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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분기별 주요 조력자 | ||||
1부 | ||||
아르데타인 | → | 베른 북부 | → | 슈샤이어 |
바스티안, 사샤 | 라하르트 | 진 매드닉 |
라하르트 Tha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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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나이 | 100세 이상[2] |
종족 | 인간 |
소속 | 베른, 태양의 기사단, 아크라시아 연합군 |
이명 | 백은의 창, 하얀 깡통 |
성우 |
송준석[3][4] 데이먼 밀스 |
[clearfix]
1. 소개
태양의 기사단! 창을 쥐어라!
기사단, 진격하라! 베른의 적들을 섬멸하라!
로스트아크의 등장인물. 베른의 태양의 기사단의 단장이다.
2. 상세
100년전 제 4대 태양의 기사단장이자 '백은의 창'이라는 이명으로 이름을 떨친 기사.[5] 지그문트와의 사투 끝에 전사했다고만 알려졌고 실제로 죽었으나 모종의 사태로 본인도 이유를 모르는 채 100년 후인 현대에 부활했다. 다만 100년 간 라하르트는 죽었다고 알려졌고 항상 투구를 쓰고 다닌 탓에 라하르트의 외모 자체가 친하게 지낸 일부를 빼면 잘 몰랐기 때문에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던 모양.[6]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사령술사들에게 습격받은 크로나 항구에서 지그문트의 애완 용인 가룸과 맞서는 걸로 등장. 베른 성으로 향하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펜던트를 제공하며 베른 성으로 가 보여주면 모두가 알아볼 것이라며 동시에 자신이 주었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한다. 이후 길드 사무소에 들어가서 자신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하는 자를 뒤엎어버리곤 충격파로 몽땅 날려버린다.[7]길드 사무장 기드온이 여왕의 칙령문서도 없이 온 모험가와 라하르트를 신뢰하지 않자 어쩔 수 없이 길드원 자격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모험가는 정보수집을, 라하르트는 길드 식당 설거지와 감자깎기 그리고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된다.[8]반대로 라하르트 우호 호감도 달성 후 생기는 대화 주제로 아델에 관하여 대화하면 아델은 천재이며 자신이 기사단에 들어 올 때부터 최고였고 지금까지도 그렇다고 말할 정도로 강한 실력을 가졌음을 말하는데 위에 베른 북부의 숨겨진 이야기에 나온 끊임없이 수련하여 노력하는 모습과 인간의 몸으로 그 아델과 함께 기사단을 이끄는 모습을 보면 노력하는 범재 그 자체다.
- 라하르트 부활의 비밀(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과거 회상을 보면 실제로 라하르트가 100년전 지그문트와의 격전 끝에 동귀어진하는데 성공했으며, 지그문트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과 주변의 태양의 기사단을 제물로 바쳐 카오스게이트를 열고자 했으나 라하르트가 가지고 다니던 펜던트의 가호가 발동되며 이 계획은 실패, 둘 다 그대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어째서 멍하게 있는건가!
자네는 우리의 희망
뒤는 내게 맡기고 이곳에서 벗어나게, 어서!
자네는 우리의 희망
뒤는 내게 맡기고 이곳에서 벗어나게, 어서!
여왕 폐하를... 위하여!
쿠르잔 북부 스토리에서는 연합군의 일원으로써 전쟁에 참여해 싸우다가 모험가 및 아만의 기습 작전이 실패하고 부활한 카제로스가 모험가를 쫓아오는데 앞서 다른 이들이 자신을 대신해 죽는 모습에 멍하니 있는 모험가 앞에
다행히 크라테르의 성물의 힘이 발동해 죽지 않고 무사히 연합군 사령부로 귀환하였으며, 이후 에기르를 상대할 때 재참전한다. 자세한건 에기르 레이드를 참고.
4. 전투력
현 시점 로스트아크 내의 인간들 중 에스더[14]를 제외하면 가장 강한 인간이다.[15] 기본적으로 순수 실력 + 끊임없는 노력으로 태양의 기사단장이[16] 된 인간이였으며, 지그문트의 애완 드래곤 가룸을 갖고 놀 정도이다.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크라테르의 가호를 받아 부활하였으며, 온몸에 신성력이 넘쳐 흐르는 상태. 주인공을 구하고 카제로스의 기운에 삼켜져 사라졌으나, 크라테르의 가호가 발동하여 죽지 않고 연합군 사령부로 귀환한다.4.1. 연합군 스킬
자세한 내용은 연합군 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워로드 유저들이 껍데기를 벗겨먹고 싶어하는 비공식 npc 1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17]
-
죽거나 죽을 위기에 놓일 때마다 부활을 계속하여, 크라테르의 애착인형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위기모면과 여신의 가호, 급소 타격 각인을 착용한 워로드
[1]
글로벌 서버
[2]
100년 동안 사망해 있었고, 최근에 부활했기에 실제 나이는 훨씬 어리다.
[3]
발탄과 중복. 연기톤은
티리엘이나
볼바르 폴드라곤과 비슷하다.
[4]
참고로 미성을 연기할 때의 송준석 성우의 목소리는 동굴처럼 울려퍼지는 목소리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도 목소리 하나로 알아차릴 정도로 성덕들에게는 잘 알려진 목소리다. 이를 노린건지 작중 라하르트의 부하인 하템은 "이 동굴같은 목소리는..."이라며 일종의 성우개그를 한다.
[5]
인게임 모델링이나 모션은 전사계열 워로드 쪽을 사용한다.
[6]
에아달린은 여왕이라 부활 당시 신원을 증명할수 없는 라하르트가 만날 수 없는 사람이었고 그의 부하였던 태양의 기사단은 라하르트 사후 뿔뿔이 흩어졌는데, 마법사였던 루드벡이나 제레온 등과 다르게 그는 순수하게 전사로서만 단련해왔기 때문에 추적술같은건 당연히 몰랐고 부활할때 재화를 가지고 부활한 것도 아니라 길드에 의뢰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7]
"이 깡통은 또 뭔데 굴러왔어? 니가 여왕폐하의 명을 받았다고? 그럼 난 여왕의 기사다! 이 촌놈아!" 라고 말하자 길드원의 목을 잡고 바닥에 박아버리고 주변에 덤벼드는 길드원들도 날려버린다. 그리곤 "예전에도 그대와 같은 자들을 많이 만나보았지. 지금처럼 부드럽게 대할 때 대답해주었으면 좋겠네." 라고 말한다. 다만 이건 라하르트를 무시했다기보단 여왕 에아달린이 직접 내린 명령을 무시했기 때문에 분노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후 화장실 청소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본인이 모욕받는것을 크게 신경쓰는 인물은 아니다.
[8]
무인이 이딴 걸 하냐면서 투덜대다가 세상이 변했으니 어쩔 수 없다며 포기하는 부분은 개그 아닌 개그.
[9]
이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 호칸트루바는 모험가에게만 몰래 이때껏 조사해온 사실을 기반으로 라하르트의 부활엔 적어도 지그문트와 같은 방식의 부활이 시도된 기색은 일절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다만 그렇다하더라도 이유는 여전히 불명이고, 보통 사자소생같은 것은 그 원인이 좋은 쪽이라기보단 나쁜 쪽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호칸트루바는 라하르트 본인에겐 이를 숨겼고 모험가도 이런 사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라하르트에게 이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10]
일련의 사건 이후 모험가의 도움을 받으면 여왕을 알현하거나, 하다못해 소식이라도 전해줄 수 있게 되었으며 본인도 마음같아선 당장 여왕폐하에게 돌아가 생존보고를 하고 싶었지만, 상술한 기사단원 부활 건을 겪은 뒤 혹시나 자신의 부활에 불미스러운 원인이 엮였고 이게 이후에 여왕에게 피해를 줄게 아닐지 걱정했기 때문에 이유를 밝히기 전까진 단념하기로 했다.
[11]
이때 에아달린의 연설이 끝나고 나서 "태양의 기사단! 창을 쥐어라! 그대들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하고 태양의 기사단이 "우리는! 베른의 창!"이라고 화답하는 장면은 루테란의 영광의 벽, 페이튼의 검은 비 평원과 더불어 로스트아크 전체를 통틀어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12]
이는 수명과 종족의 한계를 넘어선 라하르트의 비범성을 증명한 것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런 점이 루기네가 라하르트를 질투하게 되어 그가 변절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루기네의 뒤틀린 속내가 원인이라 라하르트의 탓은 아니지만.
[13]
1관문에서는 다르키엘 조우 후 이동식 전투 구간에서 공격하려는 아그리스를 막아내고 후퇴시키는 배경씬으로 등장하며, 2관문에서는 2페이즈 왕키드나 구간을 넘기는 무력화 보충 역할과 3페이즈 격돌을 도와주는 히든 연합군 스킬로도 등장한다.
[14]
실리안, 웨이.
[15]
그나마 이에 비교할 만한 인물은
진저웨일이 있지만 진저웨일은 기본적으로 에스더인
샨디의 제자이고 결정적으로 진중한 라하르트에 비해 자만심이 높고 신중하지 못 한 성격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적도 몇 차례 있어 라하르트에 비하면 자신의 강함을 제대로 드러내는 일이 적다.
[16]
베른의 기사단은 베른의 주요 인원이 실린과 기존의 베른에 사는 인간이고 실린이 기본적으로 상당한 마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을 보면 실린도 아닌 평범한 인간인 라하르트가 기사단장으로 된 것 자체가 매우 기적같은 일이다.
[17]
라하르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색의 갑옷으로 완전무장한 모습이며, 태양의 기사단 단원들은 전부 워로드라서 라하르트의 순백색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데, 전설 아바타 시즌2 워로드 아바타 디자인이 이 갑옷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와 어느 정도는 소원이 성취된 셈
[18]
굉장한 미남이라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과, 남자다운 얼굴을 기대했는데 실망이라는 반응, 투구 안의 얼굴까지 구현한 것에 감탄하는 반응이 대다수. 어쨌든 미남이라 애정 단계 출시 기원의 남캐 리스트에 올라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