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7천만년전 자신에게 영혼을 판
마녀 반도라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강력한 마력을 내려주고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악마. 30화에서 첫 등장 했으며, 본작의
최종 보스 중 하나이다.
외모는 파란 피부에 칼날처럼 생긴 머리카락을 하고 있으며, 언어능력은 없고 괴수처럼 울부짖거나 웃음소리만 낸다.
과거
구극대수신에게 패배해서 우주로 도망쳤지만 반도라가 악마의 탑으로 다시 불러냈으며 이때 흑마술의 최고 마법을 사용해악마의 탑에서 아이 13명을 산 제물로 바쳐 불러낸다.[2]
대수신의 공룡검 갓 혼을 일격에 소멸시키고 도라 프랑케를 사탄 프랑케로 강화 시키면서 쥬레인저를 위기로 몰아넣으나
구극대수신에게 한 번 패해 우주로 다시한번 도망치게 된다.
이후 47화에서
카이를 자신의 아들로써 부활시켜 카이와 함께 2번째 형태로 재등장해서 반도라 일당에게 다시 한번 협력하며 쥬레인저와 지구를 위기에 빠뜨린다.
인류를 순식간에 멸망의 구덩텅이에 빠뜨릴 수 있는 강력함을 자랑하며 실제로 47화에서 재등장하자
31화에서 허망하게 패배한 것은 힘을 아끼기 위함이었다는 듯
드래곤 시저와
대수신에게 저주를 걸어 순식간에 소멸시키고,
대수신이 소멸하자 이어 식수에 독을 풀어 오염시키고 토양을 파투해 황폐화시키면서 전염병을 퍼뜨려 지구를 순식간에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다. 다만 모습은 머리 하나가 공중에 떠 있는 볼품없는 모습이다.
최종화 마지막에서 다시 부활한
구극대수신의 그란버니셔 한방에 박살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첫 등장과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에 비해 최후는 허무한 편이라 그다지 인상적인 적은 아니다. 되려 같이 등장한
도라타로스가 보여준 전투력과 기세가 더욱 인상적일 정도이다.
그래도 전염병이나 독소, 토양 황폐화 같이 전투 외적으로 보여준 임팩트가 워낙 엄청나서 이 작품 최고의 악역으로 대접받는다. 도라타로스가 쓰러뜨려야 하는 적으로서 가장 강력했다면 대사탄은 막지 않으면 지구가 멸망하는 재앙으로서 가장 강력했다고 볼 수 있다.
가토 세이조가 연기한 슈퍼전대의 최종 보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언어 능력이 없으며, 괴수처럼 울부짖기만 한다.
오랫동안 국내 팬들 한정으로 쥬레인저의 흑막으로 알려졌으나, 본편에서
반도라 일당의 만행은 전부 반도라와 간부들이 단독으로 진행한 것이었으며, 대사탄은 1억 7천만년전의 싸움에서 구극대수신에게 패배해 머나먼 우주로 도망쳤기 때문에
반도라 일당이 본편 내내 활동하는 동안 개입하거나 뒤에서 조종하지 않았으며,[5]반도라의 지구 침략 작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적은 두번 뿐이었다. 흑막이라기 보다는 반도라와 이해관계가 비슷해[6] 힘을 합친 협력자라고 보는것이 맞다.
[1]
1960년 8월 11일 생. 이후 우라노 REN(浦野 REN)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자신의 생일 하루 전인 2023년 8월 10일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만 62세.
#
[2]
대사탄이 사라진 뒤로는 제물로 사용했던 아이 13명은 다시 돌아온다.
[3]
이 때 행성에 베리어가 펼쳐져있어서 거대 메카, 거대 로봇 등을 부를 수 없어서 각자의 강화 폼으로 덤볐다. 각각
쥬오우 이글 야성대개방,
아카닌자 초절,
고카이 레드 골드 모드, 하이퍼
토큐 5호. 단,
사소리 오렌지만 강화 폼이 없어서 유니콘 큐타마 무장이다.
[4]
멤버들이 한번씩 칠 때 마다 역대 슈퍼전대의 레드들이 뒤쪽에 나오면서 힘을 받는 형식의 필살기.
[5]
대사탄이 본편 이전에 반도라를 도와준것은 영혼을 받고 강한 마력을 내려준 것과 구극대수신과 싸워준 것 둘 밖에 없다.
[6]
반도라는 쥬레인저와 인류, 수호수를 말살하고 지구 문명을 파멸시키고 지배하는 것이 목표이며 대사탄은 지구를 멸망시키는 것이 목표다.
[7]
허나 쥬레인저가 최종적으로 타도해야할 악당은 바로 반도라이기에 반도라는 의외로
페이크 최종 보스가 아니다.
[8]
이후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에서 사탄 마이너소어의 포지션의 격돌 캐릭터인 로토른(Lothorn)으로 등장하며 작중에선 로커의 사촌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궁극 대사탄이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편입되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