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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제로스 부활 이전의 군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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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크세이튼 | 일리아칸 | 카멘 | 아브렐슈드 | 비아키스 | 발탄 |
| 카제로스 부활 이후 군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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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93232>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
어둠군단장 카멘 |
욕망군단장 에키드나 |
1. 개요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들인 군단장에 대한 문서.플레이어들의 행성 아크라시아를 노리고 있는 악마들의 행성 페트라니아의 지배자 대악마 카제로스의 신하들로 카제로스 다음으로 강력한 악마들이다.
총 6명의 군단장이 존재하며 각자 통솔하는 군단을 보유하고 있다.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가 악마들의 천자, 황제 포지션이라면 군단장들은 악마들의 제후, 봉신(封臣)의 포지션이다. 이들의 관직, 군사 계급이 정확히 나오지는 않으나 6명 모두 대장군, 대장에 비견될 정도일 것이다.
다만 악마인 경우도 있지만 정체가 불분명하고 떡밥을 가진 존재들도 있다.[1]
군단장으로 임명된 순서는 이미 전멸해버린 화마 군단의 듀라이크 까지 포함한다면 1.듀라이크[2] 2. 아브렐슈드, 3. 일리아칸, 4. 발탄, 5. 비아키스, 6. 쿠크세이튼, 7. 카멘이다. 사실상 군단장 중에서 아브렐슈드가 최고참이고 카멘이 막내이다. 과거 선대 욕망군단장이던 에키드나는 불명이지만, 최소한 아브렐슈드 이후에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3]
주인공이 가장 많이 마주치는 악마들이 군단 소속인 것으로 보아 6명의 군단장이 이끄는 6개의 군단은 주로 정복 전쟁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카제로스의 군대가 6개의 군단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나[4] 6개의 군단이 정복 전쟁에 특화되어 있으니 카제로스가 전쟁, 전투에서 6개의 군단을 잘 내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6개의 군단이 워낙 많이 활약하는 바람에 다른 악마들이 활약할 기회가 적은 것일지도...
이 6명의 행동을 보면 이들은 중앙집권국가의 관리라기보다는 자기 봉토를 가지고 제후국을 다스리는 제후왕에 더 가깝다.[5] 자기 부하들에 대한 생살여탈권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작중 묘사를 보면 군단장들은 군권(軍權), 병마지권(兵馬之權)은 당연히 가지고 있고 자기 부하들에 대한 인사권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을 가졌는지는 더 나와봐야 알 듯.
군단장이라는 제도 덕분에 6개의 군단이 강하다기보다는 6명의 군단장이 무지막지하게 강하기 때문에 군단장이라는 제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슬 전쟁으로부터 50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6명의 군단장 중에서 단 1명도 교체되지 않은 것을 보면 6명의 군단장이 악마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이고 아직 군단장들만큼 뛰어난 악마가 없는 것은 확실하다. 사슬전쟁에서 참패를 당했고 임금님이 적군의 공격으로 육체를 잃었는데 패전의 책임을 지고 처벌받거나 쫓겨나지도 않고 500년이 지난 지금도 6명 모두 자기 자리를 잘 유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군대의 군단장과 명칭이 같은 탓에 로스트아크 갤러리나 인벤을 비롯한 로스트아크 관련 커뮤니티에서 입대를 하는 유저에게 진짜 군단장 레이드를 뛰러 간다며 놀리는 문화가 있다. 단 군단장은 육군에서만 쓰고 해공군에서는 쓰지 않는다.
또한 몇몇 군단장은 로스트아크의 클래스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경우도 많다.[6]
군단장 전원 군단장 레이드가 출시와 동시에 스토리가 진행되며 카제로스가 부활한 시점에서 군단장 자리를 떠났거나 생사불명 혹은 사망해 공석인 자리가 생겼다. 따라서 현 시점에선 어둠군단장 카멘,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복권한 초대 욕망군단장 에키드나로 총 4명의 군단장이 카제로스의 곁을 보좌하고 있다.
2. 군단장[7]
2.1. 마수군단장 발탄
2.2. 욕망군단장 비아키스
2.2.1. 초대 욕망군단장 에키드나
2.3.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
2.4.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2.5.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2.6. 어둠군단장 카멘
3. 군단장 레이드
현 로스트아크의 엔드 컨텐츠로 6인의 군단장들과 전투를 벌이는 레이드이다. 자세한 건 군단장 레이드 참조.
[1]
예를들어 일반적인 악마는 픽픽 쓰러지는 카제로스 앞에서 입으로 군단장 자리를 따낸 전 일반악마 쿠크세이튼이라던가, 아예 군단장레이드 출시 전까지 모든게 베일에 싸여있던 카멘이 있다.
[2]
사슬전쟁이 벌어지기 훨씬 이전에 모종의 이유로 아크라시아에 나타났기 때문.
[3]
이는 에키드나가 아브렐슈드의 지위를 노렸다는 점에서 유추할 수 있다. 명백히 아브렐슈드보다는 지위가 낮았을 것이라 볼 수 있다.
[4]
당장 전멸해버린 화마군단 역시 여섯 개의 군단과는 별개의 군단이며, 군단 소속이 아닌 악마
군인,
무인들도 많을 것이다.
[5]
작중에서 군단장들은 '
왕'이라고도 불리며 스스로 '
왕'이라고도 한다.
군주국에서 일개
신하는 함부로 왕이라고 불릴 수도 없고 왕을 자칭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군단장들의 지위는
오초칠국의 난을 일으킨 제후왕들과
삼번의 난을 일으킨 제후왕들과 비슷해보인다.
[6]
아브렐슈드-데모닉, 일리아칸-소울이터의 경우가 있다. 아브렐슈드는 4관문(전 6관문)에서 아예 데모닉의 제노사이드 스킬과 비슷한 형태의 소환수를 달고나오며, 일리아칸은 소울이터의 길로틴과 동일한 방식의 패턴이 존재하고, '낫으로 영혼을 수확한다'라는 설정 공통점이 있다. 비아키스도 1관문 한정으로 자신이 피해를 입힌 지역인 애니츠의 격투가들의 무술을 사용한다.
[7]
이 항목에 서술된 순서는 군단장 레이드가 출시된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