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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일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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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
<rowcolor=#D73541> 고마 15세 |
간부 | ||||
중좌 | 소좌 | 장군 | - | |
샤담 | 가라 | 자이도스 | 전풍 | 아코마루 |
괴인 |
고마 괴인 |
전투원 |
코트포트로 |
←
반도라 일당 요괴 군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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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오른쪽 상단은 아래의 스포일러 참고.
ゴーマ十五世
1. 소개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최종 보스. 배우는 코다 무네마루.[1]2. 작중 행적
고마 일족의 지배자로 20화에서 첫 등장했다.고마 황제의 증거인 대지동전의 구슬을 가지고 있다. 이마에는 제3의 눈을 가지고 있어 세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며 이 제3의 눈은 탈부착이 가능해 자신의 의지대로 이마에서 빼서 고마궁 주변의 구체 모양으로 바꾸어서 모든 상황을 염탐하는것도 가능하다.
성격은 기행을 일삼아 어린아이 같은 면모가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요력을 사용하여 우주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야심가로, 이러한 음흉한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샤담 중좌, 가라 중좌, 자이도스 소좌 등 세 명의 간부에게 세계 정복을 시행하라고 지령을 내린다. 취미는 바둑이고, 그 외의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없어서 실질적인 통치는 원로원과 전풍 장군에게 맡기다시피 한다.
아코마루를 굉장히 귀여워해서 아코마루가 원 타이거에게 한 번 죽었을 때는 낚싯대를 써서 저승에서 끌어올렸을 정도이다. 그러나 44화에서 코우의 어머니를 다이레인저에게 구출되어 고마 일족이 상당한 전략적 손실을 입게되자 아코마루에게 마음이 떠난건지 아코마루를 추방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같은 배우가 맡은 캐릭터인 닥터맨에 비해 평상시 모습은 하는 일이 없는 잉여에 가깝고 찌질한 면도 있는데, 평소에는 고마 일족에 내정에 그렇게 가담하지도 않으며, 대신룡이 지구에 쳐들어와서 다이족과 고마족에게 싸움을 중단하라고 행패를 부릴때도, 도사 카쿠가 휴전에 동의하라고 하자 고마궁이 무너질뻔한 와중에도 싫다고 떼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종반부에는 다이레인저와 최종 결전을 치르는 상황까지 오게 되는데....
2.1. 진실
실상은 샤담 중좌가 만들어서 부활시킨 토우(진흙인형)[2]로 그의 꼭두각시에 불과하였다. 평상시에 아무도 모르게 샤담에게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았는데,[3] 48화에서 이 점검 현장과 손이 진흙으로 되어 있는 걸 우연히 본 전풍 장군은 샤담 중좌에게 입막음을 빌미로 공격당하고 도사 카쿠에게 고마 15세가 가짜라는 것을 말하려다가 결국 숨을 거둔다. 샤담은 전풍 장군이 반역을 했다고 거짓말을 해서 일단 입막음에 성공하긴 했으나 도사 카쿠는 이 일을 계기로 고마 15세의 정체에 의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고마 15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전풍 장군이 갑자기 반역을 했다는것도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었고, 도사 카쿠의 곁에서 죽어가던 전풍 장군이 뭔가를 말하려던 모습을 보면 누가봐도 샤담이 거짓말을 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 대사
(대지동전의 구슬로 알현실의 바닥을 꺼뜨려 샤담을 낙하시킨 고마 15세, 알현실의 전당 위에 엎드려서 샤담을 내려다보고 있다.)
샤담: 고마!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고마 15세: 뭐?
샤담: 고마 15세! 태초의 대지로 돌아가라!!
고마 15세: (샤담이 고마 15세에게 손을 뻗자 고마 15세의 몸이 제3의 눈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진흙이 되어 굳어가기 시작한다.) 어?! 내 손이, 진흙이라고?!
샤담: 엇! 대지동전의 구슬!!(고마 15세의 오른손이 부서져 떨어지는 대지동전의 구슬을 받아내고)6천년 전에 벌어진 전쟁에서, 고마족과 다이족은 사력을 다해 싸웠고, 양쪽 모두 멸망했다... 그때 네 녀석도 사실은 죽은 것이다!!
고마 15세: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나는 죽지 않았어...!!(남은 왼손도 진흙이 되어 무너진다.) 으아아아악!!!
샤담: 하하하하하!! 재수 좋게도 나는 살아남았지만, 부활한 고마에서 황제가 되지는 못했어! 원로원이 하도 시끄러워서 말야! 그래서 나는 너라는 진흙인형을 만들고, 영혼을 불어넣어 뒤에서 고마를 조종해온 거다!(육체가 무너져 떨어져내리는 고마 15세의 잔해를 걷어내고) 이 날이 오는 걸 학수고대하면서 말이지.
고마 15세: (다리-몸통-팔이 모조리 날아가고 머리만 남아있다.)말도 안 돼... 내가 꼭두각시 인형이라고...?!
(중략[4])
료&쇼우지&카즈 : 샤담!!!
고마 15세: 살려줘! 다이레인저! 내가...! 진흙 인형이었다니...!! 샤담의...!!!
료: 고마가... 진흙으로?!
쇼우지: 자이도스와 똑같은 최후야!
샤담: 고마!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고마 15세: 뭐?
샤담: 고마 15세! 태초의 대지로 돌아가라!!
고마 15세: (샤담이 고마 15세에게 손을 뻗자 고마 15세의 몸이 제3의 눈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진흙이 되어 굳어가기 시작한다.) 어?! 내 손이, 진흙이라고?!
샤담: 엇! 대지동전의 구슬!!(고마 15세의 오른손이 부서져 떨어지는 대지동전의 구슬을 받아내고)6천년 전에 벌어진 전쟁에서, 고마족과 다이족은 사력을 다해 싸웠고, 양쪽 모두 멸망했다... 그때 네 녀석도 사실은 죽은 것이다!!
고마 15세: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나는 죽지 않았어...!!(남은 왼손도 진흙이 되어 무너진다.) 으아아아악!!!
샤담: 하하하하하!! 재수 좋게도 나는 살아남았지만, 부활한 고마에서 황제가 되지는 못했어! 원로원이 하도 시끄러워서 말야! 그래서 나는 너라는 진흙인형을 만들고, 영혼을 불어넣어 뒤에서 고마를 조종해온 거다!(육체가 무너져 떨어져내리는 고마 15세의 잔해를 걷어내고) 이 날이 오는 걸 학수고대하면서 말이지.
고마 15세: (다리-몸통-팔이 모조리 날아가고 머리만 남아있다.)말도 안 돼... 내가 꼭두각시 인형이라고...?!
(중략[4])
료&쇼우지&카즈 : 샤담!!!
고마 15세: 살려줘! 다이레인저! 내가...! 진흙 인형이었다니...!! 샤담의...!!!
료: 고마가... 진흙으로?!
쇼우지: 자이도스와 똑같은 최후야!
49화에서 도사 카쿠를 쓰러뜨린 샤담 중좌가 대지동전의 구슬을 가져가겠다고 한다. 그러나 고마 15세는 네가 대지동전의 구슬을 가져가는건 자신이 은퇴했을 때라고 샤담에게 말한다.
그러자 샤담 중좌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은퇴해주시지!"라고 말하고, 고마 15세가 쓸모없어졌다고 판단한 샤담의 한마디로 제3의 눈부터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게 된다.
즉, 결론적으로 본 작품의 페이크 최종 보스였고, 샤담 중좌가 본 작품의 진 최종 보스였던 것이다. 고마궁의 내부에 도착했던 다이레인저 3인을 보자 "살려줘! 다이레인저! 내가... 진흙 인형이었다니... 샤담..."이라는 씁쓸한 유언을 남긴 후 최후를 맞이한다. 당시 시청자들 중에서는 흙인형으로 변해가는 과정과 유언을 남긴 뒤 눈알이 떨어져나가고 몸통이 산산조각나는 장면이 가라 중좌 못지않게 무서웠다는 회고를 간간히 볼 수 있다.
3. 어록
샤담, 확실히 하라고. 전풍, 너는 뭐하러 왔나?
첫 대사
첫 대사
소생한건가, 나의 아코마루?!
아코마루가 부활하자마자 선보임.
아코마루가 부활하자마자 선보임.
살려줘! 다이레인저! 내가... 진흙 인형이었다니... 샤담...
유언
유언
[1]
1984년에
초전자 바이오맨의
최종 보스인
닥터맨을 연기하였는데, 닥터맨 때의 중후한 목소리와는 다른 상당히 얇은 목소리의 차이가 엄청나 같은 배우가 맞는지 놀라울 정도. 이 작품이 끝난 지 4년 후인 1998년에 작고했다.
[2]
샤담의 말에 따르면 진짜 고마 15세는 다이족과의 전쟁 때 이미 죽었으며 샤담이 고마를 뒤에서 조종하기 위해 진흙인형으로 되살린 것이라고 한다.
[3]
고마 15세 본인조차도 죽을 때 반응을 보면, 자기가 인형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
생략된 장면에선 샤담을 추적하던 다이레인저가 괴인들을 쓰러뜨리고 기력을 집중해 알현실의 문을 부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