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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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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신체적 특징3. 파생 의미4. 뒤통수를 친 캐릭터
4.1. 공통
5. 관련 문서

1. 개요

사람 머리 뒤. 즉, 얼굴의 반대편을 일컫는 말이다. 뒷통수라고 적는 사람들이 많은데 된소리와 거센소리 앞에는 사이시옷 표기를 하지 않으므로 뒤통수가 맞는 표현이다.

2. 신체적 특징

뒤통수는 해부학적으로 와 두개골, 척추가 만나는 급소이다.

별거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뒤통수를 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뒤통수는 상기하였듯이 급소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만화 영화에서 뒤통수를 때려서 기절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1] 실제로 후두엽과 시상하부, 뇌하수체가 모여있는 부분이라 잘못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으며 모든 투기 종목 단체에서도 의도적인 후두부 가격은 반칙으로 두고 있다. 실제로 2015년에 프리차드 콜론이라는 전 권투 선수가 상대 선수인 테릴 윌리엄스와의 권투 시합 도중 윌리엄스의 반칙성 뒤통수 가격을 수차례 당했고[2] 경기가 끝난 후에 대기실에서 구토를 하며 쓰러져 전신 마비 증세가 찾아와 약 200일 동안 깨어나지 못하다가 사실상 반 식물인간이 된 사건이 있었다. # # 콜론은 이후 몇 년 간 수술과 재활을 거쳐 감정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는 회복한 듯했지만 아직도 생활에 큰 불편함이 있는 듯하다. #

현실에서는 손날은 물론이고 칼등으로 해도 만화나 영화처럼 한방에 깔끔하게 기절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힘이 부족해 상대를 매우 빡치게 하거나, 너무 힘이 들어가서 큰 부상을 입히게 되는 등 픽션과는 다르니 절대 시도도 하지 말자. 실제로 테이저 건 등 기계의 도움 없이 맨손으로 상대를 기절시키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목덜미나 뒤통수가 아니라 유술기로 목을 조르는 것인데 제대로 들어가면 몇 초 내로 기절을 시킬 수 있다. 허나 이것도 비전문가가 하면 상대방 생명이 위험하므로, 뒤통수건 목이건 급소로 누구 기절시킬 생각은 하지 말자. 살인범으로 평생 사회적 매장을 당하고 싶지 않다면 더더욱 그렇다.

현실에서 다른 사람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경우는 대부분 친한 친구를 만났을 때 반가운 마음에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초중고딩 때는 아주 자주 그런다.[3] 사실 매너로서는 최악이지만 하도 보편화되어 있어서 다들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게 문제.[4] 이걸 응용해서 어떤 몇몇 광고에서는 친한 친구인 줄 알고 달려가 뒤통수 한번 쳐봤는데 알고보니 깍두기 형님이라 식겁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뒤통수의 높낮이는 두형(두상)을 구분하는 요소이기도 한데, 많이 튀어나와 있는 순서대로 흔히 장두형, 중두형, 단두형 등으로 구분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뒤통수를 치는 것이 한국보다 더욱 금기시된다. 어린이의 머리를 귀엽다고 만지는 것도 굉장히 나쁜 의미다. 반면, 일본에서는 평범한 일본인들은 어느 정도 친해지면 머리를 한 번 치는 정도는 가벼운 장난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츳코미? 개그가 존재하는 것도 기본적으로 머리를 치는데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고 외국인들은 이해하기 힘들어하기도 한다.

3. 파생 의미

파일:뒤통수짤.gif
통수짤로 유명한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등장한 장면[5]

한국에서는 "배신하다"라는 의미의 관용어" 뒤통수를 치다"라는 표현을 굉장히 자주 사용한다. 뒤를 믿고 맡겼더니 오히려 시야 밖의 뒤통수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나온 말로, 줄여서 배신행위 자체를 통수라고 하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tongsu.jpg

블리치에서 나온 뒤통수 장면들 일람. 보다시피 죄다 똑같은 구도다.

신체의 뒷부분[6] 대부분이 그렇지만 뒤통수는 뒤에 있어서 비교적 무방비한데다가 머리의 일부라 심한 충격을 받을 수 있는 급소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한국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사기를 치거나 배신하는 것을 뒤통수를 때린다 혹은 뒤통수를 친다라고 표현한다. 요즘에는 흔히 줄여서 통수 친다라고 표현하며 자신이 배신당한 경우 뒤통수를 맞았다 혹은 통수 맞았다라고 표현한다. 등짝도 비슷한 뜻을 가질 법 하지만 보통 등짝을 맞는 경우는 남자가 가정 등에서 뭔가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아내나 어머니, 누이, 여자친구 등의 친한 여성에게 혼날 때이기 때문에 배신 등의 의미로 쓰지는 않는다. "등쳐먹다"는 남의 재물을 부당하게 빼먹는 상황을 일컫는지라 아예 어감부터가 다르고.

배신과 비교해 봤을 때 뒤통수는 의외성이 강조되는 표현이다. '지금은 손잡고 있지만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는 배신할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했거나 그러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충분한 논리적 가능성이 있었던 경우에는 보통 뒤통수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완전한 무방비 상태에서 배신당한 경우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어로는 주로 Back이라고 하는데 한국어에서 '뒤통수'가 그냥 '머리 뒷 편'이라는 의미만을 지닌 반면 영어에서의 Back은 등짝을 포함한 '뒤쪽'을 의미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등짝을 보자의 임팩트 때문에 등짝이라는 단어는 보통 게이 드립이나 관광, 남성의 매력포인트 등으로 사용되지 뒤통수와 비슷한 뜻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간단한 예로 '등짝 맞다'라는 표현은 혼난다는 뜻으로 쓰이지 '배신당했다'라는 뜻으로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등쳐먹다 같은 표현이 있는 걸 봐서는 이런 쪽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영어로 '뒤통수 치다'의 의미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는 Cheap shot[7] 또는 Backstab.[8] 닥터후에서 이 단어를 이용한 말장난이 나오는데 머리만 남은 사이보그가 된 맥스 캐프리콘가 저 backstab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당신에게 등(back)이라는 게 있다면 말이지' 라고 닥터가 맞장구를 치는 장면이 나온다. 저 단어는 '등을 칼로 찌르다', '등에 칼침을 놓다.', '등에 비수를 꽂았다' 등등의 말로 번역되었는데 저 backstab이라는 단어도 등(back)을 찌르다(stab)의 합성어이니 적절한 번역인 셈. 단, 저 '등에 비수를 꽂다'라는 표현은 통수치다에 비해 단어 길이가 길어서 좀처럼 쓰이지는 않는다.[9]

일본어로는 배신을 우라기리(裏切り)라고 하는데 같은 편인 척 하다가 등을 보이면 뒤에서 벤다는 의미다. 검을 소지하는 사무라이 문화 탓이라고 볼 수 있다. 영어의 Backstab과 용례가 같다고 할 수 있다.

4. 뒤통수를 친 캐릭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공통


===# 개별 #=== 그 외 모든 배신자 캐릭터들

5. 관련 문서


[1] 엄밀히 따지면 뒤통수보다는 아래인 머리와 목이 연결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주먹이 아닌 손날로 치는 불문율이 있다. 도검류가 많이 나오는 만화에서 칼등이나 칼자루 끝으로 쳐서 기절시키는 것은 거의 클리셰다. [2] 사실 이 정도면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거나 제지했어야 했으나 이를 묵살해서 벌어진 일이었다. [3] 다만 뒤통수를 치는 행위는 당하는 사람에게 상당한 불쾌감과 고통을 가져오는 행위이다. 얼마나 아픈지 체험해 보고 싶다면 손바닥으로 자기 뒤통수를 쳐보자. 본능적으로 겁이 나서 살살 치게 됨에도 불구하고 생각 이상의 따끔함과 통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 그래서 요즘은 등이나 가방을 치는 걸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도 매너라고 하기는 어렵다. [5] 뒤에서 몽둥이로 후려치는 가해자는 배우 임시완이 연기한 이장일이며, 얻어맞는 사람은 이현우가 연기한 김선우이다. [6]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부분 = 잘 알지 못하는 곳 사각(死角) [7] 여기서의 cheap은 값싼이 아닌 더러운,비겁한에 가깝다. [8]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도둑 계열 전직군인 로그의 스킬 백 스탭이 바로 이것이다. 종종 백 스텝(step)과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다. [9] 현재는 비수를 꽂다의 의미가 배신하다보다는 결정타를 꽂다 쪽으로 변형되어서 의미가 완전히 일치하지도 않는다. [10] 팀먹자고 써놔서 믿고 주니 분열하거나(...) 큰 세포끼리 붙어서 내가 주니 적팀에게 주는(!) 통수가 있다. [11] 통수계의 원조로 밑의 밋치와 동급으로 디럭스급 통수를 친다. 영웅이 되고 싶다는 이유로 자신의 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12] 친한 형, 친형, 그리고 인류에게까지 디럭스급 통수를 친다. 이것마저도 부족하여 오버로드 인베스에도 통수를 치려고 했지만...오버로드 인베스는 멸망해서 불발. [13] 여러가지 의미에서 통수를 쳤다. [14]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15]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을 위해 자신과 버그스터를 이용했던 협력 관계인 단 쿠로토에게 통수를 쳤다. [16] 초반에는 자기 자식에게 이용당한 불쌍한 인물인 줄 알았으나... 다만 적어도 아들에 의해 타락한 피해자는 맞았다. [17] 적을 속이기 위해 아군까지도 속인다. 예를 들자면 단 마사무네가 훔친 프로토 가샤트 탈환을 위해 일부러 마사무네 편에 붙어 에무를 비롯한 모두를 배신한 후(이 사실을 에무에게만 알려주었다), 다시 마사무네에게 통수를 날리며 프로토 가샤트 + 하이퍼 무적을 탈환해 에무의 손에 넘겨주었다. [18] 사실 한스 이전에도 주인공의 뒤통수를 치는 디즈니 빌런들은 많았다. 대표적으로 조카의 뒤통수를 친 스카 알라딘 자스민의 뒤통수를 친 자파와 18년동안 자신을 어머니라고 믿고 따른 라푼젤의 뒤통수를 친 고델 등. 그런데도 한스가 역대 디즈니 빌런 중 최악의 뒤통수 캐릭터로 꼽히는 것은 한스가 관객들의 뒤통수까지 후려치는 디즈니 역사상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웠기 때문이다. 디즈니 빌런들이 악당이라는 것은 등장인물들만 모를 뿐 관객들에게는 Be Prepared 같은 빌런송 등을 통해 그 시커먼 속내를 드러내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한스는 공주 듀엣곡까지 부르고 백성들을 보살피는 선한 모습만 보여주다가 결정적인 장면에서 뒤통수를 날려버린 것. 기껏해봐야 "미안해요, 못 하겠어요."나 "나는 진정한 사랑이 아닌 것 같아요." 정도를 예상하고 있던 관객들은 안나와 맞먹는 멘붕에 빠져야했다. 그 정도로 한스의 뒤통수는 충격적이었다. [19] 일명 [20] 밑에 돈 봄비와 류야와 같다. [21] 계의 궤적의 중대한 스포일러. 자세한 건 항목참조. [스포일러] 특히 귀화도 살인사건의 범인은 2중 통수를 쳤다. [23] 위험한 장면을 찍으면서 배우에게 촬영 중 보이는 보호 매트를 이미 치워서 없음에도 있다고 거짓말했다. [24] 결과적으로는 레이카를 통수친 게 맞다. [25] 이 쪽은 최종보스 마저 등을 돌리는 일명 '통수의 달인'. [26] 19화에서 화평과 화해, 평화를 원했던 미오리네에게 뒤통수를 후려치며 그녀를 학살자로 낙인찍히게 만들었다. [27] 표면적으로는 프리즘 쇼의 MC로 활동하지만 실상은 프리즘 스타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존재였다. [28] 페이크 최종보스 많이 등장하는 작중 전개 때문. 가만보면 보스들끼리 차례대로 뒤통수 때리며 논다. [29] 애초에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 제외하고 뒤통수 안 친 사람 찾기가 참 어려우니 더 말할 것조차도 없는 셈이다. 그나마 휴우가 히나타, 나라 시카마루, 테우치, 우미노 이루카 정도. 의외로 찾아보면 어느 정도는 있다. 다만 세계관에 비해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는 게 문제. [30] 다만 보루토 시점에서 오로치마루의 자녀인 미츠키를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데려왔을 때 나루토 입장에서는 증오의 연쇄를 끊는다고 볼 수 있겠으나, 오로치마루와의 싸움에서 시귀봉진의 패널티로 사망한 사루토비 히루젠의 손자인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입장에서는 뒤통수가 맞다. 이 사실은 나뭇잎 마을 장로뿐만이 아니라 5대 호카게인 츠나데조차도 몰랐다.. 게다가 보루토세대까지 비 마을을 방치한 것이 드러나 나가토의 뒤통수를 후려쳐 버렸다. [31] 보검 편에서 등장하는 모쿠스타와 협력, 서로 인기 스타와 왕좌를 차지하자고 밀약을 하였으나, 보검을 차지한 메롱이 빌었던 첫 소원은 모쿠스타 두들겨 패기였다. [32] 다만 최종 생존자들은 에노시마 쥰코를 처형한 이후 나에기 마코토를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33] 마리안 유르겐과 함께 천계전기를 일으킨 반역자.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4] 무려 현실 시간으로 10년을 뛰어넘어 통수를 시도. 죽기 전에 사죄했지만 이미 밀레시안과 플레이어 모두 빅엿을 먹고 넉다운됐다. [35] 검은 가면에서 너무 거하게 당한 밀레시안들은 이제 금발곱슬만 보면 경기를 일으킬 지경인데 웃는 얼굴로 속내를 가리는 의문스러운 점까지 있어서 등장 내내 밀레시안과 동료인 카즈윈에게 배신자로 의심받다가 G20 보스전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는 프로포즈 수준의 맹세까지 하고 나서야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의심이 완전히 벗겨진 것은 아니라서 여전히 배신자 후보 1순위에 올라와 있었다. 그리고... [36] 모탈 컴뱃 X의 아케이드 엔딩에서도 뒤통수 본능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항목참조 [37] 모탈 컴뱃 11 애프터매스 중, 본인의 승리로 갈려지는 세계선에서는 선역과 악역 모두에게 통수 난무를 작렬한 끝에 신으로 등극하더니 최신작인 모탈 컴뱃 1에서는 이제 리우 캉의 세계에 있는 자기자신에게까지(...) 뒷통수를 후려갈기면서 리우 캉의 세계를 차지하려고 들었다. 물론 리우 캉 세계의 섕쑹도 묘수를 떠올려 타이탄 섕쑹에게 빅엿을 먹였다. [38] 자신이 따르던 주인인 바리 붉은 여우로 인해 고생하다 죽은 걸 알면서도 흘레담에서 여우에게 빠져서 사나를 괴롭히는 악녀가 되어 바리는 죽어서도 쉬질 못하고 있다. [39] 튜토리얼 해킹 편에서 현우(블랙서바이벌)한테... [40] 저스티스 학원편 참고. [41] 이클립스 시즌 중 가장 많은 백어택을 기록했다. [42] 겉으로는 임선지에게 잘해주는 척 하다가 임선지가 자신보다 훨씬 예뻐지게 되어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게 되고, 그 반대로 자신은 임선지의 외모와 비교당하고 갑자기 가난해지게 된 것 때문에 속으로는 임선지를 질투하고 미워하면서 임선지에게 오만가지 누명을 씌워 학교에서 생매장을 시켜버렸다. [43] 한술 더 떠서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남학생 이승준이 임선지를 좋아하게 되자 이승준이랑 사귀는 척을 하면서 이승준에게 임선지를 꼬실 방법을 조언해주는데, 사실 임선지는 승준과 사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그리고 임선지에게 고백을 한 이승준이 악의는 없었지만 진예슬에게 낚이고, 진예슬이 이승준과 헤어진 척을 하면서 "임선지가 자기 남자친구를 빼았았다"는 거짓말을 쳐서 학교에서 완전히 생매장을 시켰다. [44] 초등학생 때, 소꿉친구인 나리와 유나 사이를 이간질해서 둘이 절교하게 만든 뒤, 나리의 베프가 되었으나 정작 본인은 중학생 때부터 자신의 인기가 많아지자 나리를 자신보다 낮은 등급의 친구 취급하며 나리를 만만하게 보고 행동했다. 그래놓고 나리가 자신에게 안 좋은 소리를 조금이라도 하면 나는 항상 네가 힘들 때 너를 지켜줬는데 넌 그 정도도 못 기다려주냐며 타박하는 뻔뻔함까지 지녔다. [45] 어떤 의미로는 진예슬보다 더한 뒤통수인 게 진예슬은 선지를 딱히 겉으로도 크게 친하다고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정은 나리를 단순히 친구를 넘어 베프라고 자칭할 정도이다. 또한 선지는 진예슬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된 반면, 나리는 아직도 이 사실을 알지 못 하고 있다. [46] 나리 일행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먼저 다가왔으나 그렇게 같이 다니자 나리 일행에게 거슬리는 말을 하거나 은근슬쩍 무시하는 행동으로 그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 때문에 나리가 서현의 편을 들어주다가 절친한 사이인 나리와 미래가 싸울 뻔한 적도 있었다. 게다가 이런 언행을 나리 일행만이 아니라 같은 반 학생들에게도 똑같이 한 터라 반 학생들도 서현을 불편하게 여기고 있었고 반장인 나리는 반 아이들이 자신을 왕따시키고 있다고 서현이 멋대로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서현에게 나쁘게 대하지 말자고 하며 서현의 편을 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나리의 사촌 동생인 오유림에게 나리가 유림을 뒷담화했다는 거짓말을 하여 두 사람의 사이를 크게 벌여놓았다. [47] 는 자신의 상관이었던 UED 부제독을 죽이고 UED를 배신하고 케리건의 졸개로 따라갔지만 얼마 뒤에 또 배신한다. [48] 고마 15세 한테 통수칠 뿐만 아니라 후신성 코우를 비롯한 일가들한테 통수를 치고 전풍 장군한테도 통수를 침. [49] 30화에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유간데 닥터 히네라의 통수를 쳤다. [50] 밑에 돈 봄비 하고 비슷한 맥략. [51] 통수치기에 일가견이 있는 놈들. 누가 로봇만 만들었다면 뺏어가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52] 같은 편인 호무라코기한테 통수를 쳤다. [53] 캡틴 마벨러스일행 그리고 참모장 다마라스, 자기 애완동물인 사리한테 디럭스 통수를 쳤다. [54] 부하인 기쁨의 전기 캔들리라, 즐거움의 밀정 라큐로, 슬픔의 전기 아이가론한테 통수를 쳤다. [55] 위의 바스코 타 조로키아와 비슷하다. 친동생인 스팅거를 비롯한 자기 일족을 배신하는 것도 모자라 돈 알마게마저 통수치고 쟈크 매터의 보스가 되어 우주를 지배하려 한다. [56] 악행 자체는 적은 편이지만 주인공에게 친 통수의 임팩트가 워낙 엄청나서, 네이버 웹툰 한정으로 이 항목의 레전드이자 본좌인 캐릭터가 되었다. [57] 주인공의 아군이자 마스코트 캐릭터가 흑막이란 설정은 어찌 보면 큐베의 선배격이라고 할 수 있다. [58] 자신한테 차별없이 잘해주는 고길동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던가 여러가지 사고치면서 무책임하게 고길동에게 책임전가를 하는 무능한 행적을 보였다. [59] 게임 도중 특정 적을 암살하는 임무에서 해당 적과 싸우다 보면 도중 녀석이 뇌물을 주면서 목숨을 구걸하는데, 씹고 공격하거나 거래에 응하며 보내줄 수도 있지만 거래에 응하는 척 하고 공격해 통수를 후려갈기는 짓이 가능하며 2회차에서는 임무 도중 선택지에 따라서 의 통수를 치기도 한다. [60] 많지는 않았으나 한번 통수칠 때마다 스케일 크게 터트렸다는게 포인트다. [61] 복수에는 성공했지만 그 복수를 위해서 그녀를 신뢰하던 뱀파이어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쳐버렸다. 그 중 제일 크게 당한건 소피아, 이사벨, 그리고 카사노바. [62] 대하 드라마속의 뒤통수 본좌. [63] 사실은 드라마 자체가 통수 자체인데 이 드라마가 대부분들이 제정신들이 아니며 눈물의 곡절과 최동열 기자를 제외하면 대부분들이 맛이 가던가 시청자들한테 역사 왜곡이라고 까인 드라마로 알고 있다. [64] 2014년 12월 4일에 추가 된 하멜 지역 클리어 영상에서 열세에 몰린 란에게 가하는 의 공격을 전부 막아버리고 창으로 내동댕이 쳐버리면서 통수녀 기믹이 생겨버렸다. 다만 아라의 입장도 이해해 줘야 하는 게 란은 아라의 오빠다. [65] 해당 항목의 전직 참조. [66] 정작 저 통수의 밝혀진 사실은... 자세한 건 항목 참조. [67] 이쪽은 자신을 도와준 엘 수색대는 물론 아버지인 윈스터와 가족처럼 함께 자란 니찰, 심지어는 잠깐이나마 상관이었던 베르드에게까지 통수를 쳤다. [68] 단 무라는 제외. [69] 보스인 폼페이와 자신이 소속된 트라이엄프, 외환선 전체에게 통수를 후려쳤다. [70] 겨울왕국의 한스 웨스터가드와 맞먹는 디즈니의 반전 캐릭터. 초반부터 주인공의 친구였으며 육식 동물들의 연쇄 실종사건에 협력적인 모습을 보여 관객들 그 누구한테도 의심을 사지 못하였으나 마지막에 모든 일의 흑막이었음을 드러내고 주인공을 죽이려 드는 사악한 면모를 보였다. [71] 의 제자. 만년 2인자 콩라인으로 있기 싫다고 스승인 예의 뒤통수를 복숭아나무 몽둥이로 때려 살해. [72] 작품을 베드엔딩으로 바꾼다. [73]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통수를 친다. [74] 자신의 고양이를 구하려고 문자 그대로 덴지의 뒤통수를 가격해 박쥐의 악마에게 팔아넘겼지만, 직후 자신도 박쥐의 악마에게 통수를 맞아 먹혀버렸다가 덴지에게 구출된다. [75] 스토리 초반에 유미나의 뒤통수를 치면서 이 게임에서 정말 믿을 놈 하나 없다는 분위기를 선사했다. 과거 이력에서 그런 이력이 너무 많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그 이후 리플레이서에 항복한 척 한 다음 뒤통수를 쳤다. [76] 자신들과 손을 잡은 론 리의 뒤통수를 때린다. [77] 이 쪽은 리타 아르세니코 대시의 뒤통수를 후려쳐서 그 둘을 데몬 타입 침식체 타락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호라이즌 이벤트 스토리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 잔당들의 뒤통수를 후려쳤다. [78] 친구인 레아와 레아의 노모, 크리스의 뒤통수를 후려쳤다. 후에 상사인 네퀴티아마저 뒤통수치고 지휘자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음모를 꾸미나, 진작에 카르멘의 수작을 눈치채고 있었던 네퀴티아에게 오히려 역관광당해 루이제를 죽이게 만든 대가로 핵이 파괴당해 죽임을 당했다, 이후 잔류사념이 되어 과거로 다이브한 이후에도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네퀴티아를 죽이고 지휘자가 되겠다고 찌질하게 벼르다 자신이 쓰던 육체의 주인인 앨리스에 의해 소멸당했다. 적은 물론 아군마저 배신을 일삼은 댓가로 끝까지 악인으로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셈. [79] 자신이 연모하는 레지나의 생명을 흡수한 세라펠에게 뒤통수를 치며 복수하였다. [80] 레이를 뒷치기로 살해하여 네헤모트의 힘을 강탈하였다. [81] 협력자였던 하바키 당주를 배신하여 그를 괴물로 만들었다. [82] 샤레이드의 대배우이자 나유빈이 이끄는 육익의 맴버이나, 현재 육익을 배신하였고, 그녀를 감시하던 에이미를 뒤통수치면서 관리국에게 잡혀 감옥에 갇히게 만들었으며, 그녀를 뒷조사하고 관리자에게 스완의 진실을 말하려던 샤레이드의 시니어인 리하르트 베르너를 입막음으로 목을 베어 살해하였다. [83] 진짜로 뒤통수를 때렸다. [84] 그저 엑스트라이자 선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베댓 중에 추측했지만 설마가 사람을 잡을 줄은.. 베댓을 봤어도 몇몇 독자는 넋을 잃었다. 그리고 성지 순례 [85] 배드엔딩 한정 제이슨에게 친구를 죽이라하고 마지막엔 제이슨을 살해한다. [86] 작중에서 진실이라고 생각됐던 모든 기본 전제들을 180° 뒤엎는 수준의 통수를 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87] 목적을 위해 아르세우스에게 원한이 있는 기라티나와 손을 잡고, 포켓 몬들의 폭주와 시공의 뒤틀림 등을 발생시킨 진범으로, 작중에서 생긴 모든 문제의 원흉이자 흑막. [88] 포탈 2 초반부터 주인공의 조력자(?)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같이 다니면서 정이 들려고 하는 찰나 글라도스의 본체를 얻게 되면서 제대로 통수를 쳐버린다. 이때문에 충격먹은 플레이어가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이쪽은 사정이 있다. 사실 GLaDOS와 코어 교체만 안 했어도 통수칠 일은 없었으나, GLaDOS에게 연결된 본체에 프로그래밍된, 실험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것에 중독되도록 하는 시스템때문에 미쳐버린 탓이 크다. 이 항목에 있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다. 당장 결말에서도 휘틀리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89] 그나마 윤시원은 본색이 제대로 드러나기 이전에 대략적인 암시가 약간이라도 나왔는데, 이하백은 그 이전부터 개념찬 모습을 자주 이상으로 보여주었고 이렇다 할 암시조차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독자들이 느낀 통수가 엄청났다. 공교롭게도 이하백이 뒤통수친 캐릭터로 자리잡는 계기가 윤시원이 이하백에게 딸 이하나가 하루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려줬기 때문이다. [90] 사실 이 속편이 오히려 먼저 쓰인 작품이지만 출판사의 권유로 인해 '앵무새 죽이기'를 새롭게 쓰고 먼저 출간했다고 한다. [91] 표면적으로는 아다스 그룹 연구소의 과학자이나 실상은 온 세상을 파괴시키려는 존재였다. [92] 두 사람 다 겉으로는 좋은 사람이지만 사실상 잔혹한 성격이 였다. [93] 등장 내내 뒤통수를 하다가 존재가 소멸되는 최악의 배드 엔딩을 맞이한 캐릭터. 다만, 애쉬는 원래부터 목표가 자신의 조상인 사이키를 뒤통수쳐서 존재 자체를 소멸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뒤통수로 망했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 [94] 스토리상으로도 감동적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리고 외적으로도 플레이어가 49일차에서 죽을 고생을 하면서 간신히 엔딩을 봤기에 해피 엔딩인가 싶을 때에 후일담에서 화려하게 통수를 치며 아인과 플레이어의 모든 고생을 헛수고로 만들어버렸다. [95] 과거 계약상의 헛점을 이용해 어떤 해결사의 통수를 제대로 후려쳤는데, 그는 해당 사건으로 세계를 그대로 볼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어제의 약속이라는 뒤틀림이 되어버리고 만다. [96] 등불을 들고 동굴을 밝혀주며 인도하다가, 갑자기 "너 이 자식 내 함정에 걸려들었구나"를 시전하며 함정을 작동시켜 주인공을 죽이려고 한다. [97] 관계자와 프로게이머 팬들에게 이별의 시간조차 주지 않고 게임의 사망선고를 내렸다. [98]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뒤통수 갈기기라 볼 수 있다. 다만 결과는 뒤통수 맞은 놈이 너무 덩치가 커서 간신히 쓰러지지 않았고 이후 천조국 지원을 받고 복수에 성공했다. [99] 물론 프로레슬링 캐릭터로서의 통수로 실제 본인의 성격이 그렇지는 않다. 일단 선악역 전환이 매우 잦다 보니 총 32번의 통수가 나왔다. 그래서 한국팬들 사이에서 생긴 별명이 통쇼, 통수왕. 빅쇼 본인도 이 별명을 상당히 맘에 들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