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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9:10:15

키리조 미츠루


[[특별과외활동부|
S.E.E.S.
Special Extracurricular Execute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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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이쿠츠키 슈지
페르소나 구사자
파일:P3R_HERO.jpg
키리조 미츠루 사나다 아키히코 아라가키 신지로 주인공 / 여주인공 타케바 유카리
이오리 준페이 야마기시 후카 아이기스 코로마루 아마다 켄 }}}}}}}}}
파일:페르소나 3 리로드 미츠루 전신 일러스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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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ES 문구 2.svg 파일:SEES 문구 2 다크모드.svg
키리조 미츠루
이름
[ruby(桐条,ruby=きりじょう)] [ruby(美鶴,ruby=みつる)] / Mitsuru Kirijo
나이
18세
신장
166cm
혈액형
O형
생년월일
1991년 5월 8일
별자리
황소자리
무기
레이피어
아르카나
여황제
초기 페르소나
펜테실레이아
각성 페르소나
아르테미시아
해금 페르소나
알릴라트
성우
타나카 리에[1]
타라 플랫, 알레그라 클라크 P3R

[clearfix]
PROFILE
세계 굴지의 대기업 「키리조 그룹」의 사장 영애. 월광관 고등학교 3학년이며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 S.E.E.S.의 부장으로서 주인공 일행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성실한 우등생에 규율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특수한 성장 배경 탓인지 다소 세상 물정에 어두워 엉뚱한 언행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펜싱부 부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전투에서는 한손검을 사용. 전용 페르소나는 펜테실레이아. 특기는 빙결 스킬이며 회복 속성 스킬도 사용한다.

1. 개요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여황제 커뮤니티
P3 P4 P5
키리조 미츠루 마가렛 오쿠무라 하루

파일:미츠루 총공격.gif
KNEEL BEFORE ME.
내 앞에 무릎꿇어라.
『페르소나3 리로드』 키리조 미츠루 캐릭터 PV

페르소나 3의 등장인물. 이미지 컬러는 '''
선홍색
'''

2. 특징

세계 굴지의 대기업 '키리조 그룹'의 총수 키리조 타케하루의 딸이자 월광관 고등학교의 학생회장으로 소속은 3학년 D반. S.E.E.S.의 부장으로서 주인공 일행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동시에 수려한 외모와[2] 작중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지닌 그야말로 엄친딸.

영재 교육을 받고 자란 덕에 지식과 이해는 높지만 태도는 약간 고압적이며, 지나치게 좋은 환경에서 자란 탓에 평범한 사람들의 상식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평범한 서민의 생활에 막연한 동경을 품고 있는 듯. 하지만 이런 아가씨 캐릭터에게 흔히 붙는 캐릭터성인 오만함, 독설가와 같은 요소가 없고 반대로 웬만한 성인보다도 더 성숙한 개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투철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일상과 전투를 가리지 않는 여걸스러운 모습과 책임감 덕분에 무인판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플레이어들을 사로잡았다.

자라온 환경이 다른 사람들과 달라서인지 인간 관계 면에서는 다소 서툰 편이다. 무엇보다도 처음 특별과외활동부의 학생들을 포섭했을 때 상대방의 사정을 배려하지 못한 편이었다. 특히 초반부에 미츠루가 2학년 후배들에게 용건이 있을 때 보통 "오늘 몇 시에 어떤 일이 있으니 XX로 모이도록 해." 라는 통보 형식의 말을 하고 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그나마 이 정도면 양호한 거고,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고 모이라는 말을 한 적도 많다. 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숨긴 것은 아니었지만 섀도 타임 타르타로스의 탄생에 얽힌 키리조 그룹의 과오 또한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유카리의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사실상 초중반부까지 유카리가 미츠루를 껄끄러워 했던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 이러한 행보 때문인지 후반부의 미츠루가 "그때의 나는 다른 사람들을 이해 관계로 생각한 게 잘못이었어. 사람 대 사람으로 접근했어야 하는 건데..." 라며 자신의 미숙함을 반성하기도 한다. 리로드에서는 미츠루와 함께 차를 끓이다보면 아예 "아무래도 난 다가서기 어려운 사람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라면서 이것에 대해서 의식한다.

취미는 의외로 오토바이 손질과 튜닝이다. 가문에서는 반대했지만 고집을 꺾지 않고 반발심에 이유까지 붙여가며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맥스를 찍으면 오토바이를 같이 타고 싶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연인 혹은 친우라는 증거를 위해 키를 주인공에게 주며 커뮤 종료.

미츠루와 커뮤 활동은 11월 21일 이후 주인공 인간 파라미터 중 학력이 천재(최고치)여야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그녀가 공략 가능하다는 사실과 그 조건이 밝혀진 후엔 너도나도 열공 모드에 들어갔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미츠루의 인기가 높았다는 증거. 공략은 어렵지 않은 편으로, 선택지가 무난해서 그냥 느낌상 맞는 것만 대충 고르면 거의 맞는다. 다만 공략할 수 있는 시기가 수학여행 이후인 11월이라 너무 늦어서[3] 모든 커뮤 MAX를 노리는 사람에겐 굉장히 빡빡하게 느껴진다. 실질적으로 어렵다기보다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심리적인 난이도가 높은 편. 하다 보면 인간 파라미터 중 학력이 가장 올리기 힘들다. 게다가 12월 이후 갑자기 커뮤하는 장소 자리에서 없는 경우도 있다.[4] 게다가 후속작에서는 영겁 커뮤와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커뮤 가능일은 화, 목, 토에 가능하다. 월, 수, 금은 선도부장인 오다기리 히데토시 커뮤이자, 여황제에 반대되는 황제 커뮤.

커뮤가 맥스 상태일 때 말을 걸면 남/여 주인공 모두 넥타이를 고쳐주는 대사가 나오며 PS2판 본판/FES에서는 남자 주인공에게 얼굴을 붉힌다. 포터블 판은 아쉽게도 그냥 미소 한 번 짓고 끝이지만. 이쯤 되면 아이기스의 커뮤를 올리느라 바쁘겠지만 같이 시간을 보낼 수는 있으므로 얼굴 붉히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내면 선물로 회복 아이템인 '샴페인'을 주는데, 효과는 소마와 동일하게 아군 전체의 HP/SP 완전 회복. 커뮤의 마지막 장면은 본인의 방에서 주인공과 이야기를 하는데 대기업 회장의 장녀이자 그룹 후계자이니 방이 말 그대로 완전 부잣집 아가씨.

2.1. 처형

분노를 했을 때 가끔 입에 올리는 단어가 처형이다. 사나다는 실제로 당해본 적이 있는 듯. 본편에선 수학여행 중 타이밍 안 좋게 노천온천에서 남녀 교대 시간에 탕에 남아있던 준페이, 료지[5], 사나다, 주인공이 들키자 어버버하는 남자들의 변명을 뒤집어진 목소리로 "다... 닥쳐! 처형이다!"라며 묵살시킨다. 그 후 기숙사로 돌아온 다음에 기숙사 로비에서 미츠루에게 말을 걸어보면 "뭐야, 한번 더 당해 보고 싶은가 보지?" P3P의 여주인공 루트를 타면 역으로 남성진을 찾는 것으로 이벤트가 변화한다.

참고로 수학여행이 끝나고 도쿄로 돌아가기 전 여관 로비에서 집합할 때, 다른 여성 동료들은 이 사태의 원흉들에게 싸늘한 눈빛을 보내면서 저마다 원망하거나 분노를 표출하는데 미츠루는 원흉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그냥 지나가버린다.

나중에 유카리가 "정말 반성을 하긴 한 거야? 이미 벌을 받았으니 넘어가주는 거야, 알았어? 그래도 고마운 줄 알라고. 해동시킨 건 나니까."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아마 처형의 정체는 빙계 주문으로 완전히 얼려 버리는 것으로[6] 추측되었다. P3P에서 여주인공으로 진행해 보면 빙계 주문으로 얼려 버리는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거의 확정적. 여기서도 유카리에게 말을 걸어보면 "녹이느라 고생했어."라고 한다.[7] 코믹스에서도 빙계 주문으로 나왔다. 여주인공으로 할 때는 "녀석들도 이걸로 좋은 교훈을 얻었겠지."라며 흐뭇해한다.

사나다는 "전격을 쓰는 적한테는 눈을 감고도 이길 자신이 있어. 나한테 전격은 거의 안 통하거든. 하지만 빙결에는 힘을 못쓰겠어. ...잠깐만. 분명히 미츠루의 페르소나는 빙결 공격이 장기였지? 페르소나는 또 하나의 나.. .빙결에 약한 나... 설마..."라며 처형이 트라우마로 박힌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P4U에서는 캐치프레이즈에 사용되었다. 다른 동료들은 이런 캐치프레이즈에 어이없어 하지만 미츠루는 싫지만은 않은 모습이다. 아니 오히려 나중에는 섀도를 상대로 자칭하기까지 한다.
파일:처형1.jpg 파일:처형2.jpg

P3M 3장 폴링 다운에서 이 장면이 한층 자세하게 묘사되는데, 빙결시키는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8]

이 처형 에피소드는 P5S에서 오마쥬되었는데, 여기서는 처형의 주체가 니지마 마코토가 되었다. 똑같이 남녀 교대 시간때문에 온천에서 마주치는 상황에, 처형의 주체가 학생회장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처형 방식은 총공격 효과음과 함께 자신의 총공격 대사를 읊는것이 되었다.

명문가 아가씨라서 그런지 종종 영단어를 섞어 말하곤 하는데 그 중에서도 Brilliant!는 그녀를 상징하는 대사가 되었다.[9] 최초 사용은 준페이가 잠입을 위해 손을 써 뒀다며 큰소리 치자 폭탄을 설치해 둔줄 알고 기대하다가 그냥 자물쇠만 따 둔 것임을 알았을 때 외친 건데, 미츠루의 눈에는 폭파보다도 자물쇠 해체가 훨씬 대단한 일로 보였나 보다.

2.2. 본편 설정화

파일:Mitsuru_Kirijo_render.png 파일:페르소나 3 리로드 미츠루 전투복 일러스트.png
<rowcolor=#000000> P3R 이전의 스탠딩 일러스트 리로드 전투복

3. 이야기 속에서

페르소나 3/ FES/ 포터블/ 리로드 커뮤니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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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0. 광대 I. 마술사 II. 여법황 III. 여황제 IV. 황제 V. 법황
특별과외활동부 토모치카 켄지 야마기시 후카 키리조 미츠루 오다기리 히데토시 헌책방 노부부
이오리 준페이
<rowcolor=#ffffff> VI. 연인 VII. 전차 VIII. 정의 IX. 은둔자 X. 운명 XI. 힘
타케바 유카리 미야모토 카즈시 후시미 치히로 Y양 히라가 케이스케 니시와키 유우코
이와사키 리오 아마다 켄 하세가와 사오리 모치즈키 료지 코로마루
<rowcolor=#ffffff> XII. 사형수 XIII. 사신 XIV. 절제 XV. 악마 XVI. 탑 XVII. 별
오오하시 마이코 파로스 베베 타나카 사장 파계승 무타츠 하야세 마모루
사나다 아키히코
<rowcolor=#ffffff> XVIII. 달 XIX. 태양 XX. 심판 XX. 영겁 XXI. 우주
스에미츠 노조미 카미키 아키나리 닉스 토벌대 아이기스 주인공
아라가키 신지로 여주인공
}}}}}}}}}||


월광관 학원의 학생회장으로, 소속은 3학년 D반. 가장 먼저 별도의 조작 없이 각성한 페르소나 구사자. 그녀가 각성하게 된 계기는 8년 전, 아버지 타케하루와 함께 타르타로스에 들어갔을 때 위험에 처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타케하루는 섀도의 연구를 시작한 조부의 과오를 막기위해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로 섀도와 섀도 타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미츠루는 그런 아버지를 지키길 원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쿠츠키 이사장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10], 그로 인해 한동안 좌절하게 되나 비슷한 처지인 유카리의 격려로 페르소나를 각성한다.

키리조 그룹 후계자이지만 미성년자라서 그런지 스토리 상 필요해서인지 모르지만 섀도에 관련된 사태에 대한 지식 수준이 심하게 들쭉날쭉하다. 덕택에 S.E.E.S.내의 감정 대립(특히 유카리 관련) 원인이 되기도 했다.
대기 동료는 섀도들을 요격해라! 드디어 최후의 싸움이다! 죽어도 이긴다!

스토리 마지막에는 S.E.E.S의 리더답게 동료들을 격려하며 닉스 아바타와의 마지막 전투에 임한다.

공식 드라마 CD에선 타케하루의 유언으로 인해 키리조 그룹의 가문 경영은 끝나고 주식을 모두 매각한다.[11] 그리고 딸인 미츠루에겐 그녀가 태어난 1991년산 와인이 남겨져 있는 와인셀러만 남겨두었다. 가문이라는 족쇄에 묶여 있던 미츠루를 완전히 자유롭게 하기 위한 조치라는 듯. 저택을 포함한 부동산만 모친에게 남겨지고 경영권도 없지만 "조금 넓직한 차"를 구하니까 튀어나온 게 리무진인 걸 보면 완전히 빈털털이가 된 건 아닌 것 같다.

커뮤니티 진행 중, 인생에 대하여 주인공에게 자문을 구하는 모습을 몇 번 보여준다. 그것 외에도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대해서도 배운다. 심지어 부잣집에 엄친딸이면서도 키리조 기업의 일로 머리가 아픈 듯.

커뮤니티 레벨이 8일 때 남/여 주인공을 불문하고 영화를 보고 나오는 도중, 난데없이 약혼자가 갑자기 나타난다. 미츠루는 곤란해 하고, 약혼자는 미츠루의 아버지 욕을 한다.[12] 이때 주인공이 한 마디 하고 따라가려는 미츠루를 붙잡으면 약혼자가 주인공에게 폭언을 내뱉는데, 이에 미츠루가 격분하여 약혼자를 내쫓는다. 남/여주인공의 차이라면 남주인공에게는 고백 비스무리가 되어버려 뛰어가 버리고, 여주인공한테는 속이 후련하다면서 그냥 기숙사로 돌아간다. 그래도 백합끼는 적지 않은데, 여주인공이 상대라 해도 "너만을 바라보며 살겠어." 라는 대사가 잘도 술술 나온다. 결정타는 MAX시 시전하는 타이가 비뚤어졌어.

사나다를 중학교 당시에 직접 스카웃한 장본인. 둘 사이는 파티원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알고 있는 사이였기에 초반에는 이 둘의 커플링으로만 나가는 듯 했지만, 후일담에서 유카리와의 백합 전선을 지지하는 사람 또한 꽤 늘었다. 물론 여전히 사나다와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 보통 남캐 공략이 가능한 여자 주인공을 제외하면 페르소나 3의 S.E.E.S. 여성진들은 2차 창작에서 헤테로로 엮일 때 거의 주인공이랑만 엮이고 나머지와는 엮이는 일이 극히 드문데, 미츠루는 예외적으로 주인공을 제외한 남성들과도 어느 정도 엮이는 셈.

아라가키는 사나다 직후에 페르소나를 각성하였고, 원래부터 사나다와 친했기에 자연스럽게 S.E.E.S.에 합류했다. 리로드의 스토리에서는 3명이서 활동했을 때는 주인공과 유카리, 준페이가 들어오기 전 때보다도 체계적이지 못했고, 타르타로스에 무엇이 있는 지 조차도 파악되지 못하여 헤매는 경우가 워낙 많았었다. 그래도 미츠루, 사나다, 아라가키는 동갑내기라서 꽤 쉽게 친해졌고, 세 사람은 같이 월광관 고등학교에 졸업하자는 약속을 하게 되었지만, 아라가키가 갓 페르소나 능력을 각성한 탓에 실수로 민가를 박살냈고 그것 때문에 사람이 1명 죽게 되었다. 그래서 이후 아라가키는 페르소나 능력을 억제하면서 S.E.E.S.에 잠정 탈퇴하고 학교도 나오지 않는 상황. 그래도 미츠루는 그 약속에 미련이 있어서 어떻게든 아라가키에게 복학을 권유했지만, 아라가키가 한사코 거부하고 있다.

4. 보유 페르소나

4.1. 페르소나 3

파일:attachment/키리조 미츠루/각성전.jpg 파일:attachment/키리조 미츠루/각성후.jpg
<rowcolor=white> 펜테실레이아(초기) 아르테미시아(각성후)

각성 전 페르소나는 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군의 영웅 아킬레우스와 싸운 아마존 여왕인 펜테실레이아, 각성 후에는 <카리아> 왕국의 여왕이자 영웅인 아르테미시아.[13] 아르테미시아는 채찍을 들고 다니는 디자인이라 더욱더 여왕님 기믹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소에지마 시게노리는 공식 설정집에서 "아르테미시아에는 히스테릭한 면이 있으므로 그 점도 부각시켜서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빙결 속성에 내성이 있으며 약점은 화염속성. 마력은 파티 중 최강을 달리며, 치료마법, 보조마법도 다수 보유하고있다. 같은 마공캐에 속하는 타케바 유카리가 좀 더 보조적인 부분에 치중했다면 미츠루는 유카리보다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다만 보조마법 사용 빈도가 상당히 높아서 작전을 공격에 집중하라로 고정하는 편이 속 편하다. 원판이든 FES든 기본 상태에서는 기껏 컨센트레이트를 써 놓고 마린카린이나 텐타라후 같은 보조마법을 써서 컨센트레이트 효과를 허공에 날려먹기 때문.[14] 공격 2배 이상의 효과를 지닌 좋은 마법인 컨센트레이트를 보조마법으로 유쾌하게 씹어먹는 A.I. 때문에, 마린카린 선배 혹은 텐타라후 선배 같은 별명들이 붙기까지 했다. 타룬다 선배라는 별명이 붙은 사나다와 비슷한 케이스. 다른 거 필요 없고 "공격에 전념하라" 스탠스로 두면 미츠루의 운용은 그걸로 끝이다. 상대가 빙결에 내성이 있으면 파티에서 빼거나 "회복/보조" 스탠스로 넣으면 끝. 역할이 분명한 만큼 운용도 쉬운 편이다. 다만 그놈의 텐타라후가...

그러나 포터블에 들어서면서 페르소나 4에서 가져온 '직접 지시한다' 커맨드로 인해 안 그래도 좋던 수준에서 최강급에 속하는 동료가 되었다. 그러나 P3시절의 구린 AI를 직접 재현하면서 편안함을 느끼는 플레이어도 있는 모양. 컨센트레이트 → 부흐다인의 조합으로 제대로 화력을 뽐낼 수 있게 된 것. 사실상 주인공을 빼면 유일하게 화력을 담당하기 때문에 보스전 필수 동료 중 하나.

힘 수치는 아마다와 더불어 뒤에서 2위. 내구는 동료 중 최하다. 그와 별개로 모션이 화려한데, 물리공격 크리티컬 발동시, 맨 마지막에 구두 뒷굽으로 적을 찍는 모션이 있다.

각성 페르소나 전에 다인 스킬을 배우는 유일한 동료인데[15] 이 때문에 나중에 나올 애니메이션이나 온천에서 남성진들을 얼리는 것 등을 보면 본래 각성 후 니블헤임을 익히도록 만들려던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이는 리로드에서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배움으로써 이루어졌다.

스토리상 초반에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파티의 내비게이션을 맡는다. 이는 펜테실레이아가 지닌 자질[16] 황혼의 날개가 들어있는 전용 특제 바이크[17]에 탑재된 통신 장비 덕분이었는데, 이후 야마기시 후카가 특별과외활동부에 들어오면서 직접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펜테실레이아 / 아르테미시아
아르카나 여황제
초기 LV 18
초기 스테이터스 / LV 99 스테이터스
<rowcolor=black> 마력 내구 속도
11 16 11 12 11
55 85 52 61 51
내성
<rowcolor=black> 타격 참격 관통
- - -
<rowcolor=black> 화염 빙결 전격 질풍 어둠
약점 내성[18] - - - -
습득 스킬
<rowcolor=black> 스킬명 코스트 효과 습득 레벨
<colcolor=black> 부흐 4 SP 적 하나에게 빙결속성으로 적은 대미지, 적은 확률로 냉동 (기본)
마하부흐 8 SP 적 전체에게 빙결속성으로 적은 대미지, 적은 확률로 냉동 (기본)
디아 4 SP 아군 하나의 HP를 소량 회복 (기본)
마린카린 5 SP 적 하나에게 매료 상태 (기본)
부흐라 8 SP 적 하나에게 빙결속성으로 중간 대미지, 적은 확률로 냉동 Lv. 21
디아라마 8 SP 아군 하나의 HP를 많이 회복 Lv. 25
흡마 5 SP 적 하나의 SP를 소량 흡수 Lv. 27
텐타라후 10 SP 적 전체에게 혼란 상태 Lv. 32
마하부흐라 16 SP 적 전체에게 빙결속성으로 중간 대미지, 적은 확률로 냉동 Lv. 42
빙결 부스터 - 자신의 빙결 대미지를 25% 상승 Lv. 45
컨센트레이트 15 SP 한번만 다음에 주는 마법 대미지 2배 Lv. 50
부흐다인 16 SP 적 하나에게 빙결속성으로 큰 대미지, 적은 확률로 냉동 Lv. 55
디아라한 20 SP 아군 하나의 HP를 풀 회복 Lv. 58
빙결 가드킬 40 SP 적 하나의 빙결 내성을 제거 Lv. 61
마하부흐다인 32 SP 적 전체에게 빙결속성으로 큰 대미지, 적은 확률로 냉동 Lv. 71
빙결 하이부스터 - 자신의 빙결속성 대미지를 절반 상승 Lv. 76

4.2. 페르소나 3 리로드

펜테실레이아 / 아르테미시아
아르카나 여황제
초기 LV 20
초기 스테이터스 / LV 99 스테이터스
<rowcolor=#ffffff> 마력 내구 속도
13 17 11 15 11
60 89 51 63 52
내성
<rowcolor=#ffffff> 참격 타격 관통
- - -
<rowcolor=#ffffff> 화염 빙결 전격 질풍 어둠
약점 내성[19] - - - -
습득 스킬
<rowcolor=#ffffff> 스킬명 습득 레벨 코스트 효과
<colbgcolor=#5555ff><colcolor=#ffffff>부흐 <colbgcolor=#b0ffff> (초기) SP 4 적 하나에게 빙결 속성 소 대미지, 낮은 확률로 동결
마하부흐 (초기) SP 10 적 전체에게 빙결 속성 소 대미지, 낮은 확률로 동결
라쿤다 (초기) SP 8 3턴간 적 하나의 방어력 저하
마린카린 (초기) SP 5 적 하나에게 높은 확률로 뇌쇄
부흐라 21 SP 8 적 하나에게 빙결 속성 중 대미지, 낮은 확률로 동결
플래시 노이즈 24 SP 10 적 전체에게 중간 확률로 동요
데드 엔드 27 HP 10% 적 하나에게 참격 속성 중 대미지, 낮은 확률로 공포
흡마 30 SP 3 적 하나의 SP를 흡수
빙결 가드킬 33 SP 12 적 전체의 빙결 내성을 제거한다
텐타라후 35 SP 10 적 전체에게 중간 확률로 혼란
마하부흐라 38 SP 16 적 전체에게 빙결 속성 중 대미지, 낮은 확률로 동결
빙결 부스터 41 - 빙결 속성 공격의 공격력이 25% 상승한다
뉴로 크런치 44 HP 16% 적 전체에게 참격 속성 중 대미지, 중간 확률로 혼란
동결 성공률 UP 47 - 동결 상태 이상을 걸 확률이 상승한다
부흐다인 51 SP 14 적 하나에게 빙결 속성 대 대미지, 낮은 확률로 동결
컨센트레이트 55 SP 30 자신의 마법 공격력이 1회에 한해 2배 이상이 된다
마하라쿤다 59 SP 24 3턴간 적 전체의 방어력 저하
상태 이상 성공률 UP 63 - 모든 상태 이상을 걸 확률이 상승한다
마하부흐다인 67 SP 24 적 전체에게 빙결 속성 대 대미지, 낮은 확률로 동결
다이아몬드 더스트 73 SP 46 적 하나에게 빙결 속성 특대 대미지, 높은 확률로 동결
<colbgcolor=#f288a4><colcolor=#ffffff> 테우르기아 블리자드 에지
적 하나에게 빙결 속성 내성 무시 특대 대미지, 높은 확률로 동결 부여
각성 테우르기아 단죄의 칼날
적 하나에게 만능 속성 초특대 대미지, 적의 모든 능력 저하
게이지 상승 개성 적을 약화시키거나 상태 이상을 부여함으로써 섀도 타임을 없애려는 투지가 타오른다
특성 ・ 자동 효과 이상 발파 부스터 / 하이부스터
상태 이상인 적에게 아군 전체 크리티컬 확률 상승 / 대폭 상승 (키리조 미츠루 참전 시)

리로드에선 원래 배우지 않던 참격 중위력의 공격기들이나 라쿤다 계열이 주어지고, 오리지널~포터블 때와 달리 회복기를 전혀 배우지 않는 등 전반적인 재설계가 이루어졌다.[20]

리로드에서의 사양은 갈, 아기와 달리 상태이상을 동반하는 부흐 계열을 바탕으로 일반 섀도에게는 상태이상과 크리티컬을, 강적에게는 라쿤다와 간접적인 랜더마이저를 부여해 전략적인 유리함을 가져오는 데에 주력하는 멤버로, 더이상 회복기를 배우지 않고 오히려 적을 가학하는 데에 특화된 사양이 되었기에 일단 파티에 미츠루가 있다면 대미지가 안 나올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주력 디버프인 라쿤다도 그렇지만 특성도 상태이상과 연계된 덕분에 미츠루 혼자보다는 동요를 걸어주는 주인공이나 후카, 그리고 상태이상에 걸린 적을 타격할 준페이/사나다/아라가키 같은 다른 물리 타자와 함께 맞물릴 때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동요 상태이상이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기 때문에 미츠루의 특성과 더불어 크리티컬 확률 대폭 업 무기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유카리/준페이 등으로 평타를 쳐 총공격으로 셔플타임을 유도하기가 매우 쉬워진다. 그러다가 테우르기아가 차면 컨센트레이트를 쓰고 걸어나와 라쿤다에 허덕이는 적을 초특대 대미지로 직접 처형하신다. 단죄의 칼날은 초특대 대미지 후에 디버프 효과가 들어가니 미츠루가 걸어놓은 라쿤다를 직접 랜더마이저로 증폭시키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렇듯 아군과의 시너지를 증폭시키는 방향으로 캐릭터가 설계됐지만, 정작 미츠루 본인은 본인의 스킬셋과 테우르기아 충전, 퍼스널리티 특성이 맞물리지 않고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하다. 스킬셋은 전형적인 마법 폭딜러인데 마법은 크리티컬을 띄울 수 없고, 물리 참격 스킬을 익히긴 하지만 힘 스탯이 매우 낮기 때문에 큰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고, 상태이상 스킬은 미츠루의 운 스탯이 낮아서 성공 확률이 낮고 문지기나 주요 보스는 아예 상태이상에 무효인 경우가 많다. 주인공의 강습 어택이나 후카의 쇼크 노이즈로 동요를 걸어도 굳이 미츠루에게 턴이 오기 전에 다른 파티원이 크리티컬로 적들을 쓸어버리기 때문에 테우르기아도 비교적 느리게 차는 편이다.

빙결 특대기인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배우지만 초특대 필살기인 테우르기아를 부각하기 위해서인지 무인판과는 다르게 자력으로 빙결 하이부스터를 배우지 않는다. 따라서 선턴을 잡거나 동요를 걸고 시작할 수 있는 일반 섀도전에선 크리티컬을 잘 활용할 준페이나 아이기스 등의 물리 멤버가 미츠루의 지원을 받아 엄청나게 활약하지만, 선턴을 잡을 수 없고 상태이상이 봉인되는 보스전에선 빙결 하이부스터가 없는 미츠루의 대미지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고 상태이상도 봉인되어 가끔 라쿤다 한번씩 거는 것 외에는 테우르기아 게이지가 찰 여지도 적기에 다소 애매한 면이 없지 않다.

다만 하이부스터의 부재는 장비로 보충이 가능하니 역으로 이것만 해결하면 종합적으로는 준수함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다. 보스전은 그렇다 쳐도 엘리트 섀도를 상대로 그냥 얼리거나 매혹해서 턴을 빼앗아 버리고 퍼스널리티를 통해 증폭된 동료 크리티컬로 상대 차례가 오지도 않게 전투를 순살해버리니 파티원 데리고 타르타로스 플로어를 일소하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기 때문이다. 보스전에서도 테우르기아 턴 한정으로는 정말 남부럽지 않게 강한게 사실이라 루나틱에서 대심연의 그림자 같은 한 턴에 몰아쳐야 하는 적을 상대할 때는 라쿤다와 순간 극딜을 제공하는 미츠루를 데려오는 것이 유리하다.

미츠루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리로드 기준으로 보면 왜 침착하고 강력한 선배조들이 타르타로스를 1계층도 격파하지 못했는지 성능상으로도 이해가 되는 면이 있다. 아라가키는 블러드 차지 쓰느라 스스로 실혈하는 게 일상인 자멸형 딜러인데 줄줄 새는 체력을 디아 계열로 회복해줄 사람이 없고[21], 사나다는 카쟈 효과를 증폭해서 적을 섬멸하는 하이브리드 딜러인데 카쟈를 걸어줄 사람이 없고, 미츠루는 아군의 어드밴티지를 확고히 하는 서브리더 형인데 강습 어택이나 쇼크 노이즈로 전투를 유리하게 개시할 주인공이나 후카가 없다. 이들에 비하면 초기의 주인공-유카리-준페이 파티는 특색은 없을지언정 균형은 훨씬 잘 잡혀 있다.

리로드의 DLC인 에피소드 아이기스에서는 공간살법을 배우게 되었다. 에피소드 아이기스에서 적으로 만나는 미츠루가 공간살법을 사용하는 것을 반영한 듯. 다른 파티원들도 에피소드 아이기스에서 스킬을 배우는 레벨대가 좀 늦춰지기는 했지만[22] 본편에서는 배우지 않는 아예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는 것은 미츠루가 유일하다.

4.3.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본편의 우월한 성능에 비해 Q에선 구제불능의 최약체. 하위권 라인인 요스케는 코로마루의, 아마다와 곰은 유키코의 하위호환일 뿐 어찌어찌 사용은 할 수 있지만, 마력만 높은 미츠루는 마법 자체가 천대받는 본작 시스템 및 구린 전생 스킬이라는 태생적 한계가 명확하다.

전생 스킬 '퍼니시먼트'는 봉인 상태의 적에게 더 큰 대미지를 주는 대신, 걸린 봉인을 죄다 풀어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사용 가치가 없다. 어떻게든 봉인 상태를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써야 하는 게 전투인데 피해 좀 늘리겠다고 봉인을 푸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 4편 스나이퍼의 헤븐즈 샷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 같긴 하지만, 본작의 구조가 구조이니만큼 게임을 잘못 만나서 버려진 사례.

정 쓰고 싶다면 높은 마력 수치를 역이용해, 마속반전으로 연쇄계 캐릭터로 쓰거나 마운반전으로 기본 스킬 텐타라후를 활용하는 방식이 있다.

상성 및 배우는 스킬은 아래와 같다.

펜테실레이아
공격 유형 약점 내성 무효 기본 패러미터
전방/참격 화염 빙결 -
6 11 7 6 8
습득 스킬
스킬명 습득 레벨 효과
부흐 1 적 하나에 빙결속성의 작은 대미지를 준다.
타루카쟈 6 3턴 동안 아군 하나의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텐타라후 12 적 전체에 중간 확률로 혼란 효과를 준다.
부흐라 15 적 하나에 빙결속성의 중간 대미지를 준다.
컨센트레이트 23 자신의 마법 공격력을 3배 가깝게 상승시킴. 효과는 한 번. 유효 기간은 3턴.
부흐다인 40 적 하나에 빙결속성의 큰 대미지를 준다.
퍼니시먼트 전생 적 하나에 관통속성의 큰 대미지. 봉인이면 효과 큼. 하지만 봉인이 해제된다.

아르테미시아
약점 내성 무효
화염 빙결/빛 -

4.4.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주로 빙결 속성 공격 마법과 봉인 마법을 익힌다. 마력과 속도, 운, 전용 스킬(약점 공격 시 위력 증가 효과 대 → 특대)과 자력 스킬셋(컨센트레이트와 살로메의 키스, 진 속박의 마음가짐 등) 모두 뛰어나 메인 페르소나만 보더라도 공격 마법과 보조 마법을 모두 잘 다루는 강력한 캐릭터가 되었다. 심판의 카드를 익혀서 최강의 마법 딜러가 된 3남주인공과 비교하면,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그만큼의 위력까지 발휘하지 못하지만 여제의 일침이 발동한다면 미츠루의 마력이 훨씬 높으므로 합류 시기인 중반부터 맞추기 간단한 조건하에 더 강해지는 사양이다.

상성 및 배우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펜테실레이아
타입 약점 내성 무효 초기 레벨 기본 패러미터
전방/마법 화염 빙결 - 26
32 39 19 40 22
습득 스킬
스킬명 습득 레벨 효과
마하부흐 초기 적 전체에 빙결속성의 작은 대미지를 준다.
부흐라 초기 적 하나에 빙결속성의 중간 대미지를 준다.
스케어 슬로 초기 적 1열에 중간 확률로 속도 봉인 효과를 준다.
속박의 마음가짐 초기 봉인이 부착될 확률이 상승한다.
빙결 부스터 초기 빙결속성의 위력이 조금 상승한다.
여왕의 일침 초기 약점을 찔렀을 때의 대미지가 크게 상승한다.
어설트 샷 30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중간 대미지를 주고 뒷줄의 적에게도 관통 대미지를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마카쟈마 35 적 1열에 중간 확률로 마력 봉인 효과를 준다.
마하부흐라 40 적 전체에 빙결속성의 중간 대미지를 준다.
컨센트레이트 44 자신의 마법 공격력을 3배로 상승시킴. 효과는 한 번. 유효 기간은 3턴.
나이암 47 적 1열에 중간 확률로 힘 봉인 효과를 준다.
부흐다인 51 적 하나에 빙결속성의 큰 대미지를 준다.
살로메의 키스 60 적 하나의 마력, 힘, 속도를 높은 확률로 봉인한다.
진 속박의 마음가짐 63 봉인이 부착될 확률이 크게 상승한다.
마하부흐다인 67 적 전체에 빙결속성의 큰 대미지를 준다.
여황제의 일침 전생 약점을 찔렀을 때의 대미지가 매우 크게 상승한다.

아르테미시아
약점 내성 무효
화염 빙결/축복 -

5. 본편 외의 행적

페르소나 4 주인공만큼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많이 불려간다. 같은 작품의 사나다 아키히코 아이기스도 마찬가지.

5.1. 페르소나 3 FES

추가된 커뮤 뒷이야기에 의하면 미츠루는 본가로 인사드리러 가자고 완전히 프로포즈한 상태. 그런데 고백한 남자가 그 다음날 죽어버렸으니.

아이기스 시나리오에서는 유일하게 초등학생 시절 모습이 등장했다. 어릴 적의 그 모습은 팬층에 적잖게 훈훈한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동료들과 열쇠를 두고 싸울 때 스스로의 맹세에 따라 유카리를 돕겠다고 선언한다. 본편에서 미츠루가 부친을 잃고 절망하고 있을 때 유카리의 격려로 각성하면서 우정을 다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렇기에 마찬가지로 절망한 유카리를 내버려둘 수 없었을 것이다.

적으로 나올 때 뜬금없이 공간살법을 들고 나와서 많은 이들을 충격과 공포로 빠트렸다. 이때 테트라칸을 사용하면 빙결 마법만 죽어라 사용하므로 일단 유카리를 먼저 처치하고 빙결 무효 페르소나를 사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23]

5.2. 페르소나 3 드라마 CD

유카리의 어머니가 키리조 가문에 가까운 명가 영애이며, 어렸을 때 어머니를 따라 사교회에 나온 유카리와 만난 적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미츠루의 어머니 이름이 New Moon, Full Moon에서 하나에(英惠)로 밝혀진다. 성우는 이토 미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미츠루를 모신 소꿉친구이자 메이드인 사이카와 키쿠노(성우는 아사노 마스미)가 등장한다.[24]

5.3. 페르소나 4

학생 회장이 된 후시미 치히로에게 도움을 줬다고 한다.[25] 4 시점에서도 가끔 연락하고 지내는 듯 하다.

5.4.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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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소개 영상

나이는 20살. 대학생이 된 동시에 S.E.E.S. 동료를 주축으로 한 '섀도 워커'의 동료 중 한 명이 되었다. 휴가를 떠나려다가 하이재킹에 휘말려든 뒤, " 어떤 것"을 찾기 위해 이나바시에 등장했다. 원래는 잠입할 예정이었는데 웬 리무진이 떡하니 튀어나와서 꽤나 당황하고 있다.

이명은 고고한 처형 여왕.

성능은 한마디로 말해서 개캐. 자세한건 항목 참조.

P4U 시점에선 구 에르고노믹스 연구소 자료들을 주고 경찰과 협력해 비공식 특무부대인 '섀도 워커'를 창설했다. 섀도 관련 사안을 처리하는 부대로 전원이 페르소나 구사자 혹은, 페르소나 관련 사안을 겪었거나 지식이 있는 자들이다. [26]

원래 공안에서는 키리조 코우에츠 휘하 에르고노믹스 연구소의 14년 전 행적을 조사하려 할 때마다 외압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 평판이 매~우 안좋았다.[27] 그래서 경찰의 높으신 분들이 미츠루를 적당히 상대하는 동안 공안 감식실에서 재빨리 물건을 조사해서 꼬투리를 잡으려던 공안 반장이 놓여있던 반지같은 걸 껴보았다가 발생한 섀도 타임에 빠져버리고, 위기에 처한 반장을 미츠루가 구해주면서 반장이 당초의 방침을 바꾸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설득한 결과 섀도 워커를 창설하게 됐다. 반지는 페르소나 적성이 없는 사람들도 섀도 타임을 체험하게 해주는 물건이다. 물건을 반입할 때 대놓고 착용하라는 듯 보호장치도 없었기 때문에 반장은 미츠루가 의도적으로 이런 게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미츠루는 그 물건은 위험한 물건이라서 엄히 봉인했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뒤를 돌아보니 옆에 있던 메이드 키쿠노가 나몰라라하고 걸어가고 있었다 그걸 본 둘다 한숨을 쉰다.[28]

섀도 워커가 창설되고 1년쯤 될 무렵 구 에르고노믹스 연구소 유산을 야쿠시마로 옮기기로 하고 경찰에게 경비를 부탁하게 된다. 이때 경찰(바로 그 공안 반장에게 의뢰를 받은)관계자로 시로가네 나오토도 입회한다. 공항까지 물건을 옮기는 건 순조로웠으나 비행기 내에서 이륙 전 하이재킹이란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그 틈에 " 강철 케이지에 든 화물"을 강탈당한다.

즉, 하이재킹은 화물 강탈을 위한 미끼였던 셈. 나중에 하이재킹 실행범들은 구속되나 기억에 혼란이 오는 등 전혀 범죄를 일으킬만한 인물들이 아닌데서 의문을 품게 된다.

어쨌든 현장에 있던 시로가네 나오토의 기지로 강탈범을 추적하는데 성공. 화물이 이나바시에 있단 걸 알게 되고 거기서 쿠로사와를 만나 이나바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 자세히 듣게 된다. TV 속으로 페르소나 구사자들이 들어갈 수 있단데 흥미를 느끼고 시험해보던 중 아이기스가 자신과 비슷한 인격 모듈의 반응을 감지하고 TV 속에 라비리스가 있다고 확신, 나중에 연락하기로 한 조력자에게 서둘러 연락하고 때마침 합류한 사나다와 함께 TV속으로 들어간다.

TV속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했지만 동료들과 흩어진 상태. 일단 조사를 해보려하나 통신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점, 그리고 끈적한 살기가 느껴져 TV속 세계가 타르타로스랑 비슷하다고 판단한다.

그런 상황에서 아마기 유키코와 만나는데 묘하게 감각이 뒤틀리고 노이즈가 낀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 뒤 막 만났을 뿐인 유키코가 자신밖에 모르는 이야기를 하는데 수상함을 느끼게 되고 소환기 없이 페르소나를 소환할 수 있음에 미처 놀랄 틈도 없이 유키코와 싸우게 된다.

유키코를 쓰러뜨리고 나서 유키코의 말투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점, 서로 말이 맞지 않는 점 등을 이상하게 여기나 갈피는 잡히지 않는 상태. 승자만 지나갈 수 있는 룰 때문에 유키코는 동료들과 사건에 대해 설명해주며 동료들을 부탁하고 물러난다.

그리고 주최자인 곰 총통을 찾으러 통신기와 페르소나를 링크해서 탐색하다 어렴풋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괴로워하는 목소리가 라비리스임을 알아차리나 이는 통신이 아니라 기억같은 것이 흘러들고 있는 것이라 통신은 되지 않았다.

그 뒤 보이지 않는 벽 때문에 강제로 오게 된 체육관에서 요스케와 만나는데 역시 노이즈가 끼면서 대화가 이상해지는 걸 깨닫는다. 요스케에게 이긴 뒤 낯선 교복 소녀가 돌아다니고 있단 정보를 입수한다. 그 뒤 아이기스랑 통신을 하면서 아이기스와 사나다 아키히코가 무사한 걸 확인. 그리고 또 라비리스의 기억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리면서 이 세계와 라비리스가 관련이 있단 걸 확신한다.

그 뒤 교실에서 나오토와 만나고, 어느 정도 진실을 알아차린 둘은 입을 다물기로 한다. 입을 다물기로 했는데도 나오토는 공격적인 말로 키리조 미츠루를 몰아붙이고 키리조 미츠루는 본심이 아닌걸 알면서도 반론을 하나 다시 마음을 고치고 환각을 부수기 위해 나오토와 싸운다.

나오토에게 이기고 나오토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사건의 진실에 대해 어느 정도 다가선다.

곰 총통은 진짜가 아닌 가짜고 시각 청각에 간섭하는 능력이 있단 것. 그리고 나오토가 내탐을 위해 접근했던 것도 어느 정도 눈치챈다. 그리고 우연히 쿠지카와 리세와 통신이 닿으면서 곰 총통이 방송실에 있는 걸 알게 된다.

방송실로 가자, 거기엔 교복을 입은 소녀 즉 라비리스, 그리고 리세가 있었다. 곰 총통은 보이지 않았다.

미츠루는 정황상 라비리스가 그랑프리를 짰다고 결론을 내리고 라비리스의 특수 장비가 '정신을 흐트리게 하는 것'임을 밝히고 정보계 페르소나를 가진 자는 해당 능력을 간파할 수 있기 때문에 쿠지카와 리세나 곰을 가뒀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르테미시아를 발동하자 라비리스가 인간처럼 위장했던 모습이 풀리고 기억이 돌아오면서 이성을 잃은 라비리스가 달려들고 키리조 미츠루는 이를 저지한다.

라비리스를 쓰러뜨린 미츠루는 이제까지 들었던 라비리스의 기억과 사정을 통해 처음부터 누군가가 목적을 가지고 강탈한 것이 아니라 라비리스가 자신의 기능으로 강탈범들의 정신을 조종해 도망치는 계획을 짜 일을 벌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관 속에 봉인된지 13년이고 범행시간은 고작 12분이니 안에서 눈을 떴을 가능성도 충분하리라 본 것이다.

씁쓸해하던 와중 리세가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자마자 곰 총통이 돌아오고 감각에 간섭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당황스러운 와중에 곰 총통이 본 모습을 드러내고 전반부 스토리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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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후반부 스토리로 넘어가, 곰 총통은 라비리스로 변하고 키리조 미츠루가 라비리스가 둘인데 당황한 사이 다른 라비리스가 쓰러진 라비리스를 끌고 도주한다.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미츠루가 리세에게 아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자 리세는 미츠루에게 라비리스를 왜 그렇게 몰아부쳤냐고 비난한다. 리세도 라비리스의 기억을 들었던 것이다. 미츠루는 자신이 사건을 수습하는데만 정신이 팔려 라비리스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리세가 TV속 세계는 들어온 피해자의 심상 풍경에 따라 모습이 바뀌며 거기서 자신이 부정하고 싶고 억압했던 마음 한 구석이 섀도가 되며 방금 나타난 라비리스는 본체를 없애고 자신이 본체가 되려는 섀도라고 말한다.

미츠루는 자신이 잘못 판단했음을 깨닫고 리세에게 라비리스를 구하겠다 약속한 뒤 섀도 라비리스를 찾으러 방송실을 나선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방해를 하고 룰 또한 건재함을 눈치챈다. 게다가 보이지 않는 벽 때문에 들어온 곳엔 나루카미 유우가 있었다.

이번엔 노이즈가 끼지 않았고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했지만 이야기하던 도중 섀도가 일을 벌일 시간을 벌기 위해 일부러 정상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놔뒀음을 깨닫는다. 미츠루는 길을 비켜줄 것을 요청하나 나루카미 유우는 자신도 라비리스를 구하고 싶다며 그것을 거부한다. 그에게서 체격도, 얼굴도 다른데 왠지 세상을 구했던 그 사람같은 느낌을 받은 미츠루. 둘은 라비리스를 구할 권리를 두고 싸우고 승리한 미츠루는 나루카미 유우에게서 라비리스를 구해달란 부탁을 받은 뒤 다시 방송실로 향한다.

방송실에 도착해 라비리스를 구하려하나 이미 섀도가 라비리스를 몰아붙일 대로 몰아붙인 상황이라 섀도가 폭주를 하고 만다. 이때, 라비리스의 섀도를 통해 라비리스의 과거사를 들으며 그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 자신의 일가인 키리조 그룹의 악행이 라비리스에게 섀도를 만들 정도로 끔찍했음을 깨닫고[29] 할 말을 잃지만 자신의 가문의 원죄를 청산하고자 하는 의지를 품은 미츠루는 결연히 라비리스의 원망을 받아들이면서 라비리스를 지키기 위해 섀도와 싸워 섀도를 침묵시킨다. 그럼에도 아직도 공황상태인 라비리스에게 미츠루와 4편 인물들이 라비리스에게 혼자가 아니란 걸 알려주고 라비리스는 드디어 섀도를 받아들이고 페르소나 아리아드네를 얻게 된다.

출구로 나가기 위해 옥상으로 향하고, 라비리스가 어색하게 4편 인물들과 대화하는 것을 보고 있던 미츠루는 자신의 추리에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모순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사나다가 라비리스에게 언제 눈을 떴는지 물어본 순간 갑작스럽게 라비리스가 조종당하는 인형처럼 부자연스레 움직인다. 그리고 미츠루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자신과 닮은 섀도가 나타난다. 다들 당황하나 본인인 미츠루는 침착하게 섀도가 사건의 진범이 위장한 것임을 밝혀낸다.

그리고 미츠루 스토리에서 최초로 진범의 목적이 드러나는데 그것은 페르소나 구사자들이 페르소나를 버리게 만들고 그렇게 버려진 페르소나를 강력한 섀도로 바꾸려 한 것이었다. 수세에 몰린 진범은 연전으로 몸이 피폐해진 라비리스를 다시 조종해서 라비리스가 파괴될 때까지 덤벼들도록 만든다. 말하자면 라비리스를 인질로 삼은 것.

미츠루는 잠시 생각한 후 누군가에게 요청을 하고 모두에게 시간을 벌어달라 말한다. 진범이 이래저래 도발하며 라비리스를 혹사하지만 라비리스의 공격을 방어하며 시간을 끌던 미츠루는 이윽고 "여흥은 끝이다"고 선고하며 라비리스의 조종을 끊는다.

그리고 뒤이어 들려오는 후카의 목소리. 미츠루가 TV에 들어오기 전 연락한 조력자는 후카였고 후카가 바깥에서 TV속 세계로 능력을 사용해 진범의 간섭을 끊어버린 것이었다. 다들 후카의 능력에 경악하는 가운데 진범은 다시 보자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후카가 능력을 써서 추적하지만 진범을 잡을 순 없었고 미츠루는 키리조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 진범일 가능성을 생각한다.[30]

4편 인물들에게는 자신들에게 뒷일을 맡기라고 이야기하고 철수. 하지만 나루카미와 요스케가 눈짓을 하는 걸 봤기에 자신들의 말을 듣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물러난다.

사후조사를 위해 하루 체류하게 되면서 후카가 라비리스가 가지고 있던 모순에 대해 말해준다. 본디 라비리스를 만들던 시기엔 아이기스를 만들 때같은 노하우가 없어서 실존하는 사람의 인격을 모듈에 더빙해서 인격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바탕이 된 사람의 프로필을 전부 이을 시 자기 모순이 발생하고 모순이 발생하는 걸 막기 위해 스스로를 속이는 기능이 탑재된 것. 즉 이는 전투용이 아니라 라비리스의 인격을 위한 안전장치였다. 그걸 들은 라비리스는 페르소나를 각성했기에 그럴 문제는 없을 거라 말한다. 자신의 섀도와 마주 하는 건 자기 인식을 수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발자가 넘어서지 못한 걸 스스로 넘어선 것이다.

미츠루는 라비리스에게 이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본다. 학교를 다니고 싶다면 예전 아이기스처럼 다니게 해주겠다고 물어보지만 라비리스는 자신과 4편 인물들을 이렇게 만든 진범을 먼저 잡고 싶다고 말하고 섀도 워커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한다. 이렇게 결의를 다지는 라비리스와 아이기스를 보며 사건을 해결하는데 불안함은 없다 생각하며 스토리가 끝난다.

전체적으로 진상에 가장 가까운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며 나오토 스토리와 관련이 깊다.

의상이 스니킹 슈츠같은 바디 슈츠 + 모피 코트 조합이라서 작중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다들 틈만 나면 "그 비치같은 의상을 입은 누님한테는 그런 말 듣고싶지 않아곰!" / "미츠루 씨, 우리가 그 말을 할 자격은 참으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등등 태클을 건다.

5.5.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파일:PQ여캐중나오토레이랑함께최강_전신.png
스탠딩
소개 영상
월광관 고등학교 3학년.
학생회장이며 특별과외활동부의 부장.

빙결 계열 스킬을 익힌다.

정신 집중 시의 속성공격은 위협적.
물리 계열 공격도 잘 소화한다.
인게임 설명

작중 최연장자로서의 역할을 도맡아 한다. 동년배인 사나다는 어디로 튈지 모르고 아라가키는 그 사나다를 어떻게든 막는 역할이라 어쩔 수 없이 총대를 메는 느낌. 주로 던전 탐색 중 냉철하게 해야 할 일과 안 할 일,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정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명문가의 아가씨답게 평소엔 서양 디저트를 많이 먹는 편이며, 피곤할 때는 홍차와 함께 케이크를 자주 먹는다고 한다. 다만 세상 물정에 어둡다보니 야소가미 고등학교를 옛 교육의 현장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첫 번째 미궁의 보스를 만났을 땐 말을 하는 모습에 이 녀석이 자신들을 가둔 원흉이라고 지레짐작하기도.[31]

본편보다 갭 모에가 상당히 많이 드러난다. 대표적으로, 냉철한 겉모습과 달리 무서운 것에 약하다. 방과후 악령 클럽에서는 아마다와 준페이에게 선두에 서라고 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종층에서는 보스가 조수 섀도와 함께 동족을 해체하는 장면을 보고 겁에 질려 뒷걸음질 치다가 공포로 주저앉은 치에에게 걸려 넘어지고 만다. 다가오는 섀도를 보고 오지 말라며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충격적. 4 사이드의 화장실 이벤트에서는 아예 주인공의 소매를 붙잡고 난 무섭지 않다며 자기암시를 건다.[32] 후에 교내 산책에서 "이야 정말 무서.. 에헴, 위험했어."하고 뒷말을 삼키는데, 이때 "무서..? 무서..?"라고 놀리면 그냥 말이 헛나온 거라며 화를 낸다.

운명의 상대 이벤트에서는 주인공이 , 또는 도덕적으로 뭐시기한 인물들과 결혼하려고 하면 태클 거는 역할로 나온다.[33] 본인이 운명의 상대로 정해지면 주인공에 관련없이 합성 사진을 보고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얼굴에 불이 날 지경이라고 크게 당황한다. 사진처럼 안아 올리면 내려놓으라고 난리가 나는데, 내려놓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빨리 내려놓지 않으면 처형하겠다고 위협한다. 본인이 운명의 상대가 됐을 경우에는 평소와 달리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고 말하면 츤츤대면서도 상대가 너여서인지 이상하게도 싫지는 않다고 말한다. 빼박 츤데레.

페르소나 4 주인공이 운명의 상대가 되면 손이 붙은 걸 보자마자 무례한 녀석이라며 호통을 친다. 이때 저로선 대환영입니다 라고 하면 "뭣.. 이 자식, 날 놀리는 거냐?" 하고 크게 당황한다. 그리고 적의 함정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얼버무리지만 페르소나 4 주인공이 실실 쪼개서 망한다. 그래도 아깐 사정도 잘 모르고 무례하다고 해서 미안하다고 곧바로 사과한다. 또 지금 자신은 네 파트너니 무슨 일이 생겼을 땐 너도 날 의지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교회 문을 열어제꼈을 때는 이런 결혼을 키리조 그룹은 허락하지 않을 거라며 난리가 난다.
나는 나만 생각하고 있었다. 나만의 목적을, 마치 나 혼자 달성해 나가는 것처럼 생각했다.
같은 목적을 가진 "동료"들을 옆에 두고서도...
어느 틈에 이렇게 늘어 있었어. 내가 "지키고 싶은 것들"이...
내가... 너무 나약해진 걸까?
이나바 향토전에서는 더위에 지쳐 불안하고 초조해하면서도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때 유카리가 용기를 내 오랫동안 숨겨왔던 진심을 털어놓게 되고, 미츠루도 속마음을 말하며 서로의 진의를 확인하게 된다.이에 감동한 후카가 울먹거리자 그만 가지 않으면 파티가 미뤄지겠다며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떠나기 전 유카리에게 고맙다고 하자, 유카리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다시 한번 말해 달라고 조른다.
섀도 타임도 그렇고 이곳에서의 일도.. 난 사태를 수습하기에 급급했었다..
함께 싸우고 있는 타케바나 다른 동료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안중에도 없었지..
'동료'라고 부르기는 쉽지만, 그 말의 이면에선 나도 그들을 체스 말처럼 취급했는지도 몰라..
...
나도.. 동료들을 더 신뢰하고 싶고 털어놓고 싶은 게 있어.. 사실 두렵지만.. 용기를 내야지.
시계탑에서는 자신은 크로노스와 똑같았다며 그동안의 행적을 반성하고 결의를 다진다. 자칭 특별수사대를 보면서 신중함 뿐만 아니라 대담함도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고백하기도. 이때 요스케가 말 나온 김에 수상한 버튼을 키리조 선배가 눌러보라고 하자 머뭇거리다 쭈뼛쭈뼛 버튼을 누르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교내 산책에서는 동료들에게 어디까지 의지해야 할지 몰라서 음료수까지 의지하려고 하는데, 이때 준페이가 친해지겠답시고 미츠루에게 이것저것 주문하다가 처형당하게 된다.

4 사이드에서는 미팅 찻집에서 선배도 모르는 게 있다는 유카리의 말에 반응해 미팅 이벤트를 개최한다. 여기서 질문 게임에 넣을 종이에 신체 사이즈를 알려 달라고 적으면 미츠루가 뽑게 된다. 질문을 읽자마자 당황하며 말 안 하겠다고 화를 내지만 아이기스가 신체 데이터라면 기억하고 있다며 말하려고 해 난리가 난다. 이런 파렴치한 질문을 적은 사람은 누구냐며 처형하겠다고 선포한다.

이나바 향토전에서는 주인공이 이름이 가진 의미에 대해 예시를 들 때 미츠루 선배는 아름다움이라고 말하자 무슨 소릴 하는 거냐며 부끄러워한다. 사실 진짜 학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장난치지 말라고 한다.[34] 또한 아이기스에게 아침마다 기상포 총으로 주인공을 깨우라고 명령한 장본인임이 밝혀졌다. 이때 죽어도 깨우라는 미츠루의 말을 아이기스는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 만에 하나의 경우에도 위력은 죽음 바로 한 발자국 앞에서 멈출 수 있도록 조정해 두었다고 한다.

물체X 이벤트에서는 그 위용을 보고[35] 강력한 섀도를 순식간에 기절시키는 물질이니 이대로 그냥 두기엔 아깝다며 우리 그룹 연구소에 가져가서 섀도용 무기에 활용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제작자들은 자신들의 요리가 이런 취급을 받는다는 것에 제대로 삐져서 싸늘한 오오라를 뿜어냈다. 이때의 포스는 천하의 미츠루도 동요할 정도. 하지만 이런 쪽에는 둔해서 끝내 뭐 때문에 화가 났는지 알지 못했다.[36]

모든 일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젠, 레이와 함께 교내를 둘러볼 때 방과후 악령클럽에서 자신이 언제 무서워했냐며 또 한번 시치미를 뗀다. 이때 무서워하지 않았냐고 일침을 놓으면 너까지 왜 이러냐며 장차 키리조 그룹을 이끌어갈 자신이 이 나이 되도록 유령의 존재를 믿고 있다고 생각하냐고 반격하는가 싶더니, 아이기스가 미츠루의 심박수가 평상시의 2배로 치솟은데다 식은땀까지 나고 있는 상태라고 팩폭을 날려서 역관광 당한다. 뒤에 누가 있다고 말하면 그런 수법에 넘어갈 줄 아냐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유지하는가 싶더니, 아이기스가 눈알이 튀어나온 전통 인형을 들이대자 "므아아아아아!!" 하고 도망간다.[37]

여담으로 나오토의 말에 의하면, 본편의 2년 후인 2011년에 키리조 그룹의 자회사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실용화하려고 시험 중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3 사이드의 수업 도우미 의뢰에서는 초대를 받아 아버님과 함께 축제에 자주 간다고 말한다. 그때 참여한 특이한 축제로는 묘지 주위에서 춤추기, 수제 로켓 쏘기, 그리고 5초 만에 끝나는 축제.

5.6.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미츠루는 키리조 미츠루(BBTAG) 문서 참조.

5.7. 페르소나 3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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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디자인
월광관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
학교와 포트 아일랜드의 출원지인 키리조 그룹의 영애.
두뇌명석으로 학생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페르소나 능력을 가장 먼저 각성한 적성자로, 「특별과외활동부」의 발족자.

5.7.1. Spring of 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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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3 The Movie #1 - Spring of Birth

본작과 별다른 점은 딱히 없다. 후카 구출 때 준페이가 문을 열어놓자 상큼한 표정으로 brilliant를 외치는것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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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 상당히 나이스 바디로 나온다. 본작에서도 키도 큰 편이고 늘씬한 편이었지만,극장판에선 한껏 강조되었다.

성우 타나카 리에가 관람 인증을 했다 #

5.7.2. Midsummer Knight's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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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3 The Movie #2 - Midsummer Knight's Dream
해당 스토리에선 미츠루도 중요인물중 하나이지만, 야쿠시마 설명 이후로는 비중이 그다지 크진 않다. 스토리의 주요인물이 아라가키와 아마다이기도 하고, 미츠루에게 있어서 중요한 스토리는 3쿨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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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섀도와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있는데, 쓰러진 후 빈틈을 보인 사나다를 공격하는 대형 섀도의 공격을 채찍을 능숙하게 사용해 사나다를 도와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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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도 언급되는, 유카리와 후카가 미츠루의 몸을 보고 매우 부러워하며 여러가지 질문을 던질때,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장면도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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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가 아마다를 구출해서 기숙사로 데려오자, 아직 각성이 덜 된 아마다를 보호하기 위해 주인공에게 호위를 맡긴다. 이 장면은 뒤에 아마다가 페르소나를 각성하게 되는 장면의 시발점이 된다. 이후의 행보는 원작과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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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은근히 미츠루의 몸매를 강조하는 샷이 많다. 게다가 초반 러브호텔에서 후카를 호출하는 장면에서는 바스트 모핑까지 있다.

5.7.3. Falling Down

파일:아키미츠(인걸까 이거).png 파일:페르소나3최고의여캐.png
Persona 3 The Movie #3 - Falling Down
상술했듯 남성진이 욕탕에 있을 때 여성진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위기감을 느낀 사나다의 설명에서 처형 상상도가 구현되었다.

이번에도 성우 타나카 리에가 짧은 관람기를 블로그에 남겼다

5.7.4. Winter of R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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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로 돌아와서 물건을 정리하던 중 사진을 통해 어린 시절의 모습이 드러났다.

마코토, 아이기스만큼은 아니지만 작화가 꽤 예쁘게 나왔다. 특히 어렸을 때 생김새가 후속작의 연인과 상당히 닮았다.

드라마 CD에서도 나왔던 와인 관련 에피소드가 약간 각색되어 들어갔으며, 이는 종말을 선고받고 좌절해있던 도중 마음을 다잡는 장치로 사용되었다.

5.8.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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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소개 영상
담당곡은 Burn My Dread Novoiski Remix와 When the Moon's Reaching Out Stars. 키타가와 유스케의 것과 같은 날에 공개된 개인 영상에서는 같은 3학년인 사나다와 짝을 이루었다.

이미지에 걸맞게 주요 안무는 발레에서 착안된 동작이 많다.[38]

모델링 수준이 좋고, 다리가 꽤 길게 나왔다. P3 여캐 중 최장신인 데다가 의상+하이힐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편.

주인공의 무대에서 Fever로 등장할 경우 주인공과 듀엣으로 푸에테를 추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퇴장할 때는 보통은 쿨하게 걸어 나가지만 DLC로 나온 아라가키의 무대에서는 퇴장할 때 뛰어 나간다.[39]

P3 여성 동료 중에 유일한 장발이라 머리를 묶거나 땋는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낼 수 있으며, 컬러 가발이 정말 잘 어울리는 캐릭 중 하나다.

네밋사 코스튬도 있다.

5.9.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파일:PQ2 미츠루.png 파일:PQ2총공격미츠루.png
스탠딩 총공격
소개 영상

전편과 마찬가지로 같은 일행에서 기행이나 개그를 하면 골치아파하는 통솔자 포지션. 전편에서는 갭 모에+외강내유 속성이 비교적 많이 두드러졌는데, 본편에서는 일행 중에서 가장 냉정하고 침착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리더는 주인공이라곤 하지만 S.E.E.S.의 주요 의사결정은 본인이 한다.

영화관에 오자 자신들은 여기서 이럴 시간이 없다며 초조해 하는 모습을 잠깐 보이지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괴도단과 특수대와의 연대를 결정한다.

협력기는 총 2개로 하나는 니지마 마코토와의 협력기[40], 나머지 하나는 3의 여주인공과 나머지 3학년 2명과의 협력기다.

6. 기타

키리조 가문은 페르소나 1, 2편에 등장하는 난죠 가문에서 분가한 가문이다. 학교 매점 근처의 두 개로 짝지어진 동상을 보면 키리조의 가훈인 '조화를 이룬 둘은 완전한 하나를 이긴다'가 나온다. 게임 중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페르소나 4에 등장하는 이치죠 코우 역시 명문가에 죠条 돌림이라 관계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스컬걸즈의 등장인물인 파라소울의 11번 색깔의 모티브도 키리조 미츠루다.

다른 3학년 2명이 성씨로 불리는 데에 비해 이쪽은 주로 이름으로 불린다. 친해진 이후로 이름으로 부르는 유카리는 그렇다 쳐도 아마다와 아이기스도 사나다, 아라가키와 달리 이쪽은 이름으로 부르고, 공식에서도 미츠루 혼자 이름으로 표기할 때가 많다.[41]. 아버지와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그런 건지 이유는 불명. 니지마 마코토 오쿠무라 하루도 3학년인데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 전자일 확률이 높다.[42]

교복을 입을 때 부츠를 같이 신고, 양말은 검은색 니 삭스다. 오리지널판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사실이지만, 리로드판에서는 학생들의 방에 들어갈 때 슬리퍼를 신어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말투를 들어보면 예의를 차렸지만, 상당히 고압적인 태도에 속하는 것을 것을 알 수 있다. 사나다와 아라가키는 미츠루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니 오마에라고 해도 별 이상할 건 없지만, S.E.E.S의 2학년 후배들에게 키미를 쓰는 편이다. 하지만 말투부터 일반적인 10대 여학생이 쓰는 형태가 아니라서 상당히 고압적으로 다가오는 편.[43][44]

여후배 팬도 있다. 뭐만 하면 키리조 선배님 어쩌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미츠루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하지만, 미츠루는 졸업 이후에도 이 여학생 후배가 존재하는지조차 끝내 모르게 되었다.

리로드에서 일러스트와 모델링에 큰 상향이 있었지만 워낙 유카리와 후카의 변화가 컸던 관계로 별로 언급되지 않는 편이다. 유카리와 후카가 워낙 상전벽해 수준으로 상향되기도 했지만 미츠루는 무인판 일러스트부터도 괜찮았기 때문인 듯.
[1] 메타포: 리판타지오에서 조안나를 맡았다. [2] 전학 온 모치즈키 료지가 학교의 아이돌이라 일컬어지는 유카리보다도 먼저 미츠루에게 아름답다는 평을 남기며 구애하다 싸늘하게 무시당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후시미 치히로가 커뮤니티서 지속적으로 외모가 수려한 미츠루를 견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코로마루와의 링크 에피소드 중에도 장기를 두던 할아버지가 미츠루에게 미인이라는 평을 남기기도. 작중 여자 캐릭터들 중 166cm로 최장신이기도 하다. 배경이 2009년인걸 감안하면 상당한 장신. 페르소나 3 더 무비 콘셉트 북에서 밝혀지길 부츠를 신은 키는 171cm이다. [3] 하지만 아이기스에 비하면 이마저도 빠른 편이다. 왜냐하면 아이기스는 1월이 되어야 커뮤가 열리기 때문이다. [4] 12월에는 진상을 알게 된 이후 특별과외활동부 동료들이 전부 멘붕에 빠져서 사실상 기말고사가 끝난 뒤부터 커뮤를 올릴 수 있는데 얼마 안 가 겨울방학이 겹쳐서 약 2주 가량을 학교에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커뮤 MAX를 달성하게 되는 시기는 아무리 빨라도 1월에 가능하다. [5] 이 둘은 사실을 알고 일부러 주인공과 사나다를 꼬셨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준페이의 연기가 국어책 읽기라서 사나다도 주인공도 금방 눈치챈 모양. [6] 모양만 보면 니블헤임을 광역으로 써서 싹 다 얼리는 모양이다. [7] 정발판에서는 "기분 풀어주느라 고생했어."는 오역했다. 덤으로 이 날 타르타로스에 가면 파티 특수 대화가 있다. [8] 다만 저 장면은 사나다의 상상. [9] 참고로 이 대사는 페르소나 4에서 이 처음으로 인간의 모습이 된 날 영어를 섞어 쓸 때 선택지로 나온다. [10] 이때 울다가 지쳐 잠든 미츠루를 사나다가 업고 내려왔다고 한다. [11] 그래서 P4U에서는 쿠지카와 리세가 난리법석을 떨자 "창업일가일 뿐이다."라며 당황한다. [12] 여담으로 리로드에 와서 커뮤 활동에 전부 목소리가 들어가면서 이 인물에게도 목소리가 들어갔는데 미츠루보다 20세 이상 위라는 설정과 달리 뭔가 징징대는 젊은이 목소리라 설정과 안 어울려 감정이입이 어렵다. [13] 기존에는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설명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페르소나 3 리로드에서 수정되었다. [14] 포터블에 들어서 콘센트레이트가 공격 스킬에만 적용되도록 바뀌어 이렇게 날려먹는 일은 사라졌다. [15] 페르소나 각성 자체가 없는 코로마루는 예외. [16] 공격 효과범위를 예측하는 능력을 응용했다고 한다 [17]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두카티의 한정 모델인 MH900e를 기본으로 한 커스텀 바이크라고 한다. 게임에 수록된 엔진음 역시 해당 기종에서 직접 녹음한 것이라고. [18] 각성 시 무효 [19] 각성 시 무효 [20] 사실 구작이 회복 기술을 배우는 동료가 특이할 정도로 많았다고도 할 수 있다. 유카리, 사나다, 아마다는 기본적으로 회복 기술을 갖고 있는데다가 주인공도 페르소나를 바꿔가면서 싸우니 회복 기술을 자력으로 갖출 수 있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미츠루까지 회복 기술을 가지면 미츠루가 전투에 합류하는 시점부터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동료가 3명이나 된다. [21] 그나마 사나다가 디아라마 및 디아라한을 배우긴 하지만 전문 힐러가 아니기 때문에 배우는 시기가 많이 늦다. [22] 시작 레벨이 최소 25부터고 전투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도 많기 때문에 다른 동료들은 상위 스킬을 얻는 레벨이 더 늦춰졌다. [23] 마카라칸을 사용하면 무한 메기도라온 패턴에 돌입한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 [24] 작중 이쿠츠키의 행적을 공개하지 않기 위해 특별과외활동부를 해산시키려는 무리에 동조하고 있었으나, 미츠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였고, 그녀를 보호해줄 동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배반한다. 그 과정에서 일반인에게도 섀도 타임을 경험하게 해주는 반지를 스스로 파괴해 기억을 스스로 제거한 것처럼 나타났으나, 미츠루를 만난 6년 전부터 적성이 있었고 이런 일이 생길 것을 대비해 이를 숨기기 위해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참고로 마지막에 나온 바로는 부엌 지휘는 해본 적이 없어 요리는 괴멸적으로 못한다. 약간의 실수로 폭발이 일어날 정도. [25] 치히로 曰 "제가 1학년일 때 학생 회장이던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26] 이 때문에 자기 정의를 믿는다며 규정따윈 쌈박하게 씹어드시고 협력한 쿠로사와 경사(P3 정발판에서 순경이라 나오지만 계급은 경사였다고 언급한다.)는 원래 처벌대상이었으나 섀도 워커 창설 후 그 경험과 지식을 인정받아 사복형사로 특진했다. 진정한 인생역전. 일본에서도 사복형사는 출세의 상징이다. [27] P3에서도 여기자와의 대화로 확인할 수 있다. [28] 이 키쿠노라는 캐릭터는 페르소나3 드라마 CD NEW MOON에서 등장한 인물이다. 성우는 아사노 마스미 미츠루랑 동갑. 드라마 CD에서 키리조 내부에서 벌이는 암투에 관해 아는 떡밥이 나왔었는데 이게 P4U랑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29] 이에 대해선 라비리스 문서 참조. [30] 미츠루의 아버지 키리조 타케하루는 올바른 인물이었지만 드라마 CD를 보면 이 가문 사람들은 은근히 막장이다. 드라마 CD에서도 막장급 암투가 판치고 있다. 키쿠노가 미츠루에게 '아가씨 편은 사모님 뿐입니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31] 그런데 착각할 만도 한 것이, 특별과외활동부는 이제까지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섀도를 본 적이 없다. 4편의 자칭특별수사대야 자기들 그림자 탓에 지겹도록 만나봤지만 3편 일행 시점에서 이런 류의 섀도는 매우 이질적인 존재일 수밖에. [32] 같은 칸에 들어간 아마다를 달래주는 선택지를 고르면 아마다가 저보다는 미츠루가 더 걱정이라고 말할 정도다. [33] 미츠루 왈, " 어떤 사랑을 하든 그건 본인의 자유다. 나도 간섭을 할 생각은 없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단 말이지!" [34] 美鶴(아름다울 미,학 학) [35] 의 요리를 섞어 기계궁으로 쏘게 했는데 FOE를 일격에 즉사시켰다. [36] 미츠루 왈, "애들의 태도가 급변한 건 뭔가의 힘이 더해진 게 아니야? 예를 들면, 그.. 섀도의!" [37] 이때 사나다는 그런 목소리를 어떻게 내는 거냐고 어이없어하고, 아라가키 신지로는 무슨 반응이 그러냐며 한숨을 쉰다. [38] 같은 시기에 발매된 P5D에서 키리조처럼 재벌집 2세 & 여황제 아르카나인 오쿠무라 하루도 대부분의 안무가 발레에서 착안된 안무들이다. [39] 오히려 해당 무대에서는 사나다가 퇴장할 때 아라가키 쪽으로 카메라가 클로즈업되며 쿨하게 퇴장한다. [40] 각 소속 팀 내의 최연장자이자 학생회장이라는 것이 공통점. [41] 후자는 일본판, 한국판만 해당됨. 북미판에서는 현지 정서 상 3명 다 이름으로 불린다. [42] 마코토와 하루도 각각 언니 아버지 때문에 성으로 부를 경우 혼동이 올 수 있긴 하다. [43] 보통 일본 여성들은 이인칭으로는 아나타 혹은 안타를 쓴다. [44] 이와 비슷한 케이스를 찾아보자면 토라도라의 등장인물인 카노 스미레가 있다. 이쪽도 말투가 기본적으로 남성적이며 후배들에게 키미를 쓰는 미츠루와 달리 후배들한테 주로 오마에를 쓰며 감정이 격양되면 테메에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