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같은 前 HLE 미드 라이너 Tempt 강명구에 대한 내용은 강명구(프로게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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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ibili Gaming DreamSmart 2025 시즌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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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7d0f5><colcolor=#fff> Bilibili Gaming DreamSmart k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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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딩(卓定[1] | Zhuo Ding) | |
출생 | 2000년 5월 22일 ([age(2000-05-22)]세) |
장시성 핑샹시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Oamvl #KR2 # |
포지션 | 미드 |
경력 상금 |
$403,511.26 USD (₩525,412,011)[2] |
데뷔 |
2017년
2월 7일 2017 LSPL 스프링 (데뷔일로부터 [dday(2017-02-07)]일째, [age(2017-02-07)]주년) |
소속 |
Young Miracles (2017.02.06 ~ 2017.12.25) Suning (2017.12.25 ~ 2018.11.20) Top Esports (2018.11.20 ~ 2022.11.25) JDG Intel Esports Club (2022.12.09 ~ 2023.12.02) Bilibili Gaming DreamSmart (2023.12.12 ~ 2025.11.18예정) |
국가대표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2022)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부문 |
LPL No. | 157 |
[clearfix]
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Bilibili Gaming DreamSmart 소속 미드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자랑하며, 거기서 오는 여러 이득들을 팀적인 이득으로 환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렇게 환산한 이득을 바탕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굴려나가 그 판을 자기 손바닥 위에 놓고 노는 1인 캐리력이 현 세대 미드 라이너 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안정적인 라인전과 후반 캐리력 때문에 한국에서 비슷한 스타일로 주로 언급되는 것은 쵸비지만, 중후반 합류를 통해 영향력을 미치려는 성향은 쵸비보다 강한 편. 굳이 예전 선수들과 비교한다면 루키와 도인비를 반씩 섞어 놓은 듯한 모습이라고 평가받으며, 트릭스터형 미드 라이너라고 부르기도 한다.라인전도 뛰어나지만 그보다 더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건 변수 창출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이다. 트릭스터형 미드 라이너들이 라인전에서는 그다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나이트는 라인전도 강력해서 초반 단계에서의 안정감도 유지할 수 있고 공격적인 플레이메이킹도 더 부각될 수 있는 것. 데뷔 시즌부터 정상급인 라인전을 바탕으로 성장을 잘 한 뒤 영향력을 맵 전체에 펼쳐 팀을 캐리하는 스타일로 정평이 난 것에서 이 선수의 전반적인 능력치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의 바탕에는 시즌 3, 4 당시 LCK에 등장한 소위 '미친 고딩'이라 불리는 선수들[3]을 연상케 하는 절정의 메카닉이 있다. 라인전에서 상대를 숨도 못 쉬게 압살하는 빈도는 적지만 대체로 상대에게 밀리지 않고 약우세를 항상 유지하며, 오랜 소년가장 시기를 거쳐 숙달된 변수 창출 능력은 훨씬 더 두드러진다.
주목할 점은 비슷한 시기 데뷔한 LCK 미드 라이너들이 정통 AP 챔프 숙련도가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지적을 받는 것과 대조적으로 라이즈, 신드라 같은 정통 AP 챔피언들을 상당히 잘 다루는 편이다. 특히 MSI에서 보여준 신드라는 해설진이 대놓고 필밴급이라 이야기할 만큼 엄청난 숙련도를 자랑한다.
다만 나이트의 라인전은, 자신의 압도적인 메카닉을 이용해서 전성기 루키와 같이 극한의 디나이와 압박을 통해 라인전에서 거세게 밀어붙이거나, 전성기 페이커처럼 극한의 외줄 타기로 상대가 풀피라도 순간적으로 킬 각을 보는 플레이와는 거리가 있다. 그보다는 라인전을 안정적으로 자기한테 맞게 편하게 풀어간 뒤 소규모 교전이나 한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에 가깝고 본인도 이러한 구도를 선호하는 편이다.[4] 이런 성향 탓인지 리그 최정상의 라인전 무력을 가진 미드 라이너를 상대로는 힘을 못 쓰는 경우도 꽤 있었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전성기 루키로, 데뷔 이래 루키 상대로 정규 시즌 세트 0승 8패를 기록했었고 다전제 역시 20년 스프링을 제외하고 전부 패배했을 정도로 약했다.[5] 은근히 RNG의 샤오후를 상대로도 루키 만난 것처럼 말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쪽도 라인전이 견고하면서도 강한 타입이라 나이트가 본인 뜻대로 편하게 구도를 만들기 어려웠기 때문.
그러나 전 세계에 루키, 샤오후처럼 나이트 상대로 라인전을 압박할 수 있는 미드가 거의 없고, 쵸비나 쇼메이커, POE 같은 타 지역 탑급 미드들을 상대로도 미드 캐리를 자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러한 스타일이 딱히 단점이라고 하긴 어렵다. 게다가 못 버틸 정도의 압박을 하는 정도는 아니던 라인전도 2021 시즌부터는 미친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라인전부터 변수 창출까지 그냥 약점이 없는 수준으로 올라왔다.[6]
나이트의 단점으로 지적받는 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바로 멘탈. 데뷔 초반부터 멘탈적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는데, 경기 도중 나오는 예상치 못한 변수나 상황에 당황해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는 일이 잦았다. 예시로 2019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에서는 페이커의 니코 궁 페이크에 당황해 선 정화를 눌러서 게임이 터졌고, 2020 LPL 스프링 결승에서는 TES가 JDG보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평가받음에도 준우승에 머무르게 한 4, 5세트 쓰로잉이 대표적. 2020 MSC 결승 진출 인터뷰에서도 본인 멘탈에 관해 인터뷰하는 등으로 이 선수가 기량에 비해 커리어가 썩 좋지 않은 게 결국 이러한 영향이 있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다. 재키러브 합류 후 팀 기량이 절정에 오른 2020 Mid Season Cup, 2020 LPL Summer에서 본인의 하드 캐리로 우승을 달성하며 멘탈 관련 문제는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으나, 롤드컵에서는 기대에 비해 미진한 모습을 보이는 일이 잦아서 새가슴이라는 비판은 여전히 존재한다. 다른 국제 대회나 리그 플레이오프 등에서 주도적인 캐리로 우승한 경력을 보면 빅 게임 플레이어라고는 못 해도 새가슴이라는 분석은 과할 수 있으나, 신인 시절의 극단적인 방송 울렁증까지는 아니더라도 각성 직전 2020 스프링 결승 4, 5세트에서 보여준 역캐리나, 개인사 관련 논란이 발생한 이후 하락한 폼이 메타나 챔프 폭과 상관없이 상당히 오래 지속되었던 2022년 후반기를 감안하면 확실히 멘탈이 안정적이지 못한 편이다.
롤드컵만 되면 비교적 약해지는 경향을 지적받기도 하는데, 사실 이건 겉으로 보이는 문제고 진짜 본질은 롤드컵 시즌만 되면 슬금슬금 등장하는 오리아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아지르 등의 숙련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7] 이로 인해 팀적으로 밴픽에서 손해를 보고 시작하는 경우가 잦고, 억지로 뽑아도 벌어주지를 못해서 분명 압도적으로 보였던 팀 체급이 거짓말처럼 내려앉는 것이 반복된다. 운이 좋아서 못 다루는 챔피언들이 메타에 안 오르거나, 본인이 결정적으로 극복해내지 않고서는 비슷한 그림이 계속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는 2024년 시점에서도 지적되고 있는 문제로, 아리, 애니, 니코 등 변수 창출과 플레이메이킹에 강점이 있는 챔피언들의 숙련도는 매우 뛰어나나, 아지르, 아우렐리온 솔, 코르키 등 본인이 성장하여 주도적으로 딜을 넣어야 하는 챔피언으로는 미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8] 각 챔피언들과 메커니즘 및 역할 수행에 유사한 측면이 드러나는 신드라, 아리, 탈리야의 퍼포먼스 및 승률과 비교하면 납득이 힘들 정도.
팀에 최대한 맞춰주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나, 반대로 말하면 본인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지 못한다는 것을 지적받기도 한다. 관련 인터뷰 본인의 강한 합류 성향이나, 경력 초반 정글러를 잘 쓰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3.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줘딩/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1. 대회 경력
- 2017 LoL Secondary Pro League Spring 준우승
- 2017 Demacia Cup 13-20위
- 2017 LoL Secondary Pro League Summer 준우승
- 2017 Demacia Championship 7-8위
- Tencent LoL Pro League 2018 Spring 동부 지역 5위
- 2018 Demacia Cup Winter 준우승
-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pring 4위
- 2019 Rift Rivals KR-CN-LMS-VN 준우승
-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ummer 3위
-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ummer 정규 시즌 MVP
-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준우승
- 2020 Mid-Season Cup 우승
-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우승
-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정규 시즌 MVP
-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결승 MVP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4강
- 2020 Demacia Cup 우승
- LPL 연간 어워드 2020년 베스트 미드 라이너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4위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7-8위
- 2021 Demacia Cup 우승
-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준우승
-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3위
-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킥오프 3-4위
- 2023 LoL Pro League Spring 우승
- 2023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 2023 Mid-Season Invitational 결승 MVP
- 2023 LoL Pro League Summer 우승
- 2023 LoL Pro League Summer 결승 MVP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동메달
-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4강
- 2023 Demacia Cup 우승
- LPL 연간 어워드 2023년 MVP
- LPL 연간 어워드 2023년 베스트 미드 라이너
- 2024 LoL Pro League Spring 우승
- 2024 LoL Pro League Spring 정규 시즌 MVP
- 2024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 Esports World Cup 2024 8강
- 2024 LoL Pro League Summer 우승
- 2024 LoL Pro League Summer 결승 MVP
-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LPL 연간 어워드 2024년 MVP
- LPL 연간 어워드 2024년 베스트 미드 라이너
3.2. 주요 경력
LPL All-Pro Team 선정 |
2019 LPL SPRING 2ND TEAM |
2019 LPL SUMMER 1ST TEAM |
2020 LPL SPRING 3RD TEAM |
2020 LPL SUMMER 1ST TEAM |
2021 LPL SPRING 3RD TEAM |
2021 LPL SUMMER 2ND TEAM |
2022 LPL SUMMER 2ND TEAM |
2023 LPL SPRING 2ND TEAM |
2023 LPL SUMMER 1ST TEAM |
2024 LPL SPRING 1ST TEAM |
2024 LPL SUMMER 1ST TEAM |
LPL 연간 어워드 선정 |
2020년 베스트 미드 라이너 |
2023년 베스트 미드 라이너 |
2024년 베스트 미드 라이너 |
보유 기록 | |
LPL 정규 시즌 최다 솔킬 | 35회[11] |
LPL 단일 시즌 최다 솔킬 | 36회[12] |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사생활 및 티안 저격 논란
2022년 5월 6일, 여자친구에게 같은 팀인 정글러 티안과 같이 뛰기 싫다고 뒷담화를 한 게 논란이 되었다. # 더욱이 추후 여자친구가 올린 웨이보에 의하면 티안뿐만이 아니라 펜펜을 포함한 이전 팀원들까지 싸잡아 뒷담화했다는 것과 더불어 #, 기존의 전 여자친구와 있었던 낙태 논란에 더해 당시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전 여친과 연락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덕분에 국내 및 중국 커뮤니티에서는 띵구로 불리며 좋은 이미지를 가졌던 나이트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갔다. 다만 이후에도 둘의 호흡은 잘 맞으며 TES에서 함께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잠잠해진 편이다.[13]
5. 여담
- ROX Tigers 시절의 피넛처럼 카메라 화면에 잡힐 때마다 싱글생글 웃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다른 일반적인 선수와 달리 왼손잡이라 그런것인지 왼손으로 마우스를 컨트롤하고 오른손으로 키보드를 잡는 특이한 방식으로 게임을 한다.[14] 심지어 프로팀에 들어와서 팀원이 왼쪽에 마우스를 놓으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전까지는 양손을 교차시켜서 게임을 플레이 했었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서 더 편해졌다고. 어쨌든 팔을 교차시키든 정상적으로 놓든 자신은 딱히 큰 차이는 없고 어떻게 하든지 금방 적응한다고 하며, 두 손을 교차시켜서 플레이 하는 방식은 나이트가 2019 LPL 올스타전 1vs1매치에서 다시 보여줬다. 왼손으로 마우스를 잡는 그 영향으로 LPL 캐스터가 붙인 별명이 황금의 왼손. 2020 MSC 우승 후 이 사실이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자 커뮤니티에선 피지컬에 능력치를 몰빵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LPL 팬덤에서의 별명은 '왼손(左手)' 이다.
- 아이디의 모티브가 특이한데 원래 선수가 노리려고 했던 아이디는 Knight가 아닌 Night였는데 누군가가 그걸 쓰고 있었고 당시 YM의 매니저인 Stan이 Knight를 추천해 Knight가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선수 본인은 Knight의 뜻을 몰랐는지 처음에는 Knight를 듣고 K-night(K夜)로 불렀다고...또 이전에는 thgink9이라는 닉을 써서 한국에서의 별명은 아이디를 그대로 읽은 띵구가 되었다.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참가를 앞두고 한국에 방문했을 때 신라면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
- 특이하게도 옆동네 LCK에서는 고평가받고, 자국 리그인 LPL에선 성적 대비 대단히 저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다. 시즌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하는 All-Pro 순위나 인기에서 항상 하위권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21년 스프링과 22년 서머. 이는 그의 팬들도 인정하고 있어서 가끔 웨이보에 차라리 LCK의 팀으로 이적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글이 올라올 정도다. LCK에서는 위의 신라면 먹방 일화 때문인지 농심 레드포스와 자주 엮이면서 농전드라는 밈이 붙어 있고, HAND MEET 일화 덕분에 표식의 팬들은 물론 LCK 팬들 전체를 봐도 여론이 매우 좋다. 다만 이는 가까이서 볼 때 비교적 자세히 알거나 멀리서 볼 때 비교적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것과 별도로, 그냥 리그 내 퍼포먼스 대비 국제 대회 팀 커리어가 아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TES의 라이벌인 JDG나 유럽의 프나틱보다 그래도 MSC 우승 덕에 조금이라도 더 순한 맛인 케이스. 이후 LPL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LPL 3회 우승과 더불어 처음으로 진출한 2023 MSI에서 우승 및 파이널 MVP, 2023 LPL 서머 우승 및 파이널 MVP 수상으로 자국 LPL에서의 저평가는 거의 희석된 상태. 그리고 서머 시즌 3년 만에 올프로 퍼스트에 복귀했지만 정작 시즌 MVP는 세컨드를 수상한 스카웃에게 돌아가면서 또다시 말이 나오고 있다.
- Young Miracle시절 시즌 7 한국 솔로 랭크에서 3위, 10위를 달성했다.
- 마라탕을 무척 좋아하며, 랴오닝 지방의 스타일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 웨이보의 프로필사진이 봇치 더 록!의 고토 히토리이다.[15] 또한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포럼인 Scoregg의 프로필사진이 GJ부의 아마츠카 마오였던걸로 봐선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듯.
- 오버워치 2도 수준급으로 잘한다고 전해진다.
- 데뷔 2년차부터 보여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각종 지표가 다 최상급인데[16] 재키러브, 369 등 팀 동료들이 던지는 횟수가 잦아 팀이 패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비꼬는 밈으로 최근 국내에서는 재키러브의 캐리에 업어간다는 스찌, 스찌 미드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17]
-
쵸비와 자주 엮이는데, 일단 데뷔 연도가 18년으로 비슷하고 리그 최정상급 라인전 및 캐리력을 가졌다는 점과 국제전에만 가면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쵸비의 단점중 하나인 사이드와 cs에 직찹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 비슷한 스타일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18] 실제로 선수들끼리 꽤 친한 편으로 예전
그리핀에서도 합동 인터뷰를 진행했었고,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인터뷰를
굉장히
자주 한다. 심지어 커리어도 거의 같은 수준으로 비슷하다.[19] 심지어 2022 월즈에서 나란히 우승 후보로 평가받다가 둘 다 충격적인 부진 끝에 탈락하고[20] 다음 해에는 둘 다 나란히 2023 스프링에서 우승하며 2회 우승 커리어를 쌓은 것까지 똑같다. 다만 나이트가 먼저 2023 MSI에서 우승하고 이후 23시즌 LPL 서머 우승 커리어도 추가하며 두 대회 모두 당당하게 파이널 MVP까지 차지하면서 먼저 치고 나가게 되었다.[21] 앞으로 나이트가 월즈에서의 행보 및 커리어에 따라 리그 우승 3회, MSI 우승 및 파이널 MVP 2회(리그 파이널 1회, MSI 파이널 1회)가 있는 상황에서
역체미 2위 후보군에 당당히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가장 중요한 월즈에서 마치
투명인간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충격적인 폼으로 4강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며 그랜드 슬램은 실패로 돌아갔다. 같은 우승 후보였던 쵸비 역시 8강에서
업셋을 당해 탈락한지라 결국 월즈에서의 폼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인 부분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이 되어버렸으며 이는 본인들이 직접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22] MSI에서의 매치는 쵸비가 이기면서 나이트와 똑같은 MSI 커리어를 추가했다. 이후 쵸비는 lck 서머에서의 압도적인 폼, 나이트는 서머 우승 및 lpl 포핏 달성으로 2024 월즈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둘 다
페이커에게 서열정리를 당해버리며 끝내 월즈를 들지 못했다는 점까지 닮게 되고 말았다.
- 국내 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LPL 내에서 샤오후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9년 스프링에서 한 번 이긴 이후로 2019년 서머부터 현재까지 미드 샤오후에게 정규 리그/플레이오프 통틀어 단 한 번도 매치 승을 따내지 못했다.[23] 심지어 본인 소속 팀이 1번 시드로 월즈에 진출하고, 반대로 RNG가 완전히 폭망하여 월즈 진출조차도 못 한 2020년에는 정작 샤오후에게 1년 내내 매치 승은커녕 세트 승조차도 못 해봤고, 스프링-MSI-서머까지 모두 우승한 2023년에도 스프링, 서머 모두 샤오후의 웨이보에게 패배했다. LPL 24 서머 결승전에서는 드디어 샤오후의 팀을 상대로 3 대 0으로 승리하고 파이널 MVP를 차지하며 엄청난 미드 차이를 만들었으며, 이후 2024 월즈 4강에서도 웨이보를 3:0으로 잡아내고 웨이보에게서 월즈 lpl 내전 최강자의 자리를 빼앗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 2024 월즈가 종료된 후 역대 미드라이너 중 페이커의 최대 피해자라는 의견이 있다.[24] 2023년 징동에 있을 때는 1년 동안 월즈를 제외한 모든 대회를 우승하고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인 월즈 우승을 목표로 하였으나 4강전에서 전체적으로 상대 페이커에 비해 무색무취했고,[25] 3세트 페이커의 슈퍼토스로 분위기가 T1에게 넘어가며 그랜드슬램의 가능성이 무너진 것에 더하여 2024 월즈에서는 그동안의 월즈에서의 부진을 벗어 던지고 1~3세트 동안 '우승한다면 파엠은 나이트일 것이다' 라는 의견이 나올 만큼 맹활약을 보였으나, 4,5세트에서 페이커가 롤 이스포츠 역사에 남을 역대급 미드캐리를 선보이며 이번에도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 2023 월즈에서도 T1이 징동에게 졌다면 징동이 우승했을 거라는 의견이 대다수인 만큼 사실상 페이커가 없었다면 그랜드슬램+월즈 리핏+msi 파엠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과 함께 페이커의 뒤를 잇는 미드라이너 커리어 2위가 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26] 심지어 나이도 페이커보다 어리고 나이트가 우승했다면 반대로 페이커는 월즈 3회 우승에 머물렀을 것이기에 이후 커리어에 따라선 페이커의 성적까지도 넘볼 가능성도 있었으나, 번번히 페이커에게 막히면서 이런 기회는 허사가 되었고 오히려 페이커가 5회 월즈 우승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5.1. HAND MEET
킨드레드 장인으로 유명했던 표식이 아직 인터넷 방송인 시절일 때 듀오 친구로서 같이 듀오를 돌렸었다. 당시 둘의 듀오는 19연승을 찍는 등의 활약을 보였으며, 표식은 나이트에게 "우리 혹시 만나게 되면 hand meet나 하자."라고 권유하였고, 나이트가 이를 수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2020 롤드컵에 참가하게 된 두 선수 간의 악수를 직접 보고 싶다는 팬들이 부쩍 늘었다.국내에선 hand meet 하면 바로 나이트와 표식을 떠올릴 정도로 직관적인 어감 때문인지 삽시간에 유행어로 자리잡았다.
대기실에서 서로의 실물을 처음으로 대면한 후 반갑게 웃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경기 후 선수들과 주먹 인사를 할 때 유독 표식과 인사할 때는 더욱 활짝 웃는 모습이 보이는 등, 중국인 선수임에도 국내 롤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호감을 얻고 있다.[27] 나이트가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거만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겸손하고 프로 의식도 높으며, 솔로 랭크 강자인데 비매너 행위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고, 인터뷰도 깔끔하고 겸손하게 하며 표식과의 친분 및 닉네임 관련 일화처럼 은근히 허당기도 있다는 점 등이 더 호감 요소로 작용했을 수 있다. 나이트가 게임 외적으로는 상당히 순수하고 친구도 잘 챙기는 모습이라 더욱 호감 요소가 플러스 되는 것일 것이다. 이 점과 비슷하게 369도 순둥이 같은 이미지로 제법 인기가 있다.
사이좋게 롤드컵 우승에 실패한 후 둘은 2022년 롤드컵에서 다시 같은 조로 만났는데, 이때는 나이트가 예상을 깨고 8강 진출에 실패했고 표식이 예상을 깨고 월즈 우승을 먹어버렸다.
[1]
한국어 독음으로는 탁정.
[2]
knight 경력 상금.
[3]
페이커,
폰,
데프트,
임프,
썸데이,
루키 등이 대표적.
[4]
이러한 측면에서 유독 한국 한정으로 라인전 반반 가는 미드라고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는데, 나이트의 게임 초반 지표는
쵸비나 쇼메이커에 필적할 정도이다. 최소한 저 지표가 라인전 반반 가기 좋아하는데 팀빨로 만들어낼 수 있는 지표는 아니다. 마찬가지로, 유독 한국에서 무력 관련 음해를 과하게 당하는
캡스도 스페셜,
뉴크덕 말고 거를 타선이 없어서 지표를 높게 가져가기 힘든 유럽 미드 라인에서
라센 다음가는 초반 지표를 찍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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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인지 선수 본인도 미드 라인전이 강한 상대로 항상 루키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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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프링 라인전 솔로 킬 1위에 서머 시즌에는 역대 솔로 킬 최다 기록까지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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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페와 아지르는 대놓고 선호하지 않는 편이고, 오리아나는 못 다루는 것은 아니고 승리도 많이 따냈지만 본인의 다른 주챔들이나 S급 오리아나들에 비하면 존재감이 한끗 떨어지는 것이 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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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양보해서 2020년대의 아지르는 다른 월드 클래스 미드 라이너들도 숙련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 그나마 납득할 수 있지만, 나이트는 신인 시절부터 중체미 등극 초기까지 챔프 폭 문제를 거의 지적받지 않던 선수이다. 그러다 보니 후반 밸류가 높은 뚜벅이 컨트롤 메이지와 기동성을 통해 맵을 휘어잡는 운영형 로머 양쪽에서 각각 스테디셀러 중의 스테디셀러인
두
챔피언을 각각 묘하게 자신없어 하거나 대놓고 기피하는 건 클래스에 비해 아쉽게 느껴진다. 나이트와 비슷하게 커리어 초창기에 아지르의 숙련도가 낮다고 평가받았던 정상급 미드로는 쇼메이커와 쵸비가 있는데, 둘 모두 2024시즌 기준으로는 아지르의 숙련도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주 챔피언으로 거론되는 것을 볼 때 나이트의 숙련도 이슈는 충분히 약점으로 거론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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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Z,
AFs,
KT,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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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G,
JDG,
FPX, 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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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대회: 2021 LPL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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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대회: 2021 LPL Summer. 정규 시즌 솔킬 35회, 플레이오프 솔킬 1회. 기존
마린의 정규 시즌 31회, 플레이오프 포함 34회 솔킬 기록을 6년 만에 뛰어넘은 선수다. 4대 메이저리그 기준의 기록으로, VCS에서 Dia1이 이보다 많은 정규 시즌 39 솔킬을 달성한 적은 있다(2020년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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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022 서머 정규 시즌과 달리 포스트시즌부터 월즈까지 나이트의 폼이 급락했다 보니 완전한 해피 엔딩을 맞이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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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들도 컴퓨터 게임을 할때는 오른손잡이처럼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우스도 보통 오른손잡이용이며 대부분 게임의 키 배치가 키보드를 왼손으로 컨트롤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 순수 왼손잡이 게이머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고강민이나 워크래프트의
김성식처럼 정말 드물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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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프사는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유키노시타 유키노/
소녀전선의
나강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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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내 CS 차이, 경험치 차이 등 라인전 지표 및 넣은 데미지는 항상 최상급을 찍고 킬, 어시도 높은데, 데스는 항상 최하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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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최근에
베리에이션한 게 EDG의 미드-원딜 듀오이다. 재키러브와 마찬가지로
스카웃도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고점도 상당하고 고통을 준다는 밈과 달리 그나마 서로 각 팀의 미드와
원딜을 보좌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옵션과 캐리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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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가 라인전에 좀 더 힘을 쏟고, 나이트가 변수 창출에 더 특장점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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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MSI 1회, 리그 우승 4회와 준우승 다회, 비시즌 대회 데마시아컵/케스파컵, 그리고 나이트는 2020 MSC, 쵸비는 아시안 게임이라는 실질적으로 커리어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벤트성에 가까웠던 국제 대회를 우승했던 부분까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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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쵸비는 4강에서 탈락했고 결과적으로 상대 팀이었던 DRX가 그해 월즈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약간의 면죄부라도 있는 반면, 나이트는 VCS에게도 지는 최악의 폼을 보여준 끝에 그룹 스테이지 탈락을 해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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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쵸비도 2023 LCK 서머에서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며 쓰리핏 달성과 더불어 파이널 MVP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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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아예 나이트 선수의 별명과 엮여 쵸비 선수에게 오른손이라는 별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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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는 미드 한정으로, 샤오후가 잠시 탑으로 전향한 2021년에는 매치 승 기준 1:1 동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세트까지 따지면 그해에도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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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페이커와 나이트의 상대 전적은 2024 월즈 결승전 전까진 매치 전적 4승 4패, 세트 전적 12승 12패로 완전한 백중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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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세트는 라인전 상성상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오리아나를 잡고도 페이커의 아지르에게 압도당했다. 물론 2023 월즈의 페이커가 아지르-오리아나 구도에서 무조건 이기는 괴물같은 폼을 보여줬음을 감안했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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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폰의 커리어를 앞지르고, 중국 역사상 최고의 미드는 물론이고 페이커와 함께 유이한 월즈 리핏 미드 라이너가 되며 2021 시즌에
쇼메이커가 받았던 기대처럼 역체미 2위 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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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지금까지는 중국인 선수 하면 악수 거부 사건, 솔로 랭크 비매너짓 등으로 인해 대체적으로 이미지가 썩 좋지 않은 편이었다. 당장 우지만 하더라도 은퇴 사실이 알려진 당시 한국 솔랭 비매너짓을 들먹이며 인성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 사람도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