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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3:33:16

이노우에 토시키

1. 개요2. 특징
2.1. 작업방식2.2. 작품의 방향성2.3. 평가
3. 인간관계4. 기타5. 그가 담당한 각본

1. 개요

파일:attachment/이노우에 토시키/e0030387_4aee45b3e234c.jpg 파일:attachment/이노우에 토시키/asdf.jpg
그의 젊은 시절 모습.[1] 가면라이더 555 마지막 화에서 카메오 출연했을 때의 모습.[2][3]
파일:external/www.detectiveconanworld.com/Toshiki_Inoue.jpg 파일:파이널 라이브 이노우에 토시키.png
과거 모습 현재 모습

井上敏樹 (いのうえ としき)

일본 각본가로 생년월일은 1959년 11월 28일. ([age(1959-11-28)]세) 사이타마현 출신. 단기간에 대량의 대본을 집필하기로 유명한 각본가.

촬영 시의 문제로 인해 대본을 수정할 경우, 하루만에 방송 두 화 분량의 대본을 만들어 내는 등의 기적에 가까운 일을 해내어 일본 방송업계에선 '구세주 이노우에'라고도 불리운다.

집안이 오랜기간 동안 각본업에 종사하였다. 아버지인 이가미 마사루(伊上勝)는 쇼와 라이더의 주요 각본가 중 하나였고, 그의 딸인 이노우에 아키코도 각본가가 되어 레이와 라이더의 각본에 참여하게 되었다. 3대가 각 시대의 가면라이더에 손댄 각본가 가문인 셈.

일본위키에 따르면 데뷔작은 닥터 슬럼프/애니메이션 24화라고 한다.

2. 특징

5ch 쪽에선 납땜질의 이노우에라고 부르기도 한다. 작품에 무언가 문제가 생기거나 사정이 생겨서 각본가가 빠지게 되었을 경우 대타를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 각본가는 감독이나 배우들의 스케줄, 심지어는 예산 사정[4]에 맞춰서 써야하기 때문에 단순히 좋은 각본을 쓰는 것만으로는 좋은 각본가가 될 수 없다. 또 작품 중간에 끼어드는 경우 신속하게 작품의 상황을 파악하기도 해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할 일이 많다. 더구나 중간에 땜질이 필요할 정도면 스케줄적으로도 무리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노우에는 남들이 꺼리는 그런 상황에서 명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정적인 수준의 각본을 뽑아내기 때문에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각본을 쓰는 일이 많아서 붙은 별명이다.

다만 도중에 불려오는 경우 아무래도 스토리나 캐릭터를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인지 가면라이더 카부토처럼 뜬금없는 개그 에피소드를 집어넣는 경우가 많아서 욕을 먹기도 한다.[5]

2.1. 작업방식

작업방식도 특이하다고 하는데, 배우의 이미지가 등장인물의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배우의 이미지에 맞게 등장인물의 성격을 전면 수정한다고 한다.

예로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 나오는 유라 고로는 원래 '속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남자'라는 설정이었다가 이노우에가 유라 고로의 배우인 유게 토모히사를 만나보니 좋은 사람이었다라는 이유로 '속을 알 수 없지만 좋은 남자'라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6] 테즈카 미유키도 원래 수상쩍은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는데, 이노우에가 배우와 만나보자 배우가 호남아였기 때문에 현재의 캐릭터로 급 수정되었다.

일단 특촬물의 젊은 배우들 대부분이 연기 경력이 짧은 신입들이 많은 탓에 배우의 역량을 고려해 캐릭터를 조정하는 듯. 이러한 방식은 자신이 메인 시나리오를 맡아 1편부터 가닥을 잡았던 가면라이더 키바 같은 경우에는 괜찮았지만, 가면라이더 히비키 같이 중간에 대타로 가는 경우에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최악이다.

각본을 쓸 때 글로 설명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각본에 그림을 그려넣어서 설명한다고 한다. 아버지 이가미 마사루의 작법을 따르지는 않으나 이건 아버지 영향이라고 한다.

2.2. 작품의 방향성

주로 한 진영이 단결되지 않는 작품을 쓴다. 조인전대 제트맨에서는 적 조직인 바이람은 아예 처음부터 지도자도 없었고,[7] 4명의 간부들은 먼저 제트맨을 쓰려뜨려 리더 자리를 차지하려고[8]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상황이 계속 이어지다가 후반부에는 최고 간부 한 명 팀킬을 자행하여 혼자 남아 최종 보스가 되는 상황이 되면서 슈퍼전대 시리즈 악역 조직 역사상 보기 드문 콩가루 조직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다. 가면라이더 555의 스마트 브레인도 제트맨만큼은 아니지만 단결과는 역시 거리가 멀었으며, 주인공 측 역시 중간중간에 가끔씩 내부분열이 일어나기도 했고, 오죽하면 적이 지는 이유가 그저 주인공 일행보다 더 콩가루니까 지는 거 아닐까 싶은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그리고 한 편만 집필한 해적전대 고카이저 28화에서는 아예 악의 조직과 고용된 현상금 사냥꾼 키아이도가 따로 노는 상황이 나온다. 이게 가장 극대화된 것이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이며 이쪽은 중반부로 갈수록 괴인 집단 내에서도 돈브라더즈 내에서도 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이며 결말에 와서는 기어이 초반부의 노우토 3인방과 무기가 노우토를 탈퇴하고 돈브라더즈에 합류하여 팀이 되는 상황까지 발생하더니 기어이 그대로 집결되면서 슈퍼전대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초로 최종회가 돼서야 최초이자 최후의 나노리 대사를 하는 연출이 나왔을 정도. 이노우에는 이런 작품을 쓰는 이유에 대해 "《 수호전》도 《 남총리견팔견전》도 다 모이고 팀이 되면 재미없잖아. 뭉치기 전이 재밌는 거지." 라고 설명했다.

한 예로 기존 스텝 전원 강판 후 이노우에가 들어간 히비키의 경우 이전까지 화기애애한 대가족 분위기의 타케시 키리야 쿄스케의 투입 무렵부터 이부키 아마미 아키라의 사이가 멀어지는 등 분위기가 칙칙해져 버리기 시작한다.

또한 인간의 내면의 약함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노우에의 영향이 강한 작품에서는 무적의 초인이나 성인군자 같은 것은 등장하지 않는다. 이노우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히어로상은 비극 속에 살아가면서도 그 비극을 희극으로 바꿔버리는 존재이기 때문.[9] 다만, 후술하는 돈브라더즈의 카이토의 경우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면서도 유일하게 완전무결한 존재로서 각색하여 출현시켰는데 이는 카이토를 오로지 히어로로서의 존재로 남기고 싶다는 개인적인 소망이라고 하며 전작인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카이토가 이노우에가 추구하는 히어로상으로서 각인된 듯.

그 밖에도 적 측의 드라마를 매우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랑을 두고 적, 아군으로 갈려서 싸움을 벌이는 경우도 많다.[10] 이전까지는 단순한 괴물, 악당에 불과했던 적 측의 드라마를 그림으로써, 실은 평화로운 삶을 원하나 어쩔 수 없이 휘말려버리는 불운한 적이나 인간에게 협력적인 적 등이 나오게 만들었다.

가면라이더 류우키[11]나, 가면라이더 555, 가면라이더 키바, 그리고 최근에는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서도 보면 주역 인물들의 성격에 하자나 도덕적 결함을 부여하는 등, 피카레스크적인 전개를 선호한다. 단순히 진영논리가 아니라 개개인의 의지를 관철하는 걸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조인전대 제트맨 이후로 메인 각본을 맡은 특촬물에서는 변신체가 고정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졌으며, 심지어 주인공의 변신체를 아군&적 상관없이 돌려쓰는 전개도 간간히 나오는 것도 특징.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을 통해 변신체를 공유하더라도 각자의 개성을 살리도록 신경쓰기에 일회성 변신이라도 유종의 미는 확실히 거두며, 주인공이라면 왜 히어로로 싸워야하는지 당위성을 확실히 보여준다.[13]

더불어 그가 맡은 작품에선 유난히 ' 공존'이라는 주제가 많이 부각되기도 한다. 코미디 작품인 ' 인류와 암차원의 공존'에서부터, 이후 진지해지는 ' 인류와 아기토의 공존', ' 오르페녹과 인간의 공존', ' 팡가이아와 인간의 공존', 그리고 슈퍼전대에서도 ' 인류와 노우토의 공존'을 다룬다.[14][15] 그래서인지 광기전대라는 별명이 있긴 하지만 이런 이노우에가 제일 좋아하는 타입의 스트레오에 걸맞은 작품인 기계전대 젠카이저, 그리고 주인공이자 바보 기질이 상당함에도 리더십과 개방적인 성격의 고시키다 카이토와 그를 연기한 코마기네 키이타의 연기를 마음에 들어해서 자신이 오랜만에 집필한 피카레스크 전대물인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참여시키는 파격적인 인선을 구사했다. 코마기네의 경우, 촬영 초반부에는 자신과 자신이 연기했던 주인공의 입지가 특이한 상태가 되어서 이노우에의 작품에 대해 그다지 내키지 않아했으나[16] 현재는 전작과는 달리 사람과 다부끼는 촬영환경에 익숙해지다 보니 제법 만족해하는 모양. 어찌보면 현실에서도 공존이란 테마가 잘 먹혀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17]

이노우에가 메인 각본을 맡은 작품은 우울한 작품이 많아서 우울한 작품 전문인 것 같지만 코미디 각본도 쓰며 신인 시절 맡은 작품은 대부분 코미디였다. 이노우에가 존경한다는 각본가 유키무로 슌이치도 코미디 전문 각본가였다. 코미디를 할 때는 정신나간 것 같은 병맛 내지 슈르 계열 코미디를 선호한다.[18]

작품에 식사 신이 많이 나오는데 이노우에는 같이 식사를 하는 장면은 감정 교환과 의사 소통을 표현할 수 있으며 섹스조차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2.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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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관계

아버지인 이가미 마사루하고는 애증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인다. 토시키의 회고에 따르면 가족에게 소홀한데다 마감을 어겨 제작 현장에 혼란을 주는 등 프로 의식도 별로 없었다고. 아버지처럼 살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노우에 토시키는 마감을 칼 같이 지키기로 유명한데,[19] 이것도 이런 것의 일환이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각본을 배우지 않았다고 한다. 각본을 쓸 때도 아버지처럼 되는 걸 최대한 피했다고. 다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버지처럼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어딘가 아버지와 비슷해지는 걸 피할 수 없었다. 유전은 무섭다." 라고 발언하기도 했으며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는 "히어로가 히어로인 이유는 없어도 된다. 히어로는 그저 히어로이면 된다." 라고 하는 아버지의 말을 어느 정도 받아들여 각본을 썼다고 한다. 슬슬 아버지를 용서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한 걸로 보인다.

각본가 유키무로 슌이치(雪室俊一)를 존경하고 유키무로의 각본을 연구했다고 하며 자신은 유키무로의 계보를 이어받는 각본가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유키무로가 제자를 직접 키우는 건 귀찮아하는 사람이라 직접적인 제자는 아니지만 서로 교류는 이어가고 있다. 유키무로는 코미디 전문, 납땜용 단편 에피소드 전문 각본가이다. 즉 지금의 이노우에의 행보는 유키무로를 이어받은 거라 볼 수 있다.

자신의 각본 스승으로는 나가이시 타카오를 거론한다. 각본가는 아니지만 각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분이라 나가이시 작품을 하면서 각본의 감을 잡았다고 한다.

후반의 전개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려 욕먹은 사례가 워낙 많아서 자신에게 안티가 매우 많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가면라이더 THE FIRST 공개당시의 인터뷰에서 안티들에 대해 질문 받았을 때엔 '그런 게 있는 게 재미있으니까 괜찮다'는 대인배적 태도를 보였다. 이노우에 본인의 실제 성격도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꽤 호방한 편이라고 한다.

어찌됐건 이러한 성격 덕분인지 인간관계 하나는 굉장히 좋은 듯하며 의외로 실력으로도 인정받는 듯하다. 그 예로 그가 가이킹 LOD의 각본에 참여하자, 산죠 리쿠거물이 왔다!라며 기뻐했다고 한다.[20]

특촬 팬들에게 평이 좋은 각본가 코바야시 야스코와 공적, 사적으로 매우 친하다고 하며, 특히 시라쿠라 신이치로와의 친분은 유명. 또한 아라카와 나루히사를 추천했다는 숨겨진 업적이 있다. 이노우에가 조인전대 제트맨의 메인 라이터였을 당시 서브 라이터로 당시 신인이었던 아라카와 나루히사를 추천했던 일이 있었다.

시끌별 녀석들,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같이 작업했던 선배 각본가 코야마 타카오하고도 친하며 그의 제자들을 자신의 작품에 많이 받아줬다. 아라카와 나루히사도 그런 경우.

애니메이션계에서도 여러 히트작들의 각본을 써오며 거장급 인물들과의 인맥이 많지만 유독 이시야마 타카아키와 함께한 작품은 평가가 나쁘다. 애니메이션계에서는 이케조에 타카히로가 이노우에를 특히 존경한다고 한다.

4. 기타

5. 그가 담당한 각본

굵은 글씨는 메인 각본, 시리즈 구성 작품.

5.1. 특촬물

5.1.1. 가면라이더 시리즈

5.1.2. 슈퍼전대 시리즈

5.1.3. 기타 특촬물

5.2. 만화 원작

5.3. 애니메이션

개인 특색이 강한 각본가로 유명하지만 원작 내용대로 만드는 작품의 애니메이션 각본은 대부분 원작 그대로 만드니까 믿고 봐도 된다. 다만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담당하거나 원작과 다른 내용으로 애니화한 작품은 평소 스타일이 나온다.

5.4. 게임



[1] 시끌별 녀석들 4번째 극장판 관련으로 감독과 대화 모습. [2] 그런데 국내 자막에선 555 감독이라고 잘못 나와있다. 참고로 파이즈의 감독은 타사키 류타, 나가이시 타카오, 이시다 히데노리, 스즈무라 노부히로(鈴村展弘), 타무라 나오미로 5명이나 된다. 이노우에는 메인 각본가. [3] 국내판에서는 구사카 사비노 역을 맡은 이주창이 맡았다. [4] 괴인 슈트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안죽이거나, 형제라는 설정으로 재출연시키는 등, 그럴듯한 각본으로 작품을 이어나가야 한다. [5] 그러나 사실 도중에 들어와서 끝까지 맡고 가는게 아닌한 땜빵을 하러와서 진지하게 본스토리 전개를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긴 한다. [6] 참고로 이 배우는 후에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미시마 마사토로 나왔는데 이노우에가 맡았던 각본에서는 그럭저럭 좋은 사람으로 나왔다. [7] 중반에 쥬자라는 캐릭터가 지도자 자리에 복귀하려고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레이, 마리아, 트란이 배신해 버리고 일찍이 불만을 품은 라디게가 반격에 나선 제트맨에게 패배한 쥬자를 직접 죽인다. 이건 뭐... [8] 다만 간부들 중 한 명인 그레이는 순수하게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을 원해서 유일하게 리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지 않는다. [9]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그가 담당한 각본은 엄친아인 텐도 소우지도 많이 망가져서 미즈시마 히로하고 갈등이 있었을 정도다. 텐도 소우지의 모델이 본인인 걸 생각하면 묘하게 웃기는 일화.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스의 경우 레드가 완벽초인이긴 한데 성격에 결함이 있어 모든 장점을 덮는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10] 그중 대표적인게 조인전대 제트맨의 텐도 류 - 로쿠메이칸 카오리 - 유우키 가이인데 트랜드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였다. [11] 류우키는 공동 집필이라 어느정도 캐릭터의 구상을 양분하긴 했지만 본인이 단독 집필한 극장판은 이노우에 특유의 스타일이 드러난다. 심지어 키도 신지마저 여기서는 성격은 결함이 없지만 과거 라이더 배틀을 시작하게 만든 원흉이라는 설정을 추가하면서 진실을 알고 방황하다가 거울 속의 어둠에 먹히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2] 일반인은 변신 자체가 안되거나, 변신을 해도 부작용으로 투쟁심이 증폭되거나 변신이 풀린 후 죽어버린다. [13] 초광전사 샹제리온에서는 주인공이 워낙 글러먹어서 샹제리온의 자격이 없다 생각한 정통파 히어로상의 서브 주인공이 샹제리온 변신자격을 얻은 적이 있었는데, 인간성은 좋을지 몰라도 히어로로서는 너무 물러터진 탓에 결국 샹제리온은 주인공이 해야 한다는 식의 결론을 보여줬다. [14] 애초에 적측과 주인공의 속성이 겹치는 작품들이 많다. 팡가이아 혼혈 주인공의 가면라이더 키바나 오르페녹 주인공의 가면라이더 555 등. [15] 가면라이더에 경우 작중 내내 공존이라는 주제를 설파했지만, 그 외의 작품에서는 이미 인간사회에 녹아든지 오래거나(샹제리온), 과거에 공존을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실패한 이후의 세계관(돈브라더즈)을 배경으로 했다. [16] 정확히는 이노우에가 보여준 돈브라더즈 세계의 카이토에 대한 정보를 받고 "이게 뭐지?" 싶어하며 의아해했다고 한다. 자신의 캐릭터를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캐릭터로 만든 것이 의아한데다 돈브라더즈 버전의 카이토가 인기가 생기니 여러모로 싱숭생숭함을 느꼈다고. [17] 그도 그럴게 데뷔작인 젠카이저의 경우 당시 처음으로 갓 데뷔한 완전신인이었던 코마기네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가득한 시기와 겹쳐 메인 프로듀서인 시라쿠라 신이치로가 주년을 기념하여 작정하고 파격노선을 선언해 신전사 일행 배우 2명과 가족 배우 2명, 그리고 악역 라이벌 배우 1명을 제외하면 오로지 슈트 액터와 성우 연기를 제외하고서 사람과 다부끼는 일이 없다시피한 촬영 환경에서 일을 했기에 원래의 전대 촬영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환경에서 연기를 해야했다. 그런 만큼 돈브라더즈에서 사람과의 다부낌을 느끼는 촬영환경이 코마기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다. [18] 이 때문에 간만에 병맛 코미디 노선으로 회귀한 충격 고우라이간은 심야 특촬인만큼 더 다크한 분위기가 될거라 기대했던 팬들이 실망했던 바가 있으며, 이런 코미디적 요소 사용은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서 정점을 찍었다. [19] RIDER TIME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경우는 시라쿠라가 기한을 겨우 4일 정도 밖에 안 줬는데 날을 새가며 류우키를 다 챙겨보고 각본을 써 기한 내에 납품을 했다고 한다. 작품의 내용에 혹평이 많으나 프로 의식은 확실함을 보여준다. [20] 그래서 이노우에의 안티들은 산죠를 보고 '이노우에빠'라 부르며 매우 싫어한다.(...) 지못미. [21] 사가의 경우는 原 장착자인 노보리 타이가가 다크 키바와 접촉한 이후부터는 사가를 장착하지 않고 다크 키바를 주로 장착했기 때문에 약간 애매하다. [22] 라이오트루퍼는 양산형인지라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긴 하다. [23] 잔키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극장판에서도 메인 라이더를 이 3명이 꿰찬 걸 보면 이 쪽을 더 메인으로 봐야할 듯. 잔키의 경우는 출연은 얼마 없었는데 짧은 시간의 그 포스가 굉장했던 것 뿐이다. [24] 이후 가면라이더 갓챠드에서 그의 딸이 각본가로 참여하게 되면서 3대가 특촬 각본으로 참여하게 됐다. [25] 그러나 본인은 정작 텐도 소우지같은 성격의 캐릭터를 싫어한다며 후반부 텐도의 이미지를 대폭 깎아내리는데 크게 공헌했다. [26] 정확히는 OVA판 [27] 이때 대타로 나선 각본가가 아이카와 쇼였다. [28] 실제로 와카마츠와 이노우에는 체력 단련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둘이서 팔씨름하다가 와카마츠가 힘을 잘못 줘서 이노우에의 손목이 골절됐다고 한다. [29] 여담으로 후에 가면라이더 쿠우가 만화판의 스토리를 맡고있다. [30] 나머지 1화 분량 코바야시 야스코 가면라이더 시리즈 데뷔작. [31] 이 중 맞선녀 레이코의 행방불명, 결혼사기범 졸다 포함. [32] 소설판 가면라이더 파이즈도 직접 집필하였으나, 카페인 극딜(...)에 힘입어 2주만에 집필을 끝냈다고 하는데, 막상 그 퀄리티는 읽어본 사람들에 의하면 그저 초등학생 일기 수준에 그치지 않았다고... [33] 이 중 타코야키 명인 카리스 포함. [34] 카자마 다이스케가 등장한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 이 중 요리왕 카부토 포함. [35] 나머지 2개 분량은 요네무라 쇼지 담당. 그것도 문제의 단추좀비 나고와 저주받은 돗가바키 폼 등장 에피소드.역시 요네무라의 저주 [36] 네거티브의 세계, 디엔드의 세계 파트. [37] 코바야시 야스코가 각본 협력으로 참여. [38] 혼고 타케시의 배우인 후지오카 히로시가 각본에 관여한다. [39] 한편밖에 집필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전대팬들에게 감동을 준 고카이저 에피소드중에서 명 에피소드라는 평을 받았다. 유우기 가이의 배우가 연기할 자신이 없어 출연을 거부했지만 이노우에가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설득했다고 한다. [40] 쿠사카 마사토 역 배우분 무라카미 코우헤이 씨가 각본에 협력한다. [41] 요네무라 쇼지 코바야시 야스코가 서브 각본가로 참여. [42] 쿠치나시촌 살인사건. [43] 마술 열차 살인사건. [44] 타로 산장 살인사건. [45] 흑사접 살인사건. [46] 하카바섬 살인사건. [47] 귀화도 살인사건. [48] 전뇌산장 살인사건. [49] 아케치 경시의 화려한 추리 그 두 번째. [50] 은막의 살인귀. [51]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 [52]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 [53] 원한귀 전설 살인사건. [54] 살육의 딥블루. [55] 러시아 인형 살인사건. [56] 첫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은 작품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