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이 되어버린다면 一年生になっちゃった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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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TS, 코미디 |
작가 | 오오이 마사카즈 |
출판사 | 호분샤 |
연재처 | 망가타임 키라라 포워드 |
레이블 | 망가타임 KR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7년 5월호 ~ 2013년 2월호 |
단행본 권수 | 9권 (2013. 02. 12.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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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오이 마사카즈(大井昌和)의 만화. 호분샤의 망가타임 키라라 포워드에서 60화로 완결됐다. 단행본으로는 9권 완결.2.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었던
타카토 이오리. 그 날은 짝사랑하고 있던
쿠사나기 미쿠루에게 고백할 마음을 품은 채 학교에 가던 도중이었다. 그런데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 트럭이 어떤 꼬마 여자아이(
사사라 린)를 덮치려는 것을 목격하고, 앞뒤 가릴 것 없이 몸을 던지게 되는데…….
정신이 들자 다행히도 목숨은 건진 것 같지만,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쿠사나기 유메에 의해 난데없이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애로 개조되어 버린 것이다.[1]
이렇듯 묘한 일로 인해 초1이 된 그는 오늘도 열심히 초등학생의 일상생활을 귀엽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정신이 들자 다행히도 목숨은 건진 것 같지만,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쿠사나기 유메에 의해 난데없이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애로 개조되어 버린 것이다.[1]
이렇듯 묘한 일로 인해 초1이 된 그는 오늘도 열심히 초등학생의 일상생활을 귀엽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할 법한, '기억과 지식을 유지한 채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라는 가설을 만화화한 작품이다. 다만 여기에 TS라는 요소를 부여하여 모에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3. 특징
3.1. 주인공의 복잡한 심리 묘사
이 작품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단순히 '1학년이 되어버린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인공인 타카토 이오리(고2)가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라는 환경에서 어떻게 갈등하고 타협하여 비로소 적응해 나가는지에 대한 부분을 상당히 깊게 고찰하고 있다.1학년의 생활에 동화되면서도 산수 교과서를 대입 참고서로 개조해 가면서까지 수험 공부에 매달린다거나, 위험을 무릅쓰고 도색잡지를 숨겨 가지고 온다거나, 다른 아이들에게 '어른스럽다'는 평가를 받으려 한다거나 하는 행동은 결국 자신을 둘러싼 사회의 변화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려 하는 노력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픽션(특히 상대적으로 가벼운 매체인 만화/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이런 정체성 관련 질문을 간단히 정리해서 넘겨버리거나 유야무야해 버리기 십상이지만, 이 <1학년이 되어버린다면>에서는 오히려 이 점을 작품의 중심 테마로 삼아 (상대적으로)진지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다.
3.2. 란제리 패션
작품의 특징 상 이래저래 노출도가 상당한 편이며, 특히 주인공의 란제리 패션은 일종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4. 등장인물
- 타카토 이오리 - 주인공
- 쿠사나기 유메
- 쿠사나기 미쿠루
- 사사라 린
- 미즈하라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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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카
본명은 미카. 작중에서는 흔히 1학년들 사이에서 '미카미카 선생'으로 불리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 타카토 이오리가 다니게 된 1학년 1반의 담임 선생이다. 아이들을 매우 좋아하여 아이들에게 강하게 나가지 못하는 것에 약간의 콤플렉스가 있었다. 이오리와 특훈을 하여 그 부분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이들이 너무 귀엽기 때문에 결국 아무래도 상관없는 듯하다. 이오리 왈, '이 녀석도 로리콘?'(…)
98cm의 거유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슴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살찌는 것을 매우 경계한다. - 이치조 미호
- 토타
- 타카토 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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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
연재 중반에 갑자기 등장한 신캐릭터. 강변 다리밑에 살고 있는 정체불명의 노숙자이며 스스로 우주인이라고 주장한다. 숏컷헤어와 말쑥한 남성용 양복 차림의 성인 여성의 외모를 갖고 있으며, 마그마 대사의 머리 안테나를 꼭닮은 안테나가 돋은 헤어밴드와 잡동사니로 만든 듯한 쿠사마 다이사쿠풍 손목시계가 액세서리다. 판자 같은 것을 모아 교각 옆에 지은 오두막(외형은 SF 분위기)에서 기거하는데, 집안에 뭔지모를 기계류가 설치되어 있는 등 정말 우주인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작품 끝무렵에 갑자기 등장하는 진노라는 기업의 직원이었다는 떡밥도 있다). - 타카토 이오리·이온의 엄마
5. 비판
극렬 로리 지향 만화인지라, 이것도 서양권에서 잘못 들고 다녔다간 체포돼 실형 선고받을 가능성이 다분. 근데 별로 야하진 않다... 이거 보고 꼴리는 사람 있으면 진짜 위험한 남자.작가의 차기작인 우리 옆집 사모님(おくさん)은 반대로 초절 거유 지향의 작품.(...)
미국이 극악한 존재로 그려지고(로리화 바이러스는 미국만의 것이라면서 폭격을 하려 한다거나), 일반 주부가 그 상황의 미 대통령하고 쇼부 치는등, 막판에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 난무한다.
히로인인 미쿠루에게도 단점이 있는데 학교 옥상에서 고등학생 이오리슈트에서 나오는 초등학생 이오리의 모습을 보고 그동안 언니와 이오리가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게 말이 안되는 것이... 속였다고 한다면 대체 무엇을 속였는가? [고등학생 이오리가 어려져서 언니와 이오리만 그 사실을 알고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계속 고등학생 이오리가 아닌 척 했던 것?] 그것은 단순히 파워드 슈트에서 나온 초등학생 이오리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식적으로 그 모습을 보았다면 [언니가 고등학생 이오리와 똑같이 생긴 슈트를 만들어주고 초등학생이오리가 그걸 입고 학교에 한번 와서 자기랑 대화를 해준 것]만 알 수 있지 고등학생이오리=초등학생이오리 라는 사실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미쿠루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고등학생이오리=초등학생이오리를 바로 눈치채버렸다.
게다가 56화에서 미쿠루가 이오리네 집에 있는데 이오리네 엄마는 이오리의 고등학교 친구가 처음 오는 것이라며 좋아한다. 그런데 분명 미쿠루는 집이 파괴되고 한동안 그 집에서 살았는데?
5.1. 능력자 배틀물?
47화부터 갑자기 장르가 변하는데 그 전에도 자칭 우주인이 나온다던지 미소녀(?)천재과학자에 주인공이 입는 파워드 슈트 등 이상한 것들이 잔뜩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장르 자체의 변화는 없었다. 그런데 47화부터 히어로의 등장이랍시고 장르 자체가 sf액션물로 변하는데 이때부터 스토리가 붕괴하기 시작.49화에서는 대놓고 괴수가 등장하고 그 이후부터는 로리바이러스가 판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그게 또 갑자기 끝나고 다시 본래 장르로 돌아온다.
이 장르 붕괴는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달심 엔딩만큼이나 황당할 정도...
6. 기타
-
작중 간간히 다른 작품의
패러디가 보이는데, 작중 이오리가 흉터에 대해 둘러대는 내용은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의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일화와 같다.
죠죠러였나 이 놈게다가 37화에서 이온의 물건 숨기는걸 이오리가 도와줄때 스스로를 "나는(에로책) 숨기기의 10단이다!!" 라며 죠죠 특유의 기묘한 포즈를 취하며 소개하는데 뒤에 스탠드가 나오면서 스탠드 명이 포르노 그라피티. 에로책 숨기기의 달인이라는 것과 스탠드 이름을 음악관련으로 설정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특성 두가지를 모두 멋지게 살려냈다. 여담으로 포르노 그라피티 의 능력치는 민첩A 계략A 정확도B 파워B 지속력B죠죠 본편에 등장해도 훌륭한 성능이다그리고 역시 기묘한 포즈 를 취하며 등장한 이오리와 이온의 엄마의 스탠드는 아이를 지키는 눈 능력치가 정확도 민첩 파워 지속력 사랑 모두 A. 능력치만 보면 죠죠 본편의 최강 급 스탠드들도 쨉이 안된다!!!
- 일단 시놉시스부터가 쇼와라이더의 느낌이 난다.
- 38화 표지에서는 어째서인지 시구루이를 패러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