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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인민해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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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창봉기 - 공농혁명군 창설 시기(1927)2. 공농홍군 시기(1927~1937)3. 팔로군 시기(1937~1945)4. 국공내전- 한국 전쟁 (1945~1955)5. 1955~19576. 1958~19647. 1965~19848. 1985~19879. 1987~200710. 2007년~2019년
10.1. 육군
10.1.1. 전투복10.1.2. 정복 및 근무복
10.2. 해군
10.2.1. 전투복10.2.2. 정복 및 근무복
10.3. 공군
10.3.1. 정복 및 근무복10.3.2. 전투복 및 작업복10.3.3. 비행복
10.4. 로켓군
10.4.1. 전투복
10.5. 인민무장경찰부대
10.5.1. 전투복10.5.2. 정복 및 근무복
11. 2021년식
11.1. 시제품 19식 전투복11.2. 인민해방군11.3. 인민무장경찰11.4. 정복 및 근무복

파일:4AA9BDC2-B50F-413E-BB3D-E62DDCB01978.jpg
07식 군장 도입과 함께 사용되는 현용 계급장이다. 바탕색은 육군은 녹색, 해군은 흑색, 공군은 청색,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는 병사와 부사관은 적색, 장교는 육군처럼 녹색이다.
파일:attachment/difu.jpg
육군 장교 정복 변천사[1]

개혁, 개방을 하던 시기의 군복인 87식 군장이 나오기 이전 인민해방군 군복은 특징은 극단적으로 획일적이라는 것이다. 마오주의를 따르던 중국은 공산권에서 유행하는 소련식 복제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마오주의 특유의 극단적인 평등주의 때문에 최하위 병사부터 최고위 장교까지 똑같이 인민모+ 인민복 조합의 군복을 착용했다. 또한 계급 자체가 없던 시기가 있어 계급장은 물론, 장식할 만한 일체의 부착물조차 없었고 전투복으로 쓰던 인민복을 정복, 예복으로 겸하게 하여 매우 획일적이었다. 다만 소련 해군을 위시한 공산권식 세일러복을 그대로 따랐던 중국 해군의 사병들은 인민복 강제 착용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2]

중국은 개혁, 개방을 한 이래 2003년까지는 서방권 군대의 우드랜드를 모방하며 군 현대화에 박차를 가했고, 특히 당시에는 미군의 군복과 군장 양식을 받아들이면서 서방권 군대와 차이점을 찾기 힘들어졌다. 그러나 2007년부터는 자잘한 디지털 패턴이 적용된 07식 미채의 도입으로 급격히 러시아군에 가까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거기에 2019년에 등장한 성공미채는 서방의 보편적인 위장무늬가 아닌 반서방 진영, 특히 러시아의 디지털 플로라 패턴과 흡사해졌기 때문에 더 이상 서방권 군대를 모방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워졌다.

1. 난창봉기 - 공농혁명군 창설 시기(1927)

파일:1_Z5nISFg7oRc2JDvBuYXaSQ.jpg

난창 봉기를 묘사한 그림.

파일:Screenshot_2019-09-09-21-48-01-1.png

(영화 Axis of war:1st august)
1927년 이전까지 중국공산당은 원래 독자적인 군사조직이 없었다. 1927년 8월 1일에 중국공산당은 난창 봉기를 일으켰고, 중국 공산당은 이 사건을 인민해방군의 창설일로 보고 있다. 이 때 처음 봉기의 주축은 국민혁명군 소속의 공산당원들로 구성되어있었기 때문에 당시의 국민혁명군 군복과 모표, 무장을 그대로 썼으며 혁명의 상징인 붉은 스카프를 목에 둘러서 피아를 구분했다.

2. 공농홍군 시기(1927~1937)

파일:chongqing-saulte_1933204i.jpg

장시 소비에트부터 대장정 시기까지 공농홍군 군복은 국민혁명군 군복인 중산복(지방군의 청회색[3])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옆으로 퍼져있는 형태의 모자를 착용했다.

3. 팔로군 시기(1937~1945)

파일:attachment/1425-11.jpg

팔로군 시절의 군모는 국민혁명군과 동일하게 오스트리아식 야전모를 착용하였다.[4] 위 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5]

4. 국공내전- 한국 전쟁 (1945~1955)

파일:attachment/xiatian.jpg

한국전쟁 당시까지 여름 군복이다. 영화의 한 장면. 국공내전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아랫주머니가 없어지고 색상이 황색으로 바뀐 인민복 형태의 군복이 사용되었으며,

중국 건국 이후인 1950년에는 새로운 군복을 '50식 군복'이라고 명명한 뒤 생산하였는데, 계급제도는 없었지만 "병"과 "장교급"의 직책에 따라 다른 군복을 지급받았다, 장교의 경우에는 2개의 가슴주머니에 단추가 드러나지 않은 군복을 착용했으며, 사병은 단추가 드러나 있는 군복을 착용했다

장교용 군복은 국공내전 당시의 군복과 세밀한 차이를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거의 없었고, 사병용은 앞을 여밀 수 있는 단추가 옷 아래끝까지 내려오는 형태가 아니라 중간까지밖에 내려오지 않는 형태(소련제 M43과 비슷한 형태)였었으나 52년부터 완전히 앞을 여밀수 있게 바뀌었고, 58식 처럼 소매를 여밀 수 있는 단추가 폐지된 통소매로 바뀌었으나, 소매부분을 여미는 단추의 경우 55식부터 다시 부활했다

한국전쟁 후기로 가면 전쟁의 양상이 참호전 비슷한 고지전으로 변해 장기전으로 돌입하면서 철모를 썼다.

파일:attachment/CVA.png

이것은 국공내전-한국전쟁까지의 겨울군복. 솜을 넣어서 방한성을 살린 것. 우리에게 익숙한 모양이다. 좀 굼뜨게 보이지만 방한성은 최고였고, 소련군 동복을 카피한 것이다. 원래는 방한장갑도 지급되지만 수량이 부족해서 모든 병력들에게 지급되지 못했다. 다만 겨울이 되면 중강진을 능가할 정도로 추운 만주 출신들은 개의치 않았다.

파일:attachment/50winter2.jpg

국공내전 1948-49 북중국-만주작전(요심전역)에서 입었던 동복. 북중국은 영하 40도를 오르내리기 때문에 두툼한 동복이 필수적이었다.


파일:attachment/kongjun2-03.jpg

1950년대 중국 공군 조종사들의 정복

5. 1955~1957[6]

파일:attachment/55shi.jpg

55식 군장은 계급이 부활하면서 소련식 계급제도를 모방하여 도입하였다. 왼쪽부터 육군보병, 기갑부대원, 해군수병. 위 사진의 원수 예복도 55식 군장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진에 써있는 글자는 상단에는 55식사병하(式士兵夏), 동상복화교관동상복(冬常服和校官冬常服), 하단에는 육군사병하상복(陸軍士兵夏常服), 장갑병사하상복(裝甲兵士夏常服), 해군사병하상복(海軍士兵夏常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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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식 사병 군복, 주된 특징은, 가슴쪽에 있는 단추가 돌출된 한 쌍의 주머니, 군관(장교)복과 마찬가지로 별 무늬와 그 안에 팔일(八一)무늬가 양각으로 새겨진 베이클라이트제 단추와 M69 군복처럼 단추로 여미는 소매와, -55식의 모델이 된 소련과 마찬가지로- 필롯카 형식의 군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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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용 55식, 주 특징은 가슴 쪽 한쌍과 아래쪽으로 한 쌍 해서 총, 4개의 주머니가 있다. 이 특징은 55식 군복에서부터 비롯된 고유의 특징이며, 이는 개량형인 58식과, 계급장을 포함한 모든 장식적 요소를 폐지한 65식과 이후 계급제도 도입을 위한 과도기적 복장인 85식에서도 계승된다. 보통 코트같은 동계 군복이나, 예복을 제외하곤 안쪽 주머니는 없는 편이지만, 장성 등등 인민해방군 내 고급 간부들이 입는 울 재질 복장 등에는 한개의 안 주머니가 가슴쪽에 추가로 있으며, 이런 고급간부들의 경우 바지 앞섶을 잠글때 맨 윗부분이 단추가 아니라 넓은 금속제 후크로 잠그는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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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군장의 육해공군 장교들과 중국 지도부

앞줄 검은옷이 주더 원수, 그 왼쪽이 린뱌오 국방부장, 그리고 주더의 오른쪽으로 차례로 마오쩌둥, 류사오치, 저우언라이. 국방부장이 린뱌오인걸로 봐서는 1959년이나 1960년대 초반에 찍은 사진 같다.

6. 1958[7]~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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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을 모방해서 1955년에 도입했으며, 다음해인 56년부터 보편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한 55식 군복은 당시에 논란이 많았다, 일단 사병(士兵)급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필롯카(중국어로 船形帽/배 모자)의 경우, 미군이나 국민당 군대들을 연상케한다는 등의 이유로 당시의 인민해방군 장병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심지어는 이런 필롯카 형식의 개리슨모를 착용한 인민해방군 병사가 거리에 나섰다가 "미군" 이라고 외치는 어린아이들의 추격을 받고, 상사 앞으로 돌아와 모자를 집어던지며 다시는 이런 모자를 쓰지 않겠다고 말한 사례도 있었으며, 또한 착용시 비스듬하게 착용해야 하는 필롯카의 특성상 중국의 전통적인 미적 감각에 맞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일례로 당시에 소련식 개리슨모의 착용법을 두고 "비스듬히 쓰면 건달같고 똑바로 쓰면 스님 같다" 라는 악평도 있었다.[8]

결국 1958년 7월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육군과 공군의 필롯카 형식의 모자를 흔히 마오쩌둥모로 알려진 해방모로 변경하는 결의안이 채택되었으며, 사병용의 소매도 군관의 그것과 같은 통소매로 변경되었다. 뿐만아니라 장교의 견장도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곤 사병과 같이 금장으로 통합되었고, 59년부터 본격적으로 해방모가 지급되었다, 인민해방군 수뇌부는 당시의 제한적인 공업력과 보급력에 맞춰 60년부터 해방모를 도입하려고 했으나, 필롯카에 관한 부정적인 여론이 꽤 심했는지 결국 59년으로 앞당겨졌다
62식부터 황녹색에서 올리브 그린 계열로 색이 변경되었다. 또한 58식 계열 군복의 디자인은 이후 등장하는 65식 군복에도 상당 부분 계승된다.

출처

7. 1965~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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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식 군장. 계급이 다시 폐지되고, 소련군사노선을 추종해왔던 기존방침을 중소결별 이후 마오쩌둥 사상으로 바꾸면서 다시 육군 군복은 소박해졌다.

이후 이후 우리에게 익숙할 황록색 인민복(중산복)에 붉은 별이 달린 해방군모를 쓴 스타일로 변했다.[9] 계급도 폐지된 데다, 민간인도 인민복 외에 서양식 정장이나 전통의상, 민족의상 등을 입는 걸 반동으로 취급해 린치당하거나 살해당하는 일도 빈번한 살벌한 분위기였던 탓에 별도의 정복이나 근무복도 다 없어졌다. 다만 55/58식의 해군복의 경우 1974년에 "74식" 이라는 명칭으로 계급장과 해군 모장등의 일부 요소를 제외한 형태로 부활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쌍면미채복이라는 위장복이 일부 사용되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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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이 아직 복원되지 않았던 1984년 10월 1일 국경절 군퍼레이드에서

왼쪽부터 양더즈 총참모장(상장), 장아이핑 제2포병사령관(상장), 위추리 총정치국 주임(상장), 양상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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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혁명 당시의 알보병들이다. 이렇게 마오쩌둥 사상에 따라 사병과 고급지휘관들은 똑같은 군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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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식 복식을 입은 중국해군 수병들. 이 군복은 소련해군 수병복을 그대로 카피한 것으로서, 현재 북한군 수병들의 군복과 거의 동일하다. 그 살벌하던 시기에 인민복을 대놓고 안 입어도 안 까이는 행운아들. 사열하는 사람은 주더 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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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수병 동복, 사열하는 사람은 마오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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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식 해군 군장. 60년대와 비슷한데, 해군 군관의 군장이 매우 단촐하다. 당시에는 계급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해군 내 직책에 따라 인민복 형태의 제복을 입느냐 수병복을 입느냐가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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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공군 조종사들의 비행복. 사진의 주인공은 이중화 대교(대령)로 2022년 현재도 현역으로 재직하고 있는 테스트 파일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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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퍼레이드에 나온 비행장교들.

8. 1985~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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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식 군복에서 견장[12]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중월전쟁 이후 계급제도 복원의 필요성을 느낀 이후 1980년 3월, 중앙군사위원회는 계급제의 부활을 명시했으나 신군복은 계급제에 맞춰 81년부터 계급제의 부활과 함께 장비 설계를 준비했으며 1984년 1월, 중앙군사위원회는 군 개혁안을 비준하고 정식으로 정형화 생산을 시도했다. 본래 군사위원회는 85년에 계급제도의 복원을 고려했으나 "백만 대군축"으로 인해 각 업무의 조정은 불가피했고, 군사계급의 복원은 88년으로 연기되었고 그런 과도기적 과정으로 -55식의 계급제도와 장식적인 요소를 일부분 복원시켰지만 계급제도는 없는- 85식 군복이 지급되었으며, 85년 5월 1일부터 전 장병이 일제히 신형으로 갈아입게 되었다. 출처

9. 1987~2007

계급이 다시 부활하던 시기의 군복이다.

이 시기에 제정된 군장들은 통틀어 87식 군장이라고 하는데, 육해공군 전군뿐만 아니라, 중국 경찰의 장비들이 새롭게 제정된거라 여러 형태의 군복과 장비들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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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식 군장 중 육군 정복. 이 쌍둥이들은 현역군인들로, 연예사병으로 근무하고 있었다고 한다(이후 군의학교로 가서 군의관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999년 건국 50주년의 국경절 퍼레이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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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부터 육군보병, 해군육전대(해병대), 육군전차병, 공군조종사. 87식 군장의 전투복은 미군 우드랜드 전투복을 모방한 얼룩무늬 전투복이었다. 이전에는 전투복과 근무복, 정복의 구분이 없어졌었으나, 이 때부터 정복과 근무복, 전투복의 확실한 구분이 다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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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근무복. 소련군과 마찬가지로 우샨카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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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전투복 차림으로 나온 퍼레이드에 나온 예비군 보병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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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 코트, 왼쪽부터 장성용, 영관용, 위관용

01식 미채와 03식 미채라는 것이 각각 2001년, 2003년에 도입되었다. 이 위장무늬는 독일의 플랙탄을 모방해 만들어졌으며, 북동부 내몽골 지역에서 활동하는 해방군 병력들이 착용했다고 한다.

10. 2007년~2019년

2007년부터 인민해방군은 새로운 군장을 제정하게 되었는데 이는 07식 군장이라 불린다. 이는 전투복 뿐만 아니라 정복과 예복, 심지어 계급장과 같은 거의 모든 종류를 포함하는 것으로 정말 대대적인 개혁이었다. 특히 픽셀 전투복과 PALS 웨빙, 각종 장구류 등의 도입은 급격히 미군은 물론 러시아군화되어가는 해방군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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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천안문 광장에서 거행된 건국 60주년 기념 열병식, 과도기였던 87식에서 벗어나 러시아 군대와 비슷하게 탈바꿈한 해방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9년 건국 70주년 열병식에서 새로운 전투복이 등장함에 따라 서서히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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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부대에 따라 대테러 혹은 특수한 무장경비 임무를 맡는 대테러부대의 경우에는 소위 대테러복이라 불리는 흑복 + 흑색 방탄모피를 씌운 방탄헬멧 등을 착용하거나, 일반 군복과 흑색 방탄헬멧 혹은 반대로 흑복과 위장무늬 장구류 등을 혼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위 사진은 해군 특수부대원들. ( 다른 사례 @[13])

10.1. 육군

10.1.1.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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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캐나다군의 디지털 픽셀 패턴의 전투복에 영향을 받아 디지털 픽셀을 도입한 중국군 전투복. 07式迷彩服(07식미채복)이라 불린다.[14] 중국 영토가 넓고 각 지역별로 자연환경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각 군구 별로 위장 패턴이 다르다. 중국은 각 군구마다 주적이 다른데, 인도군이 주적인 히말라야의 만년설지대와 베트남군이 주적인 쿤밍의 밀림에서 같은 위장복을 입을 수는 없다. 영원히 고통받는 A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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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유격(...) 중인 해방군 병사들. 07式通用迷彩(통용미채)라고 불리는, 말 그대로 제일 흔하게 보이는 위장패턴이다. PALS웨빙을 적용한 FLC를 착용하고 있다.



07식통용미채 위장 효과 테스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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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고산지대나 북방 지역의 병사들에게 보급되는 07式荒漠迷彩(황모미채). 독일군 플랙탄의 짝퉁인 03미채복을 디지털화 시킨것이다. 사진 속 인물은 시진핑 국가주석. 국군 디지털 전투복이 오래되어 색이 바래면 저것과 굉장히 흡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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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모미채는 의외로 사막에서의 위장성이 높다고 하며, 황금사단 이라크군 특수부대가 황모미채를 일부 도입해 흑복과 병용하고 있다.



07식황모미채 위장 효과 테스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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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러시아와의 합동훈련에 참가한 중국군 특수부대원. 영국군 DPM패턴을 디지털로 변형한 듯한 이 위장무늬는 特种兵迷彩(특종병미채)라고 불리며 특수부대들이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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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3일의 중일전쟁 전승기념일에서는 멀티캠 위장무늬 전투복을 입은 부대도 등장했다. 전인류 공통 위장무늬 멀티캠

10.1.2. 정복 및 근무복

2007년 제정된 07식 군장의 정복은 수병것만 빼고 육해공군 모두 한국군과 정말 유사하다. 다만 이는 비단 한국군만이 아니라 미군 정복을 모방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한국군과 중국군 모두 미군 제복을 원형으로 변형한 탓이다.[15] 해군의 사관용 정복은 원래 전세계 공통으로 영국식 더블 코트 자켓을 채용하기에 이상한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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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남녀 장교. 왼쪽은 중교, 오른쪽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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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사진들만 보면 한국 육군 정복이랑 뭐가 닮았냐 느끼겠지만, 이 사진을 보자. 오른쪽 군인은 한국인이 아니고 중국인인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10.2. 해군

10.2.1.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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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육전대
육군과는 다른 푸른색 계통의 위장복으로 07式海洋迷彩(해양미채)라고 불린다.[16] 어떻게 보면 남사군도-서사군도의 여러 무인도는 섬이라고 보기도 민망한 산호초지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내륙 깊숙한 곳에서 전투를 벌일 작정이 아니라면 저런 식의 위장복이 더 쓸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공미채에서는 육상 전투에서도 효율적인 위장색으로 변경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2019년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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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함상에서의 위장효과는 괜찮은 것 같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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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 함정 요원들
최근에는 아예 함상복으로도 쓰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남색 민무늬 함상복을 입었다. 해군이 입던 것을 육전대에 적용한 것이 아니라 그 역으로 육전복을 함상복으로 채용한 것이 특이한 점인데, 사실 대한민국 해군도 근무복 시절에는 해병대와 복제가 큰 상관이 없었으나, 최근 도입된 함상복은 색상만 파란색이지 해병대의 물결무늬가 적용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이쪽도 역수입된 것. 다만 해병대도 해군이므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

자국의 네티즌들에게는 스머프(란징링)로 불리는 듯 하다.

10.2.2. 정복 및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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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제정된 07식 수병용 하정복. 의외의 사실로 07식 수병복이 정립된 2007년 이전에는 한국 해군, 프랑스 해군, 영국 해군과 같이 장교처럼 아예 부사관용 정복이 따로 있었다. 07식 수병복을 들이면서 중사급 이하는 세라복을, 상사급 이상은 장교와 동일한 복식을 갖추게 하여서 미 해군의 제복 정책과 보다 더 유사하게 바뀌었다.

10.3. 공군

10.3.1. 정복 및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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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제정된 07형군장 근무복 (하복). 베레모를 쓰는 것만 제외하면 역시 한국군과 매우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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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제정된 07형군장의 정복. 역시 한국군과 판박이.


10.3.2. 전투복 및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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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式城市迷彩(성시미채), 어반(시가전) 위장복이라는 의미다. 공군 병사들이 착용한다. 사진은 러시아군과 합동훈련 중인 공강병들. 양군 모두 QBZ-95을 사용하고 있다. 중국군에게 빌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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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강병들의 자세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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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대체할 생각은 없는지 07식 통용미채복도 병행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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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작업복. 사진의 인물은 중국군 여성 비행장교로 최초로 장성의 반열에 오른 청샤오젠 소장(1963~).[18]

10.3.3. 비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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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비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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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자켓을 입은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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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폭격기 파일럿들. 하늘색 비행복과 주황색 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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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0으로 이뤄진 시험비행단인 팔일(八一)대 소속

10.4. 로켓군

10.4.1.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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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다분한 독서(...)중인 로켓군 병사들. 핵무기를 운용한다는 차별을 주기 위함인지 육해공 삼군과는 다른 "07式二炮迷彩(이포미채)"라 불리는 위장복을 착용한다. 로켓군의 과거 명칭이 제2포병부대(第二炮兵部队)였기 때문.

10.5. 인민무장경찰부대

10.5.1. 전투복

크게 하계용과 동계용, 그리고 특수부대용이 존재한다. 조직이 비대한 관계로 시위진압부대, SWAT, 소방대 등 모두 위장복을 착용한다. 인민해방군 전투복과 다른 점은 다른 인민해방군 전투복들은 계급장을 옷깃에 달고 견장대는 일반적으로 비워놓으나, 무경 전투복은 옷깃에는 무경 옷깃장을 달고 견장에 계급장을 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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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式武警夏季迷彩服, 무경용 하계 위장복. 2가지 종류가 있다.



07식무경용하계미채의 위장 효과 테스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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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式武警冬季迷彩服, 무경용 동계 위장복. 하계 위장복보다 조금 밝은 색상이며, 마찬가지로 2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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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가한 설표돌격대 대원들. 타이거 스트라이프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하다. 참고로 컴뱃셔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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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존재한다. 흠좀무... 대륙의 기상 '07산림주홍색미채(07式森林橘红色迷彩)'라고 불리며, 산불 진화 등의 업무를 맡는 무경산림부대 대원들이 착용한다.[19] 과거에 사용하던 붉은색 계통의 위장복을 다시 공들여서 픽셀화 한 것이다.(...) 공중부양을 시도하는 소방대원을 주목하자 다만 소방대원들은 오히려 눈에 띄는 옷을 입어 유사시 식별이 용이하도록 해야 하는데, 위장복을 입는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유 때문인건지, 결국 2018년 11월에 소방 업무가 새롭게 신설된 중국소방구원대로 이관된 후에는 위장복 형태의 소방복이 폐지되고 다른 나라들처럼 일반적인 주황색의 단색 소방복이 새로 지급되고 있다.

10.5.2. 정복 및 근무복

무경대원들은 정복을 입고 근무하므로 근무복에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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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式武警夏李常服, 무경용 하계 근무복(정복)[20], 왼쪽의 파란 옷은 중국 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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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式武警春秋常服(무경춘추정복)

천안문광장에서 근무를 서는 무경대원들. 실제로 천안문광장에 가보면 많이 볼 수 있다. 주기적으로 순찰도 도는데, 몰려다니는 대원들을 보면 겁나 무섭다... 육군 정복과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소매와 바지 옆면에 금줄이 들어가는 등 차이점이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견장에 붙이는 계급장이 눈에 확 띄는 빨간색이라 구별하기는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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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이렇게 코트도 입는다.

11. 2021년식

11.1. 시제품 19식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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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병력은 전부 신형 전투복을 지급받아 착용했다. 가칭 19식 전투복이라고 불렸다.

위장 패턴은 성공미채(星空迷彩)라고 불린다. 패턴이 기존 07식의 디지털 패턴을 좀더 자잘하게 부숴 러시아군의 디지털 플로라 위장패턴 수준의 패턴으로 변경하였으며, 특히 성공(밤하늘의 별)이라는 별명처럼 하얀 점들이 흩뿌려진 느낌이 특징. 완전히 통합된 위장색은 아니고 07식과 마찬가지로 사막과 산림, 시가지 등에서 사용하는 변형들로 구성된다.

목깃 형태, 가슴 한가운데 달린 계급장 부착대, 사선으로 변경된 가슴주머니, 양쪽 팔뚝에 부대마크 부착용 벨크로 등 최근 미국 등 서방권 전투복 트렌드를 따라가는 모습이다.


성공미채 위장 효과 테스트 영상

11.2. 인민해방군

19식 전투복을 2년간 시험평가를 거친 후, 2021년에 일부 디자인이 개선된 21식 미채복이 전 중국군에 정식 지급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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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07식, 19식이 각 부대별 주둔 환경에 따라 4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위장 효과는 좋았으나 보급 측면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을 고려하여, 21식은 봄부터 가을까지 착용할 삼림미채와 동절기용 황막미채 2종류만을 전체 인민해방군 부대에 동일하게 지급하며, 옷깃도 삼림미채는 셔츠식 옷깃, 황막미채는 차이나칼라 옷깃으로 계절에 맞춰 지급한다. 또한 컴뱃셔츠도 제식 지급품이 되었다.

디자인은 시험형인 19식과는 달리 계급장은 07식처럼 옷깃에 붙이는 것으로 유지하고, 가슴주머니는 입구를 몸 안쪽 90도 각도로 내고 주머니 덮개를 없애 겉보기에는 주머니가 없는 것처럼 숨겨지게 만들었으며, 착용자의 왼쪽 가슴에 중국군 전투복으로는 최초로 명찰을 착용하도록 하였다.

11.3. 인민무장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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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무장경찰도 21식 전투복으로 교체되었는데, 인민해방군과는 달리 멀티캠을 변형한 위장무늬를 채택했으며, 하절기용은 멀티캠 트로픽, 동절기용은 기본 멀티캠 색상과 비슷한 색상이다.

11.4. 정복 및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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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은 07식과 큰 변화가 없으나, 군복/러시아군 문서에 나온 평상시에 정복 대신 입는 러시아군 근무복과 비슷하게 지퍼로 잠그는 식의 신형 근무복 재킷이 보급되고 있다.


[1] 왼쪽부터 최근에 제정된 07식 군장 정복, 87식 정복(1987), 원수정복(1955), 65식 군장, 건국직후의 장교 군장. 계급은 원래 없었으나, 1955년 잠시 부활했다가, 1965년에 다시 폐지. 1987년 다시 부활했다. [2] 장교들은 전부 인민복 형태의 군복을 입었다. 단 이쪽도 해군이기에 모자의 경우는 서방권, 소련 해군과 같이 정모 형태의 모자를 썼다. [3] 중일전쟁 당시 중화민국이 사실상 군벌 연합체인지라, 각 지방별 군벌들이 이전에 쓰던 군복 색을 그대로 사용했기에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출처 [4] 사진 상의 군모와 동일한 형태. [5] 延安锄奸(Yán'ān chújiān, 옌안 스파이, 2009)의 张茜(Zhāng qiàn) [6] 1958년부터 단추로 여미는 방식이 폐지되어서 통소매로 바뀌었으나, 59년 5월 이전까지는 계속 필롯카 형식의 군모를 착용했다 [7] 단 해방모는 59년부터 도입되었기에, 현재 보편적인 58식으로 알려진 군복의 형태는 59년부터 도입되었다 [8] 개리슨모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개리슨모 자체가 두상이 옆으로 넓은 동양인의 두상에는 전혀 안어울리는 모자여서, 현재 개리슨모를 근무모로 사용하는 대한민국 해군, 공군에서도 폐지해달라는 불만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태이다. [9] 레닌모, 마오쩌뚱모, 인민모로 더 잘 알려져 았고 저 모자가 심영이 쓰던 그 모자와 같은 종류다. [10] 한쪽은 물결무늬고 한쪽은 덕 헌터 패턴으로 양면을 번갈아 뒤집어 썼다. [11] 덩샤오핑에 버금가는 군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혁명원로다. [12] 원래 견장은 계급을 상징하던거라, 공산권 국가들의 초기 군복에는 견장이 없었다. [13] 이미지 앨범 속 사진은 중국 인민해방군 베이징 위수구 경위사단 예하 특종경비단(特种警备团) 전역자가 군 생활 당시 촬영한 앨범. [14] 중국군은 1997년에 이미 주홍콩부대와 마카오부대에 디지털 무늬를 체용한 97식 군복을 지급한 바 있다. [15] 미 육군은 2010년 도입한 새 정복(Army Service Uniform;ASU)의 색상을 미국 독립전쟁 때부터 전통적으로 써 왔던 군청색으로 정했다. 정확히 말하면 정복을 바꿨다기보담은 촤상위 복제였던 군청색 예복 상의 색을 검정으로 바꾸고(바지는 파랑색, 장군은 상의와 동일한 검은색.) 정모를 쓰느냐 베레모를 쓰느냐, 훈장을 원래 크기의 코인이 달린 메달을 다느냐 약장만 다느냐의 여부로 정복과 예복, 근무복을 겸할 수 있게 만들면서 중간 단위인 기존의 녹색 정복을 폐지해 피복비 절감 효과를 내려고 했다. 일선 장병들의 반응은 공군 같다거나 흰 셔츠가 관리하기 힘들다거나 하는 불평도 없진 않으나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듯.(그러나 결국 2020년부터 ASU는 예복으로 돌리고 정복은 2차대전 당시 제복에서 따온 갈색 정복으로 바꿨다.) 사실 일본의 자위대도 그렇고 미군의 영향을 받은 국가군의 군복이 옛 미군군복과 비슷한 편이긴 했다. [16] 사실 중국 해군 육전대는 대규모 상륙전이 아니라, 구축함, 경비정 등에서 출발해 작은 섬에 기습을 거는 것이 전술교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규모와 전술이 상당히 무거운 미국, 한국 해병대랑은 다르게 가벼운 형태다. [17] 사진은 '火蓝刀锋'라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다. 중국에는 군대에서 제작하는 드라마가 굉장히 많다. 거의 1년에 수십개를 쏟아내는 수준. 주제도 육해공은 물론 무경이나 여성 특수부대(!) 등 다양하다. [18] 수송기 조종사로 능력을 보여 계속 승진, 서부전구 부참모장까지 이르렀다. 2019년 10월 1일 열병식에서 여군부대 선두에서 사열부대를 이끌었다. [19] 중국의 소방대는 2018년 10월까지는 무장경찰 예하의 소속이었으며,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하고 중국 대륙의 소방 업무를 담당하였다. [20] 사진은 센카쿠 열도와 관련해 일어난 반일 시위 당시 일장기를 태우려는 시위자를 제지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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