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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성인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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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전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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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이후
56대

김호
( 김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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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대

아나톨리
비쇼베츠

( 비쇼베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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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대

박종환
( 박종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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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허정무
( 박종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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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정병탁
( 박종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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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고재욱
( 박종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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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대

박종환
( 박종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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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차범근
( 차범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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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김평석
( 차범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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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대

허정무
( 허정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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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박항서
( 히딩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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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대

거스
히딩크

( 히딩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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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김호곤
( 히딩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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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

움베르투
코엘류

( 코엘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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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박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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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

( 본프레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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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대


아드보카트

( 아드보카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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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대


베어벡

( 베어벡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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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대

허정무
( 허정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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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대

조광래
( 조광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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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대

최강희
( 최강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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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홍명보
( 홍명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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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신태용
( 슈틸리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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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대

울리
슈틸리케

( 슈틸리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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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대

신태용
( 신태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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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대

파울루
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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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대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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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aaa
성인
2024~2027
2024 2025 2026 | 2027
2025 EAFF 챔피언십 | 2026 FIFA 월드컵 | 2027 AFC 아시안컵
선임 과정 ( 반응 ·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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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대 감독
홍명보
<colcolor=#ffffff> 감독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홍명보 / 제75대
코치
[[포르투갈|]][[틀:국기|]][[틀:국기|]] 주앙 아로소 (수석 코치)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박건하 (코치)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동진 (코치)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진규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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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재홍 (피지컬 코치)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정현규 (피지컬 코치)

[[포르투갈|]][[틀:국기|]][[틀:국기|]] 티아고 마이아 (전력 분석관)
주장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손흥민
계약 기간 2024년 7월 13일 ~ 2027년 2월 28일
(4개월 경과 / [dday(2024-07-13)]일)
계약 중 ( 기준)
연봉 20억 원 ~ 25억 원 (감독 / 추정치)
전술 스타일 라볼피아나
┗ 유연한 전술 변화 + 용병술 + 매니지먼트 기반
4-2-3-1 또는 4-3-3 포메이션
성적 A매치 6전 4승 2무 0패 (승률 66%)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26 FIFA 월드컵
2027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1. 개요2. 감독 선임 과정3. 코칭스태프4. 활동5. 평가
5.1. 긍정적 평가5.2. 부정적 평가
6. 기타7. 경기 결과8. 랭킹 추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제75대 감독 홍명보의 대표팀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감독 선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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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칭스태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2기 / 코칭스태프
감독 수석 코치 코치 코치
<bgcolor=#dee2e5> 파일:홍명보 2024.jpg <bgcolor=#ebebee> 파일:주앙아로소2024.jpg <bgcolor=#f0f0f0> 파일:박건하2024.jpg <bgcolor=#e9eae5> 파일:김동진2024.jpg
홍명보 주앙 아로소 박건하 김동진
코치 골키퍼 코치 피지컬 코치 피지컬 코치
<bgcolor=#dfe3e6> 파일:김진규2024.jpg <bgcolor=#dfe3e6> 파일:양영민2024.jpg <bgcolor=#dfe3e6> 파일:이재홍 2024.jpg <bgcolor=#dfe3e6>파일:정현규2024.jpg
김진규 양영민 이재홍 정현규
전력 분석관 파일:대한축구협회 로고.svg
<bgcolor=#dfe3e6> 파일:티아고마이아2024.jpg
티아고 마이아
<rowcolor=#f2013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2기 / 코칭스태프
<colcolor=#fff><rowcolor=#ffffff> 직책 이름 국적 생년월일
<colbgcolor=#0b090c> 감독 홍명보
HONG Myungb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69년 2월 12일 ([age(1969-02-12)]세)
수석 코치 주앙 아로소
João AROSO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1972년 10월 29일 ([age(1972-10-29)]세)
코치 박건하
PARK Kunh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5년 7월 25일 ([age(1975-07-25)]세)
김동진
KIM Dongj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2년 1월 29일 ([age(1982-01-29)]세)
김진규
KIM Jinky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4년 12월 16일 ([age(1984-12-16)]세)
골키퍼 코치 양영민
YANG Youngm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4년 7월 19일 ([age(1974-07-19)]세)
피지컬 코치 이재홍
LEE Jaeh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3년 3월 23일 ([age(1983-03-23)]세)
정현규
JEONG Hyeongy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9월 22일 ([age(1986-09-22)]세)
전력 분석관 티아고 마이아
Tiago MAIA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1984년 3월 15일 ([age(1984-03-15)]세)
기준

선임 당시 외국인 코치 2명 이상을 선임하겠다고 이임생 기술이사가 밝혔고, 실제로 홍명보 감독은 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해 유럽으로 출장을 갔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이 공항에서 두 번의 기자 인터뷰와 한 번의 공식 선임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에도 코칭스태프 구성은 감독 선임 이후 한 달이 넘도록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심지어 외국에 가서 코치 면접까지 보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고 있으며, 국내 코치진 선임조차 빠릿빠릿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당장 9월 A매치가 9월 5일이기에 적어도 8월 20일 전후로는 선수 명단이 무조건 나와야만 하는 게 도리다. 그런데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자체부터가 여전히 없는지라 선수 선발이나 전술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애로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8월 중순을 바라보는 시점에선 당장 선임을 다 마친다 해도 보름도 안 되는 기간 안에 코칭스태프들이 다 모여서 선수 선발을 논의하고 그에 맞게 전술을 구성해야 한다는 소리인지라 정식 감독을 선임해놓고서 임시 감독 체제나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었다. 어찌 보면 임시 감독 체제보다도 심각한 것이, 앞선 임시 감독들인 황선홍 김도훈도 모두 본인의 사단들을 데려오거나 축구협회의 지원을 받고 코치진 구성에는 차질 없이 활동했는데 명색이 정식 감독이란 양반이 선임 이후 한 달 동안 본인 휘하 코치진이 아예 없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임시 감독들보다 신중하게 코치진을 정하느라 시간이 필요하다고 치더라도 9월 A매치를 고려하면 늦어도 너무 늦었다.

현대 축구에서는 대부분의 감독들이 본인 전술을 구현할 코칭스태프 사단을 데리고 다닌다. 홍명보의 경우는 울산 HD FC에서 급하게 넘어오느라 함께하던 코치들은 대부분 울산의 코치로 남았고, 당연하게도 울산은 이들을 같이 내주지 않았다. 최신 축구 트렌드는 감독 혼자서 전술 구상을 하고 선수단을 장악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보좌해줘야 할 유능한 코칭스태프들이 함께 전술을 만들어 나간다. 때문에 본인의 사단을 구축할 플랜도 제대로 있지 않은 감독을 선임한다는 것은 그 감독 본인이 어지간한 전술가가 아니고서야 어려운 얘기인데, 당연히 홍명보는 이에 해당되지 않았다. 여러모로 졸속 선임을 한 폐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렇게 한 달 넘게 코치 선임에 관한 소식이 없었으나, 8월 13일 풋볼리스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건하 프로축구연맹 TSG 위원이 수석코치를 맡고, 김동진 킷치 U-23 B팀 감독이 코치로 합류한다고 한다. 이후 16일 대한축구협회가 박건하 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 김동진 킷치 FC 감독대행, 김진규 FC 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 당시 대표팀과 함께 했던 양영민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도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국내 코치진 선임은 8월 16일에야 부랴부랴 마무리했지만, 이 역시도 매우 늦은 선임이었고 사단을 이룬다기보다는 간신히 코치진을 졸속으로 구성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구성이며 이마저도 외국인 코치진은 여전히 선임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제대로 협상이 되지 않은 것인지, 2명의 외국인 코치는 유럽에 체류하며 A매치 때만 국내에 들어오는 방식으로 활동한다고 기사로 나오면서 다시 재택근무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

감독 본인이 사단과 함께 부임하는 것의 이점은 단순히 코칭스태프 구성 시간이 단축되는 것뿐만이 아니라 감독과 코치 서로가 검증하고 신뢰하고 합을 맞출 별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큰 이득을 지닌다. 전임 감독들을 보면 거스 히딩크, 움베르투 코엘류, 파울루 벤투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홍명보호는 한국인 코치뿐만 아니라 외국인 코치까지도 전부 다 새로운 인물들로 선임해야 하는데, 만약 그 인물들이 홍명보 감독과 합이 맞지 않으면 다시 계약을 해지하고 재선임을 해야 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된다. 경우에 따라선 추가로 위약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 심지어 외국인 코치는 평소에는 유럽에 머물면서 A매치 때만 국내에 들어오는 방식이라고 하니 대한축구협회가 자진해서 외국인 코치들에게 호구잡히고 있는 꼴이다.[1]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주앙 아로소, 티아고 마이아 포르투갈 출신 코치를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아로소 코치는 수석코치 겸 전술 코치 역할을 맡고, 마이아 코치는 전술분석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외국인 피지컬 코치는 영입하려 했으나 최종 계약 단계에서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한다. 두 코치의 선임이 늦어진 이유는 원 소속팀이 있었기 때문에 협상에서 시간이 걸렸다는 설명이다.[2] 두 외국인 코치는 주말 사이 입국해 선수 파악에 나선다. 문제는 수석코치라는 아로소 코치가 유럽에 상주한다 하며, 유럽파들을 점검하다 A매치 때만 귀국한다는 것이다. 우선 축구협회 측이 설명한 이유는 유럽의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한국에 제공하고 해외파 선수들을 직접 체크하기 위함이라 하며, A매치 전에는 들어와서 전술을 짜고 K리그 파악도 하겠다고 한다. 홍명보 감독의 출국 전 인터뷰에 따르면 현대 축구의 트렌드가 분업화이며 본인의 역할이 코치들에게 적합한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밝힌 만큼 업무 분장의 일환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그런데 문제는 아로소 코치는 엄연히 수석코치라는 것이다. 수석코치는 당연히 감독과 같이 다니면서 감독의 전술을 제대로 팀에 입히는 작업을 하고 같이 논의를 하고 다녀야 함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유럽에 남는다는 것은 그냥 감독을 두 명 둔다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다. 되려 전력분석관이나 다름 없는 마이아가 상주한다고 하니 이게 무슨 논리인지 알기 어렵다.

4. 활동

2024년 7월 8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75대 감독이 공식적으로 홍명보로 선임되었음을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까지로 3년으로 정했으나 2026 FIFA 월드컵 이후 중간 평가를 거칠 것이라고 한다.[3] 10년 전에도 브라질 월드컵 이후 2015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되어 있었지만 월드컵에서의 부진으로 인한 사퇴 여론을 이겨내지 못하고 월드컵 직후 사퇴했는데 이번 월드컵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계약 기간과 무관하게 월드컵 이후 사퇴는 불보듯 뻔한 일이 될 것이다.

4.1.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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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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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5.1. 긍정적 평가

2024년까지의 모습을 본다면 홍명보 감독의 장점인 용병술이 가장 돋보였다. 배준호 오현규 같은 선수들을 활용하여 어려운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 역시 상당히 돋보여 첫 경기인 팔레스타인전을 제외한 경기에서는 모두 득점에 성공했고, 다득점 경기도 많았다.

5.2. 부정적 평가

단 위의 장점인 용병술이 잘 먹혔다는 것을 뒤집어 말하면, 플랜 A가 잘 먹히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전반전에 공격을 잘 풀어나가 선제골을 넣은 경기도 있었으나 수비 문제로 인한 실점 때문에 비기거나 질 뻔한 경기를 교체 전술로 막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2024년까지의 단점은 수비 조직력 문제와 세트피스 상황 대비 부족으로, 월드컵 3차 예선의 1차전 팔레스타인전과 3차전 요르단전을 빼면 무실점 경기가 없었다.

6. 기타

결국 본인이 대표팀 감독으로 계속 경기를 치르면서 여론의 안목이 틀렸다는 것을 결과로 직접 증명하는 수밖에 없고[5], 대한축구협회 역시 홍명보의 전술을 보완하기 위해 유럽 코치를 2명 이상 붙여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으니, 본인들이 그렇게 원하던 감독을 억지로 선임한 이상 똑바로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 물론 현재 홍명보호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한 것은 단순히 전술이나 결과에 대한 우려보다는 과정과 절차에 대한 분노가 크기 때문에 결과를 잘 내면 잘못된 선례를 만든 것이기에 그것대로 별개의 문제가 된다.

7. 경기 결과

경기수 득점 실점 승률[18]
6 4 2 0 12 5 80%
<rowcolor=white> 일시 및 장소[19] 상대팀 ( FIFA 랭킹)[20] 결과 대회 득점[21] 비고
2024년
2024년 9월 5일
( 서울, 홈)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96)
0:0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감독(2기) 데뷔전
2024년 9월 10일
( 무스카트, 원정)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76)
3:1
황희찬 (1골)
손흥민 (1골)
주민규 (1골)
2024년 10월 10일
(암만, 원정)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68)
2:0
이재성 (1골)
오현규 (1골)
2024년 10월 15일
( 용인, 홈)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55)
3:2
오세훈 (1골)
오현규 (1골)
이재성 (1골)
2024년 11월 14일
(쿠웨이트시티, 원정)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135)
3:1
오세훈 (1골)
손흥민 (1골)
배준호 (1골)
2024년 11월 19일
(암만, 원정)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100)
1:1
손흥민 (1골)
2025년
2025년 3월 20일
( 경기장, 홈)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
승/무/패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2025년 3월 25일
( 경기장, 홈)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
승/무/패
2025년 6월 5일
(미정, 원정)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
승/무/패
2025년 6월 10일
( 경기장, 홈)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
승/무/패
2025년 7월
( 경기장, 홈)
파일:국기.svg
미정(-)
-:-
승/무/패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리그전
2025년 7월
( 경기장, 원정)
파일:국기.svg
미정(-)
-:-
승/무/패
2025년 7월
( 경기장, 홈)
파일:국기.svg
미정(-)
-:-
승/무/패

8. 랭킹 추이

<rowcolor=white> 발표 기간 FIFA 랭킹 (위) FIFA 포인트 (Pts) 비고
2024년
2024년 7월 23[22]
(▼ 1)
1572.87
(◀▶)
AFC 3위
2024년 8월
2024년 9월 23[23]
(◀▶)
1572.61
(▼ 0.26)
2024년 10월 22[24]
(▲ 1)
1589.93
(▲ 17.32)
2024년 11월 23[25]
(▼ 1)
1585.45
(▼ 4.48)

[1] 애초에 홍명보 감독과 이임생이 밝힌 바에 따르면 전술적인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외국인 코치의 주 역할이었다. 감독직 내정 브리핑에서 이임생 이사는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외국인 코치를 선임하기로 상호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들이 해외에 상주하면 할 수 있는 역할은 유럽 팀 경기 분석과 유럽파 선수 체크 정도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한 마디로 홍명보호의 전술을 보완하는 게 아니라 상대팀 전력분석관이 이들이 역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분석하는 상대팀도 유럽 팀 위주일 것이다. [2] 주앙 아로소 코치는 FC 파말리캉 부임 1달 만에 빼왔다. 감독부터 코치진까지 리그에서 빼오는 것이 상습적인 수준이다. [3] 일부 기사에서는 2027년까지 보장이 되어 있다고 언급했지만 이렇게 되면 실제 계약 기간은 2+1년인 셈이다. 협회 차원에서 본인들을 위한 일종의 안전 장치를 걸어둔 것으로, 만약 홍명보가 또 다시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면 쫓아낼 것이고, 성적이 좋으면 계속 본인들의 얼굴 마담으로 내세우면 그만인 것. [4] 그나마 협회가 구단으로부터 감독을 강제 차출 가능 조항이 있는 국가대표팀 감독이라 넘어가는 것이지 만일 클럽 간에 이렇게 했다간 템퍼링으로 징계를 당해도 모자란 사안이다. [5] 의외로 신태용호도 승률이 홍명보 다음으로 낮다. 또한 결론적으로만 따지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신태용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강했던 것은 당시 신태용의 커리어가 성남 일화 천마 시절을 정점으로 점차 하락세를 타는 중이었고, 그 와중에 대역전패까지 당하면서 감독으로써의 자질에 의구심이 커졌다. 히딩크 감독 선임 논란은 덤. 게다가 신태용이 재평가를 받는 분야 역시 감독 선임 당시에는 부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신태용이 감독으로 부임하는 과정 자체에는 홍명보와 같은 문제가 전혀 없었기에 신태용을 믿고 가자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6] 자신을 외국인 감독보다 후순위에 두며 최우선 순위가 아닌 대안으로 생각한 점, 협회의 지원에 대한 불확실성 [7] 외국인 감독은 선임하지 않을 것이며, 홍명보만이 현재 한국 축구를 살릴 수 있다는 뉘앙스의 호소, 연봉 및 코치진 구성에서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 [8] 2024년 6월 하순에 이미 국내 감독 1순위 1명, 외국인 감독 3명으로 윗선에 보고를 올렸으며 1순위에 오른 대상이 제의를 받고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홍명보 감독 선임 확정 이후 이 감독이 홍명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선임 확정 이전에 뜬 거절 언급은 사실 거절이 아니라 흥정이 아니었냐는 시각이 있다. [9] 당장 오는 9월 5일 최종예선 1차전에서 붙을 팔레스타인은 이번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데뷔전이며, 심지어 한창 전쟁 중인 국가라 자국 대표팀의 훈련조차도 쉽지 않다. 이런 팀에게 만약에 한국이 홈에서 졸전을 펼친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특히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당시의 파울루 벤투와 크게 비교될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벤투호 시절에도 지금처럼 중동밭이었으나 거기에 이란까지 끼어 있어 더 어려운 조였기 때문이다. 벤투 시절에는 이란에게 1승 1무를 거두고 무패 행진을 유지하는 등 본선 진출이 손쉽게 확정된 뒤에 치른 최종 라운드에서 UAE에게 패배하여 불운하게 조 2위로 내려앉은 것 뿐이기 때문에 당연히 비교된다. [10] 당장 클린스만호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를 치르던 당시 계속되는 졸전에도 토너먼트 상위 단계로 꾸역꾸역 올라가자 마찬가지로 선임 프로세스에 문제가 많았던 위르겐 클린스만을 옹호하는 여론이 많이 형성되기도 했다. [11] 또한 커뮤니티의 경우 본질적인 목표가 특정 대상에 대한 불만 표출인 경우가 많아서 성적이 저조하다면 선수단과 홍명보, 혹은 축협을 욕하면 되고, 성적이 좋게 나오면 현재 반대 여론을 피고 있었던 타인을 싸잡아 욕하면 그만이기에 어느 쪽이든 결국 누군가가 비난받는 쪽으로 귀결될 것은 변함이 없다. [12]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서 적어놓긴 했지만 실제 인터뷰는 두서없이 횡설수설하는 인터뷰였다. 울산 감독 시기의 담백한 기자회견과는 달리 빙빙돌리는 말이 너무 많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전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며, 분노한 팬덤을 달래기는 커녕 오히려 기름만 붓는 엉터리 인터뷰가 되었다. [13] MIK 자체는 일리가 있는 것이 한국 축구는 시도때도 없이 국가대표팀 감독이 경질되면서 대표팀을 상징하는 전술 철학은 없이 그저 뛰어난 선수 개개인의 역량과 투지에 의존한 축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때마다 외국인 전술가 감독을 선임하는 여론의 성토 속에 외국인 감독을 물색하지만 현대 축구의 높아진 감독 연봉을 감당하지 못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껏 부임한 외국인 감독들도 한국 축구를 통해 다시 유럽에 복귀하고 싶어하지 장기 부임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즉, 한국 전체를 관통하는 전술적 철학을 만들고 거기에 맞게 한국인 감독과 선수를 육성해 나가자는 발상 자체가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 옆의 일본 국가대표팀이 좋은 사례인데 일본은 성적을 떠나 어느 감독이 부임하든 하나의 전술 철학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모리야스 하지메가 최근 처참한 실패를 겪었음에도 2026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는 등 신뢰를 받고 있다. 심심하면 감독을 갈아치우는 한국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14] 이는 유럽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아서 많은 유럽 축구 국가대표팀들이 자국인 감독을 애국심에 호소하며 꾸역꾸역 쓰고 있으며, 종종 잔 피에로 벤투라 같은 졸장이 선임되어 대참사를 내기도 한다. 유명 S급 감독들 대부분은 클럽에서 고연봉을 수령하고 있기에 대표팀 감독직은 반쯤 애국심에 호소하는 명예직에 가깝다. [15] 직전 감독 클린스만이 완벽한 사례이다. 독일 축구계 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계에 끼치는 영향력은 크고 인맥은 넓지만, 가장 중요한 감독으로서 철학을 실행할 능력은 제로였던 양반이었다. [16] 홍명보가 울산 감독으로서 활동하는 동안 리그 우승을 하는 등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 건 사실이지만 문제는 어디까지나 이전보다 더 나아진 모습만 보여줬을 뿐이라는게 문제다. 전전임 감독인 벤투는 한국을 맡은 1, 2년 동안 전술적으로 팬들과 전문가 사이에 논쟁이 오갔지만 옹호자든 비판자든 명확히 말할 수 있는 확고한 전술적 철학이 있었고 그 전술을 위해 선수를 지도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었다. 그리고 수많은 비판을 받는 와중에도 전문가들에겐 대체로 호평을 받은 전술가였다. 반면에 홍명보는 1기에는 엄청나게 전술적 폭이 좁은데다가, 울산 시절에는 어디까지나 1기때보다 융통성이 생긴 정도의 발전만 보여줬을 뿐이지 이것이 홍명보 볼이다 할 전술 컨셉은 단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 참고로 벤투의 전술은 세계 축구 트렌드와도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7] 물론 한국 A매치 대표팀을 두 번 지휘한 허정무처럼 아주 없지는 않은데, 이렇게 되려면 대체로 앞선 대표팀 1기가 호성적이나 확연한 리빌딩 성과 등 뭐 하나라도 거뒀어야 한다. 최소한 홍명보처럼 한 대표팀을 완전히 망친 감독이 다시 그 팀에 부임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거기다 허정무의 경우도 1기 시절에는 월드컵 전에 중도 사임했기 때문에 월드컵을 두 번 나가지는 않았다. [18] 축구 야구와 달리 무승부를 분모에 산입 계산해서, 승률상 무승부는 승리로 취급되지 않는다. 물론 상대팀의 승률도 하락시킨다. 자세한 내용은 승률 문서 참조 바람. [19] 대한민국 표준시 기준. [20] 경기 당시 기준. [21]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의 득점을 기준으로 서술하며, 자책골은 미포함한다. [22] 2024년 7월 18일 [23] 2024년 9월 19일 [24] 2024년 10월 24일 [25] 202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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