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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9:18:00

스마트 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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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브레인
スマートブレイン｜Smart Brain
파일:external/yaplog.jp/img20080406_t.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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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fe is frail. Life is limited. So why don't you think about true life? Be smart. True life is gonna start.

가면라이더 555에 등장하는 거대 콩글로메리트 기업(복합 기업). 본사는 도쿄 시내의 초고층 빌딩.

이념은 ' 미래 창조'. 핵심 산업은 중공업과 전자 기술이며 그 밖에도 식품 분야에서 의료 분야까지 폭넓은 업종에서 활동하고 있다. 극중에서도 종종 TV에서 스마트 브레인의 광고가 나오는 등 사회적 인지도가 높고 일본에서 손꼽히는 대기업이다. 근데 스마트 브레인에서 개발한 제품은 시장에 유통되지 않는 등 세간 사람들에게는 수수께끼에 쌓인 조직이기도 하다.

2. 작중 묘사

2.1. 가면라이더 555

계급 캐릭터명
사장 하나가타
↓
무라카미 쿄지
↓
키바 유지
대변인 스마트 레이디
직원 토다 에이이치
럭키 클로버 제이
타쿠마 이츠로
카게야마 사에코
키타자키
사와다 아키
이누이 타쿠미
괴인 오르페녹
전투원 라이오트루퍼
사실 그 정체는 오르페녹에 의한 세계정복을 꾀하는 오르페녹의 비밀결사다. 쿠사카 마사토 왈, "오르페녹의 둥지". 사원이나 간부 대부분이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인간들로 구성되었다.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인간을 찾으면 사람을 파견해 접촉을 시도하여 동족으로 받아들이고 오르페녹에 관한 지식과 원조를 주는 한편, 자신들의 관리 및 지배하에 두려 한다. 사람을 습격해 오르페녹으로 만들게 하거나 자신들의 방침에 따르지 않는 오르페녹들은 배반자로 간주해 가차없이 없애버리는 등, 오르페녹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에 대부분 관여하고 있다. 그리고 라이더즈 기어와 관련된 도구 및 머신의 개발, '오르페녹의 기호'와 사자 소생 수술 등, 관련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과학력과 의학력도 보유했다.

"오르페녹의 왕"( 아크 오르페녹)을 지키기 위해 파이즈, 카이자, 델타 등 가면라이더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장치 "라이더즈 기어(Riders Gear)"를 제작했다.[1] 헌데 이 라이더즈 기어가 전부 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인 하나가타가 몰래 탈환한 뒤 잠적하면서 후에 인간들이 자신들 오르페녹에게 대항하는 수단이 되어버린다. 물론 오르페녹들은 충분히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이더즈 기어가 없어도 위협적이다. 물론 라이더즈 기어를 제대로 쓰려면 오르페녹 인자가 있어야하기 때문에 실재로는 아크 오르페녹 소생을 위해 강요되는 희생에 반항하는 오르페녹을 처분하는 용도로 제작한 것에 가깝다.

작품 초반에 사장인 하나가타가 3개의 라이더즈 기어와 함께 실종. 라이더즈 기어의 행방을 수색하는 중 무라카미 쿄지가 사장 대리가 된다. 이후 라이더즈 기어의 탈환, 배신자 오르페녹의 말살, 아크 오르페녹의 수색 등의 활동을 벌인다. 종반에는 아크 오르페녹의 출현을 확인하지만 하나가타가 회사에 복귀하면서 키바 유지를 새로 사장 자리에 앉히고 무라카미를 퇴임시킨다. 이 때 키바는 처음에 아크 오르페녹을 쓰러뜨리려 했지만 훗날 멸망하게 될 운명인 오르페녹의 미래를 위해 아크 오르페녹을 맞이하여 동족을 존속시키고 인류와의 최종결전에 임하려 한다. 그러다가 유지도 인류와 오르페녹의 공존 가능성을 다시 믿고 아크 오르페녹과 함께 동귀어진.

작중에서 파이즈 일행에 의해 계속 중요 요원들이 사망하고 회사의 사장까지 사망하면서 회사 유지가 어려워졌는지 결국 본사 빌딩 내의 시설이 철거되며 도산되어버린다.

2.2.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

사장인 무라카미 쿄지의 계략에 의해 전세계 인간들이 오르페녹으로 각성(사도 재생)되어 버려, 오르페녹들을 이끌며 전세계를 장악한 회사가 되었다고 나온다. 또한 이 극장판에서는 델타 기어를 바탕으로 추가로 사이가와 오가도 개발했다. 여기서는 작전 실패의 대가로 무라카미 쿄지를 스마트 레이디가 처형해버린 걸로 봐서는 상층부 자체는 아직 멀쩡한 듯.

2.3. 소설 가면라이더 파이즈

소설판 '가면라이더 555 정전 - 이형의 꽃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작중에서 '오르페녹을 부추기는 조직이 있다'는 언급이 있긴 하지만 이 조직이 스마트 브레인을 말하는 것인지는 불명.

2.4. 가면라이더 EVE

가이보그(후에 가면라이더 가이아)의 전용 머신인 머신 크루세이더에 스마트 브레인 로고가 찍혀있는 부품이 있다. 이쪽 세계관에서 스마트 브레인이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는지는 불명. 단순히 팬서비스 이스터에그로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2.5. SIC 히어로 사가 WIZARD EDITION

코우가미 파운데이션과 함께 "일본의 3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거대 기업"으로 언급된다. 나머지 하나는 DECADE EDITION 오즈의 세계에서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으로 드러난다.

2.6.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본 작품에선 기존의 스마트 브레인이 아닌 스마트 브레인 하이스쿨이라는 학교로 파이즈의 세계 핵심 장소로 등장한다.

이 세계의 주인공인 오가미 타쿠미( 가면라이더 파이즈) 역시 이 학교의 학생이며, 카도야 츠카사( 디케이드) 또한 이 학교의 학생이 되었다.
그러나 실은 가면라이더의 변신벨트(파이즈 기어, 오가 기어, 사이가 기어 등)가 보관되어 있었던 것이 밝혀진다.

2.7.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

가면라이더 겐무즈 스마트 브레인과 1000%의 크라이시스 마지막에 스마트 퀸의 등장으로 재등장이 암시되었고, 재단 X의 개입으로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에서 생존한 아크 오르페녹이 스마트 브레인의 진정한 수장으로 군림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2.8. 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

계급 캐릭터명
사장 키타자키 노조미
대변인 스마트 레이디
섬멸대 쿠루미 레나
이누이 타쿠미
전투원 라이오트루퍼
20년만에 정부에 의해 부활했지만, 원래 기업 사상과는 반대로 오르페녹의 완전 섬멸을 목표로 하는 회사로 변모했기에 오히려 소설판의 오르페녹 대책 위원회에 가깝다. 前 스마트 브레인의 기술력을 토대로 예측 AI를 탑재한 넥스트 파이즈, 넥스트 카이자, 뮤즈 등의 새로운 라이더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오르페녹의 섬멸을 대대적으로 선전, 사람들이 오르페녹을 발견해 제보하면 가면라이더 뮤즈와 라이오트루퍼로 구성된 섬멸대를 보내 구제하고 있다.[2]

그런데 아크 오르페녹한테 죽었을 키타자키가 사장으로 취임한데다, 시한부로 죽어가던 이누이 타쿠미를 생명연장을 시켜가며 이용하는 등, 오르페녹을 부활시키는 기술력으로 오르페녹을 이용하는 행적 때문에 오르페녹의 섬멸은 표면적인 목표고, 역시 오르페녹과 관련된 무언가가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극중에서 밝혀지는 키타자키 노조미의 정체는 정부에서 스마트 브레인의 자료를 토대로 인격을 복사해 만든 안드로이드였으며, 현재의 스마트 브레인은 철저히 정부의 꼭두각시가 된 상태였다. 심지어 키타자키 외에도 안드로이드를 사람들 사이에 몇 섞어둔 상태로, 이들의 목표는 '유성학원생의 감시 및 말살'.[3][4] 이 안드로이드들은 인간체 상태에서 내장 무기[5]를 사용하고,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강화형 라이더즈 기어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6] 심지어 변신을 안해도 맨몸으로 오르페녹과 싸우고 넥스트 라이더의 공격도 버틸 정도로 강하기에 라이더즈 기어와의 시너지도 강하다.

일단 인간을 위해 오르페녹을 섬멸하는 대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그렇다고 선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오르페녹을 물리친다는 것이야 오르페녹의 능력을 믿고 날뛰던 럭키 클로버나 아예 인간 말살이 목표였던 무라카미 쿄지 같은 악당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해한다 쳐도 오르페녹과 싸워온 쿠사카 마사토는 사실상 인간을 위해 싸운 것인데 그런 쿠사카의 모습을 본떠 안드로이드를 만든건 명백한 고인모욕이고 타쿠미도 오르페녹인데도 죽이지 않고 생명을 연장시키고 배신자인 쿠루미 레나를 굳이 살해해 버리는 등 정말 인간을 위한 조직이라곤 힘든 모습을 보인다.

3. 관련 사업 및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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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라이더즈 기어를 보면 스마트 브레인의 로고가 쓰여 있다. [2] 여기서 이상한 점은, 분명 설정상 오르페녹만 장착할 수 있다는 암시가 존재하는 라이오트루퍼가 인간이 착용하여 오르페녹 섬멸에 동원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정부가 남아있던 라이오트루퍼의 기술을 재설계해 인간이 장착할 수 있도록 변경했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3] 소노다 마리를 비롯한 유성학원생들은 오르페녹의 기호를 이식받는 실험을 당하면서 오르페녹의 인자가 잠재된 상태이며, 이게 활성화되면 오르페녹이 된다. [4] 다만 타쿠미는 본인이 맞다. 타쿠미는 육체가 붕괴되기 전에 회수해 인큐베이터에 관리하고 약물을 주입해가며 연명시킨 것이다. [5] 키타자키는 촉수, 쿠사카는 총기. [6] 쿠루미 레나는 인간인데도 뮤즈로 변신할 수 있었는데, 신형 라이더즈 기어는 평범한 인간도 문제 없이 변신할 수 있는 사양일 가능성이 높지만 자세한 이유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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