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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Vizicsacsi[1] 터마시 키시 (Tamás Kis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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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3년 6월 14일 ([age(1993-06-14)]세) |
국적 |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
ID | Vizícsacsi # |
포지션 | 탑 |
경력 상금 | $54,083.73 (₩61,624,750.75)[3] |
소속 |
Animate Esports (2013.04.14 ~ 2013.08.13) Eternity Gaming (2013.09.03 ~ 2013.11) Unicorns of Love (2014.01.05 ~ 2017.11.21) FC Schalke 04 (2017.11.21 ~ 2018.11.23) Splyce (2018.12.01 ~ 2019.11.15) MAD Lions 코치 (2021.08.09 ~ 2021.08.31) PEACE[4] (2021.09.22 ~ 2021.11.19) GamersOrigin (2021.12.17 ~ 2022.05.02) Astralis (2022.05.02 ~ 2022.11.22) BIG (2022.12.15 ~ 2024.03.20) Team Vitality 코치 (2024.03.20 ~ 2024.04.10) BIG (2024.04.10 ~ 2024.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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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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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Vizicsacsi" Tamás |
아이디가 유럽 선수들 중에서도 발음이 상당히 곤란한데 비지챠치, 차치 정도가 비교적 통용되는 발음이다.
2.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
IEM Season XI Oakland 우승 | ||||
IEM X | → | Unicorns of Love | → | Samsung Galaxy |
준우승 기록 | ||||
IEM Season Ⅸ - San Jose 준우승 | ||||
Edward Gaming | → | Unicorns of Love | → | Counter Logic Gaming |
2015 LCS EU Spring 준우승 | ||||
Fnatic | → | Unicorns of Love | → | Origen |
2017 LCS EU Spring 준우승 | ||||
Splyce | → | Unicorns of Love | → | Misfits Gaming |
2017 Rift Rivals Blue Rift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EU LCS[5] | → | NA LCS[6] |
2018 LCS EU Summer 준우승 | ||||
G2 Espors | → | FC Schalke 04 Esports | → | Origen |
수상 기록 | ||||
2017 LCS EU Spring MVP | ||||
김강윤 ( G2 Esports) |
→ |
타마스 키스 (Unicorns of Love) |
→ |
마르틴 라르손 ( Fnatic) |
LEC All-Pro Team 선정 |
2016 LCS EU SPRING 3RD TEAM |
2016 LCS EU SUMMER 2ND TEAM |
2017 LCS EU SPRING 1ST TEAM |
2017 LCS EU SUMMER 3RD TEAM |
3. 플레이 스타일
같은 UoL의 LCS 원년 멤버 출신인 파워오브이블, 키키스와 함께 독창적이고 참신한 챔프폭으로 유명했고 지금도 약간은 그러한 탑솔러이다. POE가 유럽의 갱맘이라면 이쪽은 유럽의 트레이스라 불릴 만하다.하지만 사파탑솔로 칭찬받는 모습과 달리 비지차지는 오히려 탱커로 S급 경기력을 보이면서 캐리력도 충분한 탑솔러인데 이에 대해 저평가가 많은 편이다.[7][8]
당연히 탱커를 잘한다는 스타일에 어울리게 오도암네의 럼블, 알파리의 레넥톤에 맞먹는 비지챠치의 시그니처 픽은 쉔이다. 상성타는 쉔으로 라인전 카운터픽을 역으로 씹어먹어버리고, 로밍과 한타 단계에서 게임 전체를 지배하면서도 비지챠치의 유일한 단점인 쓰로잉 패시브를 완전히 상쇄하기에 거의 필승카드급.[9] 그러나 어떤 캐리형 탑솔러를 잡아도 팀을 캐리할 수 있는 동시에 그 자신만의 깜짝카드를 늘 꺼내들 수 있는 선수다. 롤만없이지만 롤챔스로 치면 트레이스 여창동이 탑신병자였던 시즌 3~4에서 보여줬던 메카닉적 역량을 팀게임 능력을 갖게 된 진에어 단일팀 시절에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면 한국에서 이 정도의 상대적 위상과 영향력을 갖지 않았을까 싶다.
쉔과 함께 양대 시그니처 픽은 무려 뽀삐(...) 사실 리메이크 이전 뽀삐로 승을 낚아서 모두에게 충격을 줬지만, 리메이크 이후 뽀삐도 미친듯이 잘한다. 탱커치고는 마오카이나 쉔, 오른 등에 비하면 좀 더 비지챠치의 빼어난 메카닉을 발휘할 수 있는 챔프면서도 비지챠치의 때로 던지는 무리수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기에, 탱커라고 보기는 어려운 엄청난 캐리력을 보이면서도 리스크는 별로 없다. 운영형 탱커인 쉔도 브루저에 가까운 탱커인 뽀삐도 그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낸다는 점에서 탱커에는 도가 튼 탑솔러.
메타가 탑탱커를 배격하는 2019년 시그니처 픽은 나르. 아무래도 메가나르 타이밍을 활용해 챠치의 잘 짤리는 약점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챠치가 가장 잘하는 조건부 딜러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라인전 견제부터 스플릿, 한타 변신 및 궁활용까지 나르의 교과서라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케넨과 니코도 종합적으로 잘하지만, 나르에 비해 스플릿 푸쉬나[10] 한타 구도 사망빈도가 높아서 팀에 끼치는 손실이 존재한다.
다만 지능적인 탑솔러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기복이 없을 거라고 예상한다면 당신은 함정에 빠진거다. 소아즈, 위키드로 대표되는 유럽 전통의 탑솔러들보다는 훨씬 낫지만 기본적으로 도박적인 플레이를 꽤 하고 실패하면 쓰로잉이 된다. 라이벌인 카보차드가 성향 자체는 단단한 탑솔러지만 맵리딩이 떨어져서 쓰로잉을 저지른다면, 비지챠치는 판단은 보다 좋은데 많이 지르는 타입. 역상성으로 솔킬을 따이거나 판단 측면에서 분명 오버플레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는 판단으로 게임을 그르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즉 절대로 기복이 없는 탑솔러가 아니다.
메카닉과 센스가 매우 뛰어나나 탱커를 했을 때 오히려 가장 편안하면서도 캐리력까지 있다, 그러나 분명 딜러도 가끔 던져서 그렇지 잘한다는 점은 안그래도 좋은 탑솔러가 부족한 해외에서도 꽤 희귀한 유형의 탑솔러이다. 탑솔 명가 한국에서 비슷한 선수를 찾자면 썸데이, 후니[11], 크레이지 정도가 있다. 다만 썸데이나 크레이지처럼 순간판단에 기복이 있는 케이스보다는 후니처럼 쇼맨십이 강하거나 심하게 지르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성향에 가깝다. 아무래도 비지챠치-오도암네-카보차드의 데뷔시즌에 마찬가지로 데뷔시즌이었던 후니의 영향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워낙 투박했던 카보차드를 제외하면 부분적으로 후니를 닮을 수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탑 캐리 운영을 후니로부터 모방한 상태에서 오도암네가 당시의 후니와 챔프폭을 비슷하게 가져갔었다면 챠치는 (한 해 뒤 2016년부터의)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이 비슷한 것. 다만 후니에 비해서 팀 운
4. 선수 경력
LCS 승강전에서 당시 전적 0전에 빛나는 리메이크 前의 뽀삐를 대회에 처음으로 꺼내들어 충격을 주더니 LCS 데뷔시즌부터 탑 피즈를 꺼내들어 코리안 듀오의 쓰로잉을 유도하여(...) 역전승을 거두며 프나틱의 전승을 저지했는데 이날 다른 경기에서도 탑 피즈가 나와서 UoL만의 뉴메타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이 선수는 다른 것도 아닌 탑 AD 피즈를 밀고 있는 전무후무한 선수다(...)[12] 이 픽으로 '과연 뉴갬빗답다'라는 소릴 듣는 중. 그 후에도 예전에 꺼냈던 뽀삐라든가 미드라이너인 PowerOfEvil를 보조하기 위해 요릭을 꺼내는등 유럽권 사파탑솔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서머 시즌 들어서 로캣을 상대로 텔포강타 녹턴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쉔도 벌써 여러 번 꺼내들고 있다.
기상천외한 픽으로 유명한 선수이지만 그 사파챔프를 고르지 않을 경우에는 탱커를 매우 선호한다. 럼블같은 AP 챔프보다는 마오카이, 나르 등을 선호하며 쉔이 버프되자마자 쉔을 사랑한다. 이는 POE가 사파챔프를 고르지 않았을 경우 카시오페아, 오리아나나 AP 코그모같은 왕귀형 DPS 챔프를 선호하는 것과 매우 좋은 시너지를 이룬다. 그래서인지 텔포운영과 스플릿 운영, 한타에서의 딜러진 보호는 탁월하지만 이니시에이팅에는 다소 아쉬움을 보이며[13] 나르를 제외한 챔프로 라인전 우위를 잡는 모습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ROCCAT과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바텀이 탈탈 털리는 사이 방송울렁증을 탈출했다며 평가가 올라가고 있던 로캣의 스티브를 역으로 압살하며 호로와 함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물론 이후에는 후니, 오도암네, 소아즈를 만나 평소의 그 모습으로 돌아갔지만(...)
하지만 원딜이 Vardags라서 라인전을 자신있게 풀어가기보다 상대 정글러와 서포터의 공포에 떨어야 하고 텔포로 봇을 풀어줘야 하는 것일 수도 있다.[14][15] 넓은 챔프폭과 뛰어난 팀플레이는 결코 저평가할 수 없으며, 최근 하락세를 타는 트레이스와 달리 Vizicsacsi의 유럽 솔랭 순위 및 폼은 대단히 좋은 편.
그리고 프록스마저 비자문제가 터진 상황에서 사실상 캐리롤을 도맡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독 사파픽과 화려하지 않은 메카닉 때문인지 레딧의 팬들에게는 카보차드나 오도암네에 비해 언급이 참 안되는 편인데, 해설 및 분석가들의 평가는 거의 UoL의 실질적 에이스 수준인듯.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는 빈도는 앞의 둘보다 딸릴지 몰라도 지능적인 플레이에 가장 능한 탑솔러다. 후니가 떠난 자리에 카보차드, 오도암네, 비지챠지 삼대장 구도가 확실히 잡힌 상황.
덤으로 시즌 6에는 라인전이 시즌 5보다 훨씬 강하다. 오도암네를 상대로 상성우위기는 했지만 계속 킬압박을 넣어서 CS를 많이 벌렸고, 카보차드를 상대로도 뽀삐로 피오라에 잘 버텨서 후반에 우위를 점하는 등 웬만해서는 지지 않는다. 정말로 Vardags가 비지챠지의 억제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지금도 봇라인의 상태는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팀이 POE에 몰빵하던 작년과 달리 폭스보다는 비지챠지에게 초반 캐리롤을 몰아주고 집중케어를 하고 있는데 이게 이번 시즌에는 상당한 성공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즌 6 서머에도 노답 한국인 둘과 솔랭전사 미드를 데리고 멱살캐리가 뭔지 보여줬다. 결국 스프링에도 못들어갔던 올스타투표 탑 2위에 선정되었다. 카보차드, 오도암네의 경우 팀의 몰락을 혼자 힘으로 떠받치기 힘든 반면 비지챠치는 떨어지는 팀파워에도 불구하고 기적같이 6위 안에는 꾸준히 들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듯. 원더웨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트래쉬와 더불어 탑승러의 면모가 없던 것은 아님을 감안하면 비지챠치가 거의 유체탑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카보차드, 오도암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이상하게 소아즈만 만나면 호구가 된다. 메카닉과 센스는 천부적이지만 계산을 안하고 막 들이대는 소아즈를 상대로 두뇌파 탑라이너인 비지챠치가 자주 말리는 모양. 한때 북미의 소아즈라 불렸던 다르샨을 상대로도 안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그나마 2016 서머 1라운드에서 2세트 에코로 하드캐리하며 오랜만에 만회했다. 아마도 대 소아즈 통산전적 3승 9패(...) 그런데 2016 서머 2라운드에 소아즈를 2연솔킬내고 오리젠을 두 세트 모두 탈탈 털어먹으며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천적관계를 청산했다.
2016 서머 시즌에는 스프링 플옵때 기행을 하며 소아즈에게 발리던 것과 달리 1라운드에 잘 버티고 2라운드에 완벽히 박살내버리며 인간상성을 청산했고, 그냥 전반적으로 팀이 노답인 것을 머리채 잡고 6위에 안착시키며 한단계 더 클래스 업을 했다. 팀과 함께 7위가 된 카보차드나
IEM 오클랜드에서는 극심한 기복을 보였지만 결국 팀을 우승시켰다. 4강전 1세트에 하운쳐의 뽀삐를 상대로 갱플로 잘하다가 갑자기 솔킬을 주고 역캐리를 하더니 이후 세트에도 역으로 솔킬을 내고 CS를 압살해서 쉽게 끝나나 싶었는데 갱당하고 스플릿 주도권을 빼앗겨 솔킬을 주고 한타 이니시를 이상하게 열어 겨우 탑승하는 등 폼이 널을 뛰었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1세트에 케넨으로 이기다가 MMD의 에코에 또 솔킬따이며 망하나 싶었지만 2세트부터는 나르와 뽀삐를 픽해 라인전이면 라인전 텔포면 텔포 이니시면 이니시 전부 MMD를 압도하며 숨은 MVP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나르로 에코를 아예 폭파한 2세트와 초반에 마구 죽어댄 뽀삐로 귀신같은 벽꿍캐리를 한 3세트가 돋보였지만 5세트에도 뽀삐로 케넨을 이기는 등 탱커를 잡으면 특유의 쓰로잉은 줄어들고 판단력과 센스는 돋보였다. 이 선수가 사파픽을 안하면 메카닉이 전혀 모자라지 않는데도 탱커를 더 선호하는 이유를 보여준 셈. 물론 최근 1년간 맨날 캐리 되는 챔프만 하다 다시 POE 시절 많이 픽하던 탱커로 선회할 수 있었던 것은 팀의 미드원딜이 성장해서 딜링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시즌 6의 비지챠치는 시즌 5에 비하면 엄청나게 성장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일단 라인전이 매우 강해졌으며 예전에 깜짝픽 아니면 잘 안쓰던 캐리형 챔프와 원거리 챔프를 많이 픽해서 유럽 기준 어마어마한 캐리력을 보여줬고 케넨을 필두로 쉔의 점멸도발이나 뽀삐의 벽꿍 등 시즌 5에 약점으로 꼽히던 한타 이니시에이팅 능력도 엄청나게 보완되었다. 무엇보다 시즌 6에는 오더의 중심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UoL의 운영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IEM 오클랜드 우승을 기점으로는 롤드컵 4강의 주역인 H2k의 오도암네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들보다 커리어는 떨어지지만 엄청난 캐리력과 메카닉으로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는 바이탈리티의 카보차드와 더불어 시즌 7에도 유럽을 탑솔명가
일단 신인왕을 수상한 정글과의 시너지에 힘입어 시즌 7에도 유럽 탑솔 대장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활약을 보였고, 이에 힘입어 스프링 시즌 MVP에 선정되었다. 럼블이나 갱플랭크와 같이 본인이 숙련도에 약점을 보이던 역스노우볼이 쉬운 물몸챔프로 전승을 기록한 것을 보면 시즌 6보다도 기량이 더 성장하였다.
서머시즌에도 상태가 악화된 팀을 멱살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암묵적으로 유체탑으로 인정받고 있다. 숙명의 라이벌 오도암네는 안정적이지만 만년 중상위권인 팀과 함께 무딘 탑솔러로 평가가 살짝 떨어졌고 우승팀 탑솔러 익스펙트는 MSI로 탑승러 이미지를 떨쳐낼까 했지만 서머에 다시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며 신인왕 후보 알파리는 오도암네와 반대로 AP를 잡았을 때의 날카로움과 판단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물론 비지챠치도 하체가 영 부실하고 운영이 불안한 측면이 보이는 팀을 캐리하기 위해 무리수를 많이 던지고, 특히 물몸챔프를 잡았을 때의 안정감은 한국 S급 탑솔러는 물론 오도암네에도 다소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아직도 약간은 드러난다. 그러나 그 단점마저도 알파리보다는 훨씬 낫고 종합적인 능력치를 봤을 때는 유럽은 물론이고 탑솔의 나라 한국만 제외하고 본다면 모든 지역을 합쳐도 이만한 탑솔러를 구하기가 굉장히 힘든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UoL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타자 평가가 떨어져서 소아즈, 오도암네에 밀려 정규시즌 All-pro Team 3위로 마감했다.
2018 프리시즌에는 팀빨 거르고 봤을 때 실질적 유체탑인만큼 사실상 북미 탑솔 최대어 취급인듯. 큐베나 스멥, 칸, 후니 등과 같은 최상급 한국 탑솔러를 자금력 원탑 LPL, 커리어가 보장된 LCK와의 경쟁 뚫고 북미가 영입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상황에서 차선으로 용병쿼터를 소비할 가치가 있는 탑솔러로 평가받고 있다. 현 토종 북체탑인 하운쳐를 상대할 때도 우위를 보여준 적이 많은 것도 북미와 유럽을 가리지 않고 LCS 팬들이 높게 보는 이유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국인 탑솔러들의 대거 이동 탓인지 북미에 자리를 구하지 않고 2차 머니게임을 선언한 샬케에 합류하였다. 늘 원딜에 심하게 고통받던 것과 달리 업셋이라는 걸출한 원딜러와 함께하게 된 것은 호재이지만, 미드의 누크덕과 정글의 프라이드스토커는 UoL 시절 경험한 적 없는 최악으로 보이는 것이 함정.
2018년 스프링 시즌, 2017 서머보다도 훨씬 입지가 줄어들었다. 라인전은 여전히 강하지만 오브젝트 오더나 탑 관련 스노우볼링 오더가 다 상실된 샬케에서 비지챠치의 캐리력이 발휘되지 못한다는 평. 개인기량만 보면 하락세를 감지할 수 없지만, 원더나 알파리 루인 등이 뽑아내는 결과물에 비하면 분명 게임에 영향력이 너무나 줄어들었다.
챠치가 UoL에서 메인오더를 맡았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힐리생[16]이나 정글러들(무브, 절지)이 맵리딩을 더 많이 맡고 최종결정만 챠치가 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 정도로 챠치-밴더 조합이 보여주는 2018년 샬케04 오더는 답이 없는 수준이다.~~강타 1툴이던 정글러는 1인분 채우는 것만으로 맵리딩은 기대도 안하고, 노스케런의 17 서머 샬케04도 운영을 이따위로 하진 않았다.
그러나 2018 서머 시즌에는 어메이징이 프라이드 대신 들어왔는데, 그간 어메이징이 들어온 팀은 주로 던지기만 증가하고 어메이징이 빠져나간 팀은 안정성 상승 덕인지 운영이 나아보였던 역사와 달리 팀이 상당히 강해졌다. 뭔가 약간의 빈 구멍이 채워졌을 때 챠치의 오더 비중은 꽤 존재할지도 모르겠다.
개인 기량으로 보면 누크덕과 업셋에 힘을 실으면서 본인이 탱커를 많이 가져가서 pp지수에서 손해를 봤고 정규시즌 All-Pro 팀 3순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하지만 추억의 라이벌 오도암네와 카보차드를 모두 잡아내는 포스트시즌 시점에서 살펴보면 쩌는 탱커 플레이와 때로 딜러 잡아도 여전한 캐리력으로 다시 유럽 최고의 탑솔러를 노리고 있다.
2019년에도 절지와 함께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일단 모든 딜러챔을 소화하기는 해도 탱커에 비해 딜러 잡았을 때 잘 던진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17년도에는 알파리는 브루저 탱커 전문이고 챠치는 약간 던지지만 모든 챔프를 잘했는데 2년만에 둘의 상황이 정확히 역전되었다. 게다가 팀의 신인 미드인 휴머노이드도 종종 던지기 때문에 탑 미드가 전부 딜러를 잡으면 팀의 에이스인 코비가 보여주는 한타에서의 안정감이 크게 퇴색되는 문제를 낳는다. 결국 시즌 중반에 스플라이스가 영 좁은 챔프폭, 아니 정확히는 챔프폭이 좁진 않은데 매우 제한된 전략전술이 공략당하면서 연패하고 있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적폐챔들이 대거 너프된 9.3패치 이후 이렐리아 카운터로 레넥톤을 꺼내들어 G2의 원더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캐리한 경기를 본다면 챠치의 클래스는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진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더 범용성 높은 신인들이 많이 등장했고, 팀의 상황과 본인의 챔프폭 문제가 결합된 점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공짜로 죽어준다고 욕먹던 케넨을 다시 꺼내 SK전에서 월립 몰아주던 쉬피를 참교육하고 또 하드캐리하면서 부활하고 있다. 비지챠치는 딜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딜러를 잡았을 때 약간 불안정해질 뿐인 탑솔러이며 이는 팀적으로 커버가 가능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증명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갱플 잡아 월립의 헤카림에 2솔킬 주고 털린 플옵 1세트를 보면 팀의 불안요소는 맞다. 노스케런과 함께 나머지 3명에 비해 큰 기복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물론 2~4세트는 월립 탈탈탈 털었다.
2019 서머는 스프링보다도 더 잘하고 있다. 나르 모스트 1에 뽀삐 모스트 2로 딜러챔프 트렌드에 다소 역행하는 느낌이 있긴 한데, 2차로 각성해버린 휴머노이드와 여전한 코비 게다가 웬일로 서머에도 잘하고 육식까지 하는 Xerxe 덕분에 팀의 딜링 밸런스 자체는 문제가 없는 편. 니코 스플릿이나 카르마를 통한 딜러 서포팅에도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고 라인전은 여전히 강력하다. 다만 스플릿은 잘하는데 상대 정글에 겁없이 들어가서 짤리거나 아군 정글 시야가 다 지워진 곳에 UoL 시절처럼 감 믿고 들어가서 짤리는 부분은 고쳐야 할듯.
다만 서머가 계속 진행되면서부터는 노스케런, 휴머노이드와 함께 상당한 하락세를 탔다. 어쨌든 전성기 본인의 기량보다 하드웨어가 조금씩 약해지고 있고 요즘 신인들 하드웨어는 LCK 부럽지 않을 정도로 좋기 때문에 고전하는 중. 커리어로 봐도 그렇고 나르에 대한 숙련도가 뛰어나고 서머때도 나르로 4승을 했는데 플레이오프부터 나르잡고 괴상한 플레이로 잘리고 제 몫을 못하면서 오도암네만큼은 아니지만 불안요소이다.
실제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에서 1세트 알파리에게 잭스 하드캐리를 허용한 것을 포함 대체적으로 고전하면서 간신히 팀 버스에 탑승하였다. 그러나 최종전 샬케와의 대결에서는 상대가 달라지자 본인도 전혀 달라진 경기력으로 옛 라이벌 오도암네에게 신나게 득점, 팀도 3:0으로 승리하고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롤드컵에 진출하게 되었다. 본인의 최전성기였던 16~17년에 비해 큰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팀의 코어인 딜러진과 정글러를 보좌하는 역할에 있어서 오도암네나 애매한 중국, 북미 탑솔러들보다는 괜찮은 모습을 기대할 만하다.
그러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뚜껑을 열어보니 폼은 최악으로 핀과 알파리에게 탈탈 털리던 그대로이다. 핀과 알파리가 아니라 변방 최상급 탑솔러인 에비 그리고 변방 최상급도 아닌 부각스(...)에게 털리면서 팀의 2일차를 절망으로 몰아넣을 뻔했다. 전성기보다 퇴색된 메카닉에 전성기에도 기괴할 때가 있던 운영적 판단이 부각되면서 비지챠치 특유의 센스는 잘 드러나지 않는 느낌. 물론 노스케런도 못하긴 매한가지지만 그랩류 챔피언으로 그랩을 제외한 스킬은 잘쓴다, 아주 가끔 그랩이 맞을 때는 대박을 친다는 특성으로 인해 비지챠치보다는 분명 덜 부진하다고 봐도 되겠다.
그러나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는 초가스 등 조커픽을 꺼내 노스케런은 물론 휴머노이드보다도 나은 폼을 보였다.
그러나
그러나 그룹 스테이지 2주차는 자신의 주력 딜러픽인 나르, 갱플랭크로 승리하고 초가스로 FPX의 김군을 탈탈탈 털어버리면서 팀도 3연승을 찍어 8강에 진출했다. 패배한 1위 결정전도 갱플로 준수했다. 노스케런이야 노스케런이고 휴머노이드의 기복도 여전했던 상황에서, 비지챠치의 활약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좋아진 편이다. 아칼리, 탑 키아나 등을 소화하기 곤란한 것만 빼면 꽤 호평받을 수준. 플레이-인 졸전 당시 LEC 한국 해설인 좁쌀이 비지챠치가 마인드를 바꾸지 않으면 스플라이스의 8강은 힘들다 했는데[17] 사실 꽤나 잘 바꾼 셈이 됐다.
어쨋든 8강 상대가 상대였다 보니 8강에 머물렀고 시즌 후 은퇴를 선언했다. 본인 말로는 자신의 철학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것인데 더 이상 다음 시즌을 이끌어갈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비지챠지가 떠난 매드 라이온즈가 후계자 오로메의 처참한 경기력으로 인해 롤드컵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서 광탈하자,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애초에 비지챠치는 2016 롤드컵 4강의 주역이자 그때만 해도 해외 최고 탑솔러 중 하나였던 오도암네, 2018 롤드컵에서 큐베를 탈탈 털어먹고 렛미도 이겨본 상남자 카보차드와 유체탑 경쟁을 해서 팀빨 제외한 순수 실력으로는 가장 우위라 평가받던 전성기가 있었던 탑솔러인데, 노쇠화가 꽤 심하게 이루어진 뒤에야 롤드컵에 나와서 전성기 실력을 못 보여줬을 뿐이다. 반면 오로메는 유럽 2부리그에서도 딱히 캐리란 것을 해본 적이 없는, 매우 낮은 체급과 잠재력의 탑솔러이다. 비지챠치와 오로메는 애초에 그릇 자체가 다른 선수이다. 어떻게 보면 비지챠치-오도암네-카보차드의 시대가 가고 나서도 원더- 알파리- 브위포의 유럽 상위권은 그나마 든든하지만 중위권 탑솔 생태계가 완전 황폐화됐음을 증명하는 인물이 오로메와 핀인 것.[18]
2021년 선수 생활을 청산하고 서머 플레이오프부터 MAD Lions 탑라인 코치에 부임하면서 e스포츠 코칭 커리어를 시작했다. 선수 시절 장점이 바로 아르무트의 현재 단점에 해당하는 부분이므로, 정규시즌 7주간 꼬라박을 시전하다 8주차에 간신히 정신을 차린 아르무트에게 큰 도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관측이 많다.
일단 뭘 가르쳐줬는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아르무트가 부진을 털어내고 5전제에서 원더를 탈탈 털어먹으면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렇게 아르무트가 결승전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1시드를 확정짓는 등 좋은 결과물을 보여줌에 따라 코치로서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나 싶었으나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현역 프로 복귀를 선언했다! 그리고 비자 문제로 인해 탑 라인에 공백이 생긴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LCO 출전 팀 PEACE와 단기 계약을 맺고 프로 무대를 다시 밟게 되었다.
그러나 플인 본 무대에서는 앞선 경기들에서 긴 공백이 느껴지는 듯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하지만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날 경기였던 RED전에서 케넨으로 라인전, 한타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활약을 보여주며 속죄 캐리에 성공했다.
이후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다시 만난 RED를 상대로 1세트 때 럼블로 분전했으나 신들린 타이탄의 이즈리얼로 인해 선취 세트 패를 내주었지만 2세트에서 자르반으로 팀을 캐리해내며 POG까지 받았고 최종전인 5세트에서도 레넥톤으로 상대 카밀을 라인전에서부터 아예 도륙내는 등 준수한 폼을 선보이며 팀의 최종전 진출에 일조하였다. 마이너끼리의 대결이었다고는 하지만 기량도 꽤 괜찮은 편인데다 활약상도 꾸준히 나오고 있기에 어쩌면 진지하게 LEC 취업이 가능할지도?
물론 플레이-인과 그룹 스테이지 및 8강에서 모건이 보여준 극과 극의 경기력을 보면 올해 마이너리그 탑솔러들이 못했다는 의견이 다수다. 그러나 모건과 달리 팀빨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여준 활약인 것은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EC 탑솔이 망했다는 것은 롤드컵 8강팀들 수준의 탑솔러들이 전멸했다는 이야기지, 작년처럼 모 와우저를 제외하고는 아예 상중하위권이 골고루 초토화된 상태가 유지된 것은 아니다 보니 소아즈, 비지챠치의 재취업설은 그냥 안줏거리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실제로 LEC 재취업까지는 하지 못하고 지역 리그 팀들에 입단했다.
그런데 4월 8일 LEC 썰쟁이의 루머에서 Astralis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역시 유럽 탑솔 인재가 없냐는 조롱도 많지만, 스프링과 달리 지금의 소방수 역할 측면에서 납득은 가는 영입. 우선 게이머즈오리진이 아무리 봐도 돈 더 쓴 느낌인 게임와드와 솔라리를 제치고 LFL 6강에 진출한 데는 폼이 올라온 비지챠치의 노익장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물론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스프링에 일찍 사형선고를 받아버린 잔자라-프로미스큐 중심 리빌딩을 완전히 포기하고 내년을 위한 새 판을 미리 짜는 아스트랄리스 입장에서, 당장 서머에 리스크 있는 캐리형 유망주들보다는 내년 나이제한이 풀리는 아카데미 신인 콜업 전에 나머지 포지션을 재정비하면서 반시즌 버텨줄 수 있는 즉전감 탑솔러가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 게다가 2019 스프라이스에서 롤드컵 8강을 함께했던 옛 동료 절지와 코비, 한국 용병 신인 정훈으로 구성된 라인업에서 코비가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에 부적합하다면
다만 이러한 설명은 어디까지나 중위권, 중하위권 탑솔러들에게까지 라인전 스노우볼링을 당하지는 않는다는 전제 하에 성립한다. 스프링의 아르무트나 백기사, 히릿처럼 일대일에서 내핵으로 박아버리는데 스프링과 달리 상대 탑솔러들이 사이드 밥그릇까지 알아서 잘 챙겨버리면서 격차가 쭉쭉 벌어진다면, 위에 언급한 화려한 수사 이전에 그냥 실력만으로 팀을 침체시킬 수 있다.
LEC 개막 2주간 성적표는 이거 애매합니다잉. 확실히 팀적으로 좋은 기여를 보이지만 3년 전인 19년에도 19오도암네 제외(...) 동네북이던 라인전이 LFL에서와 달리 LEC에서는 문제가 된다. 순수 무력은 승격 동기(?)인 이렐러번트나 어그레시보보다도 더 좋지 않다. 이러한 영향으로 이기는 경기도 탑 역스노우볼을 메워내며 힘겹게 이기고 진 경기도 탑만 좀 더 버텨줬으면 어땠을까 싶은 양상이 2주간 반복되었다. 일단 비지챠치를 제외한 팀 상황은 스프링의 절망적이던 페이스에 비해 상당히 괜찮기 때문에, 남은 시즌 21 아르무트가 되느냐 20 롤드컵 오로메가 되느냐는 어디까지나 본인에게 달렸다.
결국 3주차에도 최하급인 라인전 체급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팀의 2연패에 기여, 페이스가 좋다고 보기 어렵다.
4주차 팀의 1승 1패 과정에서도 탑의 약한 체급은 상수. 2021 백기사와는 비교도 안되고 2022 스프링 백기사와 비교해도 이게 괜찮은 것인지... 그래도 바텀듀오가 워낙 활약해주면서 상체 약세를 어떻게 만회하고는 있으나 시한폭탄이다.
결국 마지막 9주차까지도 부진하면서 팀의 슈퍼위크 전패와 포스트시즌 탈락에 크게 기여하였다.
5. 기타
동명이인인 축구선수를 참조하면 키스가 성이고 타마스가 이름이다. 헝가리는 서양에서 성 - 이름 순으로 표기하는 몇 안되는 국가이다. 서양인들도 자기들과 비교하면 동양인들의 성과 이름을 뒤집어서 봐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헝가리에 대해서는 본인들 및 인접국이 아니면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어디는 타마스 키스고 어디는 키스 타마스로 영어권 위키에 표기되어 있다.여담으로 별다른 공부를 안하고 감으로 체스 ELO 2천을 찍어본 체스 고수
2023년에는 연말에 열린 이벤트 매치에서 BIG 소속으로 T1을 상대했다. 모스트인 뽀삐를 잡고 한타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제우스를 솔킬 내기도 하는 등 이벤트전이라지만 먹어온 짬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였다.
[1]
헝가리어로 'Water Donkey'를 뜻한다. 하마를 뜻하는 'Hippophotamus'의 그리스어로 'Water Horse'를 뜻한다는 걸 염두에 둔 말장난이다.
[2]
헝가리는 일반적인 서양권 국가들과 달리, 동아시아권처럼 성이 앞에 오고 이름이 뒤에 온다. 그러니까 헝가리 이외의 유럽/북미 지역 국가에선 서양식으로 '키스 타마스'라 표기하고 부른다.
[3]
Vizicsacsi 경력 상금.
[4]
단기 계약
[5]
2017
G2, UOL,
FNC
[6]
2018
TL,
100,
FOX
[7]
데뷔 시즌에는 LCS 동기인 카보차드, 오도암네는 물론 부활한 소아즈에 비해서도 메카닉과 캐리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저평가가 심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굳이 사파 픽을 가져가지 않더라도 게임지능이 저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튀는 수준이라는 고평가는 존재했고, 특히 트레이스가 코치 전업하고 세이브가 은퇴한 시점 부터 정석적인 캐리력도 워낙 많이 보여줘서 유럽 최고의 탑솔러 중 한 명으로 꾸준히 기록되고 있다.. 오히려 비지챠치의 저평가/고평가 논란은 소아즈와 오도암네에 비해 팀 커리어가 좋지 않기 때문에 그의 실력이 저평가받는가 아니면 쓰로잉이 팀탓으로 간주되어 고평가받는가 쪽에 가까워졌다
[8]
이것도 트레이스와 똑같다. 오히려 본인이 분명 시즌 5 서머시즌에 부진했던 트레이스와 달리 그런 것도 없었는데, 트레이스도 분명 정석을 잘하는 소프트웨어가 뛰어난 탑라이너이지만 강하지 않은 라인전과 깜짝픽 때문에 역으로 저평가받는 것은 분명 비슷한 부분이다.
[9]
그러나 2017 롤드컵 선발전 5세트 쉔을 자신감 있게 후픽했다가 오도암네의 나르에 탈탈 털려서 적어도 유럽 내에서도 오도암네 상대로 쉔 버티기픽은 무리수였음이 증명됐다. 사실 전에도 쉔 선픽했다 오도암네 짤짤이에 개털리다 H2k가 바론 만골드 쓰로잉해서 역전한 적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쉔 선픽 혹은 셀프 카운터픽은 적어도 동실력의 탑솔러 상대로는 유럽에서도 해서는 안됐다.
[10]
라인을 무리하게 밀다 정글러의 갱에 당하는 경우보다도 이상하게 본대에 합류하는 것도 아니고 빠져 귀환하는 것도 아닌 시야없는 정글로의 개돌을 시도하다가 짤리는 경우가 많아서 LEC 해설진도 Classic csacsi(의역하면 언제나의 비지챠치)라 부를 정도...
[11]
물론 2017 스프링 한정이다. 후니는 커리어 전체를 따지면 환경이나 본인 의지 등으로 인해 탱커를 픽한 비율이 대단히 낮다.
[12]
템트리는 트포-몰왕 이후 프하 등의 탱템을 두른다. 현재 LCS의 롤 버전이 피즈가 고인이 된 5.2 패치 이후인걸 감안해도 엄청니게 특이한 템트리인셈. 다만 유럽권에서는 피즈의 5.2패치에서의 AP계수너프때문인지 몇몇 탑라이너들이 트포 몰왕을 가는 AD 탑 피즈를 솔랭에서 꺼내고있었고 UoL의 Vizicsacsi와 자이언츠 게이밍의 Werlyb도 그중 하나였다. 정작 후에 탑 AD 피즈는 중국리그에서 주로 나오기 시작했고 롤챔스에서도 나진의 듀크가 쓰는등 나오기 했으나 정작 유럽에선 이후에 이 선수가 쓴걸 제외하면 잘 나오질 않는편
[13]
근데 키키스와 호로도 이니시를 잘하는 선수는 아니라 한타 이니시는 하일리생의 원맨쇼이다(...)그걸 해내는 하일리생이 괴물
[14]
당장 스프링의 후니에 비해 서머의 후니 라인전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생각해보자.사스가 바위게
[15]
정작 레인오버는 스프링에는 탑정글 2:2 영향력으로 게임 다 터뜨렸는데 서머에는 안되더라고 인터뷰했었다. 얼마나 스프링에 스틸백이 팀에게 부담을 주고 나머지 팀원들이 저평가되게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16]
UoL 시절에는 카정자살의 대가라서 뭔 맵리딩이냐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어쨌든 2018년의 프나틱은 소아즈의 기량이 전 시즌에 비해 유의미하게 하락했음에도 후반 오더가 더 나아졌다.
[17]
돌려 말했지만 아직도 자기 기량이 2017년에 있는 줄 안다, 힘도 떨어졌는데 찍어누르려고 하고 사리거나 팀에 맞추는 플레이를 안한다고 깠었다.
[18]
즉 원더가 정규시즌 와우에 집중하고 브위포가 언제나의 트롤링을 벌이고 알파리가 꼴찌팀에 봉인되자, 오로메와 핀을 데리고도 정규시즌 2등 안에 들 수 있었다는 것이 20서머 LEC의 현주소였다.
[19]
마자르족이라는 뜻으로, 헝가리의 주요 인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