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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8:04:24

가슴트임

클리비지룩에서 넘어옴

1. 개요2. 형태3. 인식4. 창작물
4.1. 해당 속성의 인물
4.1.1. 여성4.1.2. 남성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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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img.donga.com/02.jpg 파일:external/file.osen.co.kr/201009211635777539_1.jpg 파일:external/dimg.donga.com/25017613.2.jpg
왼쪽부터 소혜리, 이채영, 김혜수.
파일:serving woman in man the iron mask.gif 파일:still cut in the man in the iron mask.jpg
영화 아이언 마스크에 등장하는 프랑스 평민 여성의 모습[1]

가운데에 가슴 라인이 드러났거나 아예 가슴 라인을 노출시킨 의상. 정확한 패션 용어로는 플런징 넥라인(plunging neckline)이라고 하며, 클리비지(Cleavage) 룩으로 부르기도 한다.[2] 오래 전에는 down blouse라는 표현도 썼으나, 이게 AV업계에서 유방을 다 드러내는 씬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기에 일상생활에서는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당연히 상반신 노출과는 명백히 다르다. 비키니 브래지어를 이용한 확실한 노출도 애매하다. 말 그대로 트일 필요가 없는데 트이게 한 복장을 일반적으로 이렇게 부른다.[3]

매년 한 번씩 클리비지 드레스로 시상식에 나온 여배우들이 이슈가 되는 편인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0에서 이채영, 2011년 부산 영화제에서 오인혜, 2012년 청룡영화상에서는 러브스위치 출신 하나경이 화제가 되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이 2012년의 하나경, 가운데가 2010년의 이채영이다. 오른쪽은 이 모든 노출의 시작인 김혜수. 2000년도 청룡영화제에서 그동안과는 차원이 다른 노출을 보여 주었다.

2. 형태

트임 수준도 제각각인데 단순히 가슴골만 살짝 드러나는 정도부터 아예 유두만 가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까지 확 트이게 하는 경우도 있다. 트임 영역이 넓으면 넓을수록 움직이는 게 곤란한지라 실생활에서도 지장이 많고 심리적으로도 압박이 상당한 만큼 트임 영역이 넓다는 것은 그냥 가슴골을 보여주려고 입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가슴트임 그 자체도 패션이지만 여기에 가슴 쪽에 문신을 하거나 브래지어로 포인트를 꾸며줄 수도 있다.[4] 잘 사용하면 그냥 노출만 내세우는 생 트임 패션보다도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밑가슴이나 옆가슴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는데, 역시 가슴트임보다는 마이너인 듯. 옆가슴 같은 경우는 디자인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는지 고의적으로 노리고 나오진 않고, 소매가 없는 옷을 입었는데 거유라서 옷이 밀려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5]

거유를 넘어선 폭유의 경우 기성복 중에서 맞는 걸 찾기가 어려워 그나마 상대적으로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 클리비지룩으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안 그러면 일일이 옷을 맞춰 입어서 돈이 남아나질 않거나 아니면 비만용 빅사이즈를 사 입어서 가슴 사이즈만 맞추고 나머지 부분이 붕 뜨는 사태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수영복 계열에서는 슬링샷 계열이 이러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해당 수영복을 입은 캐릭터들은 그야말로 색기의 절정을 선보인다.

남자도 주로 V넥 티셔츠나 조끼 형태(알라딘이 입는 느낌)로 가끔 입는다.

3. 인식

서양권에선 상대적으로 별 거부감이 없다. 이미 전통적으로 가슴트임을 해왔기 때문. 서양에서 노출이 터부시된건 다리였다.[6]

전통 한국에서는 어머니가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삽화가 그려지는 것처럼 가슴 노출에 대해서 음란한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았으나, 반대로 여성이 가슴을 노출할 이유도 딱히 없었기에 유교적으로 가슴을 가리는 것이 예의에 맞는 것으로 이어져 왔기에 현대 한국에서는 평시에 가슴트임을 입는 것에 대해 문란한 것을 떠나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진다.

유일하게 이런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때가 바로 여성 연예인들이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드레스를 입고 나올 때다. 김혜수, 한채영 거유 배우는 물론 얼굴 자주 비추기 힘든 배우들이 공격적인 시상식 드레스로 신사들을 맞을 때 볼 수 있다.

4. 창작물

의외로 패셔너블한 캐릭터 뿐만 아니라 가난하다는 설정의 캐릭터들도 이 속성을 갖춘 경우가 종종 있다. 이건 말 그대로 가난해서 옷도 대충 기워 입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는 식. 여성 캐릭터들에게도 보이지만 남성 캐릭터들에게도 많이 보인다. 자연친화적이라는 설정의 캐릭터들도 여기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2014년 12월경부터 가로 가슴트임 터틀넥 오타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는 2015년 초여름의 가슴트임 지퍼 노슬리브 선수용 수영복, 2016년에는 아예 고양이 얼굴 모양으로 가슴트임 구멍을 낸 브래지어인 고양이 란제리가 이 붐의 연장선상에 있다.[7]

남자 캐릭터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생기는데, 몸짱 스타일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이런 복장을 하면 그야말로 간지폭풍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반면 느끼한 스타일의 캐릭터가 이런 옷차림을 하면 말 그대로 변태 그 자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4.1. 해당 속성의 인물

한 번이라도 나온 인물들도 포함.

4.1.1. 여성

※ 밑가슴이나 옆가슴이 트였을 경우는 ★표

4.1.2. 남성

5. 관련 문서


[1] 실제 근세 프랑스 여성은 평민까지 가슴의 상층부를 드러낸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프랑스 여성이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2] Cleavage는 '분열'이란 뜻으로 가슴골을 뜻하는 은어다. [3] 어떻게든 일단 드러나기만 하면 가슴트임 아니냐라는 의견들도 있으나, 이런 경우들은 그냥 노출이라고 봐야 한다. 수영복처럼 원래부터 누구나 그렇게 입도록 인지된 복장이거나, 아예 벗어버린 케이스를 가슴트임이라 지칭하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다. 즉, 가슴을 고의로 튼 복장이 가슴트임이지 원래부터 트여있는게 정상인 옷이나 아예 벗은 케이스랑은 다르다는 것. 하의실종 같은 경우도 아예 벗은 사람을 하의실종이라 부르는 경우는 드물다. [4] 갸루 패션의 경우가 대표적인데, 일부러 상의 단추를 거의 다 풀거나 목 부분이 늘어진 U넥 등을 입고 안에 그 안으로 패션 브래지어를 덧대 입는 게 유행하기도 했다. 포삼랑 문서를 참고하면 대략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 [5] 이런 경우 영어권에서는 속어로 다 따로 지칭하는데, 밑가슴을 드러낼 경우 underboob, 옆가슴을 드러낼 경우 sideboob. 일본의 경우는 북반구/남반구 식으로 표현. [6] 서양권은 팬티 역할의 속옷이 없었다. 그래서 다리노출이 현대의 팬티 노출 정도의 의미였으며 다리를 살짝 드러내며 유혹하는건 창녀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7] 고양이 란제리는 애초에 한 말레이계 화교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인 동방 프로젝트 카엔뵤 린을 그린 한 팬아트에서 시작되었지만, 당시는 주목받지 못했다가 이를 차용한 걸로 추정되는 한 중국 인터넷 쇼핑몰이 붐을 일으켰다. 대륙의 기상 [8] 192화에서 미도리로부터 가슴트임 터틀넥을 빌려입었다. 심지어 미도리는 '지금 일본에서는 그게 핫 아이템'이라며 추천한다. [9] 무녀복을 입고 있지만 가슴이 커서 가슴이 트여 보인다. [10] 오히려 가슴께를 안 내놓고 다니는 여캐들을 세는 편이 빠르다. [11] 일러스트에는 트임없는 차이나드레스로 되어있다. [12] 본래 모습은 이 속성관 관계가 없는데 어째서 여기에 들어있는지는, 스포일러다. [13] 카이저, 얼티밋 디바, 진: 넨마스터, 진: 그래플러 한정. [14] 레인저, 옵티머스, 진: 런처 한정. [15] 로그, 알키오네, 그림리퍼, 진: 로그, 진: 사령술사 한정. [16] 틴버전 일러스트는 가려졌다. [17] 노블레스, 검마, 암제, 리벨리온, 마제스티, 네메시스, 벤데타, 진: 소드마스터, 진: 데몬슬레이어, 진: 다크템플러, 진: 블레이드 한정. [18] 기본 모습, 카오스, 팔라딘, 가이아, 마신, 진: 엘븐나이트, 진: 카오스, 진: 드래곤나이트 한정. [19] 리디머, 진: 무녀 한정. [20] 기본 모습, 호크 아이, 메이븐, 진: 헌터 한정. [21] 와일드베인, 데버스테이터 한정. [22] 디지캐럿뇨 시기 제외. [23] 엘븐 오라클 한정. [24] 마비노기 레노베이션 패치의 궁수 대표 캐릭터. [25] 시스루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트임이 있다. [26] 둘 다 변신 후 한정 [27] 초월 한정. [28] 각성 영웅 한정. [29] 초월 한정. [30] 단순 클리비지룩에서부터 밑가슴/옆가슴 트임, 심지어는 유두만 살짝 끈으로 가린 버전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상체 노출을 하고 있다. [31] 애니판에서는 흰 천을 덧대서 가려버렸다. 란키쿠 빼고 [32] 사이드킥 드림걸 시절 한정. [33] 빌런이 된 이후에는 가슴이 트인 옷을 입고 다닌다. [34] 각성 당시에는 가슴트임을 가렸으나, 신화 각성을 하면서 다시 가슴트임을 한다. [35] 각성 한정. [36] 각성 한정. [37] 각성 전 한정. [38] 각성 전 한정. [39] 태오 ts 모습. [40] 각성 한정. [41] 각성 한정. [42] 신화 각성 한정. [43] 흑화 한정 [44] 빈유다... [45] 제킷으로 가리고 있어서 그렇지 이쪽은 대놓고 상탈이다. [46] 당연히(?) 한국판에서는 편집당했다. [47] 흉부를 가로로 가로지르는 천을 둘렀다. 요약하면 밑트임+α. 노출이 꽤 있는 편인데, 프레미의 성격상 덜걸친게 움직이기 편하다거나 다른 옷 구하기 귀찮다거나 작품 상황상 흉마와 지내다가 혼자 살기로 노선 잡았던지라 옷에 신경도 안썼을거고 더이상 옷 여벌 구할 장소나 시간도 없다 쿨하게 사는듯. 예상외로 그 천이 핏에 딱 맞는 튼튼한 물건인지 바스트모핑 같은건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좀 진지한 작품 분위기상으로도 그런 흔들리는 쪽의 서비스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듯. [48] 연재 초반부 한정. 아무래도 나이가 어린 캐릭터다보니 의상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작가가 도중에 변경한 듯 하다. [49] 수습요원 코스튬 한정 [50] P3D의 기본 의상 한정. [51] P4D의 기본 의상 한정. [52] EXTRA에서는 위로만 트였지만 CCC에서는... [53] Native GUMI 제외. [54] 치파오풍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구작 게임에서는 가슴트임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2009년도 애니메이션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2013년도 게임에서는 가슴트임이 존재한다. [스포일러] 사촌형이 의 찢어진 옷을 보고 놀리자 "왜? 흥분돼?"라고 받아친다. [56] 인조인간 편 한정. [57] 각성 한정. [58] 앞의 둘은 교복 기준. [59] 유닛 의상 기준. [60] 전부 유닛 의상 기준 [61] 앙상블 스타즈! 기준. 앙상블 스타즈!!에서는 사라졌다. [62] 설정화들 중 가슴트임으로 입은 일러스트가 있다. [63] 수습요원 코스튬 한정 [64] 괴도복장, P5D의 기본 의상. [65] Fate/Zero의 사복, Fate/stay night의 라이더 자켓 복장 한정. [66] 용호의 권 외전/96-98의 복장과 KOF 03/NBC의 그 중년 로버트 한정. [67] 과거 시절 한정. [68] 라이아리 의상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