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에 대한 내용은 박성화호(U-23)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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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00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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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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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제63대 감독인 움베르투 코엘류가 해임된 이후부터 제64대 조 본프레레가 취임하기 이전까지 코엘류호의 수석 코치였던 박성화가 감독 대행으로 이끈 대표팀을 정리한 문서.2. 진행 과정
코엘류 감독이 2004년 3월 31일에 있었던 몰디브와의 200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7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몰디브와 0:0 무승부로 승점을 내주었다. 이후, 다시 경질론이 수면 위로 부상하였다. 한편, 2004년 4월 7일에 28일자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르기로 발표되었다. #이러한 와중에 결국 4월 19일에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은 공식적으론 대한축구협회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였지만 사실상 퇴진 형식으로 경질되었다. 이에 차기 감독을 물색하게 되었고 신임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임시로 박성화 수석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였다. 이후, 박성화 감독 대행은 세 차례의 친선 경기와 월드컵 2차 예선 7조 3차전까지 네 경기를 지휘하였다.
2.1. 친선 경기
2.1.1. 파라과이전
2004년 4월 22일에 박성화 감독 대행은 28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나설 18인 엔트리를 발표하였다. # 세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GK(2명): 1.
이운재(
수원), 21.
김용대(
부산) DF(5명): 3. 김정겸( 전남), 4. 최진철( 전북), 6. 유상철( 요코하마), 7. 김태영( 전남), 15. 박재홍( 전북), MF(6명): 5. 김남일( 전남), 10. 이관우( 대전), 12. 이영표( PSV), 13. 이을용( 서울), 22. 송종국( 페예노르트) FW(5명): 9. 설기현( 안더레흐트), 11. 정경호( 울산), 17. 김은중( 서울), |
A매치 4월 친선 경기 2004. 04. 28. (수) 19:00 (UTC+9) |
||
인천문학경기장 (대한민국, 인천) | ||
주심: 카미카와 토루 (말레이시아) | ||
|
0 : 0 | |
파라과이 | ||
- | - | |
경기 영상 |
대한민국 선발명단 (4-4-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6. 유상철 85' 17. 김은중 85' |
CF 19. 안정환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M 9. 설기현 |
CDM 13. 이을용 |
CDB 5. 김남일 13' |
RM 11. 정경호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12. 이영표 |
CB 7. 김태영 |
CB 4. 최진철 |
RB 22. 송종국 |
}}} |
GK 1. 이운재 |
2.1.2. 튀르키예전 (1차전)
2004년 4월 23일에 서울(6월 2일)과 대구(6월 5일)에서 튀르키예와 평가전 일정이 확정되었다. # 튀르키예는 2002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누르고 최종 3위에 오른바 있으며, 이 당시 FIFA 랭킹 8위의 축구 강대국이었다. 5월 25일에 박성화 감독 대행은 튀르키예와의 두 차례 평가전과 베트남과의 월드컵 2차예선에 나설 24인 엔트리를 발표하였다. # 세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GK(3명): 1.
이운재(
수원), 23.
김용대(
부산), 31.
김영광(
전남) DF(6명): 3. 김치곤( 서울), 4. 최진철( 전북), 6. 유상철( 요코하마), 7. 김태영( 전남), 20. 박용호( 서울), 24. 조병국( 수원) MF(10명): 2. 박진섭( 울산), 5. 김남일( 전남), 8. 김두현( 수원), 11. 정경호( 울산), 13. 이을용( 서울), 14. 김정우( 울산), 15. 김동진( 서울), 21. 박지성( PSV), 17. 박규선( 전북), 22. 송종국( 페예노르트) FW(5명): 9. 설기현( 안더레흐트), 10. 최성국( 울산), 12. 김은중( 서울), 18. 조재진( 수원), 19. 안정환( 요코하마) |
A매치 6월 친선 경기 2004. 06. 02. (수) 19:05 (UTC+9) |
||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 ||
주심: 샴술 마이딘 (싱가포르)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서기철 | 해설: 이용수 | ||
|
0 : 1 | |
튀르키예 | ||
- | 21' 쉬퀴르 | |
경기 영상 |
대한민국 선발명단 (4-4-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9. 안정환 |
CF 12. 김은중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M 9. 설기현 45' 10. |
CDM 13. 이을용 76' 14. 김정우 76' |
CDM 5. 김남일 24' 45' 8. 김두현 45' |
RM 11. 정경호 45' 3. 김치곤 45'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15. 김동진 |
CB 4. 최진철 |
CB 24. 조병국 |
RB 22. 송종국 35' 67' 2. 박진섭 67' |
}}} |
GK 1. 이운재 |
2.1.3. 튀르키예전 (2차전)
A매치 6월 친선 경기 2004. 06. 05. (토) 20:00 (UTC+9) |
||
대구 스타디움 (대한민국, 대구) | ||
주심: 요시다 토시미츠 (일본)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최창섭 | 해설: 김주성 | ||
|
2 : 1 | |
튀르키예 | ||
65'
유상철 (P) 75' 김은중 |
43' 쉬퀴르 | |
경기 영상 |
대한민국 선발명단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8. 조재진 52' 19. 안정환 52' |
CF 12. 김은중 75' |
}}} | ||
CAM 8. 김두현 15' 52' 10.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B 15. 김동진 |
CDM 14. 김정우 |
CDM 5. 김남일 |
RWB 2. 박진섭 73' 20. 박용호 73'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3. 김치곤 52' 4. 최진철 52' 56' |
CB 6. 유상철 65'(P) |
CB 24. 조병국 |
}}} | |
GK 31. 김영광 |
2.2.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2.1. 베트남전
200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7조 3차전 2004. 06. 09. (수) 19:00 (UTC+9) |
||
대전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대전) | ||
주심: 오메르 알메하나 (사우디아라비아)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정일 | 해설: 신문선 | ||
|
2 : 0 | |
베트남 | ||
29'
안정환 61' 김두현 |
- | |
경기 영상 |
대한민국 선발명단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9. 안정환 29' |
CF 12. 김은중 74' 9. 설기현 74' |
}}} | ||
CAM 21. 박지성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B 15. 김동진 67' 14. 김정우 67' |
CDM 13. 이을용 |
CDM 5. 김남일 45' 8. 김두현 45' 61' |
RWB 2. 박진섭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4. 최진철 |
CB 6. 유상철 |
CB 24. 조병국 |
}}} | |
GK 1. 이운재 |
한국이 모처럼 A매치에서 2연승을 달리며 몰디브 쇼크 이후 최근의 부침을 털어냈다. 그러나 상대가 당시 FIFA 랭킹 97위인 베트남임을 감안하면 한국이 이날 일방적으로 퍼부은 공격에 비해 성공시킨 골이 2골 밖에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이 밖에 유상철의 공격 가담시, 수비라인의 한 템포 느린 커버 플레이와 미드필더들의 잦은 패스미스는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겼다. 한편, 이 경기를 마치고 박성화 대행은 6월 19일에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감독에 집중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성화 대행이 물러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 본프레레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선임되며 박성화 대행 체제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한편, 이때 베트남과의 경기를 앞두고 박성화 대행이 했던 우려는 아시안컵 이후 치러진 리턴 매치에서 드러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