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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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쿠스오 | 넨도 리키 | 카이도 슌 |
하이로 키네시 | 테루하시 코코미 | 유메하라 치요 | |
메라 치사토 | 토리츠카 레이타 | 쿠보야스 아렌 | |
사이코 메토리 | 아이우라 미코토 | 아케치 토우마 |
아이우라 미코토 相卜命 | Aiura Mik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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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키타무라 에리(TVA) |
프로필 | |
소속 | PK학원 2학년 3반 |
나이 | 16세 |
신장 | 166cm |
체중 | -kg[1] |
생일 | 9월 7일 |
별자리 | 처녀자리 |
혈액형 | B형 |
좌우명 | 마음으로 점을 치되 몸은 팔지않는다 |
수호령 | 보석을 잔뜩 두르고 있는 험악한 인상의 뚱뚱한 귀부인. |
이름의 유래 | 명복상(命・卜・相)[2] |
특이사항 | 개위험 '운세보기' 걸 |
인기투표 | 1회: -위[3]/ 2회: 6위[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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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뭐야 그게. 완전 의미불명인데. 도움을 바라는 사람한테 힘을 빌려주는 게 뭐가 나쁜지 전혀 모르겠는데.
'어설프게 남을 돕는 건 오히려 안 좋은 결과를 부른다'는 쿠스오에게 반발하며
'어설프게 남을 돕는 건 오히려 안 좋은 결과를 부른다'는 쿠스오에게 반발하며
사이코 이후 2학년 3반에 새로 전학 온 여학생, 갸루 스타일에 거유[5][6]다.
2. 설명
특기 초능력은 점술이다. 점술을 이용하면 미래를 예지하거나 현재를 탐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쿠스오의 예지와 천리안의 상위호환. 쿠스오의 예지가 의지와 상관없이 발동된다면 아이우라는 의지에 따라 미래를 점칠 수 있으며, 쿠스오가 알지 못하는 대상은 천리안으로 수색할 수 없지만 아이우라는 수색이 가능하다. 점술 이외에도 상대의 생명력이나 정신 등을 나타내는 오오라를 볼 수 있으며, 보이는 오오라에서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를 금방 알아낸다.어째선지 사이키 쿠스오가 가까이에 있으면 오오라를 볼 수 없게 된다. 사실은 쿠스오의 오오라가 너무 커다란 나머지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들의 오오라를 가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오오라를 보려면 눈으로 사람을 직접 봐야만 하는데, 쿠스오의 오오라가 커버하는 범위는 약 200미터인지라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오오라를 볼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일종의 맹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만일 학교에서 바로 보이는 건물 옥상과도 같이 멀리서 미코토의 눈에 들어오는 위치 안에 있으면 들킬 수도 있다. 결국 168화에서 자신이 찾던 운명의 상대가 바로 사이키 쿠스오이며 그가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외견이 갸루인 것과는 별개로 사람 자체는 좋다. 메라의 아버지를 찾아주려고 열심히 하기도 하고, 유메하라가 옥상 난간에서 떨어지려 할 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달려들어 붙잡고, 죽을 상이 나온 유메하라를 돕기 위해 꽤 사이키와 열심히 달렸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하는 타입인 듯하다. 100% 사욕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는 토리츠카 레이타나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는 선에서만 남을 돕는 사이키 쿠스오와는 대비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능력도 꽤 특별한 것이 사이키도 못하는 단서 없이 물건이나 사람 찾기가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운명의 상대를 찾기 위해 전학왔다. 운명의 상대는 핑크색 머리에 평범한 학생이지만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니셜이 S.K인 사람이다. 자신의 운명의 상대를 찾던 중 사랑으로 고민중인 유메하라 치요와 친해졌으나 쿠스오의 오라에 가려져있던 죽을상으로부터 치요를 구하기 위해 분투한다. 그때 어쩔 수 없이 나선 쿠스오의 정체를 알게 됐으며 쿠스오의 엄청난 힘에 놀라면서도 치요를 죽음으로 부터 구해준 쿠스오에게 진심으로 반하게 된다.이후 쿠스오와 함께 메라의 아버지를 빚쟁이로부터 구출해내기도 한다.
사이키가 초능력자인 것을 아는 토리츠카 레이타, 아케치 토우마, 사이키 쿠스오와 함께 사이킥커즈라는 비공식 조직을 만들어 필요할 때 마다 사이키의 사이드킥으로 활약한다. 예지와 점에서는 쿠스오보다 능력이 한참 상위호환이고 토리츠카에 비해 유용성이 넓은 지라 도움을 많이 주는 캐릭터.
뭔가 이상한 가게를 연상시키는 점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으며 지명도 1위이라서 보기보다는 돈이 상당히 많다. 단 너무 유명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매장금을 노리는 야쿠자에게 목숨을 노려질뻔했다.
237화에서는 대분화를 막기 위해 동원되어 분화되는 장소를 예언하게한다. 장소 자체는 다 예언했으나 쿠스오의 분신이 에너지 보충한다고 딴짓해서 실패, 결국 복원능력으로 되돌려 아무것도 아닌척 하는 쿠스오를 보며 대분화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직감한다. 이후 재시도 때 대분화를 막는데 성공하자 진심으로 기뻐하며 쿠스오에게 키스하려 했다. 물론 쿠스오는 거절했지만 이후 껴안는 것은 쿠스오도 군말없이 받아줬다. 다만 도중 넨도 일행에게 들키자 사이키가 시간을 돌렸는데 시간을 돌린 후에 최종시도에서도 불려졌는지는 불명이다.[7]
이후 에피소드(애니 3기)에서는 메라 에피소드에서 처럼 초능력의 사용으로 쿠스오와 갈등을 겪는데 초능력이 전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는 쿠스오는 초능력 사용을 자제하라 하지만 아이우라 쪽에서는 초능력으로 선행을 하는 것인데 자제할 필요가 있냐는 입장을 고수하며 대립했다. 다만 실제로 쿠스오가 우려한대로 너무나 정확한 아이우라의 능력이 소문이 퍼져 실제 갱단에서 능력을 보고 납치하려 아이우라가 일하는 점집에 찾아오며 위기에 처하지만 쿠스오에게 구해진다. 구해진 이후에는 그래도 초능력 사용을 자제하기로 마음 먹었다.
4. 능력
개개인의 특징을 어느 정도 내포하고 있는 오라를 볼 수 있다. 오라는 크기, 색,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거디다 사람의 운 혹은 사건을 예지할 수 있는 점술사에 가까운 능력도 있다.4.1. 패시브
-
오라 투시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의 '오라'를 볼 수 있다. 오라는 그 사람의 특성을 어느정도 내포하며, 오라의 크기,색,형태 등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카이도 슌의 경우 오라가 너무 작아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인 반면, 사이키 쿠스오의 경우 오라의 크기가 압도적으로 커서 사이키를 중심으로 200m 내 범위.[8] 열혈인 하이로 키네시의 오라는 완전히 불꽃 그 자체고, 쿠보야스 아렌의 경우 야쿠자였던 과거때문에 오라가 뾰족뾰족한 형태다.[9] 완벽한 재색겸비 미소녀인 테루하시 코코미는 오라가 거의 자신을 중심으로 5~6m 정도 되는 크기의 빛나는 날개이며,[10] 얼굴은 험악하게 생겼지만 내면이 상당히 선하고 정의로운 넨도 리키는 얼굴 주변 부분만 빼고 강렬한 빛으로 번쩍거린다.[11] 오라와 오라가 서로 겹쳐지는 경우, 한쪽 오라는 보이지 않게 된다.
-
점술
어떤 인간,혹은 사물을 대상으로 어떤 선택을 하든 정답을 알려주는 능력. 이 능력이 아이우라 미코토의 가장 큰 능력이며 동시에 쿠스오조차 놀라워한 능력이다. 점을 통해서 본 미래를 이용해 무언가 결과를 내면 반작용으로 운이 그만큼 나빠진다.[12] 또한 이 교환비가 굉장히 비효율적이라, 점으로 아이스크림 뽑기를 3연속 당첨되게 하였더니 이후 길에서 트럭과 정통으로 들이받을 정도의 불행을 겪는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미코토가 자기자신에게 점을 쳐서 행운을 올린 경우에 해당하며, 타인을 점치는 것으로 조언을 해주거나 하는 행위에는 그다지 큰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는다.
가끔 사람에게서 죽을상이 보이기도 하는데, 대상의 얼굴에 죽을 사(死)자가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죽을만큼 운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기에 최대한 안전한 곳에서 죽을 상이 없어지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사실 묘사로만 보면 죽을만큼 운이 없는 상태라기 보단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태'라고 표현해야 맞을 정도로 죽을상의 불행은 극단적인데, 미코토가 설명한 예시에 따르면 "횡단보도에서 트럭이 돌진하고 트럭을 간신히 피해도 바로 맞은편에서 폭탄마와 조우하게 된다" 라고 말할 정도이다. 따라서 평범한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없기에 미래를 점칠 수 있는 미코토나 여러 초능력을 보유한 쿠스오 정도의 규격 외 인물이 개입해야한다.
4.2. 액티브
-
예지
아이우라가 갖고있는 수정으로 사람혹은 사물을 특정해내는 능력이다. 비록 수정이라는 도구가 필요하지만 예지 한정으로 사이키의 예지보다 상위호환이다. 사이키의 경우 자신의 의지로 예지를 발동할 수 없으며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예지가 발동되거나 예지몽을 꾸는 식으로 일종의 패시브에 가까운데다 보여지는 내용도 제각각에 단편적인 경우가 많아 여러모로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반해 아이우라의 경우 예지할 대상을 특정할 만한 단서만 있다면 수정으로 언제 어디서든 대상을 완벽하게 특정해낼 수 있다.[13]
이 경우 사이키의 천리안과도 비교가 되는데 사이키의 천리안 같은 경우 무조건 본 적 있는 장소만 볼 수 있지만 아이우라의 예지는 대상의 단서만 있다면 본 적 없는 장소까지 특정해낼수 있다.
예지의 경우 자신의 의지로 발동할 수도 있으며 수정에서 예지가 갑자기 발현하는 경우도 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소나 인물을 특정해낼 수 있으며 상황을 아주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꼭 수정구슬이 아니더라도 온갖 방식으로 ‘필링’이 오게 만들면 예지는 가능하다.
5. 인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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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쿠스오- 쿠스오가 자신의 운명인것과 쿠스오가 초능력을 드러낸 날, 죽음의 위기에 빠진 유메하라를 도와주는 등 정의감이 투철한 걸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테루하시보다 더 노골적이고 도발적으로 사이키에게 대쉬하는데, 쿠스오의 부탁은 무조건 수락한다거나 몸으로 유혹하는 등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다. 이렇듯 틈만 나면 쿠스오에게 구애하고 있으며 쿠스오의 부탁이라면 무조건 들어준다. 하지만 본인의 신념과 관계된 일에선 절대 굽히지 않는다.[14]
연애플래그 적인 면에서는 테루하시보다 밀리는 추세지만 오히려 연인간의 면모는 이쪽에서 더 많이 보여준다, 서로 연기이긴 하지만 알콩달콩만 모습을 보여줬고 대분화를 막는데 성공하자 아이우라가 기뻐서 키스하려는 건 막았지만 껴안는건 쿠스오 쪽에서 츳코미를 걸지 않고 군말없이 받아주기도 했다. 테루하시와 같은 히로인 포지션이기에 사이키의 할머니인 사이키 쿠미와 만나 그녀의 젊게 사는 모습을 매우 좋게 봐주고 그녀와 함께 클럽에 가는등[15] 그녀에게 좋은 면모를 보여주어 손자며느리감으로 인지되도록 만들기도 했다.[16]
- 유메하라 치요- 가장 친하게 지내는 동성친구. 쿠스오와 함께 유메하라를 죽음으로 부터 구해내기도 했다. 유메하라를 치요삐삐라고 부른다.
- 메라 치사토- 역시 친하게 지내는 동성친구 치사뽀요라고 부른다.
- 테루하시 코코미- 연적 포지션. 처음에 테루하시가 연적인 것을 알았을 때는 절망스러워 했지만 금세 극복했다. 테루하시를 볼 때 마다 귀엽다고 생각하며 테류코코라고 부르는 등 아이우라의 호감도는 높은 편이다. 상대방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17]
- 쿠보야스 아렌- 쿠보야스가 싸움천재 폭력배 출신[18]이라는 것을 오오라로 한눈에 알아보고 강한남자에게 끌려 잠시 유혹했었다. 유혹 방식도 과감하다 못해 심한게, 쿠보야스의 팔을 붙잡아 자신의 가슴골 사이에 끼웠다.
- 토리츠카 레이타- 토리츠카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진 않지만 사이키를 공통분모로 삼아 함께 사이킥커즈를 결성했다.
- 아케치 토우마 - 사이킥커즈 뉴 멤버. 너무 말이 많고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기에 토리츠카보다도 꺼린다.
6. 기타
- 사이키와 마찬가지로 단 것을 좋아하고 벌레를 싫어하는데, 어쩌면 초능력자들의 공통된 특징일지도 모른다.
- 성적은 181명 중 165등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 단행본 보다 애니 쪽 피부가 더 검다.
- 작중 사이키와 가장 많은 스킨쉽을 한다.
- 초반 등장때의 외적인 이미지나 말투에 의해 아무리 갸루인 것을 감안해도 날라리같은 이미지가 강하게 박힐 수 있으나 회차가 거듭해 갈 수록 솔직하고 주변인물을 걱정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며 애니 3기에서는 실제로 조폭들에게 위협받자 눈물을 글썽이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성향만 갸루일뿐 여린 모습을 드러내서인지 테루하시를 제외하고 여자 캐릭터들 중엔 비중도 높고 가장 인기가 좋은 편이다.
[1]
아니, 지금 정말 창피해서 진짜 말 못 해!!
[2]
점술의 3대 분류.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혔다. 다른 초능력 이름에서 따온 이름들은 거의 다 한자를 독음이 같은 한자로 치환해서 이름을 만든 반면, 이쪽의 명복상은 진짜로 한자가 명복상이다. 命卜相을 거꾸로 하면 相卜命, 읽으면 아이우라 미코토.
[3]
1회 인기투표를 할 당시에는 아이우라가 등장하기 전이었다.
[4]
1회 인기투표는 독자 상대 2회 인기투표는 관계자 상대로 진행되었다.
[5]
키타무라 에리는 이 속성의 캐릭터를 몇 명 정도 맡은 적이 있다.
[6]
토리츠카에 의하면 둘레 89cm라 한다. 물론 그냥 눈대중으로 말한 것이다. 단지 아이우라가 "네 초능력은 여자 신체사이즈나 맞추는 거겠지"라고 했을때 나온 대답이었다. 사이키가 속으로 "진짜였어?"라고 말한다.
[7]
아마도 2번째 시도에서 저번 회차랑 루트가 달라진 것을 생각하면 최종시도에서도 달라진 루트 때문에 불렀을 가능성이 높다.
[8]
사이키의 경우는 오라의 크기가 너무나 압도적이라 200m내의 사람들의 오라가 묻혀 보이지 않았다.
[9]
특히 야쿠자 시절에 길게 기르고 있었던 뒷머리 쪽의 오라가 장난 아니라고.
[10]
너무 크고 빛이 강렬한지라 미코토가 이것을 처음 볼 때 구체인 줄 착각하기까지 했다. 참고로
군데군데 검은색 깃털이 박혀있지만 워낙 환하게 빛나는 날개라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는다고(…).
[11]
태양빛같이 환하게 빛나는 테루하시와는 달리 이쪽은 흔한 만화적 연출처럼 삐죽삐죽한 빛이다.
[12]
미코토의 말에 따르면 사람마다 주어진 운의 크기가 다르며 그 크기만큼 운이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를 반복하면서 결국 원만한 물결을 이루는 편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러한 운을 점을 이용해 극단적으로 높혀버리면 그만큼의 물결을 이루기 위해 닥쳐오는 불운 또한 거대해지는 셈.
[13]
다만 본인은 수정을 너무 팬시하게 꾸며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정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엔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특유의 기묘한 행동들을 통해 점을 보는 식이다.
[14]
대표적으로 초능력을 선행에 사용하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기에 초능력을 들킬 위험이 높음에도 게속해서 초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쿠스오가 지적했으나 절대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입장을 고수했다. 다만 이후 실제로 위험에 처한 것을 쿠스오가 구해주자 능력 사용을 자제하기로 마음 먹었다.
[15]
물론 사이키의 할머니인 것을 모르고 한 짓이다, 아이우라 쪽에서도 사이키의 할머니인 것을 알자 바로 당황해하며 급하게 예를 차렸다. 다만 사이키 쿠미 쪽에서는 나쁘게 보지않고 오히려 클럽에 데려온 것을 좋게 봤다.
[16]
다만 연적인 테루하시 또한 사이키의 할아버지인 사이키 쿠마고로에게 좋은 인식을 남겨 손자며느리감으로 지정되었다.
[17]
슬프게도 테루하시는 아이우라를 저 년이라고 불렀었다
[18]
폭주족 두목이었고, 그 지역에서 싸움으로 원톱이었다. 12명을 혼자서 싸워 이긴 전설적 기록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