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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4:06

로스트아크/등장인물/로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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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아제나2.2. 실린족2.3. 조력자 일행2.4. 정령

1. 개요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지역 중에서 로헨델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문서.

2. 등장인물

2.1. 아제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제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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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헨델의 여왕.

2.2. 실린족

로스트아크 분기별 주요 조력자
1부
슈샤이어 로헨델
진 매드닉 엘레노아, 투란, 아벤 케이사르, 에이케르, 나베르
로스트아크 분기별 메인 빌런 및 최종보스
1부
슈샤이어 로헨델
바에단, 일리아칸 게르디아, 아브렐슈드 벨크루제
베른 남부 시점 부턴 로헨델측의 야전지휘관 및 주력 전투원으로써 참여한다.[9] 이로보면 완벽히 복권한 것은 물론 아제나와 실린들로부터 큰 심임을 받고, 그에 부응하는 노력과 실적을 보여준 모양이다. 베른 남부에서야 큰 비중이 없었지만, 쿠르잔 북부에선 다른 대륙의 인물들과 힘을 합쳐 악마들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며 지역을 사수함과 동시에 마법으로 악마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는 활약상을 펼친다.
여담으로 다른 실린과는 다른 다소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 흰머리와 다소 음침해보이는 인상 등, 페이튼에서 등장했으면 데런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이다. 이외에 화염 마법을 쓰는 엘프, 긴 망토를 두른 복장, 주변에 떠다니는 3개의 마력구를 보면 모티브는 누가 봐도 캘타스이다.
아드린느는 아브렐슈드에게 죽으면서 몽환의 마력에 침식당한 영향으로 악마가 되어 환영 나비 섬에 극비리에 봉인 당한 상태이며 실린 경비대가 섬의 봉인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천 일이 지나면 섬의 봉인이 느슨해져 아드린느의 마력이 새어 나와 환영 나비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하며, 그 날은 로헨델에서 탑의 마법사들을 섬에 보내 느슨해진 봉인을 다시 강화해서 아드린느의 부활을 막는다.[13] 로헨델의 실린들은 이걸 오백년 동안 수없이 반복해 왔는데 하필이면 운명의 빛인 주인공이 환영 나비 섬에 당도한 날이 저번 봉인 강화로부터 딱 천 일째 되는 날이며 봉인을 강화해야 하는 로헨델의 마법사들은 어째서인지 도착을 못한 상태. 그렇기 때문에 봉인에 구멍이 생겨 결국 아드린느가 튀어나오는데 어째서인지 실린일 적의 모습으로 기억을 잊은 상태로 먼저 등장하는데 당황하는 경비대를 두고 주인공이 아드린느의 기억을 상기시켜줘서 본인이 이미 한번 죽었으며 악마가 됐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본인 스스로 섬에서 절대 나가지 않을 것을 맹세하지만... 봉인이 완전히 풀려 다시 악마가 되어버리자 언제 맹세했냐는 듯이 미쳐 날뛰기 시작하고 이를 플레이어가 계속해서 막는 것이 환영 나비 섬의 골자다. 그 뒷 이야기는 아제나의 호감도 퀘스트에서 나온다.
드뷔시는 바람향기 언덕의 골렘한테서 드랍하는 퀘스트 아이템[14]과 드뷔시의 펜던트로만 간접 등장하던 인물이다. 군단장 레이드 아브렐슈드가 추가된 후에 아제나와의 대화에서 그녀에 관해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바로 아브렐슈드 2관문의 아슈타로테가 악마화된 드뷔시라는 것.[15] 즉, 아브렐슈드는 아제나&이난나가 아끼던 기사단장들을 죽이고 악마화시켜 자신의 수족으로 삼은 것.아제나가 아브렐슈드에게 이를 가는 이유가 있다. 아제나는 이 때문에 다뉴브까지 악마가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 걱정하지만...
사실 다뉴브는 생존해 있었고 아드린느, 드뷔시, 그리고 무수히 많은 기사단원들이 악마와의 전투로 죽은 와중에 본인은 살아있다는 죄책감에 무너져 모든 것을 등지고 정체를 숨겨가며 오백년 동안 숨어 살아왔다는게 숨겨진 이야기에서 밝혀진다. 그렇게 살던 와중에 친구들의 유품인 푸른 눈의 서약 장신구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에 눈을 빛내는 그녀를 알아본 어느 실린 노인[16]이 이제 그만 죄책감을 털어내고 돌아오라고 설득하지만 거절한다. 그리고는 끝끝내 아드린느와 드뷔시의 유품인 반지와 목걸이를 찾은 뒤[17], 무덤을 만들듯 서늘한 곳을 찾아 구덩이를 파고 자신의 귀걸이까지 합쳐서 함께 묻는다.[18] 구덩이에 푸른 눈의 서약을 묻으며 둘의 몫까지 살아보겠다고 한 걸 보면 드디어 죄책감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제나일 이후 모든 것을 등지고 살아왔기 때문에 아드린느와 드뷔시가 악마가 된 사실은 모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만약에 그 사실을 알아버렸다고 해도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이후 다뉴브의 등장 여부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 다만 모험의 서 숨겨진 이야기에서만 등장하고 정작 본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은 여태까지도 많았지만, 후에 등장한 경우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다 다뉴브는 아드린느와 드뷔시가 본게임에서 이미 등장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등장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참고로 어디선가 본 외형이나 콘셉트, 이름이 많이 보이는 로스트 아크답게 셋의 이름은 클래식 음악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9]

2.3. 조력자 일행

엄청난 실력과 독창성, 뛰어난 능력을 가진 변칙적이고 개성있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로헨델 이후의 스토리에서 언급조차 되는 경우가 매우 적어 아벤이 어째서 스토리에서 이렇게 비중이 적은지 의구심을 가지는 유저들이 많았다.[34] 이를 어느정도 해소하기 위해 관련된 기억의 오르골이 몇 가지 나왔는데 그것이 기억의 오르골 #2와 #11이다.
기억의 오르골 #2에선 무사히 완쾌된 모습으로 등장해 주인공과 아드라스를 도와준다. 기억의 오르골 #11에서는 유시르의 어머니 리시아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오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는 얘기를 하고, 리시아가 죽고 난 뒤 자신을 혹사하다시피 하는 유시르까지 쓰러진 걸 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4. 정령


[1] 색상부터 대비되며, 매사에 시니컬한 언니와는 다르게 감수성도 꽤 풍부하다. [2] 아제나 호감도 퀘스트를 하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어느날 유리연꽃 마력핵을 제어하다가 사고로 신체가 소멸되어 영혼을 아제나가 수습해줬다. [3] 아브렐슈드는 이난나를 보면서 육체는 죽고 영혼만 몸에 남아 기생하고있다며 비웃었다. [4] 공식 홈페이지에 에스더 소개란에 버젓이 이름이 있고, 군단장 레이드에서 이난나의 에스더 스킬이 존재하는 것이 그 증거.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아브렐슈드, 일리아칸 레이드에서 등장한다. 특히 일리아칸 레이드의 경우 실리안, 웨이와 함께 히든 에스더 스킬이 존재해 유저들의 많은 각광을 받았다. [5] 로헨델에서 은근 마력 폭주 언급이 잦은 편인데, 인게임에서도 실제로 타 대륙과 비하면 잦은 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특히 신목 엘조윈이 시들어가면서 더욱 더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6] 다른 계열 직업군으로 조우하면 강인한 자를 보내주셨냐고 역시 같은 반응으로 놀라워한다. [7] 경비병의 말에 따르면 로헨델은 출입이 제한적인 국가로 인증된 입항 허가증이 있어야 들어올 수 있다고 한다. 입항 허가증은 로헨델의 원로 마법사의 마법이 새긴 문서여야 하고, 고위 마법사의 서명이 쓰인 허가증이 없다면 밤보족 에이라투에게 허가증 신청을 하고 신원이 보증될 때까지 대기해야 된다고 한다. 참고로 에이라투의 이 업무는 꽤 밀린 상태로 허가가 날 때까지 3년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덧붙인다. 당장 게르디아가 모험가의 방문을 일찌감치 알아채고 마중나오지 않았으면 모험가는 밀입국을 하던가 신분 증명 한 번 하겠다고 3년을 로헨델 국외에서 죽치고 있어야 했다. [8] 제나일 실린을 유인하여 살해한 것, 그와 동조하지 않는 정령들을 공격하고 감금한 점, 로헨델과 여왕을 상대로 반란을 꾀한 점 등 [9] 각 대륙의 지도자 혹은 에스더 일원이 아닌, 아크라시아 연합군의 핵심 전력으로써 각 대륙의 인물들 중 1~2명 정도에게 소소하게나마 비중이 생기는데, 로헨델 측에선 게르디아가 가장 비중이 크다. [10] 아드린느:반지(모험의 서에 등록 가능한 아드린느의 반지가 바로 이것이다.), 드뷔시:목걸이, 다뉴브:귀걸이(호감도 아이템으로 존재하며 실린들에게 선물하면 다양한 반응을 보여준다) [11] 제나일의 책임자였던 에아달린의 부재를 틈타 2인자였던 라사키엘과 급진파들을 몽환의 힘으로 교묘히 농락해 제나일에 헬게이트를 파멸을 불러와 로헨델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게 아브렐슈드다. 그리고 오백년 뒤에도 아브렐슈드는 불꽃지킴이 게르디아와 불의 고대 정령 에페르니아를 같은 방법으로 조종해서 또 한번 로헨델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려 하지만 아크를 찾아 로헨델로 온 운명의 빛인 모험가에 의해 저지당한다. [12] 정확히 말하면 다뉴브는 제나일에서 싸웠지만 아드린느와 드뷔시는 로헨델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현재 환영 나비 섬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섬에서 싸우다 전사한 걸로 알려져 있다. 후술할 아드린느가 환영 나비 섬에 봉인된 것도 이러한 이유에 기인한다. [13] 환영 나비 섬을 보면 어째서인지 경비대가 아닌 일반 실린들이 환영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걸 구경하고 있는데, 오백년이 지나서 경계심이 무뎌진 건지 천 일째 되는 날, 그러니까 봉인이 느슨해져 환영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그 날 딱 하루만 섬을 일반 실린들에게도 개방한다고 한다. 물론 일반 실린들은 자기들이 구경 온 섬에 자신들이 칭송하던 기사단장이 악마가 되어 봉인 당해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다. [14] 드뷔시의 일기장인데 본인이 죽어 영혼이 신목 엘조윈으로 돌아갈 때 선조들에게 부끄러울 짓은 부디 하지 않았기를 바라는 내용이다. 뒤에 후술할 내용으로 인해 결국 자신이 바라지 않았던 일이 현실이 되었으며, 영혼이 엘조윈으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되었다. [15] 현재는 군단장 레이드 도중에 에스더들의 대사가 추가되는 패치가 이루어져서 아슈타로테를 공략하는 도중에 아제나가 직접적으로 드뷔시를 언급하고 드뷔시도 이에 호응하는 대사들이 나온다. [16] 다뉴브를 바로 알아본 것과 말하는 내용을 봤을 때 고위급 직위를 가진 실린으로 추정된다. [17] 이 와중에 너무 피곤하여 잠시 눈을 붙였는데 꿈에서 아드린느와 드뷔시가 웃는 얼굴로 나와 다뉴브를 깨운 덕에 푸른 눈의 서약을 노리던 암살자에게서 무사할 수 있었다. [18] 모험의 서 아드린느의 반지를 보면 안쪽에 실린 고대어로 "영혼으로 맺어진 전우여" 라고 적혀있다는 설명이 있는데 아제나&이난나에게 공인받은 기사단장으로서의 상징 외에도 전우의 맹세를 겸한 것으로 보인다. 즉, 셋의 우정&전우애의 상징인 것. [19]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클로드 드뷔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다뉴브) [20] 참고로 총 3일을 방문해야 하는데, 환영 나비의 섬은 모험섬이라 뜨는 날짜가 일정하지 않고 아드린느를 처치해야만 퀘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보상 횟수가 없는 상태여도 무조건 참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21] 성인식 시기에 아브렐슈드가 침공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마법사 클래스의 프롤로그 시점에 습격당해버린 듯하다. [22] 성인식을 거부한 이유는 선조의 지식을 물려받는다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어떤 것에도 얽메이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원했기 때문. 아드라스도 이런 다르네트의 모습에 반해버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23] 다르네트를 처음 만날 때는 치매 증상만 있을 뿐 별다른 위험 징조가 보이지 않았으나, 아드라스가 다르네트의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어린 시절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환영 가루를 마구 뿌려 기억의 환영을 마구잡이로 불러냈고, 동족들은 이를 다르네트가 몽환에 의해 폭주하는 것으로 오해해서 위협해버린 탓에 폭주 직전까지 갔다가 쓰러져버렸다. [24] 다르네트는 꿈 속에서 아제나를 포함한 동족들이 악마에 의해 죽고, 아드라스의 환영이 자신을 비난하는 상황을 계속해서 겪고 있었음에도 진짜 아드라스가 들어오기 전까지 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 아드라스를 생각해서 계속 버틸 수 있었다고. [25] 이 때 배경음으로 Dreaming your melody가 깔리는데, 애틋한 사랑을 잘 표현한 곡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6] 사실 이는 비중 있는 NPC들은 모두 호감도 NPC로 출시되어서 모험가와 커플링으로 엮여버리는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27] 욘의 숨겨진 이야기인 '무카르의 총각파티'의 주인공 맞다. [28] 숨겨진 이야기까지 갈 것 없이 시종일관 "욘으로 가는 배는 언제 오는거야?"를 말하던 그 우마르이며 스토리 도중에도 "베른으로 가는 배는 언제 오는거야?"라 말하며 셀프 패러디를 한다. [29] 이 때 무카르에게 받았던 인형이 집 밖에 버려져 있어서 더욱 씁쓸하다. 이후 몸상태를 봐준 아벤은 서로 다른 신들이 창조한 두 종족이 어렵게 자식을 보니 태생적으로 몸이 약한게 아닌가 조심스러운 추측을 한다. [30] 원래 유시르는 무카르를 만나려고 하지 않았지만, 모험가가 자신이 버렸던 인형을 다시 주워온 것을 계기로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만나 왜 자신들을 버렸는지 물어보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는 무카르를 보고 차마 그러지 못하였다고. [31] 다만 모험가의 도움이 평소보다 소극적이었던 건 어느 정도는 참작해야할 것이, 로헨델은 강력한 쇄국 정책 때문에 다른 국가 사람들의 입국에 굉장히 엄격하다. 입국 비자발급에만 몇 년이 걸릴 정도이며, 모험가는 애초에 이전 대륙에서 해왔던 업적으로 인한 명망 덕분에 들어올 수 있었던 거라 경우가 다르다. 게다가 유시르는 혼혈이었기에 그 부작용으로 인해 태생적으로 몸이 허약했고, 그런 와중에도 죽어가는 엄마를 어떻게든 부양하고자 그 육신을 더더욱 혹사시켜왔다. 즉, 유시르는 모험가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오래 살 수 없을 운명이었던 셈이다. [32] 로스트아크 인게임 설정상 서로 다른 두 종족 사이에서 혼혈이 태어나는 것은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가능성이 낮고, 진짜 아이가 태어난다 해도 그 아이가 건강한 아이일 가능성도, 건강하게 어른으로 자랄 가능성조차 전부 다 기적에 가까운 수준이다. 종족들 간에 깃든 신의 힘이 제각기 달라 아이를 원해도 종족별로 깃든 힘들이 서로 충돌하기 때문이다. 당장 유시르의 부모인 무카르는 우마르라 아크투르스의 힘이, 리시아는 실린이라 크라테르의 힘이 깃들어있었기에 애초에 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난 것조차 기적에 가까웠던 것. [33] 사이카의 성우다. [34] 비중이 매우 적은 엑스트라 수준의 캐릭터들도 잘 챙기는 로스트아크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35] 에페르니아가 나타나 공격할때마다 흠칫하며 쳐다본다. [36] 실제로 아제나는 운다트를 잡졸들을 쓸어버리는데 소환했지만, 에페르니아의 경우 단신으로 아제나를 아브렐슈드의 공격으로부터 몸빵으로 보호하고도 멀쩡한데다, 카멘이라는 강적으로부터 아제나가 에페르니아를 소환해 공격을 방어하려 한 것을 보면 군단장급의 강적을 상대시에 기용하는 가장 강력한 고대 정령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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