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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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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FC 아시안컵 UAE 2019 조별리그 C조 4경기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01:0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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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 ||
주심: 카미스 알 마리 (카타르) | ||
관중: 4,893명 | ||
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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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 대한민국 | |
- | 41' 김민재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김민재 |
2. 경기 전 예측
알렉산드르 크레스티닌 전 키르기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기 전 인터뷰 |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기 전 인터뷰 |
- 본 경기는 키르기스스탄과의 역사상 첫 A매치이다. 연령별 대표팀 전적에서 2018년 8월에 있었던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 U-23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맞붙어 1:0으로 신승한 바 있다. 당시 키르기스스탄은 괜찮은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텐백 전술로 우리 선수들을 고전시킨 적이 있는 만큼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실제로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던 멤버들 상당수가 이번 대표팀에도 합류한 상태다.
- 키르기스스탄 대표팀은 2018년 11월 마지막 A매치 기간에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3일 앞두고 가진 J1리그 소속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고등학생 선수 5명이 포함된 가시마의 2.5군을 상대로 0:2로 패배했고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에는 일방적으로 수세에 몰리는 경기 내용을 보이며 0:4로 대패했다. 당시 키르기스스탄 대표팀의 일본 원정 평가전 명단에 소속팀이 없는 선수가 3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일본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11월 명단을 기준으로 키르기즈스탄 출생에 독일 유스팀을 거친 독일 유학파 선수들이 주력으로 평가된다. 경기가 열릴 장소는 3년 전 이재성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을 치렀던 곳이기도 하다.
- 1차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기성용의 정밀 검진 결과 경미한 근육 부상으로, 회복까지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재발 위험이 높은 햄스트링 부상이기 때문에 조별리그 2경기는 결장한다고 봐야 한다. 기성용의 자리에는 황인범이라는 백업이 있다.[1] 기본 전력부터 키르기스스탄과 대한민국의 차이는 크게 나는 편이긴 하나, 텐백이라는 전술이 겪어 봤다고 딱히 묘수가 나는 전술도 아니라는 점은 대한민국에게 있어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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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은 중국전에서 골키퍼의 치명적 실수
리틀 정성룡[2]로 2골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해 팀원들이 경기 후 골키퍼를 비난하고 따돌리면서 조직력이 박살 나고 있다. 텐백도 아무나 쓰는 전술이 아니고 강한 조직력과 골키퍼의 수비 조율이 받침되어야 하는 것이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은 첫 경기에서 개그를 펼친 마티아시 골키퍼를 빼고 카디르베코프 골키퍼를 출전시켰다. - 이재성이 필리핀전에서 오른쪽 발가락이 삐는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고 한다. 선발 라인업은 1차전에서 부진했던 김진수 대신 홍철이 레프트백으로 나서고, 기성용의 자리는 황인범이, 이재성의 자리는 이청용이 대신한 것 외에는 전부 동일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다만 1차전에서 매우 부진했던 구자철이 또 나온 것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은 편. 그나마 기성용이 출전하진 않아서 두 선수의 동시 기용으로 인한 중원의 부조화는 덜할 것으로 보이지만, 선수 개인의 기량 자체가 이전보다 많이 떨어져 있다는 점 때문에 우려가 큰 편.
- 벤투호의 이번 경기 슬로건은 어떤 탄도 아시아의 호랑이를 쓰러트릴 수 없다!이다.
3. 경기 실황
키르기스스탄 선발 명단
5-1-3-1 감독: 알렉산드르 크레스티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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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13. 쿠트만 카디레베코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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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18. 카이라트 지르갈벡 울루 |
CB 17. 다니엘 타고 |
CB 3. 타미르란 코주마예프 |
CB 2. 발레리 키친 |
LB 11. 베크잔 사긴바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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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 9. 에드가 베른하르트 ▼ 77' 20. 바키티야르 두이쇼베코프 ▲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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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 8. 아지즈 시디코프 ▼ 69' 19. 비탈리 룩스 ▲ 69' |
CAM 21. 파르하트 무사베코프 |
LW 23. 아흐리딘 이스라일로프 ▼ 81' 7. 투르수날리 루스타모프 ▲ 81'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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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10. 미를란 무르자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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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18. 황의조 ▼ 82' 9. 지동원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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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 17. 이청용 |
CAM 13. 구자철 ▼ 63' 8. 주세종 ▲ 63' |
RW 11. 황희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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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6. 황인범 |
CM 5. 정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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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14. 홍철 |
CB 19. 김영권 |
CB 4. 김민재 41' |
RB 2. 이용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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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1. 김승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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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발 명단
4-2-3-1 감독: 파울루 벤투 |
3.1. 전반전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이용이 아흐리딘 이스라일로프한테 밟혀서 경기가 중단되었지만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 8분에 지르갈벡 울루가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보냈지만 김영권이 잘 막아냈다. 11분에 구자철의 중거리 슛을 키퍼가 쳐냈고 세컨볼을 노린 황의조가 슛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수들의 견제로 슛까지 연결하지는 못했다. 17분, 황의조의 슛이 수비에 막혔고 황인범이 이것을 보고 슛을 날렸지만 위로 뜨고 말았다. 19분, 이청용이 수비 한 명을 제친 후 박스 안에 있던 황의조에게 연결했고, 황의조가 그대로 중거리 슛을 때렸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30분에 황의조의 패스를 받은 이용이 직접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33분에 키르기스스탄의 코너킥을 우리 수비가 걷어낸 것을 베른하르트가 받아서 슛을 날렸지만 수비에 막혔고, 우리 수비진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틈을 타 베크잔 사긴바예프가 재차 슛을 날렸지만 김승규가 잘 잡아냈다. 35분에 이용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측면 돌파 후 반대쪽으로 크로스를 보냈지만, 이청용이 빈 골문에 발만 갖다 대도 득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 허공으로 날리고 말았다. 7분 후 구자철이 이청용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키퍼가 막았다. 이어서 김민재가 홍철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 본인의 A매치 데뷔골이자 이 경기의 결승골을 만들었다. 44분에 홍철이 구자철의 패스를 받아 슛을 날렸지만 키퍼한테 막혔다. 전반전은 추가 시간이 거의 다 흐른 시점에 키르기스스탄의 코너킥을 김승규가 잡아내자마자 종료되었다.3.2. 후반전
후반 7분에 구자철이 측면에서 단독으로 돌파한 후 위협적인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11분에 키친이 스로인을 한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난장판이 벌어졌고, 상대의 슛이 김민재의 왼손에 맞았지만 김민재는 팔을 상체에 붙이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주심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 다시 키친의 스로인이 이어졌고, 공중볼 경합으로 흘러나온 볼을 김승규가 펀칭으로 쳐냈다. 이 과정에서 이청용의 패스 미스로 홍철이 공을 빼앗겨 크로스를 허용했고, 이후 정우영이 상대의 슛을 몸으로 막았는데 이 때 공이 어깨와 팔 사이 애매한 곳에 맞았지만 주심은 역시 PK를 선언하지 않았다. 20분, 황인범의 헤딩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슛을 날렸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무르자예프가 김영권의 공을 빼앗아 슛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22분, 홍철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왔고 간발의 차이로 라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이어서 27분, 황의조가 이청용의 크로스를 받아 슛을 날렸으나 키퍼에게 막히고 골대를 맞혔다. 30분, 이용의 크로스를 키퍼가 펀칭으로 쳐낸 것이 뒤로 흘러 나오고, 키퍼가 펀칭 과정에서 넘어지며 빈 골대를 바로 앞에 둔 황희찬이 절호의 찬스를 잡았지만 어이없게 크로스바를 맞히고 하늘 위로 날려 보내고 말았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오늘 경기 3번째 골대샷을 기록했다.4. 경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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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지만 또 못 싸웠다. 필리핀전은 현지 적응도 못 했고, 필리핀의 숨막히는 텐백을 뚫느라 1:0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변명이라도 할 수 있는 반면, 이번 경기는 변명의 여지 없이 그냥 못 했다.
이청용은 이번에도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무난하게 잘 수행했지만 공격과 수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한 번씩 저질렀고,
멀리서는 소녀슛, 가까이서는 대기권 돌파슛.황희찬은 전 경기보단 무리한 돌파를 자제하기는 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두 개나 날렸고 골 결정력도 나아지지 않았으며 드리블 후 마지막에 실수하는 모습은 여전했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유효 슈팅 2개를 기록하고 어시스트도 할 뻔했으며[4], 경기력 면에서도 1차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정우영은 고질적인 패스 미스와 백패스로 템포를 다 잡아먹는 단점을 그대로 보여주었다.[5] - 공격이 아쉬웠으면 수비라도 똑바로 했어야 했는데 그것마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우리 진영에서의 잦은 패스미스[6]로 키르기스스탄이 위협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고, 수비수 김민재는 전반전에 부진하다가 결승골을 넣어 평가를 세탁했다. 이청용 역시 치명적인 실수로 점수를 내줄 뻔 했으며, 경기 막판에도 수비가 자주 흔들리며 아슬아슬한 장면들이 나왔는데 김승규가 간신히 수습했다.
- 필리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황의조는 결정적 기회 3번~4번을 놓치며 이 경기를 무득점으로 마쳤다. 하지만 슈팅 타이밍은 좋았고, 골대에 맞았기 때문에 결정력 부족이라기보다는 운이 없었다는 평이 많다. 단, 후반 21분경 왼발로 다이렉트로 슛을 날릴 수 있었던 장면에서 오른발로 옮기려다 찬스를 잃는 장면이 나왔다.
-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풀백 문제는 이 날 경기도 여전했는데 대한민국에 크로스 오버래핑 제대로 하던 풀백은 2002년 멤버인 차두리가 마지막이다.[7] 이용은 필리핀전보다는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크로스를 활용하는 장면이 몇 번 있었고 득점 찬스로 연결된 좋은 패스를 해내기도 했지만, 후반에 쓸데없이 발을 높이 올렸다가 경고를 받으면서 중국전에 결장하게 되었다.
- 한편 대표팀이 필리핀전에 이어 이번 경기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이자 벤투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다. 조별리그 2경기 모두 파울루 벤투 감독이 그리 강조하던 후방 빌드업은 전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우리 수비진은 상대가 조금만 압박 강도를 높여도 빌드업은 커녕 볼 간수에만 급급해 저질 패스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경기부터라도 경기력을 올리기 위해선 전술 또는 스쿼드에 무언가 변화를 주어야겠지만, 자기 고집이 강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므로 큰 변화가 있을지는 의문. 물론 졸전의 원인이 꼭 감독에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최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고 이전 경기들의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전술을 수정하는 것도 감독의 능력이다. 현 대표팀의 상태가 빌드업은 커녕 제대로 볼 간수도 못 하고 패스 미스를 남발하는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필리핀전과 이번 경기의 피드백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조 1위를 하기 위해선 중국을 반드시 이겨야 하며, C조 상대 중 마르첼로 리피 전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가장 강적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 한편, 이 날 경기에서 해설진과 모든 팬들이 하나같이 언급한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절망스러운 골 결정력이었다. 비록 패스 미스가 많이 일어났고 경기 자체도 그다지 좋지는 못했지만 그러한 상황을 한번에 뒤집을 수 있는 결정적인 득점 찬스가 4차례~5차례나 있었기 때문이다.
- 그러나 보다시피 대표팀은 이 날 나온 득점 찬스를 전부 날려먹었다. 그나마 황의조는 골키퍼와의 1:1 찬스에서 골대라도 때리며 참작은 한다 쳐도 이청용과 황희찬이 날려먹은 찬스는 반드시 넣었어야 했다. 아무리 공격 전개가 좋다고 해도 골을 넣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사실, 이 찬스 중 2개 이상만이라도 넣었다면 "다득점에 성공했다. 공격력이 살아났다."며 그렇게까지 욕을 먹진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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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체 타이밍에 대한 의구심을 표한 사람들도 많다. 63분에 이루어진 주세종의 투입은 보편적인 교체 시기라고 볼 수 있지만, 이후에도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체 투입을 통한 변화를 전혀 주지 않았다. 82분에 황의조를 빼고 지동원을 투입한 것은 황의조의 체력 보전이라는 명목 하에 납득할 수 있지만[8] 63분과 82분 사이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았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더구나 3장의 교체 카드 중 2장만을 사용했는데 경기내용이 90분 내내 개판인데굳이 아껴야 할 필요가 있었는지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진짜 이유는 감독 본인만이 알 듯.
교체 카드를 다 안 쓰면 다음 경기로 교체 카드 이월되나? - 지난 필리핀전과 마찬가지로 심판의 판정도 좀 묘했다. 나는 관대하다 모드에 들어간 카타르인 주심이 휘슬을 거의 불지 않아서 이를 이용한 키르기스스탄의 거친 반칙이 많이 나왔다. 헌데 그러면서도 대한민국의 사소한 몸싸움에는 바로 휘슬을 불기도 하는 등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한 키르기스스탄이 A조 1위의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를 연장전까지 끌고 가며 종국에는 침대 축구를 하게 만들 정도로 몰아붙이자, 팬들 사이에서 꿀조인 줄만 알았던 C조와 그곳에서 무실점 전승을 이뤄낸 파울루 벤투 감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5.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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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 임경진 | 해설위원 | 신태용 | 김환 |
6. 둘러보기
[1]
필리핀의 텐백을 상대로는 오히려 기성용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였다는 평.
[2]
이쪽은 정성룡보다 한 술 더 떠서,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아예 공을 잡고 앨리웁 덩크로 골문에 꽂았다. 댓글만 봐도
승부조작을 진지하게 의심하는 의견이 주류이다.
[3]
이로 인해 이용은 중국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4]
이청용에게 만들어 준 찬스는 사실상 어시스트나 다름없었다.
[5]
종패스는 없고 횡패스만 남발하여
기성용이 소환되는 댓글이 태반이었다.
[6]
오죽하면 빌드업이 어느 정도 되는
장현수가 필요하다는 의견마저 나왔다. 다만 장현수는 거의 매 경기마다 실점으로 연결될만한 초대형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장현수가 없어서 결과적으로 실점없이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는 의견도 있다.
[7]
다만 2002년에는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8]
시간이 짧았고 교체 투입이었지만 지동원 역시 인상적인 모습을 전혀 보이지 못했고, 특유의 빠지는 플레이로 인해 공격 진영에서 영향력을 감소시키는 상황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