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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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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의 주요 수상기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작
2015년 2016년 2017년
Ho!
호랑이형님
마당씨의 식탁
무빙
죽어도 좋아♡
고수
유미의 세포들
덴마
여중생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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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화랑관
단지
며느라기
아 지갑놓고나왔다
캐셔로

2014년 SF 어워드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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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부문 대상 수상작
제1회
(2014년)
제2회
(2015년)
양영순
《덴마》
문지현
노네임드
}}}

태모신교 세계관 작품
철견무적 라미레코드 덴마 덴큐

덴마
Denma
파일:Denma the Quanx 1.png
장르 SF( 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옴니버스[A]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A]
정치, 느와르[3]
작가 양영순[4]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0. 01. 08. ~ 2019. 12. 29.
연재 주기 화 · 금 · 일[5]
단행본 권수 19권[6] (2020. 05. 28. 完.)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7]

1. 개요2. 줄거리
2.1. 에피소드2.2. 시간 순서
3. 연재 현황4. 특징
4.1. 떡밥4.2. 작화4.3. 세계관 공유4.4. 섹드립4.5. 패러디
5. 등장인물6. 설정7. 인기8. 평가9. 논란10. 단행본11. 미디어 믹스
11.1. 웹소설11.2. 모바일 게임
11.2.1. 요!빌런11.2.2. 덴마 with NAVER WEBTOON11.2.3. 덴신마 with NAVER WEBTOON11.2.4. 덴마 유니버스
11.3. 애니메이션
12. 후속작 덴큐13.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DENMA.jpg
특수능력을 지닌 악당 덴마가 꼬마의 몸에 갇혀 우주택배 업무를 하며 겪는 기상천외한 모험이야기.
신속정확안전 무한책임 심부름 서비스 우주택배, 실버퀵입니다.
네이버 웹툰 SF 웹툰. 작가는 누들누드 1001로 유명한 양영순.

양영순 작가 특유의 중독성 있는 스토리텔링이 큰 특징이다. 그림체도 단순한 편이지만 정치, 경제, 종교, 철학 등을 아우르는 엄연한 성인 취향 웹툰이다.

작품의 특징은 아래 별도 목차로 서술되어 있지만 작품을 볼 지 안 볼 지 선택하려는 사람을 위해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덴마의 가장 큰 특징은 플롯의 난잡함과 즉흥성, 그리고 일회성에 있다. 작가도 감당 못하는 떡밥을 매화마다 뿌려놓고 매번 스토리가 회수될 때마다 예전에 이 장면이 이런 의미였었다고 뒤늦게 끼워맞춘다. 그러나 이런 무의미한 떡밥 살포가 작가 특유의 정해진 스토리라인 없이 매번 한화한화 즉흥적으로 만들어나가는 습관과 맞물려 점점 악화되었고 결국 후반부로 가면서 수많은 떡밥이 회수되지 않았고, 덩달아 캐릭터 붕괴, 급전개, 설정붕괴 등을 일으켰다. 게다가 급박한 연재 일정과 맞물려 페미니즘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리면서 작가가 멘붕한 것도 후반부의 문제점의 원인으로 보인다.

초창기에는 거대한 스케일과 양영순 특유의 연출력, 떡밥 회수로 인하여 덴경대라고 불리던 팬덤이 생길 정도로 지지가 강하고 제대로 완결이 된다면 한국 웹툰 사상 최고의 명작이 될 것이라는 평도 있었으나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인하여 전형적인 양영순스러운 용두사미가 된 작품. 독자들의 기대를 배신한 이 작품의 엉터리 결말에 분노하는 독자들이 아직도 많아서 한국에서 어떤 만화작품이 결말을 제대로 못해 작가가 욕먹을 때마다 용두사미 망한 결말의 대표로 단골로 언급되는 작품이다. 그 반대로 결말과 떡밥회수가 완벽한 대표로 언급되는 것은 강철의 연금술사.

2. 줄거리

8우주에 있는 우주 택배회사 실버퀵에 계약되어 계약 기간을 채우고 있는 주인공 덴마 여러 인물간의 이야기가 섞여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연중된 작품인 라미레코드, 철견무적의 후속편 격 동일 세계관이다. <이브(E.V.E)>에서 닥터 야와의 뒷모습이 나오는데 이 뒷모습은 라미레코드의 주인공 라미와 꼭 닮았다. <식스틴> 38화 12컷을 보면 라미레코드의 꽃지 담당수사가 (얼굴만) 출연하고, 52화에서 태모 마돈나가 등장했다. 또한, 3월 15일자 <a catnap> 1화에 라미레코드의 소재인 심방이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a catnap A.E.>가 끝난 후 S.E.(Special Edition)로 아예 예전에 연재했던 라미레코드가 나왔다.

단, 그래도 좀 훈훈한 라미레코드의 분위기와 달리 덴마는 현시창이다. 거대 기업, 거대 종단, 국가 이기주의, 개인 이기주의, 성범죄가 판친다. 작중 등장인물들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거나 저지른다. 하지만 그런 배경설정 속에서도 부각되는 휴머니즘이 강조된다.

세계관이 엄청나게 넓은 걸로 사람들에게 가끔 이야기되곤 하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패턴이 반복되는 소년만화 느낌[8]으로 생각을 하였으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곁가지가 자꾸 뻗어지며 이야기 전체가 넓어졌다고. 양영순 작가는 덴마에 대해서 '이야기 자체에 생명력이 있구나' 생각할 정도란다.

2.1. 에피소드

▼ 덴마의 에피소드/chapter1 ▼
덴마 Chapter1의 에피소드
1. 파마나의 개
1화 ~ 4화
2. 해적선장 하독
5화 ~ 10화
A.E. (11화)
3. 이브(EVE)
12화
4. 이브 라헬
13화 ~ 15화
5. 블랙아웃
16화 ~ 21화
A.E. (22화 ~ 23화)
6. Band of Brothers
24화
7. 야엘 로드
25화 ~ 33화
A.E. (34화 ~ 35화)
8. 반장 바헬의 하우 투 킬
36화
9. 만드라고라
38화 ~ 45화
A.E.1 (37화)
A.E.2 (46화)
10. 반장 에드레이를 위한
47화
11. 사보이 가알
49화 ~ 86화
A.E.1 (48화)
A.E.2 (87화)
12. 식스틴
88화 ~ 144화
A.E. (145화 ~ 154화)
13. 마리오네트
155화 ~ 157화
14. 피기어
158화 ~ 190화
A.E. (191화 ~ 195화)
15. God's lover
196화 ~ 312화
A.E. (313화 ~ 318화)
16. 1부 A.E.
319화 ~ 322화
▼ 덴마의 에피소드/chapter2 ▼
덴마 Chapter2의 에피소드
1. a catnap
2부 1화 ~ 2부 171화
A.E. (2부 172화 ~ 2부 185화)
S.E. 라미레코드
2부 186화 ~ 2부 189화
2. 콴의 냉장고
2부 214화 ~ 2부 454화
A.E.1 (2부 190화 ~ 2부 213화)
A.E.2 (2부 455화 ~ 2부 472화)
3. The knight
2부 473화 ~ 2부 657화
A.E. (2부 658화 ~ 2부 678화)
▼ 덴마의 에피소드/chapter3 ▼
덴마 Chapter3의 에피소드
1. 다이크
3부 1화 ~ 3부 366화
2. 에필로그
3부 367화 ~ 3부 414화

챕터 1 (1부)
순번 제목 해당 화 A.E. 화당 편수 수록 단행본
1 파마나의 개 1화 ~ 4화 4화 1권
2 해적선장 하독 5화 ~ 10화 11화 7화 1권
3 이브(EVE) 12화 1화 1권
4 이브 라헬 13화 ~ 15화 3화 1권
5 블랙아웃 16화 ~ 21화 22화 ~ 23화 8화 1권
6 Band of Brothers 24화 1화 1권
7 야엘 로드 25화 ~ 33화 34화 ~ 35화 11화 1권
8 반장 바헬의 하우 투 킬 36화 1화 2권
9 만드라고라 38화 ~ 45화 37화
46화
9화 2권
10 반장 에드레이를 위한 47화 1화 2권
11 사보이 가알 49화 ~ 86화 48화
87화
40화 2권
12 식스틴 88화 ~ 144화 145화 ~ 154화 67화 3권
13 마리오네트 155화 ~ 157화 3화 3권
14 피기어 158화 ~ 190화 191화 ~ 195화 38화 4권
15 God's lover 196화 ~ 312화 313화 ~ 318화 123화 4권, 5권
16 A.E. 319화 ~ 322화 4화 5권
챕터 2 (2부)
순번 제목 해당 화 A.E. 화당 편수 수록 단행본
1 a catnap 2-1화 ~ 2-171화 2-172화 ~ 2-185화 185화 6권, 7권
S.E.[9] 라미레코드 2-186화 ~ 2-189화 4화 덴마 S.E. 라미 레코드 (1권)
2 콴의 냉장고 2-214화 ~ 2-454화 2-190화 ~ 2-213화
2-455화 ~ 2-472화
259화 7권, 8권, 9권, 10권, 11권
3 The knight 2-473화 ~ 2-657화 2-658화 ~ 2-678화 206화 11권, 12권, 13권
챕터 3(3부)
순번 제목 해당 화 A.E. 화당 편수 수록 단행본
1 다이크 3-1화 ~ 3-366화 366화
2 에필로그 3-367화 ~ 3-414화 47화

2.2. 시간 순서

위 연표 문서를 같은 세계관인 철견무적, 라미레코드까지 포함해서, 에피소드에서 드러난 큰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요약하면 이렇다. 작가의 작품은 아니긴 하지만 웹소설까지 포함해서 시간 순서대로 정리된 문서는 덴마/연표 참조.

미래 시점이었던 장면들이 화수가 진행됨에 따라 현재 시점이 되면서 의미가 없어지긴 했지만 우선은 <콴의 냉장고 A.E.2>의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이 시점 이전과, 이후를 다루는 해당 에피소드는 현재 시점에서 이전은 누적으로, 이후는 해당 화의 개월을 빼서 계산한다.

↔ 표시는 임의대로 넣은 각 에피소드의 순서가 바뀔 수 있다는 뜻으로, 시간대가 확실하게 드러난 건 아니다.
매우 오래전: 태모신교의 기원
chapter2 S.E. 라미레코드 1화 (과거 시점)

20여년 전: A Catnap 사건 발생[스포일러1]
chapter1 episode1. <파마나의 개> 3화 ~ 4화 (과거 시점)
chapter2 S.E. 라미레코드 (현재 시점)
chapter2 episode1. <a catnap> (과거 시점)
chapter2 episode2. <콴의 냉장고 A.E.> 1화 (과거 시점)

17여년 전
chapter1 episode2. <해적선장 하독> 4화 (과거 시점)

7년 전: 이델의 이야기
chapter1 episode12. <식스틴> (과거 시점)


4~6년 전
chapter1 episode12. <식스틴 A.E.>

5년 전 이내
수년 전: 다이크의 이야기(3부)[스포일러2]
chapter3 episode1. <다이크> (과거 시점)
chapter3 episode2. <에필로그> 1 (과거 시점)

3년 전: 고드의 이야기
chapter1 episode15. <God's lover> (과거 시점)

작품 시작 시점: 덴마가 택배를 하면서 겪는 이야기(1부)
chapter1 episode1. <파마나의 개> 1화 ~ 2화, 4화 (현재 시점)
chapter1 episode2. <해적선장 하독> (현재 시점)
chapter1 episode3. <이브>
chapter1 episode4. <이브 라헬>
chapter1 episode5. <블랙아웃>
chapter1 episode6. <Band of Brothers>

3개월 후: 덴마가 택배 중, 고드를 만나 이야기를 전해들음.
chapter1 episode7. <야엘 로드>, <야엘 로드 A.E.> 2화 (현재 시점)
chapter1 episode8. <반장 바헬의 하우 투 킬>
chapter1 episode9. <만드라고라>[12] (현재 시점)
chapter1 episode10. <반장 에드레이를 위한> (개그 화)
chapter1 episode11. <사보이 가알>
chapter1 episode12. <식스틴>
chapter1 episode13. <마리오네트>
chapter1 episode14. <피기어>
chapter1 episode15. <God's lover> (현재 시점)
chapter1 episode16. <A.E.>
chapter2 episode1. <a catnap> (현재 시점)

4개월 후: 덴마가 빨간 상자를 지로에게 전달[스포일러3]
chapter2 episode2. <콴의 냉장고> (현재 시점)
chapter2 episode2. <콴의 냉장고 A.E.> (현재 시점)
chapter2 episode2. <콴의 냉장고 A.E.2> (현재 시점)
chapter2 episode3. <The knight> (현재 시점)

6개월 후
chapter1 episode15. <God's lover A.E.> 3-1화 (미래 시점)
3년 후(오피셜): 다이크 고산 공작의 만남.[스포일러4][15]
chapter1 episode15. <God's lover A.E.> 3-2화 ~ 3-4화
chapter3 episode1. <다이크> 352화 ~ 360화 (미래 시점)

1년 후: 종단, 우주역병의 치료제 발견:[스포일러5]
chapter3 episode1. <다이크> 360화 ~ 366화 (미래 시점)
chapter3 episode2. <에필로그> 2-1화 ~ 2-7화 (미래 시점)
chapter1 episode9. <만드라고라> 7화 (미래 시점)

3년 후 ~ 5년 후[스포일러6]
chapter2 episode3. <The knight> (미래 시점)

5년 후: 고산 공작이 다시 만남.
chapter1 episode11. <사보이 가알 A.E.2>
chapter2 episode2. <콴의 냉장고 A.E.2> (미래 시점)

6년 후[스포일러7]
chapter2 episode3. <The knight A.E.> (미래 시점)
chapter3 episode2. <에필로그> 3-1화 ~ (미래 시점)

50년 후
chapter1 episode7. <야엘 로드 A.E.> 1화 (미래 시점)

이렇게나 시간 순서가 복잡해도 처음 보는 독자들은 과거에 먼저 웹툰으로 나온 라미레코드를 제외하고는 에피소드가 나온 순서로 보는 게 낫다. 특히, <다이크>부터 본다면 스타워즈 시리즈를 시간 순서대로 보는 것처럼 <콴의 냉장고> 반전이 주는 충격을 못 받는 등으로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 연재작
{{{#!wiki style="margin: -11px; margin-top: -16px; margin-bottom: -5px" PLAY툰 브랜드웹툰 연재종료 }}} 해외 연재작
{{{#!wiki style="margin: -11px; margin-top: -16px; margin-bottom: -7px" 영어 중국어 일본어 마인어 태국어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2010년 1월 8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연재한다. 현 네이버 웹툰에서 흔치 않은 주3회 연재이다. 2019년 시점에서 돼지만화(화/목/토), 신암행어사(화/수/일), 오늘의 순정망화(월/화/목)가 주3회 연재이다. 또한 과거 골방환상곡도 주3회였다.

2012년 이후에 챕터 2가 시작됐다. 챕터 1(1부)이 한 주인공의 드라마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라 시점이 한두 명에 주로 집중되어 진행되었는데, 챕터 2(2부)와 챕터 3(3부)는 정치적 요소의 비중이 높아져 마치 삼국지연의와 같이 영웅들의 서사시와 같은 이야기가 되어 시점의 집중이 보다 많은 캐릭터들에게 할당되고 있다.

2014년 8월부터 장기간 휴재하다 2015년 7월 6일부터 다시 연재하고 있다.

2017년 4월 30일에 1000화가 연재되었다. 가우스전자, 마음의소리에 이어 3번째. 이어서 동년 9월 3일에 생활의 참견이 4번째로 1000회를 돌파했다.

한편 네이버 웹툰 중 가장 많은 지각일수, 무통보 초장기 연재 중단 등등 나쁜 면에서의 신기록이 많기도 하다. 특히 상습적인 지각은 평을 깎아먹는 주요 원인이다. 보통 네이버 웹툰은 연재하는 요일 전날 11시에 업뎃 되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덴마의 경우는 그 다음날 오전부터 자정 직전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업뎃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 요일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단막극도 아니고 이야기가 막 전개되고 있는 시점에서 다음 회를 기대하고 있는데 제 시간에 올라오지 않으면 그 답답함이 매우 심하다. 덴마 댓글을 보면 떡밥에 대한 추리나 칭찬 글 외에 지각과 관련한 글들이 많다. 비판보다도 "일찍 온 내가 나빠"를 포함해서 다양한 드립들이 많지만, 업뎃 시간이 늦을수록 언사는 험악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덴마/지각연재 문서 참고.

2019년 12월에 연재 종료를 상정하고 있다고 한다. # 물론 확정은 아니고 상정이니 너무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자. 그러나 최근 들어 논란이 되는 급전개가 연재 종료를 앞당기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결국 홈페이지에 <덴마> 최종화는 12/29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댓글창은 양영순이 양영순했다는 반응이 대부분

12월 29일 정체불명의 이야기로 끝을 맺었다. A.E가 남아있긴 하지만 비난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 결국 올라온다던 A.E 없이 완결란으로 이동하고 정이 떨어진 독자들의 외면용두사미
한편 완결 이후 네이버 도전만화에 팬이 그린 덴마의 비공식 후속작인 덴큐가 연재되고 있다. 용두사미로 끝난 각종 떡밥들을 기막히게 회수하고 있기 때문에 팬들은 이쪽을 진정한 후속작으로 인정하는 분위기. 그리고 정식 연재가 확정되었다.

2021년 8월 10일 유료화로 전환되었다.

2021년 8월 17일부터 덴마의 정식 후속작이자 2차 창작물인 덴큐가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4. 특징

네이버 웹툰에서는 장르가 SF( 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판타지라고 나와 있는데 해외 만화/애니 관련 위키[19]에서는 장르를 액션, 어드벤쳐, 드라마, 판타지, 사이언스 픽션, 소년만화라고 나누었지만, 그 밑의 카테고리에서는 Conspiracy( 가츠 하즈 등이 자주 꾸미는 것), 배달부, Experiment/s, Flashbacks(프리퀄 같은 것도 포함), Friendship, Kidnapping/s, Multiple POV's(다중 관점), Special Ability/ies 등으로 나누기도 했다.[20]

초반의 에피소드들은 분량이 몇 회 되지 않고 그 자체로 완결적이며 나름의 재미와 감동은 담고 있지만 플롯은 비교적 단순한 편이다. 하지만 <사보이 가알> 이후부터는 에피소드별 분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에피소드 자체뿐 아니라 덴마 전체의 세계관과 플롯과 연결되어 작품의 스케일이 걷잡을 수 없이 부푼다. 특히, 수많은 떡밥들이 던져지고 이에 대해 독자들이 수많은 추측을 하지만 작가가 독자들의 추측을 읽어본 후 최대한 예상못한 방식으로 전개하려고 하기 때문에, 추측이 맞는경우는 거의 없는편이다.

문제는 정체를 숨기는 특정 등장인물을 스포일러하는 일반 댓글은 정말 많고, 심지어 스포일러가 베댓에 간 경우도 가끔 있다. 몇몇 이상한 사람들이 연재 중단 기간을 안 따진다 해도 나온지 8년은 되었고, 작품 자체가 내용이 어렵다 보니 정주행을 여러 번 하는 독자들이 많아서 뉴비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스포일러를 하는데, 이 작품은 그렇게 대중적이지는 않아도 후술하겠지만 이 작품을 패러디하는 다른 작가가 많고, 그림체 때문에 안 봤다가 입소문을 듣고 오거나, 게임화가 되는 등 적더라도 신규 독자가 아직도 유입이 되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스포일러를 보기 싫으면 일반 댓글을 보면 안 된다는 괴상한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 일반 댓글은 보통 올라온 해당 화의 감상을 적는 게 대다수이고, 내용 이해가 어려우면, 내용을 해설하는 독자를 기다릴 수도 있어서... 또한 어느 화에 설정오류가 생겼다고 말해야 해서 스포일러를 해야 한다는 무논리 주장도 보이는데 이런 내용은 뒤에 설명하겠지만 해당 설정과 충돌이 되는 과거 화가 아닌, 해당 충돌이 생긴 최신 화에다가 적어야 한다.

우주의 지배권을 둘러싼 큰 스토리 속에 조연들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까지도 일관된 캐릭터성이 없고 매번 성격이 바뀐다. 가끔씩 등장하는 서정적 장면들은 한두번 보면 그럴싸하지만 따져보면 억지스러우며 10년간 매번 비슷한 플롯으로 우려먹는다, 인물들의 감정과 철학들은 매번 이야기를 때우기 위한 장치로 쓰일 뿐 메인 스토리와 아무런 영향을 주고받지 못한다.

이 작품 속에 권선징악은 없는 듯 하다가도 명분이 필요할 때만 선악구별이 나온다. 귀족가에 스스로 들어가 행성민들을 수탈한 돈으로 본인도 잘먹고 잘살다가 갑자기 귀족이라 죽어야한다고 한다거나 등장할 때마다 자신이 최강, 최고라고 하며 남의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알고 직접 죽인 목숨이 수천명은 되는 캐릭터가 갑자기 남보고 다른사람을 평가할 권리가 없다고 말하는 윤리적인 캐릭터가 되거나 하는게 이 만화의 일상이다.

1부는 실버퀵, 태모신교 등 어두운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만화적인 과장, 개그가 자주 있었다. 하지만 1부 이후부터는 작품 분위기가 달라진다. 세계관 속 세력들의 사이의 기본적인 역학관계( 실버퀵- 태모신교- 8우주 평의회)나 기초적인 SF 설정( 전사체, 뇌전단 스캐닝 등), 주로 한 인물의 사연을 따라가는 집약적인 에피소드 등이 1부에서 소개되었다면 2부에서는 다양한 인물과 세력 사이의 복잡한 이권다툼( 가츠, 공작, , 고산)과 그 충돌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이퍼 퀑 전투( 백경대, 백전사, 백사회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고드는 척 하며 판을 키우는데 이때부터 스토리가 꼬이기 시작한다. 또한 이렇게 장르 자체가 달라져 취향이 갈려버려서, 해외 반응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영어판에서는 이 시기때 작품을 보던 사람들이 빠져나갔다. 또, 이 과정에서 하이퍼 퀑 능력의 파워 인플레 논란이 생기기도 했지만 2부의 마지막 A.E.를 통해 어느정도 한계선이 정해진 것 같았지만 이 한계선 또한 이후에는 엑스트라 단역들조차 아무 의미 없이 뛰어넘는다.

특히나 군상극으로 넘어간 2부부터는 소설은 아니긴 하지만 소설 장르 중 대하소설과 비슷한 느낌으로 구상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등장인물이 많아 전개가 복잡하며, 일회성인 등장인물이 다수이고 그들의 사상, 행동, 갈등을 필요없는 부분까지 묘사해 분량을 늘림과 동시에 걷잡을 수 없을만큼 복잡한 전개를 이뤄서 이후 덴마의 망작화를 가속시켰다.

몇몇 사람들은 2017년에 연재된 3부 <다이크>에서부터 작중에서 크게 의미없는 행동[21]에서 분량을 낭비해 스토리 전개가 매우 느려져 예전만 못하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사실 2012년에 연재된 2부 <a catnap>부터 이야기 진도가 나가는 게 느려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공작의 특정 장면 때문에 <a catnap>이 연재되던 시기가 덴마 최고의 리즈 시절이라고 해당 에피소드를 치켜세우는데 나중에 언급하듯이 영어판에선 하데스 1차 탈옥과, 2차 탈옥 사이 부분부터 평소보다도 재미가 떨어져 이때여러 독자들이 보는 걸 포기했다. 이것은 후술할 사이다 전개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 걸로 보인다.

<식스틴>이 진행되며 주인공 덴마는 되살아나는 데에 장장 8개월하고도 보름이 걸려서 아예 웹툰 제목을 이델이나 제트로 바꾸라는 소리를 들었다.[22] 게다가 덴마가 주인공이던 가장 긴 에피소드 <사보이 가알>보다 <식스틴>의 화수가 더 길다. 이는 결국 주인공인 덴마의 스토리 내에서의 비중을 크게 줄여 이입할 수 없는 주인공이란 캐릭터성을 탄생시켰고 후반 전개에 독자들이 쉽게 납득할 수 없는 결과를 불러왔다.

<식스틴> 종결 후 긴 에피소드의 후일담답게 10화라는 이례적인 분량을 자랑하는 A.E.와 단 3화짜리 <마리오네트> 연재 후, 새 에피소드 <피기어>가 시작된 거까진 좋은데 제트가 주인공. <식스틴>이 끝나고 <God's lover>가 시작되니 이번엔 고드가 주인공. 챕터 2인 <a catnap>에는 덴마가 나오는 줄 알았더니 이번엔 무녀 라미가 주인공. 그리고 이제 라미가 수그러들자 고산 공작의 아버지가 비중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사랑 얘기가 많은데 덴마의 러브스토리는 파마나의 개 부터 에필로그까지 시종일관 '희생을 통한 사랑' 이란 주제에 매달려왔다. 등장인물 중, 스토리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남캐들은 전부 엄청난 순정남인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죽음마저도 불사한 남자인 이델, 역시 짝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준 남자 고드, 한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내건[23] 고산 공작의 아버지 등등... 이런 남성 등장인물들 대다수가 마초적이고 가진걸 희생[24]하여 여성 캐릭터들을 쟁취[25]하는 구도는 매춘에 비유되기도 하며 작가의 남녀에 대한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26]

하지만 <The knight> 이전 연재분의 엑스트라 포함 등장인물들로만 따져도 이들 자체는 전부 나온지 오래되었다. 캐릭터가 처음 나온 순서가 아닌, 해당 능력이 언급되거나 등장한 순서대로 따지더라도, 근육질 캐릭터이며 성인 남자도 못 깬 교차공간의 특이점을 맨손으로 깬 태모 마돈나 라미레코드 기준 2008년 8월 8일(덴마 기준 2013년 4월 2일), 보스를 포함해서 깡패인 사채업자들 앞에서 따질 정도로 당돌한 라미는 2008년 8월 26일(덴마 기준 2013년 4월 2일) 정치인 아멜라 2010년 3월 26일, 고엘 정교회의 수도사들 보다 만드라고라를 매우 잘 키우며 이 때문에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벧엘의 집이 철거되는 걸 막은 나오미 수녀 2010년 4월 23일, 어머니처럼 군인이 되고 싶어하는 2010년 9월 12일, 복장은 그렇지 않고 단체 활동 방식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소형 비행기 형태의 탈것을 몰 수 있고, 동물 보호 단체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이고, 권총을 쓸 수 있는 뮤이 2011년 2월 11일, 데바에서 주교가 될 정도로 야심 많고, 소녀의 탈을 쓴 악마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살인광이고, 약을 잘 쓰는 아그네스 2012년 8월 31일, 백사회 사제들 중 막내에게 권총을 쏜, 데바림과 관련된 남매 중 하나인 한 여자는 2013년 9월 24일, 근육질 캐릭터이며 아그니 자매회의 경호원이기도 한 카네 수녀 2014년 7월 4일에 이런 묘사가 드러났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조연일 뿐이며 스토리라인에서 크게 벗어난 엑스트라급의 비중밖에 되지 못했다.

만화의 컷 수 자체가 타 웹툰보다 적기도 하지만, 웹툰 스타일이 아니라 일반적인 출판만화 형식이기 때문에 스크롤 길이가 더더욱 짧아 그 분량이 더 적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후 서술될 특징들 중 절반 이상은 일회성이나 이미 수정된 내용이거나 지나가듯이 대사로만 설명된 특징아닌 특징들이지만 무분별한 추가로 인해 등재되었다. 적당히 걸러읽는 것이 필요하다.

무명 속성이 붙은 캐릭터는 보통 1회용으로 지나가는 엑스트라(...)나 고산 공작의 사촌형 정도의 예시를 제외하곤 제법 강하거나 비중있게 묘사되도 죽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름 안 나오는게 그 캐릭터의 사망 플래그로 여겨지기도 하며, 관련 드립이 상당수. 로봇 개의 사망 플래그를 파훼하려고 주인이 이름을 붙여줬지만 늦은 경우도 있다[스포일러9] 물론 이름이 나오고 비중과 권력/강함을 동시에 다 갖춰도 죽는 경우는 상당수다(...) 한 챕터의 주역인데도 죽는 경우도 있는데 뭐...

커플 플래그를 자주 부순다. 다이크x 가이린은 초창기 연재분에서 이미 깨졌고, 드웨이트x 이스멜라, 제우x메이, 고드x 메이, 행성 코반에 있던 커플 롯(덴마)x 가야(덴마), 바후 백작x 베레미즈 등의 경우를 보면 왜 덴마가 커플 브레이커로 악명 높은지 알 수 있다. 원조 가래떡으로 불리는 하데스는 특히 커플을 싫어한다.

가끔 연재 후 내용을 수정하거나 추가하곤 한다. 예를 들면 <사보이 가알> 1화에서 가알이 보일에게 "보일 저거 저러다 언젠가 내 손에 죽지 싶다."란 험악한 대사[28]를 "보일... 저 등신 저러니 꼰대들 밑이나 닦지"이란 비교적 온건한 대사로 바꾸었다. 아마 초기 설정에선 가알과 보일이 그렇게까지 우애 깊은 관계가 아니었던 모양. 추가된 컷의 예로는 <식스틴>에서 이델이 외출 나간 사이에 호르마가 과 강제로 예배를 보는 장면[29]과, 이델이 과 재회하며 그녀가 원했던 티라미수 케이크를 가져다 줄 때[30]가 있다. 그리고 또, <God's lover> 102화에서는 수빈의 대사가 "잘 자, 사랑해"였으나, " 메이 널... 사랑해."로 바뀌었다. 이 뿐만 아니라 <콴의 냉장고>, <The knight>, <다이크>에서도 수정된 부분이 있다.

등장인물들 중 머리색은 각양각색 다양하지만 눈썹만은 거의 다 까만색이다. 예컨대 사제 은 오렌지색 머리카락인데 눈썹이 까맣고, 이델 아비가일은 은발인데 눈썹은 까맣다. 마찬가지로 마빈 가야는 금발인데 눈썹은 까맣다. 검은색이 아닌 등장인물은 고산의 사촌형 <콴의 냉장고> 100화의 청소부 할아버지와 콴의 냉장고에 나오는 늙은 백경대 중 한 명과 <다이크> 1화부터 등장한 한 붉은 늑대로 현재 시점에서 흰색이다.

여러 작품에 이미 나왔던 캐릭터 이름들을 써먹는 장면이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삼반이조의 소이, 제이, 란의 공식의 란, 류, 라미레코드 유진, 테우, 협객전의 규오 등이 있다. 심지어 작품 내에도 동명이인이 많았는데 단행본에서 대부분 수정되었다. 다만, 작품 내에서 동명이인들이 또 생기고 있다.(...)

작중 권투가 자주 나온다. 이는 양영순 화백의 연령대와 연관지어 보면, 한/일 양국 모두 복싱이 인기를 끌던 때에 권투를 소재로 한 만화가 많이 나왔고, 이걸 보고 자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식스틴>에서 호르마의 동생은 권투 경기를 구경하고 있었고, <피기어>에서 제트의 앞에서 복싱 자세를 취한다. <God's lover>에서 고드가 처음으로 실험실에서 탈출할 때 격투기 선수의 더미에 있었다. <God's lover A.E.>에서 고산 공작 글러브를 끼고 샌드백 앞에서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촌형에게 빵봉투라고 불리는 데, 옛날 김철호 화백이 보물섬에서 연재하던 권투+축구만화(?) 빵야 빵야의 오마주임을 알 수 있다. 유명 권투선수로서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빵봉지를 뒤집어쓰고 축구경기에 출장하는 주인공의 선수등록 이름부터 빵봉투다. <a catnap>에서 막스는 전직 헤비급 복싱선수여서 신체이동 기술을 응용해 펀치를 날린다. <콴의 냉장고 A.E.>에 등장하는 마빈 헤글러의 이름은 80년대의 실존 복서 마빈 해글러에서 따왔다. <콴의 냉장고>에서 고산 공작이 구백경대 관련으로 화가 났을 때 샌드백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콴의 냉장고 A.E.2>에서 고산 공작이 복싱 자세를 취한다. <The knight>에서 지로 빵집 직원에게 복싱을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고, 예전에 갔었던 복지원을 다시 찾아가 복싱을 시작한다.

권투가 아니더라도 샌드백을 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야엘 로드> 1화(25화)에서 덴마에게 아담 모양(...) 샌드백을 선물받고, 챕터 1에서 그 샌드백을 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콴의 냉장고>에서 작중 몇 해 전과 현재 시점 지로는 약 끊는다며 샌드백을 쳤다.

묘하게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를 모티브로 한 등장인물이나 노래 가사가 자주 나온다. 민G는 실존 아이돌인 공민지를 모델로 했는데, 작가가 공민지 팬이다. 플루타크 영웅전 48화에서 작가가 팬클럽에 가입했다는 걸 알렸다. 그러한 데다가 패왕이 민G 머리 색을 바꾸어서 맘에 안든다며 자음 경호대원에게 기획사 사장과 코디를 잡아오라는 말을 하는데, 그 당시 공민지의 머리색이 바뀐 상태였다. 그리고 Z용의 모티브는 G-DRAGON으로, 지용이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양자 공진기의 작동을 멈출 때는 ' 빨갛게 익은 내 얼굴이 그걸 증명해'라고 말하면 된다. 또, 빵집 직원 지로에게 ' 약은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야.'라고 말한다. 게다가 덴마 연재 초기에는 작가 이름이 양군으로 나왔는데, 양군은 서태지가 양현석을 부를 때 쓰던 애칭이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트와이스 쯔위를 대놓고 언급해 독자들을 놀라게 한 후 다음날 ' T와이스', ' Tzuyu'로 수정되었다. 또한 수정되고도 Mina, Sana가 계속 언급되었다. 그 후 이런 기사가 생긴다. 이 소식은 해외에서도 전해졌다. 링크 깨져서 아카이브로 대체 또 작가가 작업실 벽에 IZ*ONE 브로마이드를 붙인 사진(링크 깨짐)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WIZ*ONE임을 인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등장인물의 라비앙로즈 안무가 나온다. 그 후 올린 글에 나온 휴대폰 케이스에는 이채연 혼다 히토미 사진이 있다. 그 후 오리 장난감과 함께 비올레타 가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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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3일에 연재된 <다이크> 307화(1307화)(강력 스포일러) 베스트 댓글. 베댓 순위가 낮았을 때. 2019년 6월 11일에 연재된 <다이크> 328화(1328화)(베댓 강력 스포일러)

또 위에서 서술한, 독자가 덴마 대사를 패러디한 사례의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다이크> 307화(강력 스포일러)에 있었던 베댓을 작가가 등장인물의 대사(베댓 강력 스포일러)로 그대로 써먹은 적이 있다.

작가가 배틀물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인지 ""이라는 능력자 배틀물 요소를 띄고 있음에도 액션신은 매우 심심한 편이며, 작가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는지(...) 전투가 일어나도 아예 액션신 자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대규모 집단들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둘러싼 정치적 암투가 이 만화의 주된 내용이라 할 지라도, 이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다. 때문에 싸움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31] 역동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기보다 대부분 발단 → 스킵신공 → 결과로 처리한다. 예외적으로 액션신이 끝까지 묘사되는 경우는 상대보다 월등하게 강해서 한방에 푹찍 바로바로 끝나는 경우 정도. 대표적인 스킵 신공으로 이델의 수련원 시절 과 이델 vs 해병대 집단 → 스킵 → 차원전환된 해병대들, 백경대 전체가 활약하는 아오리카 사태나 네카르 사태 등에선 백경대 소환! → 스킵 → 시체의 산, 신 백경대 백발이 칼번 퀑 부대에게 시비를 거는 에피소드나 백사회와 하데스가 대결하는 장면, 공자vs블랭크들의 대결, 천하제일 퀑 대회 8우주 전투 퀑 대회, 백경대원 vs 사천왕 등이 있다. 특히 8우주 전투 퀑 대회는 보통 작가들은 무도회 같은 걸로 내용을 몇 개월 떼우려고 하는데 여긴 바로 스킵했다. 차라리 지로(덴마)가 우승하는 장면이라도 나오지 그랬어[32] 이런 점이 아쉬워서 한 독자가 도전만화에 <콴의 냉장고> 213.5화(2-427.5화)를 올린 적이 있다. 독자들도 이런 전개에 이골이 났는지 전투신은 어차피 스킵할 것 같다는 댓글(강력 스포일러 주의)이 베댓을 먹을 정도.

그렇지만 작가가 캐릭터들 입을 통해서도 밝히듯이 간 전투는 선빵 싸움 성격이 있는지라 능력이 강해질수록 한 방에 서로 순삭으로 결판이 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측면도 있다. 1부부터 2부 첫 에피소드 <a catnap>까지만 해도 나름 이능력간 상성에 기반한 싸움들이 있었고, <다이크>로 넘어오면서 또다시 옹기종기한 능력들 간 싸움 양상이 펼쳐지며 배틀씬이 늘고 있다.(...) 즉 작중 백경대의 등장 이후 파워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서 한 두화 만에 전투가 마무리되는 현상이 가속화되었다고 보면 이상한 것만은 아니다.

게다가 묘사된 집단, 인물이 가진 능력들에 비해, 대립의 최종점이 항상 조폭같은 패싸움으로 연출된다. 덴마에서 묘사되는 인물, 집단이 갖는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인 수단은 대립과정에서 그다지 유용하게 쓰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대립의 핵심은 항상 경호대로 대표되는 개인 보유의 무력집단이며, 대립의 최종목적은 상대방의 무력과 충돌하여 승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는 퀑의 특수성[33] 때문에 어느정도 용인되는 묘사이다. 또한 8우주는 계급제, 노예제가 상당히 많이 퍼져있고, 귀족들이 경제와 권력을 상당히 가진 구조이며, 국가, 8우주 평의회같은 국제기구는 안전을 의탁하기엔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때문에 어느정도 상업, 권력적으로 규모를 이룬 개인, 집단의 안전과 통제력은 스스로 강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전함이나 무기 등을 사들여 무장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아오리카 사건 이후로는 전함, 무기 등보다 감시를 덜 받으면서도 화력은 무기, 군단에 준하거나 더 압도적이며, 심지어는 순간이동으로 즉각적인 운용이 가능한 퀑 경호대를 고용하여 안전과 수월한 내부통제를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때문에 권력자간의 대립이 일어날 경우, 상대방의 '퀑 경호대'의 제거는 피할 수 없는 핵심목표가 된다. 상대방의 안전과, 내부 통제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한 우주의 재력과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인물, 집단조차도 다른 여러 직, 간접적인 전략, 방법을 찾기전에 패싸움부터 강구하고, 그런 연출이 여러차례 묘사된다는 점이다. 이는 인물들이 가지고 있거나, 가졌으리라 예상하는 패, 전략을 쓰지않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처럼 여겨지며, 뿐만아니라 모든 쓸수있는 패와 묘사된 설정이 '퀑 경호대' 하나보다 못하다는 인식을 주게 된다.[34] 때문에 이러한 묘사의 반복은, 인물에 대한 몰입감, 나아가 스토리, 설정에 대한 몰입감을 상당히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독자들에게 '결국엔 퀑 싸움으로 끝날것이다.'라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치 하락을 만들어낸다.

'염병'이라는 욕이 자주 나오며, '염병할'이라는 변형도 있다. 이 욕을 가장 많이 쓰는 캐릭터는 이다. 욕 말고도 '오, 맙소사!', '아파, 제기랄!' 등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떡밥 회수까지는 아니지만 , 아몽, 뿔이 난 장발, 엉클 드 지터 등 등장인물이 매우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재등장하기도 한다. 단, 등장인물이 옷을 바꿔 입은 걸 나중에도 옷을 다시 바꾸지 않거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실수는 있다.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가 정체를 숨기다가 밝히는 거대한 반전 말고도 한 번에 여러 화씩 보는 게 아닌, 한 화씩 연재일을 기다리며 보면 알 수 있는 자잘한 반전이 많다. 영어로는 Plot twist라고 하는 이 기법 때문에 절단마공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해외 독자들은 클리프행어(Cliff Hanger)를 그만 하라는 농담을 자주 한다. Character development도 자주 일어난다. 자잘한 반전 때문에 독자들이 설정오류가 생겼다고 말하는데 이 정도는 거대한 설정오류가 아니다. 또한 초전개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설정놀음(변경)도 있다. 스토리 전개 과정에 기존 설정이 장애물이 될 때 신선함을 부여하기 위해 이런 설정놀음이 일어나기도 한다. 문제는 덴경대의 대다수가 설정덕후이며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는 이 위키에 설정 정리를 할 만큼 작품의 재미보다는 세계관 유지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독자들이 알고있는 게 틀렸고 사실은 이렇다라는 그런 작은 반전 전개가 매우 많아 아예 덴마 전용 클리셰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어쨌든 이 부분은 설정오류가 아니긴 하지만 편의상 자세한 건 덴마/설정구멍 문서 참조.

등장인물이 겪는 고난을 상당히 하드코어하게 묘사한다. 기-승-전-결의 구조에서 을 고난의 최고조라고 본다면 덴마의 구조는 기-승-전-전-전-...-전-결의 느낌. 지루하고 늘어지는 느낌이 날 수 있지만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고난의 고조가 다양한 편이고 개연성이 있어서 지루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반대급부로 에 있어서 독자가 느끼는 쾌감도 매우 높았겠지만 결국 덴마 또한 결이 나는 일은 없었다. 에피소드를 간략히 전개했다면 훨씬 줄일 수 있었지만 2018년 기준 덴마는 1200화를 넘어간다(...).

덴마의 종교 언어 ' 믓시엘'과 덴마의 팬덤 ' 덴경대'[35]도 자동검색에 뜰 정도로 언급도 많고 인지도가 높은 단어. 덴마 관련 용어가 인지도 자체가 높으니 말 다 했다. 팬들의 충성심도 높은 편으로, 비슷하게 장기 휴재를 하고 돌아온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은 한때 화요일 웹툰 2위까지 인지도가 치솟았던 작품이지만 이젠 일요일 웹툰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는 데에 반해, 덴마는 약 1년의 장기 휴재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원래 순위를 회복한 것이 좋은 예.

SF라서 외계인이 나와서 그런지 빨간색, 초록색 등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피부톤이 다양하며, 한국 웹툰치고는 피부가 검은 등장인물의 출연이 제법 많다. 우선 덴마부터가 그렇고,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 막스, 가야, 공자, 파우스트 박사 등이 있다. 단, 영어판에서는 덴마와, 고드의 더미들 중 하나의 피부색이 검다보니 다이크와 고드가 이 둘에게서 벗어나려고 하는 전개가 나오자 검은 피부 등장인물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스토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극소수 의견이 있기도 한다. 다만 그래도 피부가 검은 등장인물이 피부색으로 차별받는다는 설정은 없기 때문에 TV Tropes Denma The Quanx 문서에서는 Ambiguously Brown 부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양한 색조의 갈색을 띠고 있지만 아무도 이것에 대해 논평하지 않기 때문에 인종은 사회에서 문제가되지 않는 것 같다고 적었다.

4.1.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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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은 이야기를 단단하게 보이는 ‘척’할 수 있게 해줘서 자주 사용해요. 언젠간 수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일단 던져두면, 나중에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앞뒤가 맞는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미리 다 계산해놓으면 너무 복잡해져서 진행이 안 됐을 거예요. 근데 이거 독자들한텐 약간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허허허.[36] 한겨레 인터뷰
떡밥 회수는 몇 백 화 뒤에 이루어지기도 하며, 이런 점 때문에 전개가 불친절한 면이 좀 있다. 작가의 머릿속에서도 줄거리가 확실히 정리되어있지 않으면 독자에게 이해시키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

보통 떡밥은 1~2년 된 게 많다.[37] 단, 연재 중단 때문에 원래 있던 떡밥에서 11개월이 플러스 된 것도 있다.
"'은하철도 999' 같은 소년 만화로 구상했는데, 점차 원래 의도와 멀어졌다. 탄탄한 골격을 잡고 시작한 게 아니다 보니, 궁금증을 유발하려고 이야기를 지어내긴 했는데 수습은 안 되고 흩뿌려지기만 했다. 그간의 '떡밥'은 스토리 뼈대를 준비하지 않은 연재 작가의 자구책이었다. 용서와 양해를 빈다."
용두사미급 완결 이후 평가가 대폭 추락한 이후에 나온 인터뷰에서는 상기의 인터뷰에서 '단단하게 보이는 '하려고 했던 것들이 결국 본인의 발목을 잡은 것이 되었다고 한다.

4.2. 작화


채색담당 홍승희의 <a catnap> 98화 컬러링 동영상. 예전 프로젝트 발표 용도로 녹화했던 영상을 양영순의 허가를 받고 공개했다.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하고 팔다리가 통통한 작화가 눈에 띈다.[38][39] 컬러링은 단색이긴 해도 인물들의 눈색, 머리색, 피부톤은 꽤나 다양하게 묘사되는 편이며[40] 보통 눈에 하이라이트를 거의 그리지 않는다.[41] 아예 죽은 눈을 넘어서서 눈이 홍채까지 다 새카맣게 칠해지는 경우도 많고, 눈동자 없이 그려지는 눈도 있다(...) 다양한 종족 반영인가요

작화 자체는 단 일 획으로 한 번에 그려낸 듯한 깔끔한 스케치에 채색도 한 컷당 보통 10가지를 넘지 않는 단순 채색이지만,[42] 작가의 뛰어난 뎃생 실력 덕에 대충 그린 듯 하면서도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작화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깔끔함과 수수함을 너무 추구한 나머지 SF 장르 특유의 화려한 효과나 비주얼을 기대하는 독자들의 기대는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평이 있으며, 첫 인상이 새로운 독자를 끌어 오기는 어려운 작화라는 평도 종종 보이는 중이다. 그렇지만 <a catnap>의 전투신들은 정말 박진감 넘쳤다.

그리고 작화하고는 별개로 출판만화의 형식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웹툰 특유의 스크롤 기법을 전혀 고려 안한 컷배치와 연출도 비판점이 되는 부분. 하지만 의외로 양영순 강풀과 함께 오늘날 기존의 출판만화와 대비되는 한국 최초[43]로 하나의 웹툰만의 컷 구성과 편집방식의 원형을 잡은 작가이다. 1001 바닷속 장면의 연출은 당시 꽤 회자되던 장면이다. 링크 다만 1001를 출판하는 과정에서 스크롤 효과를 출판만화에 적용하는 것이 힘들었다는 회고가 있었다. 요새 연출은 좋던데?? 마지막 긴 한 컷으로 연출되는 절정 장면들 그래서인지 2017년 1월 7일부터 연재가 시작된 (신) 영어판에서 스크롤 기법을 고려하여 컷배치가 바뀌었다. 후술할 사인회에서 작가가 덴마 단행본을 이현세에게 보여주자 눈이 아프다고 밝혀서 덴마 다음 작품은 네이버에서도 원하듯이 스크롤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캐들은 특징적으로 다들 크고 아름다운 등짝을 가지고 있다. 조연 주인공 덴마 빼고 이델 같이 원래는 평범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혹은 벗으면, 아아 좋은 등짝이다……

가끔 스토리 진행 중 한 화 끝부분에 나오는 DENMA THE QUANX 밑에도 컷이 또 나오기도 한다. 처음 나온 화 이런 컷은 개그 장면이나 한 에피소드가 끝날 때 자주 나온다. 그런데 과거에는 그런 부분이 많았으나 <The knight>에 들어서는 그런 연출이 나오지 않아서 167화에서 오랜만에 DENMA THE QUANX 밑에 컷 하나가 더 나오자, 독자들이 이걸 보고 <The knight>가 끝났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생겼다. 한 에피소드가 끝난 화에는 <파마나의 개> 마지막 화처럼 반드시 마지막 컷 맨 밑에 마침.이라는 글자가 있다. <The knight> 185화에서는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4명의 주인공이 드디어 한 자리에 뭉치면서 멋진 일러스트를 보너스 컷으로 선사했다.

올컬러 웹툰임에도 뱅크신 이용이 거의 없다. 유사한 장면이 나오더라도 복사를 하지 않고 컷을 통째로 다시 그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해적선장 하독> 6화(10화), <식스틴> 18화(105화), 32화(119화), 36화(123화), <God's lover> 74화(269화), <The knight> 68화(862화)가 있다. 이들 중 <식스틴> 36화(123화)에서는 위성 마요크에서 시체더미 위의 이 확대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매 컷에 시체들의 포즈가 일치하는 등 상당한 디테일을 보인다.

심지어 각각 다른 화에 나온, 같은 시점을 다룬 화[44]에서도 뱅크신을 쓰지 않고 각도만 다르게 해서 새로 그렸다. 목록은 이렇다. 다만 이 목록 전부가 아니며 누락된 것이 많다. 당연히 뒤의 링크는 초행자에겐 스포일러가 되고, 또한 뒤의 링크 중 (스포일러) 표시는 정말 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물론 뱅크신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인물들이 양자 통신으로 통화를 하는 부분에서 가끔 미리 그려놓은 작은 그림을 좌우반전만 해서 복붙하며, <만드라고라> 5화(43화)에 끝부분에 나온 컷은 <만드라고라 A.E.2> 1화(46화)에서 그대로 나온다. 단, 이 화는 딱히 의미없는 개그 화다. 이건 어떻게 안거야 정주행을 자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 그리고 <사보이 가알> 28화(76화)의 끝부분에 나온 컷은 29화(77화)에서 그대로 나온다.

가끔 등장인물의 눈동자가 사라지거나, 아예 눈동자가 없는 캐릭터들도 있는데, 작가가 후술할 사인회에서 본인이 눈을 못 그려서 그렇다고 밝혔다.

4.3. 세계관 공유

방금 깨달은건데 말이야. 양형이 덴마를 연재하게된 배경을 알 것 같아. 연재한 작품중에 제대로 완결낸게 없던거야. 그래서 이전 연재작들의 설정이나 인물을 다 섞기시작했지.[46]
양영순 야후! 카툰세상에서 연재했었던 라미레코드와 세계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몇몇 태모신교 관련 설정은 아예 덴마에서 언급이 전혀 안 되다가 갑툭튀하는 경향이 많다. 그리고 라미레코드와, 덴마 챕터1 <식스틴>과, 챕터2 <a catnap>에서 등장한 아비가일 사제의 경우 1998년 영 점프에서 잠시 연재했었던 철견무적의 흔적이 보인다. 그리고 태모신교는 라미레코드 연재 이전에 만든 만화인 마트(MAAT)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3년 4월 2일 덴마 연재란에 야후! 카툰세상에서 기연재되었던 라미레코드의 분량의 반이 한번에 업데이트 되었다. 2~5일까지 4일간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S.E.) 형식으로 연재되었다. 세계관의 이해를 돕기위한 조치로 생각된다.

꼭 세계관이 공유되는 작품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에도 덴마를 보고 나중에 그것들을 읽으면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친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건 1001 플루타크 영웅전의 덴마에서 패러디된 목록 참고.

뜬금없는 소재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경우가 번번히 있는데다 이를 절대 들어내지 못하는 양영순의 방식으로는 세계관 공유는 너무 어려운 시도가 아니었냐는 비판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덴마가 연재 초기 별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양영순이 현재까지 많은 작품을 제대로 완결을 내지 못한 작가라는데 있다. 실제로 1화의 경우, (현재로써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지만) 처음 네이버에 올라왔을 당시에는 또 연재 중단할 것이라며 불안에 떠는 독자들과 이에 대한 댓글만이 즐비했을 뿐이다. 다만 인터뷰때 자신이 연재 중단을 하던 이유는 꽁트 만화만 그려왔기 때문에 장편을 연재하는 것에 부담이 커서 그랬던 것이고, 이젠 어느정도 완급조절이 가능하게 돼서 덴마는 반드시 완결시켜 보이겠다 하였다.

몇 개의 작품을 완결하지 못했던 점, 덴마는 충성스러운 덴경대 매니아층이 형성된 것을 감안할 때 완결되지 못한다면 양영순 작가는 만화작가로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우여곡절을 겪고도 여지껏 연재했던 작품 중에서 가장 기간이 길어지면서,[47] 작가 본인도 애착이 많은 대표작 하나로 자리잡게 된 듯하다.

하지만 결국 작품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막장 전개로 가다가 끝에 급완결을 시키고, 위에 내용처럼 대표작이 될 뻔했으나 결국 실패, 이전 만화작가로서 유래없는 타격을 입게 된다.

4.4. 섹드립

섹드립이 군데군데 보이는 작품이다. 데뷔작이 누들누드란 걸 생각해보면 없는 게 이상할지도... 당연히 섹드립이 나온 화의 댓글창에는 음란마귀가 폭발한다(...). 여기서는 스토리 상 성적인 게(예: <식스틴> 예배 등) 아닌, 단순히 섹드립만을 적는다. 스토리 상 성적인 것까지 포함하는 건 영어 위키아 문서[48] 참조.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도 포함한다. 해외판 한정 섹드립(★)도 포함한다. 근데 이걸 왜 정리하냐고

챕터 1
<파마나의 개>
<해적선장 하독>
<블랙아웃>
<야엘 로드>
<사보이 가알>
<식스틴>
<피기어>
<God's lover>
1부 <A.E.>
챕터 2
<a catnap>
<콴의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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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거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The knight>
챕터 3
<다이크>
<에필로그>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3: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The Love Sick)>

4.5.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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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등장인물의 이름이나 기관 등 대부분의 명사를 성경에서 따왔다. 대표적으로 야와. 가톨릭 야훼에서 따온 것이다. 이는 야와가 <이브(EVE)>에서 YHWH라는 마크가 그려진 의자에 앉아 있는 것에서 증명된다. YHWH는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에서의 야훼를 의미하는 신성한 이름. 또한 전사체 아담과 안드로이드인 이브가 있다.

작가의 전작 철견무적 라미레코드와 같은 세계관인 덴마와는 세계관이 다르지만 그래도 덴마에 1001 플루타크 영웅전의 요소 일부가 등장한다.

클리셰도 은근히 있다. 한 영어판 독자가 TV Tropes 문서를 만들었다. Denma The Quanx. 여기에서 덴마에 있는 각종 클리셰들을 볼 수 있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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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툰 자체가 어디서 나온 장면이 어떻게 떡밥으로 작용할지 예측할 수 없다 보니 전반적으로 설명이, 특히 작중 행적에 관한 내용이 굉장히 구구절절하게 적혀있다. 거의 작품 내용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 대사까지 그대로 중계하는 수준이라 좀 많이 난잡하게 느껴지지만 내용 전개 자체를 한 사람의 시점에서 보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이런 난잡한 서술은 덴마 뿐만 아니라 인기 웹툰들의 문서 전반이 다 이런 상태이기에 비단 덴마만의 문제는 아니기도 하다. 본래는 1부, 2부, 3부로 문단을 나눴지만, 작품 자체가 시간이 널뛰다보니 다이크 등 중요 캐릭터나, 정체가 밝혀지는, 다스 베이더 급 스포일러가 있지 않다면 작중 시간순으로 정리가 되고 있지만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아서 다 정리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듯하다.

덴경대들이 정말 한 화당 행적을 다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스포일러 틀이 없더라도 문서의 존재 자체로 스포일러이니 초행자들은 등장인물 문서는 물론이고 용어, 떡밥 등 덴마 관련 하위 문서들은 가급적 열람하지 않기 바란다. 이 문서에 나온 덴마의 특징들도 스포일러이니 조심하자. 이 문서에 스포일러라고 되어 있는 문서 링크들은 되도록이면 클릭하지 말고, 혹시 이 문서들을 수정할 초행자들은 조심하자.

6. 설정


전반적으로 우주를 무대로 하는 SF물이고 매우 문명이 발전되어있긴 하다. 그러나 귀족과 평민의 차이가 존재하는 신분제 사회이며 평범한 서민들이 살기엔 의외로 꽤 위험한 세계관이기도 하다. 전쟁, 인신매매,[51] 같은 종족간에도 신체조건을 이유로 한 차별,[52] 뒤에서 빈번히 행해지는 인체실험,[53] 매춘, 마약, 미성년자 성매매, 부패한 높으신 분들과 악덕 귀족들 밑에서 치여사는 서민들, 악덕기업,[54] 세계구급 위험종교,[55] 치안이 망가졌다고 바로 장기 빼가거나 사람 잡는 사람들 등등(…) 여러모로 잔혹하고 잔인한 묘사들이 꽤 나오는 편. 이 때문에 그림체는 아동용같지만 2019년 5월 15일부터 15세 이용가가 되었다.

회차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문명은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세계관 자체는 꽤 암울한 편이라는 걸 잘 알 수 있다. 치안이 걱정되는 동네이다 어떤 독자들은 그림체가 둥글고 단순한 편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하기도(...). 한마디로 SF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다룰 수 있는 느와르 사이버펑크의 암울한 면은 다 도입해 봤다고 할 수 있는 작품. 고어의 정도가 약해서 그렇지 박성용 작가의 스페이스 킹(웹툰)과 비교해도 절대 살기 좋은 동네는 아니다.

7. 인기

덴마 특유의 감정묘사, 그리고 가면 갈수록 흥미로운 내용 때문에 애독자가 많은 웹툰이다. 덴경대라고 불리는 골수팬들도 있으며 특히 같은 웹툰작가들도 덴마를 많이 챙겨보는지 SNS에서 언급하거나 가끔 자기 웹툰에 덴마 패러디를 넣기도 한다. 패러디들은 본 문서의 기타 문단 참고. 작품이 떡밥 회수로 유명하기 때문에 덴경대들 중에는 설정덕후들이 많다. 만화 업데이트 후 칼 같은 문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나무위키에도 덴경대가 많은 것 같다. 게다가 이 위키 편집자가 아닐 수도 있지만 이 화에는 아예 나무위키를 언급한 댓글이 베댓이 되기도 했다. 또한 덴마 with NAVER WEBTOON와 덴신마 게임, 영어판의 번역을 보면 이 위키를 많이 참고한 걸로 보인다.[56]

조회수는 중위권이고 모바일 버전에서 알 수 있는 관심지수는 10만[57]이지만, 이상하게도 웹툰 자체의 인지도는 굉장히 높다. 그리 높지는 않은 조회수에 비해 인지도는 높으며, 웹툰 갤러리에서도 언급이 많다. 웹툰 갤러리는 애초에 만화 갤러리에서 웹툰 얘기(당시엔 덴마)만 다루는 곳을 만들자고 했고, 이 때문에 처음에는 양영순 작가의 덴마 팬덤으로 시작되었다. 헌데 이 당시 덴마가 연재 중지 중이었다. 나중에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덴마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다만, 웹툰 갤러리에 아직까지도 덴마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그렇게까지 활성화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는 옛날 말이 되어 2017년에는 순위가 꽤 올라갔다. 2017년 3월 31일 기준 금요웹툰 4위, 4월 16일 기준 화요웹툰 5위, 금요웹툰 4위, 일요웹툰 6위이다. 6월 22일 기준으로는 금요웹툰 5위이다. 1년 전만 해도 10위권 바깥이었는데, 과거에 비해 황당한 수준의 지각은 줄어든 것이 한몫했다.

20~30대 남성들이 자주 본다. 네이버 웹툰 20대, 30대 남성 순위 10위권 내에 자주 든다. 또한 40대 독자들도 있다. 지로라는 단어의 뜻 중에 금융거래 방법의 하나인 지로도 있기 때문에 지로가 돈과 관련된 일이 있을 때마다 지로용지도 들고 오냐는 드립을 많이 쳤고, 작가가 지각을 할 때마다 보통 웹툰의 독자들과는 달리 양가(梁家)놈이라고 욕한다는 게 그 증거들로 볼 수 있다.[58] 아마도 작가의 데뷔때부터 지켜본 작가의 팬이 존재하고, <콴의 냉장고 A.E.> 부터 시작된, 삼국지연의를 떠오르게 하는 군상극 스토리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만 행사 등에 참여한 충성도 높은 팬들 중에는 여성팬들이 많다. 심지어 10대 소녀팬들도... <식스틴>, <a catnap> 때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걸로 추정된다. 그림체가 단순해서 대다수 여성 독자들에게 크게 어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캐릭터의 매력과 이들의 생각과 행동, 관계를 그림체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콴의 냉장고> 후반부가 연재되었을 때에는 부녀자들이 많은 트위터에서 실트에 오를 정도로[59] 조금은 흥했었다.[60]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를 거의 다루지 않는 웹툰 판에서 덴마는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로서 상당한 선방을 거두고 있다.

8.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5 / 5.0


초중반 에피소드까지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세계관 설정과 뛰어난 스토리 몰입도로 독자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던 웹툰이지만, 2019년 연재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생겨난 문제들과, 결국 사실상 연중에 가까운 결말로 평가가 나락으로 추락했다.

작가의 전작들 대부분이 연중으로 제대로 마무리된 적이 없는데, 덴마의 경우도 표면상 완결은 냈다 수준이지 그냥 대부분의 복선과 스토리를 매듭짓지 않은 채 그대로 끝내버렸다. 1000화를 넘게 연재하는 동안 수립되었던 캐릭터의 성격을 한 번에 허무는 당혹스런 스토리 전개로 완결 이후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실 마지막 에피소드부터 삐그덕대고 있었기 때문에 독자 중 일부는 더 망가지기 전에 완결해줘서 고맙다는 반응까지 있는 상황. 결국 그동안의 무단휴재+지각에 허무한 엔딩까지 겹쳐 팬심으로 버티던 팬덤마저 완전히 폭발하여 댓글란은 원색적인 조롱과 비난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덴마 공식 팬카페도 비슷한 상황으로, 비난 수위가 격화되자 작가를 비판해도 좋지만 그래도 팬카페인만큼 선은 지켜달라는 내용의 매니저 공지가 올라올 정도.

이에 작가가 밝혀왔듯 스토리를 즉흥적으로 구성하기 때문에 예정된 결말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창작물을 즉흥적으로 그리는 작가는 양영순 작가 이외에도 많다. 미리 정해둔 전개 없이 상황에 따라 스토리를 진행하는 건 생각 외로 매우 흔하며, 드래곤볼이나 북두의 권과 같은 작품도 이에 해당된다.[61] 때문에 즉흥적 구상법이 문제라기 보다, 그런 구상으로 나온 소재들을 잘 소화해낼 수 있는 가에 대한 작가 역량 문제로 봐야한다. 게다가 덴마는 양영순 작가의 전작들[62]에서 이미 나왔던 세계관, 캐릭터, 컨셉 등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아이디어로 그린 작품인만큼 설정이나 스토리를 독자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짜낼 정도의 여지는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덴마에서 역시 캐릭터성 붕괴, 설정 오류, 떡밥 미회수 등의 문제들이 그대로 반복된 채 끝나고 말았다.

양영순 작가의 전작들이 늘 그래왔듯이 연재가 후반부로 접어들며 스토리에 힘이 빠지기 시작한 걸 감지한 일부 독자들은, 그래도 어떻게든 마무리만 잘한다면 한국 SF 만화의 대작으로 남을 수 있을거란 기대감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였고, 완결이 난 시점에선 독자들의 애정을 잃어버리고, 한국 웹툰계의 망한 엔딩의 대표적 예시로 꼽히게 되었다.[63]

9.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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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단행본

2013년 6월 12일 양영순 트위터를 통해서 단행본 출시를 예고했다. 자음과 모음의 자회사인 네오북스를 통해서 출시한다고. 네오북스 측에서는 당시 "2013년" 10월 말에 출간을 목표로 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으나... 11월 초, 12월, 2014년 안으로 점점 미뤄졌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 9월 18일 네오북스가, 2014년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출간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표지와 관련 상품 제작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에는 진짜인 듯 했으나... 덴마 단행본답게 또다시 12월로 출간일을 미뤘다. 그냥 잊고 사는 게 더 편할지도.

2014년 12월 19일, 드디어 예약판매 공지가 떴다!! 12월 넷째 주에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런데 전 3권이라는 표기가 걸린다.

덴마 단행본은 2020년 5월 24일, 19권(+라미레코드)로 다이크 편과 발락 및 이상하게 성형된 충격적인이브의 AE로 완결로 종결지었다.
1권 2권 3권
파일:Denma the Quanx 1.png 파일:Denma the Quanx 2.jpg 파일:Denma the Quanx 3.jpg
2015년 01월 20일 2015년 01월 20일 2015년 01월 20일
4권 5권 6권
파일:Denma the Quanx 4.jpg 파일:external/data1.onnada.com/c4074627bd.jpg 파일:external/image.babosarang.co.kr/_600.jpg
2016년 01월 26일 2016년 02월 12일 2016년 11월 03일
7권 8권 8권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632530531_1.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772530531_1.jpg 파일:Denma the Quanx 8 (2).png
초판 재판
2017년 03월 20일 2017년 07월 25일 2019년
S.E. 라미레코드 9권 10권
파일:Rami Record.jpg 파일:Denma the Quanx 9 (1).jpg 파일:Denma the Quanx 10.jpg
초판
2017년 07월 25일 2019년 04월 30일 2019년 05월 30일
11권 12권 13권
파일:Denma the Quanx 11.jpg 파일:Denma the Quanx 12.jpg 파일:Denma the Quanx 13.jpg
2019년 07월 26일 2019년 07월 26일 2019년 07월 26일
14권 15권 16권
파일:Denma the Quanx 14.jpg 파일:Denma the Quanx 15.jpg 파일:Denma the Quanx 16.jpg
2020년 05월 24일 2020년 05월 24일 2020년 05월 24일
17권 18권 19권
파일:Denma the Quanx 17.jpg 파일:Denma the Quanx 18.jpg 파일:Denma the Quanx 19.jpg
2020년 05월 24일 2020년 05월 24일 2020년 05월 24일

1권 표지는 공기 덴마의 얼굴이고, 37화( <파마나의 개> ~ <만드라고라 A.E.>)까지이다.

2권 표지는 아담의 얼굴이고, 87화( <만드라고라> ~ <사보이 가알 A.E.2>)까지이다.

3권 표지는 제트의 얼굴이고, 3권은 157화( <식스틴> ~ <마리오네트>)까지이다. 사실 스토리를 생각한다면 이델의 얼굴이 되어야 하지만 사정 때문에 바뀌었다고 한다. 왜 두께는 같은데 20화씩 추가 되는 걸까[64]

결국 4권 발매 소식이 떴다! 발매일은 2016년 1월 26일이며 표지는 이델의 얼굴. 241화( <피기어> ~ <God's lover> 46화)까지이다. 위와 마찬가지로 스토리를 생각한다면 제트의 얼굴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3주도 안 돼서 5권이 발매되었다!!!! 1, 2, 3, 4권의 전례로 볼 때 가히 경악스러운 속도. 2016년 2월 12일에 발매됐으며 표지는 고드의 얼굴이다. 322화( <God's lover> 46화 ~ 1부 <A.E.>)까지이다.

5권까지 나온 후 1부 종료 기념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될 때 조건부로 사은품을 증정했다. 교보문고에서는 덴마 캐릭터 핸드폰 고리를, 알라딘에서는 덴마 캐릭터 코인을, YES24에서는 덴마 캐릭터 직소퍼즐을 줬다.

네오북스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8월에 6권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 후에 소식이 없었다가 10월 말 경에야 나왔다. 표지는 라미의 얼굴이고 432화( <a catnap> 1화 ~ 110화)까지이다. 독자들은 1부 완간 세트가 나왔을 때 나온 백경대 케이스를 한 권씩 사느라 못 받은 통수 때문에 2부 완간 세트를 기다릴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번과는 다르게 채색 미스가 수정되지 않았으며, 맞춤법만 고쳤다.

2017년 3월 20일에 7권과 8권이 동시에 나왔다. 7권 표지는 아비가일의 얼굴이고, 라미레코드를 제외한, 523화( <a catnap> 111화 ~ <콴의 냉장고 A.E.> 12화)까지이다. 초판 한정으로 엽서가 들어있다.

8권 표지는 초판 한정으로 의 얼굴이다. 롯x 가야를 기리기 때문. 2쇄부터는 엘 백작의 얼굴로 교체되지만... 2년 후에야 2쇄가 나왔다. 612화( <콴의 냉장고 A.E.> 13화 ~ <콴의 냉장고> 77화)까지이다. 채색 미스가 일부 수정되었다.

2019년 4월 30일에 발매된 9권 표지는 초판 한정으로 가야의 얼굴이다. x가야를 기리기 때문. 2쇄 모델은 아직 알 수 없다. 예전부터 예정되었고 2년 후에야 확정되었다. 713화 초반부( <콴의 냉장고> 78화 ~ 178화 초반부)까지이다. 특이하게도 그 화에서 덴마의 시점이 발락의 시점으로 달라지기 전까지로 끊었다. 의 대사가 "캡이지?"에서 "대단하지?"로 수정되었다.

5월 30일에 발매된 10권 표지는 고산 공작의 얼굴이다. 783화( <콴의 냉장고> 178화 중반부 ~ <콴의 냉장고 A.E.> 2-7화)까지이다.

7월 1일에, 11~13권이 동시에 나온다는 공지가 떴고 같은 달 26일에 출고되었다. 아직 <다이크> 연재 중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단행본이 발매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권 표지는 공자의 얼굴이다. <콴의 냉장고 A.E.> 2-8화부터 시작한다.

12권 표지는 의 얼굴이다.

13권 표지는 누군가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The knight> 후반부를 읽지 않은 독자에게는 표지의 정체가 밝혀지면 스포일러가 된다.

2부 파트2 세트는 9~13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2018년 6월 25일에 드러났는데, 그 말대로 2019년 7월 1일에 <The knight> 끝부분 까지인 13권까지 발매되었고, 중순에 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링크(스포일러)

라미레코드는 2017년 6월에 나온다고 했으나 스페셜 박스 제작 기간이 여름 휴가 시즌과 겹쳐서 연기되었고 7월 25일에 출고된 뒤 7월 31일에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8월 16일에 나왔다.

책 뒤쪽에는 작가들의 말이 있다.
양영순은 첫 작품 『 누들누드 』 때부터 '큰바위얼굴'이었다. 이젠 관록까지 붙었다. 흔들리지 말고 양영순표 만화를 끝까지 끌고 가기 바란다. _ 허영만
내가 지켜보는 영순이는 갈팡질팡 더디다. 하지만 분명히 꾸준하다. 힘내라, 꼬마야. _ 이현세
덴마는 부러운 것투성이다. 이야기. 그림……. 그중에서도 제일 부러운 건 등장인물에게 연민을 갖게 하는 양영순의 힘이다. _ 윤태호
양영순 작가는 태생이 다르다. 무대를 설치하고 인물들을 만들어서 그들이 알아서 뛰어놀게 만든다. 간혹 작가가 만든 인물들이 어느 순간 작가의 손을 벗어나 자아를 갖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 덴마 』가 바로 그 예다. '양영순'이라는 창조주가 만든 만화의 세계에서 뛰어노는 등장인물들이 우주 끝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_ 강풀
완결만 하신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될 것이며, 양영순 작가의 두 번째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완결까지 무사히. 이 꿈은 무산되었다 믓시엘. _ 네이버 웹툰 편집장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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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증정한 덴마 캐릭터 직소퍼즐 이미지에는 머리빨 끝판왕 포니테일을 하고 있으며 가슴이 굉장히 큰, 작품 내에서는 못 보던 여자가 있다. 구도 상으로는 아예 주역 급이고, 이미지의 인물들이 그 여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버퀵 관련자들인 데다가, 덴마의 손바닥에 그 여자의 단추가 있는 걸로 보아 이 인물이 테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아니었다. 그래서 테이의 모습이 처음으로 나옴과 동시에 이 인물의 정체는 완전히 미궁에 빠졌다. 일부 독자들은 마빈을 닮았다고 마순이라고 부른다 덴마가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할 때 한 기사에 퍼즐 이미지가 나온다. 후술할 사인회에서 작가가, 출판사에서 큰 이미지를 원해서 그려 본 캐릭터라고 밝혔다.

그런데 후술할 2016년 북토크에서 당시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아직 이 설정은 정립하지 못했다고 한다. 자신도 테이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경우에 따라 이 문서 자체가 매우 크게 바뀔 수도 있다는 이야기. 지금까지 나온 다이크와 관련된 의문의 여자에 관한 떡밥을 모두 테이라고 퉁쳐버리면 내용이 이 이상 복잡해지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 테이라는 이름조차 저 인터뷰가 나온 시점에서는 작중 딱 한 번 나왔기 때문에 혹시라도 작가가 욕심을 내서 이 문서에 적힌 각각의 떡밥들을 다른 인물들로 풀어버린다면 덴마라는 만화가 한도 끝도 없어질 수도 있다. 결국 테이는 나중인 2017년에 등장하게 된다.

단행본에서는 동명이인이 많았던 일부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수정되었다. 예를 들어, 하독 선장의 딸 메이는 주데이로, 실버퀵 퀑 기사 발락은 주드로, 미생물 고라는 우모라로 바뀌었다. 단, 모든 동명이인의 이름이 수정된 건 아니다.

그리고, 채색 미스가 수정되었고, 일부 등장인물들의 채색이 바뀌었다. 아몽의 노란색 머리가 검은색으로 바뀌었고, 아셀의 본체인 에델은 눈동자가 생겼다. 링크 <피기어>에 등장한 여성 퀑 기사인 의 머리색도 노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사촌형은 검은색이었던 왼쪽 눈이 회색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6권에서는 채색 미스가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섹드립 수위(?)가 낮아진 게 하나 있다. <식스틴> 2화에서 햄은 대사 "꺄아아... 사랑 타령했더니 발기됐어!"라고 말하나, 단행본에서는 "꺄아아... 사랑 타령했더니 서버렸네!"로 바뀌었다.

그리고 또, 설정에 오류가 생긴 것도 일부 수정되었다. <파마나의 개> 1화에 나온 아담의 모습이 마치 가래떡의 형상을 대충 떠올린 듯이 실제 아담의 모습과 차이가 있었는데, 단행본에서는 실제 아담의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사보이 가알> 2화에서 아론은 미라이 닷수가 보내준 게오르그 필터를 보고 "맞아, 전사체! 야, 이거 깜찍한 발상이로구나. 어디서 발견한 거니?"라고 묻는데, 단행본에서는 "맞아, 퀑의 전사체! 이거 낯이 익은데... 그래, 이렇게 다시 보는군."이라고 바뀌었다. 즉, 아담이 하데스(덴마)가 바뀐 것이라는 걸 알아봤다. 그리고 또, 1부 <A.E.> 2화에서 애플 멤버가 랜돌프가 아셀을 괴롭히는 걸 찍던 중 아셀이 EMP를 터뜨리는데, 이때 녹화 중이던 동영상도 같이 꺼져서 아셀의 이마에 섬광을 내뿜는 장면이 찍히지 않아야 정상이라는 주장이 나오자, 단행본에서는 선명하게 나왔던 동영상이 노이즈가 낀 상태로 나오는 걸로 수정되었다.

또, 연재 초반에는 소수를 제외하고는 능력을 쓸 때 이펙트 자체가 잘 나오지 않거나 하얀 충격 이펙트만 나오다 1부 초중반부 부터 색이 포함된 이펙트가 나오는 걸로 묘사되는데, 하얀 충격 이펙트가 아닌, 이펙트 자체가 나오지 않은 능력은 전부 이펙트가 나오는 걸로 수정되었다.

단행본 2부 파트 1 출판 기념으로 출판사에서 2017년 9월 17일 오후 4시에 한 서점에서 사인회, 양신, 양형, 양선생을 만나는 시간 개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타 문단 참고.

단행본 완결 3부가 2020년 5월 23일에 출시되었다. 나름 유리컵, 장패드 등 고퀄릿티의 굿즈를 사은품으로 내걸었지만 분노와 실망으로 휩싸인 팬들을 붙잡기에는 무리였던 것이다. 하지만 골수 팬들에겐 나름 통하는 듯 하다 어차피 살 사람은 사고 안 살사람은 안 살텐데 망한 단행본에 이런 굿즈를 만들어서 비용을 쓴다는게..

11. 미디어 믹스

11.1. 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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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모바일 게임

11.2.1. 요!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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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빌런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현재 해당 게임은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

11.2.2. 덴마 with NAVER WEB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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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덴신마 with NAVER WEBTOON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공식 카페

요!빌런 덴마 with NAVER WEBTOON이 나온 이후, 2018년 1월에 신스타임즈가 지식재산권(IP) 계약을 체결했다. 이걸 활용해 캐주얼 RPG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나중에 신도림, 마왕이 되는 중2야를 한데 묶어 하나의 모바일 전략 카드 RPG 덴신마 with NAVER WEBTOON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 7월에 드러났다.

그 후 2019년 2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였고, 4월 2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됐다. 등급은 12세 이상 이용가. 도탑전기처럼 캐릭터 조각을 모아 캐릭터를 완성하며 같은 조각을 더 모으면 상위 등급으로 올라가는 형태를 한 방치형 게임이다. 덴마 영웅들로는 다이크, 공자,[65] , 아비가일, 갓 고드, 야와, , 하데스, 발락, 가츠, 전사체 아담, 이델, 제트, 덴마, 가알, 아셀, 고드 캣이 있다. 고산 공작은 오픈 이후의 1차 업데이트인 5월 15일에 나왔다.

서비스가 된 후에 신도림, 마왕이 되는 중2야와 같이 각각 작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광고를 했는데 여기에서는 덴마, , 콰이가 등장했다. 만우절 이벤트 때가 아님에도 당근이 있으며, 콰이의 이마에는 何가 쓰여 있다.

4월 5일에는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오픈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망겜 소리를 들었다. 차라리 덴마 with NAVER WEBTOON이 낫다는 베댓도 있을 정도.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그나마 문서라도 있는 덴마 with NAVER WEBTOON과는 달리 이 위키에 단독 문서 자체도 없다. 다만 아직까지는 신도림, 마왕이 되는 중2야 팬 등이 있어서 그런지 고정적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다.

결국 저조한 인기를 버티지 못하고 2019년 10월 31일 서비스 종료가 결정되었고 11월 1일이 되어 서버가 끊기면서 완전히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 덴마 게임들 중에서는 1년도 못 채우고 가장 빠르게 망했다.

2018년 1월에 모바일 게임 계약을 했다는 뉴스 기사가 뜬 시기 부근에 마왕이 되는 중2야에서 '덴마음의소리'라고 덴마 패러디를 한 적이 있었고, 이후 유료분 기준 게임이 서비스 된지 약 1달 뒤, 무료분 기준 약 2달 뒤에 의 콤비네이션 드립과 드립이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기타 문단 참고.

11.2.4. 덴마 유니버스

구글 플레이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 출품작으로, top 10에 선정되어 서울 2033으로 유명한 반지하게임즈가 제작한 텍스트 어드벤처게임. 텍스트 게임 명가인 반지하게임즈의 참여 소식에 드디어 덴마 게임의 잔혹사가 끝나나 싶었지만...
★☆☆☆☆ 요즘 같은 시대에 이걸 겜이라고 만듬 ? 저 원작을 가지고?
★☆☆☆☆ 플레이어가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음. 현질로 스킬을 올려서 성공확률 높여서 성공시키면 끝임. 게임성을 배제한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그럴거면 웹소설을 보겠음. 게임으로선 가치가 없음.
(구글 리뷰)

텍스트 어드벤처임에도 자유도가 없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과금을 유도하여 발매 후 평은 무척 좋지 않다.

11.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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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후속작 덴큐

본래 덴마의 팬픽으로 연재되었으나 놀랍게도 후속작으로 인정받고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13. 기타

파일:denma_madra1.jpg


[A] 1부 [A] [3] 2부부터 코미디 정치물 느와르로 바뀐다. [4] 채색은 홍승희 담당. 2화부터 참여하고 있다. [5] 밥먹듯이 하는 지각으로 워낙 악명이 높기 때문에 정시 연재 시간에는 안 찾아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6] S.E. 라미레코드 포함. [7] 네이버 웹툰에서 전체 이용가/청소년 이용불가만 있었을 시절에는 수위가 15세 ~ 19세 사이 정도였으나 그림체가 실사체가 아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전체 이용가였었다. 2019년 5월 15일부터 15세 이용가가 되었다. 주제도 무겁고, 공포를 뺀, 즉 폭력성, 선정성, 약물, 범죄, 사행성, 언어의 부적절성 전부 포함이라 그림체만 더 사실적이면 바로 청소년 이용불가 먹을 만한 작품이다. 다만 언어의 부적절성은 다른 분류들보다는 약하고, 그나마 쓰던 욕설 중 일부도 2017년 들어선 초성체로 자체 검열한다. 후술할 웹소설이 먼저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8] 덴마 초기 느낌을 생각해보면 쉽다. <식스틴> 쯤부터 본격적으로 바뀌었다. [9] S.E.(Special Edition)로 작가의 전작이었던 라미레코드가 게재되었다. 새로 그린 것은 아니고, 야후! 카툰세상이 문을 닫으면서 야후에 연재했던 라미레코드를 볼 수가 없으니 기존 라미레코드 연재분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A.E.의 1.A.E. 이후에 4편에 걸쳐 게시되었다. [스포일러1] 야와의 탄생, 고산의 아버지 공작 등장과 아그네스 구출, 행성 아오리카를 구입, 교차공간 재소개, 아비가일, 하데스의 분화. [스포일러2] 구룡도의 무희 가이린, 우연히 다이크와 만나 테이와 함께 종단의 관심을 끄는 프로젝트 덴마의 실험체로 사용됨. 프로젝트 덴마와 베샤카의 아침 통합, 덴마의 등장. 하즈의 책략으로 고산 가의 관심을 끌기위해 사천왕을 부활시킴. 엉클(덴마)의 죽음. 다이크, 가이린을 위해 행성 단위의 화이트아웃 현상 일으킴. [12] <해적선장 하독> 시점에서 3개월 후다. [스포일러3] 야와 오줌전쟁의 시작, 구 백경대와 신백경대의 대립, 공자(덴마) 전사체 콴의 냉장고에서 가야(덴마)에 의해 나오게 됨, 덴마 - 이브들의 뇌신경 소자 발견, 콴의 냉장고에서 이 데바림에게 부탁받은 양자 통신 뇌파 공진기를 덴마에게 전달, 이후, 롯 덕분에 콴의 냉장고에서도 나오게 됨. 가이린의 아버지 - 엘드곤( 하아켄) - 의 머리에 박혀있던 탄두를 제거, 다이크 실버퀵 행. 프로젝트 덴마를 저지하기 위해 20년 만에 타우주에서 하데스의 귀환, 엘과 고산의 전투.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의 패배 후, 하즈(덴마) 처형. 백경대, 하데스 추적. [스포일러4] 다이크, 고산 공작에게 자신이 행성 단위의 화이트아웃 현상을 일으켰다고 밝히며 도움 요청. [15] 3년 후(오피셜)가 이상하게도 1년 후 바로 위에 있는 이유가 있다. 몇 해 전이라고 적었는데, 베댓들이 오류를 지적해도 수정이 계속 없는 것으로 보아 오타가 아니라 작가가 몇 해 전으로 밀고 나가기로 한 듯하다. 자세한 건 다음 각주 참고. 우선 여기에서는 아무리 작가의 설이 정설이더라도 설정이 틀렸기 때문에 원래 추정 설정대로 추가. [스포일러5] <다이크> 360화에선 이 사건 발생 후 1년 후 시점에 고산 공작이 마약 담배를 피며 아슬린의 20번째 생일 준비를 하려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혀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 먼저 언급했듯이 하데스가 넘어온 게 몇 해 전이라는 오류가 오타라는 주장도 한때 있었지만 이로 인해 작가가 오타가 아니라 그 설을 정설로 밀고 나가기로 한 게 확실시 됐다. 이렇게 <다이크> 미래 시점이 <The knight> 미래 시점 때의 시간대와 같아졌기 때문에 독자들에게는 좀 안 좋은 설정 변경으로 취급된다. [스포일러6] 지로의 훈련. [스포일러7] 다이크 가이린이 다시 만남. 공자 마왕을 지키는 4명의 기사들(, 지로, 가우스, 다이크)이 전부 모임. [19] 비공식 번역 단체도 밝히고 있기 때문에 불법성이 약간 있기는 하다. [20] 여담이지만 여기에서는 별점이 좀 낮은데, 그림체 취향, 어려운 스토리 뿐만 아니라 과거 영어판에서 휴재를 해서 그런 영향이 있는 듯하다. 다른 몇몇 작품들은 이 작품 말고도 별점이 더 낮은 것도 있다. 밑의 리뷰 부분을 보면 영어판 휴재 전인 2014년에 한 명이 그림체와는 다르게 스토리가 다크하다며 평가를 좋게 했다. [21] 이 작품에는 클라이막스나 라스트 신을 먼저 등장하고, 거기서부터 앞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역순행적 구성)으로 전개되다가 결국 인과율을 바꿨느니 외우주 개입이 있었느니 하며 앞서 나온 장면을 의미없게 만들어버려 결국 쓸데없이 분량만 점점 늘어난다. [22] 이 부분은 영어판 라인 웹툰도 마찬가지였다. <식스틴>이 영어판 라인 웹툰에 연재되는 동안 독자들이 제목을 덴마에서 이델로 바꾸라는 반응을 보였다. 연재가 중단되었으나 2017년 1월 7일부터 연재가 재개되었다. 하지만 제목을 덴마에서 제트로 바꾸라는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23] 백경대라는 강력한 전력을 들키는 건 8우주 전체를 적으로 돌릴 수도 있는 선택이였다. [24] =가치를 지불 [25] =구매 [26] [스포일러9] 사천왕 중 사천왕 1호에게 척추가 뜯기고 지배당한 로봇 개 쭈쭈(...)를 말하는 것이다. [28] 모바일 버전에선 수정이 안 되어 있었으나, 2015년 8월 7일 기준으로는 수정된 상태이다. [29] 이 부분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수위 때문이었는지 몇 번이고 수정되었다. 18금 수준은 아니고 그냥 여자를 패는 장면이 문제라서 여러 번 수정됐다고 한다. 수정 전. 작가 말로는 검열을 피하려고 수정이 된 게 아니라 오히려 수정 전보다 더 처참한 일을 당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수정했다고 한다. [30] 이델의 대사가 ' '믓시엘'로 수정이 되었는데 원래는 '아, 안녕하세요, 데바님! 티라미수... 티라미수 찾으셨죠?'였다. 원래 대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빵셔틀을 되돌려 달라며 아우성. 저런 상황에서도 자기 감정을 솔직히 표현 못하고 티라미수 얘기를 꺼내는 모습이 어리숙한 이델답다나 뭐래나. 뭣보다 티라미수는 작중에서 이델과 넬을 연결해주는 소재 중에 하나였기도 하다. 책버전은 '믓시엘'로 나온다. (구) 영어판도 '믓시엘'로 나왔는데, (신) 영어판은 티라미수를 언급한다. 결국 해골머리 사제가 '폭음 속에서... 녀석의 심장도 터질 것 같았지.'라고 한 내레이션은 본의 아니게 한국판 중 모바일 버전 전용 대사가 된 듯. [31] 다대 다, 일대 다 전투, 일대 일의 대등한 전투 등. [32] 다만 비공개라 링크는 할 수 없지만 작가 페이스북 글에 따르면 지로(덴마)가 몇 등을 했는지는 설정을 짜놨지만 작품에는 넣지 않았다고 한다. [33] 혼자서 수 많은 무기와 비슷한 화력을 낼수도 있으며, 능력치에 따라선 행성규모의 테러나 군단급의 전투력을 보유할 수도 있기 때문. [34] 이를테면 8우주 최고의 책사, 8우주 최고의 권력자, 8우주 지하세계의 권력자, 8우주 최고의 종교집단들이 하나같이 선택하는 게 '퀑 경호대' 패싸움이다. 아무리 핵심적인 목표라고 하더라도, 그들이 가진 설정과 전략, 선택가능한 패는 그저 퀑 경호대의 패싸움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다양한 전략과 정치, 쓸수 있는 방법들이 전사체 컨트롤러와 퀑 경호대의 조합, 지하세계 기술과 퀑 경호대의 조합, 최고의 권력과 부로 끌어모든 퀑 경호대 등, 자신이 가진 다양한 패를 동원하여 첨예한 전략을 세우는게 아닌, 포켓몬 이브이의 진화처럼 그저 퀑 경호대의 특성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그치는 꼴인 셈. [35] 거기다 덴경대는 이 위키에 문서까지 만들어져 있을 정도! [36] 누가 비꼬는 용도로 쓴 것 같아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한 말이다. [37] 대표적으로, 덴마 초반부에 나온 이브 떡밥은 거의 2년 후인 <a catnap>에서 회수되었다. [38] 남자들은 아래 언급된 것처럼 등짝이 우람한(...) 역삼각형 상체로, 아이나 몇몇 남녀는 일자형 몸매 유아체형인가 설마 로, 여자들은 보통 현실 여성 체형처럼 그린다. 단 애나 어른이나 할 거 없이 팔다리가 꽤 두껍다. [39] 라미레코드 시절과 꽤 작화가 달라진게 눈에 띈다. 그 시절엔 팔다리도 정상 인체에 가까운 굵기에 음영을 여러 군데에 넣는 편이었다. 라미레코드 시절엔 캐릭터들의 체형이 꽤 다양한 편이었는데 덴마 와선 큰 차이가 줄어들었다. [40] 여러 종족들이 살아서 그런듯. [41] 역대 등장인물들 중 눈에 하이라이트 묘사가 있는 인물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42] 1001, 라미레코드 시절에는 잔선이 많으며 세밀한 스케치였다. 후에 작화 시간을 줄이고 분량을 늘리기 위해 채택한 방법이라고 한다. 다만 정말 분량이 늘어나고 작화 시간이 줄었는지는…… [43] 세계 최초는 아니다. [44] 이런 화가 나올 때마다 독자들은 해당 에피소드의 시간관념을 회복한다. 물론 이전에 처음 나온 화에는 독자들이 성지순례를 한다. [45] 여담이지만 이 떡밥 라미레코드가 S.E.(Special Edition)로 덴마 안에 연재되었을 때로 치면 약 2년 7개월만에, 덴마 안에 연재된 걸 치지 않으면 약 7년 만에 회수되었다. [46] <The knight> 80화 베댓. 공자의 대사를 패러디했는데 너무 적절해서 그런지 베댓이 되었다. [47] 2018년 기준으로 1000화가 넘어갔다. 네이버 웹툰들 기준으론 회차가 상당히 많다. 물론 한 주에 여러 번 연재하는 특성도 있지만. [48]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2018년 4월 22일 시점으로는 잠수를 탄 다른 작은 웹툰 위키아들 보다는 문서가 많다. 물론 해외 팬도 많고 위키아도 오래된 신의 탑이나 노블레스 급 정도는 아니다. [49] 단행본에서는 "꺄아아... 사랑 타령했더니 서버렸네!"로 바뀌었다. [50] 섹드립은 아니지만 이것과 비슷한 대사인 "아, 이런...", "아, 저런...", "아, 그런..."은 <God's lover> 92화에 나온 적이 있다. [51] 당장 사냥과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사보이, 퀑 딜러가 있지 않은가...? [52] <야엘 로드>에서 매우 잘 나온다. 네게브인들의 생태를 보자(...) [53] 심지어 높으신 분들 주최로 하는 인체실험도 묘사된 바 있다. [54] 실버퀵 [55] 태모신교. 하는 짓 보면 안다. [56] 예를 들어 덴신마 게임의 캐릭터들 중 야와의 설명. [57] 조회수 상위권의 유명 작품은 외모지상주의 기준으로는 232만이고, 신의 탑 기준으로는 197만이다. [58] 여담이지만 작가는 자신이 양가라는 이름으로 까인다는 걸 알아서 <The knight> 109화에 나오는 호텔의 이름으로 썼다. [59] 정확히는 덴마가 아니라 등장인물 중 헤글러. [60] 참고로 PC 버전 기준으로 독자들이 많이 본 네이버 웹툰 순위 중 1위는 삼국지를 다루고 있는 삼국전투기다. 그런데 삼국전투기도 과거 덴마처럼 지각 연재로 악평이 많다. 삼전에서도 덴마가 2위다 두 팬덤은 무슨 해탈의 경지에 오른건가 실제로 두 작품 다 공통점이 있는데 작가가 이 작품 외에 여러 다작과 작업이 있어 요일을 미루면서까지 지각 연재를 하게 된다. [61] 분야는 다르지만 그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도 연작소설집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부록 인터뷰에서 연작소설들은 일단 첫 줄을 써놓고 그 뒤는 별다른 생각 없이 흘러가는 대로 썼다고 밝혔을 정도고, 만화나 라이트노벨 업계에서도 니시오 이신 같이 즉흥적인 구상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작가도 심심찮게 보인다. [62] 철견무적, 라미레코드, 란의 공식, 천일야화 등 [63] 심지어 잠시동안이었지만 마지막화의 평점이 네이버 웹툰 역사상 최저 평점을 기록했던 돌아온 럭키짱보다 낮은 1.98점으로 기록되었다. 거기다 비슷하게 장기 연재+유명작인 노블레스 핵피엔딩으로 네이버 사상 최악의 결말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었는데, 덴마는 그 핵피엔딩조차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웹툰계 최악의 엔딩 중 하나에 손꼽히고 있다. [64] 처음에는 분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극초반 이후에는 회당 6~9줄로 거의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한다. [65] 등급은 LG이다. 웃기게도 이 게임에는 덴신마 뿐만 아니라 위인 등도 나오기 때문에 다른 공자(SR)도 있어서 이름이 겹친다. 그래서 보통 등급으로 둘을 구분한다. [66] 첫 화 댓글란에서 썸네일만 보고 지나친 게 후회된다는 댓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걸 너무 일찍 알아본 것도 후회하겠지 [67] 중간에 Z용이 회사 몰래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 근데 이건 정황상 우주 역병의 완화제나 증상 억제제같은 거지 마약은 아닌 것 같다. 당장 약통 구조도 덴마 세계관의 마약과는 다르고 '복용'한다고 하였기 때문. [68] 국내 비데 시장 초창기이던 2000년대 초중반에는 중산층 타겟이었다. [69] 우라노의 경우 귀족 엘 가와 손을 잡은 사천왕이 행성 단위로 테러를 일으켜 중산층에 해당할 자유민들을 거의 모두 노예화한 듯하다. 해당 테러를 막기 위해서는 엘의 노예라는 상징이라는 인장이 필요했는데, 이 때문에 덴마는 자신의 손에 있는 엘의 인장에 대해서 이것이 자유민의 상징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였다. 한편 우라노 밖에서 온 은 엘의 노예 아니냐며 차갑게 대하는 식으로 인식이 극명하게 갈린다. [70] 뭣보다 게임 속 캐릭터가 등장하자마자 하는 말이 믓시엘이라는 점이 확인사살. [71] 덴마 1화에 나온, 덴마 맥스에게 쫓기는 장면. [72] 심지어 "피도, 눈물도, 힘도 없지."는 작품 내에 나오는 대사에서 따온 게 아니라 베댓에서 따왔다. [스포일러11] 다이크 가이린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어느 정도 들어맞는다. 다이크는 엘 가에 있었다가 나중에 나가게 되는데 <The knight>에서 마왕 팀에 들어가고, <The knight A.E.>에서 자신이 엘(누브레) 밑에 있다는 걸 알아챈다. <다이크> 196화에서 아예 쫓기는 신세로 방랑 중에 다시 옛 주인을 만나게 된다는 예언이 나온다. 또한 가이린도 엘 가에 있었다가 나중에 나가게 되는데 다시 돌아온다. 또한 주인공 급은 아니지만 힉스도 마찬가지로 늑대굴에서 혁명가로 일하지만 결국 수년 후 그가 그렇게 싫어했던 엘(누브레) 밑에서 일하게 된다. 물론 이건 설이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다. [74] 나중에 네이버 웹툰에서 집사레인저를 그리게 된다. [75] 원본은 <사보이 가알> 2화에 나왔다. [76] 부제는 노력하는 물뚝심송(...) 원본은 <피기어 A.E.> 1화에 나왔다. [77] 다행스럽게도 내부 엽서에는 제대로 적혀있다. [78] 이델, 덴마, 제트, 고드, 아담(...)이 엽서에 들어있다. [79] 다만 김세훈은 After Episode로 알고 있다. 덴마를 보면 알겠지만 A.E.는 Additional Edition을 뜻한다. 그리고 덴마 웹소설은 Another Episode라고 한다. [80] 다만 내용을 따지자면 아직은 남아서 2019년이나 2020년에 끝날 가능성이 있다. [81] 여기서 가이린의 홍조가 아무리 술에 취했다지만 위화감이 들었다는 평이 채색 담당이 돌아온 다음 화 댓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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