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본프레레호/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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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FC 아시안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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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56년~1964년까지는 지역예선에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4자리(4강) 본선 아시안컵 진출 대회로 현재 24자리 아시안컵 보다 아시안컵에 들어가기가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4강 결승리그)
[5개국]
본선 아시안컵 진출에 실패했다.
[3]
1972년~1976년까지는 지역예선에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6자리(6강) 본선 아시안컵 진출 대회로 현재 24자리 아시안컵 보다 아시안컵에 들어가기가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6강강 조별리그)
[6개국]
본선 아시안컵 진출에 실패했다.
[5]
1980년~1988년까지는 지역예선에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10자리(10강) 본선 아시안컵 진출 대회로 현재 24자리 아시안컵 보다 아시안컵에 들어가기가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10강 조별리그)
[8개국]
본선 아시안컵 진출에 실패했다.
[7]
1996년~2000년까지는 지역예선에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12자리(12강) 본선 아시안컵 진출 대회로 현재 24자리 아시안컵 보다 아시안컵에 들어가기가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12강 조별리그)
[8]
2004년~2015년까지는 지역예선에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16자리(16강) 본선 아시안컵 진출 대회로 현재 24자리 아시안컵 보다 아시안컵에 들어가기가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16강 조별리그)
[9]
2019아시안컵부터 지역예선에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24자리(24강) 본선 아시안컵으로 확대되었다.(24강 조별리그)
이 대회부터 3·4위전이 폐지되었으므로 4강전까지 최종 획득 승점을 기준으로 3위와 4위를 구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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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00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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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004 (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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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프레레호의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경기 기록을 다루는 문서.2. 엔트리
2004년 7월 15일에 22인의 최종 명단이 확정되었다. 앞서 두 차례 평가전에 소집된 24인 중에서 이관우와 박주영이 제외되었다.등번호 | 포지션 | 성명 | 소속팀 |
1 | GK | 이운재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3 | 김용대 | 부산 아이콘스 | |
30 | 차기석 | 서울체육고등학교 | |
3 | DF | 박재홍 | 전북 현대 모터스 |
4 | 최진철 | 전북 현대 모터스 | |
7 | 김태영 | 전남 드래곤즈 | |
15 | 이민성 | 포항 스틸러스 | |
25 | 박요셉 | FC 서울 | |
28 | 김진규 | 전남 드래곤즈 | |
2 | MF | 박진섭 | 울산 현대 |
5 | 김남일 | 전남 드래곤즈 | |
10 | 현영민 | 울산 현대 | |
12 | 이영표 | PSV 에인트호번 | |
13 | 이을용 | FC 서울 | |
14 | 정경호 | 울산 현대 | |
17 | 김정겸 | 전남 드래곤즈 | |
21 | 박지성 | PSV 에인트호번 | |
9 | FW | 설기현 | RSC 안데를레흐트 |
16 | 차두리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
18 | 김은중 | FC 서울 | |
19 | 안정환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
20 | 이동국 | 광주 상무 불사조 | |
감독: 조 본프레레 # |
3. 조별리그 B조[16강]
3.1. B조 1차전 요르단전 | 0 : 0 무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조별리그 B조 1차전 2004년 7월 19일 18:30 (UTC+8) |
||
지난 스타디움 (중국, 지난) | ||
주심: 샴술 마이딘 (싱가포르)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정일 | 해설: 신문선 | ||
|
0 : 0 | |
요르단 | ||
- | - | - |
경기 영상 |
대한민국 선발 명단
3-5-2 감독: 조 본프레레 |
|||||||||
GK 1. 이운재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4. 최진철 67' 82' |
CB 15. 이민성 |
CB 7. 김태영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B 12. 이영표 |
CM 14. 정경호 ▼ 59' 16. 차두리 ▲ 59' |
CDM 5. 김남일 14' |
CM 9. 설기현 |
LWB 10. 현영민 ▼ 60' 17. |
}}} | |||
CF 19. 안정환 |
CF 20. 이동국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
CF |
RW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
CDM |
CM |
}}} | |||||
LB |
CB |
CB |
RB |
||||||
GK |
|||||||||
요르단 선발 명단
?-?-? 감독: 마흐무드 엘고하리 |
3.2. B조 2차전 아랍에미리트전 | 0 : 2 승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조별리그 B조 2차전 2004년 7월 23일 21:00 (UTC+8) |
||
지난 스타디움 (중국, 지난) | ||
주심: 랍샨 이르마토프 (우즈베키스탄)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서기철 | 해설: 이용수 | ||
0 : 2 |
|
|
아랍에미리트 | ||
- |
40'
이동국 90+1' 안정환 |
|
경기 영상 |
아랍에미리트 선발 명단
?-?-? 감독: 아드 데 모스 |
|||||||
GK |
|||||||
RB |
CB |
CB |
LB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
CDM |
CM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
CF |
LW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16. 차두리 ▼ 58' 25. 박요셉 ▲ 58' |
CF 20. 이동국 40' ▼ 77' 19. 안정환 ▲ 77' 90+1' |
RW 9. 설기현 |
}}} | |||
LWB 12. 이영표 |
CM 13. 이을용 ▼ 45' 21. 박지성 ▲ 45' |
CM 5. 김남일 |
RWB 2. 박진섭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28. 김진규 |
CB 15. 이민성 |
CB 3. 박재홍 16' 55' |
}}} | |||
GK 1. 이운재 55' |
|||||||
대한민국 선발 명단
3-4-3 감독: 조 본프레레 |
이 날의 승리 때문인지, 추후 조 본프레레가 해임되고 새롭게 선임된 딕 아드보카트 전 감독이 2006년 1월에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0:1로 패배하자 조 본프레레는 딕 아드보카트를 깠다.
3.3. B조 3차전 쿠웨이트전 | 4 : 0 승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조별리그 B조 3차전 2004년 7월 27일 19:00 (UTC+8) |
||
지난 스타디움 (중국, 지난) | ||
주심: 샴술 마이딘 (싱가포르)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정일 | 해설: 신문선 | ||
|
4 : 0 | |
쿠웨이트 | ||
24', 41'
이동국 45' 차두리 75' 안정환 |
- | |
경기 영상 |
대한민국 선발 명단
3-4-3 감독: 조 본프레레 |
|||||||
GK 1. 이운재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4. 최진철 53' |
CB 15. 이민성 |
CB 28. 김진규 35' |
}}} | |||
RWB 2. 박진섭 |
CM 5. 김남일 ▼ 58' 25. 박요셉 ▲ 58' |
CM 21. 박지성 |
LWB 12. 이영표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16. 차두리 45' ▼ 78' 18. 김은중 ▲ 78' |
CF 20. 이동국 24', 41' ▼ 64' 19. 안정환 ▲ 64' 75' |
LW 9. 설기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
CF |
RW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
CDM |
CM |
}}} | |||
LB |
CB |
CB |
RB |
||||
GK |
|||||||
쿠웨이트 선발 명단
?-?-? 감독: 모하메드 이브라헴 |
4. 결선 토너먼트
4.1. 8강 이란전 | 3 : 4 패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8강전 2004년 7월 31일 21:00 (UTC+8) |
||
지난 스타디움 (중국, 지난) | ||
주심: 사드 카밀 알파들리 (쿠웨이트)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전인석 | 해설: 이용수 | ||
|
3 : 4 | |
이란 | ||
15'
설기현 24' 이동국 68' 김남일 |
10', 20', 77'
알리 카리미 51' (OG) 박진섭 |
|
경기 영상 |
대한민국 선발 명단
3-4-3 감독: 조 본프레레 |
|||||||
GK 1. 이운재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4. 최진철 |
CB 15. 이민성 ▼ 86' 25. 박요셉 ▲ 86' |
CB 28. 김진규 |
}}} | |||
RWB 2. 박진섭 51' ▼ 63' 19. 안정환 ▲ 63' |
CM 5. 김남일 68' |
CM 21. 박지성 |
LWB 12. 이영표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16. 차두리 ▼ 74' 14. 정경호 ▲ 74' |
CF 20. 이동국 24' 90+3' |
LW 9. 설기현 1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
CF |
RW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
CDM |
CM |
}}} | |||
LB |
CB |
CB |
RB |
||||
GK |
|||||||
이란 선발 명단
?-?-? 감독: 브란코 이반코비치 |
전반적인 경기 양상은 바로 위의 인터뷰 짤방대로 흘러갔는데, 먼저 실점 후 동점골로 만회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말 그대로 난타전을 벌였다. 국제무대 경험이 적은 당시로서는 젊은 피 김진규가 이란의 베테랑 알리 카리미와 메흐디 마다비키아[7]에 털렸고, 박진섭은 자책골까지 넣는 등[8] 그야말로 정신없이 경기가 흘렀다. 전반은 2-2로 마쳤으나 후반에 또 실점과 동점이 반복되다가 결국 이란의 4번째 골이 터진 뒤 더는 만회골도 넣지 못한 채 3:4로 분패. 결과적으론 인터뷰 때 조 본프레레의 호언장담과는 반대로 가 버렸다.
경기 후 영상을 판독하자, 박진섭의 자책골 말고도 2골이 모두 우리 선수의 발에 맞고 들어갔음이 드러났다. 이뭐병(...)...
경기 외적으로도 참 볼게 많았는데, 김진규는 이란 벤치에다가 부적절한 제스쳐을 날렸다. 그리고 우연찮게도 카메라가 김진규를 정면으로 잡는 그 타이밍에서 하필(...)... 다만, 김진규의 해명으로는 이란 벤치가 먼저 그 짓을 해서 똑같이 해준건데 그만 자신만 카메라에 포착된거라고...(...)[9] 또한 이 날 발매된 스포츠토토 매치의 경우 전반 2:2, 최종 3:4 패배를 정확히 맞춘게 달랑 30명만 나와서 배당률이 무려 2975배나 나왔다.
어찌됐든 아시안컵 결과는 그리 썩 좋지는 않았다. 2002년 멤버들이 포함된 최정예 멤버들을 꾸렸음에도 불구하고 8강에서 조기 탈락하고 말았다. 허정무 전 감독이 이끌었던 2000 AFC 아시안컵 레바논에서 3위에 올랐던 것을 생각하면 8강에 머무른 결과는 분명히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부임하자마자 곧장 AFC 아시안컵을 치렀고 애초에 준비할 시간도 부족했으며, 잔여 월드컵 예선도 앞두고 있어 교체를 논하긴 이르다고 판단되어 일단 유임되었다.
[16강]
[2]
이천수와
유상철은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였다. 이천수는 만 23세였고 유상철은
와일드카드 자격.
[3]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아시안컵 명단에 빠진 유상철, 이천수와 달리 정경호는 아시안컵과 올림픽을 모두 뛰었다. 그러나 이 당시에
김남일이 대회를 마치고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합류하기로 계획된 상태였으나, 대회를 마치고 올림픽 팀에 합류한 김남일이 부상으로 낙마하자 정경호가 그 자리에 대체 선수로 들어갔다.
[4]
이 때 당시 같은
아시아 팀을 이끌고 있었고, 아랍에미레이트가 대한민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팀이다 보니 아드 데 모스 전 감독이 흔한 듣보잡 출신
유럽 감독으로 여겨질 수도 있겄지만, 아드 데 모스 전 감독은 조 본프레레에 비하면 이래봬도 유럽에서도 주류에 속하는 감독이다. 1980년대 초반
AFC 아약스 감독으로 세 차례나 리그에서 우승 경력도 있고,
PSV 에인트호번에서도 감독을 했으며, 네덜란드 밖인
RSC 안데를레흐트,
MV 메켈런,
스탕다르 리에주,
베르더 브레멘,
스포르팅 히혼,
우라와 레즈,
알 힐랄 등에서도 감독을 했었다. 2010년 이후엔 감독을 하지 않고 네덜란드 방송에서 축구 분석을 하는데, 박지성을 만나 그가 무릎 때문에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방송에 말했으나 정작 박지성에게는 누구냐고 듣보잡 취급 당하는 굴욕도 당했고[10] 독설가인지
거스 히딩크를 여러 차례 비난을 하곤 했다. 그러나
첼시 FC 감독을 맡을 땐
거스 히딩크에게 호평한 걸 봐선 딱히 개인적인 감정이 있지는 않은 듯 하다.
[5]
이 경기부터 이동국 선발 → 안정환 후반 조커의 스트라이커 전술을 구사했는데, 꽤 재미를 봤다.
[6]
그리고 이 징크스는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당장 이란과 격돌했던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등만 봐도...
[7]
사실 마다비키아는 오른쪽 윙/윙백인데, 김진규 뿐만 아니라 이 때 왼쪽 윙백을 맡은
이영표도 그를 제대로 막지 못한 책임이 있긴 하다. 사실 이 때 마다비키아는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에서 잘 나가던 시절이라 이영표라고 해도 막기가 쉽지 않은 선수이긴 했지만... 2007년 아시안컵 때는 이란의 주장으로 나왔으나, 부상으로 빠진 이영표 대신 나온
김치우를 잘 공략하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이운재에게 슛이 막혀 이란의 패배에 일조했다.
[8]
사실 이란의 빠른 패스를 박진섭이 걷어내려다가 골문으로 잘못 들어간 것이었다.
[9]
중계 화면에도 잡혔지만 심판이 보지 못해 경고 한 장 받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 만약
VAR이 있던 시절이라면 비디오 판독 후 제재가 있었을 것이고 추후 징계 또한 가능하다.
[10]
그러나 정말로 이 시즌이 끝나고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