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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2012d><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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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콘텐츠 크리에이터 Flam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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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종 (Lee Ho-jong) | |
출생 | 1992년 8월 13일 ([age(1992-08-13)]세) |
부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4.6cm 57.7kg [2] |
학력 | 세종사이버대학교 (제적) |
병역 | 전시근로역 (소집 장기대기[3]) |
ID |
이호종 계정 목록
# 아오 플쌤 #KR1 # Go1dtec #KR1 # DDW 노잼아저씨 #KR1 # |
포지션 | 탑 |
별명 | 갓텍[4], Lord Flame[5], 블레이즈의 마지막 불꽃[6], 기장님, 쓰레 기장님, 71장님[7], 플 구리, 공주님[8], 셀고, 플찬호, 핸섬 클템[9], 벌레임[10], 호종잉, 즙레임[11], 호감 스트리머, 비호감 스트리머, 플딩크[12], 카멘 더 제로 |
소속 |
CJ Entus Blaze (2012.10.28 ~ 2014.12.02) LGD Gaming (2014.12.23 ~ 2015.12.03) Longzhu Gaming (2015.12.30 ~ 2016.12.01) Immortals (2016.12.10 ~ 2017.11.20) FlyQuest (2017.11.27 ~ 2018.11.26) DAMWON Gaming (2019.02.18 ~ 2020.12.13) |
MCN |
인챈트 엔터테인먼트 T1 (2022.05.16 ~ ) |
관련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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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인터넷 방송인. 선수 시절 포지션은 탑.CJ Entus Blaze, LGD Gaming, Longzhu Gaming, Immortals, FlyQuest, DAMWON Gaming의 탑 라이너로 활동했다. 이전 아이디 Goldtec[14]으로 알려져 있다. 일명 골텍. 원래는 Goldtec이라는 ID를 그대로 사용하려 했으나, 팀원들이 모두 별로라고 하여 손대영 코치가 지어준 것이 Flame이라고 한다.
Blaze의 탑솔러 래퍼드가 탈퇴한 뒤, 그 대체 멤버로 입단하여 프로로 데뷔.[15] 온라인으로 오디션을 보고 영입 제의를 받았는데, 원래는 프로그래머가 꿈이었다고 한다.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탑 부문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16]
시즌 3 내내 실력은 높게 평가받았지만, 이호종이 합류한 이후 CJ Blaze는 단 한 번도 롤챔스 우승을 해 본 적이 없다. 스프링은 충격적인 0:3 패배의 명품조연이 되었고 서머와 윈터는 KTB라는 숙적을 만나 번번히 지며 8강 탈락을 했지만 이호종 개인에 대한 평가 자체는 높았다. 롤판의 대표적인 무관의 제왕 중 하나였지만, 시즌 4에서는 메타에 따라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탈락했다.
결국 임프와 최천주가 소속되어있는 중국 LGD로 이적했다. 삼성 블루의 주전 탑솔러 최천주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플레임을 영입한건 롤드컵 진출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천주가 먼저 자리를 잡았다 보니 미드 전향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지만 용병 쿼터가 2명이라 그건 불가능하고, 둘을 탑라인에서 경쟁시킨다고 한다.
2015 시즌 종료 후 LGD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팀을 떠났고 2016 시즌 롱주 게이밍에 입단하였다. 시즌 3 당시의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을 기대한 팬들이 많았으나 스프링 시즌 후반에는 기존 탑라이너 엑스페션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서머 시즌에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롱주와 재계약하지 않고 2017 시즌을 임모탈스에서 뛰게 되었다. 이렇게 한 - 중 - 한 - 미 테크를 완성하며 국내 프로게이머 중 대륙을 가장 많이 옮긴 게이머가 되었다.
2019년 2월 18일 오후 6시 40분경, 담원 게이밍의 플레임 영입발표가 났다.[17]
2020 서머 시즌 당시 LCK 현역 선수 중 최고령[18]이며 데뷔 시기가 가장 빠른 게이머였다.[19] 그와 동시에 역대 최고령 LCK 우승자 겸 역대 최고령 LCK 우승 탑 라이너이기도 하다.[20]
2020년 12월 13일,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이후에는 개인 방송에 집중하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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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전성기 시절
흔히 팀에서 확실하게 캐리를 하는 에이스는 버스 기사라는 별명이 따라오는데, 이 시절 플레임은 기사도 모자라 비행기 기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것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퓨어탱이나 딜탱보다는 캐리 챔프를 선호한다. 시즌2 솔로랭크 주력 챔프들을 살펴보자면, 케넨이 700판, 이렐리아가 500판, 그리고 니달리와 블라디미르가 각각 400판.
쉴새없는 스킬샷과 평타 견제를 바탕으로 라인전을 굉장히 빡빡하게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다. 2013 서머 당시 블레이즈와 붙었던 진에어 스텔스의 트레이스도 이후 인터뷰에서 플레임이 굉장히 잘해서 플레이하기 힘들었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전의 트레이스가 웬만한 탑솔러를 만나서도 기세등등한 플레이를 보였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플레임의 라인전이 어느 정도의 강세를 가지는지 짐작할 만 하다. 이는 외국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IEM Katowice에서 조별리그와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겜빗과의 싸움에서 다리엔이 가장 잘한다는 레넥톤을 내주고 블라디로 디나이하는 등[21] 그야말로 극악한 라인전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인지 2013 스프링, 서머 시즌만 본 사람들은 플레임이 소위 말하는 '짤짤이 캐릭터'들에 특화되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데뷔 초 주력으로 삼았던 챔프들은 오히려 이렐리아, 다리우스, 올라프 등 전형적인 딜탱형 챔프들이었다. 실제로 골텍 시절에는 이렐리아 장인으로 알아주는 유저였었다[22] 말하자면 미드라이너들이 가지는 깔끔한 딜계산 능력과 탑솔러의 패기와 파괴력이 합쳐진 팔방미형인 셈.
스플릿 푸쉬에 굉장히 뛰어나다. 본래 윈터 시즌만 해도 한타를 할 줄 모른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한타에 약했었기에 스플릿 푸쉬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고, 그것이 현재의 블레이즈의 기본 전략으로 발전하게 된 것. 특히 플레임의 AD 니달리는 막눈 이상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플레임의 상징 중 하나로 각인되었다. IEM Katowice에서 엑스페케와의 니달리 전쟁은 그야말로 명승부. 게다가 스프링 이후로 한타력까지 급격히 발전하며 오히려 한타의 플레임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때문에 2013 스프링 이후 블레이즈의 기본 전략은 플레임의 스플릿 푸쉬를 중심으로 하며 순간이동 등을 통해 원하는 시점에서 한타를 여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그러나 형제팀 탑솔러처럼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스플릿을 하거나 혹은 스플릿에 집착하다가 한타 합류 타이밍을 놓치기도 한다. 다만 꾸준히 스플릿 푸쉬를 하며 존재 자체만으로 위협이 될만큼 성장하기 때문에, 운영상 그다지 이점이 없음에도 상대에게 반드시 끊어먹어놔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을 주는 플레이를 펼치는 게 차이점. 어그로를 끄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렇게 플레임의 스플릿 푸쉬에 휘둘리다보면 블레이즈는 다른 쪽에서 이득을 챙겨가는 장면이 곧잘 나온다.
이는 탑솔러들이 어지간해선 한타 합류를 안하며 우직하게 스플릿을 하다가 템이 충분히 나온 시점부터 한타를 하는 CJ 양 팀의 플레이 스타일과도 연관이 있는데, 이 덕에 후반에 가면 초반에 말렸어도 상대 탑보다 템이 잘 나온 경우가 많다. 이것이 성공하면 흔히 말하는 탑 캐리가 나오지만, 팀이 망해버리면 탑솔러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끝나버리는 경기가 많이 나오곤 했었다.
뿐만 아니라 플레임의 가장 무서운 점은 이 선수가 대단한 노력가라는 점이다. 그것도 단순한 탑 플레이 연습 뿐만이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 자체에 대해 깊이 연구하는 스타일이다. 스프링 당시 사전 사진 작업에서도 맵 분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탑 뿐만이 아니라 맵 전체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성격이며 실제로 솔랭에서도 미드, 정글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3] 또한 고랭 장인들에게 각종 챔프에 대해 물어보는 모습이 수시로 포착되는 등 챔프 발굴도 상당히 활발하다. CJ가 강세를 보였던 스프링 ~ 올스타 때 CJ가 강해질 수 있었던 이유가 케넨을 필두로 다이애나, 제이스, 라이즈 등 다양한 탑 챔프를 발견해낸 데에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플레임의 노력량을 알만하다. 아니, 애초에 이렐리아밖에 할 줄 모르던 탑솔러가 어느새 전세계를 통틀어서도 가장 챔프폭이 넓은 탑솔러로 발전하게 된 것 자체가 플레임의 노력량을 증명해준다.
대기실에서 스마트폰으로 경기 영상을 보면서 분석하고 노트에 정리하고 있는 모습. 숙소와 경기장을 왔다갔다하는 차 안에서도 대회 영상을 보면서 복기한다고 한다.
롤 인벤에서도 심심찮게 플레임이 장인들에게 친추를 걸고 템트리와 운영방법을 물어봤다는 글들이 올라온다. # #
심지어 자면서도 롤하는 꿈을 꾸는 모양이다. 야! 쉔 궁!.
아무튼 이처럼 압도적인 모습 때문에 탑라이너들 사이에서는, 특히 해외 탑라이너들 사이에서 신처럼 추앙받고 있다. 프나틱의 소아즈 역시도 롤드컵에 출전했던 탑라이너 중 자기 기대치에 부응하는 탑라이너가 없었다면서 플레임을 의식하는 발언을 했다.[24] 해외의 게임 저널리스트인 Thorin이 표현하기를 플레임이 되는 것이 Top laner's dream이라고.[25] 특히 이런 이미지는 2013 스프링 때 구축된 것이 많은데, 사실상 그때가 탑라이너의 단독 캐리가 가능했던 마지막 시기였고, 당시 플레임이 만나는 모든 탑라이너마다 수십개씩 CS차이를 벌리며 압도했던 모습이 사실상 탑라이너의 로망이자 이제는 이룰 수 없는 향수처럼 작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13 임팩트와 14 루퍼로 대표되던 가자미형 탑솔의 시기는 빠르게 지나갔고[26] 이후 마린과 스멥, 썸데이를 필두로 다시 열린 탑 캐리의 시대에 영어권에서는 라인전 압살과 스플릿으로 CS 100개 차이가 벌어지면 Flame Horizon이라 불릴 정도로 13 스프링 플레임은 현대적인 탑 캐리의 프로토타입으로 평가받고 있다.[27]
2.2. 전성기 이후
그러나 2014 시즌 이후부터는 대회에선 이전과 같은 모습을 찾기가 힘들다. 라인전은 여전히 강력한 듯 보이지만 정글러와 함께 강한 압박을 넣는다던가, 플레임 무섭긴 한데 그냥 도망가서 파밍하면 된다는 말처럼 어느 정도 해법이 나온 상황이고 한타에서도 플레임 이상으로 잘해주는 탑솔들이 있는 판에 예전과 같은 스플릿 푸쉬만 하다 짤리고 플레임만 키워줘도 캐리는커녕 짤려서 역캐리를 하는 등 블레이즈의 진짜 암적 요소가 아니냐는 말이 언급될 정도, 물론 비슷한 성향 혹은 챔프폭을 가진 세이브, 트레이스, 마린 등이 전부 플레임과 같은 플레이를 포기한 것을 보면 충분히 캐리를 대신 해주지 못하고 낡은 전략을 바꾸지 못하는 팀 단위 문제라는 의견이 많다. 계속해서 CS와 성장에 집착하는 것도 블레이즈가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스플릿 푸쉬 자체가 스플릿 푸쉬를 하는 플레임 본인이 게임내에서 가장 강력해져야만 성립하는 전략이기 때문. 같은 타입의 탑솔러인 세이브가 메타 적응 끝에 시즌 4 롤드컵 출전에 성공한 것과는 대비된다.다만 사실 플레임 본인은 자신이 케넨으로 휩쓸고 다니던 무렵에도 딱히 탑솔러가 캐리하는 메타가 아니었고, 앞으로도 탑솔러가 캐리하는 메타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딱히 본인이 캐리하는 그림을 그리는 건 아니라는 소리.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자신이나 팀이 원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상대팀들이 탑솔이 캐리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버린다'는 모양이다. 그래도 격변하는 탑 라인 메타에서 넓은 챔프폭과 강력한 피지컬은 보장된 선수이기에, 팀의 운영이 한계에 부딪힌 것일 뿐 플레임 개인의 부활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믿는 팬과 전문가들도 존재했었다.
스프링 초반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점점 폼이 떨어지면서 이제는 라인전도 힘겨워하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에이콘에 밀려 서브로 출전하는데, 다행히도 팀에서 기회를 많이 주는 편이라 출장 횟수는 어느 정도 된다. 스프링 때까지는 그래도 에이콘과 승률이 비슷했는데, 서머 들어서는 승률이 많이 떨어졌다. 결국 롤드컵 이후 팀을 탈단해서 롱주 게이밍에 입단하였다. 자신이 오랫동안 압도했었던 엑스페션과의 경쟁이었고, 엑스페션 역시 텔레포트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왔기에, 무난히 주전 경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여겨졌으나 첫 경기부터 충격적인 정글콜로 비판을 받았다. 이후 자신감의 문제인지 팀 화합 문제인지 주전 경쟁에서 서서히 밀려나다 결국 서머 시즌에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꿈꾸면서까지 쉔 궁! 쉔 궁! 하고 맨날 자기 게임 한 것 분석하고 그리고 프로의 자리에 있어도 자만하지 않고 아마추어 장인한테까지 물어보던 플레임의 모습이 죽어서 그런지 2015 시즌부터는 솔랭에서도 예전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 저 한마디만 더 해도 될까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거든요. 제가 게임 자체에 재미나 열정을 느끼지 못한지 꽤 됐어요. 하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제가 다시 열심히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이제는 단지 재미로만 경기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도 느끼고 있어요.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은 팬들의 응원이나 관심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벤 인터뷰
인벤 인터뷰
하지만 2016 시즌에 롱주에서 엑스페션과의 경쟁 그리고 험난한 노력을 하며 본인이 회고하듯 장장 2년간 뒤쳐졌던 팀 게임 능력을 습득하였다. 그리고 북미에 진출한 첫 시즌인 2017 스프링에 현지인들에게 고통받았지만, 2017 서머에 정글러를 쫓아낸 팀이 완벽히 비상하면서 플레임 본인도 북미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탑솔러로 부활하였다. LCS NA에서 가장 초반 스노우볼링이 강력한 임모탈즈 소속으로 과거와 달리 팀을 이기게 할 줄 아는 운영능력을 갖춘 탑솔러가 되었으며[28], 그러면서도 북미 최하위 탑솔러가 된 세라프를 상대로는 레딧에서 말하는 플레임 호라이즌이 여전히 실존함을 보여주며 CS를 100개 벌리거나 운영적인 차이로 북체탑 썸데이 및 토종 북체탑 하운쳐에게 우위를 점했을 경우 이를 놓지 않고 끝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기존의 단독 캐리력이라는 장점도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
다만 2018 시즌의 폼은 약간 애매하다. 안정성은 높지만 변수 생성력과 캐리력 측면에서 썸데이, 리코리스, 후니 상대로 꽤 많이 밀리는 편이다. 팀은 1위인데 본인 라인전 지표부터 다 무너져버려 사실상 버스 승객 취급인 18 시즌의 임팩트보단 기본기의 상황이 낫지만, 일반적으로 플레임의 캐리는 메카닉부터 모자란 현지인 선수나 17 세라프/18 다르샨처럼 메카닉 외 요소가 거의 바닥이라 또 마찬가지로 라인전부터 찢어버릴 수 있는 탑라이너 상대로만 나오고 있다. 즉 전성기의 최대 약점을 완벽하게 극복했지만, 전성기 최대 장점의 반절이 퇴색된 측면이 있다.
요약하자면 북미판 큐베. 시즌별로 분리해서 평가해보면 매우 유사해진다. 2017 스프링은 이름값 떼고 보면 명백한 하위권 탑솔러였고 서머에 부활했다가 2018 시즌 들어서며 안정성은 좋지만 장점이 뭔지 알기 힘든 무색무취 탑솔러가 되어버렸다. 너무 심한 악평이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큐베와 플레임 모두 스프링엔 기존 경쟁자들과 치고 올라오는 후발주자들에게 밀려났음에도 리그 최하위권 수준의 팀원들 때문에 그나마 옹호받았고, 서머 시즌엔 전력보강 후 팀이 살아나며 떨어진 폼이 부각되기 시작했다.[29] 다만 큐베와 달리 북미의 경쟁이 상대적으로 널널한 편이었을지는 몰라도 '폼이 떨어졌다'기보다는 그냥 썸데이, 리코리스, 후니 등에 비해 원맨 캐리가 어렵다는 정도였다.[30]
그리고 2019 시즌 담원에서 플레임의 폼은 안정적으로, 경쟁자 너구리만큼의 폭발력은 아니지만 7년째 건재한 메카닉에 과거와는 상반되는 안정성을 끼얹으면서 캐리력을 상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담원의 또 다른 비밀병기로 급부상하였다. 특히 본인의 이러한 변화 과정이 너구리에게 현재 부족한 안정감을 보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존재한다.
다만 2020 시즌부터는 너구리가 안정성마저 갖추는 완성형 탑솔러로 진화하면서 뉴클리어와 함께 시즌내내 벤치를 지키는 신세가 되었다. 롤드컵 조별리그는 담원이 로테이션을 돌리면서[31] 일부 경기에 너구리 대신 플레임을 내보낼 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었지만 플레임의 군문제 때문에 출국을 하지 못하면서 선수로서 참가하는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2020 롤드컵 출전은 아쉽게 놓치게 되었다. 비록 시즌 내내 벤치 신세에 롤드컵 출전도 좌절되었지만 선수 생활의 말년에 LCK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면서 긴 선수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3. 선수 경력
이호종의 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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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 이호종/선수 경력 |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2016년 | 2019년 | 2020년 | ||||||||
2015년 | ||||||||||
2017년 | 2018년 |
3.1. 대회 경력
- IPL 5 8강
- IEM Season VII Katowice 준우승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4위
- IEM Season VII World Championship 우승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준우승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8강
- ZOTAC NLB Winter 2013-2014 우승
- World Cyber Games 2013 금메달
-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LOL 탑 부문 최우수 선수상[32]
- HOT6 Champions Spring 2014 4위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pring 준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ummer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3위
- IEM Season Ⅹ - San Jose 6강
-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7위
-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8위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7 7위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7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4위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8 8위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8 6위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4위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2019 LoL KeSPA Cup ULSAN 2라운드 8강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4위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33]
- 통산 전적 386전 205승 181패 승률 53.1% 1109킬/938데스/2224어시 KDA 3.55(2020.06.03)
3.2.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
IEM Season VII World Championship 우승 | ||||
Moscow 5 | → | CJ Entus Blaze | → | kt Rolster Bullets |
WCG 2013 리그 오브 레전드 금메달 | ||||
CDE(2011)[34] | → | CJ Entus Blaze | → | 대회 폐지 |
ZOTAC NLB Winter 2013-2014 우승 |
||||
Najin Black Sword | → | CJ Entus Blaze | → | CJ Entus Frost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ummer 우승 | ||||
Edward Gaming | → | LGD Gaming | → | Royal Never Give Up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
LPL[35] | → | LCK[36] | → | 폐지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
T1 | → | DAMWON Gaming | → | DWG KIA |
준우승 기록 | ||||
IEM Season VII Katowice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CJ Entus Blaze | → | 대회 폐지 |
OLYMPUS the Champions Spring 2013 준우승 | ||||
Azubu Frost | → | CJ Entus Blaze | → | kt Rolster Bullets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pring 준우승 | ||||
OMG | → | LGD Gaming | → | Qiao Gu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7 준우승 | ||||
Cloud 9 | → | Immortals | → | 100 Thieves |
수상 기록 | ||||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탑 부문 최우수 선수상 | ||||
박상면 ( CJ Entus Frost) |
→ |
이호종 (CJ Entus Blaze) |
→ |
장경환 ( SK telecom T1)[37]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
LCS All-Pro Team 선정 |
2017 NA LCS SUMMER 3RD TEAM |
2018 NA LCS SUMMER 3RD TEAM |
4. 인터넷 방송
4.1. 2019년
2019년 계약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온 후 다음팟 방송을 하는데, 진성 팟수처럼 팟국가를 틀고 시청자들과 따라부르고, 위의 플레임 3초짤같은 자기사진을 보고 외모에 감탄하는가 하면 방송을 끈다고 말하고 방송을 끌 수도 있고 안끌 수도 있습니다, 다시 켤 수도 있고 안켤 수도 있습니다 드립을 1시간동안 치는 모습을 보여줘 탑신병자임을 다음팟에 인증했다.본인 말로는 팀을 구하고 있는 동안 자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어필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방송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의 솔직한 모습들을 보며 행복해하는 중. 방송 중에 끊임없이 노래를 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농담이라던지 드립을 치는데 이게 과거 파카나 재스기에서 보였던 참된 팟수, 탑신병자의 모습 그 자체다.
4.2. 2020년
2020년 9월 13일부터 트위치 방송을 시작했다! 주소 롤갤을 눈팅하고, 플레임아님 이라는 닉네임으로 방송 홍보하고, 25회 채팅 금지 계정, 클템 및 앰비션과의 듀오에서 CJ 쓰레기 기질을 제대로 발휘하며 화제가 되었다. 방송 초보라 그런지 트위피를 깔지 않고서 도네이션이 안보인다고 하고 트게더는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연습실이라는 환경 특성 상 모니터 하나로 방송하다 보니 Alt-Tab을 자주 누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듀얼 모니터의 필요성을 언급하자마자 회사에서 모니터를 배송해주는 모습도 나왔다.여담으로 담원 대표는 플레임 채팅방에 자주 나오는 편이다. 열심히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하였고, 승리시 15만원에 유니폼 3벌이라며 미션을 걸기도 했다. 도네로 "여러분 담원 플레임 응원해주세요"라는 말을 보내며 플레임의 방송을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정글로 플레임의 부캐와 듀오하면서 대표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플레임의 미칠듯한 방송센스에 대표님은 채팅으로 "아니 그동안 어찌 끼를 숨기고 사셨어요?"라며 놀라워했다. 그리고 방송에 가끔씩 나타나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38]를 열어주고 매주 이벤트를 열어 게이밍 의자 및 롤드컵 유니폼을 주는 이벤트를 개최하겠다 말했다. 채팅창은 '대표님!대표님!'으로 도배.
플레임이 방송에서 욕을 하거나 채팅 정지를 먹거나 하면 시청자들은 "골텍이 돌아왔다!", 혹은 의견교류라고 이를 즐기고 있다.[39]
쨌든 플레임 역시 방송에서 각종 CJ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여 광기의 담원 게이밍의 일원에 당당히 합류하게 되었다.
2020.09.16 30레벨 부캐로 배치부터 챌린저 도장깨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첫배치로 브론즈2 47포인트를 받았다.
2020.09.20 방송에서 MBTI 검사를 했는데 ENFP가 떴다.
2020.10.02 시즌 막바지 본캐 챌린저 도전을 위해 방송이 불규칙적으로 될 것이라 공지했다.
이후에 유튜브를 새로 시작하고 클템과 다시 듀오를 했는데 하필 "유튜브 롤 스트리머들 분석 결과 클템 형이 제일 재밌다"라면서 완전히 클템 컨셉을 복제하기 시작했다.
2020.11.03 귀국한 담원 선수들과 뒤풀이를 진행했다. 어몽어스, 캐치마인드, 5대5 칼바람 내전을 진행했는데, 웃긴 장면도 여럿 나왔다.
2020.12.02 드디어 담원 숙소를 벗어나서 서울에 있는 새집을 구하였다!! 시청자들은 집이 엄청 좋다고해서 4플레임이라고 부른다.
2020.12.13 7시에 롤 프로게이머 은퇴를 발표하였다.
4.3. 2021년
연초부터 2021 자낳대 시즌 1 감독으로 참전하면서 방송적 인지도를 높히기 시작했다. 2020년 10월 자낳대 당시에도 귀살대 일일코치로 코칭해준적은 있었으나 감독 부임은 처음이다. 러너- 한상용- 재넌- 삼식- 김달걀이라는 뒷담원 게이밍 팀을 짰으나 팀원들간 오더물림과 재넌의 돌발행동 등이 터지면서 조별리그 전패로 탈락했다. 스크림에서 터진 문제점을 끝까지 해결못한 것과 무리한 스크림 일정도 지적받았다. 후에 이 팀원들이 사실 전부 탑 라이너 출신이였던게 밝혀졌고 다행히도(?) 방송각에 미쳐있는 재넌이 여기저기서 어그로를 끌어준 덕분에 트위치 내 인지도는 올라가기 시작했다.2021.02.25 새벽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전부가 비공개 처리되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편집자 왈 '플레임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해킹 메일 링크를 클릭해 유튜브 측에서 임시조치를 한 것 같다' 그 와중에 플레임은 유튭각이 잡혔다고 좋아했다고 한다
2021.02.26 새벽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계정이 해지되었다.
2021.03.12 유튜브가 복구됐다. 사과영상
6월부터 참여한 2021 자낳대 시즌 로스트아크 강소연- 쌍베- 왜냐맨- 따효니- 찌모햄이라는 세나각 팀을 짜서 참전했는데 강쌍따로 대표되는 3닌자 광대 시너지가 터진데다 본인도 많이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회 성적과는 별개로 방송적 화제를 많이 모았다. 4강까지 진출한 이후에는 팀 원 들이 선도한 스타 붐에 탑승하여 스타크래프트에 맛이 들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3/4위전에서도 스타를 하느라 '자낳대 최초 경질 감독'(...) 타이틀을 얻었다. 자낳대가 끝난 이후 며칠 뒤 철권도 입문하기 시작해 한동안 스타크래프트와 철권이 주된 컨텐츠로 자리잡기도 했다.
쌍 따에게 패배한 충격으로 시참 스파링과 타스트리머와의 대전을 매번 일삼고 있는데, 플레임이 이긴 스트리머가 손에 꼽을 수준으로 전적이 좋지 않고 점점 나아지곤 있지만 롤과 대비되는 환상적인 플레이로 인해 어느새 벌레임으로 불리게 되었다...
철권은 초기엔 데빌진으로 플레이하다가 최근에는 폴로 연습하는 중이다. 기술을 날릴 때마다 마치 주문을 외우듯 커맨드를 입으로 말하는 게 특징이다. 2021.06.13 기준 숫자단과 액자단을 왔다갔다 하는 중.
집중할 때, 특히 스타크래프트를 할 때 표정을 희한하게 짓는다. 세간에서는 잘 생긴 얼굴을 왜 이렇게 막 쓰냐는 반응이다.
2021.06.14 랜덤픽을 꺼낸 쌍베를 상대로 철권에서 3:0 완승을 거뒀고 스타에서도 2:0 완승을 거둠으로써 드디어 복수에 성공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녹단에 승급했다. 다음 날 따효니를 상대로 스타크래프트에서 승리하면서 쌍따 모두에게 복수를 성공했다.
6월 19일 피자 기프티콘을 건 시참 스타도중 앰비션과의 매치가 성사되었는데 무려 일꾼 4개를 뺀 앰비션에게 지면서
7월 10일, 왜냐맨이 주최하는 BSL(버러지 스타리그)에 참여. 승자조(a.k.a.극락전) 4강에 이름을 올렸으나 4강에서 러너를 만나 탈락했다.
7월 18일부터 열리는 스낳대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날 방송에서 앰비션, 뉴클리어의 뒤를 이어 장기대기로 면제되었다고 밝혔다.
7월 26일 앰비션을 스타로 이긴다고 했다가 2판 다 일꾼 2개를 뺀 앰비션에게 2전 2패를 당하며 다시 벌레임임을 인증했다.[40]
스낳대 이후로는 로스트아크를 하는데 스타크래프트 때와 비슷한 이유로 파티에서 구멍 취급을 받으며 플 릎 플라인을 담당하고 있다. 직업은 리퍼로 스펙자체는 축섭 아브렐슈드[41] 인데다 플레임 자신도 강화+카드뽑기 운이 좋아 상위권이다. 본인은 항상 '달소리퍼의 희망' 이라는 방제를 달고 방송을 하는데 현실은 대부분의 공방 리퍼들이 그렇듯이 데카 먹방 리트제조기. 그래도 롤에서 보여준게 있어 가끔가다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영... 플레임의 실력과는 별개로 현재 리퍼가 문제가 있는 직업이다보니 로아온 중계방송때 리퍼의 상향을 절실히 바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로는 새 시즌이 열린 롤토체스도 시작했는데 처참한 실력에 시청자들의 눈을 썩게 만들고 있다.
12월 진행되는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2021에 참가했다. 참가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지난번에 이어 2022 자낳대 시즌 1 감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최근 방송에서 하는 게임마다 망가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데다 그동안 감독으로써 보여준게 있다보니 참가자들의 기피 감독으로 꼽히는 중. 이에 대해 16일 방송을 켜 기자회견(?)이라는 방송제목으로 나름대로 이것저것 트수의 질문을 받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동안 자신이 왜 부진했는지에 대해서는 나의 가장 큰 잘못은 브실골들을 가르칠려고 했다는 거다라는 자낳대를 통달한 듯한 불후의 명언을 날리며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명단 발표 이후 쇼케이스, 솔랭에서 팀의 핵심 멤버였던
트라이애슬론 이후 간간히 전장 방송을 하고 있는데 점수대도 플탐에 비해 꽤 준수하다. 방송을 끈 상태에서도 전장을 열심히 돌린다고 하니 전장에 제대로 재미가 붙은 모양. 한편 스타크래프트 복수전을 신청한 철면수심에게 스카웃 관광까지 당하며 제대로 털렸다.
26일 산책회 공대 뒷풀이로 다수의 인원들과 오리 어몽어스를 플레이 했는데 던의 심리전에 제대로 농락당하며 다시한번 롤아벌임을 입증했다.
최근들어 방송이 길어지면 층간소음 이슈로 아래층에서 갱킹을 오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44] 어쩔 수 없이 방송을 일찍 끄거나, 합방을 한다거나 해서 밤까지 방송이 길어지게 되면 거의 속삭이듯이 말을 하는 중. 아마 현재 집 계약기간이 끝나고 이사를 갈 것으로 보인다.[45]
27일 2022 자낳대 시즌 1에서 탑 룩삼-정글 쌍베-미드 눈꽃-원딜 따효니-서폿 김나성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다른 라인은 타팀에 충분히 꿇리지 않고 '원딜만 빼면 우승' 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하필이면 원딜이 따효니인데다 대진표에서 1갓으로 평가받는 큐베팀, 마찬가지로 우승후보 평가를 받는 프로즌 팀과 붙게 되면서 기껏 경매를 잘하고도 원딜자리에 뚫린 커어어어다란 블랙홀과 대진 문제로 인해 광탈 우려를 받고 있다. 본인은 이번 대회에서 증명하고자 하는 욕심이 많은지[46], LCK 명감독 출신인 쏭을 코치로 영입한데 이어 시작부터 팀을 강하게 휘어잡으면서 그동안 보여준 벌레임의 모습이 아닌 (구)한체탑 플레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단 첫날에는 국선코치 괴물쥐의 코칭으로 따효니를 잘 구슬리는데 성공하면서 이번 자낳대 최강급 탑미드+강한 탑미드와 함께 하며 전성기로 돌아온듯한 폼의 쌍베+안던지는 따효니와 덕분에 마음놓고 상체를 지원하는 김나성이 한꺼번에 시너지를 터트리면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연습과 스크림을 겪으면서도 오히려 선수들의 실력이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계속되고, 압도적 최약체로 꼽혔던
그래도 이번에는 기피 감독 소리까지 듣던 초반과 달리 감독 본인도 많이 발전했고, 선수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평가가 극적으로 바뀌었다[48]. 또 이번 자낳대에서 대형사고를 치고 도망치듯 쫓겨난 자낳대 사상 최악의 감독과 선수들 실력과 멘탈만 갉아먹는 능력만 놓고보면 앞의 감독보다 못하다는 무능한 감독이 나오면서 '플레임은 감독을 못한다' 라는 의견은 언급하면 플레임에게 실례일 정도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 본인 역시 자낳대 이후 개인방송에서 감독 역할이 재미있었고 LCK는 부담되지만 2군 리그 내지는 해외라면 코치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다고 할 정도로 나름 재밌게 즐겼던 듯하다. 더군다나 4강팀에서 결과적으로 우승한 갱맘팀 상대로 2대1 스코어로 나름대로 선방했으며, 갱맘이 우승 후 '플레임팀과 4강전에서 밴픽이 제일 어려웠다'고 털어놓을만큼 나름 경기내적으로도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참고.
자낳대 종료 후 LCK 중계를 시작했다.
4.4. 2022년
개막전 1세트 DRX가 크게 앞서나갈때 '샌박이 이기면 시청자한테 치킨쏜다' 고 섣부르게 말했다가 샌드박스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꼼짝없이 황올 3마리를 시청자들에게 뿌려야 했다(...)LCK 중계는 호평이 많다. 다년간의 프로 경험을 통해 밴픽 구도나 조합, 운영 등 여러 상황에서의 설명도 잘하고 본인이 미는 호감-비호감 드립이나 자낳대 등 트위치 밈과 연관된 드립도 반응이 좋다. 밴픽과 탑솔러가 해야 할 플레이는 정확히 짚어주지만 게임 승패나 챔피언 킬각은 말할 때마다 틀리는 플펠레가 되었다.
22시즌 시작 이후 핫한 감자로 떠오른 탑 잔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탑잔나 유행에 일조했다. 본인은 탑 잔나가 OP라고 지속적으로 약을 팔고 있으며 이를 주제로 2월 10일에 씨맥과 합방을 하기도 했다. 롤 외에는 뱀파이어 서바이벌을 주력으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초반 갈통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 프로게이머의 짬이 어디 안갔는지 금세 익숙해져 꽤 잘 한다. 본인은 뱀서 교수를 자칭하는 중.
16일 노돌리와 로스트아크 합방을 하여 드디어 숙원이던 97돌을, 그것도 첫트만에 깎는데 성공했다. 얼싸안고 기뻐하는 노돌리와 플레임
25일 페이커에게 겜잘알이라는 칭찬을 받는 위업을 달성했다.
28일 이루어진 뱀서 서열정리 대회에서 케인에 이어 2등을 차지하면서 교수로써의 체면을 세웠다.
4월 2일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LCK의 레전드로 초청받아 결승전 무대를 빛냈다. 그 후 호텔방에서 방송을 켜 결승전을 중계했다.
4월 15일부터 인첸트에서 진행하는 자낳대 서브 컨텐츠인 자낳대 아카데미에 멘토 격으로 참여했는데 여기서 만난 제자 쵸단과의 케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2일에 진행한 합방에선 여러모로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5월 10일, 울프의 피셜로 T1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본인이 T1과 협업한 적도 있고, 때마침 T1도 심도 깊은 분석 컨텐츠를 내놓던 갱맘의 공백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며 울프의 피셜 및 관악산 뒷풀이때도 본인이 대놓고 T1의 후드티까지 입기도 한지라(...) 오피셜은 안났지만 사실상 팬들사이에선 플레임이 T1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이후 5월 16일에
5월 18일 자낳대 감독으로 참여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자낳대 기간중에는 MSI 분석방송 진행을 잠시 중단한다고.
5월 25일 경매에서 역대급 트롤을 저지르며 자낳대를 뒤집어놓았다. 플레임의 경매에 대한 자세한 평가는 2022 자낳대 시즌 2/FSB 항목 참고. 하지만 결국 최약팀을 4강에 올려놓고, 우승 후보라던 호 해줘 팀을 상대로 업셋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비난을 환호성으로 바꾼 명장 감독으로 자낳대를 기분좋게 마무리하였다.
7월 1일 2022 블리자드 철인 3종 하계 대회에 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 참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7월 2일 진행된 스크림에선 룩삼과 도현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물오른 테저전 실력을 보여주었다.
7월 6일 로아 인벤 사사게에 박제당했다.[50] 글쓴이가 쿠크 딜찍팟에서 방송을 끄고 로아를 하던 플레임을 만났는데, 플레임이 1마리오도 제대로 못하고 욕까지 하면서 1시간을 잡아먹었다는 게 이유였다. 헌데 플레임이 방송을 키고 해명하길 플레임이 실수한 것은 1마리오가 아니고 2마리오 땜빵을 갔다가 실수한 것이었고, 당시에 로아를 하면서 스샷을 찍어두었는데 1시간이 아닌 30분 내외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게 밝혀지고,[51] 해당 글 자체가 날조임이 드러나며 상황은 마무리되었다. 현재는 글이 삭제된 상태. 그리고 해당 사건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엔드스펙급에 하브렐을 몇달을 돈 사람이 비아키스 강투따리에 쿠크 2마도 못한다는 것에서 충격을 먹고 역시 롤아벌이라며 플레임을 놀렸다.
이후 7월 6일 철면수심과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에서 평소 잘하던 973이 아닌 뮤탈 위주의 빌드를 사용하다가 6전 전패(...)를 당하며 처참하게 발렸다. 트라이애슬론에서는 모두의 예상대로 전장 평타, 스타 최하위, 옵치 루딱이로 딱 기대치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었으나 통한의 리장타워 에결 패배로 팀 서공면미는 3위에 그쳤다. 이후 부산에서 팀원들과 뒷풀이를 진행했는데... 신분증 불참+드레스코드 규정 위반으로 오마카세 입구컷, 지각으로 요트관광 조기종료 등 팀원 모두가 비호감짓을 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8월 12일 캡틴잭과 스타 캡플전을 했다. 스타를 몇 개월만에 접속하는 캡틴잭이 플레임의 약점인 투게이트와 몰래 멀티를 통해 첫 판 승리를 따내지만, 이어지는 세 경기에서는 플레임이 전승했다. 이를 지켜보던 네클릿은 28일 왜냐맨배 스타 라이벌리 때 자신의 자리를 플레임이 대신할 것을 제안했다. 굴욕을 청산하고자 하는 캡잭과 기분이 좋아진 플레임이 흥쾌히 승락했고, 결국 네캡전 대신 플캡전이 성사되었다.
8월 13일 생일 기념으로 인챈트에서 보내온 생일케이크를 먹고 철면수심과 스타 스파링을 붙었다. 세 번째 판까지는 역량차이를 보여주며 맥없이 3연패를 하지만, 네 번째 판에서 앞마당 포톤러시를 막아내고 테크가 늦어진 철면수심을 상대로 첫 승리. 그 다음 판에서는 리버 스카웃을 간 철면수심을 격파하며 2연승을 해낸다. 연승을 따내어 기세가 오른 플레임과 집중력이 떨어진 철면수심은 이후 접전의 플레이를 전개, 결국 총산 7승 6패로 플레임이 승리하며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이후에 티담전 중계가 끝나고 생일 기념 술먹방을 진행. 디코로 시청자들과 플은영의 연애 상담소를 열였고, 여성 시청자들이 참여하며 플레임 방송에 플순이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
8월 15일 광복절배 인챈트 롤 내전[52]에서 미드포지션으로 참가했다. 주포지션이 아닌 미드에서도 나름 실력자축에 속하는 네클릿을 상대로 라인전이면 라인전, 로밍이면 로밍, 한타면 한타 전부 활약하면서 3:0 승리. '롤 하는 플레임은 기장님' 이라는 걸 다시한번 증명했다. 상대팀 전프로 인간젤리는 탑에서 강소연에게 틀어막히고 주포지션인 서폿에서도 쿠우-해변킴 조합에게 판정패 당하면서 자존심을 왕창 구긴것과 대조적인 부분.
8월 17일 철면수심과의 스타 스파링에서 철면수심의 파워드라군과 커세어+스카웃+리버 조합에 관광당하며 1승 6패를 하고 철면수심에게 말도 없이 스타를 빡종했다. 철면수심은 조금 어이없어했지만 그동안 단련된 비호감 이미지 덕에 벌레임했다며 조용히 넘어갔다.
8월 23일 일리아칸을 앞두고 오랜만에 로아를 한 뒤 발로란트에 입문했다. 여전히 롤아벌이지만 오버워치 때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가.
8월 28일 젠티전 결승 중계 후에 왜냐맨배 스타 라이벌리에 참가했다. 결과는 캡틴잭에게 0대2로 전패. 경기가 끝나고 같이 전패를 한 플러리와 함께 스타가 재미없다면서 궁시렁거렸다. 이어진 스타 유즈맵 뒷풀이에서는 고의와 실수가 섞인 트롤링을 시전. 다시 한 번 롤아벌임을 증명했다.
8월 29일 C9팟과 함께 일리아칸 노말을 돌았다. 전설의 플릎플 중 플플이 모인 만큼 둘의 데스쇼가 벌어질 거라 예상했으나, 플레임이 생각외로 선전. 잔잔강을 먹는 기염을 토하며 에이스가 되었다.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마스터 런을 시작했다. 본인은 마음만 먹으면 이틀만에 마스터에 갈 수 있다고 하지만, 실상은 현지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일주일 넘게 다이아에서 방황하고 있다.
9월 13일 따효니, 박삐삐와 함께 인챈트 주관 '어른의 연애'를 진행했다.
9월 17일 트위치 라이벌스 추석 파티 구스구스덕 대회에 참여했다. 시작하자마자 레전드를 찍었는데, 피해자의 자살이 확정된 회의에서 이유도 없이 그저 비호감이라는 이유로 3투표를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폭탄광일 때는 자기 폭탄에 터져 죽거나, 변장술사할 때는 탬탬버린의 눈앞에서 탬탬버린으로 변신하여 바로 정체가 들키는 등 롤아벌이라는 이명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25일 c9팟과 함께 일리아칸 하드를 트라이했다. 트라이의 벌레임+허리통증 등의 이슈가 겹쳐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고, 네클릿과 함께 최다데스를 기록하며 가족사진에도 들지 못했다. 덕분에 룩삼의 진격거 상영회를 고대하던 히스토리아 갤러리에 악당으로 등극한 건 덤.
9월 29일부터 롤드컵 중계를 위해 새벽방송을 시작했다. 하필 그 날이 트위치 720사태가 일어난 날이었는데, 트위치 망하네 뭐네 하는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 '그 정돈가...?'라고 말하면서 비호감을 자아냈다.
10월부터 롤드컵 중계에 집중하며 남는 시간에 브로타토를 하고 있다. 정체됐던 유튜브가 다시 상승세에 돌입했으며, 중계와 분석 실력 또한 나날이 늘고 있어 본인도 매우 만족하고 있는 듯.
10월 18일 인챈트에서 연 피망 포커 대회에 참가하였다. 3라운드에서 의도치 않게 꼴등이였던 배돈을 마지막 10초만에 1등으로 만들어주는 트롤을 하며 결국 2등을 하였다.[53]
10월 24일 DRX vs. EDG 전에서 경기에 매우 몰입한 나머지 중계 도중에 두 번이나 눈물을 글썽였다. 끝내 DRX가 승리하고 데프트 선수가 눈물의 인터뷰를 하자 그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8강 결과 2주 전에 매겼던 팀 티어리스트가 정확하게 들어맞았음이 밝혀져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54]
11월 7일 롤드컵 중계가 끝나고 챌린저를 목표로 계속 롤을 하며 시즌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비록 챌린저엔 달성하지 못 하였지만 티어를 마스터까지 승급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12월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에 스타 A그룹으로 참가했다. 대회전 진행한 New 룩플철 코인전에선 룩삼3 철면수심3 플레임0(...)이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이번에도 A조 최약으로 꼽히고 있다.
7일 새벽 진행된 스타 연습에선 같은 팀원인 얍얍의 저프전 펑고를 쳐주다 얍얍에게 져버리며[55]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직후 철면수심을 상대로 오랜만에 승리를 따내며 A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8일 트위치 파티에 참석해
10일 밤부터 11일 새벽사이 얍얍에게 스파링을 쳐주다가 3대떡을 당하며 플재앙이 되었다.
12일 진행된 2022 블리자드 철인 3종 동계 대회에서 전장 6등, 5등으로 부진했지만 스타에서 한급 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던 괴물쥐를 뛰어난 경기력으로 2번이나 잡아내며 역전의 선봉장으로 맹활약했다. 오버워치에서도 짬이 쌓이며 발전한 루시우 실력으로 간간히 소리방벽 슈퍼세이브까지 하며 1인분을 해주었지만, 서킷로얄 단두대매치에서 각성한 빅헤드의 맹활약에 통한의 패배를 당하며 또다시 34위전으로 가고 말았다. 34위전에서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룩삼을 가지고 놀았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룩삼의 불꽃 타이밍러시 한번에 패배했다. 팀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트라이애슬론 이후 룩플플철 코인전을 진행. 미친저그 원툴임을 들켜 룩삼과 승패를 주고받고, 플러리와 철면수심에겐 전패하여 3등을 기록했다. 코인전 자체는 플러리가 우승하면서 철면수심, 룩삼과 함께 '우리가 지금까지 한건 뭐지' 하며 멘붕에 빠졌다.
이번 자낳대에도 감독으로 출전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뽑힌 팀의 라인업은 룩삼, 삼식, 류제홍, 유나땅, 이춘향으로 바텀이 2유찰이라 불안한 대신 상체는 꽤 괜찮은 조합으로 여겨졌으나, 정작 까고보니 팀의 핵심이 되어줘야 했을 류제홍의 폼이 심각하다는 것이 밝혀져 큰 난항을 겪게 되었다. 근본적인 체급의 문제와 끝끝내 돌아오지 않은 류제홍의 폼으로 인해 그대로 탈락을 눈앞에 두는가 했으나, 감자해적단과의 단두대매치에서 끝끝내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면서 4강신화 플딩크의 명성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4.5. 2023년
3월 11일, 인챈트에서 주최하고 노페&이세진 부부가 지원한 3 : 3 소개팅에 참여했다. 소개팅 내내 비호감 스택을 잔뜩 쌓는 언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으나 참가한 3명의 여성 모두 플레임을 선택하는 엔딩이 나와버렸다.롤챔스 종료 이후에는 마작이 주요 컨텐츠가 되었다. 던, 따효니, 진수도사와 소규모 마작대회를 진행했는데 무참히 쳐발리면서 플전도의 굴욕을 당하고말았다.
4월 말 악어의 놀이터 서버에 삼식의 초대를 받아 참가했다.
24일에는 우연히 마을에서 만난 아야츠노 유니에게 돈을 등쳐먹으려다 대화를 나누다보니 친해져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간만에 6천명이 넘을 정도의 시청자가 몰렸으나 은근슬쩍 유동을 타고 기어들어온 스갤의 분탕으로 창이 나버리고 말았다. 보다못한 영도단이 변기뚜껑을 열어버리면서 상황종료.
서버 종료일인 5월 7일 새벽, 하루종일 요리를 해서 100만원을 번 다음 마인크래프트 고인물인 다주와 서넹에게 조언을 구해 서버 막날 S급 펫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회를 준비했다. 본래는 5~7인 정도가 참여하는 간단한 미니게임 정도로 생각하고 했으나 다주와 서넹이 샘솟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안, 여기에 운영진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받아 만들다보니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고, 아예 40만원을 추가로 빌려 140만원 상당의 펫 뽑기권을 상품으로 걸고 플징어 게임을 개최했다. 대회에 S급 펫이 없었던 수많은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막날이라 한산했던 서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대회 자체가 별다른 밸런스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데다 마지막에 대회 1등인 미야가 상품으로 받은 펫 뽑기권으로 S급 펫을 획득하는 드라마틱한 상황까지 나오면서 간만에 호감 MAX 대호종이 되었다.
악어의 놀이터 시즌1 종료 이후로는 발로란트를 배우고 있다. 코렛트와 서로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효니배 발낮대에 G티어로 참가 소식을 알렸다. 6월 19일 발낮대 경매에서 무려 320포에 낙찰되며 인간젤리팀에 가게 되었다. 본경기에서는 기복을 많이 보여줬지만 결과적으로는 팀을 캐리하며 우승하였다.
광고 대회인 발로란트 에볼루션 매치에도 참가했지만 주최측에서 정해준 팀이 워낙 약팀이다보니 3팀중 3위를 기록, 플딩크의 신화를 이어갔다.
7월부터 메이플스토리를 시작했다. 로스트아크 당시 리퍼에 많이 답답함을 느껴서인지 호감직업을 하겠다며 은월을 선택했다. 이후 따효니, 코렛트, 탬탬버린과 하드 스우 트라이를 해 성공했으나 따밑 탬밑 코밑 플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메이플에 돈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그동안 중국에 놔두고 거들떠도 안보던 LGD 당시 벌었던 돈을 메이플 때문에 찾아올 정도.
7월 29일 러너가 개최한 롤체 하우스에 참가했다. 마지막 라운드 직전까지 2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모챗을 걸고 진행한 마지막 라운드에서 꼴등을 박아버리면서 피유, 도현과 공동 4위를 기록했다.
8월에는 따효니, 탬탬버린, 코렛트와 메이플 보스파티를 구성했고, 8월 말 따효니 친구 먼치의 도움을 받아 검은마법사를 격파하는데 성공했다.
9월에 로스트아크 카멘 퍼스트 클리어를 목표로 한 공격대를 짠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웃픈 사연이 있는데, 캡틴잭이 구성한 퍼클 공대에 하차인원이 발생해 구멍이 난 상황에서 프로게이머 및 산책회 인연으로 서로 안면이 있는 캡틴잭의 공격대에 합류를 시도했지만, 플레임의 직업이 하필이면 트라이에 극악인 달소 리퍼(...)라 캡틴잭이 한사코 고사했고, 결국 후니의 영입으로 공대가 다 차 버리면서 결국 플레임은 유기당하고 말았다... 플레임은 배신자 캡잭의 응징을 위해 개인적인 공대를 편성해 도전할 것이라고 한다.
9월 경 이터널 리턴을 시작했다. 확실히 롤과 비슷한 시스템이라 그런지 교전만큼은 뉴비 치고 실력이 좋지만, 아무래도 뉴비라 그런지 처참한 운영능력 때문에 티어는 골드~플래티넘 정도에서 머무르고 있다. 9월 7일에 진행된 감블러배 이터널리턴 스트리머 대회인 '붕어컵'에 따효니- 코렛트- 박병식29 팀 응원 중계방송을 했는데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응원을 했지만 정작 따코병 팀이 2연속 1등으로 우승을 할 것 같자 돌변해 탈락하라며 온갖 저주를 퍼부었으나[57] 끝내 총합 1등으로 우승해버리면서 지구가 멸망했다며 오열. 대회가 끝난 후 따효니와 코렛트에게 신나게 돌려지고 말았다.
9월 10일 영도 이리를 진행하면서 시청자 9600명이 몰려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완전히 이리에 빠졌는지 24시간 이리 방송이 잦아지고 있다. 어느새 다이아 승급을 앞두고 있으나 그때마다 귀신같이 7, 8위로 사출당하며 플래 지박령이 되어가고 있다. 간간히 같은 게임에서 따효니, 마왕루야, 코렛트 등 동티어 타 스트리머들을 만나기도 하는데 같은팀으로 잡히면 광탈시키고, 상대로 만나면 귀신같이 대주거나 광탈하면서 철저한 깔개역할을 하는 악질 저격러/어뷰저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따효니는 플레임을 맛나게 빨아먹고 다이아로 승급...했다가 플레임을 구제해준다고 듀오를 했는데 오히려 플재앙에 말려들어 다시 플래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9월 12일 또다시 24시간 이리방송을 하면서 플래티넘에서 고군분투하던 도중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고 마커스를 새로 시작했으며 마커스를 한 세판동안 탈출,1등,1등이라는 믿을수없는 성적을 내면서 다이아로 승급했다.
9월 15일 탬 뫄 챌린지에 호기롭게 도전했으나 실패. 플래티넘으로 강등당하면서 따효니의 뒤를 따랐다. 그래도 금세 다이아로 복구하면서 자신이 다이아 종자가 됐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9월 22일 던파에 이어 먼 따 플 탬 코 검마팟에 또 지각해서 코렛트에게 엄청나게 까였다.
10월 9일 네클릿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많은 스트리머들이 "너무 잘생겨서 연예인인줄 알았는데 플레임이였다" 고 증언. 본인은 결혼식이 끝난 후 방송을 켜서 각종 썰을 풀었는데, 그중 압권은 탬탬버린이 비호감으로 먼저 시비를 걸자 반격으로 "수박게임하다 울었대요~" 라며 놀리고 다녔다는 이야기. 썰을 푼 다음 수박게임을 플레이했다.
10월 10일 호종사랑단 출범식이 있었다. 멤버는 캡틴잭, 포셔, 매드라이프, 던, 룩삼, 우희, 사과몽, 플레임. 1,2관문을 하드로 클리어하고 3관 클리어까지 노렸으나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와 팀원들의 낮은 스펙, 8시 금강선 디렉터 소통방송으로 인해 3관은 노말로 선회하여 7시경에 클리어하였다.
10월 14일 이리 내전에 참여해 5판 44112등으로 종합점수 공동 1등을 기록했다.
10월 15일 인챈트배 수박게임 대회에 참가했지만 저조한 점수로 순위권에 드는데는 실패했다. 그래도 2600점으로 2580점을 기록한 코렛트를 따잇하면서 체면치레는 성공했다.
10월 19일 오랜 켠왕끝에 드디어 미스릴로 승급하는데 성공했다.
이터널리턴 시즌말 이터니티 켠왕선언을 하고 한때는 울프보다 점수가 높을 때도 있었으나 어느새 다이빙을 하여 최종순위는 다이아로 마감했다.
10월 28일에는 이터널리턴 이터니티 내전을 개최하였고 다음날인 29일에는 롤드컵 대신 이리 대회 결승을 관전했다. 루미아섬의 아 버지, 어머니, 이장님의 뒤를 이어 루미아섬의 대통령이 되어가는중.
11월부터는 티원의 롤드컵 우승신화로 롤뽕에 취해 한무롤을 했다.
12월 6일 트위치 서비스 종료 공지가 나자 아프리카 티비로 이적해야 하나란 생각과 함께 BJ탐방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만난 오찌, 챈나와 함께 이터널리턴 3인큐를 돌리며 치정극을 벌였다. 이후 오찌에게 마카오톡에 초대받았다.
그렇게 한동안 마카오톡에서 한량으로 살다가 2023 자낳대 시즌 2에 참가. 탑 코치를 원하는 팀장 김뿡에게 5포인트에 입찰되며 호종대학교의 감독이 되었다.
스크림을 제외한 시간에 12시간씩 펑고를 치고, 팀원들이 자러간 후에도 혼자 밴픽을 짜는 등 몸을 갈아넣으며 감독 역할에 임했다. 그 덕분인지 여태껏 맡은 팀 중 처음으로 스크림 성적 1위를 달성했다.
그룹스테이지 2경기에서 큐베감독이 이끄는 애니동아리와 첫 매치가 성사되고 접전 끝에 격파하였다. 플레임은 지난 자낳대에서 예선, 본선을 포함한 모든 경기에서 큐베에게 이긴 적이 없었고, 또한 역대 자낳대 그룹스테이지 첫 매치를 모두 패배한 징크스가 있었는데, 이번 매치승으로 인해 두 징크스를 모두 깨부시면서 경기가 끝나자마자 오열하였다.
이후 이어지는 E1, 내친구들, TXT팀에게 연전연승, 끝내는 자낳대 출전 6회차만에 처음으로 결승신화를 이룩하는데 성공하였다.
12월 30일 이루어진 결승전에서 애니동아리 상대로 첫 두판을 지며 플레임의 첫 자낳대 우승은 다음으로 미루어지나 하였지만 이후 날카로운 밴픽과 포기하지 않은 팀원들 덕분에 패패승승승 리버스스윕을 거두며 자낳대 출전 6회차만에 첫 우승을 거두게 되었다.
4.6. 2024년
1월 3일 장민철이 주관한 고스트 스타왕을 통해 장민철이 교수로 있는 JSA의 5, 6 티어 멤버들과 각각 3/2로 매치를 했다. 경기 맵은 전부 투혼이었으며, 강새이에 0-2, 빵리나와 햇살 상대로는 1-2로 졌고, 제일 약한 링고를 상대로만 2-1로 겨우 승리했다. 전날 햇살, 링고와 같은 6티어 유저인 주서리에 3패를 당했는데도 3티어 디임을 한 번 이겼다고 까불다가 2일 뒤 2박 3일간 군대 콩트 예정이라 정신 없었고 경기력도 저조했던 애들한테 신년맞이로 멍석말이를 당한 셈.1월 7일 흑운장을 통해 다시 도장 깨기에 도전, 원래는 지원자들과 하려했지만 없어서 운영 중인 스타대학 흑카데미의 5,6티어 멤버들(오하얀, 최세상, 금선2)과 붙었는데 다 이기자 분노한 흑운장이 급하게 부른 히엉까지 이기면서 테란전만은 고점 뜨면 4티어 언저리임을 보여주긴 했다.[58]
2월달에는 JSA와의 친선경기에서 스톰에 러커 반부대를 환상적으로 박아넣는 명장면을 연출하였다(...)
5월 11일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3 LCQ 예선에 도전했으나 광탈했다. 종합 8위
그리고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4 예선에 다시 도전하는 중이다.
페이즈 1은 예선 탈락. 종합 6위
페이즈 2도 예선 탈락. 종합 8위
페이즈 3도 예선 탈락. 종합 5위
7월 25일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4 LCQ 예선에서 마지막 경기에 막금구싸움에서 아군에게 수아의 파랑새를 줘야 한다는 것에 정신팔려 빠른 반응을 위해 마우스를 아군 초상화에 두고 가만히 서있다가 레니의 스프링 트랩에 걸려 순삭당하고 예선도 탈락하였다.
하필 이 마지막 경기의 상대가 1위를 하면서 마지막 본선진출 자리를 차지하였고, 호사단은 종합 3위로 예선을 탈락하였다.
예선 탈락후 본선대신 피닉스박의 초대를 받아 웰컴투 멋봉리 서버에 진출하였다.
7월 30일 뜬금없이 자낳대에 선수로뛰는 걸로 공개되었는데 본의의 주라인인 탑이 아닌 정글로 나와 많은 주목을 받았으니 바로 다음순서에 앰비션이 본인 포지션인 정글로 나와버려 많은 의문을 자아냈다.
이날을 기점으로 멋봉리 서버는 바로 유기하고 롤 내전 아저씨가 돼서 새벽을 넘어 다음날 오후까지 잠을 않자고 롤근육을 키우는 중이다.
8월 12일 자낳대경매에서 러너팀에 유찰로 가게 되었고 첫날 스크림에 정글잭스로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플러리팀에게 내리 3연패당했다. (상대전적 1승4패) 그후 최약체로 여겨지던 소풍왔니팀에게 내리 3연패를 당하여 총합 1승 7패로 첫날 스크림을 마쳤다.
9월 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솔로 랭크 게임 중 자신의 내면에 있던 Goldtec을 주체하지 못하고 욕설 사용으로 인하여 본 계정인 아오 플쌤 계정이 7일 정지를 당하였다. 그로 인해 DDW 노잼 아저씨 계정으로 마스터런을 하는 중이다.
9월 9일 본 계정을 정지 당하고 3일만에 부계정으로 1000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그래도 플레임은 마스터에 머물 것이라고 예상한다.
9월 23일 모두가 '플레임은 마스터 가기도 힘들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프로 은퇴후 에이징 커브가 극심하게 온줄 알았지만 부계정인 DDW 노잼 아저씨 계정으로 2주만에 에메랄드2에서 그랜드마스터 914점을 달성하며 프로 시절 기장님의 모습과 클라스는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 했다.
[59] 귀여운 호종이에게 점수를 따잇 당하고 하는 앰비션의 구차한 변명
5. 사건사고
5.1. 던전앤파이터 광고 지각 사건
2023년 9월 19일 6시에 던파 광고가 있음에도 이터널리턴을 하다 지각을 하고, 시청자들이 이를 지적했지만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는지 평소처럼 비호감 컨셉으로 실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뒤늦게 본인은 광고주와의 합의하에 사람들이 더 많이 광고를 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다른 게임으로 시청자를 모을 생각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그렇다고 지각과 실언에 면죄부가 주어지는 건 아닐뿐더러, 어떻게 보면 던파는 시청자가 안 나온다고 비추어질 수 있는 말이라 안하느니만 못하는 해명이 되어버렸다. 결국 이를 보다못한 동료 스트리머였던 코렛트가 플레임의 발언을 제지하면서 질책했고, 다음날 플레임은 사과 방송을 하였다.6. 여담
- 어릴 적에 피아노, 미술,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면서 자랐는데 이중 유독 컴퓨터 프로그래밍 쪽에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어릴 적부터 장래희망을 적어서 내라고 하면 으레 ' 프로그래머'를 썼다고 한다. 그러나 고등학교 입학 후 사춘기가 오면서 방황의 시기를 보내다가, 우연히 하게 된 카오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재능을 보여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게 되었다. # # 훗날 트위치에서 밝히길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해 어머니의 반대가 극심했다고 하며, 코드를 뽑아서 숨기고 출근하면 그걸 끝끝내 찾아낸다던가 컴퓨터 온도로 몰컴이 들키자 걸레를 컴퓨터 위에 올려놔 식힌다던가 하는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많이 말했다.
- 청소년기에 수영을 배웠다고 한다. 본인이 말하길 괴정동 바다표범이였다고.
- 데뷔 이전의 아이디는 'Goldtec' 데뷔 이후로 캐리형 탑 챔프를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Gold와 God의 스펠링이 비슷한걸 생각해 'GodTec'이라는 별명이 붙여졌었다. 메타가 바뀌고 탑이 탱커메카가 되자 힘이 떨어지는 경향은 확실히 있다. 탱커들의 힘싸움보다는 스킬 한 방으로 게임이 결정나는 대결에 익숙한 선수기 때문이다.
- 데뷔 초기에는 스킨을 자주 사용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스킨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테스트 이후 오프라인으로 한번 직접 만나보고자 손대영 코치가 카톡에 연락처를 등록했는데, 프로필 사진이 웬 닉쿤처럼 생긴 남자 아이돌 사진으로 되어있길래 여기서 또 한번 '얜 사내자식이 이게 대체 뭐야'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근데 직접 만나봤더니 플레임 본인의 사진이었다고. 후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플레임 본인과 굉장히 닮은 친구가 있는데 플레임은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지 않고 재미로 그 친구의 사진을 등록했었다고 한다.
- 데뷔 초창기 무렵 도마뱀 장로를 점화에 체력 포션을 쓰면서도 잡지 못하는 모습을 3판 연속으로 보여주었다. 이후 도마뱀 장로는 플레임의 천적 취급. 플레임 본인은 '정글몹에 점화가 안 들어가게 패치가 된 것을 보면 라이엇이 자신을 주시하고 있는 듯하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이후 플레임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탑솔러가 된 지금 탑솔러 순위를 정할 때 그 플레임을 압살시킨 1레벨 도마뱀 장로를 세계원탑 탑솔러로 뽑는 우스갯소리도 간간히 나온다.
- 2012-13 LCK 윈터 KT 롤스터 B팀과의 2경기에서 탐식의 망치를 2개를 사는, 이른바 탄식의 망치라고 불리게 되는 실수[61]를 저질렀다. 나중에 본인이 탄식의 망치에 대해 해명하기를 상대 올라프가 양손에 도끼를 들고 있길래 나도 망치를 2개 들어야 할 것 같았다고. 이후 스프링 3 4위전에서 샤이도 똥신을 2개 사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템을 잘못 사는 건 CJ 탑솔러의 전통이 아니냐는 개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형제 팀의 탑솔러 박상면과는 서로 후빨해주는 관계. '자신 외에 잘하는 탑솔러'라는 주제로 질문을 꺼내면 항상 서로의 이름만을 꼽는다. 다만 IPL5와 IEM 카토비체에서 패배를 준 다리엔에 관해서도 출국전에 잘하는 선수라고 방심하면 안된다고 언급하였다.
- 솔랭에선 이따금씩 딸피인 적을 빨리 죽이지 않고 태양불꽃 망토 비비기로 죽이는 능욕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도수에게 똑같이 능욕당했다. #
- 지상파에 입성!!!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 게임을 하던 도중 같은 편인 윤기가 고의 트롤을 했을 때 마침 건웅이 상대편에 있었고 어뷰징이 아닌가 의심하는 게 채팅창에 찍혔다. 본의 아니게 건웅의 과거를 까발림과 동시에 건웅을 비판. 하지만 그냥 윤기 본인의 고의 트롤임이 밝혀지자 페이스북에 자기 행동에 대한 사과를 하였다.[62]
-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탑부문에서 샤이, 임팩트와 함께 후보에 올랐고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3 서머 시즌부터 WCG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대회를 SKT T1 K가 휩쓸었던 만큼 전라인을 독식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플레임이 유일하게 탑부분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그것을 저지했다.
- 2014년 3월 기준 한성컴퓨터의 게이밍 노트북인 보스 몬스터 배너 광고를 맡았다.
- 2014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열린 U.R.F. 모드 스페셜 매치 1경기에서 카직스를, 2경기에서 나서스를 들고 나진을 캐리했다. 특히 2경기에선 분당 1데스를 찍으면서 해설진이 시계 드립을 쳤고 심지어는 망했어요 소리까지 들었다. 덤으로 해설진에게 내가 해도 이것보다 잘하겠다는 드립까지 받았다. 당연히 이벤트 매치였던만큼 진지하게 재평가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달라진 밸런스에 적응하지 못해 일생일대의 굴욕이 된 건 사실. 그리고 4월 6일 롤 마스터즈에서 나진 소드를 다시 만나서 노데스 승리를 거두면서 완벽하게 복수했다.
- 와치와 함께 케스파 모자의 피팅 모델이 되었다.
- 7월 24일 Youtube에 해외 기자 Thorin과 나눈 심층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 나진 실드와 세이브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 블레이즈 팀 스타일에 대한 객관적인 자기 비판, 그리고 팀을 떠난 멤버들[63]에 대한 조심스러운 자세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52분에 달하는 영상임에도 큰 지루함 없이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인터뷰를 잘 진행하였다. 다만 인터뷰 내용과는 전혀 다른 본인도 연습을 안 했다고 인정할 정도의 NLB에서의 실망스러운 플레이 때문에 냉소적인 반응도 있다.
- 북미 쪽에서는 페이커를 Senpai, Faker God 처럼 플레임을 Lord Flame (플레임 경)이라고 부른다. 헬리오스가 EG에서 고통받을 때도 레딧에서는 '그 전 탑솔은 플레임 경이셨는데, 이제는 이녹스야 ㅠㅠ'하면서 헬리오스를 위안했다.
- 케스파와 아주부 TV의 협의로 인해 케스파 소속 선수들의 개인방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플레임도 블레이즈 시간대에 방송을 돌리기 시작했다.
- 한 때 한솥밥을 먹었던 헬리오스가 트롤쇼에 출연해서 정글러가 CS를 먹으면 그렇게 화를 냈다고 발언했다. 더불어 앰비션이 그렇게 화를 내는데도 묵묵히 버티고 노력하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포장했다. 더불어 제작진은 이걸 무편집으로 내보내며 출연해서 반론하시죠라는 자막을 깔았다.
- 트롤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이다... 계속해서 섭외를 노리는 듯한데 아직까진 별 소식이 없어서 아쉬울 따름.
- 셀카 고자로 엄청나게 유명하다. 한때 플레임이 셀카를 엄청 못 찍는 것에 대한 페이스북과 각종 포털사이트의 게시물이 꽤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생라면 부숴먹는 것을 좋아한다.
- 슬램덩크의 김수겸을 닮았다.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짤방에서 이정환과 윤대협은 막눈과 샤이로 얼굴이 합성되어 있는데 김수겸은 합성을 안하고 그대로... 그런데 댓글 반응은 '플레임 싱크로율 쩐다' 였다.
- 앰비션이 밝히길 전 나진의 구본택처럼 스크림 라인전 패왕이었다. 처음 입단했을 때는 스크림 때 샤이에게 매번 털리기만 하다가 얼마 지나서는 라인전에서 샤이를 완전 압도했다고 한다. 당시 샤이는 한국에서도 최고 수준급 탑라이너였다. 그러자 샤이와 플레임의 사이가 한 때는 미묘했다고 한다. 결국 샤이가 라인전에서는 플레임에게 도저히 상대가 안 된다는 걸 인정하고 팀 플레이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SKT T1과의 스크림에서는 탑 라인전을 계속 터트리는 바람에 거기서 게임이 그냥 끝나버려 연습이 되질 않아 SKT T1 측에서 스크림 중단을 요청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는 모양.
- CJ 입단 초창기에는 의도적으로 좆같이 굴었던 듯하다. 무시당하거나 밀리면 안된다는 마인드였었던 듯. 스크림에서 라인전이 밀리는 상성 챔프를 주면 엄청나게 깽판을 쳤다고. 결국 팀적으로 라인전이 강한 챔프만 몰아주게 되었다는 모양.
- 승부욕이 굉장히 강하다. 승부욕에 관한 일화를 얘기하자면 아주부 입단 테스트 내용이 당시 무적이었던 앰비션과의 1:1 미드빵이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미드로 오지 않길래 뭐하고 있나 봤더니 포션 하나 더 사가려고 우물에서 대기타고 있었다는 모양.[64] 물론 승패와 상관없이 실력을 보기 위해 하는 입단테스트에서 어떻게든 이기겠다고 포션 하나 더 사오는 게 일반적이진 않다. 그걸 본 앰비션은 '뭐 이딴 새끼가 있어'라고 한 마디 했다고. 그래도 영입을 주도한 손대영 코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겠다는 강한 승부욕을 느꼈다고 한다. 다만 미드빵 자체는 앰비션이 승리했다.
- 앞서 얘기한 승부욕과 학구열에 관한 일화가 더 있는데 대회 전날 샤이의 잭스를 상대 하기 위해 직접 아마추어 잭스장인에게 친추를 걸어 상대법을 물어보기도 했고, 1:1 라인전 연습을 계속 돌린 적이 있다. 이외에도 여러 챔프 장인들에게 친추를 걸어서 챔피언에 대한 매커니즘이나 팁 같은 걸 물어본다.
- 세간에서 생각되는 욕쟁이 이미지와는 다르게 프로게이머가 되고 나서는 욕을 별로 하지 않는다고 했다. 앰비션이 자기 방송에서 썰을 풀면서 플레임은 욕을 잘 안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 블레이즈 시절 더블 에이스였던 앰비션과는 예상 외로 빨리 친해졌다고 한다. 당시 휴가가 주어지면 바로 놀러나가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우승에 대한 욕망이 엄청나게 강했던 앰비션은 휴가 때도 숙소에 남아 솔랭을 했었는데, 플레임은 그냥 밖에서 노는 것보다 게임하는 게 재미있었던지라(…) 휴가 때도 게임을 했던게 앰비션의 마음에 들었던 듯하다고.
- 본인이 말하길 술도 잘 안 마시고, 담배는 피워본 적이 없다고 한다. 담배도 피워본 적 없는데 미국에 있던 시절 대마초를 하도 권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매우 나빴다고 한다.
-
MBTI는 INFP이라고한다.
다시 했을땐 ESFP가 나왔으며 최근 방송에서 한 MBTI는 INTJ가 나왔다. 이처럼 본인은 뭔가 할 때마다 바뀌는 것 같기도 하고, 테스트 질문이 어려워서 잘모르겠다고 했다.
- 어린시절 쌍베와 같은 동네에 살았었다고 한다. 다만 서로 마주친 기억은 없다고.
- 14년 이후 대대적인 LCK 선수들의 엑소더스가 벌어졌던 시절 T1과 LGD에서 동시에 오퍼를 받았는데 LGD에서 제시한 금액이 T1에서 제시한 금액의 20배나 되는 어마어마한 액수였다고 하며 중국에서 북미로 이적할 때도 꽤나 많은 연봉을 받았다고 한다. 헌데 이 돈들을 환전하지 않고 은행에 놔둔 채로 입국해 각국에 묶여있는 돈이 꽤 많다고. 당장은 한국에서 벌어둔 돈만으로도 삶에 지장이 없어서 찾아올 생각은 없다고 한다. 헌데 23년 7월 들어 그 돈들을 찾아오려는 듯한 계획을 짜고 있는데 그 이유가 코렛트, 탬탬버린, 따효니와 같이 간 메이플 보스 레이드에서 딜량 꼴지를 해서(...).
- 개인 방송 도중 젠지와 삼성 화이트, 삼성 블루는 다른 팀이라 발언해 커뮤니티에서 크게 논란이 되며 젠지 팬들에게 욕을 먹고 사과한 적이 있다. # 아마 형제팀 제도 시절부터 뛰면서 팀이 아닌 선수 개개인에게 시드권이 주어지던 제도에 익숙했던 1세대 게이머인 플레임 입장에서는 구 삼성 헝제팀과 현재의 젠지가 같은 팀이라 느끼기는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
원래는 비혼주의자였으나 결혼주의자가 됐다고 한다.
# 그러다 2024년 11월 인챈트배 운동회 후 회식자리에서 소우릎과 같이 '나는 방송과 결혼했다.' 듀오를 결성했다.
- 여자가 산타 복장 입은 것을 좋아한다(GOAT라고 생각한다고).
- 닉네임인 플레임 때문인지 플레임TV랑 혼동될 때가 많다고 한다. 심지어는 대회 초청장이 이호종에게 가야 했지만 실수로 플레임TV에게 간 적도 있고, 타 스트리머의 영상에서 이호종을 플레임TV로 착각해 '청소 전문 유튜버'라는 설명이 달린 적도 있다(...).
- 버츄얼을 사랑한다.
- 현재는 T1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인데 T1 출신의 전직 프로게이머도, T1과 관련있는 것도 아님에도 T1과 계약한 특이한 사례이다.[65]
- 방송에서 밝히기를 페이커의 데뷔전 당시 페이커의 선수 경력 통산 첫 킬을 헌납하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페이커의 첫 킬이자 솔킬을 내준 엠비션에게 배아파하는 반응을 보여주어 웃음을 주었으며 이후로도 자신이 페이커의 첫 킬을 내줬어야 했다며 자책하는 푸념을 간간히 보여주고 있다.
6.1. 얼짱 게이머
잘생겼다. 본인도 여성팬이 많은 것을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다고. 온게임넷에서 미남 게이머를 뽑았을 때도 선수단의 투표 결과 낀쉬, 와치와 함께 꽃미남 게이머 3인방에 선정되었다. 이에 '뽑아주신 것이 후회되지 않도록 더욱 가꾸겠다'라는 말을 하며 여성팬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HOT6 Champions Summer 2013 오프닝에서도 CJ 블레이즈를 대표해 나왔다.
시즌3 롤드컵 단편 애니메이션 road to the cup에서는 한때 위용을 떨쳤던 탑 라이즈로 출연했는데 (1분 18초), 과한 센스로 인해 다소 이상해 보이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혼자만 간지가 넘치게 나왔다.
CJ ENTUS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한 코스프레 이벤트에서 이즈리얼을 코스프레했는데 퀄리티가 엄청나다. 인벤 뉴스
마스터즈 올스타에서 와치와 비교하면 어떤 점이 더 낫냐고 하자 키가 더 크다고 발언했다.
전설의 3초짤
2014 롤드컵 결승 도중 뜬금없이 실검 1위에 올랐다. 이유는 잘생긴 얼굴 때문. [66] 현장에서도 4만 5천명의 관중의 감탄을 끌어낼 정도. 그리고 뒤이은 카메라의 화면 전환 덕택에 러스트보이는 우울한 아저씨 취급을 받고 말았다...[67] 이 짤은 3초컷이 되어 플레임 3초, 플레임 3초짤로 관련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도 심심하면 연예인 닮은 미남 게이머라는 타이틀로 페북 등지에서 회자되는 등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68]
중국으로 간 이후로는 현지에서 '공주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듯.
클템의 개인방송에서 플레임과 오현민,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클템의 지인들과 일반큐를 돌렸는데 스카이프 통화창에 뜨는 프로필 사진에서 김희철에게도 밀리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2018 LCK 스프링 결승전에도 잠깐 얼굴을 비췄는데 롤갤은 플레임의 외모를 찬양했다.
2019년에 복귀해서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중. MVP를 받아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어 김민아 아나운서는 플레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2023년 마카오톡 서버에 들어오면서 얼굴을 믿고 제비 컨셉 방송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TV의 방셀문화 맞춰 직접 찍은 셀카를 100만 원에 파는 등 드디어 자기 얼굴을 제대로 쓰기 시작했다는 말이 나온다.
6.2. 패드립 의혹
원래 CHAOS에서도 유명했던 게이머였으며 프로 데뷔 전에는 진성 트롤러, 대리기사였다 같은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물증이 없어서 루머와 진실 사이를 떠도는 부정적인 소문이 떠돈다.[69]하지만 이호종 선수가 패드립을 했다는 증언과는 별개로 직접적인 패드립 장면을 찍은 스샷이나 영상은 단 한개도 없다. 그리고 그 증언이란것도 특정 선수가 방송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이 선수는 이러이러한 패드립을 했다고 증언한 게 아니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플레임이 카오스에서 패드립을 했다 카더라 식의 뜬소문이 대부분이다. 정말 세간에 알려진거처럼 카오스에서 패드립으로 유명한 인격파탄자였다면 그 장면을 담은 스샷이나 영상이 단 하나라도 있어야 하는데 전무하다는 것은...
다만 여러 사이트를 다니면서 키보드 워리어 짓을 하면서 유명 인사가 된 도수나 멀럭이면 모를까, 달리 철저하게 정석룰에서만 불만을 터뜨린 플레임의 스크린샷이 남아있을 이유는 없다. 당장 비슷한 일을 벌였고, 교차검증이 가능한 마린만 해도 도탁스의 글이 남아있을 뿐이지 게임 내 스크린샷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레니아워의 증언에 따르면 카오스 유저들은 골텍이 롤 프로로 데뷔한다고 했을 때 도수도 데뷔를 못하는데 골텍이 데뷔가 가능하냐고 의문을 품을 정도로 평소에 패드립과 욕설로 유명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얼굴이 공개되자, 많은 유저들이 "저 곱상한 얼굴로 패드립을 날리는 게 연상이 안 된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어쨌든 롤에서는, 그리고 프로 데뷔 이후엔 패드립을 하는 모습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누구와는 다르게 욕은 안하려고 노력은 하는 모양. 하지만 그래도 성깔은 어디 안 갔는지 여전히 솔랭을 돌리는 와중에도 잔소리가 많다. 이와 관련해서 탑신병자 씨맥은 플레임에 대해 '잘하긴 잘한다. 그러나 미드가 앰비션이 아니고 원딜이 엠퍼러가 아니며 솔랭이 대회가 아닌데 솔랭에서 프로팀 수준을 요구한다'고 평했다. 실제로도 솔랭에서 같은 팀 유저들에게 픽부터 오더까지 모두 플레임이 한다고. 팀원들에게도 잔소리가 예외는 아니어서, 심지어 팀의 주장인 앰비션이 자신의 룬 페이지에 '플레임 X같아서 룰루한다'고 써놓을 정도.
이로 인해 도수와 자주 비교되기도 했는데, 강퀴는 플레임과 도수를 비교할 때 플레임은 게임 플레이에 관한 내용들을 빡세게 피드백하는 느낌이고 도수는 상대 가슴을 후벼 파는 말들을 하는 게 차이점이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막말을 해도 플레임은 게임하고 관련없는 부분은 말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방송에 나온 말로 정확히 하자면 강퀴 본인이 직접 플레임의 패드립을 본 적은 없다고 했다. 반면 도수의 패드립에는 정말 울컥했었던듯. 아마추어인데도 패드립 스샷 물증이 넘쳐나는 도수와는 조금 다르긴 하다. 그러니까 굳이 따지자면 게임에 관해서의 시어머니.
롤갤에선 이호종의 이런 아이덴티티를 살린 롤갤 문학도 매우 큰 호응을 얻었었다. 독수리의 부리 덕분에 팀 내에서 누가 킬을 따인다거나 혼자서 팀을 캐리하고 있을 때 막말을 날리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막말중에서 드립이 된 노답드립이 특히 유명하다.[70] 덕분에 천상계 정글러인 형광물질의 별명은 자연스럽게 "노답물질". 추가로 다음판 픽창에서 "원래부터 쉔정글을 혐오한다"고 해서 쉔정글로 유명한 형제팀 정글러까지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는 일이 있었다.
보통 노답 드립과 함께 쓰이는 "의아했어요"는 2013 롤챔스 스프링 12강 MVP Ozone과의 경기에서 옴므와의 대결에서 선 2렙을 찍자마자 점멸까지 써가며 킬을 내려 했으나 실패한 옴므의 행동에 대해 "옴므님이 전혀 이득이 아닌데 갑자기 그러셔서 의아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힌 것에 노답드립이 붙은 것.
2013 스프링 시즌 결승전 쉬는 시간에 헬리오스와 함께 진행한 코너 이름이 노답쇼 # 인 걸 보면 이젠 플레임의 막말은 그를 상징하는 요소가 되었다.
그리고 이 노답이란 단어는 단어의 간단함과 넓은 범용성으로 인해 전 국민적인 유행어가 되었다.
이후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CJ측에서 기업 이미지 실추를 이유로 방출을 하라며 압박을 주었으나, 손대영 코치가 플레임을 내보내면 자신도 나가겠다며 이를 막았다고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는 그냥 밈이 되어 자학개그에 사용되고 있다. 주로 화가 날만한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골텍on을 도배하는 식 개인적인 썰도 풀었는데 학창시절 벅찬 학업량에 반항심이 생겼고 이때 접하게 된게 카오스라고. 이후 사촌형에게 싸대기를 맞고 철이 들기 시작하다 게임에 재능을 발견해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한다.
확실히 강한 성격이긴 했던듯하다. 링크
6.3. 비행기 기장
2013 스프링 시즌에서 미친듯한 캐리를 연달아 보여준 탓에 버스 기사가 아닌 비행기 기장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온게임넷에서도 약빨고 홍보영상을 만들어줄 정도. 결승 상대가 MVP Ozone으로 결정되자 오존층에서는 비행기가 날지 못하기 때문에 오존 팀이 이길거라는 드립이 나왔고, 그에 맞춰 노답들아 이번엔 우주선이다 라는 드립이 나왔다.
하지만 이후 HOT6 Champions Summer 2013부터 블레이즈의 파훼법이 "3플레임밴"이라는 것을 모든 팀들이 알게 되자, 주력 챔프인 케넨, 다이애나 등을 쓰지 못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캐리력이 약해지며 그 결과 NLB 8강까지 추락, 그곳에서 나진 소드를 상대로 0:2 완패를 당하며 "비행기 기장"이라는 별명과는 거리가 먼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블레이즈 상대로 이호종만 막으면 된다는 것이 입증된 것인데, 특히 이호종이 잘쓰는 케넨은 8연속 밴이라는 특이한 기록을 세우기도.[71]
KT와의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플레이오프에서도 상대 탑솔러를 압도하면서 본인이 왜 최고 탑솔러 중 한명인지 증명했지만 다른라인.. 특히 바텀쪽에서 김강환, 함장식 듀오가 영혼까지 털리면서 결국 3대0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3경기에서는 3밴을 먹은 상황에서 나머지 4명보다 존재감이 큰 1>4라는 기적의 수학공식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레넥톤 특성상 하드캐리는 불가능했다.
14년 2월 27일 롤 마스터즈 2014 3회차 1경기 3세트에서는 쉬바나로 레넥톤을 압도하며 데스 없이 게임을 캐리해서 기장님 소리를 들었다. 데스윙 드립까지 나왔을 정도.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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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 |||||
따효니 | 얍얍 | 던 | 강소연 | |||
플레임 | 진수 | 강퀴 | 쿠우 | 룩삼 | ||
남봉 | 최케빈 | 도현 | 멋사 | |||
소우릎 | 러너 | 견자희 | 둥그레 | 크캣 | ||
댕균 | 킴아연 | 연보민 | 브이챠 | 쌍베 | ||
서넹 | 콩콩 | 후추 | 꽃빈 |
{{{#ffffff 귀살대}}} | ||||
TOP |
JGL |
MID |
BOT |
SPT |
중력 귀살대 중력
|
치킨쿤 귀살대 차보해
|
너불 귀살대 너불
|
승우아빠 귀살대 승우아빠
|
얏따 귀살대 얏따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매드라이프 귀살대 홍민기
|
|||
코치 |
울프 귀살대 늑대 ,
행수(정글) 귀살대 행수 ,
레퍼드
|
|||
일일코치: 갱맘(미드), 플레임 |
{{{#ffffff 닭원 게이밍}}} | ||||
TOP |
JGL |
MID |
BOT |
SUP |
플레임 | 치킨쿤 | 피유 | 루밍쨩 | 스나랑 |
{{{#ffffff 뒷담원 게이밍}}} | ||||
TOP |
JGL |
MID |
BOT |
SPT |
러너 DDW 런닝맨
|
한상용 DDW 원펀맨
|
재넌 DDW 넌빵맨
|
삼식 DDW 식빵맨
|
김달걀 DDW 버터누이
|
감독 |
<colbgcolor=#ffffff,#1f2023>
플레임 DDW 노잼아저씨
|
|||
코치 | 브론맥(탑)[1], 웅(미드), 땅우양(바텀), 올레(바텀) | |||
일일 코치: 씨맥(탑), 윙드(정글), 양대인, 러스트보이(바텀) | ||||
|
{{{#ffffff 도현 팀}}} | ||||
TOP |
JGL |
MID |
BOT |
SUP |
플레임 스폰지밥식 탑
|
찬우정 no chat fighting
|
피닉스박 AP Innovation
|
도현 20분까지만버텨줘
|
빙고[1] Gen G Bingo
|
일일코치 | <colbgcolor=#ffffff,#1f2023> cvMax | |||
|
{{{#ffffff 세상에 나쁜 각성은 없다}}} | ||||
TOP |
JGL |
MID |
BOT |
SPT |
강소연 각성 강소연
|
쌍베 황제 전상빈
|
왜냐맨 각성 왜냐맨
|
따효니 각성 따효니
|
찌모햄 각성 찌모햄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플레임[1] 각성 플레임
|
|||
코치 | 행수정글, 빙고바텀 | |||
일일코치: 시크니스바텀[2], 이현탑, 잭스특강[3] | ||||
|
{{{#ffffff 따효니 팀}}} | ||||
TOP |
JGL |
MID |
BOT |
SUP |
인간젤리 석호터
|
뉴클리어 커여운 코그모
|
플레임 각성 플레임
|
매드라이프 그랩군단장 호두
|
트할 Yorick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따효니 각성 따효니
|
PSG (프사기) | ||||
<colbgcolor=#ff69b4> 그룹 | A조 | B조 | C조 | D조 |
종족 | / vs저그 | |||
팀원 | 룩삼 | 재슥짱 | 플레임 | 쌍베 |
코치 | <colbgcolor=white,#191919> 유승곤(A조), PAKA(B조), 조일장(C조), 크랭크(D조) |
댄스동아리 | ||||
TOP |
JGL |
MID |
BOT |
SPT |
룩삼 봉춤진효
|
쌍베 팝핀상빈
|
눈꽃 칼춤눈꽃
|
따효니 막춤상현
|
김나성 각기나성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플레임 쌈바호종
|
|||
코치 |
쏭수석,
행수정글,
꿍미드, 캐럿미드,
괴물쥐바텀/국선 매드라이프, 올레서포터[1] 데스티니바텀 펑고 |
|||
|
{{{#ffffff Flame's Sorry Box (FSB, 사과함)}}} | ||||
TOP |
JGL |
MID |
BOT |
SPT |
이선생 선생이라 미안요
|
삼식 삼식이라 미안요
|
정예지 예지해서 미안요
|
러너 러너해서 미안요
|
던 던수리라 미안요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플레임 경매해서 미안요
|
|||
일일코치 | 프로즌미드 빙고바텀 |
{{{#ffffff 못말린다니깐}}} | ||||
TOP |
JGL |
MID |
BOT |
SUP |
룩삼 아오 룩쌤
|
삼식 아오 삼쌤
|
류제홍 아오 류쌤
|
유나땅 아오 땅쌤
|
이춘향 아오 춘쌤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플레임 아오 플쌤
|
|||
코치 | 헬리오스정글, 갱맘미드, 뉴클리어바텀, 데스티니바텀 |
{{{#ffffff 호종대학교}}} | ||||
TOP |
JGL |
MID |
BOT |
SUP |
김뿡 장학생 김뿡
|
치킨쿤 고졸 치킨쿤
|
눈꽃 복학생 눈꽃
|
박나나 삼수생 박나나
|
던 화석 던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플레임 아오 플쌤
|
|||
코치 | 호진, 행수정글, 피닉스박미드, 캡틴잭바텀, 매드라이프서포터 |
{{{#ffffff 박치기 공룡}}} | ||||
TOP |
JGL |
MID |
BOT |
SUP |
던 JND Dawn
|
플레임 JND Flame
|
실프 JND SILPH
|
러너 JND Runner
|
라콩 JND Racong
|
코치 | <colbgcolor=white,#191919> 스코어정글, 울프, 행수 |
[1]
前 Goldtec.
[2]
최근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함으로써 체중이 평소보다 증량함
[3]
사회복무요원 소집 장기대기로 인한 면제
[4]
아마추어 시절 Goldtec이란 아이디를 썼는데 이 앞에 갓 자를 붙여서 만든 별명. 물론 잘할 때 쓰는 별명이다.
[5]
한국말로 플레임 경, 외국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6]
가장 마지막에 은퇴한 CJ entus 블레이즈 소속이었던 선수기 때문이다.
[7]
기인의 71인분 드립에서 따온 별명이다.
[8]
LGD 이적 후 잘생긴 외모로 인해 중국 팬들이 붙여준 별명.
[9]
일명 플템.
[10]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해 롤 이외 다른 게임들의 실력이 매우 처참해서 붙여진 별명
[11]
2021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에서 두번이나 폭풍눈물을 흘리며 생긴 별명
[12]
2022 시즌2 자낳대에서 첫 팀을 제외하고 경매를 잘 했든 못 했든 어떻게든 4강은 보낸다고 해서 생긴 별명
[송출중단]
트위치 대한민국 서비스 종료로 인한 송출중단
[14]
카오스시절 아이디는 WeAreZPZG 와 Goldtec이라는 아이디를 사용.
[15]
원래는 그 자리에
꼬마를 영입 할 생각이었으나, 꼬마가 거절하여 플레임이 들어가게 된 것이다.
[16]
롤챔스 2회 우승과 롤드컵 우승까지 거머쥔 SKT T1 K의
정언영이 받았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지만, 2013년 초중반까지의 탑솔러 캐리라는 메타의 중심에 있었던 것이 이호종이라는 점이 더 높게 평가받은 듯 하다. 참고로 다른 라인은 모두 SKT 선수가 받았다. 벵기, 페이커, 피글렛, 푸만두.
[17]
#
[18]
1991년생인
Joker(조재읍)이 스프링 종료 후 선수에서 코치로 바꾸면서 LCK 현역 최고령 선수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19]
2012 LCK 서머 데뷔.
Score(고동빈)가 은퇴함에 따라 2020 LCK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유일한 1세대 게이머였다.(1.5세대)
[20]
우승 당시 나이는 만 28세 9일이고, 데뷔 후 무려 18시즌(2012-13 윈터 ~ 2020 서머) 만에 LCK에서 처음 우승한 선수다.
[21]
말이 디나이지 시종일관 솔킬 각을 쟀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그 경기에서 다이아몬드가 보여주었던 신들린 활약이 없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 지는 알만하다.
[22]
형제팀의 샤이는 잭스 장인으로 유명해서 좋은 비교거리가 되었다.
[23]
솔랭을 엄청나게 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습시간이 끝나고도 거의 매일 새벽 늦게까지, 심하면 다음날 아침까지도 솔랭을 돌리는 편이며, 심지어 대회 경기가 있었던 날에도 솔랭을 돌릴 정도.
[24]
그 이후에도 소아즈는 플레임에 대한 의식을 한듯한 발언을 하곤 했다.
[25]
정확히는 2013년 3월의 플레임
[26]
임팩트는 북미 시절에 캐리력을 탑재해 약체 북미에서도 에이스놀이를 하며 16 롤드컵 8강을 달성하고 다시 캐리력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메타에 적응해 19 MSI 준우승까지 달성했지만, 루퍼는 비교적 구식 탑솔러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중국에서 조연 역할로 16 MSI 4강과 16 롤드컵 8강을 달성한 뒤 17 북미에서는 스타일을 바꾸지 못해 완전히 정체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우습게도 13 서머 이후 장기간 부침을 겪던 플레임이 결국에는 스타일을 바꾸고 북미에서 완벽히 부활한 것이 17 서머이다.
[27]
22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도전과제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이 도전과제 시스템을 설명하는 영상에서 개발자가 직접 Flame Horizon을 언급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한글판에서는 'Flame의 재림'으로 번역되었다.
#
[28]
이를 LCK 탑솔러인 친정팀의 칸 상대로 증명했다.
[29]
그나마 큐베는 여름 징크스 때문인지 한 번 살아나긴 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30]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는 pp지수 신봉자들에게서 많이 나왔다.
[31]
담원 팀 출국 직전에 너구리가 기흉이라는 악재에 걸려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32]
이때 나머지 포지션은 모두 SKT T1 K 선수들이 받았는데 탑 부문만 플레임이 수상했다.
[33]
역대 LCK 최고령 우승자
[34]
2012년 WCG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가 공식 종목에서 빠졌었다.
[35]
2018
RNG,
EDG,
RW,
IG
[36]
2019
SKT,
GRF,
KZ, DWG
[37]
2014년도 시상식은 하지 않았고 15년부터 인기상으로 명칭 변경
[38]
선수들이 사용하는 무선마우스,키보드,헤드셋 추첨.
[39]
솔랭 중 팀원들에 대한 불만을 채팅창 가득 치긴하지만 바로 ESC를 눌러 채팅은 보내지 않는다. 그 뒤 '힘내죠!' '잘해보죠!' 라는 응원하는 채팅을 친다. 시청자들은 환상적인 ESC 컨트롤이라 감탄하는중.
[40]
앰비션은
크라운,
김정민 등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와 견줄만한 실력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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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트리머 중에서
문월과 함께 단 둘뿐인 아브렐슈드 서버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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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끝난 뒤 플레임이 먼저 전화를 걸어 정중하게 사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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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1세트를 이기고, 다른 한번은 피닉스박을 이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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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랫집에서 갑자기 올라와서 항의를 하길래 놀라서 소음이 심하면 연락을 해달라고 전화번호를 드렸는데, 그 이후로 거의 매일같이 전화가 오고 있고 신경이 쓰여서 방송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아랫집 입장에서 스트레스가 클 수도 있지만 방송을 하지 않을 때도 전화가 오는 수준이라 자기가 생각하기엔 좀 너무 예민한 게 아닌가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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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30일 자낳대 스크림 도중 이사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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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게 지지난 시즌과 지난 시즌 경매는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팀은 여러가지 문제점속에 삐걱대다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고, 본인도 방송적으로 크게 발전하고 시청자도 많이 늘긴 했지만 경질감독, 벌레임, 기피감독 등 웃음벨로 이미지가 많이 소모되었다. 이 때문에 플레임은 이번시즌을 앞두고 계속해서 이번 자낳대에서는 시작 전부터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열의를 불태웠으며 따효니가 뽑힌 후에 본인은 경매 결과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방송각을 본다', '일부러 이런팀을 짰느냐' 같은 채팅이 많이 올라온데다 팀 디코에 입장하자 마자 따효니가 투덜거리며 분위기가 이상해지려 하자 제대로 욱했는지 잠시 골텍을 소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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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룩삼의 경우 전시즌 큐베 감독한테 배운대로 까라면 까 식의 코칭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플레임은 전시즌 열과 성을 다해 가르쳤던 강소연이 오히려 너무 많은 지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부하가 와 되려 폼이 떨어진 경험 때문에 피드백에 있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대했다. 그래서 앞으로 룩삼도 걍 자기한테 막 시키라고 요구하고, 플레임도 걍 이거 하세요 식의 피드백을 할 것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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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선수들의 의견을 너무 배려하다가 스크림에서 부진하거나 밴픽을 말아먹은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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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8인 스트리머 공대. 멤버는 플레임,
따효니,
얍얍,
캡틴잭,
쿠우,
러너, 진수도사,
인간젤리 총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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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저는 이전에도 2차례 사사게에 글을 썼으나 묻혀버리자 플레임의 잘못을 뻥튀기하고 부풀려서 적었는데 3번째로 올린 이번 글에서는 타인의 이목을 끌기는 했지만 거기서도 당당하게 귓말욕을 했다고 적어놓아 지켜보던 인벤 유저들에게 이미 블라인드를 먹은 상태였다.
[51]
쿠크 이전에 비아키스 하드를 갔을 때의 스샷과 쿠크세이튼을 잡았을 때의 스샷이 있었다.
쌍베를 보고 배워서 방송을 끄고 뭔가를 할 때 늘 증거를 저장해두는 습관이 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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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따효니, 인간젤리, 네클릿, 던, 남봉/해변킴, 플레임, 쿠우, 강소연, 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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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의 순위로는 1라운드 1등, 2라운드는 파산을 하며 5등, 3라운드 2등, 4라운드 2등을 하며 최종 순위로 2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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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8강부터 4강의 T1과 JDG전까지의 스코어 및 승리을 정확히 예측했으나 4강전의 DRX의 승리와 우승은 예측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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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이 유투브에서 배워온 1012 게이트를 짤막하고 뮤탈로 농락하고 있었지만 아칸을 대동한 질드라템 한방러시에 3멀티가 뽀개지고 자원력 싸움에서 대패하며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지고나서 노지지에 봐줬다는 변명을 하며 플레임 답게 비호감 스택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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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진자림, 우정우정우정우정, 체리아씨, 요미냥, 애순이, 갓리타, 위칭, 플레임을 불법 입국시켜준 트코 직원, 곰돌이 탈 착용 노캠 스트리머, 요룰레히, 정다별, 향토끼, 여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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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효니가 일정으로 빠졌을 때 대타로 붕어컵 스크림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좋은 모습을 보여서 잠시동안 따효니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었다. 때문에 따코병 팀이 대회에서 광탈하고 '플레임이었다면 달랐다'를 듣는 게 목적이었겠으나 하필 따코병 팀이 우승해버리면서 플레임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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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 조건을 단 이유는 히엉이 허리디스크 문제로 제 컨디션은 아닌 상황인데, 이후 플레임이 또 어그로 끌어서 성사된 2번의 게임에서는 역으로 히엉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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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낳대 기간 동안 다이아4인 귀여운 호종이를 무시하던 엠비션보다 결국 시즌 종료 점수를 높이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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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매라 자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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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탐식의 망치의 슬로우 옵션인 얼음 효과는 기본 지속 효과가 아닌 고유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개별 적용이 아닌 옵션 하나에 해당하는 30%밖에 적용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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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플레임 본인은 방송 중인지 몰랐을 수도 있다. 그리고 방출의 마법봉 3개를 사거나 일부러 파란 카드를 날리는 등 정말 어뷰징이 의심갈만한 행동들을 하였다. 아이러니하게 게임은 이호종의 팀이 승리. 물론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앞뒤 사정 파악하지 못한 플레임 쪽도 잘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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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와 러스트보이는 이전에 로코도코에게 플레임에 대한 뒷담을 까서 로코도코가 플레임은 자기 밖에 모르는 탑솔러라는 식으로 디스한 적이 있다. 이후 플레임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눈 로코도코는 너무 한쪽의 말만 듣고 판단했다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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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바로 라인으로 가지 않고 본진에서 약간 기다렸다가 포션 하나를 더 사서 가면 첫 웨이브 미니언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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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플레임은 T1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담원의 선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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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자세히 보면 물을 마시는 게 아니라 물통 뚜껑을 씹고(...)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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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이어서
막눈이 오징어를 씹고 있어서 오징어라는 별명을 받았으나, 영상에는 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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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풀었던 썰에 의하면 당시 자신의 아래에서 촬영중인 것을 알고 있었고 PD에게 자신을 찍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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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카오스 시절의 욕설의 기준은 LOL의 그것보다 훨씬 엄격했다. 롤에서 자주 보이는 인사같은 욕설은 카오스에서 하면 상종 못할 욕쟁이로 낙인찍힐 수준이었다. 물론 아무리 약한 욕이라 해도 욕설을 한다는 게 잘한 짓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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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플레임 관련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욕설이 포함된 채팅 장면까지 공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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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블레이즈전을 제외하면 케넨 밴은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