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전단 바이람 & 삼마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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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73541> 여제 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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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작가에 대한 내용은 레몽 라디게 문서 참고하십시오.
裏次元伯爵ラディゲ/ Back Dimensional Count Radiguet
1. 소개
조인전대 제트맨의 주요 악역. 배우는 타치 마사키.[1]차원전단 바이람의 간부이자 간부들을 통솔하는 실질적인 리더. 행동대장을 맡고 있지만 바이람의 지배자인 여제 쥬자가 행방불명이 된 시점에서 조직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 파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백작을 자처하지만 실제로 그런 신분인지는 불명.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바이람의 간부를 저지하기 위해 적으로 대립하던 제트맨에게 두 번이나 협력하기도 하는 등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악역 중에서도 순수악에 가까우며, 상당히 악랄하고 잔혹한 편인데, 후술할 텐도 류나, 마리아나 트란자, 단 외에도 수많은 이들에게 죽음과 깊은 상처를 안겨준 잔인한 인격파탄자이다.
허나 악랄함에 비해 전투력은 절대적으로 압도적이거나 강한 수준까지는 아닌데, 트란자나 쥬자에게는 사정상 1대1로 밀렸으며, 레드 호크와도 매번 1대1로 비기는 수준이다.[2]
모티브는 과학닌자대 갓챠맨 F의 에고보스라 백작과 화석. 이름은 '앙팡테리블'이라 불리웠던 프랑스의 작가 레몽 라디게에서 따왔다. 그래서였는지 에고보스라의 묘사처럼 작중 내용에서 참 파란만장한 묘사들이 많다.
초전집에 따르면 나이는 25세이다.
2. 작중 행적
1화 초반부에 스카이 포스와 전 지구인들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내 선전포고를 한다.스카이 포스의 기지를 습격하던 중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아오이 리에를 발견하고 마음에 들었는지 구조한 후 세뇌시켜 '마리아'라는 이름의 간부로 만들어 이용한다. 그래서 툭하면 마리아에게 '너의 운명은 나에게 달려 있다'라는 말을 내뱉는다.괴인체이자 본모습인 흉수 라디간(凶獣 ラディガン) |
6화에선 차원수 하우스지겐 내부에서 레드 호크랑 전투를 벌이다가 얼굴에 살짝 베였다고 격노하고는[3][4]괴인체인 흉수 라디간으로 변신해 레드 호크를 해치우려다가 블랙 콘돌의 난입으로 전세가 역전당하고 둘의 합동 공격에 쓰러지고는 텐도 류와 유우키 가이가 하우스지겐에서 탈출하게 된다. 이후 살아 돌아온 라디게는 마리아와 트란한테서 비웃음을 산다.
이 괴인체는 6화 이후로는 단 두 번(30화, 45화)밖에 등장하지 않는다.[5]
17화에서 그 전까지 행방불명이던 바이람의 지배자 여제 쥬자가 돌아오고 이후 쥬자에게 반항하다가 역으로 당해 기억을 잃어서 잠시 인간이 된다.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이 의식을 잃은 자신을 구해주게 되고, 라디게는 호의에 감사하며 그녀가 불치의 병이 걸린 것을 알고 무의식 중에 초능력을 발휘해 치료해준다. 그 뒤 그 여인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인간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 개과천선하는 클리셰를 밟나 했으나...
사랑이라고? 바보같은. 이 라디게가 그딴 불결한 감정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결국엔 18화에서 기억과 원래 힘을 되찾고 나서 여제 쥬자가
기력을 잃은 틈을 노려
그를 제거한 후
자신을 사랑하던 그 여성마저 살해해 버렸다.[6][7] 여담이지만 이 작품은 만들어진 년도가 일본경제 황금기 끝부분이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라디게에게 살해된 일회성 여성의 배우[8]가 이후 등장한 전대물 히로인들과 대등한 미모의 캐스팅이였다.
24화에서 단과 싸우다가 그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만 자신도 단이 입에서 내보낸 불 공격에 치명상을 입고 도망친다.
27화에서는 저승에 있는 차원수들과의 교류를 이용한 사령술로 류를 제외한 제트맨 전원의 몸에서 영혼을 뽑아내 말 그대로 올 킬하는데 성공하나, 해당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영술사[9]에 가르침을 받은 류에 의해 납치되었던 제트맨 전원의 영혼이 몸으로 돌아와 실패한다. 이 영술사의 말에 의하면 라디게는 이 과정에서 영혼 자체에 큰 영적 상처를 입어 두번 다시는 같은 사령술을 못쓸 것이라고 한다.
이 후 쥬자의 자식 세미마루와 자신의 피로 깨운 삼마신을 차례로 이용해 제트맨을 없애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작전을 계속하던 도중 자기가 비웃었던 트란이 트란자로 37화에서 순식간에 성장해 제왕을 칭하며 스스로를 '트란자 님'이라 부르라고 강요하고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는 일이 많자 점점 제트맨을 몰래 도와주는 일이 많아진다.
45화에서 트란자 몰래 잡혀있던 카오리, 아코, 라이타를 일부러 풀어주고 트란자가 만든 생체 로봇 베로니카의 에너지를 흡수해 파워업한 후 모습을 감춘다.
47화에서는 스스로 인간으로 위장해 제트맨의 레드 호크 텐도 류를 돕는다. 이렇게 제트맨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어 제트맨을 끝장내려던 트란자를 제트맨이 역습하게 만들어 몰락시키고[10] 직후 자신이 무시당했던 만큼 처참하게 만신창이가 된 트란자를 보복하면서 '라디게 님'이라 부르게 만들며 괴롭힌다. 연이은 충격으로 버림받은 트란자는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지면서[11] 정신병원 신세를 질 정도로 망가져 완전히 퇴장한다.
2.1. 최종 결전
↓: 양위 및 계승 혹은 배신 및 강탈 ↕: 흑막 및 실세 혹은 분신 및 조종 &: 공동 수령 ★: 극장판 및 스핀오프 전용 악역 ☆: VS 시리즈 및 타 작품 등장 악역 |
라겜(ラゲム) |
얼티밋 라겜(바이록 라겜) |
48화부터는 바이람의 새로운 지배자로 올라 진 최종 보스가 된다. 힘을 원하던 마리아를 자신의 피로 흡혈귀로 만들어 류를 유혹시킨다. 그리고 자신은 라겜이라는 거대 괴수로 각성해 류가 빠진 제트맨 일행을 위협했다.[12] 그러나 49화에서 마리아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자신의 곁으로 오라고 하였지만 오히려 브링거 소드를 든 리에(마리아)에게 반격을 당했고, 이에 분노하여 그녀를 베어버린다. 리에(마리아)는 여기서 사망.
50화에서 백합의 향을 맡던 중, 마리아의 배신이 생각나 백합을 갈갈이 찢어버렸다.[13] 그리고 분노한 레드 호크와 1대1로 결투를 벌이는데, 평소에 전투에 나설 때와 마찬가지로 레드 호크와 호각으로 대결하다가 결국 반격당해 붙잡혀 같이 동귀어진을 할 위기에 놓였으나, 자신의 힘을 얕잡아보았다며 비웃고는 능력으로 파이어 바주카를 파괴한다. 하지만 그레이를 쓰러트리고 온 가이와 류를 돕기 위해 찾아온 3인이 합류해 5:1이 되자 5인의 필살기에 맞고 입에 피를 흘린 후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라며 라겜으로 변신한다.
최종화 51화에서 라겜으로 변신하고 유일한 약점이 된 리에가 등에 남긴 상처도 이동기지인 바이록과 합체해 얼티밋 라겜(바이록 라겜)으로 강화하면서 약점을 보완해 테트라 보이를 박살냈으며 그레이트 이카로스를 밀어붙여서 제트맨을 위기로 몰고 간다. 하지만 텐도 류가 특공으로 제트 가루다를 조종해서 바이록을 뜯어내 파괴하고 라겜을 붙잡자 리에가 등에 남긴 상처에 가이가 날린 제트 이카로스의 버드닉 세이버 공격에 몸이 꿰뚫리게 되었고 그렇게 입에서 피를 토하면서 아래의 유언을 남기고 폭사했다.
이걸로 이 라디게를 쓰러뜨린 줄 알겠지만, 나의 영혼은 네놈들을 뒷차원에서 영원히 저주할 것이다!
유언
유언
라디게가 사망한 후, 그의 암모나이트를 닮은 투구는 지구 해안가 땅바닥에 떨어져 방치된다.
2.2. 슈퍼히어로 대집합
1992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는 본작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데, 섀도우 군단이 제트맨과 슈퍼 히어로들의 필살기에 맞아 쓰러졌는데 바로 일어섰고, 이에 당황하는 슈퍼 히어로들의 앞에 그레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섀도우 군단은 자신이 조종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죽기 전까지는 절대 섀도우 군단을 쓰러트릴 수 없다고 하며, 공격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그레이와 함께 섀도우 군단이 슈퍼 히어로들을 쓰러트리는 것을 지켜보다가 나이트 파이어의 공격을 받은 뒤, 나이트 파이어에게 붙잡혀서 그 틈을 노린 레드 호크의 파이어 바주카에 맞는다.[14] 그러면서 최후의 발악으로 덤벼들지만 레드 호크에게 검을 빼앗겨 오히려 자신이 찔려 사망하게 된다.1993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도 등장했는데, 여기서는 공주폭마 쟈민, 가로아 함장, 대신관 바라옴, 마녀 반도라와 함께 반도라의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한다.(...)[15] 이후, 슈퍼 히어로들이 난입할 때 드래곤레인저와 대결하는데 제트맨을 상대할 때하고는 다르게 드래곤레인저가 맨손으로 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짝 밀렸다.[16] 레드 호크와 화이트 스완을 2대1로 상대하며 화이트 스완을 이긴 뒤, 레드 호크와 1대1로 대결한다. 그 후, 세뇌된 프테라레인저, 트리케라레인저, 타이거레인저가 슈퍼 히어로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다른 간부들과 함께 지켜보다가 드래곤레인저의 수주검 피리 소리를 들으며 괴로워하다가 레드 호크와 드래프트 레더의 공격을 받고 다른 악역들과 함께 쓰러진다. 그 틈을 노린 쥬레인저가 하울링 캐논을 발사하자 다른 간부들과 함께 맞고 사망한다.
1994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복사기 여제에 의해 그리포자, 라미이, 가라 중좌, 자이도스 소좌와 함께 등장한다. 처음에는 텐마레인저와 대결하다가, 나중에 그리포자와 라미이의 사랑을 축하해주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 뒤, 호우오우레인저를 때려서 넘어트린다. 그 다음 다른 간부들과 함께 요력으로 다이레인저를 공격한 뒤, 호우오우레인저에게 칼을 겨누지만 드래곤레인저가 방해해서 실패한다. 그 후, 빌골딘과 라미이와 함께 호우오우레인저의 뒤를 쫓다가 라미이와 함께 티라노레인저와 싸우는데, 2대1임에도 데미지 하나 제대로 주지 못했으며, 그 후에는 자이도스와 함께 블랙 콘돌을 상대하지만 본편하고는 다르게 밀렸다. 나중에는 키린레인저와 1대1로 대결하다가 자신을 방해하는 블랙 콘돌, 가면라이더 블랙 RX를 공격해서 이기고 난 다음, 다시 대결하는데 후에 자이도스와 함께 키린레인저와 시시레인저에게 2대2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복사기 여제가 다이렌오에게 패배하자 그와 동시에 사망한다.
3. 평가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가장 많은 고생을 한 악역 중 하나기도 한데, 여제 쥬자에게 잠시 반기를 들었다가 잠시 인간으로 강등되고, 제트맨을 쓰러뜨리려는 찰나 다른 동료들이 훼방을 놓고 지면 비웃는 상황이 많았고[17] 급성장한 트란자가 47화 패배하기 전에는 제대로 당하고 밀린 점[18], 하늘을 뚫을 듯한 야망이 있었고, 상술했듯 제트맨 세계관에서는 전투력이 높은 편에 속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게 많아서 결과는 매번 좋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들 뿐 아니라 적인 제트맨까지도 이용하면서 끝끝내 목적을 달성하는 집요함과 악랄함을 무기로 불리한 상황을 극복해왔으며 결국 최후의 상대로까지 올라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과학전대 다이나맨의 메기드 왕자의 계보를 잇는 성장형 최종 보스로서, 실제로 제트맨 이전까지의 최종 보스들은 이미 적 조직의 수령[19]으로서 간부들을 지휘하며 그 간부들이 모두 무너진 후에야 전투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만큼 활약하는 시간이 매우 짧고 기존 간부들에 비해 기억에 남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라디게는 초반부에는 간부 중 한 명으로서 직접 제트맨과 칼을 맞대며 싸워오면서 자신의 위의 군림하려는 존재들에게 굴복하다가 나중에 틈을 노려 쓰러뜨리고 올라오는 등. 제트맨이라는 이야기 내내 주인공들 못지 않은 성장 드라마를 보여줬다. 그렇기에 최후의 보스로서 등극하는 과정 또한 드라마틱했고 여느 보스들 이상으로 강하고 위협적인 모습으로 51화 최종 전투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만든 이 작품의 결말을 장식한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20]
참고로 사랑을 불결한 감정 취급하며 부정하였으나, 후반부 묘사를 보면 마리아를 사랑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뇌라는 억압적인 방향의 사랑이었고, 결국 제정신으로 돌아온 마리아에게 보복 당해 치명상을 입자 50화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집어치운다. 그가 잠시 인간으로 변했을 때 진정으로 사랑해준 여인이 있었지만 역시나 제 손으로 죽였던 상태였다.
4. 여담
- 종족은 무엇인지 불분명하나 괴물로 보이는데 우선 다른 바이람 간부와 다르게 피부색이 파란색이며 분노하면 괴인 형태인 라디간으로 변하며 라디간으로 각성할때 분노로 인간형이었던 이빨이 날카로운 송곳니로 변하기도 하며 자신의 혈액으로 마리아를 흡혈귀로 만드는 장치를 만들기도 했으며, 로봇인 베로니카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라겜으로 각성하는 것을보면 괴물 혹은 그와 비슷한 종족임은 확실해 보인다.
- 배우인 타치 마사키는 라디게의 악랄하고 비열한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서인지 길을 가다가 어느 꼬마한테 돌을 맞은 적이 있었고 한때 아들과도 사이가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까지 있었다. 또한 배우 본인도 자신이 연기하는 라디게에게 거부감을 느껴 라디게가 자신을 도운 인간 여성을 살해하는 당시 기준으로도 충격적인 대본을 받은 이후 촬영을 중단하려고도 했었고, 각본가 이노우에 토시키를 원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라디게라는 역할은 타치 마사키의 출세작이 되었고, 덕분에 타치 마사키는 이후에도 각종 특촬물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배역은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6화의 등장 괴인 모쿠모쿠렌이 있다.
- 디시인사이드 슈퍼전대 마이너 갤러리 등 슈퍼전대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악역이면서도 제트맨 일행을 돕는 모습 때문에 사실상 신전사라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1]
이후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5, 6화에서 요괴 모쿠모쿠렌의 인간체 및 목소리를 맡았으며
이노우에 토시키가 각본을 담당한
가면라이더 파이즈 31, 32화에서도
소드피시 오르페녹 역으로 게스트로 출연했다. 슈퍼전대 시리즈 및 가면라이더 시리즈 외에는
사혼곡: 사이렌에서
타케우치 타몬 역을 맡는 등 특촬 분야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 주었는데 2018년 12월 19일에 5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특촬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여담으로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굵직한 악역을 네 번이나 맡았던 이시바시 마사시도 같은 날 사망했다.
[2]
그래도
조인전대 제트맨 세계관 내에서는 강자는 맞다. 애초에 제트맨 내에서 레드 호크를 제외하면 라디게와 호각으로 싸울 만한 멤버들이 없다.
[3]
감히 백작의 몸에 상처를 냈느냐며 침착함마저 잃어서 반격당할 기회만 줘버렸다. 현실에서건 픽션에서건
흥분하면 싸움에서 불리해지기 마련인데 이 경우 또한 싸우다가 흥분하는 바람에 상대한테 빈틈을 찔리고 말게된 것이다.
[4]
참고로 라디간으로 변할때 이빨이 날카로워 지는데, 이는 배우가 소품을 입에 끼고 연기한 것이다.
[5]
45화에서 마신 로봇 베로니카에 흡수 당할 때, 아주 잠깐동안 라디간의 모습으로 변했다가 사라지는 연출을 끝으로 더이상 그 모습으로 등장하는 일은 없어졌다.
[6]
이때 라디게가 감화될려는 듯이, 훈훈한 베경 음악이 나오지만, 갑자기 돌변하여, 라디게가 정색하자마자 흐르던 배경 음악까지 뚝 끊겨버려, 소름끼칠 정도이다.
[7]
타치 마사키가 한때 하차를 결심했던 시기가 이 에피소드의 대본을 받았을 때였다.
[8]
담당 배우인 후루카와 리카는 제트맨 출연 당시 18세였으며 이게 데뷔 무대였다. 주로 조연급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9]
배우는
아이언 클로,
헤더 지휘관,
군신 카 장군,
폭마박사 레이더 역을 맡은 명배우인
이시바시 마사시.
[10]
이때 트란자에게 "네놈은 어차피 별똥별. 아무리 빛난다하더라도 결국 떨어질 운명이였다!"라고 외치는데 이 대사는 후에
KOF 98에서
하이데른이
루갈 번스타인과의 대전 이벤트에서 패러디된다.
[11]
그냥 정신이 무너진게 아니라 뇌 신경이 갈기갈기 찢어졌다고.
[12]
급작스럽게 각성한 탓인지, 최종전 때하고 달리 가슴에 흉수 라디간의 머리가 없다. 또한 각성 직후에 잠시 정신을 잃은 탓에 제트맨이 공격해와도 반격도 하지않고 가만히 선 채로 맞기만 했으며, 버드 메이저가 날아오거서야 움직였다. 하지만 방어 자세를 취하지 않았음에도 제트 이카로스의 샷 펀처와 버드닉 세이버 따위 통하지 않으며, 그레이트 이카로스의 펀치 공격과 버드 메이저조차 무시하는 라겜의 내구력을 선보여 레드 호크 이외의 제트맨 일행이 물러나게된다.
[13]
특이하게도 라디게의 마리아에 대한 태도는 단순히 자신의 수족 취급만은 아니었고, 오히려 배신당했을 때의 반응은 전형적인 악당의 추한 화풀이가 아니라 진짜로 특별하게 여긴 상대에게 배신당한 진심어린 분노에 가까웠다. 물론 라디게의 성격상 마리아에 가졌던 감정은
진짜 사랑이라기보다는 집착에 가깝다고 봐야 하지만, 다른 상대와 확연히 다른 마리아에의 태도는 여러모로 생각의 여지를 주고 있다.
[14]
섀도우 군단은 그와 동시에 소멸되었다.
[15]
라디게가 본편에서는 개그가 없던 간부여서 그런지 너무 안 어울린다(...).
[16]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이유는 드래곤레인저는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보다 강한 그리포자와 대결해서 호각으로 맞설 정도의 강자이기 때문.
[17]
사실 이건 라디게 입장에서도 전혀 할 말이 없는 것이 제트맨을 완전히 없앨 뻔한 트란자가 조종하던 머신 베로니카를 트란자에 대한 반발로 조종석에 난입해 훼방을 놓다가 제트맨이 반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나중엔 베로니카가 격파당한다.(다만 이건 당시 마리아가 라디게를 말리려했으나 오히려 그레이가 마리아를 말리며 그냥 놔두라고 하긴했다. 트란자가 다른 간부들을 힘으로 찍어누르고 자길 따르게끔 했기에 비겁한 수단을 싫어하며 야심이 없는 그레이 입장에서도 라디게를 말려야할 이유가 없었던 것) 이 외에도 바이람 간부들의 작전을 망친 전력도 여러 번 있다.
[18]
45화에서 싸웠을 때 트란자가 레이피어 없이 맨손으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라디게가 오히려 역으로 당했다.
[19]
제트맨 이전 작에서 해당 사례의 예외는 앞서 언급한
과학전대 다이나맨의
메기드 왕자와
초신성 플래시맨의
대박사 리 케프렌이 있다. 다만, 리 케프렌의 경우는 보스인 라 데우스의 뒤를 잇는 2인자로서 타 간부들을 지휘하는 입장이었던만큼 메기드나 라디게 같은 행동파 간부와 같이 놓고 보기는 힘들다.
[20]
이러한 성장 드라마는
메기드 왕자보다 더 길고 자세히 묘사된 편인데, 메기드의 경우는 몰락하는 41화 이전까지는
쟈신카 제국의 왕자로서 충실한 행동파 간부 정도에 지나지 않았지만 41화에서 몰락 이후 정체를 숨기고 재등장하면서 역전이 시작된 케이스이다. 반면에 라디게는 속한 바이람 자체가 지휘자가 초반부에 안 나오고 리타이어하고 타 간부들끼리 암투가 두드러졌던 곳이었던지라 초반부터 서로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 경쟁해온지라 그 묘사가 더 길고 자세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