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의 1집 앨범에 대한 내용은 Bleach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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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블리치(2004~2012) | 천년혈전 편 ( Part 1 · Part 2 · Part 3 · Part 4) 극장판 ( Ⅰ · Ⅱ · Ⅲ · Ⅳ) |
블리치 ブリーチ / BLEA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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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0b6,#0060b6><colcolor=#ffffff,#ffffff> 장르 |
어반 판타지,
퇴마,
액션,
배틀, 소년만화 |
작가 | 쿠보 타이토 |
출판사 |
슈에이샤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아이큐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아이큐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1년 36·37호 ~ 2016년 38호 2002년 1호 ~ 2017년 2호 |
단행본 권수 |
74권 (2016. 11. 04. 完) 74권 (2017. 02. 24. 完)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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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일본의 배틀만화. 작가는 쿠보 타이토.제목 bleach는 표백하다, 표백, 표백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018년 12월 13일의 한 일본 방송에서 작가가 제목의 의미를 밝혔는데 흰색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사용해 사신의 이미지인 검은색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2]
2. 줄거리
블리치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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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대행 편 |
소울 소사이어티 편 |
아란칼 편 | 사신대행 소실 편 | |
천년혈전 편 | 옥이명명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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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트 편 | 신대장 아마가이 슈스케 편 | 참백도 이문 편 | 호정 13대 침군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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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Of Nobody | 또 하나의 빙륜환 | Fade to Black | 지옥편 |
유령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의 소년
쿠로사키 이치고. 어느 날 자신을
사신이라고 칭한 여자,
쿠치키 루키아를 만나 사신의 힘을 양도 받게 되고
대신 사신의 일을 하게 되는데...
쿠로사키 이치고의 사신대행 일대기 능력자 배틀물!!
자세한 내용은
블리치/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쿠로사키 이치고의 사신대행 일대기 능력자 배틀물!!
3. 발매 현황
블리치 발매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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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스트로베리 | 이별과 휴식 | 빗속의 기억 | 퀸시는 널 싫어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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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오른팔 | 파멸의 전주곡 | 브로큰 코다 | 칼과 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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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의 14일 | 하늘의 문신 | 별과 들개 | 절벽의 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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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언데드 | 흰 감옥 섬 | 다가올 죽음의 시작 | 운향의 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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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료가 되겠느냐 | 정복자들 | 불운 | 내재하는 신의 블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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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권 | 26권 | 27권 | 28권 | |||
흔들림 없는 왕좌 | 마스카론 드라이브 | 평온한 나날이여, 안녕 | 남작의 강의-전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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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권 | 30권 | 31권 | 32권 | |||
슬래싱 오페라 | 내 마음은 너와 함께 | 내 즐거움을 방해하지 마 | 하울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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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권 | 34권 | 35권 | 36권 | |||
고약한 농담 | 킹 오브 더 킬 | 달보다 더 높게 | 턴 백 더 펜들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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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권 | 38권 | 39권 | 40권 | |||
아름다움은 외로운 것 | 싸움의 공포 | 처형 집행자 | 정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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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권 | 42권 | 43권 | 44권 | |||
마음 | 여왕의 쇼크 | 호로의 왕국 | 그 반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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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권 | 46권 | 47권 | 48권 | |||
번아웃 인페르노 | 되찾은 시야 | 유년기의 끝 | 신은 죽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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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권 | 50권 | 51권 | 52권 | |||
The Lost Agent | The Six Fullbringers |
Love me Bitterly Loth me Sweetly |
End of Bond | |||
2011년 04월 21일 2011년 06월 20일 |
2011년 06월 03일 2011년 10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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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권 | 54권 | 55권 | 56권 | |||
The Deathberry Returns 2 | Goodbye to Our Xcution | THE BLOOD WARFARE | MARCH OF THE STARCROSS | |||
2011년 12월 02일 2012년 04월 27일 |
2012년 03월 02일 2012년 06월 29일 |
2012년 06월 04일 2012년 08월 27일 |
2012년 09월 04일 2012년 11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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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권 | 58권 | 59권 | 60권 | |||
OUT OF BLOOM | THE FIRE | THE BATTLE | EVERYTHING BUT THE RAIN | |||
2012년 12월 04일 2013년 02월 22일 |
2013년 03월 04일 2013년 05월 27일 |
2013년 06월 04일 2013년 07월 16일 |
2013년 08월 02일 2013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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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권 | 62권 | 63권 | 64권 | |||
THE LAST 9 DAYS | HEART OF WOLF | HEAR, FEAR, HERE | DEATH IN VISION | |||
2013년 12월 04일 2014년 02월 27일 |
2014년 03월 04일 2014년 04월 25일 |
2014년 05월 02일 2014년 08월 27일 |
2014년 09월 04일 2014년 11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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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권 | 66권 | 67권 | 68권 | |||
MARCHING OUT THE ZOMBIES | SORRY I AM STRONG | BLACK | THE ORDINARY PEACE | |||
2014년 10월 03일 2014년 12월 24일 |
2015년 01월 05일 2015년 04월 29일 |
2015년 04월 03일 2015년 06월 26일 |
2015년 07월 03일 2015년 09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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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권 | 70권 | 71권 | 72권 | |||
AGAINST THE JUDGEMENT | FRIEND | BABY, HOLD YOUR HAND | MY LAST WORDS | |||
2015년 08월 04일 2016년 01월 25일 |
2015년 11월 04일 2016년 04월 27일 |
2016년 03월 04일 2016년 07월 25일 |
2016년 05월 02일 2016년 09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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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권 | 74권 | |||||
BATTLEFIELD BURNING |
THE DEATH AND THE STRAWBE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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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04일 2016년 11월 29일 |
2016년 11월 04일 2017년 02월 24일 |
2001년 8월부터 2016년까지 총 15년 동안 698화에 걸쳐 연재되었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어 2016년 가을 74권으로 완결되었다. 2016년 주간 소년 점프 36, 37호 합병호에서 니세코이와 함께 동시 완결될 예정이었지만, 분량 조절 실패로 니세코이가 완결이 먼저 났으며, 38호에서 센터 컬러로 완결 확정.
풀리지 않은 떡밥, 등장인물들의 현황, 허무한 최종결전, 이해되지 않는 대사들 등 비슷한 시기에 허술한 완결로 욕을 먹은 나루토 만큼이나 많은 문제를 안은 채로 종결되었다. 나루토는 적어도 연재 초반에 제시한 나루토의 성장과 호카게가 되겠다는 꿈이라는 테마를 마무리 지었고 불완전하게나마 핵심 떡밥들도 회수하고 완결을 냈지만 블리치의 경우는 수많은 미회수 떡밥을 남기고 마무리되었다. 한때 원나블이라 불리며 점프 인기 만화 3강 중 하나였던 블리치가 이런 식으로 완결됐다는 점은 아쉬움을 자아낸다.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를 통해 아이큐 점프에서 2002년부터 2017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아이큐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번역가는 오경화. 여기서도 오경화의 번역 퀄리티는 건재하다. 덕분에 가뜩이나 병맛이던 만화에 더더욱 병맛이 제곱되었으며, 욕설이나 비속어의 남발로 등장인물들의 대사에서 허세력이 배로 올랐다. 그리고 작중 고유명사나 인물 표기 등도 엉망진창이다.
3.1. 리믹스
<rowcolor=#000000,#ffffff> 1권 | 2권 | 3권 | |||
<rowcolor=#ffffff> 사신대행 편 1: 해후 | 사신대행 편 2: 현현 | 사신대행 편 3: 포박 | |||
2016년 11월 11일 | 2016년 11월 11일 | 2016년 11월 25일 | |||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26일 | 2024년 05월 28일 |
일본에서 2016년에 발매된 염가판. 총 권수는 26권으로 권당 기존 3권의 분량이 수록된다.[3] 2024년 3월 29일을 기하여 한국에서도 정발되었다. 한 달에 한 권씩 발매가 된다.
신규 판본이 으레 그렇듯 기존 정발본의 어색한 번역이나 말풍선 대사 이탈도 대거 수정되었으며, 블리치 특유의 엉망진창인 고유명사 번역을 개선하는 것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웠다. 완전 재번역은 아니고, 고유명사를 새 버전으로 일괄 교체하고 오역으로 여겨졌거나 부자연스러운 어휘, 문장을 개선한 부분 수정판이다.
4. 특징
4.1. 작화
블리치의 그림체는 상당한 미형으로 몇몇 인물들을 제외한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델 같은 비율이며 남성 캐릭터들은 날카로운 턱선과 마른 근육을, 여성 캐릭터들은 굴곡 있는 몸매를 자랑한다. 비율적인 부분에서는 아무리 키가 작아도 비율이 좋게 그린다. 비율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잘 못 그리는 듯하다.[4] 진타와 우루루와 같이 어린이는 신체에 비해 머리가 크게 그리기도 하고, 지단보와 지로보, 오오마에다처럼 그리기도 한다. 주인공 이치고만 봐도 설정상 처음엔 키가 174cm였는데 그림만 보면 훨씬 장신으로 보인다.작가의 전작 《 좀비 파우더》와는 엄청 다르다. 블리치의 초반의 몇 권에서는 《좀비 파우더》 시절 그림체가 눈에 보인다. 작가가 지금 보여주는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턱선보다는 굴곡이 있고 조금 러프한 선이었고, 깔끔하다기보다는 드래프트에 가까운 작화였다. 또한 눈 역시 모든 캐릭터들마다 더 작았고 개성 있던 반면, 블리치에선 남성 캐릭터는 눈썹을 더 짙게, 눈 굴곡도 부드럽게 처리한다. 여성 캐릭터는 동그랗고 초롱초롱하게 그린다.
아란칼 편 후반부부터는 작화에 일종의 과도기가 찾아와 캐릭터들의 얼굴이 전체적으로 상하로 길어져 말상이 되고, 여캐들을 그릴 때 눈썹과 입술 등을 강조하다 설정에 비해 나이가 들어보이게 그려지기 시작했었다. 때문에 이때의 블리치를 주로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말상이라며 작화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종종 찾을 수 있다. 이 과도기는 천년혈전 편을 거치며 점차 해소되다 완결 이후 작가의 실력이 일취월장하며 완전히 해소되었다.
하지만 연재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블리치가 온갖 비판에 시달리면서 딱히 별 말 없던 그림도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웨코문드 편으로 들어서면서 배경의 비중이 점차 줄어 갈수록 배경을 찾기 힘들게 된 것. 다만 웨코문드 편 정도야 캐릭터를 등장시킬 때, 임팩트를 주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그리지 않는 것이니 납득할 있는 여지는 있다.[5] 확실히 캐릭터의 퀄리티 상승에 정성을 들여가면서 캐릭터 자체의 작화력이 올라가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아란칼 편이 끝나고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배경의 비중은 그야말로 여백의 美. 안 그래도 심했던 부실한 배경이 아예 공허함마저 느껴질 정도로 완벽한 여백이 되었다. 가끔 드물게 그리는 배경을 보면 주로 하늘에 구름이 떠있는 것이 대부분이고, 작중 내에서 시간이 밤이라면 하늘에 초승달 하나만 그려 넣는다. 아무리 작가가 캐릭터의 임팩트를 부각하기 위한 의도라지만, 다소 성의 없이 그렸다는 인상은 지울 수 없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것인지, 천년혈전 편에선 배경도 여백의 미 수준을 탈출했다. 1차 침공 때와 잇신의 과거 회상을 보면 주위 건물도 꼼꼼하게 그렸다. 2차 침공 때는 잔해나 건물 모습은 물론,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까지 그렸다. 바르벨트 편에선 다시 배경의 비중이 줄어들었으나 캐릭터의 작화와 액션 신만큼은 블리치 연재 중에서 최고치를 찍었다.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주로 파스텔풍이다. 특히나 대문 그림을 그릴 때엔 테마 연출이 다양하다.
작화의 변화에 대해 작가가 팬클럽 Q&A에서 코멘트했다. 자신의 캐릭터를 그릴 때 이게 베스트 아닐까라고 느끼는 감각이 있고 그걸 찾으면서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블리치의 경우엔 종반부가 자신의 이상에 가깝고 그 때보다 현재[6]가 이상에 더 가깝다고 코멘트했다. 이를 증명하듯 옥이명명편 단편은 천년혈전 편에서 전혀 퇴보하지 않은 퀄리티로 그려졌다. 팬클럽에 올라오는 일러스트들을 보면 천년혈전 때보다 더 감각적이라는 평도 많이 보인다.
4.2. 언어
집단마다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 대사는 모두 일본어이지만, 캐릭터의 이름이나 기술명이 특정 테마를 따르는 것. 하지만 작가의 실력 문제로 일본어를 제외하면 대부분 문법이 엉망진창이다.종족 | 언어 |
사신 | 일본어 |
아란칼 | 스페인어 |
퀸시 | 독일어 |
풀브링거 | 영어 |
그 외에도 영문판에선 만해 등 한자로 된 기술을 해석해서 읽지 않고, 일본어 발음 그대로 읽는다. 예를 들어 참월은 moonslayer 이 아니라 zangetsu로 나온다.
4.3. 권두시
자세한 내용은 쿠보 타이토/권두시 문서 참고하십시오.블리치의 9~10주 연재본을 묶은 단행본이 다른 만화들의 단행본들보다 살짝 두드러지는 것이 있다면 대부분이 꼽는 것이 바로 단행본 앞의 글귀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블리치/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자세한 내용은 블리치/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6.1. 연표
자세한 내용은 블리치/연표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기
<colbgcolor=#fff,#1c1d1f> 일본의 1억부 클럽 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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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e5e5e5> 순위 | 만화 | 작가 | 연재 기간 | 권수 | 수치 |
1위 | 원피스 | 오다 에이치로 | 1997년 ~ 연재 중 | 110권 | 5억 2000만부 | |
2위 | 고르고13 | 사이토 타카오 | 1968년 ~ 연재 중 | 206권 | 3억 100만부 | |
3위 | 명탐정 코난 | 아오야마 고쇼 | 1994년 ~ 연재 중 | 105권 | 2억 7,000만부 | |
4위 | 드래곤볼 | 토리야마 아키라 | 1984년 ~ 1995년 | 42권 | 2억 6,000만부 | |
5위 | 나루토 | 키시모토 마사시 | 1999년 ~ 2014년 | 72권 | 2억 5,000만부 | |
6위 | 슬램덩크 | 이노우에 다케히코 | 1990년 ~ 1996년 | 31권 | 1억 8,500만부 | |
7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 아키모토 오사무 | 1976년 ~ 2016년 | 201권 | 1억 5,650만부 | |
8위 | 귀멸의 칼날 | 고토게 코요하루 | 2016년 ~ 2020년 | 23권 | 1억 5,000만부 | |
9위 | 진격의 거인 | 이사야마 하지메 | 2009년 ~ 2021년 | 34권 | 1억 4,000만부 | |
10위 | 맛의 달인 |
카리야 테츠(원작) 하나사키 아키라(그림) |
1983년 ~ 2014년(휴재) | 111권 | 1억 3,500만부 | |
11위 | 블리치 | 쿠보 타이토 | 2001년 ~ 2016년 | 74권 | 1억 3,000만부 | |
12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아라키 히로히코 | 1987년 ~ 연재 중 | 131권 | 1억 2,000만부 | |
13위 | 철완 아톰 | 데즈카 오사무 | 1952년 ~ 1968년 | 23권 | 1억부 | |
도라에몽 | 후지코 F. 후지오 | 1969년 ~ 1996년 | 45권 | 1억부 | ||
터치 | 아다치 미츠루 | 1981년 ~ 1986년 | 26권 | 1억부 | ||
북두의 권 |
부론손(스토리) 하라 테츠오(작화) |
1983년 ~ 1988년 | 27권 | 1억부 | ||
더 화이팅 | 모리카와 죠지 | 1989년 ~ 연재 중 | 136권 | 1억부 | ||
바키 시리즈 | 이타가키 케이스케 | 1991년 ~ 연재 중 | 150권 | 1억부 | ||
소년탐정 김전일 |
아마기 세이마루 (원작) 카나리 요자부로 (원작) 사토 후미야 (작화) |
1992년 ~ 연재 중 | 83권 | 1억부 | ||
킹덤 | 하라 야스히사 | 2006년 ~ 연재 중 | 70권 | 1억부 |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호리코시 코헤이 | 2014년 ~ 2024년 | 40권 | 1억부 | ||
주술회전 | 아쿠타미 게게 | 2018년 ~ 2024년 | 28권 | 1억부 | ||
출처 | }}}}}}}}} |
<colbgcolor=#fff,#1f2023> 전 세계의 만화 판매 순위 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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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e5e5e5> 순위 | 만화 | 국가 | 연재 기간 | 권수 | 수치 |
1위 | 슈퍼맨 | 미국 | 1938년 ~ 연재 중 | 15000화 | 6억부 | |
2위 | 원피스 | 일본 | 1997년 ~ 연재 중 | 110권 | 5억 2,000만부 | |
3위 | 배트맨 | 미국 | 1939년 ~ 연재 중 | 17000화 | 4억 8,400만 부 | |
4위 | 스파이더맨 | 미국 | 1963년 ~ 연재 중 | 13500화 | 3억 8700만부 | |
5위 | 아스테릭스 | 프랑스 | 1959년 ~ 연재 중 | 39권 | 3억 8500만부 | |
6위 | 드래곤볼 | 일본 | 1984년 ~ 1995년 | 42권 | 3억 5000만부 | |
7위 | 고르고13 | 1968년 ~ 연재 중 | 206권 | 3억 900만부 | ||
8위 | 도라에몽 | 1969년 ~ 1996년 | 45권 | 3억부 | ||
9위 | 럭키 루크 | 벨기에 | 1946년 ~ 연재 중 | 82권 | 3억부 | |
10위 | 용호문 | 홍콩 | 1969년 ~ 연재 중 | 2,427권 | 2억 8000만부 | |
11위 | 명탐정 코난 | 일본 | 1994년 ~ 연재 중 | 106권 | 2억 7000만부 | |
12위 | 피너츠 | 미국 | 1950년 ~ 2000년 | 26권 | 2억 7000만부 | |
13위 | 땡땡의 모험 | 벨기에 | 1926년 ~ 1976년 | 24권 | 2억 7000만부 | |
14위 | 엑스맨 | 미국 | 1963년 ~ 연재 중 | 12000화 | 2억 6000만부 | |
15위 | 나루토 | 일본 | 1999년 ~ 2014년 | 72권 | 2억 5,000만부 | |
16위 | 스파이크와 수지 | 벨기에 | 1945년 ~ 연재 중 | 365권 | 2억 3000만부 | |
17위 | 캡틴 아메리카 | 미국 | 1941년 ~ 연재 중 | 9000화 | 2억 1000만부 | |
18위 | 철완 아톰 | 일본 | 1952년 ~ 1968년 | 23권 | 2억부 | |
19위 | 블랙 잭 | 1973년 ~ 1983년 | 25권 | 1억 7,600만부 | ||
20위 | 슬램덩크 | 1990년 ~ 1996년 | 31권 | 1억 7,000만부 | ||
21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 1976년 ~ 2016년 | 201권 | 1억 5,650만부 | ||
22위 | 디아볼릭 | 이탈리아 | 1962년 ~ 연재 중 | 862화 | 1억 5000만부 | |
23위 | 스폰 | 미국 | 1992년 ~ 연재 중 | 600화 | 1억 5000만부 | |
24위 | 더 팬텀 | 1936년 ~ 연재 중 | 3500화 | 1억 5000만부 | ||
25위 | 귀멸의 칼날 | 일본 | 2016년 ~ 2020년 | 23권 | 1억 5000만부 | |
26위 | 진격의 거인 | 일본 | 2009년 ~ 2021년 | 34권 | 1억 4,000만부 | |
27위 | 가필드 | 미국 | 1978년 ~ 연재 중 | - | 1억 3500만부 | |
28위 | 맛의 달인 | 일본 | 1983년 ~ 2014년(휴재) | 111권 | 1억 3,500만부 | |
29위 | 블리치 | 2001년 ~ 2016년 | 74권 | 1억 3,000만부 | ||
30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1987년 ~ 연재 중 | 131권 | 1억 2,180만부 | ||
31위 | 터치 | 1981년 ~ 1986년 | 26권 | 1억 2000만부 | ||
32위 |
소년탐정 김전일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포함 |
1992년 ~ 연재 중 | 83권 | 1억 1500만부 | ||
33위 | 북두의 권 | 1983년 ~ 1988년 | 27권 | 1억 500만부 | ||
34위 | 더 화이팅 | 1989년 ~ 연재 중 | 136권 | 1억부 | ||
35위 | Amar Chitra Katha | 인도 | 1967년 ~ 연재 중 | 449권 | 1억부 | |
36위 | 꼬마 유령 캐스퍼 | 미국 | 1949년 ~ 연재 중 | - | 1억부 | |
37위 | 킹덤 | 일본 | 2006년 ~ 연재 중 | 70권 | 1억부 | |
바키 시리즈 | 1991년 ~ 연재 중 | 150권 | 1억부 |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2015년 ~ 2024년 | 40권 | 1억부 | |||
주술회전 | 2018년 ~ 2024년 | 28권 | 1억부 | |||
출처 1 / 출처 2 |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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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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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034a6><colcolor=#fff> 1위 | 《 원피스》 (포인트: 33,600점) | |
2위 | 《 귀멸의 칼날》 (29,100점) | |
3위 | 《 슬램덩크》 (26,700점) | |
4위 | 《 명탐정 코난》 (25,400점) | |
5위 | 《 드래곤볼》 (22,400점) | |
6위 | 《 진격의 거인》 (21,900점) | |
7위 | 《 나루토》 (19,800점) | |
8위 | 《 하이큐!!》 (18,700점) | |
9위 | 《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 |
10위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17,100점) | |
11위 | 《 헌터×헌터》 (16,200점) | |
12위 | 《 은혼》 (16,100점) | |
13위 | 《 킹덤》 (15,200점) | |
14위 | 《 월드 트리거》 (11,700점) | |
15위 | 《 도라에몽》 (11,300점) | |
16위 |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0,900점) | |
17위 | 《 유유백서》 (8,600점) | |
18위 | 《 블랙 잭》 (8,200점) | |
19위 | 《 주술회전》 (8,000점) | |
20위 | 《 나츠메 우인장》 (7,400점) | |
21위 | 《 유리가면》 (7,100점) | |
22위 | 《 북두의 권》 (7,000점) | |
23위 | 《 블리치》 (6,950점) | |
24위 | 《 터치》 (6,900점) | |
25위 | 《 불새》 (6,800점) | |
26위 | 《 바나나 피쉬》 (5,800점) | |
27위 | 《 베르사이유의 장미》 (5,600점) | |
28위 | 《 이누야샤》 (5,300점) | |
29위 | 《 내일의 죠》 (5,100점) | |
30위 |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4,950점) | |
31위 |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4,900점) | |
32위 | 《 메종일각》 (4,600점) | |
33위 | 《 금색의 갓슈!!》 (4,400점) | |
34위 | 《 포의 일족》 (4,100점) | |
35위 |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080점) | |
36위 | 《 고르고13》 (4,060점) | |
37위 | 《 사자에상》 (4,040점) | |
38위 | 《 거인의 별》 (4,020점) | |
39위 | 《 철완 아톰》 (4,000점) | |
40위 | 《 골든 카무이》 (3,950점) | |
41위 | 《 도쿄 구울》 (3,900점) | |
42위 | 《 도카벤》 (3,850점) | |
43위 | 《 5등분의 신부》 (3,800점) | |
44위 | 《 에이스를 노려라!》 (3,600점) | |
45위 | 《 동물의사 Dr.스쿠르》 (3,450점) | |
46위 | 《 약속의 네버랜드》 (3,400점) | |
47위 | 《 더 화이팅》 (3,100점) | |
48위 | 《 요괴소년 호야》 (3,000점) | |
49위 | 《 마스터 키튼》 (2,900점) | |
50위 |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2,850점) | |
51위 | 《 암살교실》 (2,800점) | |
52위 | 《 쿠로코의 농구》 (2,750점) | |
53위 | 《 흑집사》 (2,700점) | |
54위 | 《 테니스의 왕자》 (2,650점) | |
55위 | 《 하이카라씨가 간다》 (2,600점) | |
56위 | 《 캔디캔디》 (2,300점) | |
57위 | 《 시티헌터》 (2,290점) | |
58위 | 《 체인소 맨》 (2,260점) | |
59위 | 《 노다메 칸타빌레》 (2,230점) | |
60위 | 《 기생수》 (2,200점) | |
61위 | 《 시끌별 녀석들》 (2,000점) | |
62위 | 《 카드캡터 사쿠라》 (1,900점) | |
63위 | 《 근육맨》 (1,850점) | |
64위 | 《 문호 스트레이독스》 (1,800점) | |
65위 | 《 페어리 테일》 (1,790점) | |
66위 | 《 두근두근 투나잇》 (1,760점) | |
67위 |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1,730점) | |
68위 | 《 봉신연의》 (1,700점) | |
69위 | 《 사이보그 009》 (1,550점) | |
70위 | 《 꽃보다 남자》 (1,500점) | |
71위 | 《 철인 28호》 (1,300점) | |
72위 | 《 H2》 (1,250점) | |
73위 | 《 은하철도 999》 (1,200점) | |
74위 | 《 데빌맨》 (1,160점) | |
75위 | 《 마기》 (1,130점) | |
76위 | 《 맛의 달인》 (1,100점) | |
77위 | 《 아부상》 (1,050점) | |
78위 | 《 우주전함 야마토》 (1,000점) | |
79위 | 《 바사라》 (990점) | |
80위 | 《 캡틴》 (980점) | |
81위 | 《 바리바리 전설》 (960점) | |
82위 | 《 히카루의 바둑》 (950점) | |
83위 | 《 메이저》 (930점) | |
84위 | 《 불꽃 소방대》 (920점) | |
85위 | 《 지박소년 하나코 군》 (900점) | |
86위 | 《 꼭두각시 서커스》 (890점) | |
87위 | 《 후르츠 바스켓》 (860점) | |
88위 | 《 바람의 대지》 (830점) | |
89위 | 《 유한클럽》 (800점) | |
90위 | 《 ARIA》 (780점) | |
91위 | 《 베르세르크》 (760점) | |
92위 | 《 마카로니 호렌소》 (740점) | |
93위 | 《 리본의 기사》 (720점) | |
94위 | 《 여친, 빌리겠습니다》 (700점) | |
95위 | 《 D.Gray-man》 (690점) | |
96위 | 《 스켓》 (660점) | |
97위 | 《 캡틴 츠바사》 (640점) | |
98위 | 《 천사가 아니야》 (600점) | |
99위 | 《 3월의 라이온》 (580점) | |
100위 | 《 닥터 스톤》 (560점) | |
같이 보기: 만화 총선거, 애니송 총선거 | ||
2021년 발표, 출처 1 / 출처 2 | }}}}}}}}} |
누계부수 1억 3천만 부에 달하여 역대 일본 만화 중 11위에 이른다. 21세기 만화 중에선 최초의 1억 부 돌파 작품이다.[7]
처음부터 인기가 많은 만화는 아니었다. 초기에는 사신 컨셉으로 호로도 잡고 학원 개그도 하고 치유계 스토리도 만들어내는 등 옴니버스풍의 만화였고 편집부와 작가의 기획변경으로 소년만화 겸 능력자 배틀물로 선회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전성기에는 원피스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았고, 상반기 판매량에서 나루토를 제치기도 했다. 2004~2010년까지 점프 판매량 순위에서 2008년 상반기를 제외하면 3위 밖으로 빠져나온 적이 없었을 정도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다. #
서양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드래곤볼 이후 나루토와 함께 가장 성공한 일본 만화 중 하나다. 미국에서의 역대 일본 만화 1권 판매량 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전성기에는 북미 지역 월간 만화책 판매량 순위에서 10위 안에 가뿐하게 들었을 정도. 참고로 10위 안에 든건 나루토와 블리치뿐이다.[9] 잘 나갈 때는 세계적으로 원피스의 인기를 능가했을 정도이고[10] 원나블에 드래곤볼까지 포함해서 Forbiden4[11], BIG 4라고 부를 정도.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만화로, 2009년에는 국내 누계발행 부수가 무려 300만 부에 달했으며 이는 나루토를 앞서고 원피스와 비슷했던 수준이다. # 만화 갤러리에서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언급될 정도.
상술한 것처럼 21세기 만화들 중에서 블리치의 아성에 맞먹는 작품은 데스노트, 강철의 연금술사,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뿐이다. 그런만큼 블리치의 비교대상이나 라이벌들이 대부분 90년대 후반 작품들이라서[12] 블리치도 이들처럼 1990년대에 나온 20세기 만화로 아는 사람들도 많다.
2000년대 후반까진 원피스와 나루토에 비견되던 높은 인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으나, 2010년대로 와서 스토리 부진[13] 등의 이유로 인기가 떨어져서 점프 3강에서 내려오며 소위 말하는 퇴물 소리를 듣게 된다.
블리치의 2012년 일본 판매량은 297만 부 12위, 2013년은 275만 부 15위, 2014년은 298만 부 18위. 2015년은 281만 부 21위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2015년부터는 토리코, 은혼, 니세코이와 함께 앙케트 최하위권에 머물며 일본에서도 퇴물 사천왕이라 불렸다.[14] 다른 작품들도 연재가 계속되면서 문제점들을 보였지만, 블리치는 너무 다양한 면에서 문제점을 보여줬으며, 그에 따라 최정상의 자리에 있던 만화에서 앙케트 최하위권에 머무는 만화가 되어버렸다.
결국 2016년에 들면서 한계에 다다라서 전성기의 인기를 되찾지 못하고 최악으로 치달아서 급하게 완결을 맞이했다. 완결 시점까지 블리치의 인기와 평가는 올라가지 않았으며 지금까지도 독자들 사이에선 정상에 올랐다가 망가져버린 대표적인 만화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실제로 이렇게 극단적으로 탑을 찍었다가 처절하게 망가진 만화는 거의 없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다가, 2020년 20주년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반등을 엿보다가, 2022년 블리치 천년혈전 편 방영을 시작하면서 훌륭한 작화와 연출로 팬덤이 살아나고 인기를 끌었다. 2023년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의 방영이 시작되었고 블리치/옥이명명 편의 컬러판 발매 등 블리치 IP가 확실히 다시 활기를 띄게 되었다.
이러한 영향인지 2022년과 2023년에 VIZ 미디어의 소년 점프 공식 어플에서 그 해 가장 많이 열람된 만화 8작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15]
8. 평가
일본을 대표하는 소년만화인 원피스, 나루토와 비교될 정도로 전성기때는 작품도 재밌다는 평가를 받았다.당시 소년만화에선 드물었던 사신이라는 신박한 주제와 작가의 그림 실력이 더해지며 세계적으로도 재미있는 만화로 여겨졌다.
특히 작가만의 스타일과 감성이 노골적으로 들어가는 만큼 그 감성이 맞는 사람들에겐 이만한 만화가 없다고 평가받는다.
8.1. 호평
-
《뛰어난 작화와 연출》
작가 쿠보 타이토의 뛰어난 그림실력 덕분에 캐릭터디자인, 명암, 비례, 구도, 연출 등이 미려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가끔씩 튀어나오는 임팩트있는 연출이 굉장히 인상적이라서 블리치가 인기를 얻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작화와 연출을 뽐냈다.[16] -
《매력적인 캐릭터》
선역과 악역 가릴 것 없이 매력적인 디자인과 설정을 갖춘 캐릭터들이 많다. 아군의 대표 캐릭터들은 호정 13대가 있고 적측에서는 에스파다, 슈테른릿터 등이 있다. -
《독특한 스토리》
원나블이라고 불릴만큼 소년만화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클리셰를 따라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으로 한 에피소드 빌런들이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등장하지 않거나, 별 비중이 없는 반면 최종장에서도 활약 하는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독자들의 예상을 깨는 전개가 주로 나온다. -
《뛰어난 전투씬》
요즈음 애니들과는 다르게 원작이 애니보다 전투씬이 뛰어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캐릭터들의 싸움이 고퀄리티로 그려진다. 대표적으로 쿠로사키 이치고 vs 그림죠 재거잭, 유하바하 vs 야마모토 등의 전투씬은 애니에서도 호평이였지만 원작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외에도 훌륭한 장면들이 많았다. -
《멋있는 대사》
대사가 엄청허세임팩트 있어서 블리치 관련드립이 한 번 시작되면 권두시를 패러디한 드립들이 속출할 정도로 인상 깊다는 평. 원작이 완결난 수년 후까지 계속 회자될 정도로 대사를 잘 쓰기도 유명하다. -
《매력적인 설정》
호정 13대, 참백도, 만해, 에스파다, 호로화, 무월 등 작품을 관통하는 설정들이 흥미롭고 재밌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만해'는 당대의 작품을 대표하는 유행어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설정이며, 그런만큼 수십권을 연재하면서도 "저 캐릭터는 만해가 뭘까?"라며 궁금해 하는 독자들을 상대로 아끼고 아끼다가 인기캐릭터가 만해를 공개하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17][18][19] -
《
소울 소사이어티 편의 높은 완성도》
이 작품이 전성기에 들어가게 해준 에피소드인 만큼 평가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소위 말하는 만화의 전성기라고 불리는데[20] 이때의 작품전개가 워낙 대단하고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라서 2020년대에서도 회자된다.
이렇듯 작가의 성향과 고집이 잘 가미된 장점들은 확실해서 후배 만화들도 블리치에서 모티브를 얻거나 비슷하게 연출한 사례들이 종종 발견될 정도이며 개중에는 귀멸의 칼날과 주술회전 같은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작들까지 있을 정도.
이만큼 고평가받는 부분들이 많았고, 잠재력도 뛰어난 재밌는 만화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그만큼 비판점도 아주 많다.
8.2. 비판
자세한 내용은 블리치/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상술했듯이 인기 하락의 정도가 상당히 컸을 정도로 블리치의 비판 요소는 많았다.
9. 조기 완결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식적으론 블리치의 완결은 작가의 의지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조기 완결이 의심되는 요소들이 상당히 많았기에, 완결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잡지사 측에 작가의 계획보다 빠르게 조기 완결이 이루어진 것이라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었다.블리치의 완결이 '작가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이루어진 것'이라는 추측은 완결 당시부터 쏟아져 나온 추측이었다.
블리치 완결로부터 약 3개월 후 작가가 공개한 만화에 의하면 작가는 1화 연재 시작시부터 정했던 구상대로 최종장까지 블리치를 그린 것이라고 한다. 블리치 연재 10여 년차부터 건강 악화라는 악재가 생기면서 만약 이것 때문에 처음에 했던 다짐을 지키지 못한다면 한심해 자신은 만화가 실격이라고 생각하던 중[21], 한 소년 팬이 보낸 편지의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대로 마지막까지 그려주세요'라는 내용이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 이후로도 작가의 입장은 처음부터 차기작(블리치)을 그리면 15년 동안 연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이러한 초기에 계획했던 일정대로 15년 차에 블리치의 완결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작가의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블리치의 조기 완결을 주장하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태였다. 양측의 의견은 대략적으로 이런 상황이었다.
- 조기 완결이 맞다고 주장하는 독자들
- 회수되지 못한 복선들이 너무 많다.
- 스토리 후반부의 뜬금없는 급전개 및 생략된 10년.
- 이미 사신대행 소실 편부터 블리치의 인기는 매우 하락한 상태.
- 점프에서 스스로 인기 있었던 작품들의 연재 기간에 대한 트러블을 공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시치미 떼며 언급을 피하기만 했다.[22]
- 조기 완결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독자들
- 작가가 직접 블리치는 처음부터 15년 안에 완결낼 계획이었고, 원하던 일정대로 완결낸 것이라고 밝혔다.
- 복선 미회수나 급전개 등은 단순히 작가의 능력 부족이거나, 작가가 직접 밝힌대로 당시 건강 악화로 인한 컨디션 문제 때문이다.
- 인기가 하락했다고는 하나, 고정 팬층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 점프에서 조기 완결을 공표하지 않았으며, 점프에서 공표하지 않았는데 작가가 먼저 나서서 공표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본편의 미회수 복선들이 거의 회수되었고[23], 소설 후기에서 작가 나리타의 시점에서 본 블리치 본편의 완결부터 소설화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공개됐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쿠보가 나리타에게 1, 2년 안에 블리치를 끝내겠다고 말했다.
- 나리타가 편집부에 물어본 결과, 쿠보 본인이 편집부에 1년 안에 완결 내겠다고 통보한 상태였다. 나리타는 "하나의 시대가 끝나, 숙연한 분위기가 되어 있었다."라고 표현했다.
- 15년의 연재의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소설 프로젝트를 개시, 나리타와 마츠바라가 요청받았다.
- 쿠보 본인은 미회수 복선과 설정, 등장인물들의 과거에 대해 이미 생각을 해둔 상태.
- 이것들을 본편에 그리지 않는 이유는 본편은 이치고와 사신들의 이야기이기에 이야기의 중심을 어긋나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
- 소설에서 공개된 내용에 대해서도 쿠보는 '독자에게서 상상하는 즐거움을 빼앗는다'라는 이유로 줄이길 원했으나, 나리타가 '상상하는 즐거움을 빼앗을지라도 공개해야 된다.'라는 이유로 소설에 쓰길 강력하게 주장하여 쓰게 되었다. 나리타 왈, "모든 건 자신의 억지" 때문이라고.
- 우라하라와 요루이치의 과거도 전해 들었으나, 나리타와 마츠바라 둘 다, "이 내용은 반드시 만화로 그리셔야 합니다. 만화로 보고 싶습니다."라고 답하며 소설에 싣는 걸 거절했다.
그리고 이 후기가 공개된 이후 독자들은 조기 완결설을 긍정했든 부정했든 어째서 고의로 복선 회수를 안했다는 입장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때문에 상당수 독자들은 '나리타가 하드 캐리 했다'는 평가를 내렸다.[24][25]
추가로 조기 완결설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위의 후기에 나온 내용은 모순점과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많다며 추가적인 의혹을 제시했다.
- 아이젠의 반란은 이치고와 사신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그 동기 또한 본편의 사신 중 한 명인 마츠모토 란기쿠에게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소설에서 밝혀진 영왕의 진실은 주인공의 행적 및 진실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내용이다.[26] 이를 "이야기의 중심에서 어긋난다"라고 말하는 건 의심이 갈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 완결 후, 작가는 인터뷰에서 "자라키와 우노하나의 진실은 처음부터 설정해둔 내용이며 그걸 언제 공개할지 고민했다."라며 복선 회수에 고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연재 초창기부터 존재가 언급된 0번대의 복선은 회수되지 않은채 끝났다. 이건 작품을 대하는 작가의 자세에 명백한 변화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무언가 작품 외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다.
- 15년 연재의 피날레를 장식할 생각이었다면, 만화로 끝까지 그리는 게 적절하고, 하다 못해 애니로 만드는 편이 낫다.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가 여기에 해당된다.
- 나리타는 소설 작업을 "요청 받았고", 쿠보는 "상상의 여지를 위해 소설에 담는 내용을 줄이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상한 게, 상상의 여지를 남기기 위해 내용을 줄이려 했다면 애초에 소설을 써달라고 요청했겠는가?라는 의문점이 남게 된다.
- 작가는 이치고와 사신들의 이야기에서 어긋난 이야기를 다루지 않으려 했다고 답했다고 소설 후기에 쓰여 있다. 하지만 사신들과 상관없던 버즈비와 하쉬발트의 과거 이야기는 천년혈전 편 최후반부에서 다루어졌다.[27]
- 작가는 천년혈전 편 연재 초기, Repeat & Reboot 인터뷰[28]에서 그동안의 미회수 복선들을 천년혈전 편에서 다룰 거라고 공언했다. 이 밑의 항목들은 작가가 "천년혈전 편 연재로 다룰 것"이라고 공언했던 내용들이다. #1, #2, #3
- 아란칼의 재등장.
- 마유리가 자엘아폴로의 창고에서 찾은 것.
- 우노하나가 싸움에 나서게 될 것이다.
- 렌지의 만해는 형태가 변할 것이다.
- 쿄라쿠가 입고 있는 꽃무늬 기모노에는 사연이 있다.
- 히츠가야는 만해를 완성시켰다.
- 마츠모토 란기쿠의 과거가 최종장의 열쇠가 될 것이다.
- 블리치의 근간을 이루는 수수께끼들
- 1. 아이젠이 아는 이치고의 출생의 비밀
- 2. 그랜드피셔가 이치고한테 진혈(真血)이라고 말한 이유
- 3. 잇신과 류켄의 관계
- 4. 이치고와 카이엔의 관계
- 5. 이치고의 어머니의 죽음의 진실
- 6. 아이젠이 반란을 일으켰던 계기인 영왕[29]
- 7. 왕속특무 0번대
- 8. 우라하라와 요루이치의 과거
- 9. 히요리의 생사와 바이자드의 행방
이 후기가 공개되고 나서 작가의 발언이 재발굴됐는데, 2018년 경에 작가가 라디오에서 밝히기론 결말[33] 자체는 연재 초기부터 구상해뒀다고 한다. 그리고 작가는 연재 초기부터 결말을 바꾸지 않았고 결말까지 도달 못 할 걱정도 딱히 하지 않았다는데 그 이유는 "주인공의 아이들끼리 만난다는 결말은, 만약 조기 완결 되더라도 남은 이야기를 생략하면 그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4:03
소설이 공개되고 시간이 흘러, 천년혈전 애니화 이후 자리가 만들어진 TV 애니메이션 감독, 쿠보 타이토 더블캐스팅 인터뷰에서 다시금 이전과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초기 블리치 연재 때부터 천년혈전 편의 마지막화에 대한 생각은 어렴풋이 하고 있었으며, 다만 마지막화에 도달하기까지의 이야기 전개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느낌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인터뷰에서 소설 후기에서 언급되었던, 일부로 복선을 회수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역시 작가 본인이 직접 다시 한 번 언급하였다.
"(자신은) 복선을 숨기는 것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게임의 시리즈물에서 전작의 A가 이번 작의 B와 연결된다거나 하는 그런 요소들을 좋아하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들에 대해 팬들끼리 이야기 나누어줬으면 한다"라는 내용으로, 쿠보 본인이 직접 소설 후기에 나온 것과 같은 내용을 다시 한 번 언급한 것이다.
이러한 성격은 천년혈전 애니메이션에 관여하는 지금도 여전하여, 애니메이션 스태프들이 특정 장면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다면 해당 설정에 대한 제작진들의 의견을 먼저 피력해야, 그제서야 필요한 진행 방향이나 그 당시에 만화에 담지 않았던 뒷설정을 푼다고 한다. TVA 감독은 작가인 쿠보 타이토의 이러한 언행에 대해 "제작진들을 당황시킴과 동시에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작가의 설정과 복선 회수에 감탄하게 된다"라고 평했다.
※ 이후 구체적으로 정보가 드러났는데, 작가는 처음부터 블리치를 15년 동안만 연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다고 한다[34] 그런 와중에 장기 연재로 인한 몸 건강 악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만약 이것 때문에 처음에 했던 다짐을 지키지 못한다면 한심해 만화가 실격이라고 생각했다.[35] 나 따위가 연재를 해선 안된다 빨리 연재를 끝내 버리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것이 블리치 최종장 후반부 급전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10. 수상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향 부문 수상작 | ||||
제49회 (2003년) | → | 제50회 (2004년) | → | 제51회 (2005년) |
강철의 연금술사 따끈따끈 베이커리 |
블리치 | 와일드 라이프 |
11. 미디어 믹스
11.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블리치/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1.2. 소설
자세한 내용은 블리치/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11.3. 공식 가이드북
정발판 번역자는 단행본과 다른데, 《SOULs》만 윤영의가 했다가 《MASKED》부터 오토로가 맡았다.- SOULs (2006)
- MASKED (2010)
- UNMASKED (2011)
11.4. 일러스트 화보집
- All Colour But The Black
- BLEACH 일러스트집 JET
11.5. 게임
자세한 내용은 블리치/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11.6. 실사 영화
자세한 내용은 블리치(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11.7. 뮤지컬
11.8. 기타 매체
- 블리치 리믹스: 표지만 바뀐 애장판 만화책.
12. 기타
- 2016년 8월 22일 점프 38호에서 중대 발표를 했다. 팬들은 차기작 아니면 천년혈전의 극장판이나 애니화쯤으로 예상 중이다. 허나 막상 발표된 것은 실사화. 여러 일본 만화&애니메이션들의 실사화가 폭망한 경우가 많다 보니 팬들은 한숨만 쉬었다. 같이 영화화 소식이 있었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은 이래저래 말은 많지만 성공했고, 명탐정 코난은 캐릭터의 매치가 호불호 갈렸지만 원작 설정, 스토리에 충실하게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두 만화는 지극히 현실적으로 실사화가 가능했다. 코난은 내용 자체가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다루다 보니 실사화를 한다고 원작이나 애니와 크게 차이가 없어도 상관없었고 바람의 검심 또한 타 액션물들과 달리 칼잡이들이 검을 사용하고, 메이지 시대라는 현실 배경이라 현실적으로 바꾸기도 쉽다. 그러나 블리치를 포함한 대부분의 배틀물들은 만화적 과장과 연출이 매우 많고, 비현실적인 세상이 배경이라 실사로 구현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니 사신이라는 비현실적인 존재와 호로, 거대한 기술들이 난무하는 블리치는 실사화가 망한다는 말이 많았다. 결과적으로 평가는 괜찮았지만 흥행에서 참패하고 말았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이후 천년혈전 편의 애니화도 제작되었다.
- 2020년에 연재 20주년을 맞는다. 그걸 기념해 블리치 20주년 프로젝트가 실행된다고 한다. 링크 참조. 이때 번 더 위치의 애니화와 블리치 원화전, 천년혈전 편의 애니화가 공지되었다.
12.1. 인기투표
자세한 내용은 블리치/인기투표 문서 참고하십시오.13. 외부 링크
- 블리치 위키아
- 다음 카페 'GOGO 블리치': 2002년 개설.
- 네이버 카페 '블리치 환상적인 이야기 속으로': 2005년 개설.
- 블리치 마이너 갤러리
14. 둘러보기
원나블 | ||
쿠보 타이토 만화 작품
[1]
1권의 가장 첫 페이지에 적혀있는
글귀.
[2]
말은 이렇게 했지만, 실은
너바나의 1집
Bleach에서 따온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작가가 너바나의 팬이라는 걸 작중에서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3]
때문에
권두시는 리믹스판에선 누락되어있다.
[4]
팬클럽 Q&A에서 어린이와 아기를 잘 못그린다고 인정했다.
[5]
블리치 가이드 북 SOULs 참조.
[6]
2021년 6월.
[7]
2020년에
진격의 거인이 1억 부를 돌파하기 전까진 오랜 시간 동안 유일하게 1억 부를 돌파한 21세기 일본 만화의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
[8]
3주 연속 권두 컬러는
드래곤볼이 가져간 적이 있지만, 살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표지는 3주 동안 1호만 담당했다.
[9]
드래곤볼이 동양무술, 나루토가 닌자라는
오리엔탈리즘스러운 소재가 먹힌 것처럼 블리치 역시 내외적으로 상당히 동양풍의 소재가 많이 들어간만큼 이 부분이 크게 먹힌 것으로 보이며 특히 서양에서 선호하는 연출이 많아서 그런 듯 하다. 오히려 본국의 인기에 비견&능가하는 인기를 서방권에서 끌었다.
[10]
이는 사실 블리치가 서방권에서 잘 된 것도 있지만, 원피스과 과거에 서방권에서 잘 안풀린 것도 있다. 편집자들도 인정하고 의식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11]
웹사이트나 유튜브 등지에서 드래곤볼과 원나블의 이야기를 꺼내면 댓글 창이 너무 범벅이 돼서 암묵적으로 이 네 작품은 타 작품 이야기를 할 때는 꺼내지 않는 것처럼 여겨진다.
[12]
원피스,
나루토,
헌터×헌터 등, 블리치와 엮이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90년대 후반작품들이 많다.
[13]
다른 두 만화는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스토리를 넓히며 전성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지만, 블리치는 중반부터 부진을 피하지 못했고
아이젠 소스케가 퇴장하면서 만화까지 통째로 그대로 주저앉았다.
[14]
시대착오적인 소재와 연출, 너무 오래된 연재 시기, 지속적으로 부진해지는 스토리 등. 물론
니세코이는 연재 기간은 긴 편이 아니었지만 당시 기준으론 너무 낡은
클리셰들로 범벅한
러브코미디 연출 등에서 혹평을 많이 받았다.
[15]
이미지 배치 순서를 순위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미지나 작품 배열 순은 랜덤이며 해당 8작품 사이에서의 우열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16]
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쿠로사키 이치고,
쿄라쿠 슌스이,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의 첫 만해 씬은 만화 역사에도 길이 남을 수준이라는 평.
[17]
작가도 이를 인지하는지 인기캐릭터가 만해를 공개할때 만큼은 힘을 엄청나게 줘서 연출한다.
쿄라쿠 슌스이,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등이 이런 부분에서는 정점을 찍었다는 평. 둘 다 스토리상 큰 도움은 안 되었지만
[18]
히라코 신지가 원작에서 안썼던 만해를 쓰기 위해 pv에서 그저 "만해"라고 외치기만 했는데도 팬들이 뒤집어진 게 대표적인 사례.
[19]
이는 비판 문서에서도 자세히 나오지만
만해로 밀당을 심하게 해서 오히려 비판점이 되기도 했다.
[20]
물론 작품의 판매량 최고조는 오히려 이때 이후에 고점을 찍기는 했다.
[21]
정해진 시간 내에 정해진 퀄리티를 그려내는게 만화가인데 그것을 자신은 지키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
[22]
대표적으로
나루토와
은혼이 있다. 나루토는 편집부의 요구 때문에 억지로 연재를 연장시킨 경우다. 하지만, 그게 암시된 건
원작자가 42권 시점에 "완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코멘트를 남긴 것과
애니 감독이 2013년에 "작가로부터 2년이면 끝난다는 말을 들은 지 5년이 지났다"라는 코멘트를 남긴 것밖에 없다. 그리고 은혼 또한, 애니 최종화에서 "장군 암살편부터 완결이 가깝다고 들었는데, 끝나기는커녕 편집자마저 그만두고 나가버렸다."라는 장면에서야 연재 기간의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즉, 점프는 연재 기간에 대한 트러블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회사가 아니다. 그러므로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그걸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
[23]
끝내 회수되지 못한 복선들이 몇 가지 존재하지만 스토리의 중심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들이다.
[24]
CFYOW 연재 당시, 난치병에 걸려서 입원했었다. 현재는 나아지긴 했으나, 완치는 무리라고.
[25]
입원, CFYOW 연재, 기타 작업 등이 겹치면서 자신의 소설은 거의 다루지 못하던 상태였다. CFYOW 2귄 자기 소개 글에서 "몇 개월 입원한 결과, 한동안 만화 원작이나 게임 시나리오만 맡고 소설가의 일은 거의 하지 못했던 소설가. 이 책이 나오고 드디어 소설가의 일을 했다고 말 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언급할 정도.
[26]
이치고는 하마터면 영왕이 될 뻔했고, 이치고가 영왕궁에 온 이유는 영왕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다.
[27]
하쉬발트와 버즈비의 과거 회상이 연재되던 당시, 뜬금없다는 반응도 존재했다.
[28]
2012년 시점이다. 본편 진도는 1차 침공이 끝난 참이었다.
[29]
아이젠이 반란을 일으킨 동기 또한 다뤄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30]
최종장의 '열쇠'라고 매우 강조되기까지 했다.
[31]
엑조디아 표면적인 정보만 밝혀지고, 아이젠이 왜 반란을 결심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32]
표면적인 정체만 밝혀졌다.
[33]
카즈이와 이치카가 만나는 장면.
[34]
시나리오도 새로울 것 같아요. 나는 이 만화를 15년 안에 끝내기로 마음속으로 결심했습니다.
[35]
정해진 시간 내에 정해진 퀄리티를 그려내는게 만화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