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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HooN[1] 김남훈 (Kim Nam-h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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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7년 1월 31일 ([age(1987-01-31)]세) |
국적 | 대한민국 |
닉네임 | HooN |
포지션 | 미드 |
아이디 | 훈생경기 # |
소속 팀 |
Extreme Dive Gaming (2011.12.?? ~ 2012.02.??) NaJin White Shield (2012.02.01 ~ 2013.02.06) Jin Air Stealths (2013.02.15 ~ 2014.01.22)[2] Team Olympus (2014.01.?? ~ 2014.05.??) Team Massive Throwing (2014.05.?? ~ 2014.08.??) Team WE 코치 (2014.12.14 ~ 2016.12.17) Team WE 감독 (2016.12.17 ~ 2017.11.28) Vici Gaming 감독 (2017.12.21 ~ 2018.07.18) VSG 감독 (2018.11.18 ~ 2019.10.01) Rogue Warriors 감독 (2019.12.18 ~ 2020.11.16) |
에이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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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m "HooN" Nam-hoon |
페이커가 존경한 선수이며[3], 라이즈를 시작한 계기인 선수이다.[4]
2. 경력
대회에서 라이즈를 밴당하게 만든 선수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명 국대 라이즈. 초반에 킬을 따기 보다는 잘 커서 팀을 캐리하는 성향이 강한 편. 방송이나 나는 캐리다 등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상당히 착한 성격으로 LOL 플레이어들 중에서는 보기 힘든 대인배.[6] 그래서 은퇴 후에 LOL방송에서 많은 프로게이머, 유명인, 전 프로들이 그의 방송에 많이 나온다. 이 나무위키에서만 찾아봐도 전,현직 프로게이머들 항목에서 그의 방송에서 나온 발언들이 꼭 한 두개씩은 있음을 알 수있다.주장을 맡기 전에는 할 줄 아는 캐릭터가 적었는데 EDG부터 나진 e-mFire 이후 Shield로 분할되면서 많은 미드 챔피언을 다룰 수 있게 된것 같다. 대표적인 예로 2012년 6월 25일 나이스게임TV 배틀로얄에서 TPA(타이페이 어쌔신)과의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여러 대회에서 라이즈나 모르가나뿐만 아니라 아리, 트위스티드 페이트, 카서스등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런말은 많이 사라졌다.[7]
그런데 대부분의 AP플레이어들이 캐리력과 생존력이 올라가면서 훈선수는 근본적인 컨트롤의 한계에 마주한 것 같다. 데이터 싸움에 가장 익숙해야할 미드AP인데도 예전의 한타형 스타일에 집착한다는 점에서도, 자신의 캐리형 성향에 걸맞은 새로운 전략을 만들지 않는 이상 한계가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다. 거기에 훈은 정통 AP 미드라이너라는 자부심 때문인지 미드 AD 챔피언들을 그다지 픽하지 않는 모습에서 한계가 뚜렷한 편. 비록 2013년 들어서 비주류 픽들을 어느 정도 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AD챔프를 플레이하지 않는 것은 약점인 편이다. 이후 방송에서 이에 대해 변명을 했는데 본인은 그냥 못 해서 AD를 하지 못 한다고. 제드 등을 하면 자기 챔프가 어디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
특히 전통적으로 캐리형 플레이가 장기인 중국팀과의 대결에서는 중국팀 AP선수들이 훈의 캐리력을 웃도는 상황이 많이 나왔다. 현재 롤판은 단순히 버티기만 해서는 캐리형 챔프를 골라도 후반가서 제몫을 할 수 없는 전술 게임이 되어버렸는데, 훈은 아직도 매분 수십번씩 바뀌어가는 돈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로밍과 드래곤파이트 정도만 신경 쓰는등 구식이라는 평가. 차라리 캐리형으로 나가려면 애초에 픽밴조합을 철저하게 연구하든가, 맵 가운데서 게임의 흐름을 바꾸어줄 방법을 모색해야하는 것이 미드 AP의 임무인데 목적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한 로밍으로 기존스타일도 무뎌졌다는 평가다.
플레이성향도 먼저 죽이는 것이 아니라 유틸리티 마스터리를 좋아하고, 그냥 쏘고 도망치는 식이라서 미드AP조차 원딜처럼 문워크가 대세가 된 지금도 말뚝딜 아니면 도망에만 주력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등 라인을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현재의 롤에서는 많이 안 좋은 스타일.[8]
IPL 예선에서 나진 Sword와의 내전에서 승리의 주역이 되며 평가가 다시 높아졌다. 한타에서의 엑스페션의 활약이 가장 큰 화제가 되었지만 그 바탕에는 돈템 위주로 방어적으로 가는 엑스페션을 막눈에게서 지켜주는 훈의 적절한 로밍이 있었다. 특히 1경기에서는 라인전 단계에서 막눈을 모쿠자와 함께 로밍으로 4데스를 시켜버리면서(...) 사실상 탑을 뭉게버렸다. 훨씬 적극적으로 로밍을 가고, 탑 정글과의 공격적인 콤보 플레이도 정확하게 작렬시키면서 자신이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음을 선언했다.
하지만 2013년 묘하게 챔프폭과 기량이 늘고 , 먹은 짬이 헛된 것이 아닌지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나, 팀의 전력이 전체적으로 강한편이 아닌지라 훈 선수 혼자 팀을 캐리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소년가장 이라고 불릴만도 하지만,김남훈 선수의 소년이라 불리기에는 너무 먹어버린(...) 나이와 결과적으로 캐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아 훈력거 끄는 노인이 되고 있다.
훈 선수는 롤 프로게이머 중에서 가장 신기한 선수에요. 부진하던 선수가 갑자기 실력이 좋아지는 경우가 드문데, 훈 선수는 본인의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면서도 오히려 실력이 좋아졌고, 지금도 계속 좋아지고 있어요. 아주 신기하네요. - 강승현 해설 |
나진 소드를 NLB로 끌어내린 이후 아리로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다. 고를 때 마다 연전 연승 , 로밍이면 로밍, 파밍이면 파밍 적 미드라이너에게 밀리지 않고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승리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 가장 강조되는 것은 CS로, HOT6 롤챔스 Summer와 GIGABYTE NLB Summer의 미드라이너들을 통틀어 분당 CS 2위라는 성적[9]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보고 빛돌 하광석 해설은 슬럼프 시절엔 무난하게 망하는 게 훈선수 였지만 현재는 상당히 밸런스 잡힌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하였다. 옴므와 함께 다소 연령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인 실례로 꼽힌다.[10]
하지만...1월 22일 래퍼드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훈은 래퍼드와는 달리 나이가 들어도 기량이 퇴보하기는 커녕 점점 올라가는 추세였던지라 많은 이들의 그의
그런데 은퇴 후 스텔스 팀원들이 흩어지면서 훈이 미드로서는 뛰어났으나 오더로서는 억제기가 아니었을까 하는 의견도 등장하고 있다. 비시즌에 열린 배틀로얄에서 쉬바나로 사실상 1:9 캐리를 하고 롤 마스터즈에서 탑 아트록스로 샤이를 털어버린 트레이스, 그리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SKT T1 K의 서포터로 선발되어 롤 마스터즈에서 준수한 데뷔전을 치른 아이스베어[11]가 갑자기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 한 시즌 일찍 팀을 나간 액트신은 이들과 달리 일찍부터 인정받던 정글러였고, 결국 나진 소드로의 이적을 이뤄냈다. 게다가 리빌딩한 친정팀이 신인을 셋이나 포함하고 이전보다 오히려 떨어진 라인전 능력과 아직 미숙한 호흡으로도[12] 스노우볼을 굴릴 줄 아는 운영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훈의 스텔스가 초반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도 중반에 우왕좌왕하다 역전패하곤 했던 것과 대조적.
그런데 정작 트레이스와 잭선장의 활약으로 주목을 받은 친정팀 스텔스는 예선에서 광탈했고, 팀 올림푸스는 일단 1차 예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결국 2차 예선에서 서폿과 본인의 부진으로 IM 1팀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는 트런들 서폿에게 패하며 똑같이 광탈. 파밍능력은 시즌 2의 전설적 솔랭전사인(...) 미드킹에게도 밀리지 않았으나 그 이후의 존재감은 다소 부족했다. 경기를 진 후 분노한 표정에서 안쓰러움이 느껴졌을 정도...
이후 NLB로 내려오면서 프로 은퇴 이후 자신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걸 보여주고 있다. 몸상태가 안좋은데다가 미드 타워가 먼저 밀렸음에도 니달리로 케일보다 CS를 더 많이 먹는다던가 던지면 맞추는 상당히 좋은 투창 폼을 보여준다던가. 거기에 오랜만에 자신의 상징인 라이즈를 뽑아 캐리했다! [13]
이는 은퇴 후의 솔랭 성적에서도 드러나고 있는데 2014년 8월 23일 현재 다이아 1 90점대라는 높은 랭크에 훈의 두 아이디가 포진하고 있다.
그리고 WE의 코치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비시즌에는 그럴싸한 성적을 거뒀으나... 정작 본시즌이 들어오자 경기력이 망하면서 꼴지를 달리고있다... 그리고 IEM에서는 멤버를 확 바꾸더니 한국팀을 싹 광탈시키고 준우승. 이걸
그리고 서머시즌도 션하게 말아드셨다. 다만 WE를 작년에 더 심하게 말아먹은 히로의 QG는 이번에 준우승을 한 것을 보면 꼭 훈이 문제인지는(...) 그런데 스피릿의 OGN 플러스 인터뷰로 인해 촉발된 디스전에서 WE의 서브 서포터인 다다777[14]에 의하면 훈이 스크림 끝나면 WE 선수들과 콘솔게임을 해서
그래도 시즌 6에는 제로와 콘디, 957을 영입하고 스프링 3위, 서머 4위, 그리고 아슬아슬한 롤드컵 탈락을 겪으면서 명예회복을 했다. 검증된 박용운 감독과 최명원 코치가 QG의 스위프트-도인비 사건을 막지 못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난해의 이성은-김남훈 조합도 별로 다르지 않았을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시즌 7에는 LPL 스프링 우승에 롤드컵 4강까지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런데 시즌 8에 Vici Gaming으로 옮겼고 VG는 계속 바닥만 기는중.. 다만 이 팀은 답이 없단 소리를 계속 듣던 팀이고 이성은 - 김남훈 조합이 이탈한 후의 WE의 성적과 상태를 보면...
이후 팀을 나와 신생팀인 액토즈 스타즈로 이적, 4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3. 별명
라이즈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국대 라이즈'란 별명이 붙었으나, 본인은 이 별명이 부담스럽다며 싫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저 '국대 라이즈'라는 별명은 자신이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 썼던 라이즈 공략의 제목이었다.2013년 4월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12강부터 뜬금없이 그의 닉네임인 '훈'을 온갖 사자성어와 유행어에 갖다붙이는것이 유행이 되었다. 아마 그때 훈이 플레이 했던 럼블로 온갖 스킬을 쓰며 타워앞에 쌓인 CS를 처리하는 모습이 럼블 특유의 모션과 함께 우습게 보이기도 하고 훈 특유의 나이먹은 퇴물이미지(...)가 겹쳐서 그런듯하다. 해설진들도 이를 언급할 정도. 이로 인해 훈의 인기가 잠깐 올라갔다. 12강 마지막경기에서는 그의 소개가 나오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하는 그의 별명목록.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별명이 많은 롤 프로게이머. 그 별명에 감명받았는지 룬 페이지도 그의 별명으로 도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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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모습을 보일때
훈둥지둥[15] 훈망성쇠 훈방조치 훈겁지겁 훈밥대전 훈절부절 훈비백산 훈삭 -
다이애나로 흥할때.
훈리플킬 훈빛가호 훈감무쌍 훈해번쩍 훈개무량 훈의환향 훈광쇄도 훈광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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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로 존야도 못 쓰고 죽었을때
훈니시에이팅 훈삭당함 바훈스 바훈스 훈중분해 일장훈몽 구훈몽 훈수좋은날[16] 훈화이글스 나는 훈복합니다 훈즈 파크 레인져스 훈자타임 셧다훈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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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한타 패배 후
훈회막급 훈일천하 훈거망동 훈풍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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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은 상대를 스킬 미스로 살려보냄
훈방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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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페로 흥할 때
오늘은훈이좋군 반짝이는훈금색 훈명 이건훈명이야 훈수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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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페로 망할 때
파랑이좋겠훈 훈이좋은것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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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IM과의 경기 이후 8강에 떨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구훈몽 일장훈몽 오늘은어쩐지훈이좋더라니 나는 훈복합니다 훈복한꿈을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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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예선에서 아마팀을 압살하고 있을 때
남훈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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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고군분투했지만 팀원들의 똥으로 질 때
훈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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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폰서인
진에어 그린윙스를 잡을 때
훈수대통 훈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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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챔피언스 서머 16강에서 나진 소드와 동반탈락에 성공했을 때
훈춧가루 매훈맛 훈과응보 훈케시아식 마무리 훈승사자 훈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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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빠져있다가 각성했을 때
2차 훈징 훈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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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가스로 궁극기를 잘썻을 때
훈통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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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송 도중에 별풍이 터졌을 때 트는 브금 때문에
훈카리스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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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아나로 궁을 잘 못 써서 공기팡이 터졌을 때
훈기팡[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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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아리 웃음소리 흉내낼 때
훈리춘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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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일침을 가할 때
훈침
4. 기타
위에서 밝힌 바에 따라 나진 Shield 팀이 대규모 교체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나진 사장의 글이 훈의 멘탈을 에둘러 까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고, 훈 역시 이에 반박하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이후 은밀한 개인교습에 출연하면서 나진 회사에 잠깐 들어갈 일이 있었는데 사장과 그때 화해했다고 한다.롤챔스 2012 스프링 시즌 8강에서 막눈이 랜턴 올라프가서 솔킬 따인 것은 용서할 수 있지만 1:5 상황에서 혼자 달려들어 끊긴 것은 용서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건 여전히 빡치는지 2년이 넘은 HOT6 Champions Summer 2014에서도 언급하면서 자학하고 있다.
모쿠자가 개인방송에서 훈은 채찍만 휘둘렀을 뿐, 당근은 쓰지 못했다고 한다. 다소 즐겜모드였던 다른 초창기 실드 멤버들과는 달리 가장 승부욕이 강한 성격이었다고. 훈도 이를 인정했고, 자신은 칭찬을 잘 못하는 성격이어서 팀 내부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음을 시인했다.[18] 하지만 ahq Korea로 새로 입단한 이유 많이 고치고 있다고 한다.
도수 방송에 잠시 방장으로 있으면서 자신은 아마추어 4명을 이끌고 롤 챔스 예선을 뚫었다면서 전 팀 동료인 막눈을 디스했다.
그리고 본인한테 지는 미드는 프로 접어야 한다고 깨알같은 자기 디스를 하였다.
또한 전 팀동료였던 엑스페션은 행복하게 게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왜 자기를 짜른 대신에 세이브를 영입했나면서 까기도 했다. 또한 로코도코를 데려온 것은 머리에 총맞은 짓이라고 하며 왜 더 잘 하는 원딜 안 데려왔나고 나진을 깠다.
정글러에 대한 평가도 했는데 클템은 팀파이트형 정글러, 같은 팀이었던 모쿠자는 피지컬이 20대 초반인 애들과 비교해서 꿀리지 않는다며 본능형 정글러, 놀자는 오라클 정글러
이 얘기를 하면서 롱판다는 솔랭에서도 똥싼다고 디스.
2013년 초창기, 하도 평가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자 이렇게 마무리 해주었다.
S급 탑: 엑스페션, 샤이, 플레임
S급 정글: 인섹, 카카오, 댄디
S급 미드: 앰비션
S급 원딜: 프레이, 임프
S급 서폿: 매드라이프, 마타
그리고 저 방송에서 유명 BJ들에 대한 언급도 해주었다.
압도와 같이 게임했을 때를 얘기하면서 압도가 프로는 솔랭 대충해도 되냐고 따지자 그럼 너는 대리 해도 되냐고 응수해주었다.
도수와 대화 중 너도 북미 시절이 있나면서 깠고 도수가 프리시즌 때 4~50위를 찍었다고 하자 자신은 북미 1위[21]를 찍었다고 눌렀다. 그러자 도수가 한국 1위 찍어봤나고 하자 자기 나이 때 챌린저에서 활약하는지 두고보자고 했다. 대신 도수를 쯔타이급이라고 평가를 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이 망하는 이유를 90%가 여자 문제라고 말했다.
같은 팀 ahq Korea시절 원딜러였던 천민기 선수가 자살 시도 전 남긴 유서성 폭로글에 따르면 감독이 승부조작을 지시했을때 자신은 실력대로 하겠다고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은퇴 이후에는 개인방송에 전념하고 있는데 여전히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퍼스컴이라는 스폰까지 받았다. 그리고 기량은 여전해서 본 계정은 물론 부계정까지 챌린저로 입성했다.
원래는 안경을 착용했는데 불편해져서 2012년 스프링 시즌까지만 해도 렌즈를 끼다가 바깥에 나갈 일이 별로 없어서 이후로는 다시 안경을 쓰고 다닌다고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하기 전에는 스타크래프트를 했다고 한다.
아프리카 방송에서 전 K T 팀 원과의 팀랭에서 본인도 처음에 KT로 갈 뻔 했다고 한다. Arrows의 미드나 Bullets의 탑으로 갈 수 있었다고 한다.
방송에서 SKT T1 이지훈 드립이 나오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이 드립을 하는 순간 100%의 확률로 블랙리스트에 오른다.
처음에 나진에 들어가기 전에 대표랑 면담을 했었는데 그때 훈은 대표가 과장이나 대리급인 줄 알고 대단히 시크하게 굴었다고 한다.[22]
11월 19일에 창단한 액토즈 게이밍의 초대 감독이 된다고 한다. 기존 롤챌스 팀의 시드권을 인수하여 롤챌스 예선부터 롤챔스까지 올라올 계획
[1]
前 sxspp
[2]
前 ahq Korea, 前 훈수좋은날 시절 포함.
[3]
레딧에서 마린과 페이커의 나머지 AMA번역
[4]
Unkillable
[5]
페이커가 2015 스프링 결승 직전에 했던 인터뷰에서 인벤에 올라온 EDG 훈 선수의 라이즈 공략을 보고 롤을 처음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고 이후에도 여러차례 롤모델로 꼽았던 프로게이머 중 한명이다. 참고로 훈과 같이 꼽은 다른 롤모델은 T1 선배이자 e스포츠판의 전설인
임요환. 여담으로 훈이 이 인터뷰를 보고 방송에서 매우 흐뭇하게 웃거나 싱글벙글하기도.
[6]
사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은 성격도 대개 침착하다. 평온한 멘탈 소유자들. 근데 밑의 사건으로 그 멘탈도...... 멘탈이 약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때가 미드였던 도수가 와드를 박지 않고 한타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병신이라고 한 것. 그러나 그 게임에서 훈의 아무무는 존야 등 AP템을 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도수는 훈을 같이 일하는 사이라서 어쩔 수 없이 친해져야하는 사람이라고 디스했다.
[7]
그래서 이런 유형의 대표적인 챔피언인 리 신 역시 잘 못 다룬다고 한다. 어쨌든
정글러는 아니니까
[8]
이에 대해 훈이 방송에서 말하길 자신도 원래 공격적인 스타일이었으나
막눈과
모쿠자가 더 공격적이고 슈퍼 플레이를 즐기기 때문에 본인이 팀에 맞춰서 수비적인 스타일이 되었다고 말했다.
[9]
CS의 대명사 앰비션이 5위
[10]
기실 이들의 활약은 다른 어린 선수들에게도 상당히 고무적인 것으로, 프로 게이머의 잠정적 은퇴시기를 그만큼 미뤄주고 있기도 하다. 분야는 다소 다르지만 81년생인
우메하라 다이고도 아직 현역이고, 심지어 일방적으로 지던 상대인
인생은 잠입을 상대로 10:2의 승리를 거두는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프레임 단위로 반응해야 하는 대전액션격투게이머도 이런데 도수 상대로 나이 운운하긴 아직 먼 듯
[11]
현 아이디 Casper
[12]
미드, 정글, 서폿의 경기력이 전부 들쭉날쭉하다.
[13]
사실 카직스와 시너지를 내기위해 질리언을 뽑으려했으나 스왑해줄 강퀴가 질리언이 없어 라이즈를 떠넘겼다고(...)
[14]
시즌 4 롤드컵에 OMG 소속으로 연일 하드캐리를 선보인 그분이다.물론 어느 팀을 하드캐리했는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
[15]
인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은 이 별명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한다.
[16]
이는 롤챔스 탈락후 ahq가 후원을 철회하자 팀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영어명으로는 HGD, Hoon's Good Day의 약칭으로 보여진다.
[17]
훈 방송에 따르면 이를 말한 것은
강퀴라고 한다.
[18]
이 때문인지 나이스게임티비의 은교에 출현했을 때 귓말과 저격 하나없이 정말 조용하게 진행됐다. 보통 은교에 출현하면 주변 지인들의 귓말도 많이 오고 저격도 심심치 않게 들어온다.
[19]
그러나 이후 훈이 아프리카 방송을 하면서 Aeonblast가 헤카림을 잘 하는 플레이어로 알고 있고 그 게임을 Aeonblast가 헤카림으로 캐리하면서 훈의 팀이 패배하였다. 이젠 충분히 기억 할 듯
[20]
그래도 프로 은퇴 이후 아프리카에서의 로이조 평은 재미있는 방송을 하는 BJ라고 평가했다.
[21]
30분짜리 1위였다... 바로 다음 경기에서 빅팻 핫샷 듀오에게 털렸다. 1위 한게 어디야, 니가 해봐라그리고 이때 2위는
모쿠자.
[22]
이석진 대표가
모쿠자,
비닐캣과 동갑인 85년생이므로 외모만 보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훈 자신과의 나이차도 2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