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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1:36

진정한 동료가 아니라며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 라이프를 보내기로 했습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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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조역
3.1. 前 용사 파티3.2. 졸탄3.3. 신 용사 파티3.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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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정한 동료가 아니라며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 라이프를 보내기로 했습니다》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2.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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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역

3.1. 前 용사 파티




3.2. 졸탄
























3.3. 신 용사 파티




3.4. 그 외



[1] 사실 말이 좋아 따진 것이지, 서로에게 진심어린 공격을 날리려고 했다. 파티원들이 주변 지형이 바뀐다고 기겁한 건 덤. [2] 그나마 루티한테 동료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는 용사의 가호가 있어서 죽이지는 못했지만 분노에 찬 루티의 정권 한방에 상체의 절반이 날라가 벽에 쳐박히고 사실상 반시체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죽기 직전 루티가 소생마법으로 살려내고 아레스는 자신이 방금 끔살당할뻔했단 사실에 공포에 휩싸인다. [3] 애니에서는 다난이 기데온이 있었을 때는 교섭도 보급도 이렇지 않았다면서 아레스와 기데온을 대놓고 비교했다. [4] 다난은 아레스한테 대놓고 기데온을 추방한건 돌이킬 수 없는 실수였다 말하고 야란도라라는 아예 기데온이 아니라 네가 나갔어야 했다며 아레스와 사생결단까지 내고는 파티를 떠났다. 테오도라는 아레스 면전에다 말하진 않았지만 티세와 얘기할 때 기데온이 나간 뒤부터 파티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불만을 표했다. [5] 레드가 졸탄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반응이 참으로 예술인 게 '난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넌 비겁하게 파티에서 도망쳐놓고서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거냐?'다. 레드를 파티에서 강제로 쫓아냈으면서 자신이 불리해지고 행복한 레드가 너무 샘이 나니 사실 관계조차 멋대로 왜곡하면서 남탓하고 있는 것. [6] 라고는 하지만 정말로 알아보지 못했던 건 아니고(차라리 그랬으면 쫒아내려 들지는 않았을 테니) 오히려 레드와 루티 간의 유대감에 대한 질투와 현자인 자신도 마음만 먹으면 레드가 하던 일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는 자만심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7] 하지만 애시당초 아레스는 자신만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기데온을 내쫒고 그의 위치를 자신이 차지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아레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레스는 루티를 자신의 영향력 하에 두어야 할 필요가 있었다. 물론 전직 용사의 일원이라는 타이틀은 있으니 반의 파티에 참가하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겠지만 은 루티와는 달리 딱히 의지하는 인물이 없으므로 아레스가 할 수 있는 것은 거기서 끝이며 더이상 반에게 영향을 행사할 방법이 없다. 또한 루티는 여성인 만큼 결혼으로 루티를 옭아맬 수도 있겠지만 반은 그렇게 할 수도 없다. [8] 의수 속성이 아님. [9] 기데온이 파티를 나간 뒤에 합류했다. 덕분에 코믹스에서 포장마차에 있던 기데온과 대면했을 때도 그가 루티의 오빠인 걸 모르고 그냥 헤어졌다. 그 와중에도 기데온이 외부인인 자신의 장비(꽤나 교묘하게 옷 속에 숨겨놔서 수사관이나 탐정 가호를 가진 사람도 찾기 힘들다고 한다.)를 슬쩍 본 것만으로 파악하는 걸 꿰뚫어보고 루티에게 상당한 강적이 있다는 식의 보고를 했다. [10] 이라곤 했지만 암살자의 직감에 의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경계하기 위해 같이 들어간 것이다. [11] 사실 의뢰자체가 정식으로 한 의뢰라기 보단 자기들이 곤란한 게 있는데 그게 해결되면 돈이 든 화물을 옮기게 해줄 수 있다는 식의 암묵적인 '대화' 였고, 자기들은 관련없다는 언급까지하며 일을 맡겼음에도 임무실패와 별개로 누설까지 해버렸으니 자업자득이다. [12] 감옥을 감싼 두꺼운 외벽을 바위 가르기로 깔끔하게 베어내 구멍을 만들고 침입한 뒤에 베어낸 조각을 다시 끼워 외벽을 매꿔버렸다. 그 후, 식사 시간에 식당 벽을 부숴버려 식사를 하던 죄수들이 난리치도록 유도, 그 난리를 막느라 병력이 집중된 사이 고드윈이 갇힌 요양실에 침입해 그를 빼냈다. 참고로 다른 죄수들은 탈옥하겠다고 외벽을 기어오르려 시도하거나 간수를 인질로 삼는 등의 소동이 있었지만 외벽이 그대로라 1명도 못 나가고 모조리 진압됐다고 한다. [13] 처음에 고드윈은 루티가 가호를 억제하는 약을 밀매할 생각인 줄 알고 제조법을 속여 졸탄을 탈출하려 했지만, 루티가 제조법을 알고 있자(베리엘이 알려줬다.) 왜 굳이 자신을 찾아온거냐며 1차로 충격(제조에 연금술 스킬과 조합 스킬이 필요해서, 어느정도의 레벨은 요구하지만 굳이 자신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은 아니라고.), 루티가 그 약을 자신이 사용할거라 밝히자 2차로 충격, 그리고 루티 특유의 뒤틀린 눈빛과 눈이 마주치자 멘붕했다. 참고로 루티는 약국에서 약을 구해 부상을 입은 고드윈을 치료하고(용사 스킬 중에 치유 스킬도 있지만 루티가 용사라는걸 숨겨야 한다고 판단해서 안 쓰기로 했다.) 졸탄을 떠날 계획이였기에 운만 좋았으면 고드윈이 원하던대로 졸탄에서 탈출하는게 가능했겠지만, 하필 제일 좋은 약국이라며 루티가 간 곳이 그토록 찾던 자기 오빠가 운영하던 약국이라 그대로 눌러앉는 바람에 망했다. [14]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이 자의 가호가 정말로 용사의 가호인지는 불명이였었다. 12화에서 밝혀진 것에 의하면 본래의 가호는 류블처럼 추기경의 가호였었다. 그런데 이유도 모르게 용사의 가호로 변경되었다고 반 본인이 밝혔다. 한마디로 기데온을 만나기 전의 행적들은 갑자기 가호가 변경되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는 일종의 방황이었던 것이다. 기데온은 이 사실을 정확히 간파했지만 [15] 시즌 2 1화에서는 전투 중 표정 등의 감정변화가 없고 마물과 희생자 모두 데미스의 가호에 의한 삶 즉, 알 베어는 사람을 습격하는 가호에 의한 운명을, 희생자는 그런 알 베어에게 죽을 운명을 살다 간거라고 덤덤하게 표현하며 시즌 2 4화에서도 용사인 자신을 위해 죽어간 동료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는 에스타의 물음에 용사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 희생은 당연하다며 용사는 돌아보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한다. 시즌 2 6화에선 더 정신나간 표현을 하는데 용사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용기를 내 싸우고 죽어야만 해요. 신이 그렇게 바라니까.라며 감정표현없이 얘기한다. [16] 애초에 "용사"라고 불리는 인물의 의의를 생각하면 어긋나도 한참 어긋났다. 당장 다른 작품들만 봐도, 갑작스러운 사건에 휘말렸다 잠재력이 깨어나 반강제로 용사가 되었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구한다는 개인적인 이유로 용사의 길을 받아들였거나, 원래부터 뛰어났기에 용사로 임명받았거나 하는 등, 계기는 제각각이라도(참고로 前 용사인 루티 2번째 루트로 용사가 되었다.) 용사는 공통적으로 사람들의 고난과 역경에 나타나 그 모든 것들을 물리치고 평화를 가져다 주는 존재지만 그 과정에서 본인 혼자만의 사상과 생각만으로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원하는 장면들은 거의 없다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오히려 마왕마저 구원해 마왕과 인간의 화합을 이뤄낸 용사도 있다.) 애초에 마왕이나 악과의 싸움에서 용사의 동료들이 죽은 것은 용사가 아직 미성숙하다거나 혹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용사가 마왕과의 결전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기에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죽는 것이지 무슨 운명에 의해서 죽는 것도 아님을 생각하면 현재 반이 가지고 있는 사상과 생각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 셈이다. [17] 물론 이는 오로지 반만의 생각이라기보다는 반의 처지와 그 처지를 이용해서 세뇌를 시킨 교회 때문에 생긴 것이기는 하지만 결국 반의 가호의 폭주를 생각하면 결과적으로는 반만의 생각이었다. [18] 다만 현재로서는 루티는 고사하고 기데온에게도 못이기는 상황이다. 물론 전 용사들의 동료들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배테랑인 것을 감안해도 반은 경험이 너무 부족하고, 2기 8화에서 기데온의 검술에 철저히 밀리는 것을 넘어서 아예 상대도 되질 못해 기데온이 반의 전투력에 정확한 지적을 했을 정도이며, 가호가 바뀐 루티의 단 일격에 빈사 상태가 될 정도로 형편없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는 반 본인이 가호 레벨을 올리는 것을 최우선시하고 앞서 말한 전투기술과 경험들을 인간의 나약한 면이라며 등한시한 점도 매우 크다. [19] 다만 이전 용사인 루티와는 달리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차이점이기는 하다. 물론 목숨을 건 싸움에 비겁을 논하는 것 자체가 바보이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너무나도 용사답지 않고, 빌런이나 할 법한 선택을 한다. 자신을 돕게 하기 위해서 졸탄의 마을 사람들을 세뇌시켜 결과적으로 기데온이 있는 고향을 없애버리는 짓을 계획한다거나 혹은 발설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뒤틀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용사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동료의 고향이나 소중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짓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전 용사 파티 멤버들이 용사답지 않은 행동을 한다고 질책할 정도. [20] 기데온이 설명하길 루티는 지키는 용사라면 반은 무적을 지향하는 용사라고 말한다. 다만 기데온 자신은 반의 방식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하며, 티셰도 이에 동의하면서 공감했다. [21] 다만 용사의 검을 쓰지않고 기데온이 던져준 동검을 주워 기데온과 같은 조건의 싸움을 받아준다. 용사의 검을 버리는 행위에 위화감을 느낀 라벤더는 속으면 안된다며 가세하려고하지만, 릿트를 중심으로 전 용사 파티원들이 라벤더를 막아세웠다. [22] 기데온에게 접근해 치유의 손 반전으로 자신이 받은 데미지를 기데온에게 주지만 기데온은 이미 루티에게 받은 루티의 가호가 깃든 리본을 소지했기 때문에 치유의 손 반전이 상쇄되어서 이무런 효과가 없었고, 기데온은 그틈에 반에게 막타를 쳤다. 즉 반이 신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데온이 이겼다라는 것이다. [23] 진명 : 아크 페이 케투 [24] 일각에서는 이 쪽이 을 잘못된 길로 타락하게 만든 인물 중 1명이 아닌가 생각하며, 심지어 반이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반을 말리기는 커녕 반을 맹신하고 있다. [25] 아크 페이의 본 모습으로 추측된다. [26] 다만 어떠한 경위로 을 만나 사랑에 빠졌는지는 작중에서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27] 사실상 반에게 가장 좋지 못한 세뇌 교육을 시켜서 싸움만을 생각하는 살인 병기로 만든 장본인으로 보이지만 반이 최근들어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것을 보면 세뇌 수준까지는 교육시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반의 파트너인 라벤더가 더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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