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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2:44:03

에키드나(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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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드나
Echidna / Ladon[1]
파일:에키드나_로스트아크.png
<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직책 前 욕망군단장
現 욕망군단 지휘자[2]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보나

1. 개요2. 작중 행적
2.1. 설정2.2. 비아키스 레이드2.3. 쿠르잔 남부&전조 퀘스트2.4. 붉어진 백야의 나선2.5. 사라지지 않는 붉은 잔향
3. 직속 부하4. 인기5. 여담

[clearfix]

1. 개요

쾌락과 욕망을 이끌던 에키드나는 붉은 달 아래 가장 아름다운 여왕이었다.

"나는 강하고, 아름다워. 누구나 내게 복종하지. 나의 권능은 절대 짓밟히지 않는단다. 비아키스."

그날 는 가장 아름다운 뱀[3]의 목을 잘랐고 그녀의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욕망군단의 전(前) 군단장이자 몽마의 여왕. 자신을 배신한 비아키스의 前 상관이기도 하다.

게임 내 업적으로 있는 '페트라니아 최고의 미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이다.

2. 작중 행적

2.1. 설정

카제로스의 가장 큰 총애를 받는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를 질투해 자신의 부하인 하급 악마 비아키스를 시켜 둘의 사이를 이간질하고 아브렐슈드를 실각시킨 뒤 그녀의 자리를 차지해서 카제로스의 총애를 받겠다는 허황된 꿈을 꾸지만 비아키스에게 배신당하는 바람에 아브렐슈드에게 계획이 발각되고 본인마저 비아키스에게 암살당한다.

에키드나의 계획은 넓은 의미로 보자면 내란을 꾀한 거나 다름없으며, 이는 페트라니아 내부적인 차원에서 보더라도 그냥 넘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 건지 한때 군단장이라는 직위에 올랐던 인물치고는 그녀의 암살부터 비아키스의 직위 계승까지의 과정이 지나칠 정도로 빠르고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당장 힘을 흡수당해 약해진 쿠크세이튼조차 그 직위를 유지하는 마당에 그런 악조건도 없는 에키드나를 비아키스가 반역을 일으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그 자리를 이어받는 데에 일체의 잡음도 없었다는 건 카제로스나 아브렐슈드 역시 비아키스를 지지해줬다는 말이 되는데 그들이 보기에도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올 정도였던 모양.

에키드나의 후임으로 군단장이 된 비아키스도 못된 건 잘 배웠는지(...) 똑같이 아브렐슈드를 질투하며 그녀의 자리를 탐내긴 하지만 이쪽은 종종 견제는 할지언정 대놓고 협잡질을 부린다든가 하지는 않고 있다. 애초에 어지간히 바보가 아닌 이상 본인이 그 당사자였으니 제2, 제3의 비아키스가 나오지 않을까 경계하는 게 당연하다.

다만 이클립스 쇼케이스 당시 금강선은 에키드나를 "최강의 군단장 중 하나였다."라고 소개하는 것을 보면, 앞선 '아브렐슈드의 자리를 자신이 꿰찬다'는 계획이 마냥 허황된 꿈은 아니었고, 근본적으로 불가능했던 것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3 디어 페스타에서 전재학 디렉터 역시 아브렐슈드에 버금갈 정도로 강력한 군단장이라고 소개한 것을 보면 적어도 현 아브렐슈드와 비슷한 지위에서 아브렐슈드와 파벌이 나뉜 라이벌 관계의 수준이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또한 금강선은 에키드나가 아브렐슈드의 자리를 꿰차려는 모략질에 대해서보다는 오히려 비아키스가 심연을 맛보게 된 끝에 카제로스의 측근이 되고 싶어 에키드나를 상대로 모략질을 벌여 에키드나를 암살했다는 것을 비중있게 소개했는데, 이는 단순히 에키드나를 배신해 아브렐슈드에게 밀고한 이후 에키드나를 암살했다는 것과는 분명 다른 내용의 소개이기에, 앞선 에키드나의 모략질이 조금이라도 왜곡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은 물론 비아키스 스스로도 에키드나를 오래 전부터 뒤통수 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어떻게 하급 악마였던 비아키스가 최강의 군단장 중 하나였던 에키드나를 죽일 수 있었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떡밥을 던지며 추후 스토리를 기대하라는 말 역시 남겼다.[4]

2.2. 비아키스 레이드

허나... 한 가지 신경 쓰이는 일이 있군.
비아키스의 욕망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무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네.
아주 아름다운 여인이 붉은 욕망의 줄기에 갇힌 자신을 구원해 주었다는...

무인의 설명에 따르면 그녀는 비아키스의 공간에 아주 익숙해보였다더군.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에키드나라고 밝혔네.

흐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는 연꽃향만을 남긴 채, 사라졌다고 하지.

비아키스 내면의 또 다른 자아인지 아니면 또 다른 욕망의 화신일지... 다시 나타나지 않기만 바랄 뿐이라네.

비아키스 토벌 이후 웨이의 환영과의 후일담에선 자신을 에키드나라고 '자칭'한 어느 여성이 비아키스의 공간에서 헤매던 어느 무인을 도와준 적이 있다고 한다. 다만 웨이 본인도 이게 에키드나 본인일지 아니면 비아키스의 또다른 자아가 자신을 에키드나라고 여기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어쨌든 어느 쪽이든 있어서 좋을 존재는 아니니까 다시 나오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무리 짓는다.

만약 에키드나 본인이 맞다면 암살당한 후에도 어떻게든 목숨을 부지한 채[5] 비아키스의 공간 속에 숨어 살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비아키스가 여전히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고 아브렐슈드도 여전히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걸 고려하면 그녀가 전면에 나서기는 요원한 상황. 평타만 쳤어도 무난하게 맹위를 떨쳤을 존재가 결국 자기 부하네 세계 구석에 간신히 살아가는 영락한 꼴을 보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몰락했다. 그럼에도 에키드나는 몽마라는 점과 쇼케이스에서 뱀의 몸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보이는데, 굉장히 거대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그녀의 계획의 일부였을 가능성도 있다. 에키드나 티저 영상에서 비아키스의 마지막 장면을 다시 보여주는데, 이 때 욕망에 먹히던 비아키스가 에키드나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이 추가되면서 비아키스의 최후에 에키드나가 관여했음을 보여준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그녀가 재등장할거란 전제하에 아직도 비아키스와 아브렐슈드를 향해 칼을 갈고 있다거나, 한번 죽으면서 군단장 직위에 허무함을 느끼고 플레이어측 조력자가 된다거나, 최소한 비아키스를 쓰러뜨리고 복권을 노리는 게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이후 금강선 CCO의 긴급방송에서 금강선이 에키드나 언급에 대해 놀라는 것을 보아 후속이야기는 확실히 나올 듯 하다.

이클립스 쇼케이스에서 금강선은 "에키드나는 과연 정말로 죽은 것이 맞을까요?" 라고 말했는데, 앞선 떡밥과 금강선의 해당 발언으로 보아 에키드나는 생존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이며, 어떤 모습과 상황에 처해있던 간에 추후 스토리에 다시 등장해 핵심적인 인물이자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제로 카제로스 레이드 첫 번째 보스로 등장했다.

2.3. 쿠르잔 남부&전조 퀘스트

쿠르잔 남부 스토리 마지막에 본인이 직접 등장한다. 쿠르잔 상공에서 연합군의 수장들과 이야기하는 주인공을 바라보며 묘하게 기대하는 목소리로 '심연에 안겨 빛날 운명의 별을 이제야 만날 수 있겠다'고 말하며 그대로 사라진다. 이후 에키드나 전조 퀘스트에서, 연합군과 아사르 데런 심지어 적대세력이었던 비누스 데런까지 모두 가리지 않고 꽃향기에 이끌려 어디론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무언가에 홀린 이들은[6] '그녀'에게 가야한다, '그녀'가 날 부르고 있다, 꽃향기가 난다는 말만을 되풀이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7] 그리고 주인공도 꽃향기를 맡으며, 불길한 나비를 비추는 것[8]으로 전조 퀘스트는 종료된다.

2.4. 붉어진 백야의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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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라지지 않는 붉은 잔향

모험가 일행과의 격전 이후, 에키드나의 본거지인 아타락시움으로 향하는 길은 사라지게 되었고 향기에 취해 실종되는 사람들의 수 역시 더 늘어나지 않게 되었다. 주인공은 실리안 휘하의 한 병사[스포일러]가 꿈을 통해 들은 정보를 연합군 측에 전달하고, 연합군 측에선 에키드나의 행보가 여러모로 찜찜한 구석도 있고 앞으로의 전투에서 상상치도 못한 존재가 등장할 수도 있으나, 어찌되었든 간에 카제로스를 완전히 죽인다는 계획은 변하지 않으니 만전의 준비를 다하기로 결의한다.
(아타락시움에서 에키드나는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앉아있고, 곧 공간을 가르는 연출과 함께 아브렐슈드가 나타난다.)

아브렐슈드 : 에키드나. ...살아있었군.
에키드나 : 생각보다 늦었는 걸, 아브렐슈드.
아브렐슈드 : 카제로스 님께서 찾으신다.
에키드나 : 역시, 그분은 다 알고 계시는 구나. 그렇지 않아도, 찾아뵐 준비를 마친 참이야. 어쩜... 넌 달라진 게 하나도 없네. 처음 우리가 만났을 때와 똑같구나. 마치 옛날 같아. 예언은... 필요 없어진 거야?
아브렐슈드 : 장엄한 예언이 마지막 줄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경솔하게 굴지 않아야 할 것이다.[10]
에키드나 : 나는 예전과 달라졌어. 더이상 실수하지 않아, 아브렐슈드. 배신당하는 것도, 아픈 것도... 이젠 싫거든.

에키드나 : 가볼까? 더 없이 빛날 혼돈의 시대, 그 거대한 폭풍 속으로.

한편, 에키드나는 아타락시움에서 다시 팬던트를 목에 차고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여유롭게 앉아있는데, 공간을 가르는 연출과 함께 아브렐슈드가 나타나 에키드나와 대면한다. 에키드나는 카제로스가 그녀를 찾고 있다는 아브렐슈드의 말에 안 그래도 찾아뵐 준비를 하고 있었고, '넌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날 정도로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라고 옛날을 회상하듯이 말하며, 이제 예언은 필요없어진 것이냐고 묻는다.

아브렐슈드는 예언이 마지막 줄에 접어들었으니 더는 경솔하게 굴지 말라고 경고하고, 에키드나는 자신은 예전과 달라졌고, 배신당하는 것도 아픈 것도 이젠 싫으니 더는 실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받아치며 함께 카제로스를 만나러 간다.[11][12]

3. 직속 부하

4. 인기

설정이나 텍스트를 통해 언급만 되었을 뿐 게임에서 제대로 등장하지 않고 로스트아크가 발매된지 5년 만에 티저 영상에서 처음 모습을 보여줬는데 불구하고 캐릭터 외형이 매우 이쁘게 나와서 이것만으로도 유저들에게 엄청난 화제거리가 되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2023년 12월 ~ 2024년 3월 업데이트 로드맵 정리에서 에키드나가 찍힌 카제로스 레이드가 시간상 중간에 배치되면서 에키드나의 모습이 중간에 딱 박히면서 더더욱 임팩트가 생긴 것은 덤. 단순히 얼굴만 이쁜 게 아니라 영상에서 보여준 공격 모션도 우아하게 춤을 추는 듯한 여유로운 모션이라 이 부분도 크게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아름다운 외모를 통한 인기 덕분에 각종 로스트아크 커뮤니티에서는 티저 영상 공개 당일부터 에키드나의 팬아트가 등장하고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 # # # # 여담으로 몇몇 유저들은 에키드나 짤을 검색하는데 왠 가시두더지의 짤이 쏟아져나오는 바람에 당황했다는 일화도 전해져오고 있다 #.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려면 검색어 앞에 로스트아크를 붙히고 찾을 것을 권장한다.

쿠르잔이 공개된 후에는 메인스토리 에필로그 컷신에서 정말 잠깐 등장했는데, 얼굴 공개도 되지 않고 신체 일부분만 나온 정도였는데도 압도적인 크기의 무언가를 보고 수많은 유저와 스트리머들이 감탄을 했다.

게다가 레이드 출시 5일전 티저 영상에 아예 목욕을 하는 장면을 넣어버렸다. 목욕장면 말고도 영상 후반에 모험가에게 손을 뻗고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키스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15][16] 이후 레이드 2관문 입장 컷신에서 저 목욕신이 다시 나오는데 티저영상에선 없던 어마어마한 뒷태를 보여준다.

전 부하이자 후임 욕망군단장인 비아키스와는 판이하게 다른[17]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크게 어필하여 비아키스의 존재감을 크게 잊혀지게 할 정도가 되었는데 실제로 에키드나 영상에서 이미 비아키스는 잊었다는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기도 했다.[18] 새로운 별명으로 ' 동탄군단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한 비아키스가 에키드나를 배신한 이유는 에키드나가 자신보다 예뻐서 그렇다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

한편으로는 비아키스부터 시작해서 아브렐슈드, 에키드나에 이르기 까지 굉장한 미녀들이 있는 페트라니아를 두고 굳이 아크라시아를 지켜야 하냐는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도 있다.

5. 여담


[1] 글로벌 서버 [2] 비아키스가 사라진 후 공석이 된 욕망군단장의 자리를 에키드나가 꿰찬 것. 즉, 욕망군단장의 자리를 되찾았다고도 볼 수 있다. [3] 에키드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상반신은 여성, 하반신은 뱀의 형상을 띈 괴물인데, 신화 속 에키드나는 잠자던 중 헤라가 보낸 아르고스에 의해 암살당하고, 로스트아크의 에키드나는 아브렐슈드를 실각시키려다 비아키스에게 배신당해 죽은 걸 보면 비슷한 전철을 밟는다. [4] 게다가 트레일러에서 "죽음은 끝일 수 있는 동시에, 시작일 수도 있지."라는 대사를 치는 것으로 보아 더욱 떡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발탄도 외부세계에서 한번 사망하고도 일리아칸이 어떻게 수습해서 살려줬다는 것을 보면 에키드나 본인이 죽은 곳이 원래 본인의 홈그라운드였다는 점, 몽마라 정신적인 부분에 유리하다는 걸 고려하면 혼자서 일리아칸이 발탄을 살려내는 과정을 비슷하게 거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6] 이때 홀린 비누스 데런의 시선이 잠깐 나오는데, 시야가 분홍빛으로 물들고 주변에 나비와 분홍빛 꽃잎들이 흐드러지는 모습으로 나온다. [7] 죽은 줄 알았던 다르키엘 역시 에키드나에 홀려 재등장한다. [8] 이때 그녀의 웃음소리가 효과음으로 깔린다 [스포일러] 이 병사의 정체는 다름아닌 비아키스의 부하였던 모르페였다. [10] 다만 달의 잔영 당시(카멘 후일담) 카제로스가 예언을 걷어찬 것을 생각하면 이것도 일종의 명분으로 말하는 가능성이 있다. [11] 다만 이 '실수하지 않겠다'라는 말이 '다시는 카제로스를 배신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 지난번처럼 섣불리 움직여 실패하는 짓은 하지 않겠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면 또 한번 카제로스를 배신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특히 '더 없이 빛날 혼돈의 시대'를 언급하는 걸 보면 질서로서 패트라니아를 제압한 카제로스가 아닌 진정한 혼돈과 손잡을 가능성도 있다. [12] 발언을 하면서 그녀의 눈동자가 일반적인 동공이 아닌 뱀과 같은 사안을 드러 낸 것을 보아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 이 모습은 벨크루제를 노리고 욘을 침공한 비아키스의 부하인 키즈라와 유사한데 키즈라의 성우도 아그리스와 동일한 이미나이다. [14] 격돌에서 12시 방향에 등장하는 흰 뱀으로 히든 라하르트 스킬을 사용하면 라하르트 스킬만으로 체력 60줄이 빠진다. [15] 이 장면에서 모험가에게 "나는 네가 무척이나 궁금하단다. 오려무나... 나의 품으로..."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 모습이 마치 모험가에게 흥미를 가지며 플래그를 세우는 듯한 그림이 나온다. [16] 이 장면은 140줄 패턴에 진입하는 영상으로 다시 나오는데 영상 종료 후 거대해진 에키드나를 만날 때 달성되는 업적의 이름이 왕크니까 왕예쁘다이다. [17] 비아키스는 에키드나와 달리 화려한 외모에 격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여러 가지로 에키드나와 비슷한 점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18] 비아키스는 로스트아크 초반에는 아브렐슈드를 비롯한 다른 군단장에 비하면 크게 인기 있는 캐릭터는 아녔으나 군단장 레이드 출시 후 3관문에서 투구를 벗어 가려진 머리를 선보이고 갑옷을 약간 찢어 섹시한 이미지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자 유저들에게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인기가 크게 올랐었다. 그랬던 비아키스가 이제는 에키드나의 등장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지게 된 것이다. 모 댓글에서는 왜 비아키스가 하급 악마였는지 에키드나를 보고 바로 이해했다고. [19] 상단에 에키드나 팬아트 중 일부가 눈이 검은색으로 그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 [20] 클라우디아의 성우는 에아달린을 맡은 박지윤이다. [21] 비아키스 → 바이카스(Vykas), 쿠크세이튼 → 카쿨세이든(Kakul-Saydon), 아브렐슈드 → 브렐샤자(Brelshaza), 일리아칸 → 아칸(Akkan), 카멘 → 테이마인(Thaemine). 전부 영어권에서 사용되지 않는 이름이고, 억지로 영문명대로 읽어도 한국판 명칭과 차이가 있는 이름이 되기 때문인지 개명되었다. 이를테면 카멘의 경우 케이먼에 가깝게 발음된다. 유일하게 발탄만이 개명되지 않았다. [22] 일부 서양 팬들의 추측에 의하면 에키드나가 신화속의 존재로서보다 영어 철자가 Echidna로 완전히 같지만 전혀 다른 동물인 가시두더지를 팬들이 먼저 연상할까봐 일부러 다른 이름을 붙였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가시두더지를 모티브로 만든 유명한 캐릭터인 너클즈 디 에키드나를 먼저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23] 초크에 가까운 디자인인데, 착용시 목 둘레를 거의 다 감싸게 디자인 되어 있다 [24] 엔딩씬을 잘 보면, 에키드나가 쭈그려 앉아 있는 뒷모습의 목덜미에 잘린 흉터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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