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천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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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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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Acorn[1][2] 최천주 (崔千柱 | Choi Cheon-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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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0년 7월 13일 ([age(1990-07-13)]세) |
충청북도
괴산군 (現 충청북도 증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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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혈액형 | AB형 |
학력 | 대신고등학교 (졸업) |
병역 | 대한민국 공군 병장 만기전역 |
ID | 개박하 #00101 # |
포지션 | 탑 |
소속 |
GSG (2012 ~ 2013.02.13) MVP Blue (2013.02.13 ~ 2013.09.07) Samsung Galaxy Blue (2013.09.07 ~ 2014.12.09) LGD Gaming (2014.12.09 ~ 2015.12.17) LGD Gaming 분석 (2015.12.17 ~ 2016.05.17) Saint Gaming (2016.05.17 ~ 2017.04.08) LGD Gaming 감독 (2017.12.21 ~ 2018.05.31) KING-ZONE DragonX 코치 (2018.12.06 ~ 2019.10.02) kt Rolster 코치 (2019.11.15 ~ 2022.11.07) Dplus KIA 감독[3][4] (2022.11.23 ~ 202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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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탑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크고 넓은 시야를 가지면서 정확하고 깔끔한 플레이를 주력으로 삼으며 딜계산과 원거리 스킬샷 적중률을 무기로 든 안정적인 아웃복서형 플레이어. 라인전에서도 한타에서도 자기가 해야 할 것을 파악하고 실행하는 스타일. 이걸 뒤집어 생각해보면, 평타 하나하나, 작은 무빙으로 인한 미니언의 딜을 흩어놓는 식의 마이크로 컨트롤 등이 무기가 되는 근접전, 인파이팅 플레이에는 다소 미숙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미숙하다기보단 이런 극단적인 공격성이 실제로 실행되려면 진입각이나 상대 CC기를 무시할 가치가 있는가 등이 빠르게 판단되어야 하는데, 이런 아웃복서의 빈틈을 빠르게 제껴버리는 선수들에게 약하다고 하는 게 맞다. 현재 탑솔러에게 중요한 것이 이니시에이팅을 여는 진입각을 보는 눈과 판단력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도 현재 딜탱들이 필요로 하는 근접전 피지컬을 보완하는것도 과제다.결과적으로 메타를 굉장히 많이 타는 탑솔러다. 텔레포트 사용, 라인 관리, 합류 타이밍 재기 등에 있어서는 꾸준히 S급 탑솔러의 면모를 보인다. 사실 다데프트의 캐리력이라고 하지만 정작 에이콘이 있는 팀이 언제나 한타를 잘하는 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데프트가 과대평가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타에서의 활약 또한 사기적. 철거 메타나 다이브 메타, 라인 스왑이 대세화된 경우에도 이에 대한 판단력 및 대처 면에서 특급 탑솔러의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일단 자신이 잘하는 아웃복싱 위주의 탑 챔프가 대세일 때는 라인전을 반반으로 잘 풀어가는 편. 게다가 노력형 탑솔러라 꿀챔을 잘 발견하고 메타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5]
하지만 브루저로 맞라인을 서야 할 때는 굉장히 취약해진다. 잭스, 레넥톤, 쉬바나부터 시작해서 마오카이 알리스타의 소나무 메타, 그리고 대 돌격병 전사(Juggernaut) 패치의 다리우스, 피오라, 리븐, 헤카림에 이르기까지 브루저 vs 브루저 라인전에 있어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 물론 어디까지나 근접 대 근접 맞라인전 한정이고 자기가 AP 카운터픽으로 브루저를 꺼내들었을 때는 이렐리아로 룰루를 씹어먹고 캐리하거나 헤카림으로 전 맵을 휘젓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6] 하지만 검과 검의 대결에서 너무나 취약하다는 고질적인 약점이 쉽게 개선되기 힘든, 그러니까 장점이 뚜렷하지만 한계도 뚜렷한 탑솔러.
3. 코칭 스타일
대표적인 강동훈 사단의 코치로, 2019년 킹존 시절부터 2022년 KT까지 함께 했다. 주된 평가는 탑 전담 코치로도, 감독으로도 무능하다고 할 수 있다.그의 손을 거친 대표적인 탑 라이너들은 19 킹존, 22 KT에서 함께한 라스칼, 21 KT에서 스텝업한 도란이 있다. 두 선수 모두 물론 잘하던 선수였지만 KT에 입단하기 전에는 불안한 모습도 많았는데, 확실히 KT 입단 전후로 많이 발전한 모습이 엿보였다.
하지만 밴픽에서의 능력은 그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감독을 맡은 2023 디플러스 기아에서는 밴픽에서 패한 후 패자 인터뷰에서 '특정 챔피언을 놓쳤다.', '밴픽 준비가 미흡했다.'라는 식의 인터뷰가 자주 나오고 있는 상황. 게다가 그가 떠난 KT는 슈프림, 빠른별 코치가 밴픽을 맡으면서 밴픽이 매우 좋아졌다는 평을 듣고 있어서 사실상 20~22 KT의 부진의 가장 큰 범인이 아니었는지 지목되는 상황이다.[7] 물론 KT의 스쿼드가 전년 대비 많이 보강된 것은 사실이지만, 더 좋은 전력이라고 평가 받던 디플러스 기아의 스쿼드로는 KT보다 못한 성적을 내고있는 천주에게 쏟아지는 비판이 결코 불합리한 것은 아니다. 게다가 유일한 장점으로 꼽힌 탑 코칭 능력 또한 칸나의 연이어 찍히는 저점 때문에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1년만에 디플러스와의 계약 종료 후 2024시즌에는 아무도 최천주 감독을 찾지 않았고 명선수는 명감독과 명코치가 될 수 없다는 전형적인 표본만 되고 말았다.[8]
4. 선수 경력
최천주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최천주/선수 경력 | |||||||||
2013년 | 2014년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
4.1.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우승 | ||||
MVP White | → | GSG | → | NaJin Black Sword |
LOL 클럽 마스터즈 우승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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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출범 | → |
MVP Samsung Galaxy |
→ | 폐지 |
HOT6 Champions Spring 2014 우승 | ||||
SK telecom T1 K | → | Samsung Galaxy Blue | → | kt Rolster Arrows |
Tencent LoL Pro League 2015 Summer 우승 | ||||
Edward Gaming | → | LGD Gaming | → | Royal Never Give Up |
준우승 기록 | ||||
HOT6 Champions Summer 2014 준우승 | ||||
NaJin White Shield | → | Samsung Galaxy Blue | → | GE Tigers |
5. 지도자 경력
5.1. 코치 경력
선수 시절에도 2016 시즌에 잠시 코치 업무를 맡은 적이 있다. #5.1.1. KING-ZONE DragonX (2019)
2018년 12월 6일, 삼성 시절 동료였던 폰, 데프트가 있는 KING-ZONE DragonX에 코치로 합류하면서 LCK로 복귀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라고 공개됐다. # 스프링과 서머에서 3단식 메타, 클레드 등 참신한 전략과 날카로운 밴픽, 그리고 똑똑한 운영을 선보이며 코치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2019년 10월 2일, 킹존과 계약 종료되었다. 이후
5.1.2. kt 롤스터 (2020~2022)
2019년 11월 15일, 강동훈 감독, 최승민 코치와 함께 kt 롤스터로 이적하였다. #5.1.2.1. 2020 시즌
2020 스프링에서 초반에 5연패를 찍으며 강동훈 감독과 함께 적폐로 몰렸지만 이후 8연승을 찍으며 KT의 와일드카드 진출을 이끌어냈고 서머에선 스프링에서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한채 6위로 마감, 월즈 선발전도 아프리카에게 3:0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2020년을 마감지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해가 안되는 밴픽을 선보이며 여러모로 위기를 겪기도 했었다.5.1.2.2. 2021 시즌
2021 스프링에선 1라운드 때 4승 5패를 기록, 지난해에 말이 많았던 밴픽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평받는 듯 했지만 2라운드 들어 내리 6연패를 찍고 그 과정에서 밴픽도 다시 도마에 오르며 비판을 받았었고 서머에서도 밴픽 때문에 한 끗 차이로 경기에 패배하는 일이 많아져 KT 팬들에게 큰 비판을 받아 탑 전담 코치로써 어울리지 코치나 감독으로썬 영 아니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졌다.5.1.2.3. 2022 시즌
2022 스프링에서도 오락가락하는 밴픽은 여전했지만 하위권 팀은 무난히 잡아내는 도깨비 팀이 되어 버렸고 서머에는 그래도 반등에 성공하면서 그나마 평가가 나아졌지만 이 부분에서는 최승민 코치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는 팬들도 있는지라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갈렸었고 결국 2022년 11월 7일, KT와 계약이 종료되었다.최천주 코치의 KT 시절을 돌아보면 이런 저런 평가가 많지만 확실히 탑 코치로서는 최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많다. 팀 성적과는 별개로 KT 시절 함께한 탑 라이너 소환, 도란, 라스칼은 KT 시절 아주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스멥 또한 2020 서머에 복귀하였을 때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활약을 보여준 것은 최천주 코치의 덕도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탑 육성에는 긍정적인 평이 많으며 특히 유칼이 최천주 코치의 인게임 피드백은 아주 대단하다고 칭찬한 바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도 제법 희석되었다.
5.2. 감독 경력
5.2.1. LGD Gaming (2018)
세인트 게이밍이 강등 및 해체되면서 자연스럽게 선수로서 은퇴를 하게 되었고, 2017년 12월 21일 과거 선수 시절 소속팀이었던 LPL의 LGD Gaming에 감독으로 부임했다. #[9] 하지만 스프링 시즌에 팀이 전반적으로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6위를 기록했고 결국 팀에서는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 이후 휴식기를 가지면서 한 해를 마무리했다.5.2.2. Dplus KIA (2023)
2022년 11월 23일, 디플러스 기아의 감독으로 부임하며의외로 개막 이후 밴픽은 무난하게 잘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오히려 강동훈이 이상한 밴픽을 하자 이전에는 강동훈의 입김 때문에 밴픽이 망가진 게 아니었냐는 얘기가 있다.[10]
다만 T1전 젠지전을 연달아 패배하며 평가가 많이 하락했다. T1전에서는 안정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단조로운 밴픽을, 젠지전에선 그보다 더 안 좋은 밴픽을 선보였다. 강동훈이 맡은 KT 롤스터의 평가는 그에 반비례하여 상승하는 중이라는 게 아이러니.[11]
스프링 1라운드까지의 평가는 사실상 전임자인 양대인 감독에 비해 무엇이 나아졌는지 알 수 없다는 평가가 많다. 운영이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이며 작년의 '강팀판독기아'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는데다, 1라운드에서 2대0으로 압승을 거두었던 샌박에게 0:2 패배를 당하며 더더욱. 더군다나 탑을 잘 키운다는 평가도 칸나가 주차를 거듭할수록 크게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이러한 평가도 애매해지고 있다. 아예 도란, 라스칼의 이름값에 묻어갔다는 평도 있다.
이후 7주차부터는 담원의 상징인 강력한 초반 주도권과 한타력을 살리는 밴픽으로 난전에 기반하는 저돌적인 스노우볼 공식을 재성립시켰고, 선수들에게 다양한 픽을 쥐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1위 T1을 바싹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9주차에 T1과 젠지에게 연이어 패배하며 2022년의 강팀 판독기아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끝내 실패했고, 그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한화생명에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스프링 5위를 기록했다.
스프링에서의 평가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지난 1년간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받은 양대인이 단 1시즌만에 재평가를 받게 만들었다. 밴픽은 좋게 말하면 정석적이지 사실상 상대측에서 예측 가능한 밴픽을 주로 해 처음부터 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잦았고 그동안 고평가받았던 탑 육성 능력도 여전히 칸나의 기량이 제자리걸음인 걸로 보아 도란과 라스칼이 잘한 걸 묻어갔다는 게 확정됐다.[12] 지금이라도 경질하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며 그간 디플러스 기아를 좋아하지 않는 팬들은 천주종신을 외치고 있다.
서머에도 평가는 변함이 없다. 그나마 칸나는 폼이 올라와 탑 코칭은 잘한다고 볼 수 있어도, 여전히 답이 없는 밴픽, 이해할 수 없는 선수기용을 보여주고 있다. 구단 유튜브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모습은 더 충격적이었는데 선수단이 밴픽이 이상하다고 직접 불만을 표출해도, 명확한 피드백없이 어버버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13]
이후엔 켈린 대신 바이블을 출장시키고 나서 한두 경기만 출장시키고 바꿀 생각이 없다고 입을 털었지만 얼마 못 가 다시 켈린을 출장시키며 돌림판을 하고 있어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었고 결국 7월 31일부로 박준형 2군 감독과 스왑이 이루어지며 2군 감독으로 보직 이동되었다. # 다만 보직 이동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건강상 문제 때문에 이동한 상황이었고 8월 7일부로 1군 감독에 복귀하였다.
스프링에 이어 서머 마저 5위를 확정지으며 팀 롤드컵 우승 이후 최저 커리어를 달성했다. 현 상황에서 롤드컵을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발전에서 2연승을 하는 방법밖에 없기에 이대로라면 롤드컵 진출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디플러스 기아가 기적적으로 롤드컵을 가더라도 시즌 종료 이후 재계약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의 다큐멘터리 BE THE ONE에서 2라운드 젠지전 밴픽 및 피드백 단계의 모습이 나왔는데 밴픽에 관해서 감코진 자신들은 최선을 다했으며 선수들 챔프폭의 한계로 인하여 밴픽이 불리하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더욱 팬들로부터 받는 민심이 안좋아졌다.
BE THE ONE에서 경험 많은 데프트의 인터뷰에 따르면 반복돼서 나오는 문제점[14]에 대해 느슨한 피드백이 있었다고 말했다. 굉장히 완곡적으로 표현된 바지만, 이 말은 팬들이 1년 내내 의아해 하던 문제점에 대해 감코진의 제대로 된 피드백이 없었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라 해석하여서 감독의 자질이 있는건가 하는 의구심을 보내게 되었다.
선발전에서는 한화생명전 1세트 정글 5밴이라는 강수만 제외하면 그래도 전보다 좋아진 밴픽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였다.[15] 롤드컵에서도 정확한 메타 분석을 바탕으로 한 밴픽을 준비해야만 자신의 감독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월즈 스위스스테이지 1일차에서는 메타와 다소 맞지 않는 포킹조합과 더불어 절대 다수의 팀들이 1티어로 평가하고 있는 자야와 카이사를 밴도, 픽도 하지 않는 환장할 밴픽을 선보였다. 게다가 팀 전체가 선발전보다 퇴보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위기를 맞고있다.
2일차에서도 자야, 카이사가 1티어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1픽에 아지르를 선픽하고 자야를 그냥 내준 뒤 카이사를 포기하고 직스 원딜을 내세우는 조커픽을 선보였다. 경기는 바텀에의 사고로 인해 직스가 포킹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KT에게 완패하며 2패를 적립,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을 목전에 두게 되었다. 특히 심각한 것은 선수들조차 돌진 조합인지 포킹 조합인지 감을 잡지 못하고 경기 내내 우왕좌왕하다가 밀리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면서 밴픽뿐 아니라 전술조차 못짜는 무능한 감독이 아니냔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것.
결국 0승 2패까지 내몰린 상황에서의 평가는 플레이 인을 포함한 모든 팀들 중 가장 밴픽을 못한다는 평이 많다. 1티어 원딜들을 노골적으로 기피하고 가져온다는게 포킹 바루스와 원딜 직스인데, 이런 1년 전쯤으로 퇴화한 듯한 시대 착오적인 밴픽을 선보이는 팀은 DK가 유일하다.
최천주의 이런 어처구니 없는 밴픽과 전략 수립에 대해 약간 변론을 하자면, 올해 디플러스는 바텀, 즉 데프트 켈린 듀오가 초반부터 우위를 점하는 게 핵심 승리 패턴이었으며, 바텀에서 큰 이득을 얻지 못하거나 아예 열세에 몰리면 높은 확률로 패배하는 팀이었다. 때문에 올해 LCK 시즌 동안 후반 캐리력이 높은 원딜 챔피언을 가져오기 매우 어려웠으며, 더 강력한 상대를 만나는 롤드컵에서는 더더욱 원딜 쪽에 비중을 싣기 힘든 상황이라 판단했을 것이다. 물론 말 그대로 이런 선택을 한 이유를 이해만 할 수 있다는 것일 뿐, 결국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도록 방치한 감독의 잘못이라는 사실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 당장 이를 간파한 G2는 드레이븐 + 레나타 봇듀오를 픽하여 DK의 바텀 듀오를 라인전부터 털어버리는 작전을 세워버리며 DK를 압살해버렸다.
게다가 캐니언이 이후 인터뷰에서 스크림에서 하는 조합과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는 조합이 다르다고 밝히면서 더욱 더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디플러스는 이번 월즈 스크림에서 강팀으로 꼽히고 있었는데 좋은 결과를 냈던 스크림에서의 밴픽을 대회에서는 다르게 가져간다는 점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점이다.
결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며 팀은 역사상 최악의 성적과 5년 만에 8강을 못 간 LCK 팀으로 최악의 키워드는 모두 달게 되었다. 당연히 본인의 향후 감독 커리어는 앞길이 굉장히 나빠졌으며 DK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남게 되었다.[16][17]
6. 여담
- 20살에 공군에 입대하여 병역을 이행하였다.
-
GSG 시절에
에펨코리아에서 송지선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한 적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포인트를 준 사람만 친추해준다던가 해서 까였다. 프로 입단 후에도 가끔 왔으나 엠졸렬 사건 이후로는 완전히 연이 끊긴 듯.
-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예선에서 팀원의 실수로 피즈가 골라져 탑 피즈로 경기한 적이 있다. 놀라운 사실은 그 경기를 이겼다.
- 하이머딩거를 활용한 4미드 1로머 전략로 유명한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블리츠크랭크를 사용하기도 했다.[18] 전문 플레이어가 아니여서 그런지 그랩의 명중률은 안 좋았으나 그래도 4번 정도 성공하며 킬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GSG의 데쓰 수 중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가 기록했다. 사실 메인 탱커인 올라프가 로머로 선택되었으므로 탱에 임무를 맡게 된 그가 제일 먼저 나서다보니 죽는 거야 당연하지만.
- 롤클마와 배틀로얄(나이스게임TV)/시즌 2에서 특급신인 김찬호를 상대로 이겨본 유일한 탑 라이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통산 전적으로 볼때 썸데이는 에이콘의 하드 카운터. 유일하게 이겨봤던 롤클마에서도 한번은 위에 써있던데로 블라디 꼴픽했다가 털렸고, 2014 서머에는 1세트는 니달리 꼴픽했다가 마오카이한테 털렸고, 2세트는 문도를 픽했으나 썸데이가 문도 카운터로 뽑은 리븐과 상성이 심각하게 안좋은지라 스피릿이 탑에 묶여있어야 했고 그 사이에 카카오에 의해 미드가 터졌다.[19] 3세트는 문도 대 마오카이 탱커대전에서 스피릿의 역갱으로 더블 킬을 먹고 시작했기에 무난한 라인전을 했고 그사이 데프트와 하트가 바텀을 터트리며 승리. 4세트는 적 조합을 카운터치기도 쉽고 자신도 잘다루는 케일을 픽했으나 케이티의 기적의 바론오더 이후 와르르. 블라인드픽에선 마오카이 미러전에서 무난하게 털렸다.
- 10대 시절 옥수동에 위치한 남강교회를 다녔다.
- 자기 이름을 무척 마음에 들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게임 아이디를 본명으로 썼다고. 할아버지가 이름을 지어주셨다는데, 일천 천자에 기둥 주자를 쓴다. 천주에서 에이콘으로 바꾼 이유는, MVP에서 삼성 갤럭시가 되면서 닉네임 변경을 할 때 삼성 갤럭시 + 닉네임을 써야하는데 닉네임을 전부 영어로 쓴다. 그런데 천주의 영어표기는 Cheonju, 7글자이기 때문에 닉네임 길이 제한 때문에 쓸 수가 없다.
- MVP Blue 시절부터 상당히 진지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이다. 사실 16, 17살로 프로게이머계에 입문해서 아직 세상 뭔지 모르고 즐겁게 게이머 활동 하는 선수들과 비교해서 나이도 상당하며 군필이고 고졸이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라는 기회를 잡고 싶은 마음도 컸던 듯.
- 4월 6일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방송에서 방청석에 앉아있는 게 카메라에 잡혔다. 그리고 그 옆에 있던 사람은...
- 자신의 핸드폰을 가지고 장난치던 임프한테 자신이 화나면 무섭다는 말 한 마디만 꺼내자 천주의 핸드폰을 임프가 얼굴을 싹 굳히고 돌려줬다고. 이 말만 듣고 돌려줬다는 건 화난 천주를 본 적이 있다는 건데, 의외로 무서운 사람일지도 모른다.
- 최근에 여자친구가 생겨 페이스북에 연애 중으로 상태 변경을 해, 많은 여성 팬들이 아쉬움을 남겼다고 한다.
- 롤드컵 이후 삼성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천주 본인이 공식의사를 밝히진 않았으나, 삼성 팬미팅에서 화이트와 블루 소속 선수 10명이 모두 팀에서 나간 것이 확인된 상태.
- 다른 팀원들과 마찬가지로 LPL 진출이 예상되고 있으나, 장단점이 워낙 분명한 선수인데다 삼성 선수들 중 롤드컵에서 평가가 제일 애매해진 상황. 하지만 LPL 탑솔러 수준이 낮아서[20] 충분히 활약할 여지도 있다. 그러나 나머지 아홉 명의 오피셜이 뜬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혼자만 행선지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최윤상 감독이 팬미팅에서 다들 팀을 찾았다고 말했다는 정보가 있으나 아직은 행방이 묘연. 결국 임프와 함께 LGD에 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 LPL 휴가 기간 중 한국에서 촬영한 트롤쇼에서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연봉이 똑같아도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활동하겠다고 발언을 했다. 본인이 국내에서 너무 저평가받는 커뮤니티 여론을 견디기 힘들고 중국생활이 재미있어서 그렇다고...문화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대한민국 롤 커뮤니티에 질려버린 것으로 보인다.
- 중국에서 허벅지에 문신을 새긴 모양이다( 참고).
- 2016 롤드컵 객원 해설로 출연했는데 평가는 역대 객원 해설 중에 가장 안좋았다. 샤이의 둘째날 말고 첫날과 비교해도 너무 말주변이 없다는 평가. 스피릿 갱맘 캡틴잭 임팩트 샤이 등 역대 객원 해설들이 임팩트 정도를 빼면 전부 캐릭터가 확실했던 것에 비해 캐릭터가 옅은 것도 한몫 했다. 그나마 자신의 장인 챔프인 럼블이 핫한 메타라서 럼블 관련 해설 및 LPL 정보로 잘 때우며 벙어리는 면했다.
- OP.GG에서 아직도 LGD 소속으로 뜬다.[21]
- 전임 감독 양대인의 별명인 대대대에서 따와 디플러스 팬들한테는 대천천 혹은 천천천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1]
前 ChuChu, Cheonju. 스폰명인 "삼성갤럭시"를 앞에 붙여야 하는데, 기존 ID인 Cheonju를 사용하면 ID 길이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Acorn으로 바꾼 듯.
[2]
여자친구가 절 부를 때 '천토리'라고 부르거든요. 천주와 도토리를 합친거죠. 아이디를 바꾸려고 고민을 하다 도토리가 깔끔한 것 같아서 '에이콘'으로 지었어요. 그 동안 써왔던 '천주'는 사람들이 촌스럽다고 하더라고요(웃음). 길기도 하고요.
[3]
팀명 변경: DWG KIA → Dplus KIA, 2023년 1월 9일
[4]
건강상의 이유로 7월 31일부로 8월 7일까지는 2군 감독을 맡았다.
[5]
하지만 이는 메타가 정리되고 깜짝픽이 자주 안나오는 롤드컵에서 라인전 밑천이 드러나는 패턴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6]
물론 자기가 브루저고 상대 탑 라이너가 AP인데 상성이 불리하거나 상대가 잘 컸다면 그것도 손도 못 쓰고 당한다.
[7]
게다가 늘상 있었던
강동훈 감독에 대한 비판도 많이 수그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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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년뿐이지만 그와함께 디플러스를 이끌었던 고릴라도 똑같이 받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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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에서는 코치로 소개했는데, 실제로는 감독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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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에서 감독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밴픽과 메타 분석에도 뛰어나며 선수 관리와 기용에서도 탁월한 감독, 게임 내적인 부분은 코치에게 맡겨두고 선수단의 관리에 강점을 가진 감독, 이 두 가지가 모두 안 돼서 사실상 졸장으로 평가받는 감독 등으로 나뉘는데 롱주-킹존, KT의 감독으로서 몇년째 똑같이 인게임 및 밴픽 관련 비판을 받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최천주의 밴픽 비판은 강동훈의 영향력이 크다는 걸 간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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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23시즌을 앞두고 코치로서 능력을 검증받은 빠른별의 합류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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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2년 전부터
강동훈 감독이 건강 이슈로 빠질 때마다 밴픽은 최승민 코치가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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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팬들의 질타를 받는 이유는 구단 유튜브 다큐가 방영된 시점이 플레이오프 이후라서다. 플레이오프에서 T1전 다큐에서 최천주 감독이 무능하게 챔프폭의 한계라며 패배 이유를 선수단에게 넘기는 발언을 계속했는데 실제로 플레이오프 쇼메이커가 아지르를 깎아왔고 T1측이 아지르를 밴까지 할 정도로 높아진 숙련도를 보여주었지만 아트-자야를 다 넘겨버리는 밴픽을 실현하며 후반가면 불리해질 수밖에 없는 조합을 계속 완성시키주며 조합 차이로 인해 패배했는데 이후 저런 모습이 다큐에서 보여지니 팬들이 현 상황에 화를 참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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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이득을 보고 굴리지 못하는 운영이나 오브젝트 한타를 말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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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밴픽 1, 2페이즈에서 마오카이와 세주아니를 밴하자 관객석에서 환호와 박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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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마지막 5라운드에서 밴픽은 나름 정상이었기에 선수들의 폼이 저점이 뜨면서 진 것에 가깝긴 하지만 결국 그런 결정전까지 오게 만든 건 감독 본인의 밴픽능력과 코칭능력이 컸음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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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즌 종료 후 캐니언이 우승을 위해 젠지로 이적하면서 마지막까지 디플러스 기아에 악영향을 끼친 감독으로 남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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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생각해보면 하이머딩거를 감추기 위한 페이크 서포터로 생각할 수 있겠으나 실제로는 하이머딩거와 동시에 선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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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데프트의 코그모 하드 캐리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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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플레임의 LPL 이적설이 잠시 돌았을 때 중국 팬들의 반응은 'LPL 탑솔러들 먹고 살길이 없어지니까 데려오면 안된다'였다. PDD의 은퇴 이후 OMG Gogoing이 그야말로 독주하다가 그나마 롤드컵에서 콜라의 포텐이 터진 상황. 다만 미국에 갔던 LMQ의 아커만(전 Godlike)도 리턴썰을 뿌리고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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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OP.GG가 갱신을 엄청 안 해서 생긴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