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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가는 소녀의 등장인물 은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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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7세 |
성별 | 남성 |
생일 | 12월 28일[1] |
직업 | 고등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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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고모할머니[2],고모, 외할머니, 외삼촌 아버지, 어머니[3] 누나 은진주 |
해외판 성명 |
중국판: 인 하오쩬(殷浩鎭) 영어판: Eun Hojin |
ID | 치사량 100%: hate*love |
소속 | 2학년 1반 |
진주의 보석함 The Jewely Box of Pearl | |
치사량 100% → Untitl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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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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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하고 있구나
채사랑. 어차피 넌 늘 혼자가 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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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칼가는 소녀의 등장인물이자 남자 주연.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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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 13세 |
하나. 둘... 셋. ...넷! 이거 이거 이렇게 이으면 점이 꼭 별자리 같아.
채사랑
채사랑
다시 봐도 큰 흉터구나...
구은조
55화에서 첫 등장한 갈색 머리의 미소년. 많은 점과 오른쪽 어깨의 흉터가 특징. 이름은 56화에서 밝혀졌다. 과거 가족들에게 자주 불려진 애칭은 호야. 중학교 때 미국에서 살았다고 언급되었다. 작중 대놓고 사랑이와 관련된 떡밥을 던졌고 그동안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면이 많은 인물이었다.구은조
3. 정체
- [ 메인 빌런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191919><table color=#000000,#ffffff><bgcolor=#394247><rowcolor=#f1f1f1> 1부 ||<bgcolor=#7e7681> 2부 ||
[[구도준| [[은호진| <rowcolor=#2e2e2e,#dddddd> 구도준 치사량 100% 관리자
은호진과
채사랑의 대화. (칼가는 소녀 165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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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랑에게 고함으로써 드러난 진짜 정체는 바로 치사량 100%의 관리자로, 2부[4]의 메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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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 후드를 뒤집어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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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은호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관계
- 아버지: 103화에서 첫 등장했다. 대화하는 분위기도 그렇고 답답하다고 독백하는 걸 보면 별로 좋은 사이는 아닌 듯 하다. 호진이에 의하면 과거 아빠가 엄마를 죽였다고 언급하는데, 단순히 사이가 안 좋은 것이 아니라 꽤나 험악한 편으로 보인다. 드러난 이유로는 아빠가 엄마 치료비를 사업에 다 가져다 썼기 때문. 다만 이후 아빠가 치료비를 사업에 쓴 건 엄마의 동의 하에 있었던 일이었음이 드러났고 아빠 쪽에선 제대로 표현을 못했을 뿐 가족을 아끼는 마음은 있었던걸 보면 억울한 부분이있다.
- 어머니: 가끔 호진이가 엄마를 그리워하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과거 편에 자세히 묘사된 바에 의하면 엄마와 화목하게 지냈었으며 호진이도 엄마를 매우 좋아했었다. 하지만 결국 젊은 나이에 병으로 사망하면서 가족의 갈등의 신호탄이 되어버렸다.
- 은진주: 누나. 과거에는 누나와 종종 티격태격 하기도 했지만 서로 아끼고 챙겨주는 등 남매간의 우애는 좋았었다. 그러나 누나는 아빠가 호진이만 아끼고 본인을 홀대한다고 생각하는 설움에 호진이에게 질투와 열등감의 감정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미와 진주와의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진심을 토해낸 후부터는 완전히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다. 꽤나 격하게 말한 걸로 보아 자신 역시 누나에게 맞춰주느라 꽤나 힘들었던 듯. 이후 진주는 실종되었으나 호진이는 진주를 계속 찾고 있다.
재회한 후에는 그 어떤 말을 해도 자신은 납득할 수 없다며 나 혼자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상상도 안 해 봤냐며 화를 내지만 이내 늘 그리웠지만 미성숙한 자신은 짐이 될 뿐이니 돌아갈 수 없었다는 누나의 말을 듣고는 이내 눈물 흘리며 자신이 화낸 그 날 그렇게 말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후회하며 다 나 때문이라고 자책한다. 그리고 누나와 서로 사과하고 포옹하며 이내 남매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다.
- 구은조: 등장하기 전부터 치사량을 통해 사랑이의 사과문을 보고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직접적으로는 병원에서 실수로 부딪친 걸로 조우했다. 일단 은조는 호진이에게 종종 얼굴을 붉히는 등 호감을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기말고사가 끝난 후 은조에 대한 호진이의 생각이 명확히 밝혀지는데, 호진이가 은조에게 느끼는 호감과는 별개로, 애초에 은조를 사실상 사랑이와 자신과의 사이에 끼어 들어온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은조도 호진이의 진실을 듣게 되었고,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목적이 채사랑에 대한 복수로 자신을 빼앗으려는 목적으로 일부러 잘 대해준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결국 은조에게 모자를 돌려받게 되고 넌 후회하게 될 거라는 경고를 받은 걸로 결국 은조와의 관계 또한 끝장나게 되었다.
- 송채하: 친구. 채하가 한국에 올 수 있게 도와준 것으로 보이며 이전에도 큰 도움을 준 적이 여러 번 있던 듯. 친한 것과는 별개로 자신에 대해 잘 얘기해 주지 않아 채하가 호진이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채하도 호진이의 자세한 과거는 물론이고 호진이가 치사량 사이트 관리자라는 사실도 알게 되어 채하와의 사이 또한 좋지 않은 쪽으로 변하게 되었다.[5]
- 정다정: PC방에서 조별과제를 하던 도중에 사랑이에게 소리 꽥꽥 지르며 다가오는 다정이를 막으면서 대면하였다. 자칭 사랑이의 친구라고 우기는 다정이의 말을 듣고 사랑이의 반응을 보아 친구로 보이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일단 다정이는 호진이에게 얼굴 붉히고 이름을 물어보는 등 호감을 표하지만 당연히 본인은 다정이에 대해 딱히 좋게 보진 않는 듯. 다만 호진이 본인이 사랑이에게 저지른 짓이라던가 다정이 조차 최소 반성이라도 하였다는 걸 감안하면 호진이 본인은 다정이에게도 뭐라 할 자격도 없다.
- 김슬기, 박정아: 사랑이와 은조 외에도 같이 다니는 반 친구들. 가끔 학교에 사랑이와 은조, 채하와 같이 있으면 얘네들이랑도 같이 붙어있는 장면이 많다. 그러나 이후 이 애들도 사랑이와 은조의 부탁을 통해 호진이의 진실을 알게되면서 추후 호진이에 대해 좋지 않게 볼 가능성이 아주 높다.
- 친척들: 겉으로는 무난한 관계이지만 애들이 있는 앞에서 대놓고 악담이나 펼치고 상처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나잇값 못하는 어른들이다. 현재로써는 교류가 있는지는 불명이지만[6] 호진이 입장에서는 친척들을 그닥 좋게 보지 않을 확률이 높으며 특히 고모는 누나에게 위로는 커녕 악담을 한 것 때문에 호진이 또한 고모를 싫어하고 있다.
- 수미: 사랑이를 닮은 여자아이. 별 접점이 없어 보였으나 후에 수미와 대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비록 아빠가 고용한 친구이긴 하지만 능청스럽게 장난도 치는 등 그렇게까지 나쁜 사이는 아닌 관계를 유지한다. 헤어지자는 말을 한 것도 보아 반쯤 사귄 관계이기도 한 듯. 다만 호의적인 관계와는 별개로 사랑이를 만난 후로 수미의 외침을 봤을 때 수미를 사랑이 대용품으로 여겼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다.
5.1. 채사랑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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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진의 독백. (칼가는 소녀 169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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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진과
채사랑의 대화. (칼가는 소녀 137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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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랑은 과거 자신의 누나가 입원했을 당시 소개로 만난 친구였다. 서로 얘기를 하며 친해지기도 하였고, 비밀을 만드는 등 꽤나 친근한 관계였지만 엄마가 죽고 사랑이가 방송에 나가는 것을 보고 자신의 누나는 자기도 약 선물 받고싶다고 우는 것을 보고 사랑이와 함께 약을 찾으러 갔다가 약품 비치대를 엎는 사고로 인해 그만 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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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진과
채사랑의 대화. (칼가는 소녀 163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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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에 만나고 싶어 계속 편지를 썼으나 만나지 못하고, 중학생이 되어 수미라는 새 친구와 어울릴 무렵 채사랑의 데뷔를 알게 되고 다시 찾아갔지만 사랑이는 자신에게 매몰차게 대해 충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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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진: 만들어 진 게 아니라
널 싫어하는 모두가 모여서 저절로 생겨난 거야. 치사량은. 우리가
만든 게 아냐. 난 그냥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줬을 뿐. 채사랑: 이... 미친 새끼가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 은호진과
채사랑의 대화. (칼가는 소녀 165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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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 누나와의 싸움으로 누나는 가출하게 되고 엄마의 죽음에 아버지가 관여했다는 진실을 듣고 어떻게든 채사랑의 답변을 듣기 위해 치사량을 탄생시키게 된다. 결국 이 사실을 사랑이에게 말하게 되고 최악의 원수지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애초에 치사량 사이트를 만들기 이전부터 누나인 은진주와 마찬가지로 채사랑에게 가히 병적으로 집착하고 있었다. 이는 두 남매를 잠깐이나마 겪어보거나 가까이에서 지켜본 제3자들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사랑이의 엄마인 양미라는 계속 편지를 보내고 연락을 시도하는 호진을 두고 스토킹이라고 단언했고, 호진과 사귀었던 수미마저 진주와 호진 남매를 두고 모든 게 본인들한테 관심도 두지않는 채사랑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며 자기가 만약 채사랑이라면 오히려 너희 남매를 무서워할 거라고 일갈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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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진의 독백. (칼가는 소녀 180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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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랑과 원수로 틀어진 후에도 계속해서 진주제약과 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채사랑에 대한 살인 암시를 알게 되고 그 즉시 멈추기 위해 채하의 전시회에 도달하여 채사랑을 죽이려는 노란머리의 인물과 대치하게 된다. 흉기를 가진 인물임에도 뒤에서 기습했기 때문에 둘의 싸움은 은호진이 유리하였으나 채사랑이 갑자기 나서는 바람에 채사랑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순간 몸을 날려 과거 유년기 시절에 자신의 몸으로 채사랑을 감싸 지켜줬던 것처럼, 이번에도 몸을 날려 어깨에 칼을 맞음으로서 채사랑을 보호하게 된다. 그리고 피를 흘리면서 전부 다 내 탓이라며 미안하다고 사죄하며 너를 좋아하지 말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좋아한다는 말을 남기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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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조: 네가 빠트린 위험인데..그랬는데...결국 나보다 힘이 센 네가 구했구나. 채사랑: 구했다고? 병이 아니라..그냥 개죽임을 당할 뻔 했어!! 돈 백 만원 값으로!! 그런데도 네가 나를 구한 게 맞아?!! 은호진: ...더..세게 때려..미안해. 채사랑: 이...!! 으아악!! 채사랑: 하하..하!! 이런 게 사랑이라면...사랑 같은 거...필요 없어. 채사랑: 이렇게 하찮고 보잘 것 없이 약해 빠져서 이리저리 이용만 당할 뿐이야! 진주제약 약도 이젠 가짜래...계속 속는 것도 정말...너무 지겨워. 은호진: 사랑아...약은 내가!! 채사랑: 닥쳐!! 은호진과
채사랑의 대화. (칼가는 소녀 182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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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 목숨을 구하긴 했지만 은조가 있는 사랑이의 병실에 찾아가 자고 있는 사랑이 앞에 무릎 꿇고 울지만 곧 깨어난 사랑이에게 벽으로 밀쳐지고 구타를 당한다.
결론적으로 치사량 사이트라는 한 순간에 저지른 범죄 행위로 인해 자신이 그렇게 찾던 대상마저 철저히 망가뜨렸고 뒤늦게 정신을 차리는 듯 했지만 이미 남은 기회까지 차버린 뒤라 채사랑과의 관계는 회생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치달아 버린 것이다. 게다가 그동안의 범죄행위가 아버지와 사랑이의 어머니, 은조의 어머니에게까지 밝혀지면서 법적인 처벌과 비난도 피해가기 힘들어졌다. 뒤늦게 반성하고 치사량 사이트를 없애려고 하나 은조는 오히려 치사량 사이트를 복수를 위해 없애지 말라고 하고 사랑이의 최후의 복수에 모종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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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진과
채사랑의 대화. (칼가는 소녀 187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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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복수를 도와주는 것과 별개로 그동안 저지른 죄가 너무 커서 사랑이에게 죽어서도 용서받지 못하게 되었다. 누나인 진주와 재회하고나서야 모든 불행의 근원은 자신이었음을 깨닫고 사랑이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며 제발 살리게 해달라고 애원하지만, 사랑이는 좋아한다고 했던 호진의 고백을 들먹이면서 평생 나만 바라보고 내 생각만 하라며 난 죽어서도 절대로 널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저주를 퍼붓는다. 이에 자신을 싫어해도 괜찮고 사라지라고 하면 평생 나타나지도 않을 거고, 대신 죽으라면 죽을테니 새로운 약을 찾아 치료를 받도록 도울 수 있게 해달라고 하지만 모두 거절당한다.
치사량이라는 범죄를 저지르게 된 원흉이자 작중에서 보인 모든 행동의 근원이 오로지 자신을 잊어버린 사랑이의 관심을 끌고 함께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던 것임을 생각하면, 사랑이의 말대로 평생 죽을 때까지 사랑이만 바라보고 사랑이만 생각하며 그토록 좋아했던 존재에게 자신이 가한 악행을 곱씹으며 절대 용서받지 못하는 최악의 벌을 받게된 셈이다. 심지어 진주제약의 진실을 알게된 사랑이가 결국 삶을 포기하게 되면서 최악의 경우 집착하다시피 애증하던 사랑이의 죽음이라는 그보다 더한 형벌과 고통을 당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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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주: 이게 우리의 벌이야. 좋아하는 사람에게 큰 고통을 줬어. 가장 두렵고... 가장 고통스러운 게 벌이야. 치사량인 걸 세상 사람들이 아는 거 너한테 두렵지 않잖아. 설령 감옥에 간다고 해도 너는 이만큼 힘들지 않을 거야. 사랑이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해도, 그게 우리의 돈이래도. 절대 앞에 나타나면 안 돼. 이제부터 영원히 볼 수 없는 거야. 사랑이를 위해 작별해야 해. 은호진과
은진주의 대화. (칼가는 소녀 198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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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사랑은 멈춰야 해.
치사량을 스피커로 써먹겠다는 계획을 도와주겠다고 한 이후 진실을 담은 인터뷰가 뭍힐 위기에 처하게 되고 채사창과 구은조에게서 진주제약에서 내리라고 요청해도 내리지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강 팀장의 녹음본[8]과 인터뷰 내용을 담은 usb를 건네 받는다. 그리고 이걸 치사량에 올린 후 그 다음은 뭘 해야 하냐고 반복적으로 묻지만 다음은 없고
평생 나 좋아하라는 말 취소하겠다는 채사랑의 말을 듣는다. 이후 집에 돌아와 누나와 함께 영상과 녹음본을 보면서 이걸 내일 치사량에 올리겠다고 말하고는 눈물 흘린다. 그러면서 누나에게서 이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큰 고통을 준 두려움과 고통이 우리의 벌이라는 말을 듣는다. 또한 치사량인 걸 세상 사람들이 아는 것은 너에게 두려운 일이 아니며 설령 감옥에 간다고 해도 이만큼 힘들지는 않은 것이고 사랑이가 우리의 돈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해도 절대 앞에 나타나선 안 되며 영원히 볼 수 없다는 말을 듣고는 마침내 자신의
채사랑에 대한 잘못된 사랑을 멈추게 된다.[9]결국 그동안 저지른 악행에 대한 대가로 자신 때문에 이제껏 사랑이가 억울하게 당해야만 했던 사회적 질타와 악플을 고스란히 돌려받고 만약 사랑이가 끝내 사망한다면 살인자라고 까지 손가락질 받게 생겼으며, 그토록 집착하던 사랑이를 살아서나 죽어서나 만나지 못하게 된데다 평생 자신이 한 짓에 대해 용서받는 게 뭔지도 모른 채 곱씹고 후회하며 사는 칼가는 소녀의 악인 들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형벌을 받게 되었다.
6. 의문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중간부터 등장한 조연 치고는 사랑이와 연관된 듯한 심상치 않은 중요한 떡밥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아래는 그동안의 의문점들에 대한 서술이다. 현재로서는 그동안의 의문점들이 모두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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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량 100% 관리자의 정체
초반에 후드와 모자를 쓴 치사량 관리자의 정체가 실루엣의 유사성으로 은호진, 혹은죄없는담임 선생님(...)으로 추측되었었고, 과거 회상부터는 은진주, 수미로 의심되었으나 마침내 사랑이에게 본인이 직접 치사량을 창설하고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진짜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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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랑이와 같이 어울려 놀던 병원의 아이의 정체
사랑이가 과거 병원에서 같이 어울려 논 아이가 있다고 언급했는데 사랑이의 과거에 사랑이와 자주 같이 어울려 놀던 남자아이가 잠시 나왔는데 정황상 같이 어울려 논 아이가 저 아이로 보인다. 마침 머리색도 호진이와 같은 갈색머리이다. 물론 작중 호진이 외의 갈색머리인 인물들도 적지 않아 확실치는 않지만 사랑이와 비슷한 연령대의 갈색머리 남자아이라면 현재 호진이 정도 밖에 없었다. 그러나 135화에서 사랑이의 병원 친구와 호진이가 따로 등장하면서 사랑이의 과거 속 병원 친구는 호진이가 아닌 호진이의 누나인 진주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그래도 호진이가 누나의 병실을 자주 오면서 거의 병원에서 같이 지내다시피 했었으니 따지고 보면 호진이도 사랑이의 병원 친구가 맞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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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가 좋아하는 것을 잘 아는 듯한 태도
98화에서 사랑이에게 자신의 와이셔츠를 벗어 덮어주며 원래 이불이나 옷 같은 걸로 덮는 걸 좋아하더라고 라고 언급하였는데 마침 은조가 사랑이의 집에 외박을 했을 때 사랑이가 한 얘기였다. 사랑이가 은조 외엔 따로 얘기하지 않은 듯한 내용은 호진이는 처음부터 잘 알고 있다는 듯이 언급하였다. 일단 본인은 다큐를 통해서 알고 있었다고 둘러댔지만 그동안 투척된 떡밥들을 생각하면 가볍게 넘어갈 부분은 아니었으며 과거 호진이가 사랑이와 만나 친하게 지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떡밥이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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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의 큰 흉터
76화에서 학교 홍보 촬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을 때 어깨 쪽에 큰 흉터가 보였다. 종종 흉터를 부각시키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보아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였으며 과거 편에서 흉터가 생긴 경위가 자세히 밝혀진다. 과거 사랑이가 아픈 호진이의 누나, 진주를 위해 자신의 약을 나눠주려 호진이, 진주와 함께 약 창고에 갔다가 생긴 상처로 자세히 말하자면 호진이의 누나인 진주가 약 창고에서 이동을 하다가 실수로 약 진열장을 어깨로 쳐 버렸고 그 약 진열장은 셋을 향해 쓰러졌다. 이 때 호진이는 사랑이를 구하다 약 진열대에 정통으로 맞았고 그 때 생긴 흉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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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는 왜 호진이를 못 알아보는가?
일단 사랑이가 워낙 어릴 때 일이기도 하고 병원에 대한 안 좋은 기억들도 같이 합쳐져 호진이에 대한 기억들도 같이 흐려졌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미라는 호진이를 알아보는 듯 하면서도 못 알아본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호진이를 크게 신경쓰지 못 해 못 알아보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시 사랑이가 유치원생 정도의 나이대 라는 걸 생각하면 호진이가 당시 어릴 때와 지금의 외모가 많이 달라져서 못 알아본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얼굴을 알아보지는 못해도 최소 이름 정돈 기억할 수는 있을텐데 어째서 호진이를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지는 불명이었었다. 그러나 과거 호진이가 사랑이를 약 진열장으로부터 구하려다가 진열장에 정통으로 맞아 큰 흉터를 안기게 될 정도의 큰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이때의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사랑이의 일부 기억이 날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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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진의 아버지가 호진에게 채사랑과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당부한 이유
채사랑의 어머니 양미라 역시 사랑이에게 호진이를 언급하며 그 애랑 가깝게 지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사랑이가 왜 그래야되는지 묻자 미라는 당황해하며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얼버무리면서 이유를 말하지 못한다. 이에 사랑이는 꼭 뭐가 있었던 사이인 것처럼 말한다며 의심한다. 이후 위에서 언급된 사고의 진상이 밝혀지면서 서로 가깝게 지내지 말라고 당부할 만한 나름의 이유가 어느 정도 드러났다. 호진의 아버지가 사랑이를 멀리하라고 당부했던 이유는 병원에서의 사고로 진주와 호진이가 다친 책임을 모두 사랑이에게 전가하며 미워했기 때문이고, 양미라 역시 호진의 아버지가 사고의 책임을 사랑이에게 떠넘기며 난리치고 진주와 호진이도 병적인 수준으로 사랑이에게 수없이 편지를 보내고 연락을 시도하자 스토커로 생각해서 멀리하라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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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조에 대한 호진이의 감정
초반부터 은조에게 잘 대해주다가도 종종 은조 보다 사랑이를 먼저 챙기는 모습이 묘하게 부각되면서 은조에 대한 호진이의 생각에 대해 추측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기말고사 직후 은조에 대한 호진이의 생각이 명확히 밝혀지는데, 호진이가 은조에게 느끼는 호감과는 별개로, 애초에 은조를 사실상 사랑이와 자신과의 사이에 끼어 들어온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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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언급한 연애 경험
호진이는 친구들에게 본인은 연애 경험이 두 번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만약 본인이 언급한 두 번의 연애 경험 중 하나는 사랑이와 어울려 놀던 추억을 연애 경험이라고 쳤다면 나머지 연애 경험은 누구와 사귄 연애 경험인지는 오랫동안 불명이었다가 이후 밝혀지는 과거 편에서 진주의 놀이친구였던 수미라는 여자아이와 사귀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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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절의 조우
사랑이가 호진이의 문자를 보고 너 뭐냐며 추궁할 때, 한 3~4년 정도만에 보는 거라고 한다. 그런데 과거 회상의 묘사를 보면 사랑이와 호진이가 처음 만났을 때는 적어도 유치원생 당시로 추정되는데, 지금으로부터 3~4년 전이라면 중학생 시절이다.[10] 호진이의 과거 회상 후반에, 호진이가 혼자 우산을 쓰며 걸어가는 장면에서 사랑이의 중학교 시절 교복을 입고 다니는 여자애들이 옆에 지나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시절에 호진이가 사랑이와 다시 대면하게 된 것으로 밝혀진다. 다만 정작 사랑이는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서로 직접 만났지만 사랑이는 호진이를 기억하지 못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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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랑이 과거의 일들을 기억하는 지에 대해 집착하는 태도
호진이의 과거편이 나오면서 사랑이와의 관계에 있어서의 의문이 다수 밝혀졌는데 중학생 시절 사랑이가 SNS 상에서 알려진 뒤 사랑이를 만나고 싶어하는 진주를 대신해[11] 호진이가 사랑이를 만나러 중학교에 찾아가서 자신과 누나인 진주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사랑이는 호진, 진주와 함께 지냈던 과거의 기억이 애매했던데다가 당시 인터넷 사이트의 악플로 인해 정신적으로 몰려있었기에 호진이에게 너같은 건 모른다며 차갑게 대한다. 이에 호진이는 사랑이가 자신과 진주를 잊고 외면했다고 생각하여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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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형 계단의 인과응보의 대가
은조가 사랑이에게 자신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이 괜찮다고 설득하는 중, 인과응보를 표현한 나선형 계단에 올라가는 인물들 중 호진이가 있다. 사랑이와 은조를 포함해 계단에 올라가는 인물들은 사랑이와 은조의 인생에 큰 영향, 특히 안 좋은 사건을 일으킨 인물들이다. 특히 과거의 일에 대한 응보를 치르는 중인 혜주 일가가 있었듯이 은호진 역시 치사량의 관리자로서 사랑이의 인생을 망가뜨렸고 결국 채사랑을 대신하여 살인미수범의 칼을 맞아 쓰러지고 깨어난 이후에도 사랑이에게 살아서나 죽어서나 절대 용서받지 못하게 되면서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게 되었다.
이후 은조가 정아와 슬기에게 치사량 운영자의 정체를 밝히자는 부탁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사회적인 지탄을 받는 것 또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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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죽음의 진실
호진이가 은조에게 아빠가 엄마를 죽였다라고 하였지만 정작 처음에 밝혀진 과거 편에서는 아빠가 엄마를 죽였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었다. 과거 회상 중에서 호진이의 아빠가 애들 엄마는 나 때문에 죽었다라고 대놓고 자책하는 모습이 있는데 호진이가 아빠가 엄마를 죽였다고 여기는 이유가 이 발언을 토대로 일종의 책임전가로 여기는 듯 보였으나, 두번째로 밝혀진 과거 편에서 아빠가 엄마의 치료비를 사업에 갖다 부었다는 것을 외삼촌을 통해 듣게 된 모습이 나오면서 호진이가 아빠가 엄마를 죽였다고 여기던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하지만 이는 엄마가 먼저 자신의 치료비를 사업에 쓰라고 말한 것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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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랑의 약을 몰래 훔쳐 액자 뒤에 보관하는 이유
진주 누나가 먹고 싶어하는 약이어서 얼마나 대단한 약인지 궁금해서 보관했다는 진실이 밝혀졌다. 약의 진실에 대해서는 진주제약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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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랑의 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는가?
129화에서 사랑이와 번호 교환을 하다가 이전 68화에서 사랑이가 받은 '안녕 오랜만이야.'라는 의문의 문자의 주인이 호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2] 사랑이는 그동안 호진이의 번호를 몰랐고 또 최근에서야 서로 만나게 된 것 같은데 호진이가 사랑이의 번호를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는 자세히는 불명이었다가 치사량 페이지의 쪽지를 보면서 그 정황이 밝혀졌는데 이전에 슬기가 치사량 사이트에 올렸던 사랑이 관련 영상을 지워주는 대가로 사랑이의 번호를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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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했다고? 병이 아니라... 그냥 개죽임을 당할 뻔 했어!! 돈 백 만원 값으로!! 그런데도 네가 나를 구한 게 맞아?!!
구려. 구질구질해. 징그럽고 짜증나. 넌 왜 이토록 불쌍하고 거지같아?
채사랑
구려. 구질구질해. 징그럽고 짜증나. 넌 왜 이토록 불쌍하고 거지같아?
채사랑
너 내 딸한테 접근하지 마.
마지막으로 경고했어.
이... 미친 새끼가!!! 뻔뻔해도 유분수지!!! 어딜 가든 따라다니며 수 백통이상 편지 보내며 괴롭혔는데 뭐 이젠 치사량?!!! 범죄자 새끼를 뭐가 잘났다고 내 딸 옆에 뉘어놔?!!
양미라
이... 미친 새끼가!!! 뻔뻔해도 유분수지!!! 어딜 가든 따라다니며 수 백통이상 편지 보내며 괴롭혔는데 뭐 이젠 치사량?!!! 범죄자 새끼를 뭐가 잘났다고 내 딸 옆에 뉘어놔?!!
양미라
아아...! 호진... 호진아! 무슨 짓을 한 거야...!
은진주
은진주
대체 뭘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채사랑한테는 안 좋은 일이고 유감이지만, 호진 군과 하나도 상관없는 일이에요.[13]
오 비서
오 비서
등장 초반에는 잘생긴 외모, 사랑이와 은조와의 커플링 떡밥, 사랑이와의 과거 서사 등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았지만 현재 호진이가 사랑이에게 가진 감정이 단순히 호의가 아니라는 암시와 또 다른 남자 주연인 채하에 비해 과하게 치우친 분량 등의 이유로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나 과거의 일이 드러나면서 호진이의 입장도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이해가 된다는 의견도 늘었는데 일단 호진이는 병원의 사건을 사랑이에게 책임전가하고 있던 게 아니며 오히려 누나 진주와 함께 사랑이에게 몇 년간 편지를 쓰는 등 오랫동안 사랑이를 그리워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사랑이는 호진이를 기억하기는 커녕 오히려 차가운 말을 뱉으면서 관계가 꼬이게 된 것.[15]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진주의 친구로 데려온 사랑이를 닮은 수미에게 처음엔 살가운 관계를 유지하다 이후 정식으로 교제하기까지 했지만 중학생이 된 사랑이가 유년기 시절과 다르게 머리를 기른 것을 보고, 짧은 단발머리인 수미를 보며 하나도 안 닮았다고 중얼거린 후 이만 돌아가라고 하거나 아예 헤어지자고 냉정하게 말하는 모습을 통해 수미를 그저 사랑이의 대용품으로만 여겼다는 걸 여실히 드러낸다.[16]
자신의 정체가 다 드러난 이후에도 치사량을 운영하며 채사랑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이 달리고 사실 무근의 루머가 퍼지는데 일조하는 명백한 사이버 범죄를 저질렀으면서 채사랑한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치사량 때문이냐고 하거나 치사량이 있어서 진짜로 큰 피해라도 입은 거 있냐고 주장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작품 내 최고 대인배인 은조 역시 모든 사정을 듣고 사랑이 호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가 보낸 편지에 답장 못 한 잘못은 너무 하찮아서 곱씹어도 이해가 안 될 뿐이고 네 마음은 그저 유치하고 어린애같다고 일침을 놓을 정도였다. 하지만 은조에게마저 이런 소리를 들어도 자신은 그저 채사랑을 욕하는 쓰레기들을 모아 둔 것이라고 변명하며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악플을 다는 치사량을 정당화시킨다는 행보를 보여 이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그나마 175화에서는 사랑이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진짜 약을 만들기 위한 쪽으로 방향을 다잡긴 했지만 이전에 은조의 경고대로 어떤 일을 겪은 뒤 결국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크게 암시되어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 또한 채사랑을 위한 약을 만들거나 진주제약의 진실을 밝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더라도 죗값을 경미하게 치를 가능성은 희박하다.
결국 상금 100만원을 노리고 사랑이를 죽이려는 악질 스토커의 칼에 사랑이 대신 맞고 큰 부상을 입은 채 쓰러지게 되는 업보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독자들의 평도 조금 갈리는 편이다. 그동안 한 짓은 있긴 해도 마지막에 사랑이에게 고백하는 모습 만큼은 안타깝다는 소수의 반응도 있지만, 스토커의 난입 자체가 호진이 치사량 사이트를 방치한 것이 원인이기에 결국 자업자득에 불과하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17]
이 사건 이후로 채사랑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고 반성하지만 이미 사랑이에게 범죄를 저지른 후였기 때문에 관계를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결국 본인이 치사량 사이트를 없애겠다고 하고 이를 실행하려 하지만 은조는 복수를 위해 치사량 사이트를 없애지 말고 이용하자고 하며 결국 사랑이의 복수에 가담했다.
이후 역에서 채사랑과 구은조를 만나 사랑이에게 다음을 뭘 하면 되냐는 등 재차 물었지만 다음은 없고 평생 나 좋아하라는 말 취소하겠다는 사랑이의 말을 듣는다. 그 후 집에서 누나와 함께 usb의 내용을 보다가 내일 치사량에 올리겠다고 말하고는 그제서야 사랑이가 한 말의 진의를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 그 순간 뒤에서 진주가 자신을 껴안으며 이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큰 고통을 준 우리의 벌이라며 치사량인 걸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도 너한테 두렵지 않을테고 설령 감옥에 간다고 해도 이만큼 힘들지 않을 거라고 한다. 이내 사랑이가 우리의 돈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해도 절대 앞에 나타나선 안 되며 이제부터 영원히 볼 수 없다는 말을 듣고는 마침내 채사랑에 대한 잘못된 사랑을 멈추고 사랑이를 위해 작별하기로 한다.
결국 그동안 저지른 악행에 대한 대가로 자신 때문에 이제껏 사랑이가 억울하게 당해야만 했던 사회적 질타와 악플을 고스란히 돌려받고 만약 사랑이가 끝내 사망한다면 살인자라고 손가락질 받게 생겼으며, 그토록 집착하던 사랑이를 살아서나 죽어서나 만나지 못하게 된데다 평생 자신이 한 짓에 대해 용서받는 게 뭔지도 모른 채 곱씹고 후회하며 사는 본작의 악인 들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벌을 받게 되었다.
8. 어록[18]
착각하고 있구나 채사랑. 결국 넌 혼자가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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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모랑 자식은 서로 원하는 상대를 고르지 못한 거네. 서로 원하지 않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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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점이 가장 문제인거 같아. 제일 가깝고 중요한 사이. 내 인생에 너무나도 가장 큰 영향을 줘. 때론 가장 나쁘고 안 좋은 영향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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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행복했던 때는 언제였을까. 우리가 행복했던 때는 언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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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죽어.
...네가 죽어서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래 네가 죽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그 어떤 짓을 해도 시간은 돌릴 수 없어. 계속 영원히 그대로야. |
사랑이는 우릴 잊은 걸까. 사랑이는 마치... 죽은 엄마처럼 아무리 편지를 써도 답장을 주지 않는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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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랑.
애초에 네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그렇다면 슬플 때마다 돌아갈 곳이 없어서 전진했을까. 하필 넌 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의 마지막 문장이었을까. 그래서 이토록 네가 그리운 걸까. |
잘못된 사랑은 멈춰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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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 치사량 관리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을 때에는 그저 사랑이의 안티가 많다는 이미지만 있고 별 비중은 없었으나 2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의외로 치사량 관리자로서가 아닌 은호진으로서 말이다.
- 일각에서는 사랑이의 안티 카페인 치사량 100%를 운영하는 관리자가 사실 호진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다만 본격적인 과거가 밝혀지면서 호진이보다는 그의 누나인 진주나 전 여자친구인 수미가 치사량 관리자일 가능성이 훨씬 높았지만, 결국 채사랑에게 직접 자신이 진주의 보석함 사이트를 치사량 1%로 바꾸고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치사량 사이트의 관리자가 맞다고 고백하면서 정체가 드러났다.
- 작화상 외모가 은조에게는 생물학적으로만 아버지인 작자와 묘하게 닮았다. 단정한 직모, 짙은 한색 계열의 눈색과 날카로운 눈매, 표정의 분위기가 비슷한 편이며 작화 뿐 아니라 설정상으로도 은근히 닮은 설정인지 106화에서 희진도 호진이를 보고 과거 남편과 매우 닮았다며 놀랐을 정도.[22] 이후 호진이의 진짜 정체가 밝혀짐과 동시에 추후 은조와의 관계 변화의 방향성을 고려하면 의도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유사하게 한 듯하다.
- 겉으로는 모범생 같은 스타일이지만 수업 시간 도중에 몰래 친구들이랑 초콜릿을 나눠 먹는다거나 핸드폰을 안 내는 등 의외로 불량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며 심지어 107화에서는 담배도 피는데다가 139화에서는 음주 경험[23]도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아마 아버지에 대한 피로감과 가정사에 대한 복잡한 심정으로 인해 엇나가게 된 경우로 보인다. 어쩌면 호진이의 본성에 대한 은연 중의 복선 및 암시로 볼 수도 있다.
- 채하의 언급에 의하면 나름 엄친아인 모양이다. 덧붙여서 남에게 막 상냥한 타입은 아니지만 자기 사람이면 행동에서 다 티가 난다고 한다.
- 이전에 은조가 말한 일부 정보들과 은조의 집에 잠시 놀러갔을 때 집안 환경을 토대로 사랑이의 영상 속 중년 남성의 정체를 은조의 친아버지로 정확히 추측한 것을 보면 머리 회전이 꽤 빠르다.
- 친구들 중 키가 가장 큰 편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생일이 밝혀진 인물들 중에서는 생일로는 가장 막내다.[24]
- 공식 컬러는 보라색
- 과거 건강했던 엄마와 누나가 갑작스럽게 병에 걸렸는데 그중 엄마는 거의 급사 수준으로 3개월만에 사망했고, 누나는 병이 완치된 후에도 면역력이 떨어져서 계속 잔병치레를 했던 걸 보면 두 사람의 병명은 암으로 추정된다. 실제로도 암은 가족력 및 유전성이 강한 질병 중 하나라는 걸 생각하면, 현재까지 건강상으로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이는 호진 역시 발병 확률에 대해 결코 안심할 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쩌면 호진이의 업보와 결말에 대한 의외의 암시 및 복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
- 정체가 밝혀진 이후의 추후 행보는 어둡기 그지없다. 개인적으로는 채사랑과 구은조와의 관계가 파탄난 것은 물론이고 애초에 일부러 유명인에게 악플을 달고 온갖 헛소문을 퍼트리는 사이트를 만든 것 자체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고도 남는 사이버 범죄다. 심지어 그 악플의 당사자인 사랑이마저 호진이가 자신의 안티 사이트 관리자라는 걸 알게 된 상태다. 만약 이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게 된다면 자기 아버지와 그가 운영하는 기업의 명성에 크나큰 먹칠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윤리가 중시되는 요즘 시대에 아들이 유명인에 대한 심각한 악플러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면 어떤 사태가 될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어쩌면 은호진은 스스로의 입방정이 자신과 가족까지 몰락하는 인과응보를 맞이하는 지름길이 된 셈이다.
- 주조연을 통틀어 가족 및 친척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묘사된 인물. 그러나 이들도 잘 보면 그리 정상적이지 않고 호진이에게 별 도움도 되지 않으며, 오히려 호진이의 인생을 망치는데 큰 기여를 한 작자들이라고 봐도 무방한 인간들이다.
- 여담으로 탄생화가 석류인데, 석류의 꽃말 중에 어리석음이 있다. 호진이의 행보와 결말의 방향성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하다.
- 의외로 정다정과는 서로 안티테제 격으로 유사점 및 차이점이 많다. 둘 다 각자 저지른 행동으로 인해 사랑이의 인생을 망치는데 일조하였고, 의도나 과정과는 별개로 한때 겉으로나마 사랑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라도 했었으며, 결국 본인이 저지른 짓에 대한 대가로 사랑이와 관계가 파탄난 것은 물론이고, 작중에서도 직접적으로 비난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정이는 처음에 불순한 의도로 사랑이에게 다가가 사랑이를 이용하면서 큰 상처를 주긴 했지만, 결국 사랑이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비난을 대놓고 들은 뒤에 최소 잘못에 대한 반성이라도 하면서 사랑이를 도와주기라도 했던 반면, 호진이는 맨 처음에는 사랑이에 대한 우정 만큼은 순수하고 진심에 가까웠지만 결국 타락하여 사랑이에게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입혔다. 그리고 사랑이 뿐 아니라 은조와 채하의 일침을 직접 듣고도 여전히 반성은 커녕 오히려 일을 크게 키우는 짓을 저지르고 앉아있다.
- 본성이 드러나기 이전과 이후의 이미지와 평가가 굉장히 상반된 편. 본성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독자들에게도 호감형이었으나 본성이 드러난 이후에는 평가도 곤두박질 쳐 사실상 본작 최악의 악역인 구도준과 동급 수준의 이미지로 낙인 찍힌 상황이다.[25] 작품 내적으로도 독자들의 취급과 비슷한데, 본성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호진이에게 호감을 표시하거나 친하게 지내던 인물들조차 호진이의 본성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직접적으로 호진이의 행동을 비난하면서 대놓고 적대하거나 심하면 아예 인간 취급도 안 해주는 등 취급이 매우 나빠졌다.
- 외모, 성격, 부유층 신분, 주인공과 접접이 많은 남성 주역 인물이라는 점 등 기본적인 캐릭터 속성만 놓고 본다면 순정만화나 여성향 러브 코미디 장르 작품에 주로 나오는 남성 주역의 이미지에 가장 가까운 편이나 사실상 이 이미지들을 전부 다 깨부순 클리셰 파괴급 캐릭터로도 볼 수 있다. 보통 어두운 머리색의 남주들은 날카로운 외모, 츤데레/쿨데레 속성이 많으며 주인공과 초반부터 사이가 안 좋거나 서로 티격태격대도 결국 이어지는 쪽은 이 쪽인 경우가 꽤 많은데, 과거 사랑이에게 행한 악행과 그 여파가 밝혀진 이후부터는 플래그고 뭐고 전부 박살난 건 기본이고, 결국 사랑이는 물론이고 은조, 채하, 수미 등 주변 인물들과도 사이가 파탄났으며 독자들도 이젠 호진을 남주 취급은 물론이고 서브 남주 취급도 전혀 안 해주며 아예 메인 악역으로만 취급하는 등 이미지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26] 물론 애초부터 본작 스토리가 로맨스가 아니긴 하다.
- 작중에서 호진의 최후는 이 인간마냥 곱게 끝나진 못할 듯하다.
[1]
먼저 휴재 특별편에서 밝혀졌고, 자세한 날짜는 10월 10일 작가홈에서 TMI로 밝혀졌다. 생일이 밝혀진 주조연 중 생일이 가장 늦다.
[2]
친척 어른 중에 남성분이 하나 있는데 고모부인지 삼촌인지는 아직 불명. 고모와 고모할머니도 서로 부르는 호칭을 통해 관계가 유추될 뿐이다.
[3]
과거 회상에서 호진이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잠깐 손 부분으로만 나왔고 현 시점에는 어머니는 등장도 언급도 없는 것을 보면 고인일 가능성이 높았으며 124화에서 호진이가 엄마가 죽었다고 직접 언급한 것을 통해 확정되었다. 그리고 호진이의 회상 시점에선 호진이가 어렸을 때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사망한 것이 밝혀졌다.
[4]
사랑이의 복수 이야기
[5]
실제로 채하도 호진이에게 더 이상 사랑이에게 상처주지 말라며 단호하게 말한데다가 이후 길가에서 쓰러진 호진이를 발견했을 때에도 이전처럼 자기 집에 들이지 않은 채로 이제 너 보는 것도 힘들다라고 대놓고 말한다. 저 말도 채하 성격상 그나마 좋게 말한거지, 사실상 이젠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관계가 파탄난 것이나 다름없다.
[6]
다만 진주에게 악담을 하는 것을 아빠도 들었기에 이후에는 아빠 쪽에서 선을 그어 직접적인 교류가 끊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7]
그러나 본인은 싫어한다고 하지만 대놓고 증오하지 않고 어물쩡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8]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고 싸우는 말
[9]
작중 내에서는 늘 그렇듯이'잘 못된'이라 표기되어 있다...
[10]
공교롭게도 사랑이가 정다정이랑 처음 엮였던 시절과도 겹쳐진다.
[11]
진주는 본인이 직접 가고 싶어했으나 아파서 갈 수 없었다.
[12]
마침 당시 정다정의 재등장 시점과도 겹쳐져, 이 문자를 보낸 사람이 정다정이 아니었냐는 일부 추측도 있었으나 은조가 다정이에게 번호를 주진 않았다는 언급을 통해 정다정은 후보에서 자연스럽게 제외되었다.
[13]
진주제약에서 만들었다는 사랑이의 신약이 가짜라는 것을 알고도 방관한다는 점에서 다소 무책임한 말이긴 하지만, 사랑이에 대한 의도의 방향을 여전히 알 수 없는 호진이의 태도를 고려하자면 어느 정도는 정확히 짚은 말이다.
[14]
이 인간이 이런 말을 할 자격은 없지만 그간의 호진의 행보를 보면 틀린 말이라곤 할 수 없다.
[15]
다만 사랑이는 과거의 충격으로 진주와 호진이에 대한 기억이 애매한 상황이었으며 당시 인터넷 악플로 정신적으로 몰려 있었기에 이런 말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호진이 입장에선 사랑이 기억을 잃었다는 것을 몰랐기에 유명해진 사랑이 과거의 친구였던 자신과 진주를 외면한다고 생각할 만했다.
[16]
결국 이로 인해 어느 정도 진심으로 진주와 친구가 되고싶어 했고 호진도 좋아하던 수미마저 채사랑에게 반감을 품고 악플을 달게 되었다.
[17]
애초에 은호진 본인부터가 이렇게 일을 크게 벌릴 생각이 없었다면, 처음부터 치사량 사이트를 만들지 않았으면 됐었다. 그리고 채사랑이 자신을 못 알아본 사건을 이후로 무조건 뒤에서 집착, 증오만 하면서 치사량 사이트 같은 것이나 만드는 짓거리를 할 것이 아니라, 55화에서부터 은호진으로써 보여준 은조, 채하에게 호의적이던 모습들을 토대로 사랑이에게 서서히 다가가며 다시 친해질 수 있게 노력하고, 은조에 대한 악의만 품지 않으면서 과거를 천천히 밝혔다면, 사랑이와의 관계가 개선되는 등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노력에 대한 발걸음 하나없이 무조건 자신의 감정에 몰입된 추악한 범죄 행위와 자기합리화로 인해 채사랑과의 사이는 더 최악으로 추락했으며, 도움은 커녕 그녀 뿐만이 아닌 자신을 포함한
주
변
인
들에게까지도 큰 악영향를 끼치고, 결국 은호진 본인으로 하여금 일어난 대참사에 자신이 또 피해를 입는 등 매우 비참한 결과를 맞이했던 것이다.
[18]
망언 포함.
[19]
그동안 은조에 대한 호진이의 진정한 마음이 드러난 말. 이 말로 인해 은조에게 가지는 개인적 감정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은조를 사랑이와 자신 사이에 끼어든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20]
편지는 제대로 보내졌다. 다만 사랑이는 편지가 왔다는 사실조차 몰랐는데
그 이유는...
[21]
채사랑이 치사량 사이트의
생성
과
정을 듣고 난 뒤의 반응에 대답하며.
[22]
여담으로 친구인 채하는 사랑이의 아빠인 요한과 닮았다.
[23]
얼음을 넣어 온더락으로 마시는 걸 보아 위스키로 추정된다. 미국에서 살았다는 걸 보아 아메리칸 위스키 중 버번 위스키로 추정.
[24]
은조(3월 15일 생)>슬기(5월 5일 생)>사랑이(8월 8일 생)>채하(8월 26일 생)>호진이(12월 28일 생).
[25]
특히 본성이 드러나기 이전인 초반에는 성숙하고 똑똑한 엄친아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였으나, 본성이 드러난 이후로는 주요 인물들 중 가장 미숙하고 어리석은 모습만 자주 보여준다는 의견도 많아졌다.
[26]
반면 채하는 밝은 머리색, 순한 외모, 메인 남성 주역에 비해 비중은 적지만 초반부터 주인공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등 일반적인 서브 남주 속성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재미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