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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9:30:44

여수 쌍둥이 영아 살해 사건



1. 개요2. 상세

1. 개요

2024년 11월 17일 전남 여수에서 친모가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들을 살해한 뒤 자수한 사건.

2. 상세

2024년 11월 17일 오전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들의 얼굴에 이불을 덮어 살해하였다.

범행 후 A씨는 낭도로 이동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으나 경찰에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편이 일만 하고 육아를 도와주지 않았고 육아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18일 여수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1월 20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