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울퉁불퉁 마녀 모녀의 사정의 등장인물.2. 등장인물
주역 | ||
피닉스 | 아리사 | 비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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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1] - 성우:
박로미
마을의 상인. 건장한 체격의 여성으로 상인이지만 작화상 마초처럼 생겼는데 은근히 잘생긴데다 매우 듬직한 여전사 상이다. 그 겉모습에 걸맞게 매우 훌륭한 신체능력의 소유자인지 갓난아이였을 때 벽에 자국이 남을 만큼의 구멍을 내버리고[2] 백과사전급 책 두 권을 맨손으로 찢어버리는 등 규격 외의 강함을 보여준다.
아리사와는 오래 알고지낸 사이인듯 비올라를 처음 거두었을 때도 아리사가 찾아간 사람이 리라였다.[3] 그 후로 모유 문제를 비롯해[4] 육아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도와준 모양.[5] 집 한구석에는 비올라가 아기였을 때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애니 5화에선 이상한 고구마를 키우는 남편 앞에 나타나서 내가 있다며 위로하는데, 이에 평생 당신을 따르겠다고 말하자 그럼 내 것도 받아들이라며 안광이 붉게 빛나더니, "쌓일대로 쌓인 울분을..!"라고 말하면서 구마칼리버를 들고[6], "당신은 항상 문제만 일으키고 만날 뒤치다꺼리하는 내 기분을... 모르잖아!"라고 말하며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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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코 - 성우:
타이치 요우
아리사의 마녀 동료. 220세. 눈이 완전히 가려져 있는 숏컷 속성의 마녀로, 상어 이빨도 지녔으며 흡연자이다. 사역마로 뱀을 기른다. 도구점을 운영하는 중이며 파는 물건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마도구들이다. 정상적인 것도 몇개 있지만 태반은 괴이한 것들 투성이라, 자주 재고가 쌓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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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 성우:
세키네 아키라
아리사의 마녀 동료. 221세. 금발 속성에 점술이 특기. 실눈이며, 실제 눈은 이름답게 달모양 동공이 들어가있다. 가문 대대로 점술사 집안이며[7] 가끔 특히 강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루나가 바로 이 경우.
대신 그 대가로 재난을 불러오는데 이 때문에 요리 능력은 최악. 단순히 빵과 빵 사이에 무언가를 끼워넣으려고 하면 바로 다음컷에서 정체불명의 무언가로 연성되어있을 정도...[8]요리를 못하는 정도가 아니잖아!이에 대해 비올라가 식자재가 아깝다고 하자 기리코가 초 희귀 소재라면서 매입해줄거라고 한다. 이후 처음 만든 그 샌드위치가 점점 이상하게 변하다 폭발하자 방어막으로 보호하고 아리사의 손상된 부엌을 전액 보상한다. 대신 부자라서 요리사를 고용한 터라 큰 문제는 없다.[9]
취미는 못난 남자의 응석을 받아주면서 조교하는 것이라서 사역마로 쇠사슬로 묶여서 좋아해하는 남성 3명이 있다...[10][11] 참고로 비올라의 교육때문에 이 셋은 아리사의 집에 출입금지이다.당연하지[12]가족으로는 아빠가 있는데, 착각해서 요리를 먹었을 땐, 3일간 젖꼭지에서 음악이 나오는 걸로 끝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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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넬 - 성우:
콘도 타카유키
엘프. 183세. 상인으로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아리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극성 마더콘인 비올라와는 견원지간.[13] 만날 때마다 항상 온갖 놀림과 갖은 굴욕을 당하고 있다. 그중 오크 때에 원한을 담고 있는 비올라에게 날로 먹는 식물에게 2번 먹히지만[14], 개그 만화라 그런지 다음에 멀쩡히 살아있다. 자업자득이지만 한 행동에 비해 대가가 너무 큰 편. 이후 아우리하고 만나거나 엮이는 시점에서부터 괴롭힘&공격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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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드 - 성우:
오노 다이스케
오크. 21세. 힘이 세며 가정적인 남자. 가구장인. 펜넬의 친구이지만 여자를 위해서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팔아넘긴다. 그중 불순한 동기[15]로 인해 말다툼을 벌이다 뒤에 펜넬의 지갑을 주러 온 비올라를 보더니 무서워하는 표정을 짓고, 펜넬이 그 불순한 동기를 들은 비올라의 목소리를 듣자 도망치는 걸 본다. 이후 아리사의 집에 가는데, 댁의 따님에게는 거스르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아리사를 당황시킨다.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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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16] -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리라의 남편이자 루블의 아버지. 근육과 털이 풍성한 마초지만 소녀틱한 감성의 소유자. 음악에 조예가 깊다.
아리사와 비올라한테 고구마를 나눠주겠다는 편지를 주며 둘과 만나면서 첫 등장. 그런데 그 고구마들이 기리코의 약물로 인해 죄다 정상이 아니라[17] 아내한테 비밀로 한 건 물론 아리사를 정신적으로 고생시켰으며, 그걸 보다 못한 아리사가 문제투성이 뿐이라며 리라한테 알리겠다고하자 비올라와 같이 애원하지만, 그러다 잠시 후 아내 리라가 왔고 당신한텐 내가 있다며 위로를 받자 평생 당신을 따르겠다고 말한다. 이에 리라는 이내 쌓이고 싸인 울분으로 인해 분노한 리라한테 구마칼리버에 베여(?)[18] 붕대 신세가 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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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 - 성우:
호리에 유이
로즈힙의 요정. 외형은 매우 엉덩이스럽게 생겼다(...) 형인 조팝의 폭주를 막기 위해 아리사의 집 창문에 오나, 이를 본 비올라한테 모기 잡듯이 양손바닥에 찍히는 수모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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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 - 성우:
카지 유우키
조팝나무의 요정. 힙의 형으로 외형은 엉덩이가 덕지덕지 붙은 모습이다(...) 안나가 태어났을때부터 인공 정원에서 그녀를 지켜보았다.[20] 허나 안나는 요정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조팝의 마음은 물론 그의 존재조차 느낄 수 없었다. 결국 마음을 다잡고 그녀와 토리노에게 각 머리 위에 장미 한송이를 떨어트리면서 그녀의 앞날을 축복 해주었다. 하지만 힘을 너무 많이 써 굶어 죽기 전인 듯한 모습이 됐지만, 이내 피닉스가 '이터널 브레스' 버전2를 쏘면서 금세 회복한다. 이에 자랑스러운 듯 양날개에 손가락을 V자로 위로 들어올리는 피닉스는 덤. 물론 평생 안나 걱정을 하며 산지라 토리노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면 화가 폭발한채로 아리사의 집을 종종 처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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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피아트이오 - 성우:
나가에 리카
마녀 모녀에게 돌아가신 아버지[21]의 정원의 문제를 해결 해달라고 의뢰한 영애. 사실은 그녀의 결혼을 막으려고 조팝이 정원을 조종하고 있었다[22].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저택을 떠나 약혼남과 이사를 가 새 살림을 차렸다. 여담으로 쇄골에 패티쉬가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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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안브렐로 - 성우:
키무라 료헤이
안나의 약혼남으로 금태양스러운 모습 때문에 조팝이 안나의 정원을 빌미로 둘의 결혼을 막으려고 했다. 그래서 두리안을 날려 얼굴을 다치게 했고, 거울로 그의 혈흔을 이용해 과거를 보는데 허나 사실은 외모만 금태양이었을뿐 실제로는 매우 유능하고 착한 순정남이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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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드맨[24] - 성우:
쿠로다 타카야
잠의 요정으로 수면 모래를 눈에 뿌려서 잠들게 한다고 한다.[25] 최근 아내가 집을 나가는 등의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인해 매우 초췌한 몰골이 되었고 그로인해 수면부족까지 시달려서 비행중에 잠들었다가 아리사네 집에 불시착해버렸다.[26] 동시에 그로 인해 유리 조각이 박혔지만, 잠시 후 멀쩡한 모습으로 나온다. 그렇게 잠에 대해 얘기하다 해결이 안 되자 결국 폐를 끼칠 순 없다면서 돌아가려는데( + 창문값에 대해 내일 변상하겠다고 한 것), 이내 저지당하고 이후 다음 날 아리사의 도움으로 의사를 통해 진료를 받았고 답례로 수면 모래를 조금 나눠주었다. 근데 이 모래가 사실 최소 몇 100만은 할 만큼 엄청나게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운 물건이였던지라 기리코가 엄청나게 귀하다고 강조하면서 자기가 살테니까 일 때문에 멀리 나가서 돌아올때까 잘 간수하라고 당부했다. 결국 아리사는 기리코가 올때까지 뜬 눈으로 밤을 세면서 모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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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코알라 - 성우:
오오타니 이쿠에
비올라가 소환한 몬스터. 발톱에 독이 잔뜩 발라져 있는 난폭한 코알라 '비'라는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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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장어(징 붕장어)
비올라가 소환한 몬스터. 마법진에서 머리만 빼꼼 내놓는다. 엄밀하게는 정령이 아니라 정원장어와 비슷하게 생긴 몬스터. 아리사가 말하길 과거엔 정령으로 분류되어서 명칭에 진이 들어갔지만 사실 몬스터의 일종이라고 한다.눈매가 사납지만 지극히 온화한 성격. 모양과 색깔이 아주 다양해서 금색 정령장어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신이 그대를 축복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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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 - 성우:
하야마 쇼타
리라와 본드의 아들. 비올라와는 비슷한 시기에 출생하였던 모양이라고 사실상 소꿉친구이다.[27] 미의식이 지나쳐서 등장 할때마다 머리 헝클어진게 안 고쳐지네 철야해서 피부상태가 안좋네등 갖은 이유를 대며 방에 틀어박히거나 얼굴을 가리거나 해서 맨얼굴이 나오질 않는다.[28] 반항기인지 태도도 말투도 거칠지만 엄마에겐 통하지 않는다.으아악! 죄송합니다~!그렇다고 백수는 아니고 로리타 옷을 만드는일을 하고 있다. 36화에서야 본모습이 공개됐는데 둘의 아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여리여리한 미소녀의 모습을 하고있다. 미소녀의 모습을 하는건 여장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 모습이 자기한테 제일 잘 어울리기 때문...자신처럼 귀여운 사람이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하는건 세상에 실례라고.
'틀어박힌 아들의 고민 사정'이라는 화에선 비올라와 같이 주역으로 나오는데[29], 본드가 아침 인사를 하고 문을 두드리고 아침 먹을 시간이라고 말하자 필요 없다며 본드한테 충격을 주고, 이에 바이올린으로 연주하자 "시끄러!!"라고 문을 계속 쾅쾅 두드리면서 "왜 갑자기 스트라디바리우스?! 아침부터 너무 장엄해!"라고 말하고, 본드는 멋진 음악에 이끌려서 나올까 싶어서라고 하자 "그런 옛날얘기 같은 함정에 걸릴 거라고 생각해?! 됐으니까 좀 내버려둬! (뭐?) 오늘은 절대로 방에서 안 나갈 거야!"라고 소리친다.
이후 본드는 비올라를 불러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이해한 비올라는 쇼핑 가기로 약속했잖아! 모처럼 데리러 왔다고 설득하자 "그, 그건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정말로 나가기 싫어!"라고 답하고 이에 비올라는 왜 온몸이 엉덩이가 됐냐고 묻자 "그럼 오늘만이 아니라 평생 안 나가! 그런 발상은 어디서 나온 거야?!"라고 반문하고, 얼마 전에 그런 느낌은 요정(힙, 조팝)과 친구가 됐다고 하자 "네 교우 관계는 어떻게 된 거야?!"라고 의문을 표한다.
이를 본드는 기회삼아 궁금해지는 이야기로 방에서 나오게 하자고 비올라를 설득하고, 수긍한 비올라가 "후훗, 궁금해? 내 교우 관계?"라고 하자 안 궁금한 척 하지만, "실은 최근에 엄마의 부모님이 친남매라고 밝혀졌거든"이라고 하자 그 엄마의 그 자식인지 "이 얘긴 그만하자!"라고 기겁한다. 직후 비올라는 뒷 얘기 듣고 싶으면 나와보라며 문을 두드리지만, 싫어 무섭다, 그만하라면서 버틴다.
본드는 아침밥으로 생크림 듬뿍츠렌치토스트를 만들었다고 유혹하자 그건 먹고 싶다고 하고, 비올라는 엄마 앨범을 가져왔다고 하자 당연히 "그건 이해가 안 되거든?"이라고 반응한다. 이에 놀란 비올라는 "너무해! 보기 싫어?"라고 논점이 어긋나는 질문을 하자 대화란 걸 해 주라고 한다. 이에 대해 비올라가 솔직하지 못하다며 옛날 얘기를 꺼내 내 뒤를 따라와서 귀엽다고 말하자 "시끄러! 옛날얘긴 그만해!"라는 소리를 한다. 비올라는 지금은 반항기라서 엉덩이가 6 조각 났다고 하자 "엉덩이 얘기도 그만해!"라며 질려한다. 이에 본드는 아까부터 친구한테 말이 너무 심하다며 질책하지만, 비올라는 됐다며 이제 와서 그런 건 신경 안 쓴다면서 "같은 가슴을 빨았던 사이잖아"라고 하자 말조심하라고 한다.
그렇게 민폐를 끼쳐서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본드는 내 말은 전혀 안 들어준다며 비올라가 화를 잘 못낸다고 하자 응석받이로 키운 책임은 지겠다면서 상의를 반쯤 벗고 목 대신 꼭지를 베어 가라고 하자, "어째서?"라며 묻고, 비올라는 일단 꼭지를 뜯어내는 게 특기인 몬스터가 있다고 하자 "있어?!"라고 놀란다.지옥이냐, 여긴?그리고 비올라는 마녀답게 마법으로 싹 해결하겠다면서 잠금을 풀지만, 안쪽에서 잡아당기고 있어서 실패한다.마법이랑 상관없어졌다.그러던 중 비올라가 본드한테 리라 얘기를 꺼내자 "난 절대 할망구에겐 굴복하지 않아!"라고 한다. 비올라는 리라가 슬슬 돌아온다는 말을 듣자 시간이 별로 없겠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유이라도 말해달라고 무슨 일이 었었냐며 묻자 말하기 싫다고 거부하고, 본드가 비올라한테 바람과 해님 얘기를 꺼내자 "아, 그렇구나! 지글지글 굽기!"라고 해님을 소환해교훈[30]을 파악해 줘!뜨겁게 만들어 나오게 하려고 하지만, 또다시 버텨서 실패.
이후 본드가 원만하게 해결해달라는 말에 피닉스를 소환해 대화하고, 피닉스가 "이유도 안 밝히고 당일 취소는 좀 아닌 거 같다"고 지적하자 정곡을 찔리고 "친할수록 예의를 지키라는 말처럼 친한 사람이니까 예절이 중요하지 않겠는가?"(루블: 네...) 이 선택을, 이 순간을... 그대는 자랑할 수 있는가?"라고 문책하자 아니라고 답하지만, 이유를 듣진 못한다. 루블은 "정말 미안해, 이제 와선 할 말이 없지만 너무 하찮은 이유라서... 비웃을 것 같아서 말하지 못했어"라고 말하자 이에 비올라는 비웃을 리가 없다며 방에 틀어박힐 만큼 진지한 고민인 거지? 비웃는 녀석이 있으면 내가 날려버려 주겠다며 소꿉친구잖아 뭐든지 말해 보라면서 설득하자 "그래... 내가 잘못 생각했어"라고 반성한다.
비올라는 그래서 결국 무슨 문제가 있는 거냐고 묻자 "응... 사실은 말이야... 자다가 눌린 머리가 수습이 안 돼"라는 이유를 밝히자 비올라는 갑자기 침묵하더니 직후 리라가 돌아오자 바로 다가가더니 루블의 방으로 안내하고 분노한 리라의 연속 주먹질에 문이 부서짐과 동시에 뒤지게 쳐맞아 온몸이 붕대 + 환자 신세가 된다...[31] 이후 그 상태로 본드한테 "물론 비웃진 않았지만!"이라고 불만을 드러내고, 본드는 왜 그렇게 사소한 걸 신경 쓰냐며 모처럼 비올라짱이랑 외출하는 거였는데라고 묻자 "그래서잖아."까지 말하다 본드가 사랑에 빠진 듯한 반응을 보이자 "아, 아니야! 착각하지 마! 이건 내 미의식의 문제일 뿐이고..."라고 해명하지만, 본드가 더 그런 반응을 보이자 "사람 말 좀 들어! 그 표정은 그만둬! 아니라고 어이!"라고 소리친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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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마라크 - 성우:
미치이 하루카(기타) &
미야시타 에이지(마라크)
마을에 사는 헌터 부부. 종족은 리자드맨. 기타는 27세. 마라크는 31세. 아리사가 이 부부의 알을 잠시 맡아 키우게 된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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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 -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
리라의 어렸을 때부터 친구. 악우의 느낌. 나이는 40세. '속내와 겉치레의 공원 사정'이라는 화에서 리라한테 "어머?"라고 건방진 말투로 말을 걸면서 첫 등장. 리라 말로는 어릴 때부터 자꾸 나한테 시비 거는 얄미운 여자라고 하며, 귀족이었던 모양으로 남편 직장 때문에 이사해 고향을 떠났다가 최근에 사정으로 인해 돌아왔다.
그렇게 시비를 걸고, 이에 리라는 이쪽은 네 눈에 안 띄고 싶었다는 대답을 듣는다. 직후 뒤에 계시는 건 친구분들? 소개해 주라고 하자 거절당하고 용건이 뭐냐고 묻자 "어머, 용건이 없으면 말 걸면 안 되나요?"라고 반문하는데, 사실 속마음은 어릴적부터 리라를 사모했다. 그러나 츤데레 기질 때문에 대부분이 리라를 도발하는 악역 영애 같은 말만 나왔다.[34]
그렇게 과거 회상이 끝나고, 뒤에 있는 세 사람(기타, 아리사, 비올라)이 듣기로는 리라랑 상당히 친하다는 모양이라며, 특히 아리사를 보더니 "리라의 절친 자리는 양보 못해요!"라고 하며 질투를 드러낸다. 직후 비올라가 죽은 눈으로 눈 앞에 나타나 왜 그러냐고 묻자 엄마에 대한 적개심을 느낀 것 같다고 답하자 "기, 기분 탓 아닌가요?"라고 말한다. 이를 본 리라는 못 어울려주겠다면서 가자하고 하자, 어떻게든 붙잡기 위해 말을 걸다 리라가 뭐냐면서 할 말이 있으면 빨리 좀 해 보라고 재촉하고 이에 말문이 막히다 무언가를 봐 떠올린 듯 기타한테 "그, 그쪽의 당신! 혹시 오늘 공원에 데뷔하는 건가요?"라고 묻고 그렇다는 답을 받자 공원 데뷔 싸움으로 승부하자고 즉흥 시합을 건다.[35]
"이건 그저 우연일 뿐이지만 제 친구 토리 씨도 오늘 데뷔해요! 더 많은 사람과 교류한 쪽을 승자로 하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하다[36] 그런 바보 같은 승부를 할 리가 없다고 거절하자 안심하고 이대로 다른 얘기로 이어가려 하지만, "어머나! 못 이기는 승부는 안 하는 정도의 지능은 있군요?"라고 크게 도발하는 말을 한[37] 탓에 리라를 발끈하게 만들어 진 쪽은 공원에서 영구 추방이라는 조건을 걸자이겨도 져도 지옥!그럼 1시간 뒤에 여기로 모이는거로 합의하면서 승부하게 된다.
그렇게 승부를 시작하다 비올라가 리라가 말 걸면 1방에 끝난다며 하려다 풀속에 나타나 "안 돼요! 리라가! 여자랑! 꽁냥거리면 규칙 위반이에요!"라고 말하며 막는다.[38] 이에 리라가 "너무 가깝고! 짜증 나고! 규칙이란 건 뭐야?!"라고 따지자 상대를 만들어도 안 된다고 답한다. 그 후 리라가 시타의 아기를 돌보는 걸 보자 비겁하다고 말하다 옆에 친구가 마법은 반칙이라고 하고 토리가 맞다고 하다 "리라랑 즐겁게 애를 보다니! 이럴 때가 아니에요! 우리도 좀 더 말을 걸러 가 봐요!"라고 서두르자고 한다.
잠시 후 토리한테 남은 시간에 온 힘을 다해보자고 하고 이후 결과가 발표되는데, 그 전에 리라가 이걸로 네 얼굴이 보이는 곳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속이 후련하다고 하자 "어머? 벌써 떠날 각오가 되어 있군요? 좋은 결심이에요!"라고 말하지만, 아리사한테 무승부라는 판정을 듣는다.
이에 왜 당신이 결정하냐고 따지지만, 아리사는 "물론 엄마들은 충분히 교류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어땠나요?"라고 묻자 토리는 자기 생각만 하느라 애들끼린 별로 교류하지 못했고, 기타도 공감한다. 그러나 승복을 못하자 "누가 교류할 건지는 말하지 않았죠?"라고 하자 자신이 말한 규칙을 떠올리고 직후 아리사는 "보호자들이 친해지는 것도 물론 중요해요. 하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 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둘다 0점... 무승부인 거예요. 죄송해요 처음에 말했다면 좋았겠지만 시간을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라고 설명하자 수긍해 토리한테 "정말 뭐라고 사죄해야 좋을지..."라고 사과한다.
그렇게 아리나는 "자! 그럼 반성은 거기까지! 화해의 악수를 하세요!"라고 하고 아리사가 흘끔보면서 눈치를 보내자 놀라 "저 아이, 설마 제 마음을 깨닫고 원만하게 수습해 주려고?! 거짓말! 바보! 너무 좋아!"라는 표시로 인식하다 다시 비올라한테 노려봄을 받고 놀라 이번엔 또 뭐냐고 묻고, 엄마한테 야릇한 눈빛을 보낸 것 같다고 하자 "어느 쪽이든 죽나요?!"라고 반문한다.
직후 한숨을 쉰 리라는 어쩔 수 없이 이번엔 잠시 휴전하자며 악수를 하려하자 당황하고 손을 내밀자 "접촉?!"이라고 흥분해 "잠깐... 자자, 잠깐, 잠깐! 마음의 준비! 마음의 준비가...!"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손을 가까이 다가가지만, 순간 손이 사납게 변하더니 리라의 손을 세게 치면서 "당신 같은 사람은...! 요만큼도...! 좋아하지 않는다고요!"라고 외친 후 도망간다. 이에 리라는 거기서라며 쫓아가고, 레테는 "저는 바보예요! 멍청이! 얼간이! 정서 불안! 공격성 정신질환자! 하지만... 하지만... 손, 닿아 버렸어!"하고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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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 - 성우:
토요사키 아키
마이코니드의 간호사. 아리사가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눈 모양이 십자 모양인 걸 보아 버섯과 관련된 종족으로 보인다.[39]
아리사와 비올라가 왕관앵무로 변한 피닉스 데려오자, 환수종 전문이자 언니인 키크라를 불러 검사하게 한다. 거기서 키크라가 피닉스한테 무슨 짓을 하거나 위협적인 말을 할 때마다 구속하거나 뺨을 꼬집으면서 통제한다. 병원 시설은 좋은지 지금까지 의료 사고는 '0건'이라고 한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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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라 - 성우:
코토부키 미나코
마이코니드의 의사 겸 간호사. 시타의 언니. 동생인 시타의 말에 따르면 환수종 전문이라고 하며, 유학 갔다가 돌아온 참이라고 한다. 그리고 탐구심이 고양되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고 하며, 이런 사람이지만 실력은 확실하고 일손이 부족하니까 그만두게 할 수 없다고 한다.의료 현장의 어둠
피닉스를 보자 처음엔 "굉장해... 불사조야!"라고 신기해하고 만지다 이내 목줄을 채우고 "고마워. 소중히 할게!"라고 멋대로 피닉스를 데려가려고 했으나우아아아앗! 새 납치범이야~!, 바로 동생한테 꼬집히면서 선물이 아니라 환자라며 설명했다고 말하자 "미안, 기뻐서 못 들었어."라고 해명한다.
이후 검사를 하다 윤리에 반하지 않는 선에서 해부해 보겠다고 말하고, 시타가 아무래도 너무 흥분한다고 왜 그러냐고 묻자 불사조는 아주아주 귀한 거라며 생태계는 의문에 휩싸여 있고 진찰 사례도 진짜인지 어떤지 알 수 없는 몇 건 뿐이라고 하고, 그런 아이가 눈앞에 있고 맘대로 해도 된다고 말했다고 멋대로 말하거나, 안 된다는 걸 나쁜 짓이라는 걸 아는데도 윤리관이 이상해져 버린다고 한다. 이런 말하다 시타한테 끌려가지만 피닉스가 그 탐구심을 인정받아 검사를 계속한다.
그렇게 먼저 문진을 시작해 보겠다고 하고, 자신한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고 말한 후 "역시 불사조라면 내장을 뽑는 정도로는 안 죽겠죠?"라고 위험한 말을 하다 옆에 시타의 밧줄이 기다리고있었고, 이에 피닉스가 거부하자 이게 안 되면 아무것도 못 물어본다며 당황하지만, 이내 친해지면 기회가 있냐고 우선 친구로 시작해보자고 한다.
후에 진찰 중 외모의 대폭적인 변화에 세포 활성화로 몸을 재구성한 건가?라며 의문을 품고, 마술 의료 관점에서 보면 마법에 의한 치환 반응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한 후 시타한테 각종 검사를 준비해달라고 한다.[41] 하지만 이내 기다리는 동안 촉진해 볼까여...?!라고 말하며 다시 광기를 드러내지만[42], 이 발언에 시타가 말하는 부분인 입구멍 외에 온 몸이 구속된다.[43]
그렇게 베니가 이번엔 뭘 하면 되냐고 묻자 피를 원한다고 하지만, 피닉스는 선택받은 자에게만 줄 수 있다며 거부, 피도 내장도 안 되면 적어도 깃털 1개라도 달라고 요구했지만 자기 몸의 신비는 그리 쉽게 밝힐 수 없다며 다시 거부당하고, 비올라는 선택받았다며 원한다면 주겠다는 말을 하자 쳇..!라고 말하며 눈물과 침을 흘리면서 질투를 드러낸다. 이후 흉부 청진을 시작하고, 피닉스가 숨을 들이쉰 다음 내쉬다 이터널 브레스를 얼굴 정면으로 맞는데, "빔의 느낌을 기억해 두고 싶으니까, 1발 더 쏴 주실래요...?"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면서 광기뿐 아니라 살신성인도 드러낸다.
그렇게 검사 결과를 말하는데, 밝혀진 게 없다고 한다. 이에 비올라가 건강하면 그걸로 됐다며 어차피 늘 의문투성이라고 말하자 "흐음? 계약자라 해도 여유가 좀 지나친데요?"라고 질척거린다. 직후 피닉스한테 매달리면서 "아, 정말! 왜 난 안 돼? 내 것도 보여줄 테니까 당신의 소중한 곳도 보여줘!"라고 애원한다.누가 좀! 누가 좀 도와줘!직후 이에 시타를 베니를 들어 '근이완 포자'를 얼굴에 맞아 폭발이 일어난 후 일단락된다.
잠시 후 피닉스가 변을 보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걸 보자 재떨이 모양 그릇을 들고 뛰더니 "물을 내려버렸어요?!"라고 변(!)을 가지러 뛰고, 돌아갈 때도 흥분해 쫓아가려 했다. 이후 아리사, 비올라, 피닉스가 돌아갈 때, 피닉스 등에 매달려 따라가는 광기를 드러내면서 끝난다.[44] 그래도 근본이 나쁜 사람은 아니며, 베니 말에 따르면 탐구심이 충족되는 동안은 얌전하고 착한 아이라고 하며, 시타는 이렇게까지 활기찬 언니는 오랜만에 본다고 한다.
'비대한 불사조의 감량 사정'이라는 화에선 매일 온갖 단 음식을 먹다 병아리 장난감처럼 살찐 피닉스의 감량을 위해 "요즘엔 다이어트 클리닉이란 것도 있어요"라고 말한 후 창문 밖에서 들어오면서 다시 등장한다. 말이 끝난 후 비올라가 키크라 선생님도 '일단은 의사'니까, 이런 건 잘 알지 않아?라고 하자 "'일단은'이라고 했나요?"라면서 반응한다. 그리고 비올라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줘달라고 하자 그럼 단시간에 단번에 살 빼는 방법이 있다고 하고, 아리사가 뭐냐고 하자 '외과 수술...!'이라고 답하자 시타를 부르겠다는 말에 울면서 농담이라며 물론 지방 흡입이나 절제를 희망하신다면 응해 드리겠다고 한다.완전 노리고 있잖아요!"정말이에요! 수술은 부작용도 있으니까 경솔하게 권하진 않아요! 그래도 1가지 방법으로 고르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얘기예요!"이라고 해명하자 "그, 그렇죠? 의심해서 죄송해요."라는 사과를 받는다.
직후 아, 그래도 수술 중에 나온 피나 제거한 깃털은 가져가도 되냐고 묻는다.[45] 그 후 키크라의 다이어트 강좌가 나오고, "우선 식단에서 신경 쓸 건 대충 이 정도예요. (피닉스: 호오?) 최근에 생크림이 들어간 간식을 많이 드셨죠? 매일 먹는 건 권장할 수 없어요, 다이어트 중에는 견과류나 요구르트를 추천해요. 빵도 크루아상을 계속 드셨으니까 베이글로 바꾸는 게 좋겠네요. 맞다, 오늘은 딱히 일정이 없는 날이시죠? 바로 운동하러 가실래요?"이라고 말해 권하고, 비올라와 피닉스는 바로 받아들인다.[46]
이후 호수에 도착하는데, 나무 옆에 기대면서 탈진한다... 이에 "죄송해요... 운동 부족이라... 체력이, 이미..."라고 사과와 동시에 설명하고, 비올라는 생활 방식을 점검하는 게 좋겠다고 한다. 직후 "그, 그럼 가벼운 준비 체조부터 시작해 봐요... 갑작스러운 운동은... 몸에 안 좋으니까, 요..."라고 숨을 헐떡이면서 말한 후 기침한다.엄청난 설득력...
그렇게 준비 운동부터 시작하고, 이후 메뉴 1로 달리기부터 시작하는데 지친 목소리 + 버섯 상태로 "그럼 가볍게 달려 볼까요...?"라고 지시한다.[47] 그렇게 피닉스는 달리기를 하는데, 떠 있는 상태로 가자 살짝 기운을 차리고 종이에 무언가를 적는다. 메뉴 2는 근력 운동으로, 복근 운동, 등 운동, 스쿼트 점프를 지시하고, 메뉴 3으론 반복 사이드 스텝인데 엄청 빨라서 아리사가 또 민첩섭 때문에 난리가 났다고 하고 피닉스는 "잔, 상, 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분신처럼 늘어나는 걸 보자 바로 달려들어 "1마리 주세요!"라고 외치면서 요구하지만, 피닉스가 멈추자 분신도 사라진다.왜 보여줬어?!
"어머, 호수가 있네요. 물을 이용한 운동도 해 볼까요?"라고 권해 메뉴 4 수영을 시키는데, 피닉스가 물을 흡수해 투명하게 커지자 엄청 좋아라한다. 이후 해가 지려하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비올라 씨랑 아리사 씨도 열심히 하셨네요."라고 말하며 운동을 종료한다. 직후 "각자를 위한 계획을 짜 봤으니까 드릴게요, 물론 두 분은 건강하니까 체력을 더 키우는 내용이에요."라고 말하면서 종이를 준다.
그 후 둘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피닉스가 키크라를 의심과 동시에 사과하자 "그런 짓은 안...! 안 하... 안 하죠, 네... 화, 확실히 저는 좀 그런 애지만, 역시 썩어도 의사니까 당신을 걱정하는 가족들을 보면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피닉스: 음...) 잘 관리해 주세요."이라고 순수한 마음을 밝히면서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빈다. 베니의 말대로 확실히 착하긴 하다.[48]
-
베니 - 성우:
오기노 세이로
마이코니드의 의사. 키크라 & 시타 자매의 조부. 비올라가 감기에 걸릴 때, 집으로 직접 와 진찰하면서 첫 등장한다.
이후 애니 8화에서 키크라가 진찰한다는 것에 놀라 황급히 오는데, 오자마자 시타가 마침 잘 왔다며 자신을 들더니 키크라 얼굴을 향해 근이완 포자를 본의 아니게 써 폭발해 소란이 일단락된 후 "저희 병원 의사가 결례를 범했습니다. 합의하는 선에서 용서해 주겠습니까?"라고 말하면서 합의를 구하는데, 이에 아리사는 소송 안 걸 거니까 안심해 주라고 답하고 키크라에 대해서 유학해서 견문을 넓히면 조금은 철이 들 줄 알았다고 한다. 잠시 후 피닉스한테 위로를 받지만, 비올라가 피닉스에게 관심이 없어질 때까지 이런 상태라고 말하자 "좋아! 답례로 진찰료는 계속 공짜로 해 주겠네!"라고 말하면서 무마하려고 한다.
이후 다시 한번 자기가 진찰해 보겠다며 무난한 질문이지만 식사 후에 변은 봤냐고 질문하는데, 이에 피닉스는 깜박한 듯 바로 화장실로 가 원래대로 돌아왔고, 이를 본 키크라가 변을 가지러 가자 "넌 나오지 마라!"라고 혼낸다. 그 후 피닉스를 집요하게 쫓아가려는 키크라를 시타와 함께 막는다.[49]
-
아리사의 어머니 -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50]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라 자주 소식불명이 되어서 비올라가 갓난아이일 때 한번 보고 그 후론 만난 적이 없다. 주변 평가에 따르면 횡포가 인간이 되었다, 자신이 드래곤인 것을 이해하고 마녀 행세를 하고 있는 드래곤이라는 등 딸인 아리사조차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요상한 사람.[51] 하지만 그럼에도 딸인 아리사를 제대로 사랑하고 있으며 아리사가 비올라를 키우려고 했을 때 제대로 된 조언과 격려를 해주었다. 아리사의 묘사에서 출산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면 진짜 생모가 맞긴 한데 가족사정이 상당히 복잡하다고 말한 것을 보면 평범한 어머니는 아닌 듯하다.
-
아니스
펜넬의 형으로 얼핏보면 여자로 착각할 엄청난 미인이지만 취미는 근육단련이고 특기는 격투. 아리사의 어머니를 짝사랑한다.
-
비올라를 버린 인물
정황상 비올라의 친모로 추정된다. 비올라가 감기에 걸려피닉스의 광선을 맞고 강제로잠들었을때 아기였던 비올라를 숲에 놔두면서 '나만을 기억해주고 그 사람은 잊고 나만을 원망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지나가던 아리사가 비올라를 발견해 키운 것이 이 만화의 시작. 여담으로 리라는 아기를 숲에 버린 것 때문에 당장 찾아내서 두개골을 박살내버리겠다고 분노했다.[52] 참고로 아우리가 비올라를 처음 봤을 때 어디서 본 적 있는 얼굴이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아우리와 면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내레이션 - 성우: 하나자와 카나
[1]
나이 40세
[2]
신체 강화 마법을 사용한
비올라랑 달리 이 사람은
진짜 순수한 신체능력이다.
[3]
약 비올라와 얘기하다 18년간 지냈다고 한다.
[4]
아리사가 체형도 체형이지만 애초에 임신해서 비올라를 낳은 것도 아닌 만큼 젖이 돌지 않는지라 대신 먹여키웠다. 한마디로
비올라의 유모.
[5]
참고로 이때 당시는 첫째를 출산한지 얼마 안된 어떻게 보면 아리사처럼 초보 엄마였던시기라고 한다...
[6]
구마칼리버를 입수한 과정은 이러한데, 왠지 날 부르는 기분이 들어서 아까 거기서 들어왔다고 한다. 아리사 : 선택됐어?!"
[7]
그런데, 비올라가 아리사가 숨기는 것에 대해 묻다가 어떤 남자 손님이 무릎을 꿇고 "루나 님! 이 길 잃은 어린 양... 아니, 돼지를! 부디 이끌어 주십시오!"라고 엉덩이를 씰룩대면서 말하자, "착한 아이구나, 백작. 너의 못난 부분을... 전부 봐 줄게."라고 말한 후 무얼 하자 백작은 감사하다고 한다. 물론 이를 피닉스 눈을 가리면서 못 봤지만.
[8]
그 외에도 샐러드는 움직이는 식물이 되었고, 수프는 가시로 액체조차도 아니잖아!, 햄버그는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무슨 우주로 되어있다. 이중 수프는 비올라가 펜넬용 의자로 해도 되냐고 하고, 햄버그는 피닉스가 왕관앵무의 모습으로 변하는 원인이 된다. 그나마 푸딩은 평범하게 맛없어 보이면서도 요리를 못하게 만들긴 했다. 참고로 칭찬하고 있는 거다.
[9]
해당 인물과 매우 유사한데 이쪽은 조리를 똑같이 해도 '슈크림'만 나오며 옆에서 조리과정을 지켜보던 이들도 "왜?"라는 뉘앙스를 띄기도.
[10]
이들의 이름은 긴박의 케른(CV-
후지부치 마사유키), 포학의 르베로(CV-
나카무라 히로시), 수치의 로스(CV-
이노마타 사토시). 참고로 케른은 변호사고 로스는 회장님이라고 한다.
[11]
여담으로 애니플러스에선 어째서인지 알몸이 아님에도 전부 모자이크하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짓을 했다.
[12]
다만, 비올라가 사진첩에서 우연히 봐버렸고, 이를 피닉스가 얼른 가로채지만 이미 늦었다.
[13]
그래도 죽이진 않는다는데, 이유가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며 어차피 성공하지 못할거라고... 그래도 안심할 순 없으니 경계는 하겠다고 한다.
[14]
2번째 때는 비올라가 아리사가 보답하는 것에 보답하지 않는 것에 싫다고 들먹이면서 거부 못하게 하자 화내지만, 이내 아리사를 생각하며 (아리사에게 주려고 했던 )꽃다발을 주면서 꿀을 좋아한다고 했지?라며 묻고 꽃다발을 대지만 당연히 먹힌다... 이를 본 비올라는 "내가 좀 심했나?"라고 미안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좀이 아니라, 굉장히 많이 심한데? 당연하지만, 아리사는 저런 상황에 처했다면 그런 말을 할리가 없다.
[15]
그린드가 비올라하고 사귀면, 비올라가 집에 없거나 자립심이 생겨 아리사가 혼자 있는 걸 노려 접근한다는 것. 이에 당연히 화내지만, 펜넬은 불순한 동기끼리 상부상조 하잔 거자면서 적반하장으로 답한다.
[16]
영어 표기는 'Pound'로 제대로 발음하면 '파운드'가 될 것이다. 일본어 표기의 한계를 감안하면 '파운도'(パウンド)가 될 것이다.
[17]
가장 정상인 게 팔다리와 눈, 입만이 있는 고구마며,
구마칼리버,
구마보로스,
구마프리트,
구마인어,
구마슬라임 등이 있다. 특히 구마슬라임은 처음엔 멀쩡한 모습을 보였다가 이내 사람 손으로 변하면서 아리사를 경악과 기겁하게 만든다.
[18]
엑스칼리버라곤 해도 결국 고구마라는 음식이라 날붙이는 없을 것이다. 아마도.
[19]
참고로 이후 그 고구마들은 기리코가 오며 평범한 고구마가 되었다.
[20]
피닉스 왈 인공적인 환경에서 요정이 태어나는 건 매우 드문데 그만큼 안나의 아버지가 인공 정원에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결과라고 한다. 그리고 비올라는 아버지의 취향이 엉덩이가 아니냐고 하는건 덤(...)
[21]
이름은 조반니. 성우는
마츠다 켄이치로.
[22]
하지만 그녀는 마력이 없어 요정의 존재를 인식조차 할 수 없다.
[23]
그의 행적들을 보면 길가던 할머니의 짐 들어주기, 미아 보호, 상인 집안의 거래 협상 등(...) 또한 술집에서 친구들과의 대화도 보면 아직 결혼 전이라 선을 넘는 행동같은건 일체 하지않았으며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자란 안나를 자신이 지켜주어야겠다고 다짐까지 한 모습을 보였다.(...)
[24]
영어 표기는 'Sandmann'으로 제대로 쓴다면 '샌드맨' 정도가 될 것이다.
[25]
참고로 잠자지 않는 아이들의 눈을 뽑아내는건 아이들을 겁주려는 속설이라고 본인이 직접 인증했다.
[26]
아리사는 들고다니는 수면 모래를 자신에게 써보는 건 어떠냐고 말했지만 한번 쓰면 의존증이 생길까봐 못 썼다고(...) 지금까지 그런 마약같은 걸 뿌리고 다닌거야?
[27]
비올라 왈 같은 젖을 빤 사이라고(...)
[28]
애니에서는 개그가 한 번 지나가면 중간에 현재 이야기의 주역의 데포르메 그림이 지나가는데, 루블은 문짝만 나오며, 이름조차 안 밝혀졌기에 이름 칸에는 'SON(아들)'이라고만 나온다.
[29]
참고로 리라는 장 보러 간 상태라 집에는 없다.
[30]
모든 것을 힘으로 해결하려면 안 된다.
[31]
비올라 입장에선 화날 만한 게 그 고생을 하게 만들었는데, 고작 저딴 사소한 이유니 화가 안 나는 게 이상하다.
[32]
이후 집에 돌아온 비올라는 머리 눌린 거 수습하는 마법약을 만들고 있다.
[33]
여담으로 같은 리자드맨 커플의 알은 항상 모양이 같기 때문에, 리자드맨 여자가
불륜을 저지르면 알 모양이 바뀌어 금방 들킨다고(...) 한다.
[34]
사모하는 이유가 존재감이 있고 늠름해서 멋지다고.
[35]
속마음: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죠?!
[36]
속마음: "역시 곤혹스러워하네요. 미안해요, 토리 씨..."
[37]
속마음: "입에 바윗돌을 집어넣을 걸 그랬어요!"
[38]
아마 질투 때문에 저런 것 같다.
[39]
조부인 베니가 딱 봐도 버섯 종족이긴하다.
[40]
하지만, 키크라가 피닉스에 대한 집착과 광기를 드러내자 아리사가 오늘로 1건이 되는 거 아니냐?며 불안해 한다.
[41]
이 모습에 비올라는 진지하면 멋있다고 하고, 아리사는 실력은 확실하다는 게 사실이라며 긍정적으로 본다.
[42]
이 모습에 아리사는 제정신과 광기가 바로 연결돼서 무섭다고 한다.
[43]
물론 아리사가 그 모습에 대해 진찰이 가능하냐고 지적하는데, 이에 대해 자신이 지시를 실행하는 형태로 한다고 한다.
[44]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는데, 아리사 집에서 밧줄로 묶인채 빨대로 차를 마시면서, 아리사한테 곧 시타 씨가 데리러 올거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기다린다.
[45]
이를 본 아리사는 무단 채취는 안 하는 양심은 있다고 한다.
[46]
이를 다 들은 아리사의 반응: "왜 알고 있는 거지...?" 즉, 말하지 않았는데도 알고있다는 건...
[47]
이를 들은 아리사는 지시는 고맙지만, 괜찮을까...?하고 걱정했고, 비올라는 걱정되니까 기운 차려서 날뛰기 전에 끝내자고 하고, 피닉스는 유념하겠다고 한다.
[48]
이후 피닉스는 키크라의 말대로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는데, 1달 후엔 병아리만한 크기 만큼 작아져버렸다.
[49]
그러나 마지막을 보면 알겠지만, 끝내 못 막았다.
[50]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등장. 배역명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그녀 특유의 목소리톤은 특정하지 않아도 알 수 있기 때문에...
[51]
종족인지 아니면 컨셉인 건지는 불명이지만 진짜 드래곤이라면 아우라와 아리사도 용족일 가능성이 있다. 더구나 아리사는 마녀들 중에서 50살에 노화가 멈췄다는 특이한 케이스이니 사실 마녀가 아니었다고 한다면 어느정도 말이 된다.
[52]
아리사가 어떤 사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리자 그러면 이유에 따라서 부러트릴 뼈를 고르게 해주겠다고 바꾼다.(...) 일단 폭력에서부터 벗어나 주세요! 그리고 이 분노는 16년째 숙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