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대구 중년부부 살인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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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c002d> 발생 일시 | 2014년 5월 19일 | |
발생 위치 |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상인청구아파트 103동 402호 | ||
가해자 | 장재진 (남, 당시 24세 / 1990년생) | |
혐의 | 살인· 준강간· 절도· 상해· 폭행· 감금치상 | |
관할 |
대구달서경찰서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지방법원 대구고등법원 대법원 |
|
인명 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2명 |
부상 | 1명 | |
재판선고 |
제1심 사형 (+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제2심 항소기각상고심 상고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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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2014년 5월 19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상인청구아파트 103동 402호에서 장재진이 전 여자친구 권 씨의 아버지[1]와 어머니[2]를 살해하고, 딸 권 씨[3]를 준강간하고 8시간동안 감금한 사건.범인인 장재진은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사형이 확정된 민간인이다.
2. 사건 이전
장재진은 대구대학교 건축공학과에 재학하며, 총동아리 연합회장을 맡고 있었다. 2014년 1월 경 권 씨가 동아리에 가입한 이후 장재진은 그녀와 알게 되었고, 그 해 2월 14일부터 권 씨와 교제를 시작했다.2014년 4월 2일, 장재진은 권 씨의 친구에게 권 씨에 대한 험담을 했는데, 친구에게 소식을 들은 권 씨가 "왜 내 친구에게 내 험담을 하느냐"며 화를 내며 따지자, 오히려 장재진은 권 씨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며 그녀를 폭행했다. 이 일로 권 씨는 장재진에게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4월 7일 오후 1시, 장재진은 권 씨가 전화를 받지 않고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권 씨의 주위를 배회했다. 그는 학교 실험실 옆 화장실에서 권 씨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자취방으로 끌고 가려다가 권 씨가 가지 않으려고 버티자, 또 뺨을 15회 때리고 발로 몸을 차고 밟았으며, 자신의 자취방으로 데려가서 그녀를 폭행하였다. 이로 인해 권 씨는 전치 3주 진단이 나왔으며, 오후 6시까지 수업에 들어오지 않은 권 씨를 걱정한 선후배들이 장재진의 자취방에 찾아오고 나서야 폭행이 끝났다.
장재진이 자신의 딸에게 폭력을 자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권 씨의 부모는 장재진의 부모[4]를 찾아가 화를 내면서 헤어지라고 종용하였고, 이에 그의 부모는 사과와 함께 그를 호되게 꾸짖으면서 휴학하라고 하였다. 장재진은 휴학하면서 총동아리 연합회장 자리에서도 물러나야 했다.
그 이후부터 학교도 안 나가고 자취방에서 사람도 안 만나며 완전히 고립된 생활을 했다. 그는 고립된 생활을 하면서 ‘내가 모든 것을 잃었는데, 이 모든 상황은 권 씨와 권 씨 부모 때문이다’라고 되려 또 흉계를 계획하며 엄청난 증오심을 품게 되었다. 그는 5월 10일 권 씨의 집에 찾아갔으나, 권 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이 일로 권 씨의 부모가 그의 부모에게 전화를 하여 재차 항의하자,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곤 되려 권 씨의 부모부터 살해하겠다고 마음먹었다.
3. 범행 과정
장재진은 5월 10일 권 씨의 집을 찾아간 이후부터 살해를 위한 구체적인 범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그는 의심받지 않고 권 씨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 배관공으로 위장할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공구함과 몽키스패너를 준비했다. 그리고 바닥에 피가 흐를 경우 쉽게 응고시켜 처리할 목적으로 밀가루를 준비했으며, 피가 묻으면 갈아입을 여분의 옷과 본인이 다칠 것을 대비해 붕대와 소독약, 피해자들 얼굴에 뿌릴 검은색 스프레이 락카와 살해에 사용할 칼과 둔기를 준비했다. 그는 수첩에 권 씨의 집에 들어가면서 할 구체적인 대사를 적어두고, 다른 집에 갔다 온 것처럼 호수를 적어 놓는 치밀함까지 보였다.5월 19일, 장재진은 앞서 준비한 물건들을 모두 공구 상자에 넣고 오후 5시 30분경 권 씨의 아파트에 도착했다. 그는 미리 적어둔 대사를 엘레베이터와 비상계단에서 계속해서 보며 암기하고, 배관공 행세를 하면서 권 씨의 집에 들어갔다. 이 때는 5분 가량 집 내부를 보고, 집 안에 권 씨의 부모만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밖으로 나왔다. 권 씨의 부모는 실제로 장재진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를 보고도 의심하지 못했다.
50분 뒤인 오후 6시 20분경, 장재진은 재점검을 빌미삼아 다시 권 씨의 집 안으로 들어가 안방 화장실에서 배관 수리를 하는 척을 했다. 그는 어머니 이 씨를 안방 화장실로 유인해 스프레이 락카를 그녀의 눈에 분사하고[5] 칼로 찌른 뒤 머리를 둔기로 수 회 내리쳐 그녀를 살해했다.
그녀의 비명소리를 듣고 온 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목발을 짚으며[6]현관 쪽으로 도망가자, 장재진은 그를 뒤따라가 망치로 머리를 수 회 내리치고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후 현관에 있던 아버지의 시신에 밀가루를 뿌리고 이불을 덮어 둔 뒤, 공격하는 과정에서 생긴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면서 6시간 가량 태연히 그 집에 머물렀다. 그는 권 씨 모친의 휴대폰으로 권 씨에게 '곧 성인의 날이니 선물을 준비했다'고 메시지를 보내며 권 씨를 집으로 유인했다.
5월 20일 오전 0시 30분경, 장재진은 집에 온 권 씨가 현관 쪽에 이불에 덮힌 채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보고 비명을 지르자, 권 씨의 머리채를 잡고 방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는 "아버지는 몇 대 때렸는데 기절했고, 어머니는 묶인 채로 안방에 두었다"라며 거짓말을 해 권 씨를 안심시켰다. 그는 5시간 가량 권 씨를 방안에 감금하면서 "너와 너의 부모 때문에 내가 동아리 회장에서도 물러났다"며 자신에게 잘못을 빌 것을 강요하고, "너의 친구들을 손봐주고 동아리 사람들도 다 죽여버릴 거다."고 협박했다. 권 씨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망치를 들고 권 씨의 어머니를 죽이러 갈 것처럼 위협하고, 권 씨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아예 휴대폰 배터리를 분리해버렸다.
5월 20일 오전 6시 경, 장재진은 권 씨가 자신의 부모를 보여달라고 간청하자 그녀를 안방 화장실로 데리고 가 이미 피를 흘리고 사망해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권 씨가 비명을 지르자 조용히 하라면서 그녀를 폭행하고 부엌으로 끌고 갔다. 권 씨가 '제발 아버지만이라도 119에 신고하면 안되겠냐, 무엇이든 하겠다'며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옷을 벗고 '이렇게 하면 신고를 해주겠냐'고 하자 장재진은 '니가 하는거 봐서' 라고 한 뒤 거실에서 권 씨를 강간했다. 장재진은 이후 권 씨에게 이미 사망한 부친을 보여주고, 이에 정신적 충격을 받은 권 씨가 자해를 하자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감금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권 씨는 5월 20일 오전 9시경, 감금된지 8시간 만에 아파트 4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렸고, 중상을 입었다.[7]다행히 아파트 경비원이 그녀를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장재진은 범행 장소인 집을 빠져나와 경비원이 아파트 화단에 추락한 권 씨를 발견한 것을 보고 자신의 자취방으로 돌아갔다.[8] 그는 자신의 자취방으로 돌아가기 전, 마트에 들러 종업원에게 손을 다쳤는데[9] 피가 많이 난다고 뻔뻔하게 웃으며 이야기한 뒤, 과도[10]를 샀다. 그는 학교 인근인 경산시 자신의 자취방에 돌아가자마자 술을 마시고 숙면을 취하다가 당일 오후 1시 경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장재진은 "집에서 마지막으로 술 한 잔이나 하고 자수하려고 했는데, 경찰이 날 붙잡았다."는 식으로 진술했다.
4. 범인 장재진
자세한 내용은 장재진 문서 참고하십시오.5. 재판
다른 무엇보다도 비교할 수 없이 존엄한 사람의 생명을 두 차례나 가볍게 여겨 앗아가고, 피해자들의 딸인 피해자 E[11]를 유인한 후 위 피해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통제하여 감금한 피고인의 범행은 피해자 E와 그 가족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을, 국민에게는 매우 큰 충격을 주었고, 피해자 E와 그 가족들로부터 전혀 용서받거나, 피해를 회복하지도 못한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피고인에 대한
사형의 선택은 불가피하다.
1심 판결문(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2014. 9. 18. 선고 2014고합73, 2014전고7(병합) 판결)
2014년
9월 19일, 1심에서
장재진은
사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를 이해할 수 없고, 피해자들을 극도의 공포 속에 잔혹한 수법으로 살해하고, 권 씨를 집으로 유인해 피해자들의 목숨으로 위협하며 통제하다가, 부모의 시신을 순차적으로[12] 보여줘 권 씨에게 씻을 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권 씨에게 112일[13] 간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을 입게 했고,[14]피해자들의 다른 유족들 또한 평생 치유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입게 됐다”고 지적했다.1심 판결문(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2014. 9. 18. 선고 2014고합73, 2014전고7(병합) 판결)
장재진은 수사 중 '범행 전 권 씨가 대화에 응해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있다, 범행은 돌이킬 수 없으므로 깨끗하게 무기징역으로 죗값을 받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여전히 그가 피해자에게 일부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면 진정으로 반성하는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그가 스스로 무기징역을 운운하면서 선수를 친 이유는 사형을 선고받을 경우 완전히 사회의 빛을 볼 수 없게 되지만, 무기징역은 모범수로 20년 이상 복역할 경우 가석방의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1심에서 사형 선고가 내려지자 곧바로 항소함과 동시에 그동안 한 장도 쓰지 않던 반성문을 항소심에서는 67장이나 제출했다.[15]
그럼에도 2015년 4월 9일, 그는 2심에서도 사형 선고를 받았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내면의 악행을 그대로 보여줬다. 용서할 수 있는 단계를 벗어났기에 사형 외 달리 택할 방법이 없다"며 그의 항소를 기각했다. 2심 판결문(대구고등법원 2015. 4. 9. 선고 2014노566 판결) 그는 항소가 기각되자, 포기한 것인지 그 후로는 반성문을 단 한차례도 쓰지 않았다.
대법원은 2015년 8월 27일 장재진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면서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사형을 선고할 경우의 양형 기준을 아무리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하더라도, 이 사건은 사형의 선고가 정당화될 수 있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대법원 판결문(2015. 8. 27. 선고 2015도5785,2015전도105 판결)
결국 장재진은 사형이 확정되었고, 이는 2010년 오종근과 이항열에게 사형이 선고된 후 5년만에 민간인에게[16] 사형이 확정 판결된 경우였으며, 사형을 꺼리는 당시 추세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만큼 법원에서도 그의 흉악성과 잔인함을 인정한 것이다.[17]
6. 여담
- 일본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2021년 9월, 야마나시현 고후시에서 19세 엔도 유키가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백을 거절한 여자의 부모를 모두 칼로 찔러 살해하였다. 2024년 1월 18일, 고후시 지법은 엔도 유키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 상급심에서 판결이 유지된다면 엔도 유키는 일본 최연소 사형수이자 일본 최초의 21세기 출생 사형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18]
- 2021년 5월 21일, 장재진에 대한 군대일화에 대한 증언이 나왔다.
- 2024년 7월 4일, 장재진과 같이 수감 생활을 한 사람의 말에 의하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교도소에서 갑질을 하는 등 그 사건의 악랄함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런 경우에도 학창시절처럼 크게 화내면 깨갱하고 안 괴롭힐 거 같지만 사형수는 잃을 게 없기 때문에 그런 게 안 통한다. (하지만 원본의 댓글들 반응을 보면 글쓴이 말이 주작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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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1년생.
[2]
1965년생.
[3]
1995년생.
[4]
이 시기에 장재진의 부모는
상주시에서
중국집을 운영했다. 참고로 사건 이후에도 4년간 식당을 운영하다가
2018년에 폐업했다.
[5]
이걸 눈에 직접적으로 맞은 순간, 여생을 시각장애인으로 보내야 할 수도 있다.
[6]
당시 권 씨의 아버지는
당뇨로 투병 중이였으며 한 쪽 다리에 통깁스를 하고 있었다.
[7]
권 씨는 오른팔과 골반, 양 다리가
골절되고
뇌진탕을 입는 등 3개월 이상을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8]
《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프로파일러의 분석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만약 주변에 아무도 없었다면 권 씨를 다시 4층으로 끌고 갔을 것이라고 한다. 경비원이 없었다면,
순천 아파트 강간 살인사건처럼 사건이 진행되었을 수 있다는 시각이 많다. 형사 출신 김복준 교수와 김윤희 前 프로파일러가 본인들의
유튜브 채널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에서 이런 예측을 제시했다.
[9]
흉기로 사람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범인 자신의 손을 다치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하다.
[10]
장재진은 본인이
자살을 하기 위해 구입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그가 추가 범행을 계획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11]
권 씨
[12]
어머니의 시신을 먼저 보여주고 협박하면서 피해자를
강간하기까지 했다.
[13]
약 3개월 22일
[14]
권 씨는 사건 이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수 차례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자살충동에 시달려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후유증이 심했다고 한다.
[15]
법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건 번호를 입력하고 관련 정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1심에서는 단 1장의 반성문도 쓰지 않았지만, 2심에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반성문을 꾸준히 제출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6]
군사법원에서는 2010년 이후
2013년
해병대 김상병과
2016년
육군 임병장 사건 등 총 2건에서 사형이 선고되었다.
[17]
7년 뒤에 벌어진 거의
판박이 수준의 사건의 범인도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2심 재판부에서는 이 사건의 경우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선고해야 한다고 이례적으로 주문하기도 했다.
[18]
둘다 체포 이전까진 학교에서 회장직을 맡았으며 엔도는 부부를 살해후 다른 피해자들에게 강간 등은 하지 않았고 장재진과 달리 범행이후 추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점, 경찰서에 가서 자수를 한 점, 사형 판결이 났지만 항소를 하지 않은점이 둘의 차이점이다. 둘 중 누가 더 나쁘냐는 무의미하나 친부의 가정폭력과 절도행각, 친부모님의 이혼과 새아버지의 가정폭력, 어머니의 과보호, 이부여동생과의 차별로 인해 부모와도 갈등을 빚었던 범행 당시에 만 19세로 어린 나이였던 엔도보다도 장재진은 군대까지 다녀온 나이였고, 군대에서도 사고를 친 인간이란 점에서 장재진은 범죄와 씁쓸한 부분이 어느정도 있는 엔도보다도 더 질이 나쁘다고 볼수도 있다. 엔도는 얌전하고 평범한 모범생이였다면 장재진은 전형적인 강약약강인 인간이었다. 장재진은 피해자와 사귀던 사이였던거는 맞지만 엔도는 전혀 아니었고 데이트폭력과 데이트 폭력이 아니다로 갈리고 가정사의 경우도 엔도도 남매였긴 하지만 그에 비해 장재진은 가정불화 없이 자랐고 엔도가 일본판 장재진이 되긴 했으나 피해자가 만일 부모 였다면 일본판 이은석이 되었을 것이다.
[19]
현재는 폐업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