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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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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장르 특징
3.1. 주인공들의 애로사항 (여성화)3.2. 2차 창작
4. 한국에서의 TS물5. 일본에서의 TSF6. 게임7. 성인 매체8. TS의 세부장르와 작품 예시
8.1. 변신(Transformation)
8.1.1. 성전환 체질8.1.2. 한 몸에 둘 이상의 인격이 공존하는 경우8.1.3. 현실조작 및 현실개변
8.2. 교체(Body swap)8.3. 빙의(Possession)8.4. 수술(Surgery)8.5. 환생(Reincarnation)8.6. 복제인간(Clone)8.7. 신체 강탈(Body snatch) · 가죽(Skin)8.8. 후타나리8.9. 성반전물
8.9.1. 캐릭터 변경
8.10. 기타8.11. 번외 - 남녀역전물
9. 관련 사이트10. 관련 글

1. 개요

TS물(Trans-Sexual fiction, TSF)은 성전환, 특히 남성 여성 육체적 성별(sex)이 변하는 요소를 다루는 창작물의 한 장르이다. 다만 'TS'라는 단어는 서양에서는 의학적인 의미의 트랜스젠더를 뜻하는 트랜스섹슈얼의 약자로(반대로 트랜스젠더를 TG로 줄여서 부르는 사람은 없다.) 정신과의사 성과학자들이 트랜스젠더들을 지칭할 때 자주 사용하고 실제 생활에서는 트랜스젠더를 병리화 하고 있다면서 사용이 기피되지만, 트랜스젠더들 중에서도 젠더퀴어와 자신을 분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따라서 트랜스섹슈얼 픽션이라는 말을 쓴다면 서양인들은 완전히 다른 의미로 이해할 것이다. 일본어로부터 수입된 재플리시로, 영어로는 'gender swap', 'gender change', 'genderbend'[1], 'TG(transgender) transformation', 혹은 ' Rule 63' 성적인 맥락이 있는 장르는 sissification이라 표기한다.[2][3]

TS적 요소가 들어있는 작품 자체는 이전에도 종종 창작되었다.(역사 문단 참조). 다만, 오늘날 소비되는 서브컬쳐 장르문학으로서의 TS물은 일본에서 시작한 유행으로, 일본의 영향을 받은 한국, 대만, 중국 등의 서브컬쳐에 퍼져 각국에서 다양한 팬덤과 작품이 등장하게 되었다. TS의 방법으로는 주로 '완벽한 성변화'를 가능케 하는 수술[4], 마법이나 저주, 병원체 등 외적 요인으로 인한 변신, 남녀간의 정신 교체, 신체 강탈(바디 스내칭), 빙의, 가상현실, 아무 이유 없는 변화(...)[5], 등이 묘사된다.

작가에 따라 여장남자, 남장 여자[6] ( 오토코노코 크로스드레싱 쉬메일), 후타나리, 제3의 성, 트랜스젠더를 TS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으나,[7] 후술할 일본에서의 경우처럼 광범위한 의미에서의 교집합이 있을 뿐 세부적인 정의나 향유층에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구분해야 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또, 일반적으로 스토리 내에 성전환 플롯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세계관의 전체의 설정을 뒤바꾸는 (남녀)역전물 같은 장르와는 구분된다. 또한 BL이나 백합과 같이 작중 로맨스 관계의 성별 구성이 장르의 핵심으로 작용하는 장르의 경우, TS 요소가 곁들여지면 장르의 경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2. 역사

3. 장르 특징

많은 장르 문학이 그렇듯 작가의 필력과 표현, 연출력에 따라 퀄리티가 심하게 차이나며, 성적 변화에 따른 등장인물의 고민이나 내외적 갈등 의식을 포함할 수밖에 없는 장르이기 때문에, 다른 장르에서 깊이있게 묘사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서도 현실적인 고민을 넣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즉, 뛰어난 심리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10]

대표적인 TS물로는 113 사건에서의 《 완다보우》, 《 란마 1/2》등이 있으며, 《 손끝의 밀크티》나 《 그녀들의 유의》 《 오빠는 끝!》같은 것도 TS물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제작된 영화 《 체인지》, 《 가슴 달린 남자》, 《찜》,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 등도 이 장르에 속한다.

처음부터, 또는 스토리 진행 초반부에 성이 반전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의 힘으로 인해 자고 일어났더니 여자가 되는 경우도 나오는 등 베리에이션이 넓어지고 있다. 가끔 '눈 떠 보니 몸이 바뀌어 있었다'로 시작하면서 전환 전의 모습을 전혀 묘사하지 않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작품도 좀 있는 편이다.[11] 오빠는 끝! 같은 작품이 여기에 해당.

성별이 바뀌는 모습은 사람의 성별을 구별하는 센서를 무척 효율적으로 자극한다. 예를들어 남성에서 여성으로 변하는 TS물일 경우 남성이라는 신체적 특징이 갑작스럽게 여성의 것으로 그냥 여성을 봤을 때보다 대비되어 훨씬 더 대상이 여성으로 돋보이게 느껴지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성격과 성향조차 여성적으로 바뀌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마찬가지다.[12]

3.1. 주인공들의 애로사항 (여성화)

성전환 후 다른 사람으로 취급당한다면, 행정적으로도 난처하다. 호적, 주민등록번호, 지문 등의 기록도 없어 불법체류자와 다를 바 없게 된다. 과거의 본인은 실종된 걸로 간주된다. 게다가 그동안 취득했던 자격증, 수상 경력, 학위, 병역 등의 기록이 말소된 셈이다. 이런걸 해결하기 위해서 TS물에서는 자격증, 주민등록증, 등 여러가지가 이미 여성으로 바뀐 상태로 나오기도 한다. 미성년자 또는 대학교 1학년 남학생이 여성화 후 군대에 안 가게 되어 개이득을 외치기도 하지만, 군 복무를 마친 남자는 여성으로 변한 후 크나큰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다. 참고로 현실에서 예비역 병장(남성)은 성전환 수술 후 자신의 군복무 기록을 열람할 수 없게 된다. 남자는 죽은 걸로 간주되고, 여자가 태어나는 셈이기 때문.

현대를 배경으로 한 TS물에서 주인공의 세계는, 자신만이 여자로 변한 세상과 처음부터 여자로 태어난 평행세계로 나뉜다. 자신만이 변한 세상에서 주인공은 성별이 변한 후 자신의 스마트폰 등을 통해 과거 사진을 보는데, 그 사진들이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자신이 여자로 태어난 평행세계물은 주인공 뿐만 아니라 세계도 변한 사례인데, 주인공은 주민등록증을 봐도, 졸업 앨범을 봐도, SNS를 봐도, 학창 시절의 생활기록부를 열람해봐도 자신이 처음부터 여성이었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런 세계에서 주인공은 남학생 시절의 기억만을 가지고 있다. 남자의 삶을 살다가 여자로 변했으니, 여학생 시절의 기억은 주입되지 않는 한 존재할 수가 없다.

TS물은 주인공은 여성으로 변한 후,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것 및 여성의 고충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TS물은 이에 따라 성적 정체성의 당혹감을 묘사한다. 화장, 다이어트와 몸매,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 및 적은 근육량에서 발생하는 근력 문제, 여성의 의류 및 속옷, 여자 화장실 앞에 늘어진 대기열, 화장실 노상방뇨, 매달 찾아오는 월경, 성관계, 여성들이 겪는 질환(질염, 자궁암 등), 결혼과 임신, 출산 등이 있다. 집에서도 토플리스를 시도하지 못하여 일부 남성들처럼 속옷만 입은 채 지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등목도 남의 이야기가 된다.

사회적인 부분에서도 생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남성들의 추파, 언어적 문제(형을 오빠라 부르는 등의 호칭 문제, 여성어, 화법 등), 여성 유저로서 게임하기(여성 유저에게 가혹한 채팅 환경), 딸들이 겪는 통금 문제, 성차별, 성범죄(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문제, 명절 기간(전 부치기, 성묘 시간에 열외), SNS와 악플 문제, 여성 사이에 중상모략(여자 연예인에게 남기는 악플), 대중목욕탕의 여탕에서 아줌마들이 부리는 텃세 등이 있다.[13]

3.2.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 원작 캐릭터의 성별을 바꾸기도 한다.

주요 소비층 및 여캐의 성애화에 더 익숙한 대중들의 특성상 남캐를 여캐로 TS하는 비율이 높다. 작중에서 남캐 여캐의 성비가 비슷할 경우 TS는 꽤 먹혀들지만 한쪽 성별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는 작품의 주요 수요층과 유형에 따라 호불호를 탄다. 등장인물이 남초일 경우에는 일부 계층 빼고는 선호하는 비율이 높은데, 여캐 비율이 높고 남성팬이 많은 하렘물 계열 작품이면 여캐들이 모조리 남캐가 되어버리니 선호받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남주인공을 TS시키는 쪽으로 빠진다. 등장인물들의 성비가 비슷하다면 아예 주인공부터 주변 캐릭터들까지 싹 다 TS된, 원작의 성반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2차 창작이 전개되기도 한다. 예시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성전환 버전이 있다.

Fate/Grand Order 그랑블루 판타지처럼 주인공 성별이 선택 가능하고 진행 도중에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경우 2차 창작에서 주인공을 공식 TS 속성을 가진 걸로 취급하기도 한다.

여성향 팬덤에서는 보이즈 러브 2차 창작에서 캐릭터의 여체화를 즐기는데, 공과 수 양쪽을 다 TS해서 백합물로 만들기도 하며, 공만 여체화하고 수는 그대로 남겨두는 경우는 드물다. 여체화의 일본 독음인 '뇨타이카'에서 따와서 뇨타라고 불리며, 커플링 요소와 조합될 경우 한 쪽만 TS되어 남캐XTS여캐가 되면 뇨타+ 헤테로를 줄여 뇨테로, 양쪽 다 TS시켜 TS여캐×TS여캐가 되면 뇨타백합(뇨타유리)이라고 부른다.

반대로 원작의 여캐를 TS해서 남캐로 만들어 NL이나 BL을 만드는 일은 매우 드물다. 원작 캐릭터들의 성비가 균등하고 이성 커플링일 경우 남캐랑 쌍으로 반전될 때가 가끔 있지만, 백합 커플링을 TS해서 BL로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간혹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원본마가 수컷인 캐릭터들처럼 모티브가 된 대상이 남성인데 해당 창작물에서 여캐가 된 경우 원성별화라면서 그 캐릭터의 남캐 버전을 그릴 때가 있는 정도. Fate 시리즈의 경우 워낙에 신화나 역사 속 인물들이 미소녀로 TS되어 등장한 사례가 많아서 원전대로 남성 버전을 그리면 오히려 이쪽이 TS 취급 받는다.

2차 창작 TS물에서 TS된 캐릭터의 외형은 대부분 원본이 된 캐릭터의 키, 체구, 신체능력 등을 따라가며, 특히 남캐를 TS한 여캐의 가슴 크기는 원본의 외형적 요소와 츤데레 같이 특정한 외형과 자주 연관되는 성격적인 요소 양쪽에 영향을 받는다. 여캐의 흉부 사정은 서브컬쳐에서 하나의 캐릭터성이기도 하다보니 유독 이 부분을 자세하게 설정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간혹 반전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거구에 근육질의 남캐를 단신 로리 여캐로 만드는 등 원본과 정반대의 외형으로 묘사할 때도 있다. 오토코노코 남캐가 보이시한 여캐가 되는 등 몇몇 대척점에 있거나 비슷해 보이지만 성별에 따라 묘사 방식이 달라지는 캐릭터 속성들은 TS되면서 반전되기도 한다. 의상의 경우 기존의 복장을 다른 성별의 복장처럼 개조해 입힐 때가 많으며 간혹 비키니 아머와 같은 파격적인 변형이 들어가기도 한다. 한편 성별의 변화에 따라 캐릭터의 외형이 지나치게 변화하고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따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TS를 하더라도 원본 캐릭터의 외형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경우 왜 TS물을 창작하나 의문을 가질 수도 있으나 외형보다는 성격이나 설정 쪽에서 변화가 생기는 것에 의의를 두고 2차 TS물을 창작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원래의 외형을 그대로 둔 다음 남장, 여장을 하고 본래의 정체를 숨기고 있다는 설정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의외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장르로, 남캐가 미소녀로 TS되더라도 뿌리가 남캐라는 이유로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2차 창작이 아니라 공식 설정에 의한 여체화라도 마찬가지. 특히 처음부터 성전환이 주제가 아닌 다른 장르의 작품에서 서비스성으로 등장하는 여성화에서 이런 반응이 두드러지는데, 눈요기로 가볍게 넘기거나 때로는 독자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 남성 캐릭터가 여체화되어서 섹스 어필을 한다고 해도 그런가 보다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1차 창작 TS물을 잘 보는 사람들도 2차 창작 TS물에는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TS 요소가 원작 단위에서 핵심 캐릭터 설정이나 스토리에 해당하는 오리지널 창작과 달리 2차 TS물은 원본 캐릭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캐릭터 붕괴라고 느끼는 팬들이 생기는 것이다.

2차 창작에서 TS된 캐릭터의 커플링 관련으로는 백합 팬덤에서 원본 캐릭터가 여캐가 아닌데 남캐 둘을 TS해서 엮은 것을 백합이라고 지칭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2차 창작의 특성상 TS된 캐릭터의 원형은 엄연히 남캐이므로 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데 대부분의 백합러들은 남캐에게 배타적이거나 관심이 없으며, TS 2차 창작들 역시 그 캐릭터가 원래는 남성이었다는 점에서 오는 갭 모에를 즐기는 것이므로 여캐들 간의 성애적 관계가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생산층과 소비층 또한 남캐의 섹스어필을 원하는 층이나 BL러들이 대부분이기에, 백합이라는 장르의 대전제를 해치고 백합 소비층에게도 낚시로 비친다는 게 주된 이유. 백합물을 검색했는데 뇨타백합 키워드가 달린 TS물만 딸려나오거나, 마음에 드는 여캐들간의 커플링 2차 창작을 발견하고 어디에 나오는 캐릭터냐고 수소문했더니 둘 다 원래는 남자라서 뒤통수를 맞았다고 느끼기도 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백합 동인 팬덤이 BL 동인 팬덤에 비해 규모가 작다보니 검색 관련으로 말이 많다. 아예 BL 위주인 주요 소비층과 원본 남캐의 연장선상에서 소비되는 양상을 고려해 뇨타백합 대신에 뇨타BL이라는 단어를 쓰자는 의견도 있다.

4. 한국에서의 TS물

남성향 현대 판타지와 무협물이 강세인 문피아보다는 조아라 노벨피아에 TS물 독자가 많으며, 특히 남성향이 주류를 이루는 노벨피아의 경우 "이게 마이너한 장르가 맞나?" 싶을 정도로 TS물이 넘쳐난다. 열 작품 중 두세 작품 이상이 TS물이다. 남주물이 70%이상이고, 20% 정도 넘는 비율이 TS물, 그 외 나머지가 여주물이다. 희한하게도 평범한 여주물의 숫자가 더 적은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특이하게도 한국 TS물에서는 보통 성별이 바뀐 것에 대한 주인공의 고민이 진중하게 그려지는 일은 별로 없다. 그 대신, 전생이 남자다 보니 작중에서 남자랑 연애를 한다는 것에 극렬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잦고, 대신 자신을 따르는 여자를 만나 그들을 거느리는 백합물을 찍는 당위성을 확보하기가 쉬워지는 특징이 있다. 이렇다 보니 한국 TS물은 백합물적인 성격을 띄는 경우가 잦다.[14]

물론, 어느 정도 분량과 질이 좋은 작품을 찾기 위해서는 찾아다녀야 하지만. 심지어 책으로 출판하는 경우도 있고, 소재 또한 군대, 쌍둥이, 판타지 등등 가지각색이므로 TS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좋아할 만한 내용이 많다.

남→여 TS물의 경우 디시인사이드 TS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하며, 판타지 갤러리에서는 거의 고정 떡밥 수준으로 좋아한다. 무협 갤러리나 웹소설 연재 갤러리 등 장르문학, 라이트노벨을 파는 갤러리는 많지만, 특이하게 판갤러들 가운데 TS 매니아가 많다. 일설에는 판갤러들은 전부 TS에 미쳐있다는 개드립도 있으며, 사실 위 조아라 사이트 내 전설급 TS물 몇 개( 그래도 설원입니다, 모스크바의 여명 등)는 작가가 판갤러다.

하지만 한국의 TS물 대부분이 활자 매체, 그 중에서도 웹소설의 형태로 존재한다는 점은 한국에서 TS물이 가지는 마이너한 입지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부분이다. 일본과는 달리, 웹툰이나 종이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형태로 존재하는 TS물은 굉장히 찾기 힘들다.[15] 팬덤 자체는 TS물 작가들이 먹고살 수는 있는 정도로 크나 대중적으로는 TS물에 대한 수요가 없다.(하술 '웹소설' 단락 참조).

사실 이렇다보니 TS물을 즐겨 찾는 사람들도 TS라는 설정 자체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여주물을 보고 싶은데 태그나 제목에 TS를 단 게 아니고서야 여주물이라는 걸 알아볼 방법이 없다보니 이쪽으로 방향을 튼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곧잘 나온다.[16] 그나마 악역영애물 같은 경우에는 주인공이 악역 영애 옆에 있는 조력자 포지션이라든가 하는 게 아니고서야 여주물일 수밖에 없기는 하지만, 여주가 스스로의 무력이나 지력을 바탕으로 자수성가를 하는 경우는 달리 찾아보기가 힘들다. 작품을 쓰는 입장에서도 TS 태그를 달 때와 안 달 때의 조회수 차이가 심하게 난다는 걸 시장 조사를 통해 알다보니, 원래 남자였다는 설정은 그냥 프롤로그에만 슬쩍 집어넣는 식으로 때워버리고 평범하게 여주물을 쓰는 게 패턴화가 되어버렸다.

또한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TS물은 한국만의 제도인 주민등록제 때문에 특이한 양상을 보인다. 일본이나 미국이라면 보통 TS된 인물이 신원을 증명할 필요가 없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주민등록증이 말소된거나 다름없어 생활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은 고위 관리직을 통해 처리했거나, 국가적으로 TS된 인물을 관리한다는 설정이거나, 어째서인지 주민등록증, 학생증, 면허, 등도 지금 나에게 맞게 변했다는 설정이다.

TS한 캐릭터를 부르는 명칭으로 'TS녀'[17]가 있다.

4.1. 국내 TS물 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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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국내 TS 웹툰

5. 일본에서의 TSF

일본 오타쿠계에서의 TSF(TransSexual Fiction)는 수년 간의 논란을 거쳐 여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가장 큰 이유는 오토코노코가 TS를 뛰어넘을 정도의 지명도를 가진 장르가 되었기 때문. 이에 따라 TS 앤솔로지라 광고해 놓고 실제로는 여장물 위주로 작품을 실은 チェンジH 등이 TS팬들에게 욕을 얻어먹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한국에 비해서 TS물 소재가 훨씬 일찍 양성화되었는데, 이는 트랜스젠더 연예인이 1960년대부터 활동해있었고, 가부키에서도 여장을 하는 배역이 있다보니 성전환과 여장남자를 일찍부터 소재로 다루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20]

의외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으로, 여장 팬과 TS 팬간에는 교집합이 존재하긴 하나 허구한 날 TS물 팬와 여장 팬은 갈등이 생긴다. 두 집단 간에 교집합이 존재하지만 모두 두루 즐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장과 TS물에는 심리적 묘사가 유사하긴 하나, 본질적으로 신체적으로 바뀌는 것과 의상만 성이 바뀐다는 개념에서 그 둘의 창작물적 차이는 극명하다.[21]

6. 게임

TS 요소를 적용한 게임도 존재한다.

프린세스 퀘스트라는 게임이 그 예시 중 하나이다. 주인공 위로우가 마법 생물의 도움을 받아 여자로 변신할 수 있는데, 남자의 모습 및 여자의 모습을 적절히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일본의 두 게임사 Crowd 및 Peach Princess가 1997년에 X-Change의 첫 편을 제작했다.

7. 성인 매체

19 성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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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화를 다루는 야설, 야애니, 에로게 에로 동인지, 상업지의 경우, 정신이 남자인 여자와 실제 남자의 성관계를 다루기 때문에 TS물을 좋아하지 않으면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일단 여성화가 되면 색녀 콘셉트가 붙고, 자위와 섹스를 즐기는 등의 모습으로 즐거움을 주며, 색남이 맛이 가서 여러 여자를 강간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분위기의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개그물과도 상성이 좋다.

어째서인지 성적인 쾌감이 남성보다 몇 배는 높다는 설정이 자주 등장하는데,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도 테이레시아스가 어느 쪽의 오르가슴이 크냐는 헤라의 질문에 여성의 쾌락이 더 높다고 대답한 것을 보면 이러한 편견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실제로 성관계로 인한 쾌감의 최대 강도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이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남성의 오르가슴은 단발적이고 급격하게 끊기는 반면에, 여성은 더 느리고 천천히 감소하므로 이러한 모습이 편견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 에로게 쪽에선 X-Change가 TS 장르를 메이저로 끌어올린 시발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TS물이 메이저한 장르 중 하나인 미국에선 일본을 뛰어넘은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남자가 여성화될 경우 십중팔구 몸매 쭉쭉빵빵 좋아지고 거유가 된다. 빈유가 되는 경우는 없다시피하다고 봐도 된다. 아무래도 시각적인 여성성을 부각시켜야하다보니. 몸매 역시 그에 걸맞게 못해도 최상위권에 들 만큼 아주 좋게 변했다며 묘사되는 편이다.

작품에 따라 각진 남성의 몸이 굴곡진 몸매가 되며 가슴이 커지고 남성기가 여성기로 변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22]당사자인 남캐는 변하는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며 당혹하거나 수치스러워하는 건 클리셰.

후술할 바디 스왑같은 신체교체가 아닌 원래 몸이 변화하는 것이라 마법이나 초능력, 저주같은 주술, 특수 약물[23]에 의해 변했다는 설정이 많다.

TS물에서 주인공과 친했던 동성 친구 및 소꿉친구가 주역으로 등장한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최종승리자가 된다.[24]

결말은 주인공이 남성으로 돌아가는 엔딩도 있지만 대개는 여성이 된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엔딩이 상당히 많다. 해피 엔딩의 경우 임신 엔딩, 임신 출산 이후 어머니가 되어 아이를 기르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결말이 많고, 하드한 성인물의 경우에는 남성과의 성관계에서 오르가슴으로 여자의 쾌락을 깨닫고 섹스 중독자 성노예 빗치가 되어버리는 결말이 상당수다. 이러한 결말은 ' 암컷타락'[25]이라고 부른다.하지만 위의 결말은 매우 적고 대부분 아래의 결말인 성노예, 암캐, 등이 된다.

소수 이기는 하지만 간혹 여성과 이어지는 백합 엔딩도 존재한다 다만 정통적 백합물과는 다르기 때문에 백합 팬덤에서는 TS 백합을 백합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남성일 때와 크게 외모에 변화가 없는 여성화 방식도 원작의 패러디건 오리지널이든 각종 에로 동인지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이 경우 신체는 슬렌더 글래머하고 성숙한 거유의 여성이지만, 얼굴은 미소년 중성적인 모습이 된다.[26]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미소년이란 최소 10대 중반의 청소년대 캐릭터를 이야기한다. 청소년이어야 몸이 여체화되더라도 글래머한 것에 수긍이 가므로.

남캐로서의 캐릭터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섹스 어필 요소를 넣어 본래 남자였을 캐릭터를 여성으로서 정복했다는 쾌감을 시각적으로 최대한 주기 위해 얼굴같은 외모는 변화가 없는 쪽으로 그린다. 또한 캐릭터 조형에 있어 얼굴은 캐릭터의 가장 큰 정체성을 담고 있으므로 그 부분을 유지하기 위해 외모의 변화는 크게 주지 않는 것도 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성별이 바뀌니만큼 당연히 외모가 크게 바뀌겠지만, 헤어스타일을 비롯한 얼굴까지 전부 변형시켜 버리면 동일 인물이라고 볼 수 없는, 별개의 인물로 보이기 때문.

이러한 경우, 대체로 동성애에 대해 거부감이 있거나 해당 캐릭터가 예쁘장한 미형이라 체형만 바꿔도 그냥 여성이나 다름없는 캐릭터, 혹은 얼굴은 건드리지 않으며 몸만 여성이 된 쪽을 선호하는 특정 취향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런 유형으로 성전환된 캐릭터가 남성 캐릭터와 관계를 가질 경우 이성 간 성관계를 하는 보이즈 러브물처럼 보이게 된다. 실제로 여성향 작품들 중에서도 이런 식으로 한 쪽이(주로 수 포지션) 체형만 바뀌는 정도의 여성화가 성관계를 하게 되는 설정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여성향 작품에서 다뤄지는 성전환은 TS물보단 유사 BL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이를 향유하는 여성층도 BL의 파생 장르로서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

8. TS의 세부장르와 작품 예시

남성에서 여성은 ♂→♀
여성에서 남성은 ♀→♂
로 표시한다.

8.1. 변신(Transformation)

성전환 중 가장 많이 나오는 유형. 모종의 이유로 인해 이성의 몸으로 신체가 변화하는 것.[27] 예를 들면 남자가 마법소녀로 변하거나[28], 외계인 광선을 맞았더니 다른 성별이 되는 경우[29], 물에 빠져서 몸이 여성화되는 경우[30], 성별을 바꾸는 광선총에 맞는 경우[31], 저주받은 물건에 의해 TS된 경우[32] 등이 있다. 마법소녀의 경우는 옷만 마법소녀복으로 변해 여장이 되는 케이스[33] 육체가 통째로 여자가 되는 케이스[34]가 있다.웹소설에서는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아무 이유 없이 잠자고 일어았더니 여자가 된 경우도 있다.(...)난생 처음 경험하는 이성의 몸으로 혼란에 빠진 주인공을 보는 재미가 쏠쏠. 반응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경악 일색, 두 번째는 혼란에 빠지긴 해도 '이 기회에 한번 만져봐야지' 하여 즐기는(?) 타입. 신체의 성별을 자유롭게 바꾸는 경우도 있다.

8.1.1. 성전환 체질

에로게에서 가끔 활용되는 설정인데, 남자 주인공이 시한부로 여성화가 되어버리는 체질을 타고난 경우이다. 그래서 여장물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외형의 경우에는 거의 오토코노코 수준이지만 나중에 여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준비과정 삼아서(?) 선천적으로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아 그런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63] 좀 황당할지도 모르겠으나 가장 현실적인 변신계 성전환이다. 실제로 인간의 경우에도 자연적 성전환과 유사한 사례들이 극소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엔 엄밀히 말해 초기에 성기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탓에 염색체상의 성별과 반대인 것으로 '보였다가' 2차 성징 등을 거치면서 제대로 발달하는 케이스라고 보는 게 정확하므로 '얼핏 보기에 자연적 성전환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보는 게 정확하기는 하다. 그래도 창작물적 과장은 어느 정도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전환 이후의 성 기능이 제대로 살아 있다는 점에서 자연적 성전환의 창작물적 과장을 추가한 케이스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받는쪽이 여자로 변해가면서 음부 자궁이 자연 발생하여 최종적으로 임신하는 클리셰도 존재한다.[64]

8.1.2. 한 몸에 둘 이상의 인격이 공존하는 경우

한 인격은 남성, 다른 인격은 여성인 경우이다. 물론 몸도 인격에 따라 변신한다.

8.1.3. 현실조작 및 현실개변

변신의 상위 버전으로 이쪽은 아예 성별이 바뀌는 동시에 당사자의 주변환경과 인생, 주변인들의 기억 등 그 성별대로 살아왔던걸로 바뀌게된다. 한술 더떠서 당사자 본인의 기억이나 인격까지 바뀌는 경우도 존재한다.
사실 메구미는 원래부터 여자였고 삐에로는 단지 본인이 남자였다고 기억만 바꾼거였다. 즉 이쪽은 현실조작보단 기억조작에 가까운 편이고 정신만 TS된 셈이다.}}}

8.2. 교체(Body swap)

이성끼리 몸이 뒤바뀌는 것. 영화 〈체인지〉로 유명하며, 서로 몸이 부딪친다거나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몸이 뒤바뀐다. 예시는 몸 바꾸기 참조. 남 ↔ 여인 경우가 TS이며 체인지가이와 같은 남 ↔ 남, 머더 프린세스 같은 여 ↔ 여는 TS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 소재를 다룬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시크릿 가든. 대학로(서울)에서 진행하는 연극 중에 하마씨어터의 '하트시그널'은, 심장이 뛸 때 서로 몸이 바뀌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보통 사람의 기억은 두뇌에 저장이 되지만, 어째서인지 교체된 그 사람의 인간관계, 어제 한 일 등의 기억과는 공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교체물이지만 원래 주인공의 몸을 대신 가져간 필요없는(?) 인물은 혼수상태로 처리해서 작중 내내 가만히 눕혀두는 경우도 많다. 사실상 빙의물.

교체 중에 특이한 케이스로, 차원이동을 해서 반대 성의 자신과 바뀌는 경우가 있다. 나의 주인님?!이나, 여기는 체리우드 그린우드, 러버보이 러버걸 등의 작품이 이에 해당된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루테스 남매도 서로가 서로의 평행세계의 성별만 다른 자기 자신이다.

Natsumi Shiba의 진짜 사랑 하트 체인지에서는, 아이돌 덕후인 남자가 여자 아이돌과 몸이 바뀐다.

인생, 입장을 교체해 자신의 눈에는 여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남에 눈에는 여자로 보인다는 설정도 있다.

하드한 작품의 경우는 남성쪽이 여성과 몸을 강제로 바꿔서 강탈해 버리기도 한다.

8.3. 빙의(Possession)

이성의 몸에 영혼(의식)이 옮겨가는 것. 교체와 비슷할 수 있지만, 빙의의 경우 빙의당한 대상의 의식이 없다는 것이 대략적인 기준. 주로 남성이 여성의 몸에 빙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가끔 여성의 영혼이 남성의 몸에 들어가 몸을 강제로 여성화시켜 빙의하는 경우도 있다.[74] 자세한 설명과 예시는 빙의 참조.

여타 진지한 고려가 필요한 딴 성전환 방법에 비교하면 그나마 다루기 쉬운 성전환 방법이라 웹소설 계열에서는 가장 흔히 차용되는 설정이다. 여기서 변주를 가하자면 원본 의식이 어떻게 되었는지 다루는 정도.

8.4. 수술(Surgery)

수술에 의해 이성의 몸이 되는 것. 가장 간단한 것은 음경 고환을 잘라서 고자되기. 물론 고자만으로는 TS가 될 수 없지만[75] 기본 중 기본이라 할 수 있다.[76] 현실에서는 여장과 남장 다음으로 많이, 아니, 실상 여장 & 남장과 수술 말고는 존재할 수 없다.[77]성전환수술을 성전환으로 인정할 것인지는 문제지만.[78]자세한 것은 성전환 참조. 의외로 남성 캐릭터가 수술적 성전환 시의 중간과정으로 쉬메일을 묘사하는 작품은 극히 드물다.[79]

수술 TS물에서는 완벽한 성전환을 묘사하기 위해서 현대의학의 범위를 아득히 초월하는 수술을 집어넣는 경우가 많다. (모든 세포의 Y염색체를 X염색체로 바꾸어버리는) 유전체 편집 등이 이에 해당하며, 원래의 신체를 개조해서 성별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성의 몸에 뇌만 바꿔 넣거나, 아예 안드로이드에 뇌나 정신을 이식하여 성별을 완벽하게 바꿔 버리는 경우도 있다.[80]

8.5. 환생(Reincarnation)

다시 태어났더니 성별이 바뀐 경우. 일본어로는 환생을 전생(転生)이라고 한다. 의식과 기억은 처음부터 남아있거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자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삶을 살아오는 과정에서 현재의 성별이 본래의 성별이라 인지한 상태로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성전환으로서의 의미가 다른 것들에 비해 약한 경우가 많다.

8.6. 복제인간(Clone)

원 신체의 사망이나 기타 케이스로 이성체로 복제가 된 케이스. 간혹 자신의 원 신체가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 있어서 자기 자신과 떡을 치는 상당히 기묘한(...) 케이스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8.7. 신체 강탈(Body snatch) · 가죽(Skin)

변신, 빙의, 교체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합쳐진 형태로, 성별이 다른 인물의 몸을 흡수하거나 가죽화해서, 그 인물이 되어 성별이 바뀌는 경우. 흡수당한 쪽은 육체만이 남아있게 되고 대체로 주인공인 흡수하는 측에서 인격을 지배한다는 전개가 많다. TS물 가운데에서는 상당히 폭력적인 스토리라인에 속하나, 가죽물의 경우 남의 가죽을 빼앗아 쓰는 것 말고 그냥 스킨 형태의 도구를 쓰는 경우도 있다.[90]

가죽은 소설 핸섬 슈트에 나오는 물건처럼 여성(혹은 남성)의 수트를 만들고 그것을 입어서 변신하게 된다는 설정. 특수 재질로 된 인조피부나 가죽 등이 있다. 현실에서도 변장용의 전신 수트 같은 게 존재하기는 하지만, 작품 속에서는 수트를 입게 되면 기억까지 얻게 된다는 설정 등도 있다. 가끔 좀 SF물 양념을 쳐서 기상천외한 장비들이 나오는 몇몇 첩보 영화에서 드물게 나오기도 한다. 게임이나 만화에서는 아직 채용된 사례가 드무나 픽시브나 TS 관련 소설 사이트에서는 가죽물이라는 독립된 장르로 취급하고 있다. 일본어로는 보통 "皮モノ"라고 하고 서양에서는 Bodysuit, 혹은 Skinsuit라고 한다. 보통은 이성의 모습을 입는 경우가 많으나, 드물게 수화/수인화와 엮여서 동물가죽을 씀으로써 수인이나 아예 동물, 포켓몬으로 변신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그나마 현실적인 이성변장 가죽물보다도 물리법칙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사람이 작은 동물(혹은 동물형) 가죽에 쏙쏙 들어간다든가.

드물게 일종의 '역가죽물'도 있다. 가죽이 입혀진 사람이 가죽에게 인격을 지배당하는 전개. 그냥 강제로 가죽이 입혀지는 '강제가죽물'도 있다.

이 장르의 바리에이션으로 인간 마네킹 장르도 있다.

8.8. 후타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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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성반전물

기존 역사나 창작물에서 대다수의 캐릭터들의 성별이 역전된 세계관을 다루는 것. 세계관 차원에서 성별이 바뀐거라 작중 인물이 성전환을 인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일부 캐릭터의 경우엔 메타 드립으로 모티브가 된 인물의 성별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8.9.1. 캐릭터 변경

원작에서 남자였던 인물의 포지션에 리메이크, 커스터마이즈 또는 여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미디어 믹스, 2차 창작을 할 때 여성 캐릭터를 배치하는 것 또는 그 반대 경우. 이는 어디까지나 제작 측의 관점에서 이뤄지는 일이므로 작품 내용상은 지극히 정상적인 여성 또는 남성이고 TS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8.10. 기타

위의 여러 가지 요소가 뒤섞이거나 특이한 과정을 거쳐 TS된 상태를 칭한다. 본편과 후속작 및 외전의 성별이 다른 경우도 포함되어 있다.

8.11. 번외 - 남녀역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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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인 성별이 바뀌는 게 아니라 사회적인 성관념이 뒤바뀌는 것.[113] 남녀역전물 혹은 あべこべ(아베코베; 뒤바뀌다)라고 부른다. 엄밀히 말하면 TS장르에는 포함되진 않지만 보통 TS아류라고 불리며 파생 장르 취급되므로 추가되었다.

9. 관련 사이트

10. 관련 글



[1] '성반전물'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2] 'sex'는 육체적 성, 'gender'은 정신적 성을 나타내는데 트랜스젠더를 본래 직관적으로 트랜스섹슈얼(약자로 TS)이라고 부르다가 90년대 부터 젠더학에 영향을 받은 운동가들을 중심으로 트랜스젠더라고 부르게 되었다. TS물이 젠더의 문제보단 신체적 성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 거라서 트랜스젠더 보다 트랜스섹슈얼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두단어를 그런식으로 구분하진 않는다. 트랜스 커뮤니티에선 TS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외모적 성전환(호르몬, 성형)을 중요시하고 흔히 일반인들에게 놀림거리가 되는 각종 젠더퀴어 용어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오타쿠들이 사용하는 TS에서 TS물은 신체적 성징을 바꾸는 욕망과 사건에 대해 다룬다는 점에서 트랜스젠더 문학일 수는 있지만, 반대로 트랜스젠더 문학에서의 성정체성 고민과 사회적 차별로 인한 고뇌를 다루는 지점이 TS물을 좋아하는 오타쿠들의 요구와는 많이다를 수가 있다. TS물에서 TS한 사람을 TS녀라고 부르는데 영어로 TS girl, 약칭으로 T girl은 그냥 트랜스여성이라는 뜻이다. [3] 꺼토미에선 gender change로 검색해야한다. [4] 현대의 제한적인 성별적합수술이 아닌, 완벽에 가까운 미래 기술이 묘사된다. [5] 가장 유명한게 자고 일어났는데 변해있는 것. 여기엔 진짜 자고 일어난 것, 외부 요인으로 기절등을 했다가 깨어난 것등이 대부분 포함된다. [6] 한국에서는 이 경우 웬만해선 다른 장르로 분류 되지만 일본에서는 TS물의 범위가 더 거대하기에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대부분은 포함시키지 않는다. [7] 이것 역시 오타쿠들이 성소수자 용어 이상하게 써서 생기는 문제인데 현실에서는 저걸 죄다 LGBT에서 T, 트랜스의 범주 안에 넣는다. 고전적인 성과학 용어로 여장, 남장을 하는 것은 트랜스베스타이트, 신체에 의학적 개입으로 모습을 바꾸는 사람들을 트랜스섹슈얼(쉬메일 같은거)이라고 하는데 폭넓게 죄다 트랜스라는 스펙트럼에 넣는 것. 그러니까 TS(트랜스섹슈얼)가 더 작은 범주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이상한 주장이다. 성을 바꾸는 행위는 gender transition, 약칭으로 트랜지션이라고 한다. [8] 뱀의 짝짓기는 서로의 몸을 뒤얽은 상태에서 몇 시간이나 이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혐오스럽다. 또한 뱀이 짝짓기하는 모습을 보면 저주받는다는 미신도 있는데, 테이레시아스의 에피소드에서 전승한 것일지도 모른다. [9] 어떤 전승에선 단순히 여자로만 산 게 아니라 실제로 남성과 결혼하고 애도 낳아 가정도 꾸렸다고 한다. [10] 예전에는 TS물 자체가 워낙 귀했기에 필력이 안좋아도 참고 보며 선작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이게 지금까지 내려와서 TS물 소설이 0화인데도 불구하고 선작이 2~300인 경우를 간간히 볼 수 있다 ...... [11] 최근에는 많이 생겼다 [12] 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조금식 바뀌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13] 하지만 보통 주인공은 성인으로 나오기에 통금같은 문제는 자주 나오지 않으며 임신, 출산장르 또한 마이너한 장르중 하나이다. 그리고 "전 부치기"같은 경우도 시어머니가 말리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14] 하지만 백합 매니아층에서는 TS백합은 백합이 아니라고 반발한다 [15] 웹소설이 TS물의 95% 이상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16] 실제로도 노벨피아나 조아라 등을 비롯한 웹소설 사이트의 표지를 보면 남주물인데도 불구하고 히로인 그림을 표지로 내걸어서 별도의 태그가 없다면, 내용을 열어보기 전에 알아볼 방법이 전혀 없다. [17] 음차하여 틋녀라고 부르기도 한다 [18] 이 웹툰은약간 특이 케이스인데, 설정상 성전환수술을 받은것이다. 때문에 인체적, 정신적 성별은 여성이 맞으나 생물학적 성별은 남성이다. [19] 이쪽은 내막이 있다. [20] 물론 법적인 측면에서 보면 성별정정이 블루보이 사건 이후로 한 동안 막혀있었다가, 1998년에서야 가능해졌기도 했고, 1960~2000년대에는 트랜스젠더가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어도,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출연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이 당시에는 트랜스젠더 하면 유흥업소 종사자라는 이미지가 박혀있었기도 했다. [21] 누군가의 비판적 평론에서 드러나듯, 주인공은 생물학적 여자지만 여성 감정묘사를 못해 주인공의 내면이 남자화된 결과물 자체를 중요시하는 게 TS물이다. 반대로 여장은 그냥 모든 게 남자인 주인공이 여자 코스프레를 하는 행위에 당위성을 가진다. [22] 하지만 매우 적다. [23] 이건 설정에 따라 판타지 과학의 방법으로 만들었다는 식으로 다르게 나온다. [24] 아무래도 원래부터 친근한 관계였으니, TS로 바뀐 관계를 서로 의식시키기 쉽기 때문. 친구가 주인공의 정체를 알 경우에는 충실한 조력자 역할도 맡는다. [25] 성인용 TS물의 대다수가 일본 쪽 작품이다보니 일본어 メス堕ち의 직역이 한국에 그대로 정착되었다. [26] 헤어스타일도 대부분 본래의 머리에 살짝 변형을 주거나 본래에서 약간 길어진 숏컷이다. 남캐는 짧은 머리가 일반적이니. [27] 남자에서 여자로 변신하는 경우 변신 전의 남자의 외모가 여성처럼 예쁘장하게 생긴 쇼타 오토코노코가 많다. [28]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 [29] 카시마시 ~걸 미츠 걸~ [30] 사오토메 란마 [31] 유우사키 리코 [32] 에드위나 [33] 아이카와 아유무 [34] 미츠카 소지 [35] 즉, 서큐버스는 남자였고, 인큐버스는 여자였다. 서큐버스를 좋아하는 남성은 TS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야할까... [36] 잠시 남자가 되는 에피소드에서 같은 반 절친 둘과 아즈마야 코유키가 홀릴 정도의 마성의 남자로 나왔다. [37] 인터섹스였다는 설도 있다. [38] 본래는 카이니스라는 이름의 여성이었지만 포세이돈에게 겁탈당하면서 스틱스 강에 걸고 내 소원을 들어달라고 요구를 했고 포세이돈에게 범해진 후 다시는 남성에게 능욕 당하지 않도록 무적의 남성으로 바꿔달라고 하면서 카이네우스라는 이름의 남성이 됐다. 켄타우로스들과의 전투에서 죽으면서 여성의 시체가 남았다고도 한다. [39] 뉴 시즌 10 에피소드 11에서 닥터 미시의 관계에 대해 물어볼 때, 미시가 예전에 남자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살짝 놀라자 이에 대해서 설명. 원 대사는 "우린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이야. 성별과 그에 대한 관념에 대한 인간들의 사소한 집착은 극복한 지 몇억 년 됐다고." [40] 이 인물이 실제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는 저 유명한 현실에서도 엄청 유명하다. 민명서방에서 출간한 세계기인열전에 작중 실존인물로 나온다. [41] 공식은 아니라서 취소선 처리. [42] + 성인이 되기 전의 모든 마녀. [43] 원제는 みたLOVE [44] 한 쪽 성별의 마음에 가까워지면 그 성별로 변하는 것. 즉. 여자와 키스하면 여자의 마음이 강해져서 여자가 되고, 남자와 키스하면 남자로 돌아오는 복잡한 사정이... 그런데 그것도 단계가 있어서 그 음마의 속성이 2단계로 강해지면 성별과 관련없이 페로몬을 뿜게 되고, 최종 단계에 다다르면...자기 자신이 그 페로몬에 감염되어서 성욕이 엄청 강해진다. [45] 즉 아버지가 곧 어머니이기도 했던 것. [46] 이름은 여자같지만 원래는 남자다. [47] 이름은 야요이다. [48] I My Mist, あい♂まい♀みすと [49] 이 세계의 드래곤은 나이가 차면 확고한 의지로 성을 바꿀수 있다. 혼혈인 패리어드는 빠른 시기인 6살에 (사랑 때문에) 여자에서 남자로 황룡왕 아비게일은 남자가 되었다가 여자로 성변이 하는 이례적으로 2번 변한다. [50] 녹턴 노벨즈에서 연재중인 소설. [51] 타 버프 스킬은 대부분 몇십 퍼센트 정도다. [52] 누나는 마을을 떠나 있었고, 남동생은 안경이 본체(...)라서. [53] 1화와 오프닝에서 한정이지만 쟈니가 여자가 된것을 알고 쟈니를 성전환시켜서 그린게 아주 많다. [54] 여학생들에게 놀림을 받으며 괴롭힘을 받았다. 또한 이모(정확히는 어머니의 후배)가 아버지를 상대로 바람을 피우려고 하는 막장 집안에서 자랐다. 게다가 이모가 조카를 너무 과보호하게 키웠으며, 아예 남성성을 부인하고 네가 여자애였으면 좋았을텐데라는 그릇된 시각으로 봤으며, 다른 여자들을 못 믿게 만들었다. [55] 라지만 성우는 여자. 아무래도 대놓고 성우들을 지명한 하렘물이니까 남자성우 쓰는 건 애초에 불가능했다. [56] 다만 나스티카들은 보통 여성형이나 남성형 중 어느 한 쪽의 모습으로만 더 많이 나온다. [57] 강제로 성별이 모두 남성형으로 고정당했다. [58] 낮에는 남자, 밤에는 여자의 인격으로 변하는데, 이때 몸도 변한다. [59] 완구 한정. [60] 약을 먹고 여자가 되었는데 잠깐 여자가 되다가 남자로 되돌아왔는데 자신의 엄마의해서 다시 여자가 되고 진짜로 남자로 되돌아온다. [61] 남자가 되는 약을 아키라에게 먹일려다가 실수로 소녀가 먹는다. 나중에는 다시 여자로 되돌아온다. [62] 아키라의 엄마도 실수로 남자가 되는 약을 먹는다. 다시 여자로 되돌아온다. [63] 호르몬 약으로 성별을 조절하는 설정도 존재한다. [64] 극단적인 작품에선 남자인 상태에서도 성관계를 한다.여자일 때도 먹고, 남자일 때도 먹고 [65] 이건 인격과 반대로 변신한다. [66] 3부 기준 연희 쪽이 주를 이룬다. 지우 쪽이 잠들어버렸기 때문 [67] 사진 속의 달도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68] 본 모습의 성우가 미나미 코토리 성우로 유명한 우치다 아야. 남자 버전 성우는 미야 켄이치이다. [69] 가고일 모드 [70] 악마 로봇 모드 [71] 해당 에피소드에선 만약에 박스를 사용해서 자신이 태어날때부터 여자였던걸로 바뀌게 된다. 참고로 두 에피소드 모두 여자아이가 된 진구에게 퉁퉁이가 반하게 된다. [72] 애니 1기 8 ~ 9화 한정 [73] 그림체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텐데 후기에 써 있듯 오빠는 끝! 작가 네코토후 작품이다. [74] 보통 자신이 욕했던 게임, 웹소설, 만화, 등으로 빙의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역으로 칭찬했더니 고맙다면서 작가가 빙의시키는 상황도 있다... [75] 적어도 각 세포마다 존재하는 성 염색체도 다 바꾸어야 한다. [76] 성인향 창작물에서는 음경과 고환이 빨려들어가서 여자로 변하는 장면이 더 많다. [77] 하나 더 있긴 하다. 선천적 병중 하나로 외부성기가 출생이후에 발달되어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인것. 물론 매우 드물며 체세포는 처음부터 XY이다. 하지만 이것은 이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반음양에 해당된다. [78]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수술적 성전환은 그냥 트렌스젠더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안보는 경우도 많다. [79] 아무래도 거기까지 가면 성인물의 영역이고 웬만해서는 영 비호감일 가능성이 높으니. [80] 뇌 이식같은 수술이나 외계기술로 성전환을 하는 경우는 TS장르라고 인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81] 근데 타카토 이오리가 마지막화(60화)에서 유메가 만든 어떤 약 때문에 다시 남고생으로 돌아온다. 없던 코끼리가 다시 생겨? ???: 그 약좀 줘보시오 [82] 2018년 활동 중단이후 현재까지 소식이없으며 변경후 닉넴은 TG love cd 이다. [83] 다만 이 경우에는 조금 애매한 것이 우선 작품내에서 조명되는 생은 18회차(윤주원)과 19회차(반지음)이기에 본 내용과 거리는 멀다. 본 내용과 상관없이 분류하면 전작 이사 람들 역시 TS이다. [84] 그런데 어차피 둘 다 게임 세계 속의 아바타이므로 엄밀히 말하자면 환생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85] 약물을 이용한 성폭행, 심지어 SM 플레이도 서슴치 않는 중증 성범죄자였다! [86] 전생인 고토의 모습은 정말 못생긴 중년 대머리 아저씨. [87] 고토는 사이비 의료 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걸렸지만 오시키리가 빼내준 것. 그것 덕택에 고토는 오시키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르게 된 것. [88] 중국만화. 짝사랑의 결혼식에 씁쓸한 기분으로 참석했다 일어나보니 10년 전의 여자 동급생으로 환생. 남자인 본체와 동문수학하다 썸을 타는 모양새다. [89] 중국어판, 영어판1 영어판 2 [90] 안그래도 마이너한 TS물 중에서도 매우 마이너하기에 작품 수가 매우 적다. [스포일러] ...라고 생각하게 만든 우주적 존재 프리즈모의 작품. 실제로 존재하는 평행 세계 중 하나로, 후속작에서 자세히 다루어진다. [92] 엔젤릭버스터, 시아 아스텔(이상 여성 고정), 미하일, 핑크빈, 예티(이상 남성 고정), 제로(남녀 동시 선택)은 제외된다. [93] 가끔씩 독자들이 목젖이나 가슴으로 성별을 확인하다보니 작가진이 가끔씩 성별 구별이 애매한 캐릭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예시)유우, 간옹, 태사자, 사마휘 [94] 유일하게 2명이 성전환된 케이스. [95] 유일하게 이름이 바뀌지 않은 성전환. 아게하라는 이름이 남녀 공용이기 때문으로 추측. 참고로 담당 배우는 나리미야 히로키. [96] 직업은 유지되었으나, 연령대가 크게 하향되었다. [스포일러2] 범인이 성전환된 희귀케이스이다. [98] 직업과 나이가 함께 변경됨. [99]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최초로 등장한 단검 사용 캐릭터인 시리카의 모티브가 나코루루다. [100] 프란츠 카프카의 아버지, 헤르만 카프카와 변신의 등장인물, 그레고르의 아버지가 모티브라는 추측이 있다. [101] 실존인물, 김유정이 모티브이지만, 동백꽃의 등장인물, 점순이도 모티브이기에 약간 애매하다. [102] 달거리가 없는듯 했다고 한다. [103] '당신의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당신의 추종자가 생기기에 나라에서 추방하거나 반드시 제거 했을 거'라고 한다. [104] 다만 다른 사람들은 벽사검법(규화보전)을 익히기 위해 거세하긴 했어도 여성처럼 되거나 남자 애인을 두진 않았다. 아무래도 동방불패에게 끼가 있었던 듯. [105] 어쩐 일인지 아라라기 코요미에게 오기를 소개지켜준 칸바루 스루가도 그가 여자였다는 것을 기억 못했다. [106] 안타깝게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TS물은 그리스 로마 신화 테이레시아스다. [107] 일종의 성반전 패러디에 해당. [108] 참고로 남자쪽의 혼이 들어간 사람은 바로... [109] 패미통 Fate/Grand Order 4주년 인터뷰 번역본 [110] 후사가 필요했기에 아르토리아는 멀린의 마술 덕분에 밤일 할 때만 남자로 성전환할 수 있었다 [111] 살아있을 적에도 바뀐 게 아니냐는 떡밥이 있으나 애매하게 언급되어서 확실치 않음. [112]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애플잭은 사투리가 심하다. 반대로 라가머핀은 외국인이 말하는 것 과 같은 말투를 가지고 있다. [113] 정확하진 않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TS물은 대부분 개인의 육체가 바뀌고 남녀역전은 모두의 정신이 바뀐다고 생각하면 된다. [114] TS물이 굉장히 많고 오히려 TS물이 대중적인 장르인 사이트이다. [115] 친구라고 하는데, 나오는 걸 보면 동일인이라고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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