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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를 기르는 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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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일상툰 |
작가 | 김정연 |
연재처 | 다음 웹툰 ▶ |
연재 기간 | 2015. 12. 04. ~ 2018. 03. 09. |
연재 주기 | 금 |
단행본 권수 | 2권 (2018. 05. 31.)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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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일상툰 장르 웹툰. 작가는 김정연.2. 줄거리
스스로를 돌보기도 힘든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제목을 보면 얼추 알 수가 있듯이 주인공 이시다를 비롯해서 혼자서 사는 여성들의 일상을 그렸다.3. 연재 현황
카카오웹툰의 연재작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wiki style="margin:-16px -11px" | 완결 | 폐간 | }}} |
다음 웹툰에서 2015년 12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됐다.
2016년 10월 21일 휴재 공지[1]에서 40화로 시즌 2를 마쳤으며, 시즌 3는 2017년 1월 27일에 2017년 6월 16일 60화로 마친 후 3달간 휴식기를 가졌고 시즌 4는 2017년 9월 1일 시작해서 2018년 3월 9일 86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오해수
온라인상에서는 부기우먼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으며, 부업으로 레오파드 게코 브리딩을 하고 있다. 집에 키우는 동물들이 워낙 많아서 엑셀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 밀웜 직거래를 하러 온 이시다와 처음으로 만나서, 그 이후로 친한 사이다.
-
쥐윤발
이시다가 키우는 햄스터. 초반에는 망고를 한 조각 떼어주는 것도 아까워할 정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과 같이 늙어가는 쥐윤발을 보고 안쓰러움을 느낀다. 결국 81화에 이르러 노환으로 사망.
-
부모님
은근히 비중이 크다. 아버지의 직업은작명가백수.
5. 평가
5.1. 호평
- 전반적으로 평가는 굉장히 좋다. 표현력이 발군이며, 일부에서는 한국판 마스다 미리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 특히 주 타겟층인 여성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단행본이 발매 직후, 알라딘에서 2017년 2월 24일 기준으로 만화 부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웹툰 단행본으로는 1위. 미생과 신과함께, 어쿠스틱 라이프 이후로, 간만에 높은 흥행력을 선보인 웹툰이라고 할 수 있다.
- 이야기 구성에서 나레이션과 이시다의 독백의 비중이 큰데, 이 나레이션과 독백들이 하나 같이 명대사 제조기급의 촌철살인을 자랑한다. 북 콘서트 홍보 이미지에도 〈매화 이시다의 독백에 수도 없이 무너져 내렸던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라고 쓸 정도다. 어떤 의미로 이 작품의 최대 장점자 세일즈 포인트로, 대사 치는 센스만큼은 국내 웹툰 중에서 원탑이다.
-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알고 싶다면 이쪽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5.2. 혹평
- 일상 파트에서 햄스터를 키우는 파트는 다소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6. 기타
- 모든 그림을 벡터로 그린다고 한다. 과거 그래픽 디자이너였다는 점과 연관이 있는 듯 하다.
- 단행본은 창비에서 2017년 2월 7일에 발매했다. 시즌 2까지 있으며 초판 한정으로 포스트잇을 증정한다.
- 1년 전에 단행본 발간만 하고 아무 신경도 쓰지 않은 작품과는 다르게, 창비는 이번에 단행본 초판 특전을 비롯하여 대대적인 광고와 북 콘서트등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작품 자체의 평가를 비롯해서 그로 인한 고정팬들도 많았지만 때마침 2016년 이후 출판계에 유행인 페미니즘의 어드밴티지[2]까지 받아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창비로선 젊은 여성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작정하고 신경을 썼고, 그만큼 큰 성공을 했다고 볼 수 있다. 2권은 2018년 5월에 발매했으며 초판 한정으로 알라딘은 머그컵을 증정하고 YES24는 맥주컵을 증정한다. 역시나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3]
- 웹툰 평론 사이트 YOURMANA에서 매우 고평가하고 있는 작품이다. 2016년 11월 기준으로 100자평이 가장 높으며 허핑턴 포스트에 이어서 단독 인터뷰[4]까지 따냈고 장편 리뷰까지 남겼는데, 이런 여초의 높은 관심 때문에 루리웹같이 남초 성향이 강한 곳에서 작품 퀄리티와는 별개로 안 좋게 보는 독자들도 생겼다. 그밖에도 ize와도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이 작품은 혼자 사는 여성들의 이야기이고 주 타겟층이 여성들인 만큼, 여성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서, 이러한 반응이 큰 문제는 없다고도 할 수 있다.
- 단행본 소개에서 시즌 4까지 연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단행본으로는 한 권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로 단행본 2권으로 완결했다.
- 그림체가 연재 초기에 비해 귀여워졌다. 눈동자를 포함한 이목구비가 커지고 캐릭터의 몸통이 작아졌다.
- 작품 연재 종료 및 단행본 판매 완료 후, 드립 커피 입문서인 <abc drip - 멜리사와 원두의 드립 커피 배우기>의 삽화를 담당했고 2021년 1월에 신작으로 별도의 플랫폼 연재 없이 독립출판사 코난북스[5]에서 단행본으로 <이세린 가이드>[6]를 발매했다. 평은 혼자를 기르는 법의 장점이었던 센스 좋은 명대사는 건재하다고.
[1]
작업에 사용하는 프로그램 문제로 단기간 복구가 불가능하기에 휴재한다고 알렸다.
[2]
인터뷰 매체나 북콘서트 사회 및 게스트를 보면, 의도적으로 페미니즘쪽을 겨냥한 부분도 있다.
[3]
알라딘 인터넷 사이트 기준으로 6월 1일자에
어쿠스틱 라이프 단행본 12권에 이어 만화 부분 2위를 차지했다. 덤으로 1권도 연계 이벤트 덕분이 20위내다.
[4]
인터뷰는
dcdc가 담당했다. 여러모로 인상깊은 인터뷰였다고.
[5]
이곳에서 나온 몇몇 서적의 삽화를 담당하기도 했다.
[6]
제목은
미쉐린 가이드를 패러디 했으며, 주인공 이세린은
음식모형 제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