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와 원숭이가 섞인 듯한, 흡혈귀의 유파를 이어받은 흡혈 박쥐 종족. 키가 크고 마른 몸에 촐랑거리며 높은 목소리로 빠르게 떠벌거리는 말투를 지녔다.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고 무서운 박쥐 괴물의 외모를 하고있지만 실상은 그냥 촐랑이. 날개가 있지만 뼈대밖에 없어서 날지 못하는지라 반도라에게 잘보여서 멋진 날개를 받고 싶어한다. 가끔 반도라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먼저 작전을 주도하여 쥬레인저를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맨날 느리다고 구박하면서도 항상 같이 다니는 북크박크와는 거기서 거기지만 한끗 차이로 좀 더 나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