로스트아크역대 총괄 디렉터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초대 금강선 (2012~.05) |
2대[A] 김상복 (설정∙기획) 전재학 (전투) 이병탁 (성장∙콘텐츠) (2022.05~.06) |
권한대행[B] 금강선 (2023.07~.12) |
3대 전재학 (2023.12~) |
[A] 각 분야별 수석팀장 체제.
금강선 디렉터 체제에서 작업을 진행하던 각 파트의 장들이다. [B] 3대 디렉터 임명 전 CCO 직위를 내려놓고 유저들과의 소통에 관련된 부분에서 임시 디렉터로 활동 |
}}}}}}}}} |
<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제2·3대 로스트아크 총괄 디렉터 전재학 Jeon Jae Hak |
||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소속 | 스마일게이트 RPG | |
경력 |
로스트아크 수석팀장(2022.05. ~ 2023.12.) 트라이포드 스튜디오 기획실장(2023.12.17~)[1] 로스트아크 제3대 총괄 디렉터(2023.12.17~) |
|
별명 | <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중립적 | 올라바바, 전두학[2], 수직군단장, 수직대군[3], 전카이누[4] |
긍정적 | 극신재학[5] , 대재학[6], 특화[7], 다음 주[8] | |
부정적 | 전재앙, 대재앙, 인내[9]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자. 로스트아크의 3대 디렉터. 금강선 초대 디렉터의 뒤를 이어 김상복, 이병탁 수석팀장과 함께 2대 디렉터의 역할을 분담하는 소위 '삼대장'의 일원이었으나, 3인 체제의 한계에 빠르게 봉착한 뒤 금강선 초대 디렉터의 짧은 권한대행 후 3대 디렉터로 취임하였다.로스트아크 디렉터를 역임하기 전에는 전투, 던전 및 레이드, 클래스를 담당하는 수석 팀장이었으며 담당 분야의 별명이 '수직'이다 보니 5주년 이벤트에서 '올라바바'(올라>오르다>수직) 로 패러디되었다.
2. 행보
2.1. 던전 히어로
이야소프트의 "던전 히어로"라는 게임의 개발팀장이었다. 뉴 던전 히어로 정보 - 게임메카 매일경제 인터뷰2.2. 로스트아크 개발팀장
로스트아크 초창기부터 던전, 보스, 캐릭터 스킬 등 개발의 실무를 담당해 왔다고 한다.2022년 금강선 디렉터가 건강 문제로 사임한 이후, 2022년 LOA ON SUMMER를 통해 전투 부분 수석팀장으로 임명되었음이 발표되었다.
함께 수석팀장직을 맡게 된 이병탁, 김상복 수석팀장보다 연배나 경력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라이브 방송에서 중앙에 앉아 주도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다만 이 시기에는 본인 말마따나 "아직 방송 짬밥이 덜 차서" 그런지, 매우 긴장하는 모습과 함께 Q&A에서 계속된 부적절한 발언들과 태도를 보였던 탓에 비판을 많이 받았었다. 2022 로아온 윈터 2부 QnA 진행 중 서포터의 스토리 솔플 난이도 조절을 해달라는 질문에 서포터 딜각인을 버프하면 지나치게 강해진다는 말도 안 되는 답변을 했으며,
이를 두고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전재학 본인은 긴장해서 본의 아니게 실수했다고 주장을 했는데, 당시 로아온을 지켜본 유저들은 전재학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출하던 걸 똑똑히 지켜본 터라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만 나오고 있다. 쏟아진 물이라서 주워 담을 수도 없는 상황.
이후에 열린 사과 방송에서 디렉터로 임시 복귀한 금강선이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유저들을 생각해 주는 사람이지만 말주변이 부족한 탓에 발표가 이상하게 되어 유저들이 오해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다만 썸머 당시의 QnA에서 전재학이 보인 모습에 대해 유저들의 여론이 워낙 안 좋았던 관계로 금강선의 해명조차 이건 그냥 옹호일 뿐이라며 믿지 않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래도 카멘 레이드의 퀄리티는 늦은 이유를 증명하듯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 레이드로 만들어졌으며, 이로 인해 유저들의 반응은 "본인의 업무에선 에이스급 능력자고 사람도 괜찮지만, 말주변이 참 없어서 대중들에게 발표는 진짜 못하는" 전형적인 공돌이 이미지가 잡혀버렸다.[10] 그냥 열심히 일만 시키고 발표만은 제발 시키지 말자거나, 옆에 든든한 MC, 그것도 정말 친한 인물을 붙여줘야 한다는 반응들이 나올 정도. 실제로 이후에 정소림 캐스터가 진행한 2023 로아온 썸머 때와 금강선 CCO가 진행한 카멘 이클립스 쇼케이스 때를 비교하면 이 차이가 명확하다.
2.3. 로스트아크 디렉터
2.3.1. 2023년
새로운 디렉터, 이름은 제가 호명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도 아는 얼굴입니다.
금강선
금강선
2023년 12월 17일 로스트아크 윈터 쇼케이스에서 전임 디렉터 금강선의 소개로 3대 디렉터로 공식적으로 등장했다. 디렉터로 등장 전, 금강선이 로스트아크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사람이면서[11] 유저들이 아는 사람이 새 디렉터라고 언급하였는데 이때부터 유저들 사이에서는 3대장 중 한 명이 새 디렉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후에 보여준 리더십 인터뷰 영상에서 각 분야별 팀장들이 나와서 유저들에게 인사를 했는데 이 중 전재학만이 빠졌고 3대장 중 나머지 둘인 김상복과 이병탁은 같이 인사를 하면서[12] 유저들 사이에서 이때부터 전재학이 새 디렉터가 되는 게 확정임을 알게 되었고 전재학이 등장하면서 이것이 현실이 된 것이다.
전재학 디렉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정말 힘든 결정이었지만 로스트아크의 미래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선택이었기 때문에' 디렉터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금강선 본부장도 첨언하기를, 전재학 팀장이 디렉터를 맡기로 한 것은 정말 큰 각오와 결심을 한 것이라고 하며, 본인이 처음 그만둔다고 했을 때도 당연히 후임 디렉터를 물색했는데 정말 아무도 안 나와서 억지로 '3명이서 나눠 맡는 체제면 하겠다'고 한 팀장들을 디렉터로 앉히느라 그 3대장 체제가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게임 디렉터로서 유례없는 거대 팬덤을 이끌고 다니는[13] 금강선이라는 사람의 후임 자리는 독이 든 성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나게 부담되는 자리일 테지만, 전재학 디렉터가 결단을 내려줘서 후임 자리를 물려줄 수 있었다고.
쇼케이스 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내부 인사의 승진이라면 전재학이 가장 유력하고 적합한 인물이라고[14] 여기고 있었으나, 그간 전재학이 금강선 없이 진행한 쇼케이스 방송들에서 보여준 불안한 모습들을 떠올리며 불안해 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15] 하지만 디렉터 임명 후 첫 행사인 윈터 쇼케이스에서 아주 좋은 진행과 상당한 업데이트 양을 선보이며 금강선에게 제대로 인수인계를 받았음을 선언하며 유저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새 디렉터로서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팀장 시절부터 '수직충' 캐릭터가 잡혀있다 보니 해당 캐릭터를 활용해 온갖 드립들이 터져 나온 것은 덤.
2.3.2. 2024년
2023년 12월 31일 23시 30분 즈음에 실시간 공지로 등판하였다.- [공지 전문]
- > 모험가 여러분 안녕하세요.로스트아크 디렉터 전재학입니다.
잠시 후면 2023년 한 해가 저물고
2024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분 올 한 해 계획했던 일들이나 바래왔던 소망들은 모두 잘 이루셨는지
새해에는 또 어떤 목표와 다짐을 하고 계신지 여러모로 궁금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새해 소망하시는 소중한 바램들 모두 다 이루시길
그리고 부디 항상 건강하시길 저희 모두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로스트아크의 2023년은 정말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 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위기가 찾아왔었고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로스트아크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믿음과 격려 덕분에
이렇게 희망찬 새해를 여러분들과 함께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제가 그렇게 수직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게임에 더 몰입해서 즐기기 위해서는 스토리나 수평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윈터 쇼케이스 이후로 굉장히 많은 모험가분들이 저희 로스트아크를 찾아주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아크라시아를 지켜주고 계신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웃으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저희에게 있어 얼마나 큰 행복이고 기쁨인지 모릅니다.
그리하여 이번 새해에도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해돋이 섬 이벤트를 다시 한번 준비해 보았습니다.
(2분 뒤) 지금 알람에 추가되어야하는데 이상하네요...
빠르게 확인 좀 해보겠습니다.
(몇분 뒤) 죄송합니다. 알람이 좀 늦게 뜬 것 같네요.
잠시 후 기에나의 바다 동쪽에 일리오스섬이 출현하게 됩니다.
일리오스 섬은 이벤트 기간동안 계속 열려 있으니
진행 중이던 플레이는 마저 다 끝내시고 시간이 되실 때 방문해 주셔도 좋습니다.
아크라시아 수평선 너머로부터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올 한 해 동안 힘들었던 기억들은 모두 털어버리고
다가올 새해 소원을 한번 빌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특별히 이번에는 해돋이 뿐만 아니라 불꽃놀이도 함께 준비해 보았습니다.
일리오스 섬에서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새해 불꽃놀이와 해돋이를 감상해 보시고
소중한 추억도 쌓으시고 새로운 소망도 한번 꿈꿔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고
부디 가정에도 평안과 축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월 31일에는 카제로스 레이드의 첫 컨텐츠인 에키드나 레이드를 출시했다. 이전 엔드 컨텐츠인 카멘 레이드와 다르게 연대 기믹 위주로 출시하였으며 2주나 걸려서 퍼클이 나온 카멘 레이드와 달리 에키드나 레이드는 발매 당일 새벽에 퍼클이 나왔다.[16]
2월 21일에는 영지 개선과 로아톡의 오픈톡 업데이트[17], 그리고 스타일북[18]을 업데이트하며 내실 익스프레스 이후 오랜만에 수평 컨텐츠를 업데이트했다.[19]
4월 5일, 모코코의 생일을 기념하여 디렉터 승진 후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6월 8일, 2024년의 첫 쇼케이스인 2024 LOA ON SUMMER를 진행하며 3대 디렉터 부임 후 첫 로아온을 진행했다. 디어 프렌즈 페스타와 마찬가지로 정소림과 단둘이서 진행했는데 여기서 전재학은 4년 동안 이어진 시즌2를 끝내고 시즌3를 시작할 것임을 알리며 수많은 로아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7월 19일, 전재학 디렉터의 명의로 공지사항이 업로드되었다. # 시즌 3의 수두룩한 설계 미스로 험악해진 여론을 의식해 편지를 쓴 것이다.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며 수영복 아바타 지급과 함께 필드보스의 레벨을 1640으로 조정, 엘릭서-초월의 연출 스킵 기능, 과도한 대양의 주화 요구량 조정 등 다양한 개선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지가 업로드된 이후 유저들의 반응은 대부분 호평이며, 이렇게까지 빨리 실수를 인정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며 놀라워 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8월 23일, 두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20][21] 방송 초반에는 방송 서버 자체의 문제인지 라이브 방송의 버퍼링이 너무 심해 유저들이 볼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한 방송을 보였으나 사태 파악 후 이를 해결하면서 버퍼링으로 인해 제대로 알리지 못한 점들을 다시 알리기도 했다. 초각성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아크 패시브의 직업 간 불균형에 대해 설계 미스를 인정한 뒤 반드시 수정하겠다고 언급했으며 폐사 구간으로 언급되는 1600-20 구간의 성장을 완화하겠다고 선언하여 초각성 로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3. 평가
3.1. 긍정적 평가
-
성공적인 콘텐츠 기획
로스트아크를 현재까지 먹여살렸다고 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을 실질적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 실무자이다. 로스트아크의 성공 원인에 레이드가 차지하는 비율을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로스트아크의 성공과 전재학을 떼고 말할 수는 없을 정도이다.[22] 물론 모든 던전이 다 호평을 받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낙원의 문, 발탄, 쿠크세이튼, 카양겔, 일리아칸, 상아탑 등은 컨셉에 부합하고 재밌는 컨셉으로 대체로 호평을 받았으며, 비아키스, 아브렐슈드 등은 사이버 유격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로스트아크가 같은 장르 안에서 높은 퀄리티의 보스 던전을 뽑아내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던전 전투뿐만 아니라 로스트아크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클래스들의 설계도 맡아왔다. 금강선 디렉터는 로스트아크의 차별점은 액션성에 기반을 둔 RPG라는 점을 강조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로스트아크는 액션성과 타격감 부분에서 큰 호평을 받기도 한다. 후술하는 밸런스 부분에서는 크게 혹평을 받을지 언정, 클래스들의 컨셉이나 타격감에서는 호평을 꽤 많이 받는 편이다.[23]
-
행사 진행 관련
위에서 언급했듯 3대장 체제에서는 방송 짬밥이 덜 차서인지 수많은 비판들을 들었으나, 금강선 디렉터 체제로 운영이 변경되고 3대장이 게스트/서브 MC롤만 맡아도 되는 행사가 되자 평가가 반전되었다. 금강선과 3인방이 모두 참여한 카멘 이클립스에선 상대적으로 편해지자 로아온 서머와는 달리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저들의 평가를 반전시키는 기지를 선보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전재학은 ' 몰?루', '나는 수직충' 등의 재치있는 농담이나 드립 등을 툭툭 던지며 유저들을 빵 터뜨렸고, 그 어버버하던 전재학이 맞나 싶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호감을 사는 동시에 예전의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그 후 3대 디렉터가 되면서 2023 디어 페스타에선 정소림과 단 둘이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3대장 시절의 '메인MC 전재학'을 상상하며 불안해했으나 반대로 그동안 나름대로 경험이 붙어서인지 금강선이 곁에 없었을 때 보였던 방송에서의 어설픈 모습이 상당 부분 없어졌다. 등장부터 여유있는 표정을 선보이더니[24], 발표 내내 스피디한 진행과 함께 유저들을 적절히 조련(?)하기도 하고 지연된 업데이트에 대한 칼같은 사과까지 이전까지 지적받았던 발표에 대한 좋지 못한 점을 전부 다 개선해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3 로아온 서머에서는 말 수가 적고 감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면, 2023년 겨울인 Dear. Friends FESTA때부터는 그것을 역이용해서 내용 전달을 짧고 굵게, 자신의 메시지를 무게감 있는 쪽으로 활용하여 강점으로 전환시키기 시작했다. 정소림과의 호흡도 상당히 좋아졌고, PPT 조작 미스로 예상치 못한 일들이 계속 일어날 때도 어버버하지 않고 오히려 구두로 3월까지의 업데이트 내역을 당황하지 않고 싹 다 읊는 걸로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내년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에 대해 모두 준비하고 있음을 미리 알려줘서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평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모습에서 시청자들도 PPT가 스킵될 때 전재학의 성격을 반영하여 수평 콘텐츠는 싹 다 스킵하는 수직군단장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때문에 유저들, 그리고 옆에서 같이 진행한 정소림은 금강선 mk.2가 아닌 전재학만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호평을 많이 했다.
3.2. 부정적 평가
-
밸런스 패치 논란
본래 전투 담당 팀장이었던만큼 밸패에 관해 논할때 항상 전재학 디렉터가 물망에 오른다.[25] 원래 밸패라는게 모든 이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는 하지만[26], 그 정도가 심하다. 밸패 주기가 몇 개월로 긴 것은 지표가 쌓일 시간이 필요하다는 해명을 하긴 했으나, 그렇게 느리게 하는 밸패의 대부분이 수치 조절이다보니 '이렇게 수치만 건드릴거면 자주 해도 되는거 아니냐' 는 비판이 많다. 그나마 수치만 건드리는 밸런스 패치는 주기를 짧게 하여 자주 하겠다는 말이 무색하게 점점 늘어지는 추세며 4티어의 경우 리스크가 적은 올라운더형 캐릭들이 딜까지 최상위권을 섭렵해 대우가 좋지 않은 직업들이 상당한 불만을 호소하는 중.
-
신캐, 특정 직업들에 대한 편애
신캐를 사기로 출시 후 너프하는 패턴을 넘어 너프를 하지 않고 종신 사기캐로 군림시켜 로아인 사이에선 '신캐가 나오면 무조건 해라' 라는 주의가 팽배해있다. 신캐들의 뛰어난 성능에 비하여 비주류, 소수 직업은 패치 없이 넘어가거나 뜬금없이 너프를 가하는 등 특정 캐릭터를 편애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 어떤 버그는 몇달을 방치하면서 신캐들 버그부터 모션까지 다음주에 바로바로 수정해 주는 등 특정 직업에만 지속적, 즉각적 조치를 취해주는 태도에 대한 비판 의견이 많다.
-
서포터 직업군에 대한 홀대
유명한 명대사 영혼 수확부터 솔로 레이드의 서포터 전용 스킬들, 스토리 던전의 보스 체력, 가토와 카던 보상 체계등 서포터들이 느끼는 불합리함은 인지를 했다고 언급해놓고도 실질적으로 개선된 부분이 매우 부실하다. 특히 시즌 3 초기 기준 4티어 세팅 설계는 서폿 유저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수를 모두 실현한 수준으로 직업 이해도가 결여된 면모가 잔뜩 드러난다. 아크 패시브부터[27] 유물 각인서[28], 어빌리티 스톤까지[29] 4티어 시스템으로 안 넘어가고 기존 3티어 세팅을 계속 쓰는 게 더 효율적인 수준의 설계 오류로 점철되어있다.
-
'자유로운 세팅' 발언과 겁화/작열 보석 가치의 문제
로스트아크 내에서 그 무엇보다 세팅을 경직시키는 요소인 '보석' 시스템은 변경할 생각조차 없지만[30] 본인이 라이브에서 언급한 '직업 각인 간의 자유로운 세팅'은 아크패시브에서 변경 가능하다는 이유로 그 어느것보다 세팅을 경직시키는 보석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중이며, 대부분의 유저들은[31][32] 이게 자유로운 세팅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있다.
3.3. 복합적 평가
-
시즌 3의 설계
시즌 3 초반 기준으로는 설계가 상당히 망가져있다. 4티어의 핵심인 아크 패시브에서 직업 각인 역할을 하는 '깨달음' 노드는 극히 일부 직업각인들을 제외하면 총체적으로 엉망인 완성도로 원성을 들으며, 3티어 중반인 1620레벨에서 4티어로 넘어가게 된 바람에 3티어 가디언은 베스칼을 비롯한 1630 구간 콘텐츠들은 사실상 버려진 콘텐츠가 되었으며, 특히 쿠르잔 북부의 필드보스인 '세베크 아툰'은 1640~1679 구간의 보상 차등화까지 적용시켜놓았음에도 정작 보스의 레벨은 1680으로 설정되어 시즌 2 초반의 모아케를 연상 할 수준으로 극 소수의 고레벨이 통나무를 들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6월 10일 업데이트 이후 '운명의 편린'에서 획득하는 보상을 조정하였다는 공지와 함께 패치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4티어 컨텐츠에서 편린의 저점이 큰 폭으로 하향된 모습[33]을 보여 이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총체적 설계 미스는 나사가 잔뜩 빠져있게 업데이트한 뒤 뒤늦게 고치는 패턴이 반복되어 '했던 일 두 번 하는 로스트아크 개발진'이라는 이미지가 붙은 것을 더욱 공고히 만든다.
-
매우 빠른 업데이트 및 발표
일명 다음 주. 해당 명장면이 나온, 로아온에서 디렉터로서의 면모를 유저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브레이커 업데이트 때부터 24년 7월, 에기르 업데이트까지의 기조가 이전 디렉터와는 차이가 많아 호평과 혹평 모두 커뮤니티 등지에서 많이 나오는 편으로, 브레이커 때부터 전재학 디렉터는 유저들에게 빠른 템포의 업데이트 능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아왔지만, 이후 베히모스, 로스트아크 시즌 3 대규모 패치, 에기르 등의 굵직한 업데이트들을 사전정보를 거의 보여주지 않은 상태에서 툭툭 던지듯이 내놓는 경향을 보여주며 금강선 때와 달리 빠르고 시원하다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준비할 시간이 거의 없고 매번 갑작스러워 혼란스럽다는 사람들도 있다. 전자 측은 금강선 때에는 매번 기대감만 부풀리며 정보를 계속 공개하지만 정작 업데이트 되는 시기는 심하면 몇 년[34] 단위가 걸렸다는 점 때문에 이러한 기조를 보고 좋아하지만, 후자 측은 정보가 너무 부족하고, 매번 갑작스러운 발표와 패치 때문에 유저들에게 준비할 시간을 거의 주지 않으며 그 탓에 아이템이나 골드의 값어치가 그럴 때마다 갑작스럽게 출렁이고 이 탓에 해당 컨텐츠를 먼저 확인하게 되는 최상위 유저층, 일명 선발대들이 해당 기조 탓에 피해를 보게 되며, 빠른 템포를 보여주기 위해 타겟 유저층을 오판한다던지, 무성의하게 내놓는다던지 같은 부작용 또한 나타난다며 싫어한다.
4. 어록
4.1. 2022 LOA ON SUMMER
유저분들이 생각하는 밸런스와 저희가 생각하는 밸런스는 다릅니다.[36]
4.2. 2022 LOA ON WINTER
저희가 이제 서포터 분들도 다 딜 각인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딜 각인에 딜 셋팅을 해버리면은 지나치게 너무 세져버리는 문제가 있어요.[38]
서포터들도 싱글 컨텐츠 할 수 있게 상향 해달란 요청을 듣고
서포터들도 싱글 컨텐츠 할 수 있게 상향 해달란 요청을 듣고
4.3. 4주년 기념 방송
당연히 사심을 채우려고 만들려고 했던 것은 아니구요.
엔드 컨텐츠가 빨리 나가게 되면은 어떤 분들에겐 좋을지 모르겠지만 일반 유저 분들이라던가 혹은 후발 주자 등 뒤늦게 게임에 합류하시게 된 분들 같은 경우에는 따라오기 약찬 벅찬 문제가 있거든요. 저희가 그래서 PVP 컨텐츠나 엔드 컨텐츠 같은 경우에는 유저 분들이 올라오는 추이나 속도 같은 것을 보면서 적절한 주기로 출시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고요. PVP 컨텐츠 같은 경우에는 잘 질리지 않고 컨텐츠 업데이트가 없더라도 수명이 긴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AOS 같은 경우에는 좀 더 변수가 많이 있고 피지컬만이 아닌 어떤 운영적인 요소까지 더 해지면서 좀 더 대중적인 컨텐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으로 시작을 했던거구요.
AOS 모드 섬인 환영의 격전지 누크만의 개발 취지 설명[39]
AOS 모드 섬인 환영의 격전지 누크만의 개발 취지 설명[39]
4.4. 2023 LOA ON SUMMER
네, 올해 상반기 업데이트로는 소울이터가 있었죠.
슬레이어를 띄워놓고
슬레이어를 띄워놓고
그리고 이제 카멘, 언제 출시되냐 출시일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거 같은데요. 예 카멘은 9월에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40]
개발을 하다보면 사실은 게임 개발이라는게 변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되게 많고 그러다 보니까 그러면 인제 정확하게 박은 날짜가 사실은 크게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긴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월 단위로 저희가 좀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41]
클래스 밸런스 같은 경우에는 정말 어려운 작업이긴 하지만, 저희가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내부 기준으로 참고해서 클래스 밸런스 관련해서 저희 개발진 분들을 조금만 믿고 지켜 봐주시면은 더 달라질 수도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지금 시점에선 안 맞는게 맞고요, 다만 저희 개발진들 입장에선 아쉬운 부분이죠.[42]
딜컷 관련 Q&A 중
딜컷 관련 Q&A 중
(싫다고 하니까) 그래서 이제 안 하려구요.[43]
이 중에선
남자 인파이터에 관한 아이디어도 좋은게 되게 많았거든요. 특히 기존의 어떤 무도가들하고 확실히 차별화 되고 남자 인파이터 만의 특징도 정말 잘 살릴 수 있는 버리기 너무 아까운 그런 좋은 기획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요. 남자 인파이터로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역대급 젠더락 클래스가 될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44]
4.5. 긴급 라이브 방송
제가 시작할 때, 슬레이어를 소울이터라고 잘못 말씀 드렸었는데요. 혼자서 연습할 때나 방송 직전까지도 크게 긴장하진 않았었는데, 방송이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갑자기 긴장이 되면서 너무나 기본적인 실수를 해버리고 말았던거 같습니다. 거기에 더 해서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오탈자 검수도 꼼꼼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큰 행사를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준비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딜컷 문제에 대해서는 모험가 분들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을 해야했고 그렇게 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딜컷 사용은 최소화 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향후 제작 방향까지 포함해서 함께 말씀을 드려야 했던 부분인데요. 이러한 부분들까지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을 즐겁게 플레이 해주시던 모습도 너무 잘 기억하고 있고요. 앞으로 컨텐츠 제작에 있어서 군단장 레이드 같은 엔드 컨텐츠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고요. 향후에는 확실하게 더 짧은 주기로 엔드 컨텐츠를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 해드리겠습니다.
네, 여기까지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좀 더 준비를 해서 나와야 했던 자리지만 많은 유저 분들이 느끼시는데로 실망감에 깊이 공감을 하였고 그런 답답하신 마음을 빠르게 수습하기 위해서 이렇게 방송을 키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제의 장이어야 했던 로아온 썸머를 실망스럽게 만들었던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4.6. 카멘 쇼케이스 ECLIPSE
이병탁 팀장: 근데요. 이게 저만 좀 불편한 지 모르겠는데... 포탈의 위치가 짚라인을 타고 내려와서 꼭 저렇게 한번 돌아서 가야 저기로 갈 수 있었나 이게 조금 앞에다 만들 수도 있지 않았나...
김상복 팀장: 아... 뭐... 이런거 뭐 보상이랑 한번 같이 해주시면은...
금강선 디렉터: 왜 싸워!! 여기서!!!
전재학: 싸워라~
김상복 팀장: 아... 뭐... 이런거 뭐 보상이랑 한번 같이 해주시면은...
금강선 디렉터: 왜 싸워!! 여기서!!!
전재학: 싸워라~
금강선 디렉터: 어, 근데 사료... 이거 제가 전에... 아, 네... 제가 뭐라 그랬어요?
유저들: 밥 줘!!!
전재학: 사료가 무슨 뜻인가요?
금강선 디렉터: 사료가 뭐에요?
전재학: 몰?루
유저들: 밥 줘!!!
전재학: 사료가 무슨 뜻인가요?
금강선 디렉터: 사료가 뭐에요?
전재학: 몰?루
금강선 디렉터: (이병탁 팀장이 쇼케이스 보상을 급하게 준비했다고 하자) 왜 그렇게 급하게 준비하셨어요. 지금 저 자꾸 째려보시는데 지금 얘기하고 싶으신 거는 어떤 놈이 갑자기 쇼케이스 하자고 그래가지고...
전재학: 근데 그 어떤 놈이 근처에 있는 것 같은데...
전재학: 근데 그 어떤 놈이 근처에 있는 것 같은데...
문득 생각나서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사실 이제 수직충이라 잘 하진 않는데요...
4.7. Dear. Friends FESTA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45]
제가 이제 그 유저 입장에서, 개발자가 아닌 유저 입장에서 저희 게임이 가장 재미있었을 때가 언제냐라고 하면은 여러분들께서 이제 발비쿠라고 말씀하시는 발탄, 비아, 쿠크가 빠르게 출시되던 그때가 저는 너무 재밌었었거든요. 그래서 엔드 컨텐츠 종류만 다양해지는게 아니라 출시도 빠르게 해서 내년 여름 쯤에는 발비쿠의 재미를 다시 한 번 선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53]
5. 여담
-
전임 디렉터인 금강선이 대표 별명인 강선이형처럼 친근한 형 이미지로 자리잡은 것과 달리 전재학은 3수석팀장 시절부터 묘하게 강인한 이미지가 박혀있다. 당장 주요 별명부터 수양대군이나 전두환을 살짝 바꾸는 등 묘하게 폭군 이미지가 박혀있는 듯. 수석팀장 시절 담당 부분이 전투 및 레이드 담당인데다 전재학 특유의 무심한 말투, 금강선이 없을 때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유저들과의 소통이 부족한 모습, 카멘 레이드의 무시무시한 난이도 등등이 유저들에게 깊게 박힌 게 큰 듯.
실눈캐라서 그렇다더라그래서 인벤에서는 유저들이 전재학이 비웃는 모습의 사진[54]에 니가 뭘 할 수 있는데로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전재학이 디렉터가 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자 수직군단장 이미지가 더더욱 상승하면서 수평 컨텐츠를 맡고 있는 김상복이 씁쓸해하는 표정의 댓글들이 늘고 있다.
- 공교롭게도 로스트아크와 여러모로 경쟁 구도를 이어가는 메이플스토리도 전재학 디렉터의 첫 쇼케이스 행보 이틀 전에, 강원기의 후임인 김창섭의 첫 업데이트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이에 양쪽 모두 각각 '포스트 강원기'와 '포스트 금강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평을 내리며, 새 사령탑이 들어선 두 게임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메이플스토리 쪽은 메이플스토리 큐브 확률조작 적발 사건으로 인해, 그리고 그 해결책 역시 늘 그래왔듯이 리부트를 너프한다는 것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외부의 시선에선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 그리고 그 대결 구도는 2024년 여름 쇼케이스가 양 게임 모두 동일한 시간대에 결정되어 이어지게 되었다.
- 2024년 7월 4일 스마일게이트 사내 공지를 통해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
- 메이플스토리 AI곡에서 자주 등장한다. 모 메이플 방송인이 메이플을 로아와 비교하는 시청자들에게 짜증을 내며 "그렇게 로아가 좋으면 로아로 꺼지세요"라고 발언한 부분이 AI 노래들에 자주 쓰이고[55], 리부트 유저들이 로스트아크로 많이 이주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다 해줬잖아의 피처링 역할로 출현했다.
[1]
트라이포드 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산하 스튜디오로 로아 개발팀 이름이다.
[2]
디렉터 데뷔 시점이 하필이면
12월 중순이고, 성도
전 씨다 보니 데뷔 시점에 한창 유행하던 영화인
서울의 봄에 착안하여 전임 디렉터를 밀어내고 새로 부임했다고 지어진 별명이다.
[3]
수직 +
수양대군. 인벤에서 한 유저가
관상의
수양대군의 등장 신에
수양대군의 얼굴을 전재학으로 합성하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 짤은 전재학이 수석팀장 시절 카멘 레이드를 출시한 뒤에 만들어졌는데 공교롭게도 수양대군의 명대사인 "내가 왕이 될 상인가?"처럼 전재학이 디렉터가 되면서 수양대군과 묘하게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또한 이 짤은 12월 6일 금강선 CCO의 라이브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다.
[4]
본래 삼대장이라는 명칭이 만화
원피스에서 유래했는데, 초기 삼대장의 일원 중 한 명인 '아카이누(赤犬)'
사카즈키는 상관
센고쿠 원수의 은퇴 후 차기 원수 자리에 올랐다. 이것이 전재학과 금강선의 행보과 꼭 닮아서 붙은 별명이다. 같은 이유로
김상복 팀장은 전재학 디렉터가 담당했던 수직 컨텐츠와 대비되는 수평 컨텐츠를 담당한다는 이유로 마그마 능력자인 사카즈키와 대비됐던 얼음 능력자인 '아오키지(靑雉)'
쿠잔에 빗대어
상복키지라는 별명이 붙었다.
[5]
로아 윈터 쇼케이스에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쇼케이스 진행 속도를 보여주자 신속 스탯을 몰아주었다며 생긴 별명.
[6]
2023 로아 윈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로 붙여진 별명. 금강선의 '빛강선'과 비슷한 개념이다.
[7]
수석팀장 삼대장 체제 시절 별명. 치특신 - 치명, 특화, 신속
[8]
마찬가지로 디렉터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브레이커 발표 당시에 나온 전재학의 발언에서 따온 별명이다.
[9]
수석팀장 삼대장 체제 시절 별명. 제인숙 - 제압, 인내, 숙련
[10]
이는 다른 수석 팀장인 김상복과 이병탁에게도 해당하는 사항이나, 유저들에게 가장 체감이 크게 드는, 게임의 메인 컨텐츠 및 밸런스 등 전투 관련 담당자인 전재학의 행보가 유저들에게 더 관심이 가다 보니 전재학이 대표로 이 이미지가 붙은 것이다.
[11]
외부에서 새 사람을 데려올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금강선은 이에 대해서는 '로스트아크를 모르는 사람이 디렉터를 맡으면 안 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사실 통상적으로 생각하면 이게 맞는 의견이지만 하필 그렇게 후임으로 임명된 3대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로아 유저들 사이에서는 로아팀 내부에서 디렉터를 할 사람이 정말 없으면 외부에서라도 디렉터를 데려와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고 그래서 외부 인사 임명론도 올라온 것이다.
[12]
이병탁은 전재학이 바빠서 영상에서 둘만 나왔다고 둘러댔었다.
[13]
로스트아크는 게임계에서 유례없을 유저 친화적인 행보로 인해 디렉터의 아이돌화가 되었고 팬층이 형성된 이례적인 게임이다. 이는 당연히 금강선 자체의 카리스마가 있었기 때문이며 개인의 언변과 재치가 큰 영향을 미쳤다. 당연히 후임 디렉터는 이런 팬층을 흡수해야 하는데 당연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금강선보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
[14]
전재학이 초창기부터 로스트아크 제작에 참여했고 또한 일명 발비쿠로 불리는 군단장 레이드의 대성공 등 성과도 충분히 있다는 점 등 쇼케이스에서의 불안한 모습과 별개로 실적이나 명분은 확실하게 쌓고 있었다.
[15]
그래도 윈터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익숙한 얼굴이고 카멘 쇼케이스나 이후 라이브 방송들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들 덕분인지 크게 환호를 받았다.
[16]
이 과정에서 본래 퍼클이 예상된
로아사랑단은 물론 다른 인터넷 방송인 공대인
산악회,
망령회 등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제대로 된 트라이를 하지 못하며 퍼클을 놓쳤다.
[17]
카카오톡의 오픈톡 기능이 로아톡에서도 그대로 업데이트되었다. 또한 채팅의 감정표현 달기, 답변 달기, 대화 숨기기 등의 몇몇 카톡 기능도 업데이트하였다.
[18]
검은사막 등에서 있는 시스템으로 자신이 찍은 스샷의 커마나 아바타를 업로드하여 추천을 받거나 다른 유저의 커마를 게임 내에서 직접 다운받는 시스템이다. 이전까지 커마에 관심이 높은 유저들은 주로 인벤의 스크린샷 게시판이나 블로그 공유를 통해서만 커마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 시스템의 추가로 인게임 내에서 직접 커마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9]
또한 로드맵에선 언급하지 않은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같이 업데이트하여 호평을 받았다.
[20]
초각성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 8월의 마지막 업데이트를 앞두고 갑자기 예고된 방송인데 이러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초각성을 사정으로 인해 9월로 연기한다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다행이 방송에서 초각성은 8월 28일에 업데이트됨을 알렸다.
[21]
이때 입은 상의가
민희진이 자주 입는 그 옷과 색상이 상당히 비슷했다.
[22]
이 때문에
금강선과 전재학의 구도를
애플의
잡스와
워즈니악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다. 프론트맨으로서 사람들을 휘어잡는 프레젠테이션과 발표 기술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잡스, 그 뒤에서 중요한 기술 실무를 도맡아하며 제품의 내실을 다진 워즈니악의 구도가 금강선과 전재학의 관계와 유사하다는 것.
[23]
물론 이 부분에서도 아주 혹평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초창기에 만들어진 클래스들 중에는 배틀마스터같은 클래스는 타격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고, 호크아이는 궁수 캐릭터인데 원거리 딜러같지 않다며 컨셉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암살자 클래스(블레이드, 데모닉, 리퍼) 발매 이후부터는 대부분 클래스들의 컨셉만 보면 호평이 많은 편이다. 하다 못 해 발매 전까지 많은 혹평에 시달렸던 브레이커도 발매 후에는 밸런스 부분에서는 너무 강력하다며 혹평을 받았을지 언정, 타격감과 컨셉에 대해서는 호평이 대부분이다.
[24]
그동안 몇 차례 그와 방송을 같이 한 정소림도 오늘의 전재학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며 이제까지 보여준 모습과 매우 다르다며 칭찬했다. 이에 전재학은 그동안 여러 번의 방송 경험이 쌓인 것도 있고, 방송을 직접 다시 돌려보면서 느낀 것이
2022 로아온 윈터나
카멘 쇼케이스 같이 사람들의 앞에 직접 섰을 때 말빨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25]
금강선 디렉터 시절에도 밸패 논란이 있으면 금강선 디렉터 대신 전투 담당인 전재학 팀장이 끌려나왔고, 디렉터가 된 지금에도 더더욱 '책임지는 자리'다보니 여전히 전재학 디렉터가 끌려나온다.
[26]
이 세상에 황금 밸런스를 가진 MMORPG는 존재하지 않으며 밸런스 패치 부분은 다른 어떤 패치보다도 주관적인 평가의 비중이 크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27]
서포팅 계열 직업 각인에 해당하는 아크 패시브가 하나같이 무의미한 효과들로 점철되어있다.
[28]
유물 각인서를 읽어야 기존 효과가 나온다. 딜러들이 사용하는 딜각인 쪽은 전설 각인서만 읽어도 기존과 비슷하거나 더 강해지고, 유물 각인서는 추가로 고점을 뚫는 구조인 것과 대조적으로. 거기에 마나의 흐름 개편으로 기존 쓰이던 최대 만화 증가를 완전히 대체하게 만들고 각성은 유물 1, 3단계 옵션이 아예 없는 것까지 서폿이 채용하는 유틸 각인 쪽은 설계 오류가 두드러진다.
[29]
각성 돌만이 유효하며 그 외 모든 각인은 없는거나 다름없다.
[30]
겁화와 작열(3T 멸화와 홍염)간의 변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데미지를 올려주는 겁화와 쿨타임을 감소 되는 작열의 가치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벌어져있는 상태이다.
[31]
특히 겁화의 보석을 7~8개까지 사용해야하는 데빌헌터/건슬링어/서머너 등의 직업들은 더더욱
[32]
간혹 보석세팅을 2개를 해두면 된다는 유저들도 있다만, 애초에 그게 가능한 유저는 시즌3 에서도 자유롭게 악세를 구매하여 통합 프리셋으로 자유로운 세팅이 가능한 수준이다. 품질을 조금만 타협해도 시즌3 당시 멸화 하나 값으로도 세팅이 가능했기 때문.
[33]
1580 콘텐츠와 동일한 보상과 기존 엔드 레벨과 동일한 20만 골드 등의 보상이 확인되었다. 저점과 고점이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된 것.
[34]
카멘 레이드 자체는 금강선 디렉터 시기부터 준비되던 것이었다.
[35]
다양한 그래픽들을 봐오다보니 헷갈릴 수 있겠다고 변호를 해줄 수는 있겠으나 본인이 만든 직업의 스킬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 받았다.
[36]
단순히 MVP창과 허수아비 딜로만 따지는 유저들이 생각하는 밸런스와 내부 지표를 가지고 있는 개발진이 생각하는 밸런스는 당연히 다르겠지만 이를 부연 설명 없이 단순하게 말을 하여 유저를 무시하듯이 말한 모양새가 되었기에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
[37]
로아에서 자주 쓰이는 유행어로, 숙제를 다 돌고나면 할 것이 없는 것을 말하는 말. 원본은 링크. 해당 발언은 카멘을 내고 나서 카제로스를 내겠다는 빌드업을 위해 발언한 내용이다.
[38]
서포터에 대한 개발진의 인식을 보여주는 말. 서포터도 엄연히 직업 각인 두 종 중 하나가 딜 세팅임에도 모두 성능에 나사가 빠져 있어 아무도 고르지 않는다. 레이드 구조도 딜러들의 유지력이 물약만으로는 부족하기에 서포터가 필수인지라 서포터가 딜세팅을 하고 레이드에 참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된다. 하이브리드가 컨셉인 홀리나이트도 결국 딜링이 되는 서포터가 아닌, 단순 서포터인지라 결국 홍보성 멘트에 그치지 않았다. 백번 양보해서 고전 RPG 마냥 탱딜힐을 명백히 구분하고자 해도 최소한 권좌의 길이나 타워 같은 일회성 컨텐츠는 본캐 서폿으로는 클리어하기 힘들어 결국 딜러를 고레벨로 올려야 한다는 문제까지 있다. 이는 서포터를 본캐로 삼는 사람들의 추가적인 지출을 유도하므로 불합리하다고 느낄 수 있는 문제다.
[39]
PvP 컨텐츠는 밸런스만 지속적으로 건드려주면 딱히 컨텐츠를 추가하지 않아도 되는 효자 컨텐츠이다. 특히 AOS는 장르가 장르인 만큼 전략적인 부분도 중요하기에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전략과 빌드를 통해 별다른 패치 없이도 유지보수만 지속된다면 장기성을 띄는 컨텐츠가 된다. 그래서 여러 RPG들이 PvP를 밀고 있는 것이다. 금전적인 이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리니지라이크 장르가 PvP가 핵심인 이유도 유저간 분쟁을 통한 스펙업 욕구 과열이라는 이득도 존재하지만 이와 별개로 매 컨텐츠마다 다른 패턴, 기믹, 컨셉, 연출을 만들어야 하는 레이드와는 다르게 전장만 몇 개 만들어놓으면 되기 때문이다. 로스트아크도 이를 알고 메인 컨텐츠인 스토리와 레이드가 나오는 사이사이 휴식기에 PvP 컨텐츠로 유저들을 버티게 하고자 했지만 PvP 개발에는 영 재능이 없는지 매번 실패하면서 결국 누크만 포기를 끝으로 PvP 컨텐츠는 더 이상 추가되고 있지 않다.
[40]
사실상 카멘이 9월로 밀리게 되면서 로아의 모든 유저들이 격분하게 된 발언이며 그 이유에 대한 부연 설명 역시 없었다.
[41]
날짜를 구체적으로 공지해버리면 개발진들이 그 날짜에 맞춰 내야한다는 압박감에 의해 배려를 해달라는 말이지만 이는 게이머들 또한 해당 날짜에 맞춰서 소비 계획과 스케줄을 짜야하기 때문에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을 배려하지는 못 한 말이었다.
[42]
아브렐슈드가 처음 나왔을 땐 대부분의 유저들이 딜이 모자랐기에 딜컷이 길지 않았으나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해당 레이드의 보상을 통해 스펙이 강해지는 로아 특성상 아브렐슈드를 딜찍으로 깨고 있기 때문에 딜하는 시간보다 딜컷하는 시간이 더 긴 기현상이 발생했다. 당연히 개발진 입장에선 만들어낸 기믹을 없애는 것이 아까울 수 있었겠지만 안 그래도 당시 삼대장 체제에서 유저들의 불만이 쌓여있던 상태였는데 유저들을 배려하는 말이 아닌 개발자로서의 마음을 우선시 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43]
위와 마찬가지로 개발진의 입장을 언급하다가 '그래서 이제 안 한다'라고 말하니 유저들이 바라보기에는 맥락상 기분이 나빠서 하는 말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물론 공식적인 자리에서 생각이 어쨌든 그런 의도를 보이려고 하지는 않았겠으나 특유의 말투와 기존의 인식 때문에 유저들이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44]
배마와 인파는 클로즈 베타 때부터 컨셉 부분에서 엎치락 뒷치락 하던 직업으로 인구수 자체는 인파가 많지만 컨셉이 다소 겹치기 때문에 예전부터 상호 기싸움이 많았다. 상세히 따져보면 배마는 시너지가 좋고 가벼우며 양팔과 양다리를 모두 사용하는 체술을 사용하는 반면 인파는 시너지는 다소 부족해도 깡딜이 강하며 무겁고 주먹을 위주로 사용한다. 그럼에도 둘 다 건틀렛을 사용하는 등 어느정도 컨셉이 겹친다. 그런데 그런 직업에서 젠더락 해제 클래스를 식상하지 않게 낸다는 것이 유저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 물론 브레이커가 인파와는 완전히 상이한 직업으로 출시 되었고 특히 로아에 없던 컨트롤 요소들을 많이 넣어 호평 받았으나 당시 기준으로는 젠더락 해제 클래스는 기존 클래스의 단점을 보완한 형태로 출시된 게 많았기 때문에 유저들 입장에서는 기대가 안 될 수 밖에 없었다.
[45]
디렉터로 승진 후 가장 처음 공개하는 콘텐츠인 신규 캐릭터
브레이커에 대해 정소림이 그동안 전재학이 공인해 왔던 역대급 캐릭터가 맞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이후에도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설명할 때마다 거창한 미사여구 없이 일단 영상부터 보라는 패기를 꾸준히 보여줘 화려한 언변의 금강선을 '극특', 앞뒤 다 자르고 포인트만 설명하며 빠르게 넘어가는 전재학을 '극신'으로 비교하는 드립이 유행했다.
[46]
브레이커 영상 공개 후, 정소림이 언제 브레이커를 해볼 수 있냐고 물어보자 자신감에 넘치는 듯 내뱉은 말. 디어 페스타의 윈터 쇼케이스가 일요일인 12월 17일에 진행했는데 로스트아크의 업데이트가 수요일에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유저들은 3일 뒤에 바로 브레이커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아주 파격적인 멘트이다. 이것이 왜 파격적이냐면 그간 로스트아크의 신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티저 영상이 나오고 나서 대략 한 달 정도 걸려서 나왔으며 이 때문에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사전 예약을 해서 기다리는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했는데 이번에는 그 사전 예약할 틈도 없이 단 3일만 기다리면 바로 브레이커를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이 말로 순식간에 현장에 있던 유저들의 엄청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사실상 디렉터 전재학에 대한 로아 유저들의 불신을 완전히 지워버린 멘트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47]
상술한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전재학이 보여준 장점인 내용 전달을 짧고 굵게, 자신의 메시지를 무게감 있는 쪽으로 활용하는 점이 모두 들어가있는 멘트로 평범하게 "다음주에 나옵니다."가 아닌 단 세글자로 끝내면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다. 정소림도 이를 듣고 엄청 놀라서 이 반응을 예상하고 준비한 멘트가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구글에서 전재학을 치면 다음주가 딸려 나올 정도이다.
[48]
그리고 2024년 여름 로아온에 대한 방송 안내 또한 기존에 2주간의 텀을 둔 것과 방송 일주일 전인 5/31일에 공개되어 또다시 화제를 몰고 있다.
[49]
초각성이 언제 나오는지에 대한 질문에 여름에 나온다고 말하면서 덧붙인 답변. 지난 로아온에서 카멘 레이드가 여름에 나온다고 해놓고 9월까지 미뤄진 것에 대한 셀프디스이다. 워낙 인상적이었던지 관중석에서 크게 웃음이 터졌으며 정소림도 로아에서 9월을 여름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며 동조했다. 실제로 2024 로아온 썸머에서 초각성은 8월에 나올 것임을 알리면서 9월 이전에 나온다는 약속을 지켰다.
[50]
정작 다른 컨텐츠는 3월에 나온다고 하자 3월은 겨울 끝자락이다(...)란 말로 능청스럽게 넘겼다.
[51]
금강선 전 디렉터의 "위험한 자리죠?"가 오버랩 된다는 평가도 있다.
[52]
그리고
스마일게이트 내 다른 계열사 소속인
세아스토리에서 2024년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발언을 써먹었다.
#
[53]
발비쿠가 출시된 2021년 상반기는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을 비롯한
2021년 게임업계 연쇄 파동으로 인해 2020년과는 다르게 로아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던 시기였다. 그와 동시에 금강선 디렉터가 예고했던 군단장 레이드가 개발이 끝나 출시되던 시기였고 이게 맞물려 로스트아크의 분위기는 활기를 띄었다. 컨텐츠적으로도 발탄이 나오고 1개월만에 비아키스가, 그리고 연기 되었다 해도 그 해에 쿠크와 아브렐슈드가 모두 출시되었고 퀄리티 역시 매우 높아 호평 받던 시기였다. 이에 따라 1월에 에키드나, 3월에 베히모스를 배치하면서 당장 레이드 컨텐츠가 많이 준비되었음을 보여주었다.
[54]
실제로 비웃는 것은 아니고, 2022년 로아온 썸머에서 전재학 당시 수석팀장을 소개하던 사진을 페이스앱으로 변형시킨 것이다.
[55]
갑자기 팡이요가 등장하면 뮤비의 일관성을 해치기 때문에 딥페이크로 김창섭 디렉터를 덮어씌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