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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인션츠
2.1. 에기르
3. 티카즈4. 엘더즈5.
베헤모스6.
시테러7.
데몬8.
비스트 아리스토크랫9. 미분류10.
알 수 없음11. 로봇12. 비스트13. 기타2.1.1. 어비설 헌터스
2.2. 아나티2.3. 아누라2.4. 아다크리스2.5. 카프리니2.6. 카우투스2.7. 세라토2.8. 키메라2.9. 엘라피아2.10. 필라인2.10.1. 아슬란
2.11. 포르테2.12. 이트라2.13. 쿠란타2.14. 리베리2.15. 맨티코어2.16. 페로2.17. 페트람2.18. 필로사2.19. 피디아2.20. 사브라2.21. 우르수스2.22. 와이번2.23. 자라크1. 개요
Hypergryph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종족에 관한 설명을 담은 문서.일반적인 판타지 세계관에서 나올 법한 지성체 종족[1]은 대개 티카즈로, 동물을 인간화한 모습의 수인 종족은 대개 에인션츠와 엘더즈로 분류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 에인션츠
(先民, 선민, Ancient,エーシェンツ) |
그러나 전반적으로 광석병에 걸리기 쉽고 종족마다 수명과 외견이 다르다고 한다. 의식주도 인간이랑 다를 바 없이 채소나 음료의 경우는 현실 세계의 것과 비슷하지만 육류의 경우, 현실 세계와는 좀 다른 생물로부터 얻고 있다고 한다. 주로 제일 자주 언급되는 가축인 버든비스트는 짐을 운반하거나[5] 육용으로도 쓰이고 커피콩을 먹인 뒤 나온 배설물로 만든 커피도 있다. 조류로는 파울비스트, 유제품은 치스티비스트가 언급되었다. 마지막 기사의 애마 로시난테를 볼 때 말에 해당하는 짐승도 존재하는 듯.
과거에는 천재를 피해 부락 단위로 유목생활을 하는 것이 주된 생활상이었지만, 오리지늄 공학이 발달하면서 천재를 피할 수 있는 이동식 도시 플랫폼인 이동도시가 건축되면서 일부 지역차는 있지만 현대적인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의 증대와 폭발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비천재성 광석병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오히려 감염자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외관상 동물형 신체의 특징이 적어 인간과 유사하게 보이는 종족들도 있는데 특히 동물 귀와 사람 귀의 존재 여부는 같은 종족이라도 캐릭터마다 다르게 표현된다. 예시로 스튜어드와 퍼퓨머는 같은 불포족이지만 스튜어드는 동물 귀와 사람 귀가 둘 다 있는 반면 퍼퓨머는 사람 귀가 있어야 할 위치에 동물 귀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 귀가 없다. 또한 시데로카와 크루아상은 같은 포르테족이지만 시데로카는 동물 귀가 있는 반면 크루아상은 동물 귀가 없다. 같은 종족 안에서도 동물귀의 위치가 머리 위냐 인간의 귀가 있는 위치냐로 서로 다르다.
귀에 대한 설정에 대해 해묘의 공식적인 입장은 동물 귀만 있는 것과 귀가 더 있는 것은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다른 게임에서도 동물귀 캐릭터들이 곧잘 귀를 4개 가진 것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기에, 따로 설정이 언급되지 않는 이상 귀가 4개인 것은 단순히 일러스트상 디자인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6]
한편 신체 일부분만 동물적인 요소를 지닌 대다수 명일방주 캐릭터들과 다르게 레인저, 12F, 스팟, 아, 훔, 와이후, 엠퍼러와 같이 전신이 이종족에 가까운 오퍼레이터들과 기타 NPC들도 존재하지만 이 점에 대한 정보는 게임 내에서도 아직 상세하게 설명되지 않는 편이다. 일단 게임 내에서 각각 해당 오퍼레이터들의 기본정보에는 본인들의 외관과 흡사한 종족으로 기입이 되었다. 그리고 작중 이종족에 가까운 NPC와 인간 모습에 더 가까운 오퍼레이터가 혈연관계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에인션츠들은 종족간 유전적 거리가 가까워서 다른 종족끼리도 관계해서 자식을 갖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부모 종족이 다르다면 둘의 종족 형질이 자식에게 모두 유전되지는 않고 한 쪽의 종족 형질만 유전된다.
표면상 이들은 자신이 인간이라 인지하고 있지만 작중 설정이 드러날 수록, 에인션츠의 본질은 인간보다는 동물 쪽에 가깝다는 묘사를 보여주는데 에피소드 8에서 박사가 잠들어 있던 석관에 메피스토가 들어가자 거대한 새가 되어 나왔고, 들어간 대상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이 있음을 미루어보아 이들은 '선주민족'이 아니라 진짜 먼저 있던 존재들에 의해서 개량된 인공생물의 후손들이거나 선주 종족은 맞지만 나중에 온 존재들에 의해 개조되어 지성을 지녔을 가능성이 크다.
사이드 스토리 바벨에서 나온 진실은 원래 이들의 원형인 동물들은 탈로스 II 행성[7]배경이 되는 행성이다.]에서 살다 테라로 이동한 생물들이었고, 오리지늄이 그들을 선인류와 비슷한 모습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2.1. 에기르
(阿戈尔/Aegir/エーギル) |
스카디, 스펙터, 글래디아는 출신지가 에기르이고 종족도 에기르로 추정되지만 프로필에서 종족은 불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어비설 헌터즈들은 시본에 맞서 싸우기 위해 에기르에서 에기르인들에게 시본의 유전자를 융합시킨 생체 병기들이기 때문. 다만 스펙터는 스카디나 글라디아와 달리 시본 유전자의 비율이 적은지 스페셜리스트가 등장한 후 종족도 에기르로 확정되었다.
외관만 봐서는 현실의 인간과 가장 가까운 형태로 보이는 종족 중 하나이며 스카디나 스펙터 같이 '잉크'에 비유되는 인위적인 혼종들은 압도적인 신체 능력들을 가지고 있으며, '잉크 탄 물'로 스스로를 칭한 안드레아나도 능력은 우수한 편이다. 그러나 이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에기르인들은 일부 일족이 특수한 신체능력[9]을 가지고 있는 점을 제외하면 신체가 연약하며 건조한 환경에 민감한 체질이다. 다만 온전히 종족 특성이라기보단 계속 살아온 환경의 차이인지 루멘은 되려 습도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파란 불꽃의 마음' 복각 이벤트에서 에기르인들은 해양생물 종족임에도 정작 '바다'를 두려워한다는 떡밥이 언급되었다. 에기르인들의 '바다'는 일반적인 의미의 '바다'와는 별개의 개념으로 서술되며 이 '바다'는 시본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마도 시본에 대한 공포가 에기르 난민들에게는 유전자 단위로 각인된 모양.
어비셜 헌터즈 출신을 제외하면 대다수 에기르족 소속의 오퍼레이터들은 육지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언급된다.
생물학적으로 가장 넓은 범위를 포함하는 종족이다. 가령, 성게(쏜즈)와 해룡(위디), 거미게(아카후유)는 생물 분류 중 문에서부터 분류가 갈리는 생물들이다. 애초에 범위 자체가 종이나 과 같은 게 아니라 바다 생물이니 넓을 수밖에. 최초의 생물은 바다에서 탄생했다고 여겨지는 만큼, 인간의 한계로 측정이 어려울 뿐이지 바다는 종족과 생태계 다양성이 매우 높은 공간이다. 생물학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바다는 오히려 축소되고, 개나 고양이 종족이 더 많이 등장하는 것은 순전히 세계관을 설정하는 개발자와 이를 받아들이는 플레이어의 종족이 인간이여서(...)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봐야한다. 이후 푸딩의 추가로 바다표범도 에기르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루멘의 추가로 기수어인 구피 역시 에기르에 포함됐다. 현재까지는 일단 바다에서 서식하는 생물의 모티브는 모두 에기르로 명시되어있는데, 만약 바다 악어 같은 경우가 나온다면 에기르가 될지 아다크리스가 될지는 불명확하다. 다만 살카즈의 설정이 밝혀진 이후 통일성 없는 동물군을 모티브으로 삼은 점과 수인적인 특징이 없는 외양도 있어 그냥 캐릭터 이미지가 해양생물일 뿐 에인션츠가 아니라 고립된 곳에서 접촉없이 발전한 원주민 종족 아닌가 하는 추측도 다소 있다.[10] 실제로 이들의 모티브 동물의 특성은 단순히 쏜즈처럼 독을 제조해서 쓴다든지 그냥 타고난 능력이든지 미즈키처럼 시테러와 결합돼서 생긴 부분이라든지 등 설정도 제각각이며 우인호에서는 동물귀나 꼬리가 없는게 종족의 특징으로 여겨지는듯한 언급도 있다. 실제로 작중 이들의 외형은 에이션츠나 엘더즈보단 두린이나 엘프에 가깝다. 일단 에인션츠의 종족 분류 자체가 어느 정도는 자의적으로 이뤄지는 면[11]도 있기 때문에 설정상 하자는 없다.
인접한 타 지역(라테라노, 이베리아)에서 배척받으며, 아포칼립스로 인한 대거 이주를 겪었고 이전에 살던 땅이 황폐화 또는 사라졌다는 점, 대부분이 정착하게 된 곳이 스페인 모티브의 이베리아이며 세부적인 종 구분 없이 물고기부터 바다표범까지 한데 어울러 에기르라는 이름으로 퉁쳐지는 면에서 집시/유대계 민족을 연상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이쪽 모티브는 살카즈가 있고 멀쩡히 국가도 건재하며 주변국가가 그 전성기의 잔재로 발전했다는 점, 에기르 본토의 작명법이나 직책명에서 모티브는 쇠락하기 시작한 로마 제국이나 동로마 제국일 확률이 높다.
극동에서는 상황이 다른데, 극동의 역사가 기술되기도 전에, 극동에 상어인이라는 무리들이 검은 배를 몰고 나타나 극동의 땅에 오니들과 함께 도래인으로 정착했다. 이들은 발전된 기술을 통해 극동의 여덟 대가문에 속하게 되면서 극동의 기술 수준을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에기르족 오퍼레이터 | |||
★★★★★★ 루멘 |
★★★★★★ 미즈키 |
★★★★★★ 쏜즈 |
★★★★★★ 위디 |
★★★★★ 루실라 |
★★★★★ 아카후유 |
★★★★★ 언더플로우 |
★★★★★ 위스퍼레인 |
★★★★★ 키라라 |
★★★★★ 하이모어 |
★★★★ 푸딩 |
★★★★ 퓨어스트림 |
2.1.1. 어비설 헌터스
에기르 측에서 만든 대 시본 개조인간. 시본을 이용하여 개조하였기에 인간과 시본의 경계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어비설 헌터스 오퍼레이터 | |||
★★★★★★ 글래디아 |
★★★★★★ 스카디 |
★★★★★★ 울피아누스 |
★★★★★ 스펙터 |
★★★★★★ 스펙터 디 언체인드 |
★★★★★ 안드레아나 |
2.2. 아나티
(阿纳提/Anaty/アナティ) |
아나티족 오퍼레이터 | |||
★★★★★ 로빈 |
★★★★★ 메이어 |
★★★★ 로베르타 |
★★★★ 시라유키 |
2.3. 아누라
(安努拉/Anura/アヌーラ) |
아누라족 오퍼레이터 | |||
★★★★★ 블루포이즌 |
2.4. 아다크리스
(阿达克利斯/Archosauria/アダクリス) |
아다크리스족 오퍼레이터 | |||
★★★★★ 토미미 |
★★★★ 가비알 |
★★★★★★ 가비알 디 인빈서블 |
★★★★ 에스텔 |
2.5. 카프리니
카프리니는 가장 흔한 테라의 종족 중 하나로, 주로 라이타니엔과 그 주변 지역에 거주하며, 적지 않은 집단이 테라 전체에 걸쳐 분포된 종족이다.
카프리니는 오리지늄 아츠에 대한 탁월한 숙달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모든 카프리니가 신비한 오리진 아츠 스킬을 조작하는 존재로 여겨지지만, 이는 사실 현실적 기반과 아름다운 동경이 결합된 고정관념이다. 평균적으로는 카프리니가 다른 종족에 비해 오리지늄 스킬에 대한 적응력이 좋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카프리니 중에서도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도 존재한다.
카프리니의 뿔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며 그것에 대한 독특한 미적 기준을 가지고 있다. 카프리니의 뿔에 대한 사랑은 다른 종족에게도 퍼져 있으며, 그들은 포르테, 엘라피아, 와이번, 세라토 심지어 살카즈 등 타 종족의 뿔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뿔 사이의 차이 또한 그들이 토론에 열중하는 화제 중의 하나이다.
카프리니의 가장 큰 인구 중심지는 라이타니엔이다. 일반적으로 라이타니엔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사랑은 지역의 지배적인 민족 그룹인 카프리니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믿어진다. 카프리니의 평균 체력은 다양한 종족 중에서 뛰어나지 않은데, 이것이 그들의 섬세하고 예민한 정신적 특성의 기반이 되며, 이러한 특성과 카프리니 특유의 뛰어난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이 서로 영향을 미쳐 이루어낸 결과라는 설이 존재한다.
카프리니는 오리지늄 아츠에 대한 탁월한 숙달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모든 카프리니가 신비한 오리진 아츠 스킬을 조작하는 존재로 여겨지지만, 이는 사실 현실적 기반과 아름다운 동경이 결합된 고정관념이다. 평균적으로는 카프리니가 다른 종족에 비해 오리지늄 스킬에 대한 적응력이 좋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카프리니 중에서도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도 존재한다.
카프리니의 뿔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며 그것에 대한 독특한 미적 기준을 가지고 있다. 카프리니의 뿔에 대한 사랑은 다른 종족에게도 퍼져 있으며, 그들은 포르테, 엘라피아, 와이번, 세라토 심지어 살카즈 등 타 종족의 뿔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뿔 사이의 차이 또한 그들이 토론에 열중하는 화제 중의 하나이다.
카프리니의 가장 큰 인구 중심지는 라이타니엔이다. 일반적으로 라이타니엔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사랑은 지역의 지배적인 민족 그룹인 카프리니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믿어진다. 카프리니의 평균 체력은 다양한 종족 중에서 뛰어나지 않은데, 이것이 그들의 섬세하고 예민한 정신적 특성의 기반이 되며, 이러한 특성과 카프리니 특유의 뛰어난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이 서로 영향을 미쳐 이루어낸 결과라는 설이 존재한다.
(卡普里尼/Caprinae/キャプリニー) |
가끔 살카즈들이 차별을 피하기 위해 비슷한 형태의 뿔을 가진 카프리니 행세를 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인데, 카프리니들은 한눈에 동족과 살카즈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반대로 카프리니인데도 살카즈와 융화하기 위해 일부러 뿔을 깎고 살카즈 행세를 하는 이네스와 같은 케이스도 존재한다. 위치킹에 의해 고향인 라이타니엔이 초토화된 뒤 몇몇 카프리니들이 카시미어 땅으로 도망가기도 했는데, 라이타니엔과 카시미어의 관계가 험악하기 때문에 이들은 뿔을 완전히 자르고 쿠란타로 종족을 속여서 사는 경우가 많다.
오리지늄 아츠에 상당히 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까지 출시된 카프리니족 오퍼레이터는 레싱, 데겐블레허를 제외하면 살카즈로 위장한 이네스나 임시 모집 오퍼레이터인 터치까지 포함해도 전부 아츠 적응성이 우수~월등 등급이다. 캐스터 직군의 비율도 상당한 편.
뿔을 굉장히 좋아하는 종족이라고 언급된다. 오죽하면 카프리니를 넘어 다른 종족들의 뿔까지 넘보는 경우도 많은 모양.
카프리니족 오퍼레이터 | |||
★★★★★★ 데겐블레허 |
★★★★★★ 레싱 |
★★★★★★ 에벤홀츠 |
★★★★★★ 에이야퍄들라 |
★★★★★★ 에이야퍄들라 더 크비트 아스카 |
★★★★★★ 카넬리안 |
★★★★★ 디아만테 |
★★★★★ 베나 |
★★★★★ 비즈왁스 |
★★★★★ 터치[A]] |
★★★★ 어스스피릿 |
2.6. 카우투스
테라의 카우투스 집단은 주로 림 빌리턴 자치주와 그 주변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다른 국가나 지역에서도 드물지 않지만 림 빌리턴만큼 카우투스 인구가 많은 곳은 없다. 그들이 무 통조림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새로운 가족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카우투스의 긴 귀와 짧고 털이 복슬복슬한 꼬리는 그들의 가장 인상적인 외모 특징이며 잘 발달된 청각 기관과 유연한 반사 신경은 평균보다 작은 신체 크기로 인한 일련의 단점을 보완한다. 우리는 바로 이런 천혜의 우세가 카우투스가 부족 시대 이전에 생존하고 나아가 방대한 인구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개인의 체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오늘날 림 빌리턴에 살고 있는 카우투스족은 일반적으로 집단 생활을 하는 사회적 방식을 선택하여 부족 시대에 활기찬 주둔형 정착지를 형성했다. 그들은 함께 일하며 근경류 작물을 심고, 광맥을 파고, 반굴형 정착지(일반적으로 "토끼 구멍"으로 알려짐)을 파고 건설했다. 모든 카우투스 정착지에서 다수의 구성원으로 구성된 연합 가족체계는 내부 관계를 공고히 하는 구심점이 되었으며, 독특한 '카우투스 가족' 문화 - 가족 구성원의 화합과 우정을 깊이 소중히 여기는 - 도 형성하였다. 다른 곳으로 모험을 떠나 새로운 가족을 형성하는 것 또한 권장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주둔형 공동체가 적절한 범위 내에서 인구를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결정화 시대 이후 카우투스 일가는 정착지의 작은 문을 밀고 림 빌리턴에 광산 단지를 형성하였다. 광산 단지가 경제 조직일 뿐만 아니라 정착지 공동체의 사회의 조직적 역할, 생산 기능 및 문화적 지위를 상당 부분 계승하였음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순진하고 온화한' 카우투스가 울타리 사건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고 강력한 제국의 압력과 영향력에 저항한 것은 바로 이러한 연합의 존재 덕분이었다.
카우투스의 긴 귀와 짧고 털이 복슬복슬한 꼬리는 그들의 가장 인상적인 외모 특징이며 잘 발달된 청각 기관과 유연한 반사 신경은 평균보다 작은 신체 크기로 인한 일련의 단점을 보완한다. 우리는 바로 이런 천혜의 우세가 카우투스가 부족 시대 이전에 생존하고 나아가 방대한 인구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개인의 체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오늘날 림 빌리턴에 살고 있는 카우투스족은 일반적으로 집단 생활을 하는 사회적 방식을 선택하여 부족 시대에 활기찬 주둔형 정착지를 형성했다. 그들은 함께 일하며 근경류 작물을 심고, 광맥을 파고, 반굴형 정착지(일반적으로 "토끼 구멍"으로 알려짐)을 파고 건설했다. 모든 카우투스 정착지에서 다수의 구성원으로 구성된 연합 가족체계는 내부 관계를 공고히 하는 구심점이 되었으며, 독특한 '카우투스 가족' 문화 - 가족 구성원의 화합과 우정을 깊이 소중히 여기는 - 도 형성하였다. 다른 곳으로 모험을 떠나 새로운 가족을 형성하는 것 또한 권장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주둔형 공동체가 적절한 범위 내에서 인구를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결정화 시대 이후 카우투스 일가는 정착지의 작은 문을 밀고 림 빌리턴에 광산 단지를 형성하였다. 광산 단지가 경제 조직일 뿐만 아니라 정착지 공동체의 사회의 조직적 역할, 생산 기능 및 문화적 지위를 상당 부분 계승하였음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순진하고 온화한' 카우투스가 울타리 사건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고 강력한 제국의 압력과 영향력에 저항한 것은 바로 이러한 연합의 존재 덕분이었다.
(卡特斯/Cautus/コータス) |
이들은 원래 황야에서 집단생활을 하면서 자체적으로 이동 플랫폼을 만들어 떠돌아다니는 유목민의 삶을 살았는데, 1030년대에 테라의 오리지늄 광맥들을 탐사하는 원석 탐사 운동이 일어났고, 이들 유목민들은 광업 기업이 되었다. 이후 강대국들의 영향력에서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카우투스 광업 기업들이 모여 1050년 림 빌리턴 연합을 설립했다.
이동도시가 설립되기 전에는 황야에 굴을 파서 임시 거처로 삼는 토끼굴 건축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사라져가는 문화라고 한다.
카우투스족 오퍼레이터 | |||
★★★★★★ 레이 |
★★★★★ 레온하르트 |
★★★★★ 새비지 |
★★★★★ 소라 |
★★★★★ 아미야 |
★★★★★ 에이어스카르페 |
★★★★★ 에이프릴 |
★★★★★ 워미 |
★★★★ 로프 |
★★★★ 케이퍼 |
★★★ 안셀 |
★★★ 크루스 |
★★★★★ 크루스 더 킨 글린트 |
★★★ 포푸카 |
2.7. 세라토
(塞拉托/Cerato/セラト) |
세라토족 오퍼레이터 | |||
★★★★ 버블 |
2.8. 키메라
(奇美拉/Chimera/キメラ) |
작중에서 키메라라고 하면 보통 오리지늄 문명 성립 전후에 만들어진 인간병기들을 지칭하지만, 그 전후에도 마법 능력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감염자를 만드는 비윤리적인 실험이 곳곳에서 자행되었다는 내용이 암시된다. 오퍼레이터들 중에서는 아미야와 이프리트만이 키메라다. 8지에서 살카즈 군주의 힘을 쓰고 쓰러졌을 때 순수 인간 추정인 박사의 피로 치료한 것을 보아 키메라 기술은 불완전하며, 모든 선민(수인)의 원형인 순수 인간의 혈액으로 안정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아미야는 본래 평범한 카우투스였지만 테레시아에게 살카즈 마왕의 권능을 이어 받아 키메라가 된 것으로 드러나며, 이프리트도 본래 사브라였지만 코믹스와 실험 관련 문서들을 통해 라인랩의 실험으로 고대 살카즈 인자를 주입한 키메라임이 드러난다.
키메라족 오퍼레이터 | |||
★★★★★ 아미야 |
★★★★★★ 이프리트 |
2.9. 엘라피아
(埃拉菲亚/Elafia/エラフィア) |
엘라피아족 오퍼레이터 | |||
★★★★★★ 비비아나 |
★★★★★★ 치우바이 |
★★★★★ 나인컬러드 디어 |
★★★★★ 체르니 |
★★★★★ 츠키노기 |
★★★★★ 콜드샷 |
★★★★★ 파이어워치 |
★★★★ 기타노 |
2.10. 필라인
예민한 감각을 갖고 있으며 대부분 뾰족한 귀와 긴 꼬리를 갖고 있는 필라인은 페로, 리베리와 함께 테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인종 분포가 가장 넓은 종족 중 하나이다. 유래가 알려지지 않은 가울 속담 중에서는 이런 표현이 있다: "발자취가 있는 곳에는 필라인이 있다." 빅토리아에는 꽤 폭넓은 필라인 인구가 있고, 나도 그중에 한 명이다.
필라인 족의 가장 중요한 신체적 특징은 뾰족한 귀와 긴 꼬리인데, 이는 신체 기관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둥근 귀와 짧은 꼬리를 가진 예외가 있지만 이들은 필라인 종족 중에서는 소수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필라인은 잘 발달된 감각과 비교적 좋은 지체 조화를 지니고 있으며, 일부 필라인은 그다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매우 독특한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 그들의 동공은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 모양이 미묘하게 변하기도 한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대규모 인구 기반과 탁월한 적응성으로 인해 필라인 족은 오랜 번식과 이주 기간 동안 테라에서 가장 널리 분포된 종족 그룹 중 하나가 되었다. 동시에, 필라인의 인종사에 대해서는 종종 무시되는 흥미로운 사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빅토리아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필라인의 뿌리는 대부분 아슬란 왕실 원정대의 추종자들과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 집단의 주민들이 결혼하여 생겨난 후손들이다. 사르곤에 먼 친척이 있다는 것을 예기치 않게 발견하더라도, 놀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엘더즈와 에인션츠 모두 자신을 식별하기 위해 이름이 필요했던 시대에, '필라인'은 뾰족한 귀와 긴 꼬리와 감각 발달을 특징으로 하는 거의 모든 개체를 포함했지만 민족의 다른 가지 사이에는 뚜렷한 외모 차이가 있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아슬란이 필라인 공동체로부터 독립된 정체성을 얻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위업을 재현하려고 노력하였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인종 분류학이 탄생하기 전에는 유사한 시도가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우리는 그들의 "새로운 이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필라인은 여전히 방대하고 복잡한 집단을 대표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이미 새로운 정체성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았으며, 아마도 아슬란만이 그들의 인종사와 분류학에서의 "성취"를 오늘날까지 이어왔을 것이다.
필라인 족의 가장 중요한 신체적 특징은 뾰족한 귀와 긴 꼬리인데, 이는 신체 기관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둥근 귀와 짧은 꼬리를 가진 예외가 있지만 이들은 필라인 종족 중에서는 소수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필라인은 잘 발달된 감각과 비교적 좋은 지체 조화를 지니고 있으며, 일부 필라인은 그다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매우 독특한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 그들의 동공은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 모양이 미묘하게 변하기도 한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대규모 인구 기반과 탁월한 적응성으로 인해 필라인 족은 오랜 번식과 이주 기간 동안 테라에서 가장 널리 분포된 종족 그룹 중 하나가 되었다. 동시에, 필라인의 인종사에 대해서는 종종 무시되는 흥미로운 사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빅토리아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필라인의 뿌리는 대부분 아슬란 왕실 원정대의 추종자들과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 집단의 주민들이 결혼하여 생겨난 후손들이다. 사르곤에 먼 친척이 있다는 것을 예기치 않게 발견하더라도, 놀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엘더즈와 에인션츠 모두 자신을 식별하기 위해 이름이 필요했던 시대에, '필라인'은 뾰족한 귀와 긴 꼬리와 감각 발달을 특징으로 하는 거의 모든 개체를 포함했지만 민족의 다른 가지 사이에는 뚜렷한 외모 차이가 있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아슬란이 필라인 공동체로부터 독립된 정체성을 얻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위업을 재현하려고 노력하였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인종 분류학이 탄생하기 전에는 유사한 시도가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우리는 그들의 "새로운 이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필라인은 여전히 방대하고 복잡한 집단을 대표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이미 새로운 정체성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았으며, 아마도 아슬란만이 그들의 인종사와 분류학에서의 "성취"를 오늘날까지 이어왔을 것이다.
(菲林/Feline/フェリーン) |
스툴티페라 나비스 초입에서 이베리아의 성도 카르멘이 켈시가 살카즈 고어를 쓰는 것을 보자 종족적으로 보면 사르곤의 말을 쓰는게 맞지 않냐고 묻는 것을 보면 종족의 발상지는 사르곤 쪽으로 추정된다. 현대 집고양이의 조상이 약 5만여 년전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등 중동 지역의 아프리카들고양이라는 것을 반영한듯하다. 현재 테라 전세계에 가장 널리 퍼져있으며, 현지민족과의 통혼으로 인해 생물학적 아종 역시 가장 많은 종족으로 언급된다.
2.10.1. 아슬란
아슬란은 테라 남서쪽의 사르곤과 테라 중부와 남부의 빅토리아에 주로 거주하며 인구가 극히 적어 극히 드문 테라의 종족 중 하나이다.
아슬란은 매우 특수한 종족이다. 그들의 생물학상의 분류는 완전한 필라인이고, 아슬란과 필라인의 차이는 심지어 필라인 에인션츠와 필라인 엘더즈 사이의 차이보다 훨씬 작다. 그러나 사회적 인식과 행정적 분류 측면에서 아슬란은 독립적인 종족이며, 이는 앞서 언급한 아슬란 정복에서 기원한다. 독보적인 정복자로서 아슬란은 폭력을 통해 다른 종족에게 종족 분류상의 독립을 인정하도록 강요했다.
인종분류사에서 '아슬란'이라는 개념의 탄생은 한차례 광범위한 사건을 촉발하기도 했다. 고대에는 다양한 종족이 서로 다른 부족을 이루어 살았지만, 당시 인간은 자신의 종족에 대해 명확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주로 외모와 체형에 의존하여 종족을 구별했다. 예를 들어 루포, 페로, 리프로바 등 비슷한 외모와 몸매를 가진 종족들은 고대에는 함께 살았으며, 서로를 같은 종족으로 인식했다. 유사한 상황에 있는 종족들 사이에서 새로운 종족을 주의 깊게 묘사하는 것은 전적으로 아슬란의 영향을 받았으며, 아슬란은 정복 과정에서 인종 개념에 대한 지식을 곳곳에 퍼뜨렸고, 이로써 인종 분류학이 번성하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이후 연구에 따르면 아슬란의 영향 하에 구분된 새로운 종족의 대부분은 분류학에 의해 제공되는 다양한 종족의 생리적 차이에 의해 뒷받침되는 반면, 아슬란이 필라인 자체로부터 독립한 것은 어떤 과학 이론에서도 전혀 뒷받침되지 않았다.
아슬란에는 갈래가 존재하지 않는다. 빅토리아와 사르곤에 거주하는 아슬란은 같은 종족 내의 다른 가문일 뿐, 종족적 의미의 분파가 아니다. 아슬란과 일반 필라인의 차이는 아주 작지만 아슬란의 평균적인 힘은 엄청나게 강력하며, 그 강한 힘은 고대 아슬란이 사방을 누빌 수 있었던 한 바탕이 되었다.
아슬란은 일반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귀족이며, 그들은 사르곤과 빅토리아의 중요한 귀족 혈통이기도 하다.
아슬란은 매우 특수한 종족이다. 그들의 생물학상의 분류는 완전한 필라인이고, 아슬란과 필라인의 차이는 심지어 필라인 에인션츠와 필라인 엘더즈 사이의 차이보다 훨씬 작다. 그러나 사회적 인식과 행정적 분류 측면에서 아슬란은 독립적인 종족이며, 이는 앞서 언급한 아슬란 정복에서 기원한다. 독보적인 정복자로서 아슬란은 폭력을 통해 다른 종족에게 종족 분류상의 독립을 인정하도록 강요했다.
인종분류사에서 '아슬란'이라는 개념의 탄생은 한차례 광범위한 사건을 촉발하기도 했다. 고대에는 다양한 종족이 서로 다른 부족을 이루어 살았지만, 당시 인간은 자신의 종족에 대해 명확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주로 외모와 체형에 의존하여 종족을 구별했다. 예를 들어 루포, 페로, 리프로바 등 비슷한 외모와 몸매를 가진 종족들은 고대에는 함께 살았으며, 서로를 같은 종족으로 인식했다. 유사한 상황에 있는 종족들 사이에서 새로운 종족을 주의 깊게 묘사하는 것은 전적으로 아슬란의 영향을 받았으며, 아슬란은 정복 과정에서 인종 개념에 대한 지식을 곳곳에 퍼뜨렸고, 이로써 인종 분류학이 번성하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이후 연구에 따르면 아슬란의 영향 하에 구분된 새로운 종족의 대부분은 분류학에 의해 제공되는 다양한 종족의 생리적 차이에 의해 뒷받침되는 반면, 아슬란이 필라인 자체로부터 독립한 것은 어떤 과학 이론에서도 전혀 뒷받침되지 않았다.
아슬란에는 갈래가 존재하지 않는다. 빅토리아와 사르곤에 거주하는 아슬란은 같은 종족 내의 다른 가문일 뿐, 종족적 의미의 분파가 아니다. 아슬란과 일반 필라인의 차이는 아주 작지만 아슬란의 평균적인 힘은 엄청나게 강력하며, 그 강한 힘은 고대 아슬란이 사방을 누빌 수 있었던 한 바탕이 되었다.
아슬란은 일반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귀족이며, 그들은 사르곤과 빅토리아의 중요한 귀족 혈통이기도 하다.
(阿斯兰/Aslan/アスラン) |
실은 그냥 사자 계열의 필라인이지만 부족과 국가의 관념이 자리잡는 과정 중 사자 군주의 지원을 받던 강력한 필라인 부족이 아슬란으로 불리게 되며 세계를 호령했고 인구가 늘면서 관념이 확대되어 이들 부족의 후손 뿐 아닌 사자 특성이 있는 필라인들은 아슬란으로 구분된것이다. 즉 일종의 프로파간다의 결과물. 한편으로 이런 아슬란의 대두로 테라의 종족관념이 세분화 되어 굳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17]
빅토리아로 이주해 왕족이 된 것은 이 아슬란들 중 일부라고 하며 현재까지 명일방주에서 등장한 아슬란이 시즈뿐인 것을 보면 상당히 귀한 혈통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제외한 아슬란 왕족이 귀족들에게 몰살당했다는 시즈의 언급에 따르면 빅토리아의 아슬란은 시즈가 마지막 생존자일지도 모르는 일. 다만 사르곤의 황금 궁전에는 여전히 아슬란 황실이 남아있으며, 와이번족들이 최고의 용병을 사르곤에 바쳐 호위대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아슬란족 오퍼레이터 | |||
★★★★★★ 시즈 |
★★★★★★ 비나 비토리아 |
2.11. 포르테
테라 남서쪽에 있는 미노스에는 포르테 종족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또한 포르테는 염국 및 사르곤과 같은 평원 국가에도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테라의 종족 중 하나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포르테 에너지 드링크의 인기는 포르테 종족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포르테가 강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포르테가 주요 종족인 많은 지역에서는 지혜가 더 가치 있는 미덕이라는 사실은 모른다. 미노스 땅에는 고대부터 많은 정착지가 산재해 있었다. 전설에 따르면 포르테 사람들은 하루 종일 문학, 예술 창작과 이념 토론에 열중했고, 이러한 생활 방식은 인근의 고도로 무장한 리프로바 부족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일반적으로 몇몇 존경받는 고대 사상가들이 포르테로 태어났다고 믿어진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미노스에서 태어난 페나라테스로, 그녀는 사르곤 출신의 무명의 필라인 여성과 자주 철학을 토론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토론은 후세의 사상 발전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제공했고, 비록 그들 중 누구도 완전한 이론 체계나 저작물을 남기지 않았지만, 그들이 제기한 많은 문제들은 천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오고 있다.
미노스 이외의 지역에 분포된 포르테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중후하고 소박한 인상을 주었는데, 이는 이들이 주로 노동자로 등장했기 때문일 것이다. 염국에 살고 있는 포르테인들은 테라에서 농업 생산에 참여한 최초의 그룹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 수렵 채집 생활에 비해 농업은 노동 강도가 높았고, 대부분의 다른 종족에 비해 강인하지만 유연성이 부족한 포르테는 분명 이러한 새로운 생활 방식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자연재해의 존재로 정착 농경생활은 큰 위험을 수반하고 있었다. 전설에 따르면 염국의 포르테 부족은 거친 지형에 적응할 수 있는 수송 차량을 발명했는데, 그들은 이 도구를 사용하여 여러 농경지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으며, 각 토지에 충분한 비옥도를 축적할 시간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를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는 역할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한 시대를 풍미한 포르테 에너지 드링크의 인기는 포르테 종족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포르테가 강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포르테가 주요 종족인 많은 지역에서는 지혜가 더 가치 있는 미덕이라는 사실은 모른다. 미노스 땅에는 고대부터 많은 정착지가 산재해 있었다. 전설에 따르면 포르테 사람들은 하루 종일 문학, 예술 창작과 이념 토론에 열중했고, 이러한 생활 방식은 인근의 고도로 무장한 리프로바 부족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일반적으로 몇몇 존경받는 고대 사상가들이 포르테로 태어났다고 믿어진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미노스에서 태어난 페나라테스로, 그녀는 사르곤 출신의 무명의 필라인 여성과 자주 철학을 토론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토론은 후세의 사상 발전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제공했고, 비록 그들 중 누구도 완전한 이론 체계나 저작물을 남기지 않았지만, 그들이 제기한 많은 문제들은 천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오고 있다.
미노스 이외의 지역에 분포된 포르테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중후하고 소박한 인상을 주었는데, 이는 이들이 주로 노동자로 등장했기 때문일 것이다. 염국에 살고 있는 포르테인들은 테라에서 농업 생산에 참여한 최초의 그룹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 수렵 채집 생활에 비해 농업은 노동 강도가 높았고, 대부분의 다른 종족에 비해 강인하지만 유연성이 부족한 포르테는 분명 이러한 새로운 생활 방식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자연재해의 존재로 정착 농경생활은 큰 위험을 수반하고 있었다. 전설에 따르면 염국의 포르테 부족은 거친 지형에 적응할 수 있는 수송 차량을 발명했는데, 그들은 이 도구를 사용하여 여러 농경지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으며, 각 토지에 충분한 비옥도를 축적할 시간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를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는 역할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丰蹄/Forte/フォルテ) |
힘만 센 종족처럼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철학자들이 많이 나온 종족이라고 한다. 실제로 문화적 모티브인 고대 그리스의 철학과 철학자들은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있고, 소도 힘만 세고 둔하다는 인식과는 달리 머리가 좋은 동물이다.
포르테족 오퍼레이터 | |||
★★★★★★ 팔라스 |
★★★★★ 바이슨 |
★★★★★ 벌컨 |
★★★★★ 시데로카 |
★★★★★ 완칭 |
★★★★★ 윈드차임스 |
★★★★★ 크루아상 |
★★★★★ 투예 |
★★★★ 마터호른 |
★★★★ 휴머스 |
2.12. 이트라
이트라는 대부분 테라의 추운 고원 지대나 빙원 근처에 거주한다. 염국, 쉐라그, 우르수스, 사미의 일부 지역에서는 이트라를 종종 볼 수 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트라는 외관상 카프리니, 엘라피아, 쿠란타와 매우 유사하다. 카프리니나 엘라피아와의 차이점은 이트라는 머리에 뿔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쿠란타와 비교했을 때 이트라는 체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트라의 조상들은 길고 뾰족한 이빨을 가졌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는 그런 특징이 뚜렷하지 않다.
고산지대에서의 위험한 생활 경험은 이트라 종족을 의심 많고 경계심이 강하게 만들었고, 많은 지역에서 이트라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배타적인 정통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 도시에서도 많은 이트라족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피하는 쪽을 선택한다. 따라서 이트라가 당신에게 마음을 열었다면, 그건 당신들의 관계가 매우 특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쉐라그의 이트라는 아마도 쉐라간드를 숭배하기 시작한 최초의 종족 중 하나일 것이며, 그들은 쉐라간드 숭배의 확산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경전과 고전들이 이트라에 의해 작성되고 편찬되었다.
이트라는 외관상 카프리니, 엘라피아, 쿠란타와 매우 유사하다. 카프리니나 엘라피아와의 차이점은 이트라는 머리에 뿔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쿠란타와 비교했을 때 이트라는 체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트라의 조상들은 길고 뾰족한 이빨을 가졌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는 그런 특징이 뚜렷하지 않다.
고산지대에서의 위험한 생활 경험은 이트라 종족을 의심 많고 경계심이 강하게 만들었고, 많은 지역에서 이트라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배타적인 정통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 도시에서도 많은 이트라족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피하는 쪽을 선택한다. 따라서 이트라가 당신에게 마음을 열었다면, 그건 당신들의 관계가 매우 특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쉐라그의 이트라는 아마도 쉐라간드를 숭배하기 시작한 최초의 종족 중 하나일 것이며, 그들은 쉐라간드 숭배의 확산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경전과 고전들이 이트라에 의해 작성되고 편찬되었다.
(依特拉/Itra/イトラ) |
이트라족 오퍼레이터 | |||
★★★★ 쿠리어 |
2.13. 쿠란타
쿠란타의 조상들이 테라 중북부의 카시미어 평원에 정착하기로 선택한 후, 이 건장하고 기동성이 뛰어난 종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광대한 평원에서 살아왔다. 많은 쿠란타가 천여 년 전에 나이츠모라 카간과 함께 초원을 떠났기 때문에, 오늘날 쿠란타는 테라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쿠란타는 일반 테라인보다 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우르수스와 포르테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다. 고대에 쿠란타는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평원에서 이주하는 삶을 살았다. 유목민의 전통은 쿠란타가 언제든지 습격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요구하였고, 전 민족이 무예를 익히는 군사적 전통을 형성했는데, 이것이 후기 기사문화의 초기 원형이었다.
전통적인 쿠란타 문화에서 '가족'은 중요한 개념이다. 쿠란타의 삶에서 삶의 장소는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지만, 가족은 오랫동안 함께 지내며 상대적으로 고정된 구성원을 갖고 있다. 따라서 가문의 질서와 위계는 매우 중요하며, 각 기사 가문은 집단의 리더인 장수 기사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 기사가 인간이 소비하는 일종의 관광상품으로 전락하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전통적인 가족에서 분리되어 이동 도시로 진입한 현대 카시미어에서도 기사 협회는 여전히 기사 가족과 관련된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쿠란타는 엘더즈와 에인션츠를 포함한 수 많은 갈래를 가지고 있다. 쿠란타 엘더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페가수스와 나이츠모라이며, 두 군대의 대결은 오늘날까지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패전 후 페가수스 혈통은 왕위에서 쫓겨나 기사와 귀족이 되었고, 카간의 원정 실패 이후 나이츠모라 혈통 또한 떠돌게 되었는데, 이 땅 곳곳에서 나이츠모라의 후예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과학적으로 단련되고 현대전 장비로 보조된 쿠란타군은 전쟁에서 상상할 수 없는 기동성을 발휘한다. 카시미어 감정회의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카시미어-우르수스 전쟁 중 어느 전투에서 "실버랜스 페가수스"라는 이름의 기사들이 단신으로 황야에서 여러 구형 우르수스 전함을 추격해 뛰어들어 그들의 발을 묶었다고 한다. 우르수스측은 그러한 세부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이 묘사의 진위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쿠란타는 일반 테라인보다 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우르수스와 포르테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다. 고대에 쿠란타는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평원에서 이주하는 삶을 살았다. 유목민의 전통은 쿠란타가 언제든지 습격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요구하였고, 전 민족이 무예를 익히는 군사적 전통을 형성했는데, 이것이 후기 기사문화의 초기 원형이었다.
전통적인 쿠란타 문화에서 '가족'은 중요한 개념이다. 쿠란타의 삶에서 삶의 장소는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지만, 가족은 오랫동안 함께 지내며 상대적으로 고정된 구성원을 갖고 있다. 따라서 가문의 질서와 위계는 매우 중요하며, 각 기사 가문은 집단의 리더인 장수 기사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 기사가 인간이 소비하는 일종의 관광상품으로 전락하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전통적인 가족에서 분리되어 이동 도시로 진입한 현대 카시미어에서도 기사 협회는 여전히 기사 가족과 관련된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쿠란타는 엘더즈와 에인션츠를 포함한 수 많은 갈래를 가지고 있다. 쿠란타 엘더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페가수스와 나이츠모라이며, 두 군대의 대결은 오늘날까지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패전 후 페가수스 혈통은 왕위에서 쫓겨나 기사와 귀족이 되었고, 카간의 원정 실패 이후 나이츠모라 혈통 또한 떠돌게 되었는데, 이 땅 곳곳에서 나이츠모라의 후예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과학적으로 단련되고 현대전 장비로 보조된 쿠란타군은 전쟁에서 상상할 수 없는 기동성을 발휘한다. 카시미어 감정회의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카시미어-우르수스 전쟁 중 어느 전투에서 "실버랜스 페가수스"라는 이름의 기사들이 단신으로 황야에서 여러 구형 우르수스 전함을 추격해 뛰어들어 그들의 발을 묶었다고 한다. 우르수스측은 그러한 세부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이 묘사의 진위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库兰塔/Kuranta/クランタ) |
명일방주 유저들 사이에선 우스갯소리로 옆동네 우마무스메를 쿠란타무스메 내지는 쿠란타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카시미어에 분포하나 테라 전역에서 쿠란타를 가끔 볼 수 있을 정도로 퍼졌으며 가족주의와 상무정신에서 시작된 기사도 문화가 발달했다.
쿠란타족 오퍼레이터 | |||
★★★★★★ 나란투야 |
★★★★★★ 무에나 |
★★★★★★ 블레미샤인 |
★★★★★ 그라니 |
★★★★★ 니어 |
★★★★★★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 |
★★★★★ 와일드메인 |
★★★★★ 위슬래시 |
★★★★★ 프로바이조 |
★★★★★ 플래티넘 |
★★★★★ 헤비레인 |
★★★★ 메테오 |
★★★ 캐터펄트 |
★★★ 팽 |
★★★★★ 팽 더 파이어 샤픈드 |
2.14. 리베리
'리베리'는 몸에 깃털이 달린 엘더즈와 에인션츠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호칭이 가리키는 광범위함 때문에, 리베리는 현재 테라에서 가장 방대한 그룹 중 하나이며 테라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리베리족은 컬럼비아의 다양한 인종을 구성하는 주요 종족 중 하나이며, 이베리아와 라테라노에도 리베리 인구가 다수 존재한다.
리베리의 가장 큰 특징은 체표에 깃털이 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리베리의 머리와 몸의 모발 일부는 깃털로 대체된다. 리베리는 일반적으로 평균적인 키이고 여성은 약간 더 작고, 체중도 비교적 가볍다. 리베리의 체력은 비교적 평균적이며 특별한 것은 없다.
리베리라 불리는 민족은 인구 기반이 크고 엘더즈와 에인션츠를 모두 포함하므로 민족 분파가 많아 서로 작은 차이점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리베리의 가장 잘 알려진 엘더즈는 히포그리프인데, 리베리의 깃털과 쿠란타의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히포그리프 왕국을 세운 엘더즈이다.
컬럼비아는 건국 이래 전국 각지에서 이민자들을 널리 흡수해 왔으며, 수많은 리베리 또한 테라 전역에서 컬럼비아로 이주해 왔다. 컬럼비아 당국이 리베리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컬럼비아에 리베리가 모여든 이유는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 뿐 아니라, 리베리 공동체 내에서 TV에 자주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리베리 대통령 마크 맥스가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리베리에는 많은 인구가 포함되어 있고, 광범위한 지역에 퍼져 있어 어떤 문화적 전통을 공유하고 있는지 정리하기는 어렵다. 줄곧 리베리 학자들은 인종분류학계에서 리베리를 다시 분류해야 한다고 호소해왔지만, 학술 종사자들이 문화적 분류와 인종적 생물학적 분류 사이의 경계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 반대자들도 항상 존재했다.
리베리의 가장 큰 특징은 체표에 깃털이 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리베리의 머리와 몸의 모발 일부는 깃털로 대체된다. 리베리는 일반적으로 평균적인 키이고 여성은 약간 더 작고, 체중도 비교적 가볍다. 리베리의 체력은 비교적 평균적이며 특별한 것은 없다.
리베리라 불리는 민족은 인구 기반이 크고 엘더즈와 에인션츠를 모두 포함하므로 민족 분파가 많아 서로 작은 차이점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리베리의 가장 잘 알려진 엘더즈는 히포그리프인데, 리베리의 깃털과 쿠란타의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히포그리프 왕국을 세운 엘더즈이다.
컬럼비아는 건국 이래 전국 각지에서 이민자들을 널리 흡수해 왔으며, 수많은 리베리 또한 테라 전역에서 컬럼비아로 이주해 왔다. 컬럼비아 당국이 리베리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컬럼비아에 리베리가 모여든 이유는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 뿐 아니라, 리베리 공동체 내에서 TV에 자주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리베리 대통령 마크 맥스가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리베리에는 많은 인구가 포함되어 있고, 광범위한 지역에 퍼져 있어 어떤 문화적 전통을 공유하고 있는지 정리하기는 어렵다. 줄곧 리베리 학자들은 인종분류학계에서 리베리를 다시 분류해야 한다고 호소해왔지만, 학술 종사자들이 문화적 분류와 인종적 생물학적 분류 사이의 경계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 반대자들도 항상 존재했다.
(黎博利/Liberi/リーベリ) |
조류지만 입 대신 부리가 달려있거나 하지는 않고 다른 종족들처럼 동물귀가 달린 것도 아니라 외관만 봐서는 에기르인과 함께 인간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보이는 종족 중 하나다.
보통의 경우 엘리시움, 아스테시아처럼 구레나룻 근처에 날개깃과 비슷한 머리카락이 있고, 헬라그나 프틸롭시스같은 맹금류를 모티프로 한 등장인물의 경우는 타 종들처럼 머리 위에 깃이 달려있다. 바이비크나 그레이스롯, 파인콘처럼 허리나 엉덩이에 날개가 달려있기도 하다. 극히 드물게 메피스토의 경우 아무 장식도, 귀도 없는데, 메피스토가 특별한 것인지, 어릴 적에 부상을 당해 귀나 날개 모양의 장식을 잃은 것인지는 불명이다.
현재 명일방주에서 필라인 다음으로 많은 오퍼레이터가 출시된 종족이다. 이에 걸맞게 스토리 내 등장하는 비중도 매우 높은 편.
현재는 멸망한 가울의 왕족이 리베리라는 묘사를 보면 현실의 프랑스계로 볼 수 있다. 정확히는 이들이 라테라노, 이베리아 등 남유럽 라틴계 모티브 국가 출신이 많으므로 로망스계 전반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보면 된다. 컬럼비아에 이들이 많은 것은 가울이 망한 이후 흩어진 유민들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다.
전 종족을 통틀어 가장 먼저 8개의 모든 포지션이 출시된 종족이다.
2.15. 맨티코어
(曼提柯/Manticore/マンティコア) |
맨티코어족 오퍼레이터 | |||
★★★★★ 맨티코어 |
2.16. 페로
페로는 가장 널리 퍼져 있고 수많은 테라 종족 중 하나이며, 사르곤 제국부터 사미 지역, 볼리바르부터 동국까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현재 볼리바르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의 페로가 거주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페로, 루포, 불포, 리프로바를 외모로 직접 구분할 수 없다. 이들의 분류 문제는 인류 역사와 함께 늘 존재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문자가 출현하기 전 고대에는 실제로 이들 종족을 집합적으로 "페로"라고 통칭되었으나, 나중에 인지 개념의 혁신과 아슬란의 영향으로 후자 세 종족의 사이에서 주도적으로 "페로"는 이 대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이 이름을 채택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루포"와 같은 개념의 발명은 그 시대의 인종에 대한 인간의 이해 수준이 더 이상 단순한 외모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상세한 생리학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반영한다.
페로의 인구수는 매우 방대하며, 여기에는 엘더즈와 에인션츠의 많은 분파가 포함되어 있다.현재는 쿠엘샤, 케오베로스, 우리딤무 등 엘더즈 계통 대부분이 에인션츠 페로와 함께 살고 있으며, 페로 이외의 종족들은 그들 사이의 차이를 직접 분별하기 어렵다.
페로의 전통에 따르면 사람들은 좋은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것이 페로의 방대한 가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전통적인 페로 가족에서는 단일 정착지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같은 가족의 구성원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페로 가족은 가능한 한 서로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루포는 대가족의 전통을 수용하면서도 완전히 반대되는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언급할 가치가 있다.
다수의 페로는 볼리바르 지역의 군대에서 훈련시킨 "사냥개"라고 불리는 생물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친숙함과 혐오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볼리바르 일부 지역에서 잔인한 인간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지금까지 이 주장을 확인할 증거는 없다.
켈시의 주석 :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사냥개’의 등장은 볼리바르에서 누군가 적어도 하나 이상의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일종의 강제로 동물의 몸을 떠나 영역을 뛰어넘는 정령이 된 존재)을 포획했고, 그 특성을 이용해 전쟁 병기를 만들려 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거의 영생하는 개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테라인과 교류한다. 일부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은 위장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런 위장은 테라인의 눈에는 특이한 모습의 테라인으로 보인다. 이는 물론 오리지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오리지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의 눈에 그들은 사람과 다를 것 없이 행동하는 동물로 보인다. 일부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은 본체에서 분리된 파편을 이용해 테라인과 교류하는데, 이러한 파편을 ‘비스트 스튜어드(兽亲)’라고 부른다. 비스트 스튜어드는 종종 모여서 무리를 이루는데, 테라인이 가끔 볼 수 있는 테라 원생 생물이 아닌 무리가 그것이다. 비스트 스튜어드 테라인의 몸이 오리지늄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점을 이용하는데, 이것은 테라인이 비스트 스튜어드를 봤을 때 무의식적으로 그들이 흔한 생물이며 친근하다고 느끼게 만든다. 하지만 실제로는 테라에는 박사와 같은 소수의 존재를 제외하면 이전 시대의 외래 생물이 살아남은 전례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페로, 루포, 불포, 리프로바를 외모로 직접 구분할 수 없다. 이들의 분류 문제는 인류 역사와 함께 늘 존재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문자가 출현하기 전 고대에는 실제로 이들 종족을 집합적으로 "페로"라고 통칭되었으나, 나중에 인지 개념의 혁신과 아슬란의 영향으로 후자 세 종족의 사이에서 주도적으로 "페로"는 이 대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이 이름을 채택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루포"와 같은 개념의 발명은 그 시대의 인종에 대한 인간의 이해 수준이 더 이상 단순한 외모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상세한 생리학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반영한다.
페로의 인구수는 매우 방대하며, 여기에는 엘더즈와 에인션츠의 많은 분파가 포함되어 있다.현재는 쿠엘샤, 케오베로스, 우리딤무 등 엘더즈 계통 대부분이 에인션츠 페로와 함께 살고 있으며, 페로 이외의 종족들은 그들 사이의 차이를 직접 분별하기 어렵다.
페로의 전통에 따르면 사람들은 좋은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것이 페로의 방대한 가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전통적인 페로 가족에서는 단일 정착지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같은 가족의 구성원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페로 가족은 가능한 한 서로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루포는 대가족의 전통을 수용하면서도 완전히 반대되는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언급할 가치가 있다.
다수의 페로는 볼리바르 지역의 군대에서 훈련시킨 "사냥개"라고 불리는 생물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친숙함과 혐오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볼리바르 일부 지역에서 잔인한 인간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지금까지 이 주장을 확인할 증거는 없다.
켈시의 주석 :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사냥개’의 등장은 볼리바르에서 누군가 적어도 하나 이상의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일종의 강제로 동물의 몸을 떠나 영역을 뛰어넘는 정령이 된 존재)을 포획했고, 그 특성을 이용해 전쟁 병기를 만들려 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거의 영생하는 개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테라인과 교류한다. 일부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은 위장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런 위장은 테라인의 눈에는 특이한 모습의 테라인으로 보인다. 이는 물론 오리지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오리지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의 눈에 그들은 사람과 다를 것 없이 행동하는 동물로 보인다. 일부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은 본체에서 분리된 파편을 이용해 테라인과 교류하는데, 이러한 파편을 ‘비스트 스튜어드(兽亲)’라고 부른다. 비스트 스튜어드는 종종 모여서 무리를 이루는데, 테라인이 가끔 볼 수 있는 테라 원생 생물이 아닌 무리가 그것이다. 비스트 스튜어드 테라인의 몸이 오리지늄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점을 이용하는데, 이것은 테라인이 비스트 스튜어드를 봤을 때 무의식적으로 그들이 흔한 생물이며 친근하다고 느끼게 만든다. 하지만 실제로는 테라에는 박사와 같은 소수의 존재를 제외하면 이전 시대의 외래 생물이 살아남은 전례가 없다.
(佩洛/Perro/ペッロー) |
생물학적으로 가장 좁은 범위를 포함하는 종족이다. 여타 종족들의 기준이 종, 과 등이라면, 이쪽의 분류는 아종에 해당한다. 다만 종족 개념이 분리되기 전의 먼 과거에는 루포, 불포, 리프로바도 페로라 불리는 등, 지금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를 포함하고 있었으나, 아슬란족이 스스로를 규정한 이후 다른 아종들도 떨어져나갔다.
필라인과 함께 테라 전역에 가장 넓게 퍼진 종족 중 하나이며, 볼리바르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미, 극동에도 페로족이 퍼져 있다.
페로족 오퍼레이터 | |||
★★★★★★ 사가 |
★★★★★★ 케오베 |
★★★★★ 보빙 |
★★★★★ 아몬드 |
★★★★★ 윈드플릿 |
★★★★★ 테킬라 |
★★★★★ 훔 |
★★★★ 그레이 |
★★★★★ 그레이 더 라이트닝베어러 |
★★★★ 도베르만 |
★★★★ 재키 |
★★★★ 포덴코 |
★★★ 비글 |
★★★ 카디건 |
2.16.1. 루포
라이타니엔 동쪽의 시라쿠사는 루포를 주요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포는 우르수스, 빅토리아 등 여러 나라에도 소수 분포되어 있지만, 루포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는 시라쿠사의 패밀리 문화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루포의 신체적 특징은 페로와 많이 다르지만, 루포는 '페로'라는 개념과 가장 먼저 구분되는 종족이자, 페로로 오인될 가능성이 가장 적은 종족인데, 이는 루포의 독특한 문화 전통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시라쿠사에 주거하는 루포들은 강한 가족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패밀리의 모든 루포들은 꼬리를 같은 색으로 염색하거나 귀 끝에 같은 표시를 하여 가족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하지만 페로와 달리 가족의 가치관 때문에 루포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성향을 갖게 된 것이 아닌 오히려 높은 수준의 배타성을 갖게 되었다. 루포가 지배적인 종족인 일부 지역에서는 가족 간의 경계가 매우 명확하며, 서로 다른 패밀리 구성원이 적대적인 경우가 많다.
루포 민족 문화의 기원에 관해 전설과 과학은 모두 시라쿠사에서 활동하는 "늑대 무리"를 가리킨다. 이 사나운 비스트 스튜어드 집단은 지역 루포 부족에게 심각한 생존 압박을 가했으며 그들의 행동에도 미묘하게 영향을 미쳤다.
켈시의 주석 : 인간의 시야에서 사라진 대부분의 비스트 아리스토크랫들에 비하면, 시라쿠사 지역에는 '늑대 군주'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 싸울 뿐만 아니라 때로는 시라쿠사 지역민들로 하여금 이 싸움에 참여하게 하기도 하는데, 시라쿠사 전설에 나오는 "송곳니"는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이 그들을 대신하여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선택한 꼭두각시이다. 이러한 선택은 시라쿠사 지역의 루포에게 강한 가족 정체성과 소외감을 심어줬을 가능성이 크다.
루포는 페로처럼 감정 표현을 돕기 위해 귀와 꼬리 움직임을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신체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시라쿠사의 루포들는 귀와 꼬리를 크게 흔들진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말할 때 항상 다양한 제스처를 사용한다..
높은 지위의 루포는 자신의 자연스러운 신체 표현을 적극적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고 한다. 루포가 큰 패밀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경우, 무의식적인 감정 표현을 방지하기 위해 귀와 꼬리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이런 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 루포들은 꼬리를 흔드는 것을 배척하지 않지만, 페로와 같은 큰 움직임은 여전히 많은 루포들에게 힘들고 무의미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루포의 신체적 특징은 페로와 많이 다르지만, 루포는 '페로'라는 개념과 가장 먼저 구분되는 종족이자, 페로로 오인될 가능성이 가장 적은 종족인데, 이는 루포의 독특한 문화 전통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시라쿠사에 주거하는 루포들은 강한 가족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패밀리의 모든 루포들은 꼬리를 같은 색으로 염색하거나 귀 끝에 같은 표시를 하여 가족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하지만 페로와 달리 가족의 가치관 때문에 루포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성향을 갖게 된 것이 아닌 오히려 높은 수준의 배타성을 갖게 되었다. 루포가 지배적인 종족인 일부 지역에서는 가족 간의 경계가 매우 명확하며, 서로 다른 패밀리 구성원이 적대적인 경우가 많다.
루포 민족 문화의 기원에 관해 전설과 과학은 모두 시라쿠사에서 활동하는 "늑대 무리"를 가리킨다. 이 사나운 비스트 스튜어드 집단은 지역 루포 부족에게 심각한 생존 압박을 가했으며 그들의 행동에도 미묘하게 영향을 미쳤다.
켈시의 주석 : 인간의 시야에서 사라진 대부분의 비스트 아리스토크랫들에 비하면, 시라쿠사 지역에는 '늑대 군주'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 싸울 뿐만 아니라 때로는 시라쿠사 지역민들로 하여금 이 싸움에 참여하게 하기도 하는데, 시라쿠사 전설에 나오는 "송곳니"는 비스트 아리스토크랫이 그들을 대신하여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선택한 꼭두각시이다. 이러한 선택은 시라쿠사 지역의 루포에게 강한 가족 정체성과 소외감을 심어줬을 가능성이 크다.
루포는 페로처럼 감정 표현을 돕기 위해 귀와 꼬리 움직임을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신체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시라쿠사의 루포들는 귀와 꼬리를 크게 흔들진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말할 때 항상 다양한 제스처를 사용한다..
높은 지위의 루포는 자신의 자연스러운 신체 표현을 적극적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고 한다. 루포가 큰 패밀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경우, 무의식적인 감정 표현을 방지하기 위해 귀와 꼬리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이런 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 루포들은 꼬리를 흔드는 것을 배척하지 않지만, 페로와 같은 큰 움직임은 여전히 많은 루포들에게 힘들고 무의미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鲁珀/Lupo/ループス) |
페로족의 근연종이긴 하지만, 페로족이 타인에게 친근한 것과 정반대로 타인을 경계시하며 페로보다 더 강한 패밀리 문화를 자주 보이는데, 이는 시라쿠사 지역에서 활동중인 늑대 군주들의 영향으로 보인다. 시라쿠사의 고유 문화인지라 컬럼비아나 빅토리아 등 다른 지역 출신들은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혼 등장 이전까지는 루포족 오퍼레이터가 전부 5성 등급이었다. 혼이 중국 서버 기준 3주년 직전에 출시되었으니 거의 3년 동안 5성 등급만 존재했던 것. 혼 이후로는 파죰카, 페넌스 등 6성 루포족 오퍼레이터도 많이 출시되었고, 쿼츠가 출시되면서 4성 등급도 나왔다.[20]
루포족 오퍼레이터 | |||
★★★★★★ 비질 |
★★★★★★ 파죰카 |
★★★★★★ 페넌스 |
★★★★★★ 혼 |
★★★★★ 라플란드 |
★★★★★★ 라플란드 더 데카덴차 |
★★★★★ 레드 |
★★★★★ 루나컵 |
★★★★★ 베이스라인 |
★★★★★ 아로마 |
★★★★★ 아오스타 |
★★★★★ 텍사스 |
★★★★★★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
★★★★★ 프로방스 |
★★★★★ 피규리노 |
★★★★ 쿼츠 |
2.16.2. 불포
미묘한 신체적 차이로 인해 오늘날까지도 몇몇 분야에서는 불포는 페로로 오인되곤 한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잘못 식별된 불포들은 흔한 일이었기 때문에 다른 종족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테라 지역의 불포 분포 통계는 신뢰할 수 없지만, 전반적으로 분포의 전체 지역 인구 대비 다양한 장소에 거주하는 불포의 비율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다.
다양한 종족 중에서 불포는 비교적 중간 크기의 체형을 지니고 있다. 불포의 반응 속도와 신체 유연성은 최고 수준이며 복잡한 환경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감지하는 데 능숙하고 훈련 후에는 뛰어난 전투 능력도 갖추고 있는데, 고대부터 일부 불포는 "더 민첩한 페로"로 기록되었으며 부족의 정찰병과 전달자 선택에 있어 최고의 후보가 되었다. 미노스에는 현재까지도 "첫 번째 화살"이라는 불포 정찰병의 영웅적인 서사시가 존재한다. 오늘날에도 전 세계의 용병 그룹, 전달자 및 기타 조직에는 불포가 빠지지 않는다.
불포 역시 엘더즈와 에인션츠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엘더즈의 계통은 주로 극동에 서식하는 구미호 불포이다. 극동의 상류층 가문들과 구미호 불포는 연관점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직 구체적인 상황은 알 수 없다. 물론 엘더즈는 이뿐만이 아니며, 카날, 프릴라 모두 그중의 일원이다.
불포의 꼬리는 일반적으로 매우 눈에 띄는 푹신한 털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불포의 가장 분명한 "특징"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므로 시라쿠사의 불포는 '꼬리 손질'이라는 광적인 전통을 갖고 있으며, 대가족 모임에서 세심하게 손질한 꼬리를 자랑하는 것이 아주 기본적인 에티켓이기도 하다. 오늘날 이러한 전통은 다른 종족의 참가자를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주제를 바꾸는 "꼬리 돌보기 대회"를 탄생시켰다. 참가자는 주최자의 제안에 따라 주제에 대한 이해를 72시간 혹은 더 짧은 시간 이내에 자신의 꼬리에 입증해야 한다. 분명히 구미호 불포는 "꼬리 관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상당한 도전을 해야함은 분명할 것이다. 결국 일반적인 작업량의 9배가 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종족 중에서 불포는 비교적 중간 크기의 체형을 지니고 있다. 불포의 반응 속도와 신체 유연성은 최고 수준이며 복잡한 환경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감지하는 데 능숙하고 훈련 후에는 뛰어난 전투 능력도 갖추고 있는데, 고대부터 일부 불포는 "더 민첩한 페로"로 기록되었으며 부족의 정찰병과 전달자 선택에 있어 최고의 후보가 되었다. 미노스에는 현재까지도 "첫 번째 화살"이라는 불포 정찰병의 영웅적인 서사시가 존재한다. 오늘날에도 전 세계의 용병 그룹, 전달자 및 기타 조직에는 불포가 빠지지 않는다.
불포 역시 엘더즈와 에인션츠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엘더즈의 계통은 주로 극동에 서식하는 구미호 불포이다. 극동의 상류층 가문들과 구미호 불포는 연관점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직 구체적인 상황은 알 수 없다. 물론 엘더즈는 이뿐만이 아니며, 카날, 프릴라 모두 그중의 일원이다.
불포의 꼬리는 일반적으로 매우 눈에 띄는 푹신한 털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불포의 가장 분명한 "특징"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므로 시라쿠사의 불포는 '꼬리 손질'이라는 광적인 전통을 갖고 있으며, 대가족 모임에서 세심하게 손질한 꼬리를 자랑하는 것이 아주 기본적인 에티켓이기도 하다. 오늘날 이러한 전통은 다른 종족의 참가자를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주제를 바꾸는 "꼬리 돌보기 대회"를 탄생시켰다. 참가자는 주최자의 제안에 따라 주제에 대한 이해를 72시간 혹은 더 짧은 시간 이내에 자신의 꼬리에 입증해야 한다. 분명히 구미호 불포는 "꼬리 관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상당한 도전을 해야함은 분명할 것이다. 결국 일반적인 작업량의 9배가 되기 때문이다.
(沃尔珀/Vulpo/ヴァルポ) |
근연종인 루포족이 주축인 시라쿠사에서 불포족의 가장 큰 특징은 매우 눈에 띄는 푹신한 털로 이 꼬리털을 잘 관리하는 것이 미의 기준이며 아예 꼬리 손질상태로 경쟁하는 미인대회도 있다고 한다. 다른 종족도 이론상 참여는 가능하나, 구미호 불포에게는 꼬리를 아홉개나 손질해야 돼서 여간 빡센게 아니라고 한다.[22]
불포족 오퍼레이터 | |||
★★★★★★ 불피스폴리아 |
★★★★★★ 스즈란 |
★★★★★★ 안젤리나 |
★★★★★ 브리즈 |
★★★★★ 샤마르 |
★★★★★ 카니팔라트 |
★★★★★ 키아베 |
★★★★★ 프란카 |
★★★★ 듀나 |
★★★★ 미르 |
★★★★ 버메일 |
★★★★ 수수로 |
★★★★ 커터 |
★★★★ 퍼퓨머 |
★★★★ 프로스트리프 |
★★★ 스튜어드 |
2.16.3. 리프로바
리프로바는 테라에서 인구가 비교적 적은 종족 중 하나로, 주로 사르곤 지역에 거주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부 역사 기록에 따르면 부족 시대 리프로바의 조상들은 아직 "살카즈와 가까운" 오래된 생활 전통을 보존하고 있었고, 그들은 이로 인해 당시의 페로 집단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리프로바는 생활 전통의 한 줄기를 버렸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아슬란이 가져온 인종적 경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리프로바'라는 개념은 공식적으로 페로로부터 명칭 형태로 분리되었다.
수평적으로 비교해보면 리프로바의 체력은 테라인 중 중간 수준으로, 대부분의 리프로바는 푹신한 귀와 꼬리를 가지고 있고 일부는 몸에 반점이나 줄무늬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리프로바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더 강력한 근력을 가지고 있다.
리프로바는 오랫동안 사르곤 사막과 인근 지역에 살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매우 풍부한 황무지 생활 전통을 갖고 있으며, 여성이 주도하는 대가족 개념을 가지고 있고, 페로에 비해 내부 단결과 규율을 더욱 강조한다. 리프로바 가문에는 거의 100명에 가까운 구성원이 있을 수 있으며, 많은 부족에서는 명목상의 여성 "수장"을 선출한다. 사르곤에서는 리프로바는 오랫동안 정예 부대로 편성할 수 있는 병사들을 제국에 공헌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력를 숭상하는 분위기도 강하다. 전설에 따르면, 나이츠모라군이 도착했을 때, 여전사 리프로바는 에인션츠의 몸으로 나이츠모라군에 맞서 싸웠고, 카간에 저항하는 선봉이 되었다고 한다.
리프로바는 페로에서 비교적 늦게 분리된 분류 개념이지만, 일찍부터 리프로바의 조상들은 사르곤 현지에서 전해지는 많은 공포 이야기에 등장하는 흔치 않은 오래된 전통이 있다. 그러나 자신이 이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것보다 살카즈와의 '유사성'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리프로바가 상당수 존재한다. 물론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현재 리프로바의 삶도 변화하고 있다. 그들은 조상들이 대대로 살던 사르곤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으며, 그리고 황무지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충분히 발휘하여 각양각색의 전문가가 되고 있다. 특수 가축 사육과 야외 탐색은 모두 그들이 특화된 분야이다. 테라의 다른 지역 사람들은 리프로바의 기원을 잘 모르고 이 "조금 이상한" 사람들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여전히 그들을 "페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수평적으로 비교해보면 리프로바의 체력은 테라인 중 중간 수준으로, 대부분의 리프로바는 푹신한 귀와 꼬리를 가지고 있고 일부는 몸에 반점이나 줄무늬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리프로바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더 강력한 근력을 가지고 있다.
리프로바는 오랫동안 사르곤 사막과 인근 지역에 살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매우 풍부한 황무지 생활 전통을 갖고 있으며, 여성이 주도하는 대가족 개념을 가지고 있고, 페로에 비해 내부 단결과 규율을 더욱 강조한다. 리프로바 가문에는 거의 100명에 가까운 구성원이 있을 수 있으며, 많은 부족에서는 명목상의 여성 "수장"을 선출한다. 사르곤에서는 리프로바는 오랫동안 정예 부대로 편성할 수 있는 병사들을 제국에 공헌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력를 숭상하는 분위기도 강하다. 전설에 따르면, 나이츠모라군이 도착했을 때, 여전사 리프로바는 에인션츠의 몸으로 나이츠모라군에 맞서 싸웠고, 카간에 저항하는 선봉이 되었다고 한다.
리프로바는 페로에서 비교적 늦게 분리된 분류 개념이지만, 일찍부터 리프로바의 조상들은 사르곤 현지에서 전해지는 많은 공포 이야기에 등장하는 흔치 않은 오래된 전통이 있다. 그러나 자신이 이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것보다 살카즈와의 '유사성'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리프로바가 상당수 존재한다. 물론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현재 리프로바의 삶도 변화하고 있다. 그들은 조상들이 대대로 살던 사르곤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으며, 그리고 황무지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충분히 발휘하여 각양각색의 전문가가 되고 있다. 특수 가축 사육과 야외 탐색은 모두 그들이 특화된 분야이다. 테라의 다른 지역 사람들은 리프로바의 기원을 잘 모르고 이 "조금 이상한" 사람들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여전히 그들을 "페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瑞柏巴/Rebbah/レプロバ) |
주로 사르곤 일대에 많이 분포해있으며, 과거에는 ' 살카즈같은' 생활양상으로 인해 꺼려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황야 생존성이 뛰어난 것으로도 유명한 모양.
리프로바족 오퍼레이터 | |||
★★★★★★ 크라운슬레이어 |
★★★★ 빈스토크 |
★★★ 스팟 |
2.17. 페트람
(匹特拉姆/Petram/ペートラム) |
페트람은 극히 드문 종족으로 많은 사람들은 테라에 이런 페트람이라는 종족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들어본 적이 없다.
사실 페트람은 대부분 한적하고 수원이 풍부한 지역에 거주한다.
페트람의 생리 구조는 매우 독특하여 꼬리, 뿔 또는 비늘과 같은 뚜렷한 특징이 없어 외관적으로 대중의 시야에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페트람에 대한 학계의 인식은 매우 불충분하여 소수의 연구자들이 이 종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대부분의 페트람 취락은 지극히 고명하고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제련과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페트람에는 뛰어난 장인과 재료학자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염국을 방문했는데 빅토리아와 이베리아 연안 지역의 일부 페트람 마을들과 이 곳 페트람으로 상륙한 자들은 아주 가깝게 지냈고, 어떤 이들은 서로를 '동포'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런 현상은 다른 종족에서는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거나 적어도 기록된 적이 없는 부분이다.
학계에서는 이에 대해 많은 설과 해석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납득할 만한 결론이 없다.
공식 설정집 비공식 번역
사실 페트람은 대부분 한적하고 수원이 풍부한 지역에 거주한다.
페트람의 생리 구조는 매우 독특하여 꼬리, 뿔 또는 비늘과 같은 뚜렷한 특징이 없어 외관적으로 대중의 시야에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페트람에 대한 학계의 인식은 매우 불충분하여 소수의 연구자들이 이 종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대부분의 페트람 취락은 지극히 고명하고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제련과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페트람에는 뛰어난 장인과 재료학자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염국을 방문했는데 빅토리아와 이베리아 연안 지역의 일부 페트람 마을들과 이 곳 페트람으로 상륙한 자들은 아주 가깝게 지냈고, 어떤 이들은 서로를 '동포'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런 현상은 다른 종족에서는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거나 적어도 기록된 적이 없는 부분이다.
학계에서는 이에 대해 많은 설과 해석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납득할 만한 결론이 없다.
공식 설정집 비공식 번역
거북족. 어원은 라틴어로 '바위'(Petram). 설정집에서 밝혀지길, 종족 자체가 희귀종이고 뿔이나 꼬리, 비늘 같은 눈에 띄는 특색이 없는지라 페트람족이라는 걸 알아보는 것부터가 힘든 일이라고 한다. 켈시는 이를 두고 오리지늄과 비정상적으로 높은 융합도로 인해 신체 자체가 변형된 상태라고 설명하는데, 오리지늄의 본질을 감안하면 이들은 상당히 이례적인 종족이라 봐야 할 듯.
동족의식이 강한지 서로를 '동포'라 부르며 반기는데 이런 끈끈한 동족애는 에인션트 중에서도 페트람족만이 가진 특성이라고 한다. 수원이 풍부한 지역에서 살아가며, 바깥 세상과는 궤를 달리하는 독특하고 뛰어난 제련 및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어 그들의 마을에는 기본적으로 뛰어난 장인들이 많다고 한다. 빅토리아나 이베리아 연안, 혹은 염국에 취락이 분포하고 있다.
페트람족 오퍼레이터 | |||
★★★★ 쿠오라 |
2.18. 필로사
(皮洛萨/Pilosa/ピロサ) |
오늘은 철조망을 넘어 관리 시설에 침입하려던 신원 불명의 수상한 사람을 체포했습니다. 그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안전 생산 규정을 위반해 벌금을 부과받았고, 이를 삭제하려고 관리사무소에 침입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추가 조사 결과, 이 용의자는 필로사 광부 리암 매클린(利亚姆·麦克林)으로 확인되었고, 반응이 느려 철조망 위에서 발이 묶인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그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재산 피해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여, 저희는 그를 후방 지원 센터로 보내 다시 업무를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벌금은 내야 했습니다.
《월간 안전 보고서》 발췌: 1053년 7월 광산 안전 감독 기록
《월간 안전 보고서》 발췌: 1053년 7월 광산 안전 감독 기록
항상 냉대를 받던 느릿느릿한 사람이 전장에서 버려졌지만, 결국 명성을 널리 떨치는 필로사 검객이 되었다. 그의 느린 성격은 속도를 빼앗아갔지만, 왜 검을 휘둘러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주었다. 누구도 그의 일견 느려 보이는 공격을 막을 수 없다!
-1086년 출판된 동국 만화 《게으른 검객·방황 편》
-1086년 출판된 동국 만화 《게으른 검객·방황 편》
어원은 '유모목'(Pilosa). 유모목에는 개미핥기, 나무늘보 등이 포함된다.
종족 단위로 행동거지가 느린 종족으로, 개체 수 자체도 많지 않은지 테라 각지에 먼 친척이 적지 않다고 표현될 정도다. 다만 이런 느릿느릿한 속도에 걸맞은 꼼꼼함과 출중한 작업 성과가 일품이라고.
필로사족 오퍼레이터 | |||
★★★★★ 씬 |
2.19. 피디아
(斐迪亚/Pythia/フィディア) |
피디아족 오퍼레이터 | |||
★★★★★★ 유넥티스 |
★★★★★★ 좌락 |
★★★★★ 멜라나이트 |
★★★★★ 샤프[]] |
★★★★★ 샬렘 |
★★★★★ 코로세럼 |
★★★★★ 튤립[]] |
★★★★ 버던트 |
★★★★ 인디고 |
2.20. 사브라
(萨弗拉/Savra/サヴラ) |
사브라족 오퍼레이터 | |||
★★★★★ 블랙나이트 |
★★★★★ 아스베스토스 |
★★★★ 에단 |
★★ 12F |
★★ 레인저 |
2.21. 우르수스
우르수스족은 주로 테라 북쪽의 위치한 우르수스 제국에 거주하며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우르수스인은 카시미어, 쉐라그, 북부 사르곤, 염 등 여러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가장 흔한 테라의 종족 중 하나이다.
키가 크고 강건하며 높은 인내심은 우르수스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며, 대부분의 우르수스가 강조하고 싶어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이러한 인상은 평균적으로 일반인보다 높은 키와 강한 근력이라는 우르수스의 신체적 특성에서 비롯된다. 또한, 대부분의 우르수스가 살고 있는 북부 지역은 매년 긴 겨울을 보내며, 가혹한 자연 환경은 그들의 강한 지구력의 토대가 되었다.
우르수스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 주로 머리카락의 색상이 다르다. 일반적인 검은색, 갈색, 흰색의 우르수스 외에도 염국에는 흑백의 섞인 털을 가진 우르수스도 분포하고 있다.
'우르수스'라는 개념의 탄생은 우르수스 제국 건국보다 훨씬 이전이며, 인류가 처음으로 다른 종족에 이름을 붙였을 때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우르수스의 대부분은 이후의 이주에서 리베리 히포그리프를 따라 북방의 정착지를 설립하였다. 그 후 나이츠모라 원정대, 이고르 봉기 등 주요 역사적 사건을 겪은 후 우르수스 집단은 대다수가 우르수스 제국에 정착하는 인구 분포를 형성하였다.
"우르수스 인종"과 "우르수스 민족"은 두 가지 개념으로, 전자는 인종적 개념이고, 후자는 특정 국가적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지칭한다. 우르수스 제국의 우르수스 종족은 스스로를 '우르수스 민족'이라고 칭하는데, 이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우르수스 종족이라는 객관적 사실이고, 둘째는 우르수스 민족으로서 자기를 동일시하는 정체성이다. 우르수스 제국의 국경 밖에서도 스스로를 '우르수스'라고 부르는 비 우르수스 종족을 볼 수 있는데, 이때의 이름은 전적으로 정체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르수스 제국은 테라에서 인지 분야에 '국가'라는 개념을 구축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키가 크고 강건하며 높은 인내심은 우르수스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며, 대부분의 우르수스가 강조하고 싶어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이러한 인상은 평균적으로 일반인보다 높은 키와 강한 근력이라는 우르수스의 신체적 특성에서 비롯된다. 또한, 대부분의 우르수스가 살고 있는 북부 지역은 매년 긴 겨울을 보내며, 가혹한 자연 환경은 그들의 강한 지구력의 토대가 되었다.
우르수스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 주로 머리카락의 색상이 다르다. 일반적인 검은색, 갈색, 흰색의 우르수스 외에도 염국에는 흑백의 섞인 털을 가진 우르수스도 분포하고 있다.
'우르수스'라는 개념의 탄생은 우르수스 제국 건국보다 훨씬 이전이며, 인류가 처음으로 다른 종족에 이름을 붙였을 때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우르수스의 대부분은 이후의 이주에서 리베리 히포그리프를 따라 북방의 정착지를 설립하였다. 그 후 나이츠모라 원정대, 이고르 봉기 등 주요 역사적 사건을 겪은 후 우르수스 집단은 대다수가 우르수스 제국에 정착하는 인구 분포를 형성하였다.
"우르수스 인종"과 "우르수스 민족"은 두 가지 개념으로, 전자는 인종적 개념이고, 후자는 특정 국가적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지칭한다. 우르수스 제국의 우르수스 종족은 스스로를 '우르수스 민족'이라고 칭하는데, 이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우르수스 종족이라는 객관적 사실이고, 둘째는 우르수스 민족으로서 자기를 동일시하는 정체성이다. 우르수스 제국의 국경 밖에서도 스스로를 '우르수스'라고 부르는 비 우르수스 종족을 볼 수 있는데, 이때의 이름은 전적으로 정체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르수스 제국은 테라에서 인지 분야에 '국가'라는 개념을 구축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乌萨斯/Ursus/ウルサス) |
판다를 제외하면 현실의 슬라브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레식 콜라보에서 어쩌다 튀어나온 처음듣는 러시아어를 듣고는 바로 우르수스어로 알아듣는다. 실제로 곰은 러시아 연방의 문장인 독수리와 함께 우르수스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동물이다.
꿀에 취하는 체질을 가진 우르수스가 종종 존재한다. 아주 드물지는 않고, 벌꿀주스를 마시고 잠든 이스티나를 본 파죰카가 바로 꿀에 취한 것을 알아보는 것을 보면 간간이 보이는 수준인 듯. 작중 등장한 캐릭터 중에는 비헌터, 이스티나, 레토, 아크토즈가 이런 체질을 지니고 있다.
우르수스족 오퍼레이터 | |||
★★★★★★ 로사 |
★★★★★ 레토 |
★★★★★ 압생트 |
★★★★★ 에프이터 |
★★★★★ 오로라 |
★★★★★ 이스티나 |
★★★★★ 지마 |
★★★★ 굼 |
★★★★ 비헌터 |
★★★★ 제이 |
2.22. 와이번
(瓦伊凡/Vouivre/ヴイーヴル) |
종족 특성은 뿔과 꼬리, 그리고 생체병기급의 무지막지한 신체능력. 뿔과 꼬리는 나이를 먹으면서 성장하며, 우르수스족과 함께 가장 뛰어난 신체능력을 보유한 종족인데 그 수준이 어찌나 높은지 와이번족의 무용담이 나올 때마다 초인들이 가득한 테라에서도 궤를 달리하는 무쌍을 찍는다. 본업은 연구자인 사리아가 별 힘도 안 주고 철문을 한 손으로 뜯어내는가 하면 신체개조를 받은 킬러를 주먹질 세방으로 쓰러트리고 건물 기둥, 에너지 방벽이나 컬럼비아군의 기동 장갑을 주먹질 한 방에 박살내는 괴력을 보여주며, 전문 군인인 백파이프는 지원병력도 없이 서른 명 규모의 부대 둘을 혼자서 때려잡는 와중에 창 한 번 휘둘러서 중기갑병의 갑옷을 걸레짝으로 만들거나 사람 두 명을 날려버리는 등 가히 무협지에나 나올 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대형 발리스타를 주무장으로 삼는 토디폰스는 활을 쓰는 것보단 손으로 직접 화살을 내던지는 게 정확도면으로 보나 위력으로 보나 더 나을 것이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 오죽하면 사르곤의 아슬란들이 빅토리아를 정복했던 아슬란 원정기에, 와이번들은 비록 드라코에 앞서 패배하긴 했지만 아슬란 왕족은 그 전투력을 인정하여 와이번들을 왕실 호위대로 편성했으며 빅토리아 정복 때도 와이번족들을 용병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특히 신체 내구성은 그야말로 경이로운 수준인데, 백파이프의 레이싱 걸 콘셉트의 스킨 설명에는 '경기 중에 차 사고가 나면 운전하던 선수만 다칠 것.'이라는 흠좀무한 언급이 있다.[27] 실제로 론 트레일에선 장갑차에도 구멍을 숭숭 낸다는 컬럼비아군 저격총을 아츠도 못 쓰고 헤드샷으로 얻어맞은 사리아도 즉사는 커녕 기절했다가 근성으로 다시 일어났다(…) 장기도 튼튼한지 어지간해서는 광석병에도 잘 감염되지 않아서 와이번족인 플레이어블 오퍼레이터 중에서 토디폰스, 퍼즐만이 감염자인데 온갖 감염자가 찾아드는 로도스에도 와이번 감염자가 없었던지라 와파린이 드디어 감염된 와이번이 왔다고 감탄한다.
8명 중 3명이 적발인 만큼 적발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토디폰스와 백파이프는 적발에 벽안인데, 이는 전형적인 스코틀랜드 및 아일랜드인의 외모이다. 또한 인물의 소속을 따져보면, 사르곤 소속인 세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빅토리아, 컬럼비아(블랙스틸 월드와이드, 라인 랩) 소속이며, 오퍼레이터 기록을 보면 세사도 사실 컬럼비아와 관련이 있다. 빅토리아는 현실 영국을, 컬럼비아는 현실 미국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으로, 여러 정황을 보면 와이번은 켈트족과 그 후손인 스코틀랜드인[28]과 아일랜드인[29]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종족 내에서 뾰족귀를 가진 사람들과 평범한 귀를 가진 사람들이 비슷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닐라, 사일라흐 등은 전자, 리스캄, 백파이프 등은 후자에 속한다.
동명의 지방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기록들에 따르면 오리지늄 공학으로 뛰어난 기술력이 보편적으로 퍼진 테라에서도 상당히 뒤떨어진 시골 지역으로 보인다. 블랙스틸 공식 만화에서 리스캄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리스캄의 고향은 굉장히 낙후되었고 치안도 좋지 않아서 가끔씩 지나가던 용병단이 의뢰를 받고 치안을 담당하는 모양인데, 이곳이 와이번 종족의 고향이긴 하지만, 아슬란 파디샤의 정복을 당한적이 있어, 현재는 사르곤의 속국이라고 하며, 최근들어 산업화와 연합 결성을 통해 독립을 시도하고는 있다는 모양. 이때문에 상당수의 네임드 와이번은 고향을 떠나 빅토리아와 컬럼비아에서 활동한다.
론 트레일에서 사리아가 밝히길, 와이번족은 야만스럽고 폭력적인 문화를 오랫동안 유지하다 문명에 적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종족이라고 한다. 그 탓인지 사리아와 사일라흐는 가정교육을 굉장히 엄하게 받았었다.
와이번족 오퍼레이터 | |||
★★★★★★ 백파이프 |
★★★★★★ 사리아 |
★★★★★★ 사일라흐 |
★★★★★ 리스캄 |
★★★★★ 세사 |
★★★★★ 토디폰스 |
★★★★★ 퍼즐 |
★★★ 바닐라 |
2.23. 자라크
자라크는 필라인이나 리베리와 비교하더라도 엄청난 인구수를 자랑하며,
볼리바르에서
림 빌리턴까지 테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최근 몇년 간 상당수의 자라크가 컬럼비아에 거주하기를 선택하기도 했다.
자라크는 보통 정수리에 둥근 귀를 가지고 있다. 소수의 자라크의 경우 털 때문에 귀가 뾰족하게 보이기도 한다. 자라크의 귀에 있는 이 털들은 두피가 아닌 귀 자체에서 자라며 일명 '귀깃(耳簇)'(소수의 필라인에게도 이 털이 나 있음)이라고 불린다. 카시미어에서 쉐라그 일대에 사는 자라크는 대개 더 풍성한 귀깃과 큰 털복숭이 꼬리를 가지며, 좀 더 남쪽의 따뜻한 기후로 갈 수록 귀와 꼬리의 털은 더 가늘어진다.
평균적인 테라인과 비교했을 때 자라크는 일반적으로 몸집이 작고 움직임이 민첩하다. 청력과 반사신경이 뛰어나고 공기 중의 진동과 기류 변화에도 민감하여 재앙 전달자 대열에서도 자라크의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컬럼비아 영화계에는 베른 게일리(伯尔尼·盖利), 앤서니 어윈(安东尼·埃尔文), 카시미어 출신의 마그다 "퀵마우스" 모린스키(玛格达·“快嘴”·莫林斯基) 등 새로운 자라크 연예계 스타가 많이 등장했다는 점은 언급할 가치가 있다. 게일리는 1094년 코미디 영화 《제발! 왜 또 온 거야(拜托!怎么又来了)》에서 주인공 제이크 스콧(杰克·斯科特) 역을 맡아, 고전 명작 《바람 속의 전사(风中奇兵)》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갈등 속에서도 결국 올바른 선택을 하는 비천한 출신의 영웅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그려 냈다. 영화는 큰 호평을 받았으며, '쓸데없는 것들을 탐욕스럽게 쌓는다'는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던 '자라크 증후군'이라는 말의 의미를 '가족과 친구를 위해 계획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준비한다'로 바꾸어 내는 데 기여했고, 많은 자라크가 새로운 황무지를 개척하는 운동에 뛰어들도록 이끌었다. 이들이 황무지에서 보여준 강인한 생존 능력은 이후 여러 매체에 자주 등장했다.
자라크는 보통 정수리에 둥근 귀를 가지고 있다. 소수의 자라크의 경우 털 때문에 귀가 뾰족하게 보이기도 한다. 자라크의 귀에 있는 이 털들은 두피가 아닌 귀 자체에서 자라며 일명 '귀깃(耳簇)'(소수의 필라인에게도 이 털이 나 있음)이라고 불린다. 카시미어에서 쉐라그 일대에 사는 자라크는 대개 더 풍성한 귀깃과 큰 털복숭이 꼬리를 가지며, 좀 더 남쪽의 따뜻한 기후로 갈 수록 귀와 꼬리의 털은 더 가늘어진다.
평균적인 테라인과 비교했을 때 자라크는 일반적으로 몸집이 작고 움직임이 민첩하다. 청력과 반사신경이 뛰어나고 공기 중의 진동과 기류 변화에도 민감하여 재앙 전달자 대열에서도 자라크의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컬럼비아 영화계에는 베른 게일리(伯尔尼·盖利), 앤서니 어윈(安东尼·埃尔文), 카시미어 출신의 마그다 "퀵마우스" 모린스키(玛格达·“快嘴”·莫林斯基) 등 새로운 자라크 연예계 스타가 많이 등장했다는 점은 언급할 가치가 있다. 게일리는 1094년 코미디 영화 《제발! 왜 또 온 거야(拜托!怎么又来了)》에서 주인공 제이크 스콧(杰克·斯科特) 역을 맡아, 고전 명작 《바람 속의 전사(风中奇兵)》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갈등 속에서도 결국 올바른 선택을 하는 비천한 출신의 영웅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그려 냈다. 영화는 큰 호평을 받았으며, '쓸데없는 것들을 탐욕스럽게 쌓는다'는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던 '자라크 증후군'이라는 말의 의미를 '가족과 친구를 위해 계획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준비한다'로 바꾸어 내는 데 기여했고, 많은 자라크가 새로운 황무지를 개척하는 운동에 뛰어들도록 이끌었다. 이들이 황무지에서 보여준 강인한 생존 능력은 이후 여러 매체에 자주 등장했다.
(札拉克/Zalak/ザラック) |
자라크족 오퍼레이터 | |||
★★★★★★ 도로시 |
★★★★★★ 린 |
★★★★★★ 플레임테일 |
★★★★★ 시멘트 |
★★★★★ 애쉬락 |
★★★★★ 허니베리 |
★★★★ 그라벨 |
★★★★ 루토나다 |
★★★★ 쇼 |
★★★★ 스캐빈저 |
★★★★ 콘트레일 |
★★★★ 클릭 |
★ U-Official |
3. 티카즈
티카즈......사람? 그 기괴한 본토 생물들 말인가?
보존자 트레버 프리스턴
보존자 트레버 프리스턴
Teekaz
살카즈 종족이 과거에 불렸던 이름이자 고대의 원종.[30]
본래 탈로스의 동물이었던 에인션츠와 달리 테라의 토착생물이었다. 과거 고대 살카즈인 티카즈만 있었던 시절, 테라의 이름은 현재 살카즈들의 국가명으로 쓰고있는 카즈델이었으나, 현재는 티카즈가 그 터전을 에인션츠들에게 빼앗김에 따라 카즈델은 테라로, 티카즈는 살카즈로 격하되었다.
론 트레일에서 밝혀지기를, 본디 13,000년 전의 티카즈는 인간의 형태가 아니었다.[31] 현재의 모습은 오리지늄의 영향을 받아 진화한 것. 현재 마왕의 왕관이라 불리는 '문명의 존속'을 만든 것은 선인류이며, 티카즈를 산크타로 강제 변화시킨 '율법' 기계 역시 선인류가 미처 통제하지 못한 AI로 밝혀졌다.
한편 라테라노 지역의 '율법' 기계는 자신에게 접촉한 티카즈들에게 광륜과 날개, 그리고 율법을 부여하여 산크타로 만들었다. 티카즈는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배신이라 판단, 살카즈와 산크타는 계속해서 영원한 전쟁을 벌이게 된다.
악마가 타락한 천사들이라는 통념과 달리, 에피소드 11과 테라탐험 3.0에서 어떤 기계의 영향으로 광륜과 날개가 생겨나고 티카즈에서 갈라져 나온 종족이 산크타였음이 밝혀졌다. 즉, 타천사에게 뿔이 생기고 살카즈와 산크타가 혼혈이 생길 수 있는 이유는 산크타가 살카즈로부터 파생된 아종이기 때문. 실제로 산크타와 살카즈는 각각 광륜과 오리지늄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한 정신 감응 능력 및 일종의 하이브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유사점이 있다.
에피소드 14에서 다마즈티와 켈시의 대화로 밝혀진 바로는 티카즈에게 지성이 없었던 시절, 원초의 오리지늄과 접촉함으로써 지성과 자아를 각성했고, 이후 다른 시조들도 차례로 원초의 오리지늄과 접촉하여 자신들의 생명을 대가로 아종들의 선조가 되었다고 언급된다.
고해신부는 순수 혈통의 살카즈를 추구하고 있지만, 마왕인 테레시아부터가 혼혈 살카즈인 마당에 완전한 순수 살카즈는 보기 힘든 듯하다.
3.1. 살카즈
자세한 내용은 살카즈 문서 참고하십시오.(萨卡兹/Sarkaz/サルカズ) |
일단 한 종으로 묶여있지만 실제로는 그 안에 많은 아종이 갈려져 있다. 흡혈귀, 웬디고, 구울, 밴시, 사이클롭스, 리치, 가고일, 셰이프시프터 등 다양한 아종들이 존재하며[34] 작중에서는 이 아종들을 통틀어 마족(Devil)이란 이름으로 부르지만 동시에 세계관에서 이 '마족'이란 단어는 멸칭으로 쓰이는 것으로 묘사된다. 공통적인 특징은 대체로 뿔과 요정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35] 평균적으로 다른 종족에 비해 오리지늄 아츠에 대한 적응력이 높은 편이다. 이들의 국가이자 주 거주지였던 카즈델이 전쟁으로 황폐화된 이후론 유랑민 생활을 하거나 다른 국가로 이민한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아츠 능력을 활용해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밀한 이론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의 오리지늄 아츠 기술이 등장하기 전부터 주술의 형태로 아츠를 다루는 기술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아주 오래전부터 오리지늄과 접촉해 왔다. 이 과정에서 개개인의 살카즈가 가진 기억이 오리지늄 광석에 흘러들어가고 다시 이 것이 또 다른 살카즈에게 흘러가는 것이 반복되면서 종국적으론 오리지늄을 매개로 하여 종족 전체의 공통 기억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강력한 오리지늄 에너지가 고대 혈통의 살카즈와 접촉할 경우 이를 매개로 모든 살카즈와 연결되면서 일시적으로 공통 기억에서 형성된 예언이 나온다. 켈시는 이것이 살카즈의 생리적 잔류물에 불과하다고 일종의 미신으로 치부하지만 현재까지 살카즈의 예언들은 모두 맞아떨어지고 있다.
종족 내 감염자 비율도 상당히 높은 편인데, 당장 살카즈 오퍼레이터 중 비감염자는 샤이닝과 와파린 단 둘밖에 없다. 이는 살카즈가 선천적으로 오리지늄 감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며, 테라에서 최초로 오리지늄과 접촉한 종족인 만큼 오리지늄 적응에 능숙한 동시에 취약한 특성이 종특으로 내제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로도스 내에도 살카즈 인원의 비율이 결코 적지 않은데 당장 로도스 본함의 오리지늄 엔진을 가동하는 보일러실 관리도 살카즈 오퍼레이터가 담당하고 있다.[36]
고유한 오리지늄 주술을 다루는 등 이질적인 생활상과 악마를 연상하는 외형, 종족 대부분이 감염자인 현실, 고향 없이 방랑하는 무리라는 이유로 테라 세계 여러 국가들에서 차별과 멸시를 받는 종족이다.[37] 또한 이런 공공연한 차별에 대한 반발로 대부분의 살카즈는 강한 동포주의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
종족 대다수가 오리지늄에 감염되었지만 의외로 수명 자체는 길다고 묘사된다. 패트리어트도 100년 이상 군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고, 200년 전 여섯 영웅으로 참전하고 최근까지 카즈델 왕정을 이끌었던 마왕 테레시아와 섭정왕 테레시스의 경우, 200년 전과 현재의 외모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무에나와 또래의 중년 정도로 추정되는 톨런드는 살카즈가 다른 종족보다 조금 오래 산다며 자신 정도면 젊은 편이라 언급하기도 했다. 아종 살카즈인 뱀파이어는 단순히 장수하는 정도가 아니라 불로불사라고 언급된다.
게임 스토리의 주요 떡밥을 쥔 종족이기도 하다. 스토리 초창기 때부터 살카즈 출신 오퍼레이터들이나 W을 통해서 카즈델 내전이 간간히 언급되었는데, 후속 스토리에서 이 카즈델 내전이 로도스 아일랜드의 전신인 바벨과 직결된 전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38] 현재 테라의 근원인 오리지늄과도 가장 가까운 토착 생물이라는 설정까지 풀리며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종족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39]
가이딩 어헤드 이벤트에선 이 산크타-살카즈의 관계에 대한 엄청난 떡밥이 나왔는데 설정상 산크타는 일반적으로 다른 종족과의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나더라도 산크타의 형질인 광륜과 날개가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산크타의 혼혈은 공식적으론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가이딩 어헤드 이벤트에 나온 '체첼리아'라는 소녀는 혼혈이었음에도 불안정하게나마 광륜과 날개가 발현되며 산크타로 태어났는데 체첼리아는 다름 아닌 산크타 - 살카즈 혼혈이었다. 체첼리아와 같은 혼혈이 존재한다는 것은 산크타와 살카즈가 현실의 늑대와 개와 같이 유전적으로 매우 가까워 혼혈이 생길 수 있는 아종일 수 있음을 암시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초창기에는 악마라는 모티브와 별개로 6성 메딕이 살카즈인 나이팅게일과 샤이닝뿐이었다. 여기에 히비스커스, 와파린의 경우까지 더해져 악마가 힐 넣고 천사가 딜 넣는 희대의 이상한 게임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여성 살카즈 오퍼레이터의 미모가 굉장히 빼어나다는 말이 많다. 테레시스가 주장하던 "살카즈의 위대함"이라는 것이 사실 여성 살카즈의 외모라는 드립이나, 핍박받는 민족인 살카즈가 현재까지 번성하는 이유도 외모 덕분이라는 드립도 나올 정도.
3.2. 산크타
(萨科塔/Sankta/サンクタ) |
뭇별이 지켜보던 태고의 시대, 투쟁 속에서 율법이 생겨났고 그것은 산크타를 길러냈다.
티카즈는 이를 이해할 수 없는 배신으로 간주했고, 그렇게 신뢰의 붕괴가 싸움의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피로 물든 역사는 이미 잊혀졌고, 남은 것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증오와, 순백의 완벽한 라테라노다.
켈시, DISCOVERED TERRA 3.0
티카즈는 이를 이해할 수 없는 배신으로 간주했고, 그렇게 신뢰의 붕괴가 싸움의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피로 물든 역사는 이미 잊혀졌고, 남은 것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증오와, 순백의 완벽한 라테라노다.
켈시, DISCOVERED TERRA 3.0
천사족. 어원은 라틴어 형용사 '성스러운(sanctus)'의 여성형. 종교국가 라테라노의 주요 구성원이며 머리의 빛나는 고리와 날개가 특징이다. 머리 위의 광륜은 아기일 때 언어를 습득하는 순간 발현되고 물리력이 있으며 신앙심이 깊을수록 더욱 밝아지고 강하게 만지면 구토감을 유발한다고 한다.[42][43] 산크타는 이 광륜을 통해 율법과 연결되어, 동족의 감정을 어느 정도 공유할 수 있는 '정신 감응'이 가능하다. 날개는 자신의 아츠 능력을 통해 생겨난 현상으로서, 일종의 신분 증명 수단이라 볼 수 있다. 인터뷰 머리 위의 광륜을 제외한 외관만 봐서는 인간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보이는 종족 중 하나다.
고대의 유적에서 발굴한 총기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생산해 수호총이라고 부른다. 웬만한 산크타들은 다 총기를 가지고 있지만, 일단은 일정 자격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호총을 가지지 못한 산크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 총기는 산크타족 이외는 잘 다루지 못하며, 애초에 타 종족에게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기 때문에 구하기도 어렵다고 한다.[44]
소란의 법칙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동족 간의 살생은 금기로 여겨지며 이를 어긴 산크타는 타락한다. 타락한 산크타는 수호총을 빼앗기고[45], 산크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광륜이 깨지거나 검게 물들며, 살카즈처럼 뿔이 자라나게 된다.[46] 또한 광륜이 파괴되기 때문에 다른 산크타와의 정신 감응도 더 이상 불가능해진다. 다만 산크타 간에도 어느 정도 융통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스티마처럼 억울하게 타락한 경우 공식적으로는 추방당하지만 교황청의 공직을 주어 가끔 라테라노로 돌아와 잠시 머무르다 가는 것 정도는 허용되며, 정상 참작이 되면 타락했더라도 라테라노에서 어떻게든 살아갈 방법이 있다고 한다.
타락의 기준은 매우 들쭉날쭉하고 모호하다. 예를 들어 모스티마는 안도아인을 향해 수호총을 겨누기만 했음에도 타락했고, 포르투나는 자신의 수호총을 빼앗으려던 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총기오발로 친구가 죽는 바람에 타락했다. 반면 이미 르무엔을 공격한 전적이 있던데다 가이딩 어헤드에서 교황에게 수호총을 격발한 안도아인이나, 그에 대응해서 안도아인에게 수호총을 격발한 교황은 타락하지 않았다. 또한 부정축재에서 결투를 선언하고 서로에게 총을 쏜 클리프와 우드로 두 사람도 타락하지 않았다. 타락의 기준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가 없지만 동족을 공격할 때의 마음가짐이 기준이라는 가설이 유력하다. 이 가설에 따르면 안도아인-교황, 클리프-우드로는 악의 없이 서로 정당한 의도를 가지고 총을 격발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았고, 나머지 인물들은 (설사 총을 겨누기만 했더라도) 그 행위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에 타락했다고 볼 수 있다.
매우 종교적인 국가인 라테라노의 종족이지만, 어이없게도 종족 특성으로 트리거 해피에 폭파광 속성을 장착한 정신나간 집단이다. 라테라노에서 건물 폭파 정도는 일상적인 사건으로 별다른 주목조차 받지 못할 정도. 감정공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알려진 바로는 혼혈은 절대 산크타가 될 수 없다는 게 밝혀졌다. 하지만...
세계관 설정집 대지순유 속 켈시의 코멘트에 따르면 산크타들의 시초는 티카즈들이 어떻게든 불리한 상황을 타개해보기 위해 광산에 밀어넣었던 광부들로, 그 광경은 컬럼비아의 급진적인 인체실험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잔혹했다고 한다. 결국 탈주자가 발생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율법과 접촉하여 광륜과 날개를 부여받고 초대 성도가 되었으며, 그를 따라온 이들도 연이어 율법의 세례를 받았다. 즉, 산크타의 실체는 '산크타'라는 이름의 살카즈 아종.[47][48]
그러나 초대 산크타들은 살카즈의 뿔이 그대로 달려 있었고, 이를 종족의 오점으로 생각한 후대 교황들은 초대 성도들의 외형에 대한 기록 말살을 시도했고, 성상을 제작할 때 산크타의 머리에 율법 큐브를 달아 종족의 기원을 감추었다.[49]
산크타족 오퍼레이터 | |||
★★★★★★ 모스티마 |
★★★★★★ 비르투오사 |
★★★★★★ 엑시아 |
★★★★★ 스푸리아 |
★★★★★ 이그제큐터 |
★★★★★★ 이그제큐터 디 엑스 포에데레 |
★★★★★ 인사이더 |
★★★★★ 인포서 |
★★★★ 아렌 |
★★★★ 엠브리엘 |
★★★ 아드나키엘 |
3.3. 아나사
(阿纳萨/Anasa) |
특이하게도 살카즈의 뿔이 있으며, 타천한 산크타와 같은 검은 광륜을 발현했다. 유일한 오퍼레이터인 지에윈 역시 살카즈어를 구사할 줄 아는데, 이 때문에 동쪽으로 향해 정착한 살카즈의 아종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켈시의 언급으로 사실로 밝혀졌다.
살카즈의 영겁 기담의 4번째 엔딩에서 그 정체가 명확히 밝혀지는데, 이들의 정체는 동방에 도달하여 오니와 분화되어 득도한 살카즈들로 이 대체역사에서는 협객왕 콜람이 해탈하여 아나사가 되었으며 님프와 머드락도 그의 가르침을 받아 해탈하여 아나사의 광륜이 생겨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지에윈과 같은 현대인 아나사들이 똑같이 해탈의 과정을 거친 것인지는 불명이다.
아나사족 오퍼레이터 | |||
★★★★★ 지에윈 |
3.4. 오니
(鬼/Oni/オニ) |
설정집에서 콜람의 동방 원정 당시 아나사와 함께 동방에 남은 살카즈들의 아종 중 하나였음이 밝혀졌다.
오니족 오퍼레이터 | |||
★★★★★★ 호시구마 |
★★★★ 마토이마루 |
★★ 느와르 코르네 |
★★★★★ 레우스S 느와르 코르네 |
★★ 야토 |
★★★★★★ 키린R 야토 |
3.5. 두린
(杜林/Durin/ドゥリン) |
초창기엔 머틀과 두린의 오퍼레이터 기록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머틀이 들고다니는 '사과'와 깃대에 걸린 흰색 천은 지상의 기준으로 엄청나게 정교하고 놀라운 기술력을 자랑하지만, 두린족에게는 동네 가게에서 흔하게 파는 정도의 물건이라고 한다. 두린 본인은 지상의 도구들은 쓸데없이 복잡하거나 지나치게 단순한, 비효율적인 구조라고 평가했으며, 세사가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 중무장 로봇을 동네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과 비슷하다며 뚝딱 고치는 모습도 보여준다.
체스트넛의 오퍼레이터 기록에서 두린족의 생활상이 좀 더 드러났다. 먼저 한 무리의 두린이 특정한 지점까지 지하도시를 확장한 뒤, 다른 지하도시의 두린들과 교역하며 생활한다. 그러다 인구수가 지나치게 늘거나 모종의 이유로 현재 거점을 버려야 하는 일이 생길 시, 다시 새로운 지하도시를 만들어 점차 확장하는 구조라고 한다. 두린족들은 절대다수가 싸움이나 남을 해치는 것에 대한 생각 자체를 못할 정도로 순박하기 때문에[53] 같은 종족 간의 분쟁은 일체 없으며, 광석병에 대한 차별 역시 없다고 한다. 대체로 지하도시에 살다보니 다른 종족과 만나는 경우는 무척 드물지만, 채굴을 위해 광산을 넓히는 중 지상의 광산과 우연히 동선이 겹치며 만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상적인 도시: 엔드리스 카니발 이벤트의 무대가 두린족의 지하 도시인 쎄루에르차인데, 지하에 가짜 하늘 영상을 출력하는 디스플레이로 뒤덮인 돔을 건설해서 거기에 마을을 꾸려 사는 등 고도로 발전한 기술을 자랑한다. 해당 도시는 천장에 구멍이 나서 물이 쏟아지는 재난이 있던 영향으로 난방 장치가 고장나 항상 더운 온도가 유지되는데, 오히려 그 상황을 이용해 도시 전체를 워터 파크로 만들어 즐겼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력과 별개로, 이들의 삶이 지상의 삶보다 더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지하에도 오리지늄이 존재해 이들도 재앙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데, 특히 이동이 불가능한 지하도시라 더 치명적이다.[54] 때문에 두린족은 오리지늄 광맥을 확인하여 재앙을 대비하며, 재앙이 다가왔을 때는 도시를 최대한 아름답게 보수하고[55] 피난을 간다고 한다. 두린족의 기술이면 2~3달이면 신도시를 만들 수 있어 생존에 치명적인 위협은 없다고. 쎄루에르차 또한 이벤트 막바지에 오리지늄 광맥으로 인해 폭발해 사라졌다.
앞서 서술했듯 두린족의 종족적 특성으로는 순진함을 꼽을 수 있는데, 이는 성인도 예외가 아니다. 두린족 기준으로 성인인 머틀이 블록쌓기를 좋아하는 것이 그 예시. 그 탓에 스스로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작중 파죰카가 지상인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쎄루에르차 두린족의 대피처가 마찬가지로 순진한 아다크리스족의 땅 아카후알라였던 것이 다행인 점. 다른 종족의 국가로 대피했다면 착취당하거나 학살당할 위험이 있었다.[56] 다만 지상으로 나온 두린들이 하나같이 자신의 출신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 지하의 두린 문명에 대해 알고 있는 이들은 매우 소수인 것으로 보이며, 두린족 자체도 인지도가 낮아 이들을 단순 왜소증 환자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만 광석병에 걸리거나 지상에 험한 일을 겪으면 역시 성격이 약간 삐뚤어지긴 한다.
정치 시스템은 민주적인 표결 절차를 따르는 듯하다. 다만 워낙 두린이 어린이스럽다보니 순탄하게 진행되는 일이 없어서 문제. 그나마 투표 대상도 투표권자도 두린인지라 악용되는 일이 없다는 것이 다행이다.
여담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것은 맞으나 건축공학에 집중되어 있어 로봇공학은 지상과 비교해 조금 더 깔끔해보이는 정도에 그친다. 실제 이해도는 주마마와 비슷한 수준이다.[57] 쎄루에르차 로봇공학부서 대표의 말에 따르면 설계도를 따라 부품을 만들고 조립할 수 있는 것이지 시스템이나 구조를 이해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다만 기술력보다도 남아도는 생산력이 두린족의 강점으로 보인다. 앞서 서술했듯 파괴될 도시를 단장하거나, 로봇의 사용 기한이 다 되면 수리하지 않고 새로 만들어 쓰는 등, 자원 소비에 아낌이 없다.
현재까지는 인게임 상에 두린족 진영이나 국가가 따로 없어 두린족 오퍼레이터 전원이 로도스 소속으로 되어있다.
동물이 아닌 기존의 판타지 종족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에서 종족의 기원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으나, 살카즈의 영겁 기담에서 두린의 선조 '두라캄'이 최초의 살카즈 마왕 '추방자'를 의심해 지하로 내려갔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티카즈에 속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던전밥 콜라보에서는 로도스 직원들이 하프풋이나 드워프를 두린족으로 취급한다. 이들의 종족이 테라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특징을 지닌 두린으로 생각한 것.
두린족 오퍼레이터 | |||
★★★★★ 미니멀리스트 |
★★★★ 머틀 |
★★★★ 체스트넛 |
★★ 두린 |
4. 엘더즈
(神民, 신민, Elders) |
스즈란의 부모 중 성직자인 아버지가 엘더즈 혈통이라고 한다. 스즈란의 아홉 꼬리는 부계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기에 엘더즈는 일반적인 동물계 수인이 아닌 환수 계열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경우, 동일한 환수인 와이번, 그리폰, 만티코어 등은 평범한 에인션츠인 걸 보면 확실하지는 않다. 리베리인 메피스토가 석관에 들어간 후 정체불명의 대형조류가 된 것을 들어 에인션츠 전체가 일종의 환수고 엘더즈는 한층 더 고위의 존재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해외에서는 에인션츠의 각 종족 중 '환수가 모티브인 아종'을 엘더즈 혹은 엘더즈의 후손으로 분류한다. 쿠란타의 아종인 페가수스[58], 나이츠모라, 리베리의 아종인 히포그리프[59] 리베리와 피디아의 특징이 합쳐진 쿠쿨칸, 용족 중 황족[60] 등이 엘더즈로 분류된다.
현 시점에서 엘더즈 자체는 쇠락하여 명맥이 거의 끊긴 상황이다. 원래의 엘더즈는 오리지늄과는 별개의 독특한 이능을 가지고 있는 종족들이었으나, 현재 대부분의 엘더즈는 오리지늄의 영향 등으로 이능을 잃고 에인션츠와 동화되며 특이한 에인션츠 아종에 가까운 수준으로 쇠락했다고 한다. 그나마 드라코는 아직 권능을 유지하고 있지만 종족 자체가 멸종 직전이며, 쿠쿨칸은 선조 회귀를 목표로 인체실험을 단행한 끝에 극단적인 단명종이 되고 말았다.
- 현재까지 알려진 엘더즈 계열 종족 #
4.1. 쿠쿨칸
Kukulkan날개 달린 뱀이라 불리는 사르곤 출신의 리베리계 엘더즈. 종족의 특징은 선조회귀를 목표로 대를 이어 뇌수술에 가까운 아츠 주입을 아이들에게 시행한다는 것인데, 그 결과 쇠락한 다른 엘더즈 종족들과 달리 폭풍을 다루는 과거의 권능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 아츠 주입 수술이 뇌에 주는 부담이 굉장히 크다는 것으로, 수명이 크게 줄어들어 40대 정도에 요절하게 되며[63], 고대의 기억이 주입되면서 어린 시절이 사라지는 문제도 있다.
생김새가 굉장히 애매해서인지, 리베리로 인식하는 사람과 피디아로 인식하는 사람이 비슷하게 존재한다.
4.2. 나이츠모라
Nightzmora[64]몽골인이 모티프인 고대 유목 민족. 악몽과 공포를 다루는 아츠를 사용하며 지배자인 카간과 그를 모시는 전사들인 케식은 여러 지역을 이동하며 정복하고 약탈하였으나, 이동도시의 등장과 함께 그들의 문화도 덩달아 몰락하여 현재는 뿔뿔이 흩어졌다.
천도라는 성인식이 있는데, 성인이 되면 고향을 떠나 수많은 지역을 거쳐 머나먼 땅까지 직접 걸어서 간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의식이다. 나란투야의 신뢰도 기록에 따르면 이 의식은 본래 나이츠모라 부족이 계속해서 흩어지며 테라 전역으로 퍼져 전세계의 가치있는 소식이나 보물을 모아오는 의미의 의식이다.
그런데 달라타이는 스스로 어린 시절 이 의식을 제대로 행하지 못했다고 여겨서 죽는날까지 끝나지 않는 천도의식을 행하였는데 이것이 후일 카란두 카간이 되어 테라의 핵심권을 정복하고 사르곤까지 가서 데몬과 대결전을 치른 그 원정이다. 카간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톨라 역시 카간을 따라 끝없는 천도를 추구하고 있다.
외형상으로는 적발이 큰 특징이다. 나이츠모라의 유전자는 머리색을 빨갛게 만든다고. 또한 나이츠모라 부족은 혈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 쿠란타 등의 다른 종족들을 흡수하거나 통혼하는 등으로 인해 혼혈이 많으며, 고대 나이츠모라의 후예라 해도 실질적으로는 그냥 쿠란타족인 경우도 많다고 한다.
4.3. 드라코
(德拉克/Draco/ドラコ) |
9지역 스톰워치의 배경인 힐록 카운티는 이동도시가 되기 전, '타라'라는 국가의 영토였으며 그곳을 통치하던 드라코 왕 개일이 아슬란과 평화조약을 맺으면서 빅토리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바에 따르면 신체 내구도가 와이번 이상으로 굉장히 높다. 리드는 오리지늄 더티 밤에 직격당했음에도 잠깐 기절하고 감염되는 선에서 끝났으며, 기절한 리드를 들쳐업은 와이번 백파이프는 너무 무겁다고 불평하는데 스포츠카에 치여도 멀쩡하다는 백파이프가 무겁다고 할 정도면 골격 밀도 또한 상당한 듯.
또한 공개된 드라코족은 모티브인 드래곤에 걸맞게 모두 불이나 발열과 관련된 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65] 토디폰스가 자신의 발리스타로 쏘는 화살을 드라코의 불꽃에 비유하는 것으로 봐서는 화염계 아츠 자체가 드라코의 특기인 것으로 추정.
드라코족 오퍼레이터 | |||
★★★★★ 리드 |
★★★★★★ 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 |
4.4. 용
(龙/Lung/龍) |
용족 오퍼레이터 | |||
★★★★★★ 리 |
★★★★★★ 첸 |
★★★★★★ 첸 더 홀룽데이 |
4.5. 기린
(麒麟/Kirin) |
기린족. 어원이자 모티브는 동명의 환수인
기린.
기린족 오퍼레이터 | |||
★★★★★ 레이즈 |
5. 베헤모스
5.1. 쉐라간드
Kjeragandr관련 오퍼레이터 | |||
★★★★★ 쉐라 |
쉐라그의 수호신으로 숭배받는 베헤모스. 본체는 거대한 뱀 형태의 괴수이며 작중 시점서는 화신체를 만들어 성녀의 시녀장 역할로 위장 중.
5.2. 쉐이
(岁/Sui)쉐이 오퍼레이터 | |||
★★★★★★ 니엔 |
★★★★★★ 링 |
★★★★★★ 슈 |
★★★★★★ 시 |
★★★★★★ 총웨 |
염국 황제의 신 사냥 때에 토벌당한 베헤모스 중 하나가 분열해 생긴 존재들. 베헤모스와 염국이 전쟁을 벌였을 때 인간들 위에서 신으로 군림하기 위해 동족을 배신하고 진룡 황제의 편을 들었다가 다른 베헤모스에게 치명상을 입었고, 그대로 진룡 황제에게 포획되어 신하로 부려먹히는 치욕을 견디다 어느 날 자기 자신을 열두 개의 파편으로 쪼개어 세상에 뿌렸다. 그 후 고유의 자아를 얻은 조각들이 하나둘 존재화되며 열두 형제자매가 탄생한 것.
5.3. 엘프
(精灵/Elves/エルフ) |
테라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희귀한 종족인데, 오리지늄과 광석병에 극도로 취약하기 때문이다. 오리지늄 민감도가 타 종족 평균치의 10배에 달하며, 기본적으로 장수하는 종족이나, 감염되는 순간 수명이 1달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오리지늄과 상극이라는 것. 이 때문에 종족 대부분이 문명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반강제로 깊은 산과 숲에서만 살아야 했고, 이로 인해 우울증에 걸리거나 자살하는 일이 잦다고 한다.
오죽하면 이를 견디지 못한 일부 엘프는 문명에 녹아들기로 결정하고 어떻게든 도시에서 살아보려 했으나 결국에는 광석병으로 죽게 된다고. 뮤엘시스의 경우에는 오리지늄 공학을 사용하지 않은 라인 랩 생태공원에 홀로 머무르면서 외부에서 해야하는 일이 생기면 분신을 보내 분신의 시점에서 해결하고 있는 처지다. 그나마 로도스에 와서는 위디의 멸균실과 상성이 맞아 혼자 지내지는 않게 되었으나 밖에 나가는 걸 꺼리는 건 마찬가지다[67]. 명일방주 세계관 초유의 취약종인 셈. 어찌보면 종족 자체가 오리지늄에 절어 오리지늄에 오염되지 않은 게 행운이라고 일컬어지는 살카즈나 아예 종족의 남은 인원이 셋인 드라코족 다음으로 명일방주 세계관에서 가장 암울한 종족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나마 사미의 미개발 지대에는 아직 살아남은 엘프족의 공동체가 있음이 밝혀지지만, 뮤엘시스가 동족으로 인정받지 못한 것을 보면 지역적으로는 서로 다른 부분도 많은 듯. 현재 컬럼비아의 엘프족은 자연환경 오염으로 인해[68] 뮤엘시스 혼자만 빼고 전멸했다.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의 뮤엘시스 스토리에서 뮤엘시스와 사미 엘프족과의 교류가 성사되었으며 종족의 조상이 베헤모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즉 오리지늄으로 인해 절멸 가까이 몰려서 그렇지 이들도 과거엔 범상치 않은 존재들이었을 듯.
다른 세계관의 엘프[69]인 마르실도 테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 엘프로 보이는 듯하다.
엘프족 오퍼레이터 | |||
★★★★★★ 마르실 |
★★★★★★ 뮤엘시스 |
6. 시테러
자세한 내용은 시테러 문서 참고하십시오.7. 데몬
자세한 내용은 데몬(명일방주) 문서 참고하십시오.8. 비스트 아리스토크랫
자세한 내용은 비스트 아리스토크랫 문서 참고하십시오.9. 미분류
종족란이 미공개, 미확인, 불명 등으로 표기되어 있는 오퍼레이터들. 이들은 보통 종족을 속였거나, 현재 테라의 체계상 이들을 정의할 방법이 없는 경우가 다수이다.어비설 헌터스는 에기르 항목 참조.
시빌라이트 에테르나는 살카즈인 테레시아의 기억과 인격을 문명의 존속으로 구현한 프로그램이기에 생명체조차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살카즈.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와 딥컬러는 불완전한 시본이다.[70]
오올헤약은 프로필에서는 미공개이지만 이후 기밀 파일이 풀리며 리베리계 엘더즈 쿠쿨칸으로 밝혀진다.
이네스는 원래 카프리니지만 살카즈로 위장하기 위해 뿔을 깎았고 종족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71]
글라우쿠스는 에기르(푸른갯민숭달팽이), 우타게는 환수로 추정된다.
틴맨의 경우 살카즈 레버넌트가 로봇의 육신을 얻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정신체는 살카즈이며, 이에 따라 로봇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컨빅션은 정보가 전부 단죄라고 써져 있지만(...), 실제로는 공작새를 모티브로 하였으므로 리베리다.
콜라보레이션 오퍼레이터들은 모두 미공개로 표기되어 있다.
종족 미분류 오퍼레이터 | |||
★★★★★★ 글래디아 |
★★★★★★ 시빌라이트 에테르나 |
★★★★★★ 스카디 |
★★★★★★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
★★★★★★ 오올헤약 |
★★★★★★ 이네스 |
★★★★★ 글라우쿠스 |
★★★★★ 라이오스 |
★★★★★ 센시 |
★★★★★ 칠책 |
★★★★★ 틴맨 |
★★★★ 딥컬러 |
★★★★ 우타게 |
★★★★ 컨빅션 |
★ 테라 대륙 조사단 |
10. 알 수 없음
종족 불명 오퍼레이터 | |||
★★★★★★ 애쉬 |
★★★★★★ 엘라 |
★★★★★ 닥 |
★★★★★ 블리츠 |
★★★★★ 야나 |
★★★★★ 타찬카 |
★★★★★ 퓨즈 |
★★★★★ 프로스트 |
11. 로봇
로도스 아일랜드의 사무를 돕고 있는 로봇들. 같은 로봇이라도 다들 성격이 제각각이라 Castle-3처럼 로봇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대로 기계적인 로봇이 있고, THRM-EX처럼 정열적이다 못해 터져버리는(...) 로봇도 있으며, Friston-3의 경우 아예 인간의 의식이 기계 몸체에 업로드되어 있다. 전부 1성 오퍼레이터이다.로봇 오퍼레이터 | |||
★ 저스티스 나이트 |
★ Castle-3 |
★ Friston-3 |
★ Lancet-2 |
★ PhonoR-0 |
★ THRM-EX |
12. 비스트
테라의 비지성체 동물들. 본작에서 현실의 동물들이 모두 지성을 가진 수인이나 짐승 군주로 등장하기에 이들 동물들이 대체로 ~비스트라 불리며 테라 세계의 가축이나 야생동물들로 등장한다.몇몇 동물들을 제외하면 지구의 동물들보다 훨씬 더 흉포한 경우가 많다. 극한 상황에서는 초식동물들도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소장품 <우울한 버든비스트> | 마운틴 버든비스트 |
‘버든비스트’는 매우 광범위한 명칭이며, 노동력을 위해 길들여진 동물을 뜻한다. 이 글에서 주로 다룬 것은 가장 널리 분포하며 가장 먼저 길들여진 종류의 버든비스트며, ‘버든비스트’라는 단어가 가장 오랫동안 지칭해온 대상이기도 하다. 이런 종류의 버든비스트는 인내심으로 유명하며, 열악한 환경에 강하고 먼 길을 잘 가지만 속도가 문제다. 낮고 다부진 체구는 그들이 필연적으로 달리는 것보다 무게를 견디는 것에 뛰어나게 만들었다.
그 외에도 다른 지역과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다양한 버든비스트를 길들였다. 그 예시로 사지가 길고 강하며 스포츠 경기에 자주 쓰이는 퀵 버든비스트(迅驮兽), 앞다리에 긴 발톱이 달려 기병의 탈것으로 자주 사용되는 피어 버든비스트(恐驮兽) 등이 있다. ‘버든비스트’라는 명칭의 구체적인 범위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으며, 림 빌리턴인들이 길들인 다리가 긴 파울비스트를 ‘버든비스트’라고 부를 수 있는가는 오래된 논쟁거리다.
그 외에도 다른 지역과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다양한 버든비스트를 길들였다. 그 예시로 사지가 길고 강하며 스포츠 경기에 자주 쓰이는 퀵 버든비스트(迅驮兽), 앞다리에 긴 발톱이 달려 기병의 탈것으로 자주 사용되는 피어 버든비스트(恐驮兽) 등이 있다. ‘버든비스트’라는 명칭의 구체적인 범위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으며, 림 빌리턴인들이 길들인 다리가 긴 파울비스트를 ‘버든비스트’라고 부를 수 있는가는 오래된 논쟁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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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든비스트(Burdenbeast)
현실의 소에 가까운 동물들. 주로 짐을 나르거나 육용으로 쓰인다. 작중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비스트. 각 지역마다 수많은 아종이 있으며, 쉐라그에서 기르는 마운틴 버든비스트라는 아종도 있다. 대략 야크 정도되는 아종으로 보인다. 굉장히 넓은 범주를 가진 생물로 짐을 나를수 있으면 다 버든비스트라고 정의하는 바람에 지역에 따라 말이나 당나귀에 가까울 수도 있고, 심지어 거대한 카피바라에 가깝게 생긴 버든비스트도 있다. 림 빌리턴에서는 생물학적으로는 파울비스트지만 짐을 나르는데 쓰여 버든비스트로 불리는 동물들도 있다. -
스톡비스트
염국의 버든비스트. -
파울비스트
현실의 새에 가까운 동물들. 깃털있고 날개로 날아다니면 거의 대부분 파울비스트로 분류되어 긴다리 파울비스트와 독수리를 닮은 샤프파울비스트 등의 아종도 포함되는 넓은 부류이다.
또 정착 여부에 따라서 '웨이 파울'과 '홈 파울' 두 분류로 나뉘기도 한다. 웨이 파울은 철새처럼 이곳저곳을 옮겨다니고, 홈 파울은 텃새처럼 한 곳에 정착하며 살아간다. -
치스티비스트(Cystybeast)
현실의 젖소에 가까운 동물들. 어깨와 등에 달려있는 젖샘 기관으로 젖을 분비하며, 이는 치스티밀크라 불리며 치즈를 만들거나, 라테라노에선 이걸 넣고 치스티밀크빵을 만들기도 한다. 노년의 치스티비스트는 특유의 시고 떫은 맛의 ' 요구르트'를 분비하는데 이는 독특한 맛으로 인해 미식가들에게 애호받는다고 한다. -
맹글러비스트(Manglerbeast)
현실의 곰+ 늑대에 가까운 동물들. 우르수스에서 군견 대신으로 운용한다. 자웅동체 생물로 전부 암컷으로 태어나지만, 10년 이상 생존하여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면 수컷으로 전환되어 교배기회를 얻게 된다. 수컷은 교배 후 죽기에 사람들 사이에선 수컷이 있는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코믹스 <전달자 안젤리나의 유랑일기> 15화에서 야생 맹글러비스트가 등장하는데 곰과 늑대를 합친 외모에 덩치도 곰만하다. -
백비스트(Beckbeast)
현실의 개에 가까운 동물들. 오리지늄 환각제와 같은 마약류의 냄새를 탐지하는데 뛰어나 용문근위국에서 마약탐지견으로 쓰이고 있다. 치와와만한 크기로 백비스트와는 별개로 진짜 개도 있지만 의미심장한 떡밥이 있는 평범한 동물이 아니다. -
클라우드비스트(Cloudbeast)
현실의 고양이에 가까운 동물들. 염소같은 뿔이 나있고 꼬리가 토끼 정도로 짧다. 도시에서 서로 영역다툼을 벌이며 충돌이 벌어지면 뿔로 승패를 겨룬다는 모양. 최근에는 클라우드비스트 무리의 팬들이 생겨서 무리들끼리 영역다툼을 벌일때 팬들끼리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무스비스트
현실의 설치류에 가까운 동물들. 원래 황야에서 서식하는 더듬이 비슷한 기관이 달린 다람쥐에 가까운 생물이지만, 이동도시와 같은 인간의 생활권과 겹칠경우 시설물이나 물건을 갉아먹기 때문에 거진 유해조수 취급이다. -
샌드비스트
사막에 서식하는 동물. 레이와 동행하는 동물로 등장한다. 림 빌리턴 광맥 탐사꾼들 사이에선 샌드비스트를 앞세워 광산의 위험을 측정하는 일을 맡기기도 한다. -
클로비스트
대형 고양이과를 닮은 동물. 쉐라그에서 군견 대신으로 운용한다. -
혼비스트
현실의 양에 가까운 동물들. 선조 동물인 무플론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아종으로 사미에 서식하는 '록혼비스트'가 있다. -
케라토비스트
현실의 늑대에 가까운 동물들. -
아머 클로비스트
현실의 거북이에 가까운 동물들. -
록 크라운비스트
현실의 코뿔소에 가까운 동물들. -
트리케라비스트
현실의 멧돼지에 가까운 동물들. -
티라노비스트
현실의 티라노사우루스에 가까운 동물들. -
베스퍼윙
현실의 박쥐에 가까운 동물들. -
점핑 비스트
현실의 염소에 가까운 동물들. -
이끼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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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스필 후프비스트
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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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충
테라 세계에서 가장 흔한 벌레로, 오리지늄을 체내에서 외부로 배출하여 껍질로 삼는 생물학적 특징 탓에 광석병에 걸리지 않으며, 그 체액도 광석병 진통제의 대용약으로 쓰인다. 워낙 흔한 생물이라 그런지 고에너지 원석충, 산성 원석충, 검은 원석충, 작열 원석충 등 변종이 많다. 이는 먹은 먹이에 의해 특성이 결정되는 것으로 빅 밥은 이 특성을 살려 원석충 맥주를 양조하고 있다.
빅 밥의 설명에 따르면 사육된 원석충은 식용이 가능하다. 다만 체내에 부식성 점액을 함유하고 있어 열심히 씻어내고 내장과 외막도 제거해야 먹을 수 있으며, 야생 원석충은 이 방법으로도 식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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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핀서
주로 카시미어 일대에서 서식하는 절지동물. 보통 기사 스포츠 하위 아레나에서 스포츠 기사들과 겨루게 하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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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수
테라 세계의 어류. 원문은 鱗獸 비늘 짐승으로 다른 비스트들과 같이 짐승 수자가 들어가지만 비스트로 번역하지 않고 한자를 직역했다. 제이가 린수 회를 취급한다는 언급을 보면 현실의 생선과 취급이 같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이베리아에는 아이들이 생일에 말린 린수 뱃속에 원하는 것을 적은 쪽지를 넣어놓으면 부모가 그것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미즈키 & 카이룰라 아버에서는 소원성취 노드에서 해당 풍습대로 특정 소장품이 적힌 린수를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다.
-
염린수
이베리아의 소금사막에 서식하는 특수한 어류.
[1]
천사, 악마, 뱀파이어, 오니, 아수라등
[2]
여기서 주목할 점은, 레인저의 검진표상 완력을 나타내는 '물리적 강도' 항목이 보통이라는 점이다. 일반적인 성인 에인션츠 남성이라면 그 정도는 한다는 뜻이니, 현실 인간과의 격차가 엄청나다.
[3]
반면 타찬카의 표기는 표준으로, 현실 기준으로는 특수부대나 운동선수 등, 보통 이상의 신체능력을 요구받는 직종의 평균에 해당한다. 인간을 기준으로 표기한 것이거나 조작이라고 볼 수 있다.
[4]
올림픽 기준 창던지기에 사용되는 창은 남성 800g, 여성 600g이며 세계 기록은 남자는 얀 젤레즈니가 1996년에 세운 98.48m, 여자는 바르바 슈포타코바가 2008년 세운 72.28m다.
[5]
영문 표기로는 burden beast, 즉 짐 나르는 짐승이라는 뜻이다. 자세한 생김새는 나오지 않았는데 통합전략 소장품인 '우울한 버든비스트'를 보면 머리는 대충 소처럼 생겼다.
[6]
일단 카프리니, 엘라피아, 포르테를와 퍼리에 가까운 캐릭터들은 짐승귀만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머리카락 속에 사람귀가 있을거라는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귀가 있어야할 곳에 아무것도 없는게 좀 기이해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몇몇 귀가 4개인 캐릭터들의 경우 그냥 네코미미 장식을 쓴것처럼 덜 이질적으로 보이기 때문. 예시로 스즈란의 경우 귀가 큰 편인 불포에서도 가장 크고 위치가 애매한 편이라 사람귀의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었는데 스킨에서 사람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스킨이 매우 인기가 많았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7]
후속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8]
현재 선인류를 제외하고 가장 기술력이 뛰어난 종족이다.
[9]
위스퍼레인은 치명상을 입을 경우 기억을 잃는대신 회춘하며 상처를 회복하는 능력을
아카후유는 시각 장애에 가까운 시력을 갖고 있지만 초인적으로 뛰어난 다른 감각들 덕분에 전투엔 큰 문제가 없다는 설정을 갖고있다.
[10]
비슷한 추측을 받는 종족으로 엘프, 두린 등이 있었는데 엘프는 베헤모스, 두린은 티카즈로 밝혀졌다.
[11]
자신들의 혈통을 다른 필라인들과 차별화 하기 위해 스스로 따로 분류한 아슬란 같은 경우
[12]
마다가스카르에서 쓰이는
말라가시어로 '안쪽'이라는 뜻이 있어 굴이나 땅속에 잘 숨는 족제비의 특성을 묘사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13]
실제로
시라쿠사인 이벤트에 등장하는 다른 적들은 산크타인 아제니르 신부를 제외하면 다 루포인 데에 비해 '패밀리 멸살자'는 아다크리스인데, 상당히 강력한 것을 보면 타 종족인데도 피지컬이 뛰어나서 고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스토리상 아다크리스 남성은 동물형만 보였는데, 패밀리 멸살자는 인간형 아다크리스다.
[14]
영어명칭인 Caprinae의 경우 우제목 소과의 양아과를 지칭한다.
[A]
임시 모집 오퍼레이
[16]
독일어 이름을 코드네임으로 사용하는 오퍼레이터가 많은데, 실제로 독일계 민족은 호주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7]
이전까진 종족이 과에서부터 달라도 그냥 서로 비슷하게 생겼으면 부족을 이루었던것으로 보인다.
[]
[19]
개그성이라고는 하지만 몸이 여리여리해 보이는
파죰카도 상공 수십 미터에서 떨어진
가비알과
유넥티스에게 깔아뭉개지고도 어디 하나 부러진 곳 없이 멀쩡했던 것을 보면 신체 능력이 비범해 보인다.
[20]
명일방주 서비스 시작 후 한동안 루포족 오퍼레이터가 5명밖에 없었는데, 혼 출시를 기점으로 추가로 6명, 이격 텍사스까지 포함하면 7명이 1년도 되지 않는 기간에 빠르게 출시되었다. 이는 이 기간에 출시된 시라쿠사인 이벤트의 배경이 루포족의 고향인 시라쿠사이기 때문.
[21]
블랙스틸 공식 만화에서
리스캄이
프란카에게 무슨 불포가 이렇게 힘이 세냐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테라 내에서 피지컬이 약한 종족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보인다.
[22]
불피스폴리아는 자기 자신, 자기 남편,
자기 딸까지 총 19개의 꼬리를 손질하는 게 일상이라고 한다. 본인은 꼬리 1개의 평범한 불포인데 남편과 딸이 구미호이기 때문.
[23]
팬덤 위키에서는 공식 번역인 Rebbah에 대해 하이에나의 사나운 성격을 반영하여 몰타어로 '이기다' rebbaħ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추측과, 비공식 번역인 Reproba로 읽으면 기독교의 성인
크리스토퍼의 본디 이름인 레프로보스에서 온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
[26]
예를 들어
굼은 약 260킬로그램은 되는 방공호 문짝을 방패랍시고 한 손으로 들고 다니며
로사는 포경하는데 쓸법한 공성 발리스타에 가까운 대형 작살 투척기를 어깨에 들쳐매고 다닌다. 훈련을 받은 전문 병력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여고생들이 말이다.
[27]
스킨에 보면 체커기를 들고 있는데 이는 결승점에서 휘두르고 있다는 점을 의미하며 가장 빠르게 들어와야 하는 장소, 그러니까 F1 기준 대략 800kg짜리의 철덩어리가 300km/h 이상의 속도로 돌진하는 구간인데, 그런 차에 탄 레이서들이 헐벗은 것이나 다름없는 레이싱걸 의상을 입은 백파이프와 부딪히면 당연히 차가 박살나고 나만 다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로
불로 비춰주소서 이벤트에서
리드를 와이번으로 오해한 적들이 어차피 화살 몇 발로는 맞춰도 무력화할 수 없으니 쓰러질 때까지 화력투사를 해야 한다고 했을 정도. 물론 드라코도 와이번 못지않게 튼튼한 체질의 종족인지라 별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28]
백파이프가 스코틀랜드인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사리아가 언급하는 것을 보면 오랫동안 본능에 의존하는 야만사회를 겪었다 하는데 이는 당시 잉글랜드에 비해 문명화가 덜된
하이랜더의 특징이다. 또한 스코틀랜드인 역시 미국의 상위규모 집단이다. 리스캄과 바닐라의 서술에 따르면 와이번들의 고향은 아직도 부족사회라고 하는데, 이는 17세기까지 클랜 사회를 유지했던 스코틀랜드와 일치한다.
[29]
다만 게임 내에서 아일랜드인이라는 모티브가 확실한 쪽은 와이번보다는 빅토리아 내의 타라인들이 있다. 문제는 타라인들도 실제로는 종족적으로 빅토리아인과 차이가 거의 없다. 사일라흐의 모티브가 아일랜드 쪽으로 확실시되긴 했지만, 이쪽도 따지고보면 스코틀랜드인과 동족인 북아일랜드인에 가깝다.
[30]
맨프레드의 아츠 유닛인 '티카즈의 뿌리'를 통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31]
멀리 쫓겨난 자의 신화를 다룬 벽화를 보면 티카즈에서도 여러 종이 있었다.
#.
다마즈티 같은 특수한 종도 있지만 일단 대부분은 뿔과 꼬리를 기본으로 달고 종에 따라 날개가 달린 육식성 생물이었던 모양.
[32]
소아시아, 메소포타미아, 시리아, 팔레스타인, 이집트 등 고대 근동의 여러 지역에서 시민권이 없이 떠돌아 다니는 사회계층을 일컫는 말.
[33]
수메르어로 도적, 야만인이라는 뜻.
[34]
현재에 이르러서는 아종 구분이 불분명한 혼혈 살카즈도 다수 존재한다.
[35]
산크타, 아나사, 두린, 뱀파이어 등 아종 자체의 특징으로 뿔이나 요정귀가 없는 경우도 존재하며, 개인으로 이러한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 수르트, 티폰 등의 경우도 있다.
[36]
박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로도스의 창립멤버이며 박사와도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보일러공들은 살카즈의 아종 중 하나인 골리앗인데 후덥지근한 보일러실의 온도가 골리앗한테는 적당한 온도라 주로 보일러실에서 상주한다고 한다.
[37]
아츠에 관대한 문화덕에 타국에 비해 감염자에 대한 차별이 심하지 않은 라이타니엔에서는 감염자보다 살카즈를 더 차별하고 적대시한다. <월루몽드의 황혼>에서 헌병대장 세버린이 살카즈를 '마족'이라고 칭해 이를 폴리닉이 정정시켰으며,
히비스커스 더 퓨리파이어의 오퍼레이터 레코드에서는 구호 활동 중 환자가 살카즈인 자신을 두려워해 카프리니라고 둘러대는 모습을 보인다.
[38]
로도스 아일랜드의 전신인 바벨 역시 테레시아에게 충성하는 카즈델 가신들이 갈라져 나왔기 때문에 살카즈 오퍼레이터들의 비율이 높았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39]
당장 스토리의 주역인 아미야, 켈시, 박사, W 모두 살카즈와 깊은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다. 아미야는 테레시아에게 마왕의 힘을 계승받은 이종족 마왕이고, 켈시는 오랜 시간 테라를 관찰하면서 살카즈가 티카즈로 땅을 누비던 시절을 목격했던 것은 물론이고 200년 전 카즈델의 역사에 개입하며 살카즈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카즈델 내전에서 석관에서 깨어난 박사 역시 테레시아를 비롯한 바벨의 살카즈들과 안면을 텄고, W는 후속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신세대 살카즈로 묘사된다.
[40]
원래 종족은 사브라였으나 다이아볼릭 인자를 주입당하는 실험으로 종족이 살카즈로 분류되었다. 즉 실질적으로는 살카즈 키메라.
[A]
[42]
산크타에 대한 추측
[43]
그런데 공식 코믹스 <안젤리나의 유랑일기>에서는
물리적 실체가 없다고 한다.
[44]
이 때문에 산크타 외에 총을 사용하는 오퍼레이터는 대개 산크타가 CEO인 용병기업에 고용된
고도로 훈련받은 특수 요원이나
군산복합체의 영애, 아니면
라테라노 공증소 소속 인물 정도다. 혹은
총기가 보편적인 세계에서 온 이세계인이거나.
[45]
단, 어디까지나 빼앗기는 것이지 타락으로 인해 수호총 자체를 못 쓰게 되는 것은 아니다. 타락한 포르투나가 스푸리아의 묵인 하에 계속 수호총을 사용하는 것이 그 예시.
[46]
이후 밝혀지는 산크타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율법에서 쫓겨나면서 살카즈로 회귀한다고 보는것이 맞다.
[47]
산크타와 살카즈의
혼혈이 나올 수 있던 것이 산크타가 아종 살카즈라는 복선이었다.
[48]
라테라노에서 살카즈는 존재 자체가 대역죄인으로 취급되고 카즈델에서도 산크타는 노예 취급이여야 입국이 가능한 정도인데, 그런 상황에 라테라노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산크타가 아종 살카즈라는 진실이 라테라노에 알려진다면 걷잡을 수 없이 커다란 사태가 벌어질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49]
이것이
이그제큐터 디 엑스 포에데레의 2정예 일러스트 뒤에 나오는 인물의 정체이다. 테라의 표면적인 역사를 집필하는 에버렛 교수는 이때문에 초대 성도는 라테라노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50]
다만 오니 오퍼레이터들 중 이러한 면모가 드러나는 것은 마토이마루뿐이다. 호시구마나 야토는 전투 중에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며, 느와르 코르네 또한 날뛴다기보단 열혈 캐릭터성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51]
다만 종족명 자체가
두린인 만큼 판타지계 드워프의 성질이 없는 것은 아니다.
[52]
다만 전반적인 성격이 온순할 뿐, 두린족 역시 지구인보다 피지컬이 좋은 테라인인 만큼 지구인인 레인보우 팀이 두린인
테크노를 상대로 밀렸으며, 이후 테크노가 같은 테라인인 볼리바르 군관도 단숨에 제압한 것을 보면 피지컬이 다른 종족과 큰 차이는 없는 듯하다.
[53]
체스트넛은 지상에 올라온 뒤 곡식을 두고 농민들과 강도들이 싸우려는 이유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왜 굳이 흉기로 서로를 공격해 스스로 다치게끔 하는 걸까같은 의문을 가졌다. 두린족 입장에서 강도와 농민 간의 다툼 같은 것은 타인을 이용한 자해나 다름없는 것이다.
[54]
한때 굴삭기와 기계를 이용하여 지하의 이동도시를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된 적 있으나, 현실적인 이유로 기각되었다. 만일 실현되었더라도 지질 붕괴 위험으로 지상과 지하 모두가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55]
어차피 파멸할 운명, 파괴된 도시를 보고 후손 두린족이 아름다운 도시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라 한다.
[56]
두린의 레코드와 머틀의 정보에서 드러난 두린족 기술력의 편린과
이상적인 도시: 엔드리스 카니발에서의 묘사를 본 플레이어들의 반응은 오히려 그런 기술력을 가지고도 종족 단위로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놀랍다는 대다수. 당장 지상의 국가 대다수가 발전된 기술력을 자국의 이익을 위한 전쟁과 수탈 등에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57]
물론 자동화 기술이 희귀한 국가나 국경 변두리의 마을과 비교해보면 대단한 편임이 틀림없지만, 컬럼비아의 기동 장갑이나 건물보다 큰 빅토리아의 증기 기사와 비교한다면 평범한 수준이다.
[58]
카시미어의 옛 지배 계층 종족. 니어 가문의 시조에 해당한다.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신민으로 표현된다.
[59]
우르수스 제국 이전의 국가인 히포그리프 제국의 지배 계층을 이뤘던 종족. 현재는 우르수스족에 밀려 종족 자체가 쇠락했다고 알려졌다. 마찬가지로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엘더즈로 서술된다.
[60]
염국의 황제 진룡이 해당되며, 진룡의 형제인 웨이 옌우 역시 이에 속한다.
[61]
刻俄柏洛斯; 실제 케르베로스의 표기와는 다르며, 刻俄柏는
케오베의 중문명이다.
던전밥 콜라보 이벤트 테라밥에서 케오베로스가 직접 등장하며 케오베의 정체임을 암시한다.
[62]
용족은
염국에 꽤 남아있지만 모든 용족이 엘더즈로 분류되는 것은 아니다.
[63]
오올헤약의 오퍼레이터 기록에 따르면 엘더즈는 수명이 반감되어도 평균보다 장수한다고 하지만, 쿠쿨칸 일족의 경우 뇌 시술 부작용으로 천수를 누리지 못하게 되어 실제로 단명한다고 언급된다.
[64]
밤을 뜻하는 영단어 Night와 몽마를 뜻하는 폴란드어 Zmora를 합성한 단어. 다시 말해
나이트메어. 동명의 오퍼레이터가 먼저 나와서인지 영어와 폴란드어를 조합한 조어로 만들어졌다.
[65]
사실 진짜 불을 붙이는 탈룰라와 다르게 리드는 신진대사 촉진을 통한 열에너지 발산에 가까워서 조금 다르긴 하다. 에블라나의 경우 화염과 함께 죽은 자를 되살리는 강령술을 사용하는데, 죽은 세포를 활성화시켜 신체기능을 되살린다고 생각하면 드라코의 화염은 생체에너지의 활성화가 원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
[66]
특히 순혈 황족은 엘더즈로 분류된다.
[67]
이러한 특성 때문에 뮤엘시스의 혈중 오리지늄 농도는 0.015u/L로 어비셜 헌터즈에 맞먹을 정도로 극히 낮다.
[68]
뮤엘시스가 이 이야기를 하기 전 생태관에서 컬럼비아
삼나무가 오리지늄 오염으로 멸종위기종이라는 언급이 나오면서 엘프들의 처지가 삼나무와 다를바 없다는 복선을 깐다.
[69]
정확히는 하프엘프.
[70]
다만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분류되었는지 알 수 없다. 딥컬러와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시본인 하이모어, 아예 완벽하게 시본으로 변한 미즈키는 전부 에기르족으로 분류되기 때문. 스카디, 스펙터, 글래디아의 경우 서비스 초창기 에기르인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았던 영향으로 추정된다. 이를 반영한 듯 에기르에 대한 설정이 구체적으로 풀리고, 로도스 아일랜드가 스토리에서 시본과 에기르에 대한 정보를 확보한 이후 출시한 어비설 헌터스인
안드레아나,
스펙터 디 언체인드,
울피아누스의 경우 종족이 에기르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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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원을 캐려는 로도스 사무원이 이네스의 요청으로 후속 조사를 관뒀다는 파일 자료의 언급에서 미루어 보아 이네스가 자신의 종족 공개를 원치 않아 미공개로 분류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