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萨米 サーミ Sa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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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미 Sa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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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萨米/Sami/サーミ/ᛊᚨᛗᛁ)
현실의 북극권( 북유럽, 북아시아, 북아메리카)일대[6]에서 모티브를 딴 국가. 한랭지역에 이 지역의 인테리어 양식을 본뜬 사미 시골 별장이 북유럽 팀버 하우스이고 국가명의 사미(萨米)의 어원이 되는 민족인 사미인은 스칸디나비아 북부에서 핀란드 북부, 러시아 연방령 콜라 반도에 걸쳐서 거주하고 있는 민족이다. 출처
- 관련 이벤트 [ 펼치기 · 접기 ]
- * 나무 그늘 속에 잠들다
2. 상세
1. 사미는 고유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 만약 이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들 때마다, 조용히 이 문장을 읖조려라. 만약, 어느순간, 사미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에서 떠나라.
2. 사미에는 그 어떤 논리도 없어보인다. 의구심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너의 회의심을 보여라. 의심해야할 상황에서 자신감이 든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3.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믿을 수 있다. 하지만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나 말하는 사람의 그림자와 마주쳤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4. 지역의 관습을 존중하라. 지역 주민들의 나무를 건들지 말아라, 나무의 그림자를 쓰다듬는 것도 마찬가지다. 만약 그랬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5. 두개의 달이 희미해진 밤, 숲에서 밤을 보내지 말아라. 만약 반드시 그래야 한다면, 너의 동료와 같이 밤을 보내지 말아라. 반드시 떨어져야한다, 서로의 시선에서 떨어져야한다. 만약 상황이 이를 허락하지 않거나 떨어져 있는 것을 무섭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6. 만약 너의 내면의 생각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언어적 반응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7. 이 경고문들을 마음속에 세겨두고, 이를 실행해야한다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만약 마음에 새기지 않았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8. 가져오면 안될 물건을 사미에서 가져오지 말 것. 만약 그랬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에 돌려놔라.
공식 설정집 비공식 번역
2. 사미에는 그 어떤 논리도 없어보인다. 의구심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너의 회의심을 보여라. 의심해야할 상황에서 자신감이 든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3.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믿을 수 있다. 하지만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나 말하는 사람의 그림자와 마주쳤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4. 지역의 관습을 존중하라. 지역 주민들의 나무를 건들지 말아라, 나무의 그림자를 쓰다듬는 것도 마찬가지다. 만약 그랬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5. 두개의 달이 희미해진 밤, 숲에서 밤을 보내지 말아라. 만약 반드시 그래야 한다면, 너의 동료와 같이 밤을 보내지 말아라. 반드시 떨어져야한다, 서로의 시선에서 떨어져야한다. 만약 상황이 이를 허락하지 않거나 떨어져 있는 것을 무섭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6. 만약 너의 내면의 생각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언어적 반응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7. 이 경고문들을 마음속에 세겨두고, 이를 실행해야한다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만약 마음에 새기지 않았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를 떠나라.
8. 가져오면 안될 물건을 사미에서 가져오지 말 것. 만약 그랬다면, 즉시 달아나서 사미에 돌려놔라.
공식 설정집 비공식 번역
인구의 대다수가 사슴 종족인 엘라피아족이며 소수의 살카즈와 희귀 종족[7]들로 구성되어 있는 한랭 지역이다. 기타노의 출신지이다. 국토가 대략 북쪽의 산맥, 중앙의 삼림지대, 남쪽의 늪지대로 나뉘어 부족민들도 산지인, 임지인, 습지인 등으로 나뉜다. 특히 산지인은 항상 적들을 접하고 있기에 가장 호전적이라고 한다.
우르수스인 탐험가 페도트 세묘노비치 데즈뇨브(803-879)가 사미를 탐험하며 처음으로 사미의 기록된 역사를 남겼으며, 끝없는 빙원 탐험에서 최초로 생환한 남부인으로 알려져 있다.
통합전략의 아티팩트 중 사미식 양초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외형은 통나무 윗부분에 칼집을 내서 불을 붙인 스위디시 캔들(Swedish candle)로도 불리는 스위디시 토치(Swedish torch)이다. 또한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에서 사미의 산이 살아 움직인다는 떡밥이 나오기도 했다.
워크 인 더 더스트에서 사미의 샤먼들은 테라의 '바깥'을 볼 수 있다고 하며, 현재 사미는 데몬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이 '데몬'들은 우르수스의 황제 근위대인 '황제의 칼날'의 힘의 근원이며, 단순히 사미의 샤먼들뿐만이 아니라 살카즈 족의 아종인 웬디고들도 막는 중이라고 언급되기도 했다. 이베리아와 에기르가 막고 있는 바다괴물들과 비슷한, 명일방주 세계관에 있어 암적인 존재들임은 분명한 듯싶다.
다만 데몬과의 전쟁에 국력의 대부분을 소모하고 있어, 국민의 생활은 사실상 문명과 단절되었다 싶을 정도. 남쪽은 외부와의 교류로 어느정도 문명화되어있긴 하지만 특히 북쪽으로 갈수록 원시적인 부족사회이며 사미 출신인 카니팔라트를 보면 카드키도 사용할 줄 모르고 사미 부족민들은 제대로 된 의료시설도 없어서 컬럼비아 탐사대가 의사와 함께 가져온 의료기기를 통해서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을 정도로 문명이 멈춰 있다.
모든 사미인들의 부족 이름에 나무가 붙고 자신만의 나무를 가지는 부족도 있다고 하며 외부인들이 나무를 잘못 다루면 적대시하거나 나무가 정말 유동적인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것을 보면 사미에서 나무는 생활의 근간을 넘어서 사미라는 국가 전체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사미의 대다수 부족은 사미의 계시라는 예언에 따라 일정기간마다 살림살이를 챙겨 거주지를 옮기는 유목생활을 하고 있는데 오래전 일부 부족은 부족의 나무와 소통하는 것이 가능해서 아예 나무가 뿌리를 옮기게 하는 방식으로 거주지를 옮겨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오리지늄 아츠나 살카즈의 주술과는 또다른 차원의 궤를 보여주는 수준.
내용 번역
중국 서버 4주년 생방송에서 컬럼비아의 탐색대가 사미를 무사히 탐험할 수 있도록 정보와 조언을 남기는 다큐멘터리 콘셉트의 영상이 나왔다. 해당 영상은 차기 시즌 통합 전략 예고이며, 이에 따라 네 번째 통합 전략의 다음 무대는 사미로 확정되었다. 이에 대한 내용은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 참고.
약소국가라 그런 것인지 미니 스토리 <나무 그늘 속에 잠들다>에서 우르수스와 상시적인 국경분쟁 중으로 드러났다. 보통 국경에는 거점요새가 있기 마련이지만 우르수스-사미 국경에는 그런것도 없이 국경순찰대가 전부라는 모양. 특히나 우르수스인들은 사미족을 야만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사미 쪽으로는 확장의 야욕을 숨기지도 않고 있어서 방금 전까지 사미족과 데몬을 함께 퇴치해 놓고 바로 깃발 꼽고 사미족에게 칼을 들이밀 정도이다.[8]
이 때문에 반대급부로 우르수스의 경쟁 국가인 컬럼비아와 교류하면서 외부의 문물을 조금씩 받아들이고 있지만, 배타적인 산지인들의 반발에 직면하고 있으며 컬럼비아인들도 빙원을 조사하기 위한 발판이자 대체불가능한 자원 수급처로써 우르수스보다는 조금 더 나은 이유로 사미와 교류할 뿐 이 메리트가 사라지면 언제라도 배신하고 전통을 짓밟을 수 있는 위험요소이다.[9]
설상가상으로 데몬들이 점점 사미의 땅을 침식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점점 고향을 버리고 남쪽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미니 이벤트인 <나무 그늘 속에 잠들다>, 그리고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 시점에서 데몬들의 침식이 사미의 땅을 오염시킨 것이 극심해진 나머지 제사장만으로 막기에는 중과부적이라 사실상 나라가 망했다. 이베리아도 그 강대한 국력에도 불구하고 망하다시피 한 와중에 어찌어찌 근근히 나라를 보전하며 시테러와 싸우고 있는 상황이나, 이쪽은 그마저도 불가능해진 것. 나라 전체에 데몬의 침식이 조금씩 벌어지면서 세상의 법칙이 기괴하게 변질되고 있는 중이라 위의 나폴리탄 괴담과 같이 비논리적이고 모순되는 내용의 설정집 내용과 같은 경고문이 있다.
결국 외부의 도움을 받기는 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외부에 데몬을 공개하면 수많은 테라 사람들이 데몬을 인식하여 결과적으로 데몬이 강해지는 대참사가 터질 게 뻔하며 아무리 데몬을 상대하는 법을 잘 안다 해도 우르수스에 도움을 요청하면 그걸 빌미로 합병당할 것이기에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것이 컬럼비아의 과학자들을 통해 데몬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게 만들려는 것이다.
그나마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 히든 엔딩 2에서 크레이즐리선을 차원 너머로 내쫓아버리고 암마의 희생을 통해 데몬들의 유입경로를 막아버림으로써, 사미는 멸망 직전에 간신히 살아남았으며, 블랙홀 협의를 통해 로도스 아일랜드를 주축으로 빙원의 유적에 주술, 아츠, 과학을 모두 총망라한 국제연구기관이 설립되고 연구진들, 사미족, 제사장들의 평의회, 숨어살던 엘프족들, 그리고 베헤모스 사미의 공통된 노력으로 조금씩 오염된 자연환경이 복구되고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몇 세대 후에는 마침내 데몬이 쳐들어오는 곳 너머의 세계로 향하게 된다.
2.1. 소하티 설화
만 년 이전, 사람이 막 이 대지의 경계에 왔을 때, 하늘 위를 떠돌던 거대한 파울비스트 바루시타(瓦鲁希塔)가 뜨거운 알을 낳았다. 이 알은 자신이 내뿜는 열기를 버티지 못했고, 하늘에서 수많은 조각으로 부서지며 큰 소리와 눈부신 빛을 내 대지의 조령(祖灵)의 아버지 사미를 깨웠다. 바루시타는 고개를 숙여 자신의 알을 살펴봤지만, 그 빛을 똑바로 봐서 눈이 멀게 되었다. 바루시타는 자신의 알이 깨졌음을 알았지만, 그것을 깨트린 것이 사미라고 오해했다. 바루시타는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내고 분노하며 사미의 잘못을 비난했다. 바루시타는 이성을 잃고 날개를 휘둘러 천지를 뒤덮는 거센 눈보라를 일으켰고, 검처럼 날카로운 깃털을 흩뿌려 사미를 해치려 했다.
조령의 아버지 사미는 대지의 비호를 받고 있었으며, 파울비스트의 불합리한 소란에 주의를 기울이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바루시타는 눈이 멀었고, 무분별하게 뿌려진 원한이 사방으로 퍼지며 약속된 오래된 경계를 넘어 무고한 인류를 해치려 했다. 조령의 아버지는 자비로운 결단을 내렸고, 자신의 몸을 펴서 인류를 위해 모든 재난을 막았다. 이때 바루시타가 낳은 알의 파편이 하늘에서 떨어져 사미의 몸을 비호의 밖으로 드러냈고, 스무 개의 태양에 태워진 듯한 화상을 입었다. 조령의 아버지는 미처 막아내지 못해 심한 상처를 입었고, 급히 대지의 밑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 후 바루시타는 시력과 정신을 되찾았다. 바루시타는 잃어버린 알에 슬퍼하고 조령의 아버지를 상처입힌 것을 후회하며 뒤돌아보지 않고 테라를 떠났다. 하지만 그 알의 파편들은 대지에 남아 데몬을 불러왔다. 사미는 한동안 대지의 비호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었고, 인류에게 도움을 청해야만 했다. 하지만 자비로운 조령의 아버지는 인류가 그 파편들을 제거하려 하도록 두지 않았다. 그럴 방법은 대지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미는 인류에게 데몬이 검은 숲을 넘지 않도록 힘껏 막는 것을 맡겼을 뿐이다. 그는 또한 언젠가 자신이 다시 대지의 인정을 받을 것이라 인류에게 약속했다. 그때 그는 안식을 끝내고 바루시타가 가져온 문제를 영원히 해결할 것이다. 그때 인류의 전투는 반드시 끝날 것이다.
조령의 아버지 사미는 대지의 비호를 받고 있었으며, 파울비스트의 불합리한 소란에 주의를 기울이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바루시타는 눈이 멀었고, 무분별하게 뿌려진 원한이 사방으로 퍼지며 약속된 오래된 경계를 넘어 무고한 인류를 해치려 했다. 조령의 아버지는 자비로운 결단을 내렸고, 자신의 몸을 펴서 인류를 위해 모든 재난을 막았다. 이때 바루시타가 낳은 알의 파편이 하늘에서 떨어져 사미의 몸을 비호의 밖으로 드러냈고, 스무 개의 태양에 태워진 듯한 화상을 입었다. 조령의 아버지는 미처 막아내지 못해 심한 상처를 입었고, 급히 대지의 밑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 후 바루시타는 시력과 정신을 되찾았다. 바루시타는 잃어버린 알에 슬퍼하고 조령의 아버지를 상처입힌 것을 후회하며 뒤돌아보지 않고 테라를 떠났다. 하지만 그 알의 파편들은 대지에 남아 데몬을 불러왔다. 사미는 한동안 대지의 비호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었고, 인류에게 도움을 청해야만 했다. 하지만 자비로운 조령의 아버지는 인류가 그 파편들을 제거하려 하도록 두지 않았다. 그럴 방법은 대지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미는 인류에게 데몬이 검은 숲을 넘지 않도록 힘껏 막는 것을 맡겼을 뿐이다. 그는 또한 언젠가 자신이 다시 대지의 인정을 받을 것이라 인류에게 약속했다. 그때 그는 안식을 끝내고 바루시타가 가져온 문제를 영원히 해결할 것이다. 그때 인류의 전투는 반드시 끝날 것이다.
사미 건국 신화의 첫 장으로, 바루시타[10]라는 이름의 거대한 파울비스트가 오해로 인해 베헤모스 사미와 그 주변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을 공격하자 사미가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바루시타의 공격을 전부 받아낸 뒤 현재의 위치에 잠들었으며, 바루시타가 낳은 알들이 데몬이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바루시타의 기록된 외형이 새라기보다는 우주선에 가까운데다 후일 슬퍼하여 테라를 영원히 떠났다는 언급이 있는 등, 테라의 식민지화에 실패한 구인류의 우주선일 것으로 추정하는 가설이 유력하다.
2.2. 암마타루 설화
조상신의 아버지 사미가 휴식에 들기 전 숲의 늪지를 마지막으로 잠깐 바라보았는데, 이 눈짓은 마치 시간 속에서 굳어진 듯 수천 년이 지나도 이어져, 조상신 마트모닌(马特莫宁)과 조상신 암마(安玛)께서 탄생하셨다. 이 쌍둥이 중 마트모닌께선 그 모습이 인간을 닮아 인간에게 친근함을 느껴, 대지를 여행하며 인간에 대한 지식을 쌓고자 하셨다; 반면 암마의 모습은 인간과는 전혀 달랐지만, 조상신의 아버지와 같은 자비로운 성품을 가져, 그분께서 사미 안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동안 대지 위 식물과 동물을 이끌어 그들이 인류를 도와 함께 사명을 완수할 수 있게 하셨다.
암마께서는 인간의 형상이 없고 인간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인간들과 직접 소통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분은 눈(雪)과 불의 암시를 통해 점괘의 법칙을 이해시키고, 첫 눈의 사제들을 길러내셨다. 또 짐승 뿔의 암시를 사용하여 막 사미에 도착했던 디에탄(狄耶坦) 여인들에게 길을 알려 주어, 사미 부족의 도움을 받아 굶어 죽지 않도록 하셨다. 디에탄 여인들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나무껍질 몇 개를 잘라 사미인들이 많은 것들을 움직일 수 있도록 글을 쓰는 법을 가르쳤다.
지금까지도 암마께서는 여전히 검은 숲을 헤메고 계신다. 때때로 사미인은 녹지 않는 새하얀 눈덩이를 주울 수 있는데, 이는 암마께서 그를 보았고 그의 행운을 기리신다는 의미이다. 이런 눈덩이를 주운 사미인은 보통 좋은 일을 만나지만, 암마의 암시를 놓치지 않도록 항상 주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암마께서는 인간의 형상이 없고 인간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인간들과 직접 소통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분은 눈(雪)과 불의 암시를 통해 점괘의 법칙을 이해시키고, 첫 눈의 사제들을 길러내셨다. 또 짐승 뿔의 암시를 사용하여 막 사미에 도착했던 디에탄(狄耶坦) 여인들에게 길을 알려 주어, 사미 부족의 도움을 받아 굶어 죽지 않도록 하셨다. 디에탄 여인들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나무껍질 몇 개를 잘라 사미인들이 많은 것들을 움직일 수 있도록 글을 쓰는 법을 가르쳤다.
지금까지도 암마께서는 여전히 검은 숲을 헤메고 계신다. 때때로 사미인은 녹지 않는 새하얀 눈덩이를 주울 수 있는데, 이는 암마께서 그를 보았고 그의 행운을 기리신다는 의미이다. 이런 눈덩이를 주운 사미인은 보통 좋은 일을 만나지만, 암마의 암시를 놓치지 않도록 항상 주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미가 스스로를 봉인한 이후, 마치 인간을 닮은 조상신 마트모닌과 사슴 형상의 암마가 나타난다. 암마는 사미족에게 사미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쳤고, 암마의 가르침으로부터 제사장들이 육성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사미에 온 디에탄 여인들에게도 살아남을 길을 가르쳐주고, 그들 역시 보답으로 사미인들에게 페르다 밀문을 가르쳤다.
3. 연관인물
3.1. 사미의 의지
"어디 가는 거야?"
극도의 중압감과 절체절명의 시선이 젊은 이방인에게 떨어졌다.
그러나 마젤란이 느낀 것은 압박감이 아닌, 고대의 의지에게 질문하고픈 강렬한 열망이었다.
마젤란: 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어ㅡ
"무엇에 의지해서 나아갈 거야?"
극도의 중압감과 절체절명의 시선이 젊은 이방인에게 떨어졌다.
그러나 마젤란이 느낀 것은 압박감이 아닌, 고대의 의지에게 질문하고픈 강렬한 열망이었다.
마젤란: 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어ㅡ
"무엇에 의지해서 나아갈 거야?"
사미의 북쪽에는 선령의 아버지라 불리며 의사능력을 갖춘 산, "사미 의지의 화신"이 있었으며, 산은 준비되지 않은 테라인들이 산을 넘어 북쪽의 빙원으로 가는 것을 막고 있었다. 그 정체는 쉐라그의 쉐라간드처럼 사미의 수호신으로 추존된 베헤모스이다.
노멀 엔딩에서는 마젤란의 답을 들은 산이 그녀를 통과시켜주며, 그녀는 극지의 빙원에 한발짝 내딛는다.
사미의 성립과 존속은 사실상 베헤모스 사미의 존재 덕에 가능한 것으로 데몬의 존재를 감지하여 사미 땅의 사람들에게 이를 암호의 형태로 경고하는데 제사장들은 이를 해독하여 부족의 행동방향을 결정하게 된다.[11]
3.2. 제사장
ᛊᚾᛃᛟᚹᚨᚷᛁᛞᛃᚢᚱ (Snjovagydjur)Snowpriests
"제사장은 수석 샤먼, 혹은 최고의 샤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장 연장자여야 하는 건 아니지만, 능력이 가장 뛰어나고 권위가 가장 높아요. 그 지역의 리더와 같은 존재죠."
오크컵
이명 눈의 사제.[12] 부족에서 가장 뛰어난 샤먼이자 부족장으로, 사실상 해당 부족의 지도자나 다름없다. 빙원에서 내려오려는 데몬들을 상대하는 일도 맡고 있으며, 동시에 남부인(사미인을 제외한 테라인들)들이 북쪽으로 향하는 것을 막는 일도 한다.
케오베의 버섯안개미궁에서 데몬에게 잠식된 제사장이
프로스트 디재스터라는 존재로 등장한 적이 있다.오크컵
사미인들은 부족의 중대사를 결정할때 반드시 제사장을 통해 사미의 의사를 확인하고 진행하는 관습이 있다. 사미의 모든 부족에 샤먼이 있지만, 샤먼 중 가장 높은 제사장만이 사미의 의지와 소통하여 데몬에게 위협받는 사미인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 제사장의 계보가 끊긴 부족은 사실상 멸망이 확정되었다고 볼 정도.
늪지인 중에 제사장이 없는 부족의 실상이 드러나는데, 다른 부족들과 달리 사미의 메시지를 받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다 몇몇은 에이크티르니르를 따라 북지의 전사들에 합류하고, 몇몇은 독단적으로 남쪽으로 향하는가 하면, 망자들에게 장례식을 치를 때에도 일반적인 시신과 데몬에게 오염된 시신을 구별하지 못하여 한꺼번에 장례를 치우다 시신을 잠식한 데몬이 시신을 잠식하고 참사를 일으킬 뻔한 것을 티폰과 시몬, 에이크티르니르가 겨우 막아낸다.
3.2.1. 에이크티르니르
Eikþyrnir
"운명은 끝자락에서 다가와 자신의 장막을 내렸고, 전사의 마지막 한 방울의 피는 흘러나오기 전에 얼어붙었습니다."
비공식 번역명 에크틸니르 또는 에이크쉬르니르.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서 발할라의 지붕 위에 살고 있다는 사슴인 에이크쉬크니르(Eikþyrnir;참나무 가시)다. 사미의 영웅으로 칭송받는 인물로, 나무 상처 부족의 지도자이다.
미니 이벤트 <나무 그늘 속에 잠들다>에서는 남쪽으로 이주를 결심한 부족들에게 오히려 단결하여 북쪽으로 가서 데몬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었다. 데몬은 알고 두려워하는 자들이 많아질수록 더욱 강해지는 특성 탓에 데몬을 피해 도망칠수록 데몬은 사미에 더욱 위험한 위협이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후 우르수스의 복수에 몰두하여 차기 제사장 자리를 내버린 산탈라에게 진정한 적은 우르수스가 아니라 데몬이라며 방황을 마치고 북지로 올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타락한 우르수스 근위병 '블랙마크'를 쫓다가 휘하의 전사들과 함께 데몬에게 침식당하기 시작하고[13], 이로 말미암아 데몬들에게 전선이 함락되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는 등, 초대형 참사가 터져나오고 말았다. 결국 타락한 자신들이 사미의 동포들에게 칼을 돌리고 고향을 오염시키는 대재앙을 막고자 전사들과 함께 빙원으로 묵묵히 걸어나가 얼어죽는 것을 택한다. 이후에는 얼어죽은 채로 데몬에게 몸이 완전히 잠식되지만, 빙원 한가운데의 무인지대에서 죽었기에 피해는 최소한으로 억제되었고, 이후 산탈라에게 매장된다.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의 히든 엔딩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스토리에 따르면 데몬과의 싸움에서 아내를 잃었다고 한다.
한국 서버 한정으로 밈이 된 캐릭터이기도 한데, 2023년 11월에 홍대에서 열린 명일방주 한국 서버 공식 콜라보 카페에서 엄청나게 추운 날씨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바깥에서 줄을 서야 했던 관계로 에이크티르니르가 동포들과 함께 얼어붙는 장면이 사실 홍대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밈이 되었다.[14] #1 #2
3.2.2. 산탈라 나무의 시몬
로도스 아일랜드의 사미 현지 협력 오퍼레이터 산탈라이다.
본래 산탈라 나무 부족의 샤먼으로 제사장이 될 수도 있었을 정도의 실력자였으나, 난데없이 부족의 땅을 침범해온 우르수스의 학살로 인해 산탈라 나무 부족은 전멸하고, 본인은 홀로 우르수스의 군인들을 몰살시키던 중에 살아남은 군인의 오리지늄 가시에 눈을 찔려 감염자가 되어버렸다. 이에 스스로 샤먼 자리를 내려놓고 추방자가 되어 다른 부족에 귀의하지 않고 떠돌아다녔으며, 떠돌아다닐 동안 우르수스를 수시로 공격해 복수하고 다니면서 마녀라는 이명을 얻었다. 그렇게 떠돌아다니다가 쓰러졌을 때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에게 구출되고, 광석병 치료를 받게 되면서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 히든 엔딩 1에서는 에이크티르니르가 침식을 앞두고 빙원에서 얼어죽기를 택하자 그를 애도하며 데몬에게 잠식된 그와 전사들의 시신을 수습하여 장례를 치른다. 이후에는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 다시금 빙원에서 데몬들을 억제할 제사장이 된다.
3.3. 북풍의 마녀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에서 특정 인카운터로 등장하는 살카즈 여성. 나흐체러르 종족의 일원이다. 탐험에 지친 일행에게 집에서 쉬고 갈 것을 추천하는데, 탐험대가 집을 어지럽히면 바로 적으로 돌변한다.[15] 이때 출력되는 텍스트를 보면 나흐체러르 일원 내에서도 제법 유명한 인물로 추정. 하지만 마녀의 말대로 집에서 얌전히 쉬고 있으면 오히려 풍족한 식사를 차려주고 식량을 나눠줬다는 설명과 함께 보상을 준다. 보상을 주는 선택지에서는 이렇게까지 대접해주는 이유에 대하여 북풍의 마녀가 "당신의 사명은 중요합니다."라고 대답하는 추가 텍스트가 출력되는데, 이를 보아 일행이 사미에 찾아온 이유를 자신의 능력이나 정보 등으로 미리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통합 전략 전통의 미인계 인카운터(일명 아세갈) 포지션이지만, 말을 들었을 때 통수를 치던 이전 통합 전략의 아세갈들과 다르게 적으로 돌변하는 루트는 플레이어가 통수를 치는 쪽이며 오히려 말을 잘 들으면 보상을 주기에 착하다는 인식이 많다.[16] 또한 기존 아세갈들에 비해 외모가 제대로 드러나 있다. 때문에 유저들에게 인기가 상당한 편.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 전용 NPC라 이후 등장은 없을 것으로 추측되었지만, 미니 스토리 <용광로 '환혼'기> PV에서 에르망가르드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 그리고 해당 이벤트에서 본명이 '칼라이샤'라는 것이 드러났고, 새로운 일러스트를 받은 채 NPC로 등장한다. 이 스토리와 그 이후 행적은 문서 참고.
3.4. 산지인
사미 북부 윈터투스 산맥의 부족. 우르수스와 데몬의 위협을 상시 접하기 때문에 제일 폐쇄적이다.3.4.1. 나무 상처 부족
사미 북지의 빙원과의 경계에서 데몬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고 있는 전사 부족. 부족장이자 제사장은 에이크티르니르로, 사미 전역에서 데몬에게 겁먹지 않고 싸울 수 있는 전사들을 모았기에 다른 부족들은 그저 도망칠수밖에 없는 데몬들을 맞상대할 수 있다.3.4.2. 디에탄 여인들
사미가 동면에 들고 짐승군주 암마가 사미족을 돕기 시작한 이후 카즈델을 떠나 사미에 도달한 사이클롭스 살카즈들. 이들은 암마와 사미족의 도움으로 사미의 땅에 정착할 수 있었으며, 그 보답으로 사미족에게 자신들의 주술인 페르다 밀문을 전파하여 사미의 공용어로 삼았다.그러나 디에탄 여인들의 예언은 오로지 비극과 참사를 예고하는것 뿐이었으며, 현재는 사미족들도 그들을 멀리하여 사이클롭스들은 사미족과 거리를 두고 윈터투스 산맥 일대 동굴에서 은둔하고 있다.
14장 엔딩에서 밝혀진 진상은, 사미족과 관계를 끊고 은둔한 것이 아니라 카즈델로 다시금 종족 대이주를 시작했다. 다만 아르게스만큼은 북지 빙원에 사명이 남은만큼 사미에 남게 되었다.
3.5. 숲지인
사미 중부 원초의 숲 인근 삼림지대의 부족들. 부족 전통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외지인에 대해서는 금기만 건드리지 않는다면 산지인들보다는 우호적이다. 특히 부족 대대로 거목을 수호하는 전통이 있으며 부족 대대로 내려오는 각성 의식을 통해 거목과 소통할 수 있다.
3.5.1. 오크컵
원초의 숲의 샤먼 견습생. 오크 나무 부족의 아이이며 사미어 이름도 있는 모양이지만 부르기 힘들어 그냥 오크컵이라고 부른다.
3.6. 늪지인
- 늪지인들의 장례식
사미 남부 늪지대의 거주민들. 중북부의 다른 부족들과 달리 외부와의 교류를 하며, 제사장을 잃어 사미와 소통할 능력을 상실하고 데몬과 재앙을 피해 남부로 피신한 부족들이 많아 전통은 많이 남지 못한 편이며 컬럼비아 및 우르수스와의 교역으로 어느정도 문명화되어 있다.
3.6.1. 라그나
늪지를 떠난 방랑 점술사. 7~8년전 제사장을 잃은 늪지인 부족이 사미의 메시지를 받기 위해 갈팡질팡할 때, 두 남매 중 오빠는 전사들과 함께 에이크티르니르를 따라 북지 전선으로 향했고, 여동생은 남은 부족들을 데리고 점을 쳐가며 남쪽으로 향했는데, 이때 북쪽으로 가라는 점괘를 거역하고 남쪽으로 간 일로 부족에서 추방되었다.이후 점괘를 통해 오빠의 죽음을 예견받고 늪지에 돌아오게 되는데, 제사장이 없어서 장례식을 치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못 내리던 부족들 대신 점을 쳐서 장례를 주장한다. 그러나 자기 오빠 시신의 기묘한 침묵을 이해하지 못하고 장례를 진행하다가 시신을 잠식한 데몬을 직접 목격하고 멘탈이 박살날 뻔했다가 겨우 수습하게 된다.
3.7. 차파트
사미 최남단에서 컬럼비아와 교류하는 관광도시. 아예 컬럼비아 기술로 사미의 방식을 모방한 호텔들과 온천이 개발되고 있으며 라인 랩과 레이시언 같은 컬럼비아 기업들이 이곳에 진출하여 이동도시화를 기획하고 있을 정도이다.
의외로 보일 수 있지만 문명화된 차파트에도 눈의 사제가 있으며, 컬럼비아 측에서 붕괴체를 연구하다 터진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일을 맡기도 했다.
[1]
주로 아종 사이클롭스
[2]
작중 설정상 사미에는 두 계통의 언어가 존재하는데, 한 계통은
우르수스어와 유사성을 보이지만 현재는 문자가 남지 않고 어휘만 구전되며, 다른 계통은 특이하게도
빅토리아어와 유사성을 보이며, 이들의 문자를 페르다탈,
페르다 밀문이라 부른다.
[3]
컬럼비아 수표가 남부 국경에서 통용됨.
[4]
사미 땅에 안주하지 않고 빙원에 접한 북지 전선에서 데몬을 상대로 방어전을 벌이고 있으며 제사장을 잃거나 원치않는 이주를 앞둔 부족 전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5]
중앙 집권 국가가 아니므로 정식 군대는 존재하지 않고, 각 부족을 지키는 전사들과 샤먼들이 군대의 역할을 대신한다.
[6]
핀란드 북부 사미, 러시아 극동
추코트카,
몽골,
그린란드, 미국
알래스카, 캐나다 누나부트 등
[7]
살카즈의 아종인 사이클롭스와 혼혈 웬디고, 그리고 멸종위기종인 엘프 등
[8]
다만 우르수스에 관련된 설정집 언급을 보면, 우르수스는 원래 페도트의 탐사 전까지 사미의 영토를 빼앗는 일에 일절 관심이 없었으며 탐사 이후로도 영토확장을 요구하는 국민여론에 의해 사미를 조금씩 침탈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물자를 주고 부족들을 이주시키거나 무주지에 깃발을 꽂는 정도로 제한되고 있으며, 이때문에 산탈라를 제외한 사미족들은 우르수스에 대한 감정이 그정도로 적대적이지는 않았다. 우르수스가 이 짓을 하는 그 이유는 사미에 있는 우르수스의 비밀이나 유로지비에 대한 무언가를 감추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산탈라처럼 우르수스에게 부족들이 몰살당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일이지만, 어찌 됐건 사미 입장에서 이건 명백히 침탈이긴 하다.
[9]
미니 스토리에서 컬럼비아 제약회사들의 약 성분에 사미의 약초들이 몇몇 포함되어있는데, 컬럼비아에서도 이 약초들을 컬럼비아 땅에서 재배해보려 했지만 사미에서 캔 자연산 만큼의 약효가 나오지 않았다. 티폰은 이를 사미가 보살핀 약초니까 가능한 거라고 애매하게 설명한다.
사미 록라의 티폰의 스토리에서는 컬럼비아인들이 점점 오만해져서 티폰과 아르게스의 뒤통수를 치고 사미의 관습을 짓밟는 환상도 나오며 당장 파라솔 제약은 작중 시점에서 티폰의 경고를 무시하고 데몬 실험을 진행하다 사고를 벌이기도 했다.
[10]
비공식 번역명 바루시타 또는 발하티(Valrhati;영문 테라위키)
[11]
암호의 형태로 알려주는 이유는 데몬은 자신들의 존재를 아는 이가 많을수록 강해지는 특성을 가진 존재라서 정보를 그대로 전달했다간 데몬만 미치도록 파워업하는 대참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12]
구 번역에서는 눈의 사제라는 표현이 사용되었고, <나무 그늘 속에 잠들다>에서 제사장으로 바뀌었지만,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 PV 및
산탈라의 대사에서 이들을 다시 '눈의 사제'라고 지칭하면서 양립하게 되었다.
[13]
더군다나 데몬의 정신 오염으로 인해 에이크티르니르 본인은 토벌하려다 자신을 오염시킨 데몬을 프로스트 디재스터로 타락한
산탈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14]
해당 콜라보 카페에 참여했던 어떤 유저는 12시간 넘게 바깥에서 줄을 서는 바람에 다음날 감기몸살로 앓아 누웠다는 경험담까지 나올 정도였다.
[15]
정확히 말하자면 북풍의 마녀 본인은 나가서 없고 마녀의 집이 부식된 고목으로 변하며 쉬고 있던 롯체이서들이 달려든다.
[16]
물론 인카운터 자체는 착하지 않다. 북풍의 마녀의 제안대로 그냥 쉬고 가려는 선택지를 선택하려면 간섭 방지 지수가 6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