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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4:06

로스트아크/등장인물/애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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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웨이2.2. 창천구검2.3. 기타

1. 개요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인 애니츠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문서.

2. 등장인물

2.1.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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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창천구검

애니츠의 창천비무제는 도전자들이 애니츠의 대표로 선발 된 실력자들을 이겨내는 대회다. 도전자들이 이겨내야 하는 실력자로 선발된 아홉 명을 창천구검이라고 하는데,[1] 창천제일검부터 제구검까지 있으며 숫자가 낮을수록 강한 자이고, 창천구검을 모두 꺾은 창천비무제의 우승자가 창천제일검의 칭호를 가져가게 된다. 주인공이 오기 전까지는 창천구검을 모두 꺾은 도전자가 없었다고 한다.[2]

하백을 제외한 창천구검은 이후에도 짧게나마 등장하지만 그 때마다 큰 활약을 펼치는데, 다른 대륙이 악마들과 상대시 군대를 동원해 부대를 투입한다면 이들은 창천구검 만으로 해당 지역을 휩쓸어버리고 확보하는 활약상을 보인다. 베른 남부에서도 아크라시아 연합군 본대가 도착하기 전 선발대로써 투입되어 악마 군단과 어둠의 기사단에게 점거당한 항구를 되찾는데 큰 공헌을 세웠고, 쿠르잔에서도 군대 단위로 투입될때 창천구검 만으로 한 지역을 사수하는 임무를 맡았고 실제로 악마들을 패퇴시키는데 성공한다. 다만 인원 하나하나가 일당백이라는 극강의 인력 효율을 자랑한다곤 해도 전투 인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사실인지 앞선 베른 남부의 항구 탈환이라던지 지역 사수라는 특수 작전에 투입되는 특공대 느낌으로 비추어지고, 스토리상으론 대규모 전면전에서도 투입되어 전투를 치뤘겠겠지만 연출 상으론 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3]
무슨 목적이 있어서인지 같은 창천구검인 한손에게 접근했었다. 미령이 퇴치되어 그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구미호인만큼 목적은 이거였을 듯.
여담으로 해설자의 말에 의하면 원래 창천구검 칠검의 자리는 미령의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미령의 정체가 드러난 후 미령과 만남을 가지던 한손 역시 의심의 대상이 되었으나, 한손은 그녀의 정체를 몰랐고 그저 예쁜 여자라 좋아했던 것으로 드러난다.
사자탈을 좋아해서 비무제 이후에 항상 사자쟁패에 참여했다고 한다. 이번 비무제가 끝난 뒤에도 주인공과 함께 사자쟁패에 참여한다. 그 뒤에 주인공을 이기기 위해서 남은 한 팔도 기계팔로 바꾸려고 아르데타인으로 떠난다. 다만 이후 베른 남부에서 재등장했을때를 보면 결국 바꾸지 않은 모양. 사실 일개 npc에게 그 정도로 공을 들이기엔 아깝다
창천구검 중 제 5검이자, 적 가문의 장자이며 적 가문의 후계자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호동에게 오검의 자리는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에게 패배한 이후 많은 이들이 호동의 부족함을 비난한다. 심지어 해설자[6]조차 미령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걸 제외하면 주인공이 창천구검을 이기자 놀라워하며, 특히 하리,만포,한손을 주인공이 이기자 놀라워하는 반면, 호동은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창천구검이라는 자리가 아깝다', '호동아, 세상은 무서운 거야!' 라면서 대놓고 깐다(...)[7] 여담으로 애니츠 클래스로 창천비무제를 진행할시 호동의 전투만 대사가 달라진다. 해설자가 적 가문과 연 가문의 숙명의 대결이라고 언급하며 호동도 주인공을 알아보고 놀란 뒤 대사부 시험 때의 수모를 갚아주겠다고 전의를 다지는 것으로 달라진다.
연 가문의 후계자와 함께 대사부 시험에 참여했었다. 대사부가 되기 위해 사람들에게 온갖 갑질을 일삼았고 거기에 악마와 손을 잡고 대사부가 되려고 했다. 이로 인해 가디언 루가 분노하여 애니츠 전체가 위기에 처하지만 연 가문의 후계자의 활약으로 애니츠의 위기를 막을 수 있었다. 위의 행적만 보면 사형되거나 추방 당해도 모자랄 판이지만 매일 수련장의 낙엽을 쓸고 있는 형벌을 받고 있다. 그나마 형벌 감시자가 호동이 낙엽자루를 채울 때마다 뒤집어 100번 정도 처음부터 쓸게 만든다. 대사부 시험 때 벌인 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지만, 그래도 반성을 많이 했는지 형벌도 성실히 받고 수련도 열심히 한다고 한다. 애니츠를 구해준 주인공에게 소심하게나마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
무도가 클래스의 2차 각성기 퀘스트에서도 등장한다. 위에서 언급된 낙엽을 쓸며 투덜대는 모습에 이게 다 너 때문이라며 플레이어에게 툴툴대지만 진심으로 원망을 하거나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모습은 아니다.
수라도 퀘스트에서도 등장한다. 선혈의 투기장에서 수라도의 강자 강운에게 호기롭게 덤벼들지만 탈탈 털리고 그 후 등장은 없다.
베른 연합군에 합류하여 악마들에 맞서 베른 남부 항구를 탈환한 뒤 플레이어를 맞이하는데, 무도가 클래스의 경우 "너 오늘 좀 대사부 답다?"라며 훈훈하게 인정을 하는데, 그 사이에 나름대로 철이 든 모양. 다른 클래스들의 경우 "그간의 수련의 성과를 보여주겠어!"라며 전의를 다진다.[8]
스트라이커 미리보기 영상에서 샌드백으로 등장했다. 맞고만 있으니 불쌍하다, 맷집이 대단한 거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창천구검 중 제 4검. 민첩하게 움직이며 독을 바른 단검과 투척 무기들을 다룬다.
연 가문에서 수련을 받은 미래가 기대되는 실력자였다. 그러나 아내 수련이 악마의 독에 의해 얼굴이 일그러지는 병에 걸리자 술판을 휘젓고 다니고 도박에도 손을 대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료를 위한 돈을 마련하느라 연 가문에도 제적당했다. 평소 성실하고 정의로운 성품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했지만 수련이 병에 걸린 이후 완전히 변했고 사람들도 그를 멀리하게 됐다고 한다.
플레이어와 처음 만났을 때는 창천구검으로서 비무제에 제대로 참여할지도 알 수 없는 상태였다.[9] 다행히 그의 사정을 알고 주인공이 불러온 신의 사마현의 수제자 덕분에 수련의 상태가 호전되었고, 원포는 주인공에게 큰 감사를 표하며 비무제에서 정식으로 주인공을 상대한다.
이후에 주인공이 애니츠를 구한 이후 연 가문의 가주가 원포를 다시 받아들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수련의 병은 일종의 구안와사처럼 얼굴이 흉하게 비틀리는 병이었는데 어떤 곳에 가서 무언가를 만지다가 생겼다고 한다. 그 때문에 원포는 악마에 의해 수련이 병에 걸린 것 같다고 추측한다.
창천구검 중 제 3검. 삼검부터는 창천구검 명단에 용 모양 표식이 있다. 삼검은 동으로 된 용 표식이 있다.
객주도사의 제자였으나 괴조로 변신하는 도술을 습득하고 자만해져 멋대로 하산해버렸다. 객주도사가 길달의 오만함을 죽이기 위해 주인공에게 길달을 향한 자신의 호통을 특별한 호리병에 담아서 준다. 괴조는 큰 소리에 약했기 때문에 주인공은 이 호리병을 활용해 비무제에서 괴조로 변신한 길달을 제압한다.
자신을 이긴 주인공에게 객주도사의 힘을 빌렸다느니, 이겨서 기분 좋겠냐느니 투덜거리며,[10] 길달이 제이검 금강과 붙어본 적이 있다는 것을 안 주인공이 금강에 대한 정보를 묻자, 금강과 창천제일검인 하백은 악마와 손을 잡아 힘을 얻었다고 말한다.
주인공이 애니츠를 구한 이후 결국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시 객주도사에게 돌아가 수행에 정진하게 된다.
이후 브레이커의 소개 영상에서 샌드백으로 등장한다.
베른 남부에서도 악마들을 쓸어버리는 활약을 보이나 이후 별 다른 대사나 상호작용은 없이 지나간다. 쿠르잔 북부에선 간만에 도입부부터 등장해 주인공에게 인사를 건네는데, 웨이와 주인공이 자리를 비운 만큼 창전구검의 지도자로써[13] 참여했는지, 악마들로부터 사수해야하는 지역에서 악마들을 휩쓸어버리곤 위풍당당하게 승전보를 보내기도 하고, 연합군 회의에서도 참여해 주인공과 아만의 작전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비중이 소소하게나마 늘어났다.
로스트아크 분기별 메인 빌런 및 최종보스
1부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에디 하백, 지옥귀 반다 카인
이번 비무제의 창천제일검이자 애니츠 스토리의 메인 빌런 중 한 명. 창천제일검은 창천구검 명단에 금으로 된 용 표식이 있다. 에스더 웨이의 사형으로 전대 에스더의 제자 중 특출난 자인데다가 금강과의 대련에서 승리했기에 창천제일검으로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가면을 쓴 미중년이다.
본래 자신이 에스더의 칭호와 불사귀 도철을 계승받을 것이라고 생각해 계승을 받으면 애니츠가 아닌 전 세계를 지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졌을 정도로 실력은 출중했지만, 스승은 하백이 아니라 웨이를 선택했고, 하백은 질투심에 스승의 탕약에 독을 탔다. 이로 인해 불사귀 도철을 계승하는 의식이 실패로 돌아갔다. 스승은 웨이를 지키려다가 불사귀 도철에게 잡아먹혔으며, 웨이는 불완전하게 불사귀 도철을 왼팔에 봉인하는 바람에 불안정한 힘을 억누르며 은거에 들어가야 했다.
주인공이 창천구검들의 뒤를 캐며 찾던 악마와 손을 잡은 인물이 바로 이 사람이다. 욕망군단장 비아키스와 손을 잡고 적 가문과 연 가문이 봉인한 지옥귀의 눈과 심장을 탈취하였고, 지옥귀 반다를 부활시켜 애니츠를 정복하려고 했다.
비무제에서 강력한 환영술로 주인공을 상대하나, 주인공이 이미 그의 힘의 원천인 환영 동굴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약화된 상태였고, 주인공이 수령도사로부터 환영을 없앨 수단을 받아왔기에 패배하고 만다. 목적이 탄로나 패배 직후 체포당할 위기에 처하자 독기를 내뿜지만 웨이가 나타나 독기를 잠재운다. 어째서 이런 짓을 벌이냐는 웨이의 질문에 에스더의 칭호를 계승받지 못한 질투심을 강하게 드러내며 삶과 죽음의 경계로 도망친다.
욕망군단장 비아키스에게 계약 대로 힘을 줄 것을 요구하자, 비아키스는 지옥귀의 일부가 되는 영광을 주겠다며 지옥귀의 눈과 심장을 하백에게 박아넣는다. 이렇게 지옥귀 부활의 그릇이 되는 최후를 맞이한다.

2.3. 기타

로스트아크 분기별 주요 조력자
1부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모카모카 웨이, 여울 바스티안, 사샤
이후 2023년 10월 25일 업데이트된 기억의 오르골 #16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의 방탕하였던 젊은 시절과 풋풋했던 사랑, 그리고 그가 족자 속에 들어가게 된 자세한 경위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젊었던 시절의 성우는 곽윤상.[19] 원래는 하루하루를 델파이 객잔에서 술이나 퍼마시며 주변인들의 괴롭힘을 받는 불우하면서도 방탕한 삶을 살았지만[20], 어느 날 괴롭힘을 받던 자신을 연화 낭자가 구해주면서 그녀에게 연모의 감정을 품게 되었다.

이후 과거로 온 모험가의 도움을 받아 연화와 자주 만나면서 그녀와 점점 가까워졌고, 그 과정에서 인격적인 성장도 이루었는지 이전의 술이나 마시던 한량에서 어엿한 도사로 성장하였다. 이후 숨겨진 이야기에 따라 자신의 스승이자 타락한 도사인 조승과 맞서 싸워 승리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육체가 무너져 죽을 위기에 처했고, 연화를 만나겠다는 일념만으로 자신의 육신을 그림에 옮겨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이후 연화와 결혼해 행복한 부부의 삶을 살다가 세월이 흘러 먼저 연화가 세상을 떠났고, 객주도사는 지금의 모습으로 홀로 남아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별한 부인이자 일평생을 사랑했던 여인을 홀로 추모해오며 살아왔다.
기억의 오르골 이후에는 "(모험가의 이름), 같이 앵화주 한 잔 어떤가?"라는 아련한 대사가 추가된다.
아말론의 애니츠 요리 시식평을 보면 엄청나게 매운 요리를 좋아하는 듯하다.
객주도사 : 연주를 못하는 비파 연주가와 족자에 갇힌 도사라... 부인, 만약에 말이오. 그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우린 더 행복했을까.
연화 : 낭군님이 그러셨잖아요. 꽃은 지는 게 아니라 열매를 맺는 거라고. 우리는 치이고 멍든 낙과 같지만... 참 잘 영글었어요. 그렇죠?
객주도사 : 맞아, 그렇소. 이렇게 한 잔 술로 익어가는 것도 좋구려.
연화 : 그러면... 가장 향긋한 술이 되어요, 우리.
대사부 시험을 돕는다는 언급이나, 가디언의 비파인장이라는 중요한 물건을 보관했던 점. 이름 또한 연으로 시작하는 것을 보았을 때 연가문 소속의 인원으로 추정된다.[27]


[1] 과거 시엔과 그를 따르던 여덟 명의 무인 이 아홉 명이 유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2] 그렇다고 주인공이 오기 전까지 그 누구도 창천제일검의 칭호 근처에도 못 가 본 건 아니다. 당장 창천제일검 타이틀을 제일 오래 유지했던 금강도 비교적 최근 하백에게 패배해 이검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3] 그도 그럴게 이들 하나하나가 일당백의 무력을 떨친다곤 해도 에스더, 군단장급에 비하면 약한데다 소수정예라는 특성상 이들의 활약상을 연출로 표현하려면 그냥 병사들이 모조리 돌진하는 것으로 떼우는게 아니라 한 명 한 명에게 포커스를 맞춰줘야 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비중이 연출 하나하나를 투자해줄 정도로 크진 않다. [4] 베른 남부에서도 주인공을 돕기 위해 다른 창천구검들이 나타날 때도 보면 다들 각자의 특기 무공을 선보이는데 만포는 국자로 악마를 후려치며 등장하는 걸 볼 수 있다. 고길동? [5] 지네, 거미 등의 온갖 벌레들을 만두 속으로 첨가한다. 아말론은 이것을 해골물에 비유하며 이걸 먹은 동료의 이빨 사이에 벌레 다리들이 껴있는 걸 보는 순간 욕지기가 올라옴과 동시에 먹을 마음이 사라지게 된다고 하며 별점 0점을 주었다(...) [6] 성우는 이장원. 바훈투르, 베르베로 등의 성우를 담당했다. 하스스톤 여관 주인 또한 담당했으며, 실제로 들어보면 상당히 비슷한걸 알 수 있다. [7] 심지어 만포, 한손, 하리등은 호동보다 등급도 낮은 구검, 팔검, 육검이었다... [8] 참고로 동생의 이름은 호천이며 비아키스가 침입했던 적의 결계를 수비하지만 패배하였다. 그래도 죽지는 않아서 플레이어에게 비아키스의 행방을 말해준다. [9] 이 때 대화를 해보면 확실히 실력자인지 주인공이 비무제 동안 자신을 추적하고 있었다는 건 진작에 눈치챘다고 한다. [10] 참고로 객주도사의 호리병을 쓰지 않아도 손쉽게 잡을수 있다... 물론 대사는 달라지지 않는다. [11] 쿠크세이튼 정크랫과 유사한것처럼 이쪽은 라인하르트와 매우 유사하다. [12] 정확한 대사는 '제 머리가 터지는 걸 견디지 못하더군.'이라 금강이 진짜로 머리통을 날려버린 건지, 아니면 악마가 금강을 타락시키려다가 제 풀에 자멸한 건지는 모른다. 근데 비무제 때의 패턴을 보면 무력으로 머리통을 날려버려도 이상할 게 없어 보인다. [13] 애니츠의 지도자는 아니다. 즉 애니츠측 야전지휘관이자 전투원의 위치. [14] 2023년 8월 25일 로스트아크 ON AIR에 따르면, 이 흑백 강조 연출은 이카루가에서 모티브를 얻어왔다고 한다. [15] 기본적으로 루메루스나 추오를 연상시키는 체형과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차이점이라면 이마에 흉측한 사람의 얼굴이 있고, 가디언이 아니라는 것이 차이다. [16] 이를 두고 유저들은 시엔이 말 안듣는 개를 두들겨 패 길렀다고 말한다... [17] 이후엔 웨이과 함께 악마의 재침공을 막아내고, 군단장 레이드에서 에스더 스킬로써 맹활약하고 있지만, 애초에 특정 상황에서만 힘이 개방되는 도철의 특성상 행적은 전부 웨이에게 몰려있다. [18] 비아키스조차 도철의 힘을 의식하고 불필요한 싸움을 꺼리곤 피하는 것을 보면 도철의 힘과 불사의 능력은 악마들 사이에서도 입증된 사실이다. [19] 카멘의 성우다. [20] 이 때 아직 도사지망생이었던 그를 놀리던 사람들은 객잔에 붙박이처럼 있던 그를 보곤, 마치 객잔 주인같다 하여 객주도사라고 놀렸다. [21] 죽은 사람들에게 먹을 것으로 제사를 올리는 동양의 풍습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2] 여성 무도가 한정. 남성 무도가와의 관계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으나 연가문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그래서인지 남성 무도가한테도 편하게 말을 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3] 이때 플레이어가 무도가가 아닌 타 직업이라면 영광의 벽에서 활약한 그 왕의 기사라고 알아보지만 무도가라면 오랜만에 네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하는 것으로 내용이 약간 바뀐다. 여담으로 무도가로 애니츠 메인 스토리를 모두 깨면 '늘 어디로 튈지 모르던 말괄량이였던 네가 이렇게 훌륭하게 자란 걸 보니 아버지로서 기쁘구나.'라고 말하는데 이를 보아 무도가는 어린 시절부터 꽤나 놀았던(...) 모양. [24] 적가문 자체가 스토리 초반에 엄청나게 트롤짓을 저질렀다. 무도가 프롤로그에서는 악마를 애니츠에 들이질 않나, 애니츠 스토리에서는 결계에 악마들이 침공했음에도 안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뒤늦게서야 합류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 [25] 둔갑한 모습이 아닌 원래 모습인 도탱춘 본인에게도 살갑게 대해주었으며, 도탱춘이 둔갑한 태운에게 이전 도탱춘이 자신에게 위로의 의미로 말해주었던 열매를 언급하며 그를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6] 다만 이후로 보이는 연화의 몸에는 늙음 정도만 표현될 뿐 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음을 볼 때 아무래도 손의 미세 감각을 잃어버린 듯 하다. [27] 만약 그렇다면, 같은 연가문인 여성 격투가와 가족관계인 셈이다. 다만, 어린 시절부터 혼자 자라왔다는 과거사, 객주도사와 결혼하면서 자식을 가지지 않고 홀로 늙었다는 점을 볼 때 직계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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