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カロマニア / Skullomania
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EX, 파이팅 EX 레이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1], 카이다 유코(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2].키는 176cm/163cm,[3] 체중 62kg, 혈액형은 A형, 생일 5월 19일, 좋아하는 것은 지켜야 할 가족, 세계평화, 싫어하는 것은 악, 잔업.
특촬물에 나오는 히어로 이미지를 패러디한 캐릭터로 가면라이더[4] 및 스컬맨과 비슷하나 설정 면에서는 제브라맨과 무척 비슷하다. 하지만 이들과는 다르게 시리어스함은 눈씻고 찾아볼 수 없다. 외형 때문에 근육맨의 근골맨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성우 역시 근골맨과 같다. 해골 모양 바디슈트라는 해괴한 복장이 특징이며 어쩌다보니 스파 EX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5] 이러한 인기 덕분인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되었던 아스키의 "3D 격투 쯔꾸르"에서는 게스트 캐릭터로 등장한다.[6]
진짜 정체는 모 회사에 근무하는 말단 샐러리맨 니시코야마 사부로(西小山三郎). 언젠가 백화점에서 열리는 히어로 쇼에 슈트 액터로 땜빵 출연을 하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뭔가 내적인 변화를 겪으며 주말마다 히어로 슈트를 착용하고 악을 처단하는 정의의 히어로로 활약하는데 이 시기가 바로 스파 EX 1편. 이때만 해도 특별한 초능력은 없고 단지 신체 능력이 좀 뛰어난 일반인이었다. 평일에는 샐러리맨으로서의 일상을 보내고 주말에만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 일종의 리얼라이프 슈퍼 히어로. 말하자면 이런 거나 이런 거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스파 EX 2편에서는 정리해고계 부장으로 승진하였으며 그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 이걸 에너지로 초인화[7]하여 진짜배기 슈퍼히어로로 진화해버렸다.[8] 스트레스가 쌓일때마다 히어로 슈트를 착용하고 날뛰게 되며 2편부터는 벨트와 머플러까지 추가.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필살기도 그 정체가 삼류 샐러리맨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파워업했다. 정체불명의 괴인 가루다를 멋대로 악인으로 착각하여 습격[9]하거나 다크 히어로 섀도우 가이스트를 악당으로 착각해 쓰러뜨리는 등의 뻘짓도 하지만 마지막 작품인 스파 EX 3편에서는 진짜 악의 조직인 샤도루의 세계 정복 계획을 혼자서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류나 켄 같은 세계구급 격투가들보다 더 굉장한 인물일지도 모를 일이다.
1편 시절에는 이러한 캐릭터 설정을 모르는 게이머들, 특히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전용 스테이지의 기괴함과 흐느적거리는 모션, 해골 슈트의 디자인이 겹쳐 정체불명의 주술사 계열 괴인이라 생각하기 일쑤였으나[10] 골때리는 연출의 슈퍼 콤보인 스컬로 드림이 확인되면서 정체가 드러남과 동시에 본래의 설정이 재정립되었다. 스컬로 드림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성능 목차를 참고할 것.
2. 성능
튼실한 기본기와 대공기, 돌진기, 기습기 등이 갖춰진 필살기들만 보면 류나 켄 같은 밸런스형 캐릭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호쿠토와 함께 조작하기 상당히 어려운 상급자용 캐릭터.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대시 특수기를 이용한 빠른 기동력과 기습에 최적화된 필살기들로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트리키한 전법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1편부터 3편까지 이러한 플레이 전법은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더욱 까다로운 조작법을 요구한다. 모든 필살기와 슈퍼콤보들이 하나같이 빈틈이 굉장히 커서 상대방이 피하거나 상대에게 가드당하면 아무런 대처도 못하고 두들겨 맞아야만 하는데다가 상대방에게 한 번이라도 밀리기 시작하면 그 상황을 뒤집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상대의 반응을 살피면서 공격을 펼쳐야만 하는 소극적인 게임 플레이를 해야한다. 말 그대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캐릭터.특수기인 스텝 인 어퍼(→ + 중P)는 기술명 그대로 한발짝 내딛은 다음 어퍼컷을 쓰는 기술로 발동이 많이 느리고 공격 판정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평소에는 거의 안 쓰이는 기술이다. 근데 내민 주먹에 상대방의 장풍(필살기 뿐만 아니라 슈퍼콤보도 포함된다)을 상쇄시킬 수 있는 판정이 있어 멀리서 장풍 견제만 해는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스컬로 크러셔(↓↘→ + P)는 회전하면서 플라잉 크로스 촙으로 공격하는 돌진 필살기. 엑스자로 교차한 팔로 상대를 치는 기술인데 이 팔로 공격하는 모션이 구분이 쉽게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몸을 회전하면서 박치기로 공격하는 기술로 오해하고 있다(...). 발동 속도가 매우 느려 앉아 강P 히트 후에만 연속기로 넣어줄 수 있기 때문에 연속기용으로는 잘 안 쓰이지만 가드당해도 스컬로 매니아 뒤로 튕겨져 나와 빈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견제용으로 가끔씩 사용되는 기술이다.
스컬로 슬라이더(↓↘→ + K)는 하단 판정에 매우 빠른 발동 속도를 지닌 필살기로 주로 기습용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히트 시 상대방이 무조건 쓰러지기 때문에 이후 다른 연속기로 이어나가기가 어렵다는 것과 가드당하면 빈틈이 어마무시하게 크다는 것이 단점이다. 스파 EX 3편에서는 스컬로 슬라이더가 상대방에게 깊숙하게(최대한 가까이) 히트하면 모먼터리 콤보로 스컬로 헤드를 연속기로 넣어줄 수가 있는데 덕분에 스컬로 슬라이더 - 스컬로 헤드 - 슈퍼캔슬 슈퍼 스컬로 크러셔 연속기로 상대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대공기로 사용되는 스컬로 헤드(→↓↘ + P)는 공격 판정과 무적시간이 매우 좋아서 믿을만한 대공기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2편부터 스컬로 헤드 히트 후 P 버튼을 누르면 스컬로 다이브라는 파생기가 발동되는데 약 스컬로 헤드에서만 파생기인 스컬로 다이브가 연속으로 히트한다. 사실 이 스컬로 다이브는 1편에서는 ←↓↙ + P 커맨드로 단독 발동되는 필살기였으나 성능이 영 좋지 않았던 기술이라 스컬로 헤드의 파생기로 변경된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파생기인 스컬로 다이브 역시 상대방에게 가드당하면 빈틈이 무지막지하다.
스컬로 드가체프(←↓↙ + K)는 공중으로 솟구쳤다 급강하하면서 상대방을 붙잡아 공격하는 기습용 잡기 판정 필살기로 입력한 버튼의 위력에 따라 강하 거리가 달라진다. 거리 조절이 상당히 힘들고 상대방이 지상에 있을 때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스컬로 드가체프를 눈치채고 제자리 혹은 뒤로 점프하면 스컬로 매니아에게 큰 빈틈이 발생하며 이후에는 당연히 뼈아픈 반격만이 기다리고 있다. 스파 EX 2편부터 스컬로 드가체프 성공 시 약P + 중K + 강P를 누르고 있으면 스컬로 드가체프의 예술 점수를 측정할 수 있었다. 스컬로 드가체프가 강하하는 위치와 상대의 위치가 비슷해질수록 예술 점수가 높아진다. 단순한 퍼포먼스 기술이라는 점 때문인지 마지막 작품인 스파 EX 3편에서는 아쉽게도 예술 점수 측정 커맨드는 삭제되었다.
스컬로 대시(→→)는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매우 쓸만하지만 멈출 때 빈틈이 있어서 이 틈을 생각하지 않고 한 템포 늦게 대시를 멈출 경우 두들겨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와의 거리를 잘 조절하면서 중간에 레버를 ← 방향으로 밀어 대시를 멈추는 것도 잘 생각해야 한다. 스컬로 대시로 상대와 밀착하면 필살기 판정을 지닌 스컬로 태클이란 기술이 자동으로 발동되며 이 스컬로 태클 후 슈퍼 스컬로 크러셔를 슈퍼캔슬 연속기로 넣어줄 수 있다. 문제는 가드당하면 빈틈이 커서 무조건 반격당한다는 것. 특이하게 스컬로 매니아는 스컬로 대시 중에 필살기가 파생되는데 파생 커맨드는 아래와 같다.
- 스컬로 크러셔: 스컬로 대시 중 → + P
- 스컬로 슬라이더: 스컬로 대시 중 → + K
- 스컬로 헤드: 스컬로 대시 중 ↑ + P
- 스컬로 드가체프: 스컬로 대시 중 ↑ + K
- 스컬로 쇼크: 스컬로 대시 중 ↓ + P[11]
슈퍼 스컬로 크러셔(↓↘→↓↘→ + P)는 스컬로 크러셔의 강화판으로 주로 연속기의 마무리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스컬로 크러셔와는 다르게 가드당해도 뒤로 튕겨지지 않기 때문에 가드당하면 상대의 연속기 한 세트를 맞을 각오를 하는 것이 좋다. 1편에서는 슈퍼 스컬로 크러셔가 공중에서는 쓸 수 없었으나 2편부터 공중에서도 발동할 수 있게 변경되었고 덕분에 스컬로 크러셔 히트 후 공중에서 슈퍼 스컬로 크러셔를 슈퍼캔슬 연속기로 넣는 것이 가능해졌다. 2편에 들어서면서 강화된 특징 중 하나.
슈퍼 스컬로 슬라이더(↓↘→↓↘→ + K) 역시 스컬로 슬라이더의 강화판이며 연속기의 마무리로 사용되지만 가드당하면 죽는다고 보면 된다. 상대를 지상에서 오랫동안 붙잡고 공격하는 특징 때문에 슈퍼캔슬 빨을 아주 잘 받는 기술이며 덕분에 스컬로 매니아의 모든 슈퍼콤보의 시작은 이 슈퍼 스컬로 슬라이더가 책임지고 있다. 단점은 스컬로 매니아의 필살기 중에서 슈퍼 스컬로 슬라이더가 슈퍼캔슬되는 필살기가 아예 없어서 연속기로 넣기 위해선 기본기 히트 후 바로 캔슬해서 사용해줘야만 한다. 은근히 귀찮고 짜증나는 부분.
스컬로 에너지(↓↙←↓↙← + K)는 스파 EX 2편부터 추가된 새로운 슈퍼콤보로 기지개를 펴면서 주변에 푸른색 에너지를 방출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이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푸른색 에너지의 정체는 바로 스트레스 에너지. 공격 판정이 상당히 넓어 대공기로 쓸 수 있는 기술이지만 공격력이 좀 낮은 편이고 스컬로 슬라이더와 마찬가지로 히트 시 상대방이 멀리 날아가 버려서 다른 연속기로 파생하기 어렵다는 점과 가드 시의 빈틈이 크다는 단점이 흠이다.
스컬로 볼(↓↙←↓↙← + P)은 스파 EX 2 플러스에서 추가된 새로운 슈퍼콤보로 공중에 직선으로 푸른색의 에너지 구체를 발사하는데[12] 이렇게 발사한 구체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상대의 위치에 자동으로 떨어지면서 공격을 가한다. 입력한 버튼의 위력에 따라 떨어지는 시간이 달라지는 점이 스컬로 드가체프와 비슷한 꼴. 이 기술을 상대방에게 맞추면 추가타를 넣을 수 있으며 덕분에 스컬로 매니아의 엑셀 연속기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기술이다. 그러나 보기와는 다르게 공격 판정이 중단이 아니라서 상대는 앉아있는 상태에서도 이 스컬로 볼을 가드할 수 있는데다가 구체가 떨어지는 타이밍과 상대의 가드를 뚫어야 하는 타이밍을 맞추기가 극도로 어려워서 생각보다 실전에서 유용하게 쓰는 것이 매우 어려운 기술이기도 하다. 잘못하면 슈퍼콤보 게이지 한 줄을 무의미하게 날려버리는 꼴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려먼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한다.
스컬로 드림은 항목 참조.
메테오 콤보인 슈퍼 스컬로 에너지(↓↙←↓↙← + K)는 스컬로 에너지의 강화판 기술로 스컬로 에너지보다 훨씬 큰 에너지를 방출해 공격하는 기술이다. 메테오 콤보답게 공격력이 매우 높고 다단히트 판정이라 가드 대미지도 제법 높은 기술. 성능이 나쁜 기술은 아니지만 스컬로 매니아는 슈퍼콤보 게이지를 사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의외로 보기가 어려운 편이다.
3. 기타
전용 테마는 스파 EX 1편과 3편에서는 Amusementive Crime, 2편에서는 The Infinite Earth. 둘 다 아이하라 타카유키가 작곡했다. 1편에서는 곡조가 대부분 높고 신나는 텐션으로 이루어져 있어 곡의 흥겨움과는 별개로 기괴한 스테이지 배경과 매치가 안되는 느낌이었다. 2편 엄밀히 말하면 전용 테마는 아닌데, 지구의 자연을 배경으로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힘이 솟아오르는 듯한 멜로디가 2편에서 디자인이 일신된 스컬로 매니아랑 엄청나게 매치된다.스파 EX 2편부터 라이벌 캐릭터인 섀도우 가이스트가 등장한다. 스컬로 매니아하고는 다르게 진지한 설정을 지닌 안티 히어로인데... 스컬로 드림과 쌍벽을 이우는 데스 드림 덕분에 결국은 사이좋게 개그 캐릭터 취급받는다. 오죽하면 당시 게임잡지인 게임파워에서 EX2를 소재로 한 게임만화(특별 찬조 출연: 카자마 아키라)가 있었는데 스컬로드림/데스드림의 꽁트성 장면에 스팟을 맞춰 둘을 부자관계로 그려버리는 엽기적인 개그를 선보였다. 배경은 상기한 전용테마(?)인 Infinite Earth가 흘러나오는 들판이며 대략 타임 크라이시스 2 항목에 소개된 김로밧 만화 급으로 골때리는 내용이었다. 참고로 일본판 스파 EX 2편에서는 난입한 섀도우 가이스트와 싸워 이기면 엔딩 내용이 달라진다.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에서 에드몬드 혼다가 출현하지 않는 원인을 제공한 캐릭터로 원래대로라면 에드몬드 혼다에게 배달되었어야 할 격투 대회 초대장이 배달 미스로 스컬로 매니아의 집으로 도착했고 이 초대장을 받은 스컬로 매니아는 자기 멋대로 혼다 대신 격투 대회에 참여했기 때문.[13]
파이팅 EX 레이어에서도 다란 마이스터와 함께 출전이 확정.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스컬로 드림이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다. 여기에서도 캐스팅은 유지된다. 재취직한 회사에서 좋은 자리를 맡아 충실한 샐러리맨 나날을 보내고있다고. 그런데 자신이 기억 못하는 사이 스컬로 매니아로 변신한다는 것을 깨닫고 고민하고 있다. 또한 그 고민이 새로운 힘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한다. 포치로라는 개를 키우고 있음.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에서는 몇 번이고 동캐전을 치르는데 엔딩에서는 악의 집단이 자신의 클론을 양산해내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다가 결국 아시발꿈으로 끝난다. 스컬로 에너지가 스컬로 배리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고 피격시 불타는것도 파랑이 아니라 빨갛게 불타는걸로 바뀌었으며, 스컬로 드림 연출은 기본이 3편 시절 NEO 스컬로 드림이지만 약펀치+중킥 지속시 파이널 95와 신 스컬로 드림의 연출을 섞은듯한 코메디풍으로 바뀐다. 코메디풍 연출 변화는 섀도우 가이스트의 입실론 나이트메어쪽에도 동 커맨드로 적용되어있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DLC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영상 물론 스컬로 드림도 건재한데 5연속 난무하다가 멈추고 얻어맞던 상대에게 차를 대접하다가[14] 마저 때리고 피니시에서 폼 잡을 때 기존의 불상 대신 날아오르는 비둘기와 튀어오르는 스컬로 매니아 인형이 나온다. 디자인이 디자인인 만큼 체형 이외에는 파이팅 EX 레이어와 외형상 별 차이는 없지만 목의 스카프가 매우 길어졌으며 힐을 신고 있다. 캡콤 홈페이지의 프로필에서 공개된 남성치고는 작은 키를 반영한 것인지 다른 여성 캐릭터들보다 몸집이 작다. 앞서 추가된 도적 아서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중 파트너와의 접점은 없고, 엔딩에서는 테리와 마찬가지로 남성 모습만 나오며 꿈에서 깨어나 히어로 쇼에 출연하는데 실제로 나타난 괴인을 해치우고 주변 사람들에게 환대받는다.
일본에서는 이름을 스카톨로매니아로 착각하는 사람도 꽤 많은 듯. [15]
[1]
파이팅 EX 레이어에서도 유지. 다만 PV 공개 당시에는 다른 성우가 맡았었다.
[2]
여기서는
테리 보가드와 마찬가지로
여체화가 된 채로 나온다.
[3]
플레이스테이션 소프트인 "3D 격투 쯔꾸르"의 설정에서는 176cm이었지만 최근에 공개된 캡콤 홈페이지의 캐릭터 도감에서는 163cm라고 적혀있다.
[4]
특히 스카프나 벨트만 보아도 큰 유사성을 지닌다.
[5]
어느 정도냐면 2017년 말에 진행된 스트리트 파이터 전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EX 캐릭터중 최고 순위인 16위를 기록했다. 차순위인 블레어 데임이 51위이고, 스컬로 매니아 밑에 장기에프나 가일 같은 기존의 인기 캐릭터가 있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순위다.
[6]
3D 격투 쯔꾸르는 다른 의미로 유명한데,
젊은 날의 과오를 참고할 것.
[7]
본 시리즈의 하늘색 불꽃은 카이리나 베가같이 악역삘나는 녀석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라는 부의 감정이 구현된건지 새로 얻은 힘인 스컬로 에너지와 스컬로 볼 히트 시의 불꽃은 푸른색이다.
[8]
스컬로 매니아 본인도 "나를 지천에 널린 평범한 히어로 취급하지 마라! 나는 "슈퍼히어로"란 말이다!"라면서 본인의 정체성을 슈퍼히어로로 잡고 있다(...). 스파 EX 2 엔딩 메세지에서 확인 가능.
[9]
문제는 멋대로 악인으로 취급된 가루다 측에서도 스컬로를 보고 보통 사람이 아니라고 발언. 스트레스 파워의 파란 불꽃도 그렇고 이쯤 되면 격투에 관해서 천재 이전에 "이미 인지를 초월한 능력 아닌가?" 수준.
[10]
이 기괴한 스테이지 컨셉은 2편의 섀도우 가이스트 전용 스테이지가 가져간다.
[11]
폼을 잡으면서 웃기만 하는 도발 필살기. 1편 시절부터 있었으며 공격 판정이나 부가 능력 따위 전혀 없는 퍼포먼스 기술이다. →↘↓↙←↖ + P 커맨드로 단독 사용이 가능하지만 사실상 실전에선 쓸 일이 전혀 없는 기술. 참고로 섀도우 가이스트도 동일한 커맨드로 "데스 쇼크"라는 도발 필살기를 쓸 수 있다.
[12]
직선으로 발사하는 구체에도 공격 판정이 있지만 공격력이 매우 낮고 공격 판정도 좋지 않기 때문에 대공기로 사용할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13]
2000년도에 일본에서 출간한 "ALL ABOUTカプコン対戦格闘ゲーム1987‐2000"에 언급되었다.
[14]
스파EX 시리즈의 2타에서 6타로 바뀐 듯하다.
[15]
스컬로의 일본어 표기가 スカロ이며 スカトロ(스카톨로)와 한 글자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