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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켄 마스터즈 ケン・マスターズ[1] | Ken Mas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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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캐치프레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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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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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스타일 |
가라데를 베이스로 삼은 격투술(空手をベースとした格闘術)(
CAPCOM VS SNK 시리즈) 암살권을 원류로 한 격투술(暗殺拳をルーツとした格闘術)( 스파 4 시리즈, 스파 5 시리즈, 스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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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65년 2월 14일 | |
신장/체중 |
180.3cm / 77kg(
스파 1) 176cm / 76kg( 스파 2 시리즈) 175cm / 72kg( 스파 제로 시리즈, 스파 4 시리즈) 175cm / 83kg( 스파 5 시리즈, 스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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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사이즈 |
B114/W82/H86(
스파 2 시리즈,
스파 4 시리즈) B110/W82/H86( 스파 제로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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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 B형 | |
좋아하는 것 |
스케이트 보드, 스파게티(
스파 2 시리즈) 파스타류( 스파 제로 시리즈, 스파 4 시리즈, 스파 5 시리즈) 가족( 스파 5 시리즈, 스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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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매실 장아찌, 연속극(
스파 5 시리즈 이전 까지) 쓸데없는 회의( 스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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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 파스타 요리 | |
취미 | 드라이브 | |
직업 |
마스터즈가 당주/격투가 SiRN 빌딩 공사장 인부( 스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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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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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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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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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거 전미 격투왕이자 전 마스터즈 재단 부이사장. 어떤 사건으로 조직범죄의 주모자라는 혐의를 받아 가족 곁을 떠나 지위를 버리고 은신 중이다.
스파 6 공식 캐릭터 소개문
스파 6 공식 캐릭터 소개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서브 주인공으로 첫 등장은 스트리트 파이터 1편. 주인공 류와 동문수학한 의형제이자 동시에 가장 친한 친구이며 라이벌이기도 하다.
미국의 대부호 마스터즈 가문의 후계자. 류와 함께 스승 고우켄에게서 암살권 유래의 격투술을 사사했다. 한때는 류와 마찬가지로 수련 여행을 떠나기도 했으나, 일신에 아무 얽매임이 없는 류와는 반대로 켄은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오랫동안 방랑할 수는 없었다. 켄의 주무기는 승룡권인데, 본래 미숙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살의의 파동에 눈뜨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켄은 암살권이라는 근원에 휩쓸리기는커녕 오히려 승룡권을 자신만의 기술로 승화시켰다.
스승 고우켄의 밑에서 기술과 실력을 갈고 닦아 하산한 후에는 언젠가 강해져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류하고 헤어져 고국으로 돌아왔으며, 천재적이라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재능과 기량으로 여러 격투 대회에 참전해 간단하게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다닌다. 훗날 아내가 되는 일라이자와의 만남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1에서 나오지만 격투 대회에 참가하던 와중의 일.
매사에 차분하고 진지한 류와는 달리 켄은 정반대로 쾌활하고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류와 켄은 미디어매체 클리셰 중 하나인 근엄한 아시안 로닌(浪人)과 위트있는 미국인 콤비의 클리셰를 만든 장본인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류의 컨셉이 끊임없이 무(武)를 구도하는 격투가의 성향이 강하다면, 켄의 경우에는 격투실력은 물론이고 여러 방면에서 엄친아급 스펙이 부각되는 컨셉으로 같은 유파임에도 무술의 지향점이 완전히 다르다. 류가 일로매진(一路邁進)이란 말로 대변할 수 있는 정석적인 무술을 구사한다면, 켄은 정해진 형식을 벗어나 상황에 따라 천변만화할 수 있는 순수한 강함을 추구한다.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둘도 없는 사이.
2. 작품별 모습 및 변천사
{{{#!folding [ 각 작품별 일러스트 펼치기 · 접기 ] | ||
스트리트 파이터 3 뉴 제너레이션 &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셀렉트 이미지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셀렉트 이미지 |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 스트리트 파이터 5 공식 일러스트 1 | |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 &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 공식 일러스트 2 |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켄 마스터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작품별 성능
자세한 내용은 켄 마스터즈/시리즈별 성능 문서 참고하십시오.5. 커맨드 리스트
자세한 내용은 켄 마스터즈/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 대사
자세한 내용은 켄 마스터즈/대사 일람 문서 참고하십시오.7. 코스튬
7.1. 스트리트 파이터 6
{{{#!folding [ 미사용 디자인 펼치기 · 닫기 ]
}}}-
복장 1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추가색상=,
)]
새로운 기본 복장.
월드 투어와
스토리 모드에서 착용한다. 10번 컬러는 캡콤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단테의 색상으로, 예약 구매 특전으로 제공된다.
나이샤르에서의 사건 이후 세간의 시선을 피해 공사장에 숨어서 일하고 있을 때의 복장으로,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켄을 잘 보여주는 복장이다.
나이샤르에서의 사건 이후 세간의 시선을 피해 공사장에 숨어서 일하고 있을 때의 복장으로,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켄을 잘 보여주는 복장이다.
-
복장 2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간략,
추가색상=,
)]
싸움의 무대에 서면 가슴이 벅차올라.
내 그런 버릇은 고칠 수가 없나 봐...
옛날 도복을 입을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
복장 해금 코멘트
기존의 클래식 복장.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월드 투어에서 유대감 MAX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으며, 이전 스타일이기 때문에 스토리에서는 착용하지 않는다. 3번 컬러의 모티브는 역시
류.
내 그런 버릇은 고칠 수가 없나 봐...
옛날 도복을 입을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
복장 해금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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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3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캐릭터=켄,
추가색상=,
확장자=jpg,
)]
켄은 많은 것을 잃었기 때문에 의상에서나마 재단의 후계자처럼 날카롭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의상은 상당히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가의 제품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죽재킷의 지퍼를 꽉 닫고 있어서 움직이기엔 조금 힘들 수도 있겠네요.
디자인 팀 코멘트
라이더 자켓을 입은 장발의 켄이다. 자신이 가진 부를 숨기려고 하지 않는 모습으로, 척 봐도 재벌 2세라는 느낌이 잔뜩 풍긴다.
디자인 팀 코멘트
8. 켄신병자
켄신병의 극에 달한 자들 |
유독 켄 유저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켄신병자라는 별명이 있다. 패턴을 예측하기 힘든 플레이 경향 때문에 붙은 별명으로, 상황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리스크가 강한 기술들을 지르는 플레이 스타일을 말한다. 이 단어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4편 기준으로 켄의 유일한 3프레임 기술이 기본기가 아닌 약 승룡권과 약 용권선풍각 뿐인데, 상대가 판정 좋은 기술로 이를 대처하려는 걸 역으로 이용해 발동이 빠르고 전진성이 강한 강/EX 승룡권과 강 용권선풍각을 거리낌없이 자주 지르게 되기에 이런 일반적인 감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운영이 나온다. 이 외에도 유리한 후상황과 타격감같은 켄 기술의 장점들이 이런 플레이를 권장하듯이 설계되어 있다[18]. 상대방도 곧잘 이런 켄의 페이스에 말려 순간적으로 판단력을 잃기 때문에 일종의 멘탈 전략이 가능해 고계급의 켄 유저에게서도 생각보다 꽤 보이는 플레이 스타일이다. 에이타나 크리스 타타리안같은 프로 켄 선수들조차 대회에서 자주 이런 패턴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는 유저뿐만이 아니라 켄 캐릭터 자체의 특성으로도 굳혀져 있는데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부터 CPU 켄이 어째서인지 승룡권만 난사하는 패턴이 꽤 유명했던 걸 생각하면[19] 어떤 의미로는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켄의 전통.
무적기들의 전신 무적이 대거 잘려나가 지르기를 위해서는 OD를 쓰거나 슈퍼 아츠를 써야되도록 변경된 6편 기준으로도 켄신병자 플레이 스타일은 여전한데, 신기술들인 신뢰각 파생기들이나 용미각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적인 요소가 하나씩 있고[20] OD 승룡권은 여전히 일반적인 무적기 중에서도 판정 등이 빠방해 승룡질 또한 여전하다.
캡콤도 이런 켄 유저들의 성향을 잘 알고있는지,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선 캐릭터 가이드 기본편①에서 엄청 화려한 화염 계열의 격투를 구사하는데 반해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화려한 기술을 쓴다고 다 되는 건 아니야'라고 말하거나, 월드투어에서 화려하게 전투를 하던 켄을 본 플레이어가 홧김에 용권선풍각을 따라하자 켄이 이를 걷어차곤 "뭐 하는 거야? 생각없이 기술을 날리지 마!"라고 일갈하는 등 의외의 면모가 많다. 정작 켄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그 어떤 스트리트 파이터의 유저들보다 지르기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아이러니. 때문에 스킬을 막 쓰는 뉴비를 가르치거나 실력이 있는 고수여도 너무 뻔뻔하게 스킬을 질러서 짜증이 나는 경우, 커뮤니티 등지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기술을 막 쓰지 말라는 메타개그적인 말이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스파6의 켄의 성능이 사기캐 라인업 중 하나에 속할 정도로 상당히 좋고 조작법도 쉬운 편이라 어느때보다도 켄신병자가 더 많아졌기 때문에 더 아이러니하다. 특히 모던 컨트롤의 도입으로 인해 매치에서 켄이 잡혔다 하면 열의 아홉은 모던 켄이 계속 점프하면서 아무 기술이나 날리는 경우가 태반. 이상하게 스파6의 켄신병자들은 점프키가 안빠지는지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날아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점프킥 판정도 요상하게 좋아서 분명 대공을 쳤는데 맞는 요상한 상황도 자주 나오는 것이 문제.
이 네타를 극대화하여 M.U.G.E.N.에서 구현한 The Bestest Ken in the World(세계 최고의 켄) 캐릭터가 있다. 승룡권을 날리면 그때부터 배경음마저 켄의 테마곡[21]으로 바꾸는 기괴한 캐릭터이다. 덤으로 승룡권을 맞으면 공중 상태에 오래 뜨는데, 이때 떨어질 때까지 밑도 끝도 없이 맞는 그야말로 네타로 점철된 캐릭터다.
9. 그 외 등장 작품
류와 함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간판급 캐릭터였으나 모션이 워낙 비슷하다보니 마블 VS 캡콤에서는 류가 레벨 1 하이퍼 콤보로 켄이나 고우키의 파이팅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하게끔 바뀌면서 출연에서 밀려났으며 캡콤 파이팅 잼, 타츠노코 VS 캡콤 및 얼티밋 올스타즈, 마블 VS 캡콤 3에서도 빠졌다. 그래도 캡콤 캐릭터에선 장기에프와 출석율 3,4위를 다툴정도의 비중이긴 하다.1999년 10월 21일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SNK VS CAPCOM 카드 파이터즈, 2001년 9월 13일 1과 마찬가지로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2 익스팬드 에디션에서는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카드로 등장한다. 익스팬드 에디션에서의 켄 마스터즈의 카드 번호는 C-002. 2006년 12월 14일 닌텐도 DS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DS에서도 같은 스파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카드로 등장하며 켄 본인은 붉은색 계열의 카드로 등장하고 친구 류와 함께 황색 계열의 액션 카드로도 등장한다.
캡콤 파이팅 잼에서는 휴고, 캐미 화이트, 디제이, 소돔, 버디, 숀 마츠다, Q, 찰리 내쉬, 썬더 호크, 코디 트래버스, 마이크 바이슨 등과 함께 뉴욕 스테이지의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며 파이팅 잼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뱀파이어 시리즈의 파이론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같은 스파 시리즈의 달심, 찰리 내쉬, 더들리, 켄의 제자인 숀 마츠다 및 뱀파이어 시리즈의 바렛타, 레이레이, 올바스, 빅토르 폰 게르덴하임, 워저드의 타오와 함께 등장한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류의 5번째 캐릭터 컬러로 등장하며,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는 뉴 메트로 시티(New Metro City) - 다운타운(Downtown) 스테이지에서 마블 사이드 측의 아이언 피스트 와의 대결 홍보 포스터로 등장한다.
주먹왕 랄프에서는 류, 춘리, 장기에프, 베가, 캐미 화이트 등과 함께 카메오로 등장하며 류와 함께 스트리트 파이터 2 로고가 그려진 오락실 게임기의 구동화면에서도 등장한다.
2015년 3월 30일 Android 판과 6월 25일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 콤비네이션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SSR 카드로도 등장한다.
일본어판에서 2015년 7월 17일 ~ 7월 26일과 2016년 2월 17일 ~ 3월 2일까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와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된 몬스터 스트라이크에서는 류,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춘리, 가일, 에드먼드 혼다, 블랑카, 베가, 사가트, 고우키, 마이크 바이슨, 발로그, 찰리 내쉬, 캐미 화이트, 네칼리, 레인보우 미카, 칸즈키 카린, 장기에프, 달심 등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발키리 커넥트에서는 류,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춘리, 캐미 화이트, 고우키, 칸즈키 카린 등의 캐릭터들과 함께 등장한다. 자세한 건 발키리 커넥트/영웅/콜라보 문서 참조
2017년 11월 27일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 2018년 7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퍼즐 파이터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해당 링크 영상에서 26초부터). 기본 복장은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의 기본 복장이며 SD 캐릭터 코스튬은 스파 5 시리즈에서 스토리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스파 2 시리즈~ 스파 4 시리즈 까지의 기본 복장이다. 퍼즐 파이터에서 켄 마스터즈가 슈퍼 콤보로 사용하는 기술은 스파 5 시리즈에서 크리티컬 아츠로 사용한 홍련염신각(紅蓮炎迅脚, Guren Enjinkyaku).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참전했다.[22] 켄의 외형은 스파 2 시리즈~ 스파 4 시리즈 까지의 외형이다. 자세한 내용은 켄(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문서 참조.
퍼즐앤드래곤에서는 류, 류의 궁극 진화로 등장하는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몬스터 교환소에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버전의 카게나루모노 및 춘리, 베가, 찰리 내쉬, 칸즈키 카린, 가일, 고우키, 카스가노 사쿠라, 코디 트래버스, 사가트, 캐미 화이트, 발로그, 레인보우 미카, 장기에프, 달심, 알렉스, 마이크 바이슨, 블랑카, 히비키 단 등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TEPPEN에서는 붉은색 계열의 카드들로도 등장하며 마인크래프트에서는 2022년 2월 19일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35주년 기념 콜라보 더 월드 워리어 스킨 팩에서 류, 춘리, 베가, 장기에프, 달심, 알렉스, 가일, 마이크 바이슨, 한주리, 고우키, 블랑카, 에드먼드 혼다, 세스, 루크 설리반 등과 함께 스킨으로 등장하며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스파 5 시리즈에서의 기본 복장으로 등장한다. #
Brawlhalla에서는 류, 춘리, 고우키, 베가, 달심, 카스가노 사쿠라, 루크 설리반 등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며 2022년 5월 25일에 베가, 달심, 사쿠라, 루크와 함께 Brawlhalla X 스트리트 파이터 콜라보레이션 2차 이벤트에서 추가되었다. #
10. 기타
류가 대전 격투 게임의 주인공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것처럼, 이후 대전 격투 게임의 2인자 혹은 라이벌 격 캐릭터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니카이도 베니마루, 로버트 가르시아 에게는 발차기의 달인, 귀공자스러운 설정을 가진 주인공의 조력자라는 포지션을 계승. 성격이나 순애보도 비슷비슷하고.[23] 거기에다 앤디 보가드, 타치바나 우쿄, 키바가미 겐쥬로, 후마 코타로, 야가미 이오리를 추가해도 모두 장발.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칸즈키 카린은 말할 것도 없다.호쾌한 캐릭터성 때문에 묻혀지지만 류 만큼 묘사되는 투지와 근성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실력 역시 고우켄의 제자답게 북미 격투계 최고의 챔피언으로 정평을 떨친 만큼 류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일류 고수이자 훌륭한 라이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면에 있어서도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칭할만 하여, 기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가능성을 개척해하는 무도사상이야말로 류와 차별화되는 켄의 강함이자 진면목이다. 마치 구도를 하듯 한 걸음씩 무의 정도를 걸으며 극한으로 자신의 단련해 더이상의 군더더기가 필요 없는 완성에 이르려는 것이 류의 사상이라면, 켄은 필요하다면 기존의 초식을 전부 잊어버리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내며 천변만화하는 무학의 순수한 강함 그 자체를 추구하는 셈이다.[24] 그렇기에 살의의 파동에 빠지기 쉬운 본문의 절기 승룡권을 자신만의 주특기로 승화시켜낸 켄은 자칫하면 정도에 벗어나 사악한 마도에 빠질까 고민하는 류[25]에게 있어서 큰 깨달음이 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준 공식 코믹스로 인정받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도 켄의 그런 일면이 그려지는데, 류가 살의의 파동에 빠질 것을 두려워하여 격투가를 그만두려 하지만, 승룡권과 살의의 파동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켄의 모습과 그와의 사투를 통해 류는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도 류가 살의의 파동에 고통받아 실력이 정체되어 있었던 반면, 켄은 아내와 자식을 얻게 되면서 다시 한 번 더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어 정신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류를 추월해버렸다. 이 실력차이는 류 또한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고 살의의 파동을 완전히 극복하면서 메워진다.
이를 상징하는 것이라면 역시 시리즈를 거치면서 류와 대비되는 켄의 특징인 불꽃 이펙트로, 특히 포켓 파이터에서는 승룡권뿐만 아니라 파동권, 용권선풍각까지 모두 화염을 두른채로 나온다.[26] 류가 시리즈를 거치면서 살의의 파동을 떨쳐내고 무의 파동을 다루면서 다양한 파동의 마찰로 인한 전기를 공격에 더하는 것과는 달리 민첩하면서도 날카로운 움직임에서 나오는, 마찰열에서 뿜어져나오는 열기를 통한 불을 공격에 더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한편 살의의 파동을 다루는 고우키가 쓰는 작열파동권 또한 화염 이펙트에 가까웠는데, 켄이 살의의 파동에 홀리지 않는 자라고 광기의 오니가 말한 것 때문인지 6편 이후부터 고우키가 다루는 화염은 불보다는 용암에 가깝게 묘사되고 있다.
다만 어째 '주인공의 라이벌' 위치가 슬슬 위험해지는 느낌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사가트가 악역에서 선역으로 포지션 체인지를 하면서 라이벌 지분을 대부분 가져가버렸으며 고우키 역시 강력한 라이벌 캐릭터[27]로 스토리에서 부상하고 있어서 갈수록 라이벌로서의 이미지가 옅어지는 중이다. 아케이드 모드의 라이벌전에서 사가트는 류와 상호 라이벌전이고 고우키 역시 류가 라이벌로 등장하지만 켄은 자신을 원수로 여기는 루퍼스와 라이벌전을 치른다. 덕분에 이제는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동료에 더 가까운 느낌.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에서도 류와 켄은 서로 경쟁심을 가지는 라이벌 구도보다는 힘들때마다 서로를 떠올리며 격려하는 가족과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같은 관계에 포커스를 맞추어 형제애를 더 부각시켰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전체적인 스토리의 주요 인물이 되어 류 옆에 등장하는 친구가 아닌 독자적인 주인공급 포지션으로 출연 하기도 했다. 다만 본작의 스토리모드가 켄의 시점이 아닌 플레이어가 직접 아바타를 만들고 그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모드라 월드 투어 모드에서의 비중은 그렇게 크진 않지만 코믹스에서도 그렇고 루크 설리반과 같이 차기 메인 주인공으로 미는듯.
광기의 오니에게 대전 시작시 파동에 홀리지 않는 자라는 평을 받는데 동문인 류가 파동에 홀릴때도 있다는 것을 보면 의외의 평이지만, 그 대신인지 베가의 사이코 파워에 세뇌는 당한다.
류와 함께 간판 캐릭터여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재활용 쓰레기통 중 캔류 부분에 vs 낙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목록, 링크 해당 경북대학교 짤은 한때 엔젤하이로 대문에도 입성했었다.
포켓 파이터와 슈퍼 퍼즐 파이터 2 X는 도트 그래픽이 조금 다르다. 슈퍼 퍼즐 파이터 2 X는 스파 제로 시리즈의 켄을 기반으로 하고 포켓 파이터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디자인에 맞추어 수정한 것이다. 머리카락 길이가 일단 다르다.
서비스 종료된 국내 대전 격투 온라인 게임 퍼펙트 케이오에서는 춘리와 함께 찬조 출연한 바 있다. 살의의 파동에 당해 파동권을 쓸 수 없게 됐다는 얼핏 보기에 그럴싸한 설정을 지니고 등장하지만 자세한 설정을 이해한 뒤 생각해보면 "이게 뭔 개소리야"하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물론 실질적인 이유는 남들은 다 장풍기 못 쓰는데 치사하게 자기 혼자 파동권 날려대면 밸런스가 붕괴될게 안봐도 뻔해서 봉인한 듯 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BGM을 가진 캐릭터 중 하나이다. 특히 캐릭터에 걸맞게 특히나 북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HD 리믹스에서는 아예 켄의 BGM을 어레인지하여 메뉴 배경음악으로 만들어놓았다. 덤으로 스파 5 시리즈 버전은 음악이 호쾌한 탓에 유튜브에서는 GTX 1080의 뛰어난 성능을 상징하는(...) 밈이 되어 사용되고 있다. # 다만, 탑건(영화)의 엔딩곡인 Mighty Wings(Cheap Trick)와 인트로가 비슷하다는 의혹이 있는데, 이 때문에 원래는 가일의 테마였다가 그 역시 미공군 소속이라는 설정이기에 너무 노골적인 탑건 레퍼런스로 비춰지기 때문에 같은 미국 출신 캐릭터인 켄에게 배정되었다는 루머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
2014년 경에 유튜브로 공개된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귀환에서는 서양권에서 제작한 작품답게 이전의 작품들에서 암살권의 어둠의 역사와 살짝 비켜남으로서 스토리의 비중을 잃어갔던 면모와 달리 이야기의 중심에 들어와 확실한 주인공의 포지션을 갖게 되었다. 여기서는 원작 특유의 무드한 성격에다가 외지에서 온 고독한 수행자로서의 고뇌쪽으로도 무게가 실리면서, 겉으로는 다소 가볍고 쾌활해 보이지만 안으로는 누구보다 사려 깊고 치열한 성품을 가진 리얼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사별하고 아버지와의 불화와 난폭한 성격 때문에 아버지에게 이끌려 일본에 있는 고우켄에게 맡겨져 성장했으며, 류보다 연상이라는 설정이 붙어서 친구이면서도 그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형같은 포지션이 부여되었다. 반대로 육욕칠정을 지워버린 탈속적인 구도자같은 이미지가 강했던 류는 얼핏 성실하고 건실해보여도 안으로 사람들에게 배척받은 과거와 그로 인해 생겨난 공포심 때문에 타인에게 마음의 문을 열길 꺼리는 불안함을 갖고 있다는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되었다.[28] 해당 작품에서 켄은 살의의 파동의 유혹에 흔들린다는 설정이 붙었고 그래서 수행의 마지막 단계인 둘의 1:1 결투 때 켄의 상징인 불붙은 승룡권을 본 고우켄이 살의의 파동에 손댄거냐고 추궁한다.[29]
드라마가 여러모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이 작품의 설정이 원작 게임 시리즈에 어느 정도 반영될 여지가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류 파이널 이후로 점점 비중을 잃었던 켄에 대해 아쉬움을 가졌던 팬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반가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배우는 크리스천 하워드.
대만 천하만화에서 1990년대 초에 연재한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라이벌을 넘어 주인공으로까지 격상되었던 적이 있었다.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에서는 빈슨 일당과 싸우다가 흑막인 외계인 세력을 알게 되어 이들과 사투를 벌이다가 켄을 제외하고 전원 사망한다. 2부에서는 외계인들과의 싸움에서 유일한 살아남은 켄이 동일한 이름을 한 오락실 매니아인 소년 켄에게 빙의하여 부활하여 새로운 세력과 싸움을 계속한다. 작품 자체는 스트리트 파이터가 무색할 정도로 산으로 가는 전개이지만, 우주와 이차원을 넘나드는 스케일은 그야말로 드래곤볼 맞먹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고, 재미도 뛰어나서 비슷한 시기에 연재한 가두패왕과 더불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사립 저스티스 학원 쪽에서 '켄 마스터즈 격투술'이라는 이름으로 통신교육 교재를 팔고 있다는 설정이 등장했는데, 이게 크로스오버로 종종 언급된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는 꼬붕들에게 권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류에게 사부님이 아시면 혼날거라며 잔소리를 듣기도 한다. 와카바 히나타와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에서 등장하는 이치몬지 바츠네 반 반장이 이걸 통하여 격투기를 배웠다.[30]
스트리트 파이터 EX에서는 앨런 스나이더를 예선전에서 가볍게 이기고 그를 "우물 안 개구리" 라고 평가를 했다. 이에 앨런은 언젠간 켄을 이기겠다는 결심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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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리트 파이터 1에서는 류와 마찬가지로 한자로 표기했고, 拳(켄)이었다. 성씨는 나중에 추가된 설정.
[alt]
불사룡(UNDYING DRAGON), 타오르는 영혼(BLAZING HEART)
[3]
시리즈 초기에는 재미 일본인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이후 미국인으로 설정이 변하였고 재미 일본인 설정은 폐기되었다.
[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켄 마스터즈 말고도
발로그,
페이롱의 기술들 음성과 게임 내에 아나운서 음성을 맡았었다.
[5]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와
남코X캡콤에서는
가이와 중복으로 맡았었고,
캡콤 파이팅 잼에서는
가이만 맡았었다.
[6]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 까지 담당.
[7]
스트리트 파이터 EX 2,
스트리트 파이터 EX 2 플러스를 제외한
스트리트 파이터 EX,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
스트리트 파이터 EX 3 까지 담당.
[8]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VS 캡콤 2 까지 담당.
[9]
스트리트 파이터 리얼 배틀 온 필름에서는 켄 마스터즈 말고도
발로그(베가, 클로, 갈퀴), 캡틴 사와다도 맡았었다.
[10]
거의 켄 마스터즈의 전문 일본어 성우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성우.
블랑카,
베가의 일본어 음성 성우와 더불어 고참 성우 중 한 명.
[11]
CAPCOM VS SNK,
CAPCOM VS SNK PRO,
CAPCOM VS SNK 2 까지 담당.
[12]
일본어판에서 2015년 7월 17일 ~ 7월 26일과 2016년 2월 17일 ~ 3월 2일까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와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된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소개와 2016년 2월 17일에 4Gamer.net에서 나온 몬스터 스트라이크,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콜라보
관련 기사에서 발췌.
[13]
2017년 11월 22일, 12월 4일에 4Gamer.net에서 나온
발키리 커넥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콜라보
관련 기사 1,
2에서 발췌.
[14]
2020년 2월 18일 ~ 3월 4일 까지 진행된
퍼즐앤드래곤,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의
콜라보 소개, 2021년 3월 8일 ~ 3월 22일 까지 진행된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 시즌 5
2차 콜라보 소개 1
캐릭터 진화 정보 & 능력 조정 소개 2 등에서 발췌.
[15]
일본어판 성우가 워낙 견적이 뛰어나서 그렇지
루번 랭던 또한 켄이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가일의 영어 성우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켄의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 코스튬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단테
코스튬이 추가되었고 영어판 한정으로
성우 개그가 성립되었다.
[16]
퍼즐 파이터에서는 켄 마스터즈 말고도
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단테를 맡았었다.
[17]
영화판
스트리트 파이터 MBC 방영판에서는
마이크 바이슨을 맡았었다.
[18]
물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운영방법으로, 심리전에 능숙치않으면 금방 켄이 K.O 당하게 되는 플레이 스타일이다.
[19]
정확히는, 일정 이상 체력이 깎이면
승룡권을 난사한다. 체력이 많은 켄은 의외로 진중한 편. 어쨌든 그 탓에 대충 후려팬 다음에는 가드 후 딜레이캐치만 잘해도 켄을 쉽게 이길 수 있다. 일본에서는 마치 승룡권으로 춤추는 것 같다고 '드래곤 댄스' 란 별명으로 불렀고, 이후 작품에서도 켄으로 승룡권만 계속 질러대는 걸 부르는 별명으로 굳어졌다.
[20]
신뢰각 자체도 강버전으로 갈수록 발동은 느려지되 후딜이 짧아지는 식이라 상대가 무적기나 드라이브 임팩트로 발동을 끊을 타이밍을 안주기 위해 딜캐를 당하지만 임팩트를 막을 수 있는 중버전이냐 딜캐없는 강버전이냐부터 시작해서 프레임 트랩용 하단/가드깨기용 중단/앉아서 피해지지만 딜캐없는 상단기 파생기의 존재 등이 있다. 용미각의 경우도 후상황 이득에 맞출시 넉넉하게 콤보가 들어가지만 끊기 쉬운 강버전이냐 아니면 짤콤은 맞더라도 임팩트 부담은 적은 약버전이냐 등을 생각하게 만든다.
[21]
정확히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HD 리믹스의 메인 화면 곡인데, 켄의 테마를 리믹스한 곡으로써 켄의 개인용 테마까지 따로 있을 정도로 2번 리믹스된 곡이다. 워낙 켄신병자 영상으로 유명했기에 리믹스라는 이름의 원본 음악을 아예 '밈을 위해 만든 음악'으로 오인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이며, 곡의 상징성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 곡으로 종종 패러디(...)되곤 한다.
[22]
어흥염과 참전영상을 공유한다.
[23]
사실 발기술의 달인, 부잣집 아들 설정은
로버트 가르시아가 먼저였다. 즉 로버트의 설정 일부가 오히려 후대의 켄에게 역수입된 것.
[24]
켄의 이러한 자유로운 사상은 나중에 나온
테리 보가드의 캐릭터 설정에 큰 영향을 주었다.
[25]
실제로
류는 수련하다 주화입마되어 결국 마도에 빠져 사실상 괴인이 되어버린 사숙
고우키의 선례 때문에 더욱 더
살의의 파동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26]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시작에선 암살권의 기본인 파동을 익히기 위해서 기의 흐름을 먼저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나오는데, 같은 암살권을 익혔다 해도 숙련자마다 느끼는 기의 느낌 또한 다르다고 한다. 극 중
류가 느낀 기의 흐름은 차가운 느낌이었던 반면, 켄은 뜨거운 느낌을 받았다고.
[27]
이쪽은 선대의 (주화입마한) 절정고수이자 숙적이라는 이미지가 좀 더 강하기는 하다.
[28]
여러모로 현대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심약하고 불안한 일본인 주인공 캐릭터의 성향이 많이 반영된 듯 싶으며, 이것은 켄과 친구나 형제처럼 끈끈한 인간적 교감을 나눌 수 있게끔 고려한 것 같다. 이전의 달관한 듯한 중후한 성격의
류를 좋아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나약하고 소심해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겠지만 전설의 귀환은
고우켄에게서 졸업한 뒤인 1보다도 과거 시점인 만큼 수련생 시절엔 이런 성격이었다고 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색함이 심하지도 않다. 또한 6편 시점에서도 류가 승리 대사로 켄에게 직접적으로 본인이 말주변이 없다고 말하는 것으로 류가 성장한 이후로도 그다지 사교적인 성격은 아닌 것은 공식에서도 묘사되고 있다.
[29]
옛날에
고우키가 도장에 남기고 갔던 메모를 읽어보고
살의의 파동을 흉내내 파동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지만
고우켄의 꾸중을 듣고 곧 그만뒀다. 오히려 살의의 파동에 켄이 아닌
류가 먼저 눈을 뜨게 되는데, 그 계기가 바로 상술한 류의 마음 속 어둠이 원인이었던 것.
[30]
두 세계가 이어져있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같은 세계인지 평행세계 설정인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일종의 팬 서비스라고 보는 것이 무난.
카스가노 사쿠라가
사립 저스티스 학원에 등장하거나
카자마 아키라가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에 등장한 것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