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네이버 웹툰 복학생 정순이의 등장인물.1화에 첫등장 했으며 일진이다. 배연지, 한벼리와 같이 다니며 신소희를 괴롭힌다. 안다롱이랑 상당히 친한 듯했다. 이 때문에 박주영은 나윤미를 싫어했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빵을 먹으며 배연지랑 얘기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2화에서 신소희가 빵을 사오자 그 빵을 그녀에게 던지고 "누가 빵만 사오래. 넌 밥 먹을 때 밥만 먹니?? 물은 안먹어?? 음료수도 사와야 할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음료수 셔틀을 시킨다. 그리고 정순이에게 시비를 걸고 이름[1]이랑 쥐색목티, 머리모양을 보고 비웃는다. 잠시후 소희가 바나나 우유를 사오자 우유를 소희 머리에 흘리면서 "넌 햄버거 먹을 때 우유 먹니~ 탄산 먹니~"라고 말한다. 이때 정순이가 자신의 팔을 잡고 "지금 뭐 하냐?"라고 말한다.
3화에서 자신의 팔을 잡은 정순이의 손을 주먹으로 치지만 끄떡도 없었다. 이후 순이가 팔을 놓고 자신의 책상이랑 가방을 닦으라고 하자 어이없어 한다. 신소희가 정순이를 보고 겁먹고 도망치는 것을 보고 "...쟨 왜 저래?"라고 말한다. 정순이가 빨리 닦으라고 하지만 그녀의 자리에 침을 뱉는다. 결국 빡친 정순이는 책상에.흘린 바나나 우유를 자신들에게 뿌린다. 그만하라며 소리친다.
5화에서 정순이와 순이 아빠의 통화 중 언급됐다. 말붙이는 애도 없냐는 아빠의 물음에 3명 있었다며 언급되며 3화에서 바나나 우유 샤워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6화에선 정순이가 점심이 돼도 학교에 안 오자[2] 웃으면서 "이거 원.. 생각보다 너무 깝치는데? 조만간 손 좀 봐줘야겠는 걸?"라고 말한다.
7화에선 정순이 자리에 앉아서 정순이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정순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의자를 빼 넘어뜨린다. 그리고 크게 웃으면서 정순이에게 전학 기념 파티를 하자고 한다. 정순이는 수락했고[3], 양아치 무리들을 부르고 정순이를 맞이해주려 했지만 박주영이 나타난다.
8화에선 박주영을 보고 당황해하며 "뭐..뭐야 왜 여기있지"라고 말하며 전학 온지 이틀밖에 안 된 정순이를 어떻게 아냐고 한다. 이 때 정순이와 친구냐는 박주영에게 발끈하며 누가 친구냐고 말하고, 여긴 뭣하러 왔냐고 묻는다. 정순이에게 볼일이 있다는 박주영의 말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하고 정순이에게 다음에 하자며 일행들을 데리고 떠난다.
11화에서 은지랑 떠들며 교실로 들어오는데 교실 분위기가 조용하자 의아해 한다. 이때 안다롱이 넘어져 있는걸 보자 달려가서 그녀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그리고 자리에 가방을 걸고 자리에 앉는 정순이를 보고 네가 그랬냐고 소리치지만 안다롱이 이를 막고 자신을 밖으로 데리고 간다. 이후 문을 쌔게 열고 가방을 자신의 자리에 내팽긴 후 자리에 앉아 정순이를 보면서 "씨X... 안다롱..."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금 전 밖에서 안다롱과의 내용이 나오는데 순이가 안다롱을 넘어뜨렸단 얘기를 듣고 "애들을 불러서 밟아버릴까!?!?"라고 하지만 안다롱에게 정순이에 대한건 아무것도 모르면서 뭘 하려고 하는 거냐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정순이와 옆자리 신소희를 건들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12화에선 직접 나온건 아니고 과거 배은지, 한벼리와 함께 소희를 괴롭히는 장면, 정순이와 친하게 지내는 장면,정순이를 보는 장면, 손에 든 신소희를 떨구는 장면[4], 정순이에게 얻어맞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을 괴롭히는 장면을 제외하면 모두 신소희의 상상이다.
23화에서 신소희에게 빵을 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안다롱의 명령도 있으니 11화 이전 시점인 듯 하다.
25화에서 피자빵을 먹고있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26화에는 은지, 벼리와 함께 햄버거가게에서 신소희가 정순이와 박주영에게 1인1닭 한다는 소릴 듣고 소희에게 " 야 신소희ㅋㅋㅋ 너 내 꼬붕인거 잊었냐? 나는?"이라고 말하고 박주영과 말싸움을 한다. 신소희에게 집 주소 카톡으로 보내라고 한고, 박주영에게 침을 뱉고 떠나려는 순간 박주영이 "저기요!! 여기 어떤 돼지가 침 뱉었어요~~~~~~"라고 소리치가 튄다(...) 다음날 많은 일행들을 부르고 소희를 따라간다.
27화에서 치킨은 없고 웬 닭둘기한테 먹이를 주는 소희에게 치킨 어디있냐고 화를 낸다. 이에 박주영은 꽁으로 네 입에 치킨이 들어갈 줄 알았냐며 비웃는다. 이에 빡친 윤미는 주영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일행들에게 치킨 뻥이니 갈아 엎어버리라고 소리친다. 박주영에게 발리자 도움을 요청하지만 일행들은 쓰러져 있었고, 본인도 김상혁에게 턱을 가격당하고 기절한다.
28화에선 기절한 모습으로 등장
29화에서도 계속 기절한 채로 등장
30화에선 안다롱의 부하가 찍은 영상에서 신소희에게 소리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학교에서 정순이에게 존댓말 하는 신소희에게 "죄송? 야 신소희 나한테는 안 미안하냐? 그리고 그 역겨운 존댓말은 뭐래; 나한테도 존댓말로 사과해. 이 사이비 X아"라고 말한다. 상당히 빡친듯 하다.
31화에선 소희가 무시하자 교실에 애들 다 들리도록 소희가 사이비 신자고 자신들을 포섭했다느니 공포감을 느꼈다느니 무차별적인 폭력에 의해 정신이 망가졌다느니 자기처럼 정의감 넘치는 사람이 경찰서에 갔다왔다느니 너 때문에 받은 정신적 피해를 어떻게 책임질거냐는 등의 소리를 지른다. 아이들은 " 이시국에?", ''시X 존X 소름..", " 와 무서워.. 쟤랑 친하게 지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때 정순이가 더 큰 목소리로 시끄럽다고 하자 발끈한다. 바로 그때 안다롱이 웃으면서 들어오면서 "소희가 포섭한게 아니라 먹을거 사준다니까 따라간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그리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은 나윤미를 옥상으로 데리고 갔다.
32화에선 변명해 보라는 안다롱의 말에 윤미는 니름대로 변명을 해봤다. 그리고 안다롱에게 왜 정순이와 신소희를 건들지 말라고 한 이유를 물었지만 내가 시킨것도 못하면서 어딜 알려고 드냐는 말만 듣는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때를 들먹이며 한 번만 더 뭣도 모르고 순이와 내 사이 끼어들면 아련 돋는 추억 놀이 하게 될줄 안다고 경고한다. 안다롱이 떠나고, 혼자 남은 나윤미는 미친듯이 웃고, "다롱 언니... 나를 너무 얕잡아 뵜다간... 큰코 다쳐..."라고 혼잣말을 한다. 이때 그녀의 과거가 잠깐 나오는데 애들한테 괴롭힘을 받다 안다롱의 도움을 받은 듯 하다. 그리고 계단에서 정순이와 신소희를 살기많은 눈으로 바라본다.
33화에선 신소희에게 그동안의 일을 사과를 하고[5] 잘해준다.[6] 이를 본 안다롱은 하교 시간에 나윤미에게 문자로 골목길로 오라고 한다. 문자를 보는 나윤미는 무서워 하긴 커녕 씨익 웃는다.
34화에서 무슨생각이냐 계속 방해할거냐는 안다롱의 질문에 윤미는 계획을 알아야 방해를 안한다고 태연하게 말한다. 이에 안다롱은 화내긴 커녕 맘대로 해보라고 말하며 나중에 네가 한 행동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한다. 윤미는 어제 중학교 때 일 가지고 협박하려는 거냐고 묻자 그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며 자긴 방해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나윤미는 안다롱의 계획을 알고 있었다. 나윤미의 말에 의하면 안다롱의 계획은 '정순이 갖고 놀기'며 소희와 순이를 친하게 만들어 신소희를 정순이의 약점으로 만들려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에 나윤미는 이 둘 사이어 끼어들어 계획을 망치려는 것이었다. 나윤미는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크게 웃는다.[7]. 다음날에도 학교에서 정순이와 순이에게 간식도 주는 등 잘해준다.[8] 그리고 화장실 같이 가자고 하지만 정순이와 소희가 거절하자 소희를 화장실로 끌고간다. 이후 화장실에서 대화를 한다.
신소희: 저 윤미야.. 너 어제부터 나 한테 왜 그래..?
나윤미: ?
신소희: 너 갑자기 안 하던 짓 하니까.. 적응도 안되고, 너무 힘들다.. 이거 혹시 또 다른 신종.. 괴롭힘이야..?
나윤미: 뭔소리야; 신종 괴롭힘이라니;;; 이게 어떻게 괴롭힘이야?
신소희: 그럼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나윤미: 하..;; 그동안 내가 너한테 몹쓸 짓 많이 한서 미안해서 반성의 뜻으로 잘해주려는 거잖아. 어제 사과도 잘 받아줬으면서 갑자기 왜 그래?
신소희: ...뭐? 어제 그 사과가 그럼.. 그동안 괴롭혔던 모든 일들에 대한 사과야..?[9] 그리고 지금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나한테 잘해주는 거야..?
나윤미: 응 뭐 잘못됐어?
신소희: ... 너 진짜.. 네가 갑자기 왜 사과하는지 난 모르겠지만.. 네 맘 편히지고 사과한 거면 난 받아 줄 생각 없어! 너 같은 가해자들은 절대 조금도 피해자들을 생각하지 않아.. 이 사과도 결국 너를 위한 거겠지! 진심으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네가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넌 절대 지금 같은 행동을 할 수 없어..!
나윤미: 후;; 그래서 뭐; 내가 뭐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신소희: 그냥 내 눈에 띄지 마!!! 제발 나 아는 척하지 말고 조용히 짜져있어!!! 난 네 사과 받아 줄 마음 쥐똥만큼도 없으니까!!! 꺼지라고!!!!!!!!!!!! 이 돼지 새X야!!!!!!!!!!
나윤미: ?
신소희: 너 갑자기 안 하던 짓 하니까.. 적응도 안되고, 너무 힘들다.. 이거 혹시 또 다른 신종.. 괴롭힘이야..?
나윤미: 뭔소리야; 신종 괴롭힘이라니;;; 이게 어떻게 괴롭힘이야?
신소희: 그럼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나윤미: 하..;; 그동안 내가 너한테 몹쓸 짓 많이 한서 미안해서 반성의 뜻으로 잘해주려는 거잖아. 어제 사과도 잘 받아줬으면서 갑자기 왜 그래?
신소희: ...뭐? 어제 그 사과가 그럼.. 그동안 괴롭혔던 모든 일들에 대한 사과야..?[9] 그리고 지금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나한테 잘해주는 거야..?
나윤미: 응 뭐 잘못됐어?
신소희: ... 너 진짜.. 네가 갑자기 왜 사과하는지 난 모르겠지만.. 네 맘 편히지고 사과한 거면 난 받아 줄 생각 없어! 너 같은 가해자들은 절대 조금도 피해자들을 생각하지 않아.. 이 사과도 결국 너를 위한 거겠지! 진심으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네가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넌 절대 지금 같은 행동을 할 수 없어..!
나윤미: 후;; 그래서 뭐; 내가 뭐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신소희: 그냥 내 눈에 띄지 마!!! 제발 나 아는 척하지 말고 조용히 짜져있어!!! 난 네 사과 받아 줄 마음 쥐똥만큼도 없으니까!!! 꺼지라고!!!!!!!!!!!! 이 돼지 새X야!!!!!!!!!!
35화는 그녀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안다롱과는 중학교 1학년 때 만났으며 그 때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지내면서 알게된건 안다롱은 악랄하고 추악한 변태 새X라고 한다. 안다롱은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거나 없으면 만들어서 그 약점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짓밟고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그래서 윤미는 안다롱과 맞서 싸우려고 한다고 한다.[10] 그래서 우선 정순이와 신소희 사이에 껴서 셋이서 '한팀'이 되려고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정순이는 친해지기 힘들어서 그녀와 말좀 섞고 만만한 신소희 부터 친해지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신소희가 자신에게 소리치자 화가 나 신소희를 구타한다. 자신과 친해지자고 하지만 신소희는 대답 대신 그녀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 이에 빡친 나윤미는 그녀를 더 구타하려 하지만 그 장면을 안다롱에게 들킨다. 이 때 안다롱은 신소희 앞에서 "현 찐X와 전 찐X는 서로 친해질 수 없는 건가~"라고 말한며 비웃는다. 나윤미는 그런 그녀를 노려보지만 때미침 정순이가 화장실에 들어오기 위해 문을 열다 안다롱을 넘어뜨리는 것을 보고 놀란다.
36화에선 신소희에게 너도 옛날엔 왕따 당했냐고 물어보자 당황해하며 얼버부리려 하지만 안다롱이 한번더 인증을 해 줬고, 나윤미는 결국 폭발해
37화에선 옥상에서 신소희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하지 말라며 부탁한다. 당연히 그녀에게 시달린 신소희는 그럴 생각이 없었고 나운미는 최후의 발악으로 신소희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안다롱을 조심하라고 말하며 자신과 안다롱의 과거를 밝힌다.
38화부턴 그녀의 중학교 시절이 나온다. 일진인 지금과는 달리 당시에는 은따였다. 그래서 늘 혼자였고 말을 걸어준 이는 아무도 없었지만 조무래기들이랑 친해질 바엔 혼자가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리바꾸기날 그녀의 짝꿍은 어느 전소아라는 일진이었다. 그녀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갔고,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과도 친하게 됐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느날 소아와 친구들을 따라 그들의 아지트로 갔고 거기서 처음으로 안다롱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일진들이 자신을 부른 이유 자신들을 웃기게 하려고 부른 것이었다. 당황해하는 나윤미에게 송희주가 이러는게 더 재밌겠다고 하면서 그녀를 때린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일진들이 그녀를 집단구타하기 시작했다. 안다롱은 계속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 그날 이후 그는 은따에서 왕따가 되었으며 일진들 부터 조무래기들 까지 자신을 무시했는데 이상하게 슬픔보다 분노를 더 느꼈다고 한다. 이때 한 조무래기가 싸움을 걸자 화가 치밀어 올라서 그 조무래기를 구타한다. 전소아가 웃으면서 발로 차며 제지하자 그녀를 노려본다. 이를 본 소아가 윤미를 구타하려하자 안다롱이 나타나 자기를 아는 것처럼 행동하고 그녀를 구타한 소아에게 운미는 어릴 적 무지 아꼈던 동생이었다고 말하며 소아의 뺨을 때리며 지금 당장 무릎 좀 꿇으라고 한다. 당시엔 다롱이가 곤경에 처한 자신을 구해준 건가 싶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녀 미친짓을 한 것이라고 한다.
39화에서 안다롱[11] 덕분에 일주일만에 상황이 달라졌다. 자신은 안다롱 덕분에 일진들과 진짜로 친해졌고[12], 반대로 자신을 괴롭혔던 일진 전소아는 왕따가 되었다. 안다롱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자신에게 기대가 많다는 말을 듣고 그녀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했고 그렇게 일진이 되었다.[13] 그러나 그럴수록 안다롱은 자신을 거들떠보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가 졸업하고 자신도 1년 후 졸업하고 그녀가 다니는 춘장고등학교로 진학했다.[14] 그리고 안다롱의 친분을 팔아 일진들과 친해졌으며[15] 염색을 해서 그녀를 찾아왔지만 다롱은 무시만 했다. 그렇게 고민을 하던 중 신소희를 만났고 그 때 자신이 강자로 보이지 않아서 안다롱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을 빛내줄 약자인 신소희를 괴롭힌것이다.
40화에서 그렇게 자신의 과거를 밝히고 힘을 합쳐 안다롱을 무찌르자고 하지만 신소희는 어처구니 없어 한다. 그래도 계속된 설득으로 그녀가 동요하자 계속 밀어부치면 넘어오겠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만만해 한다. 그러나 교실로 돌아와 보니 애들이 자신을 보면서 수근대고 있고, 배연지와 한벼리도 자신을 노려보자 당황해 한다.
41화에서 배연자와 한벼리에게 무슨 일 있냐고 묻지만 그녀들은 "그건 네가 제일 잘 알겠지;; 어후 씨X 소름!;;" 이라고 말하며 그녀를 툭 치고 교실을 나간다. 신소희에게 결국 말했냐며 따지지만 애들이 신소희를 두둔하자 지금까지 방관하고 같이 비웃었으면서 이중적이라면서 애들과 말싸움을 한다.[16] 이때 신소희에게 목소리도 듣기 싫으니 꺼지라는 말을 듣는다. 결국 빡쳐서 신소희에게 네가 다 망쳤다며 의자를 집어 던지지만 정순이가 직접 나서서 막는다.
42화에서는 순이의 머리에서 피가 나자 당황한다. 소희가 급히 보건실로 데려가고 그걸 본 반 친구들은 미친 거 아니냐며 아직도 중2병이냐며 수군거리는 걸 듣고 덜덜 떤다. 순이와 소희가 보건실에 갔다가 돌아오는 걸 보고 고개를 휙 돌린다. 그걸 본 반 애들이 왜 사과 안하냐며 X나 뻔뻔하다며 평한다. 순이가 자신을 부르고 이어서 "의자는 던지라고 있는 게 아니라 앉으라고 있는 거야. 한 번만 더 앉는 의자 던지면....의자를 모욕한 죄로 평생 누워서 천장만 보게 될 줄 알아. 알겠지...?"라고 살벌하게 말한다. 그걸 듣고 아무 말도 못한다. 그 사건 이후 혼자 다니게 되었으며 배연지와 한벼리에게 뒷다마를 듣는다. 하굣길에 교문 앞에서 정순이와 만나는 박주영을 마주치게 되는데 혼자 다닌다는 자신을 보고 박주영이 자신을 비웃는다.
43화, 집으로 돌아와 책상을 치는데 학교에서 배연지와 한벼리에게 뒷다마를 듣는 것과 박주영에게 비웃음 당한 일로 인해 폭발한다. 울먹이면서 못참는다며 핸드폰으로 안다롱에게 카톡한다. 안다롱에게 카톡 답장이 오자 재빨리 확인하는데 XX사거리로 자신을 불러낸다. 다롱이 있는 곳으로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그걸 듣는 다롱이 사과 받아준다며 자신을 지나치는데 다롱을 부른다. 다롱에게 무릎을 꿇고 이번 한 번만 없던 일로 해달라며 애걸복걸한다. 그걸 본 안다롱은 무심하게 지나치려고 하는데 다급한 심정에 시키는 거 뭐든 다 한다며 빈다. 그걸 들은 다롱은 정순이가 술, 담배 즐기는 복학생이라는 파격적인 소문을 퍼트리라며 말하는데 그걸 듣고 속으로 '진짜 미친X인가..그걸 누가 믿어..'라고 어이없어한다.
44화에 이어서 저 X낀 머리통이 어떻게 되어 있길래 저런 판타지적인 망상을 하고 자빠졌냐며 속으로 디스하고 지나가던 정순이가 무릎 탁 치고 가겠네.라며 실소를 짓는다.[17] 이걸 어떻게 소문내냐며 어이없어하며 다롱에게 나 마음에 안드냐며 묻는다. 다롱이 자신이 없냐며 묻는데 소문을 믿게 하려면 어느 선은 지켜야 믿지 누가 믿냐며 그런 찐X를 세상에 누가 질 나쁜 양아치로 보냐며 엄두가 안난다고 털어놓으며 하나의 개소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자신에게 안다롱이 이렇게 말한다.
윤미야....소문은 말이지. 사실이든 거짓이든 그딴 거 아무 상관 없어. 무조건 세고 자극적이면 그만이야. 큭큭....봐! 너만 봐도 그래. 넌 누가 봐도 양아치야! 그런데 중학교 때 찐X라고 소문나니까 애들 반응이 어땠니? 안타깝게도....그 소문이 사실인지 증명하려는 애들은 단 한명도 없었어...결국 사실이건 거짓이건 중요하지 않다는 소리지. 사람들은 오로지 '재미'를 바랄 뿐이야. 이 무료한 삶 속에서 하나의 마약같은 즐거움을 원하는 거지. 나도 그중 한 사람이고 큭큭![18] 네가 소문을 못 퍼뜨리겠다면 뭐 어쩔 수 없지...계속 그 상태로 영~원히 살아~ 잠도 안 오는데 계~속 엎드려 지내라구~!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롱에게 최소한의 방법이라도 용서받게 해달라고 애걸복걸 하자 다롱은 네가 알아서 하라며 마지막 기회라며 성공시키라고 하는데...뒤에서 순이가 내 소문 퍼트려서 뭐 어쩔꺼냐며 소희와 함께 등장한다. 다롱이 그걸 보고 너희들이 왜 여깄냐며 당황하자 자신이 불렀다면서 녹음 파일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를 뿌득 갈면서 너 때문에 무릎까지 꿇고 아주 가관이라며 이제 병원에서 잘 준비 됐냐며 험악하게 말한다.
45화, 자신이 소희와 순이가 함께 팀을 먹은 걸 알게 된 안다롱은 신선하다는 평을 내린다. 그걸 듣고 여기가 네 무덤이 될 거라는 걸 자각하라고 일갈한다. 사실 나윤미가 안다롱과 만난 건 소희의 계획이었다.[19] 한 달 전에도 책상에 엎드려 있는데 반 아이들에게 눈총을 받고 있었다. 소희가 순이의 집으로 부르자 어리둥절하는데 소희는 너 같은 가해자를 우리 집에 들이겠냐며 세게 반박한다. 소희가 자신에게 혼자 지내니까 어떠냐며 돌직구를 날린다.
그걸 듣고 역으로 내가 혼자 지내니까 속이 시원하냐며 과거 까발리고 이렇게 된 내 모습 보니까 좋냐며 돌직구를 날리자 소희는 오히려 좋다며 더 짓밟히길 바란다며 말하지만 말을 바로 하겠댜며 나윤미에게 네 과거 까발린 적 없다며 확실히 밝힌다. 소희에게 자신과 소희가 얘기하고 돌아와있을 땐 이미 소문이 퍼져있었다는 진실과 안다롱이 퍼트린 진상을 알고 열받아한다. 소희는 이어서 안다롱이 계속 우리 반에 찾아왔다며 알려준다. 소희는 네가 해야할 일이 있다며 자신만이 안다롱이랑 접점이 있어 할 수 있다며 부탁한다. 그리고 소희에게 카톡으로 안다롱 만나러 간다고 연락한 뒤에 소희는 순이와 함께 안다롱과 만나는 골목으로 간다.
안다롱은 이런 다고 달라지냐며 빈정거리지만 이미 소희가 나윤미의 무릎꿇는 영상을 녹화한데다가 나윤미의 녹음 파일이 있어서 빠져나갈 곳이 없었다. 다롱은 원하는 게 뭐냐며 묻는데 그 뒤에....걸레짝이 되도록 맞은 안다롱이 나온다. 그리고 안다롱 신발 한 짝을 풀숲 너머로 내던지는 건 덤.
46화, 안다롱이 피떡이 되기 전 소희가 다롱에게 깔끔하게 이 동네 떠나라는 말을 듣고 후드려 패야한다며 거세게 반박한다. 다롱이 소희에게 자신은 대기업 딸이라며 보는 눈이 많다며 떠나는게 눈치보인다며 이런저런 핑계를 대자 소희는 사진과 녹음 파일 퍼트리겠다며 강경하게 나간다. 다롱이 소희에게 소희의 부탁은 못들어 주겠지만 자신처럼 깔끔하고 완벽하게 소희나 윤미, 순이에게 미련 안두고 조용히 찌그러져 지내겠다며 말하는데 그걸 듣고 열받아한다.
이어서 다롱이 자신은 한 덩치 거하게 한다고 속을 제대로 긁자 열받아서 다롱에게 큰 소리를 친다. 다롱은 지지 않고 그 몸으로 어딜 조용히 지내냐며 자기 관리 하라며 운동좀 하라고 더 쎄게 어그로를 끈다. 결국 열받아서 다롱의 머리채를 잡는다. 소희가 자신을 말리려고 하지만 오히려 역으로 당한다며 소희에게 반박한다. 다롱이 머리채를 잡힌 채로 널 괴롭힌 가해자랑 손을 잡다니 제정신이 아니라며 사회 생활 운운하며 사이비에게 당한 일을 거들먹거리자 소희도 결국 제대로 열받아 윤미와 함께 다롱을 구타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다롱에게 정당방위로 때린거라며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증거들이 너한테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해도 좋다며 엄포하고 다롱에게 침을 뱉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린다.
47화 마지막에 등장. 윤미와 함께 2학년 교무실로 불려진다.
48화, 소희가 오기 전에 교무실에 불렸으며 이어서 소희도 교무실에 온다. 마철두가 자신과 소희에게 다롱을 구타했냐며 묻자 다롱이 계속 괴롭혀왔다는 소희의 반박을 듣는다. 소희가 사이비에서 고생한 일을 털어놓자 경찰서에 휘말린일도 털어놓으며 안다롱이 중학생때부터 항상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남을 괴롭힌다며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조작해서 한 사람 인생 X같게 만들고 삶의 충족감을 찾는 미X 변태X이 따로 없다고 소리친다. 소희가 마철두에게 찍어놓은 증거 자료를 보여주는데 자신도 이어서 녹음 자료를 보여주려고 하지만 다롱이 "너~어무~~~ 불쌍해."라는 말로 녹음 파일을 못내게 한다.
다롱이 자신과 소희에게 그만 좀 하라며 너희들 잘못이 아니라며 다수가 벌 받길 원하질 않는다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말한다. 그걸 보고 눈 시X 역겹게 뭐냐고 말하는 건 덤. 그리고 다롱이 정순이에게 모든걸 뒤집어씌운다. 다롱이 선생님에게 윤미와 소희는 협박당했다며 순이가 이용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누명을 씌우는 걸 본다. 그걸 듣고 뭔 개소리냐며 궁시렁거리지만 다롱은 순이가 자기 손을 더럽히지 않고 은밀하게 뒤에서 사람 조종하는 게 정순이라는 걸 못박아 버리는 걸 본다. 소희가 그걸 듣고 당황해 마철두에게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반박하려고 들지만 다롱이 마철두에게 소리쳐서 자신 윤미는 정순이에게 협박당해 무참히 때렸어도 고의는 전혀 없었다며 퇴학말고 반성문 선에서 끝내달라며 악어의 눈물을 흘린다.
다롱이 마철두에게 자신과 소희가 정신 못차리고 계속 정순이 편을 든다면 어쩔 수 없다며 어젯밤 폭행 당한 진단서를 들고 학폭위를 열겠다며 지금 학폭위를 열면 누가 피해자가 되겠냐며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며 말한다. 소희가 아니라고 부정하며 순이를 쉴드치려고 하지만 결국 안다롱의 편을 들게 된다. 소희에게 그만하라고 저지하는데 소희는 녹음한거 내놓으라고 소리친다. 소희와 계속 티격태격하게 되지만 결국 순이가 모든 걸 뒤집어 쓴다.
49화, 긴장한 표정으로 순이를 바라본다. 소희가 보다못해 선생님에게 반박하려고 들지만 순이가 저지하고 순이를 보면서 미안하다며 선택지가 없다며 셋 다 퇴학 당하느니 한 명이 모든 걸 끌어안고 가는게 낫다며 순이에게 책임전가를 한다. 그리고 담임에 들어와서 뭐가 어떻게 된거냐며 호통을 치는 걸 본다.
반으로 돌아와 멍하니 앉아있는 소희에게 다가가 순이의 옆자리에 앉는다. 소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화 많이 났냐며 눈치를 본다. 자신들이 섣부르고 허술했다며 안다롱한테 그 정도 약점쯤은 별거 아니라고하며 교무실 카드를 쓴게 아니겠냐며 말을 잇는다. 순이가 교무실에 있냐며 묻자 소희는 집 갔다며 대꾸한다. 순이의 표정 어땠냐고 묻는데 소희는 아무 말 없었다며 평소와 같았다며 속을 모르겠다고 평한다. 안다롱 때문에 교무실에 간 애들은 100퍼센트 퇴학이라며[20] 아마 퇴학당했을 거라며 안다롱 목적은 처음에 정순이였다며 안다롱이 이긴 사실을 알고 분해한다.[21] 순이의 희생에 찔려했는지 희생을 헛되이 하지말고 다음 기회에는 성공하자며 정순이를 의리있는 새X라고 평한다.
53화에서는 며칠간 눈치를 보다가 저번에 뒷통수 친 행동에 미안한 나머지 피자빵을 순이에게 주고 순이 자리 옆에서 원산폭격을 한다. 배연지, 한벼리가 그걸 보고 황당해하는 건 덤.
56화, 순이와 소희와 같은 2학년 10반이 되었으며 권해민이 자신을 바라본다.
한동안 비중이 없다가 60화에서는 반 애들과 함께 순이의 생일빵[22]을 때린다. 61화에 이어서 반 친구들과 함께 순이를 신나게 때리다가 순이가 모르는 사이인 김진아를 때리는 걸 보고 굳는다.
64화에서는 새로 온 교생인 최윤정이 출석을 부르자 대답한다.
81화, 순이가 완전히 혼자가 되고 말았다는 나레이션이 나오는 컷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마지막 화에는 혼자있는 소희에게 다가와 정순이 소식을 묻자 소희가 심드렁해한다. 그녀에게 안다롱 조지자며 제안하고 다롱이 있는 3학년 7반으로 간다. 그런데 다롱의 표정이 울상을 지은 체 블롭피쉬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완전히 맛이 가있었다.[23] 그걸 보고 당황한다.
가을에 주영이 짜장고등학교로 전학을 오자 그 모습을 보고 소희와 함께 놀란다. 소희와 주영이 친하게 지내자 인상을 쓴다. 3학년이 되어 주영과 소희와 마찬가지로 10반이 된다. 수업 때 엎드린 채 침을 흘리며 잠을 자고 있다. 졸업식 날 다롱이 주영과 주영이의 가족, 소희를 사진을 찍을 때 옆얼굴이 찍힌다.
3. 평가
안다롱 만큼은 아니더라도 안다롱 못지 않게 독자들에게 평이 최악이다. 그도 그럴것이 과거에서 나왔듯 자신을 잘 나가게 해준 다롱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진이 된 걸로 모자라 자신을 빛나게 해줄 거라는 이유로 소희를 괴롭혔다. 소희는 나윤미 때문에 정순이가 전학을 오기 전에도 힘든 학교 생활을 보고 있었다.안다롱을 못마땅했으면서 언젠가 안다롱을 쓰러트리려고 벼르고 있다가 소희에게 전 찐x라는 사실이 폭로당하자 소희에게 비굴하게 소희에게 같이 안다롱을 해치우자며 애걸복걸 했으며 소희의 계획으로 안다롱의 실체를 아는 데 성공했지만 같은 편이 되자고 제안할 때는 언제고 안다롱을 48화에서 잘못한 안다롱이 적반하장으로 학폭위를 언급하는 걸 듣고 불리한 상황을 연출하자 안다롱의 편을 들어 독자들에게 최악으로 낙인찍혔다. 애시당초 다롱이 불쌍하다는 둥 뭔 둥 얘기를 하던 말던 본인의 녹음 파일을 선생님에게 제출하면 그만인데 자신의 행보로 인해서 순이가 모든 걸 다 뒤집어 쓰게 되었다. 본인 역시 양심에 찔렸는지 순이에게 피자빵을 주고 순이 자리 옆에서 원산폭격을 했다.
4. 기타
- 순이가 정학이 풀린 뒤에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 교무실에서 혼나고 난 뒤에 안다롱과의 관계가 아예 파토났는데다가 이제는 안다롱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일지도.
- 순이의 과거 악연인 김도도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한 때 은따였었고 잘나가던 애( 안다롱, 최윤정)에게 빌붙었으며 눈 밖에 난 행동을 한 나머지 다시 찐따 신세로 전락한 점, 순이와 소희를 뒤통수 친 점에서 특히.
[1]
이름을 '정순'으로 생각했지만 이름이 '정순이'였다.
[2]
이유는 꼬마아이를 병원에 데려다 주느라
[3]
아빠에게 친하게 지내라고 한 말도 있고, 지금도
잘해주니 수락한것
[4]
얼굴은 안나왔다.
[5]
보면 알겠지만 반 협박하면서 사과한다.
[6]
물론 이 잘해주는것 조차 완전히 잘해주는건 아니고 소희가 말로 안 하면 표정으로 협박하거나 같이 매점에 가자면서 사주기라도 할것처럼 굴지만 결국 소희보고 계산하라고 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7]
이때 한 주민이
야!!! 거기 개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해라!!!!!! 고 소리친다.
[8]
이때 소희가 자신이 주는 간식을 거절하다 잠시 표정이 굳는다.
[9]
이때 소희는 그동안 나윤미에게 당한 괴롭힘들을 떠올린다.
[10]
자기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죽으라는 의미와 같다고 한다.
[11]
윤미를 건들이면 전소아처럼 만들어주겠다고 경고했다.
[12]
안다롱이 일진들에게 윤미를 잘 부탁한다면서 반 협박했기 때문에 완전히 진심은 아니다.
[13]
지금 모습에서 머리색만 검은색인 모습이다.
[14]
중학생 때 같이 다니던 일진들은 모두 다른 학교로 갔다. 그녀가 있는 곳에 가려 하지 않는다는 나윤미의 말과 멀리 있는 안다롱에게 침을 뱉거나
건전한 손가락 놀이를 하는 장면이 나온것을 보면 그들은 싸이코 안다롱에게 학을 땐 듯 하다.
[15]
배연지, 한벼리
[16]
사실 틀린 말은 이니다. 아이들도 여지껏 신소희가 괴롭힘을 당하는건 방관하거나 비웃기 까지 했으니... 아이들도 인정은 하는지 식은땀을 흘린다.
[17]
그리고 이 말이 이 화 마지막에 정순이가 등장한다는 복선이었다.
[18]
다롱이 여기서
데헷거리는 표정을 짓는다.
[19]
그래서 이번화 제목도 소희의 계획이다.
[20]
순이는 7일 정학을 먹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21]
그런데 본인이 안다롱과 한 대화 녹음파일을 선생님에게 들려주기만 했어도 이 지경까지는 안왔을 것이다.
[22]
사실은
깨톡에 뜬 건 순이 아빠의 생일이었다. 순이가 가진 핸드폰이 순이 아빠 명의로 되어 있다보니 깨톡에 생일이 떠져 있는 것이었다
[23]
다른 사람을 가지고 노는 다롱의 입장에서는 순이 만큼 자신을 만족하게 해주는 장난감같은 사람이 없어서 쓸쓸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