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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5:41

노나카 히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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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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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결혼반지 이야기 메인 히로인. 사토의 소꿉친구. 원래 세계에서의 이름은 크리스탈 노바티 노카나티카[1]. 성우는 키토 아카리.

2. 작중 행적

주로 히메라고 불리며 할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 과거 산속 빛의 문같은 곳에서 나타나 사토와 만났으며 목에 항상 반지 두개를 줄에 메달아 목걸이처럼 매고 다닌다.[2] 오래동안 같이 지내서 그런지 부모가 출장가 혼자인 사토를 잘 돌봐주고 있었으며 자칭 공주라고 하면서 학교에서는 성적 톱에 인기도 많다. 왠지 주변에서는 사토와 공식 연인관계로 생각하는 듯하다. 사토는 아니라면서 부정하지만. 그리고 여름축제 전날에 같이 축제에 가자면서 문자를 보내고 사토와 같이 축제를 즐기나 끝에 이사를 간다면서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이 생겼다면서 작별을 고한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준비가 되면 오라는 말을 하는데 그때 사토의 방의 창문에서 강렬한 빛을 보게되고 산속에 향한 사토가 본 것은 과거 빛의 문처럼 보이는 곳에서 히메노가 문에 들어가기 직전인 장면이었다. 사토의 목소리를 듣기 전까지 눈빛이 완전히 죽어있다가 사토의 목소리를 듣고서 빛이 돌아왔다. 자신은 이세계의 사람이며 진짜 공주였으며 곧 결혼을 한다면서 완전히 이별을 고하나 사토는 자신의 세계를 버리고 끝내 히메를 쫒아왔다. 결혼식을 하던 중에 자신의 뒤에서 사토가 쫒아온줄 꿈에도 몰랐던 히메노는 사토의 부름에 눈물을 터트린다. 그러던 중 심연의 마물이 습격해오고 히메의 할아버지가 빨리 반지를 왕자에게 전달하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망설이고 끝내 사토에게 반지를 넘기고 키스를 하게된다. 거기서 사토가 반지의 힘으로 심연의 마물을 쓰러트리면서 기절하나 왕가 부부의 침실에서 사토와 결혼했다는 것과 그를 용사로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반지왕의 숙명이 하렘왕이라는 것을 알긴 하지만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특히나 반지왕이 될 남자가 자신이 좋아하던 사토라서 더 그럴지도 모른다. 11화에서는 사토와 부부가 되어 목욕? 밥? 아니면 나? 분위기를 연출하다가 갑자기 자신은 다른 차원에 갇히고 사토와 함께 있는 여성이 네프리티스로 바뀌자 절규하는 악몽까지 꾼다. 굳이 원래세계가 아닌 사토의 세계에서 부부생활 꿈을 꾼 것을 보면 히메도 원래 세계보다는 인간계에서 평범한 여고생으로 사토와 부부가 되는게 꿈인 듯.

그런데 새로운 반지의 공주들이 하나같이 미소녀에 이종족이다보니 열등감이 생겨서 자꾸 불안해하고 있다.[3][4] 하지만 사토의 본심을 듣고 기운을 차린다. 문제라면 아직 한명 더 남았다는 것(...).

이후 주인공이 직접 자신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반지의 공주"는 다른 누구도 아닌 너라고 확정지으면서 정리되었다.[5]

55화에서 이번에야말로 히메를 안겠다는 사토의 말에 흑화가 풀린다.

56화에서 사토와 거사를 치른다. 그리고 사토가 아닌 하루토라고 이름으로 부른다. 한번 더하자고 하자 제법 밝힌다(...)는 말을 들은 건 덤.

가족은 이미 사망한 부모가 묘지에 안장되어 있으며, 몇년간 만나지 못했던 여동생이 있었으며, 애니메이션 최후반부 그 여동생[6]이 실제로 그녀 앞에 나타나게 된다.


[1] 이세계 쪽에서는 크리스탈이 이름. [2] 이 반지의 정체는 다름아닌 결혼반지로 과거 사토에게 이 반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결혼해달라고 부탁하는데 히메노는 시간이 지나서 사토가 잊었겠지 했지만.... [3] 51화에서 결국 어떤 여성의 모습을 한 심연의 계략으로 자신의 욕망을 어둠에 물들여 흑화되었다. [4] 여성의 정체는 심연왕이 만들어낸 선대 빛의 반지 공주의 환상이란게 밝혀졌다. [5] 해당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중 본인이 사토에게 다른 반지의 공주들의 사토에 대한 마음 또한 진심이며 사토도 반지의 공주들의 진심을 낮게 보아서는 안된다고 사토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주인공 사토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은 너라고 쐐기를 박아 버린다. 사실 반지왕이 되는 조건(때문에 제국에서 이 사람과 자신의 황가 인물의 결혼을 추진한 것이다. 이 사람과 맺어지면 나머지 반지의 공주들과의 결혼은 자동으로 되기 때문)과 전대 반지왕의 마지막에서 애도와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린 반지공주도 이 사람이 물려받은 반지의 전대 주인이였다는 것, 사토 본인이 심연왕에 대항하는 목적도 모든 것을 마무리짓고 그녀와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함임을 생각하며 이 사람이 사토의 최우선 순위에 있을 것이라는 예측은 별로 어렵지도 않다. [6] 이름은 모리온. 성우는 토미타 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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