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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3:19:00

벡터(유희왕)

바리안 세계
돈 사우전드
바리안 칠황
낫슈 도르베 메라그 벡터 아리트 기라그 미자엘

프로필
파일:Vector-LOD.png
{{{#!folding 인간 형태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000000><colcolor=#E6406E>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ベクタ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벡터
파일:미국 국기.svg Vector
성별 남성
신체 159cm
소속 바리안 칠황
카드군 엄브럴, 고르고닉[1]
{{{#E6406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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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E6406E> 가명 파일:일본 국기.svg [ruby(真月, ruby=しんげつ)] [ruby(零, ruby= れ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진영월
파일:미국 국기.svg Ray Shadows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노 사토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효민 (ZEXAL), 최승훈 (ZEXAL II)
파일:미국 국기.svg 빌리 밥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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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3.1. 유마의 대척점?3.2. 시리즈 최악의 악역
4. 기타5. 명대사
5.1. 유마전에서의 대사5.2. 6기에서의 대사
6. 사용 카드
6.1. OCG화된 카드6.2. OCG화되지 않은 카드
6.2.1. 몬스터 카드6.2.2. 마법 카드6.2.3. 함정 카드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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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ジャジャーン! 俺、ベクター!
"짜자아안! 나, 벡터!"
"좋지 않은 일을 한 번 시작해보실까!

유희왕 ZEXAL Ⅱ의 등장인물.

바리안 세계 칠황 중 한 명으로, Dr. 페이커에게 빙의해 자신을 바리안이라 칭한 존재도 이 벡터이다. 신게츠 레이의 말에 의하면 가장 흉악하고 강대한 힘을 가진 바리안 세계의 생물이라고 한다. 사악한 계략가 기질이 돋보이고 남들을 이간질시켜 이득을 보는 것이 벡터의 주된 행동 방식이다.

No.66 패건갑충 마스터 키 비틀를 사용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계략을 위한 유인책. 에이스 카드는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 사용하는 카드군은 ' 엄브럴' 이다.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Barian.jpg
파일:external/www.konami.jp/duelist_27.png
분신 원래 모습

ZEXAL 세컨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인다. 페이커에게 빙의했을 때 달린 날개가 달려 있고, 얼굴은 도르베처럼 얼굴을 덮는 가면이 없다.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벡터(유희왕)/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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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평가

3.1. 유마의 대척점?

여러모로 주인공 유마와 아스트랄의 반대선상에 있는 존재라 할 수 있다.

먼저 성격은 유마와 완전히 반대다. 유마가 겉으로는 약해보여도 내면적으로는 강인하고 남들을 믿는 것으로 갱생시키는 반면, 벡터는 겉으로는 꽤나 강한 척하지만 속은 굉장히 저속하고 졸렬하며 어떻게 보면 찌질하기까지 한데다가 남들을 철저하게 이용하고 배신해서 타락시키는 타입. 이 때문에 유마는 항상 남들의 포텐셜을 끝까지 끌어내며 자신보다 강한 존재로부터 변화를 불러오고 남들에게 신뢰를 얻지만, 벡터는 오히려 남들이 제대로 활동할 기회를 주지 않으며 자기보다 강인한 자에게 휘둘리고 남들에게는 적대를 당한다. 또한 유마는 평소에는 천진난만하고 개그스럽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진지해지는 반면 이 녀석은 평소에는 그다지 막 나가지는 않는데 한 번 폭주하면 자기 혼자서 웃느라 바쁘다.

종족이나 포지션도 유마와는 반대. 벡터는 과거로부터 수천 년 동안 존재한 인물이자 작품 시작 때에는 이세계인, 유마는 반대로 현대인이자 아직까지는 인간이다. 여기에 벡터에게는 바리안 세계의 신인 돈 사우전드가 있으며 유마에게는 아스트랄이 있다. 이 두 콤비의 관계 역시나 서로 대칭으로 아스트랄과 돈 사우전드는 서로 대치하던 신급 존재이며 벡터와 돈 사우전드는 서로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한 관계이며 이에 대한 결과로 아슬아슬한 유대가 형성, 반대로 아스트랄과 유마는 강인한 유대가 핵심이며 그에 대한 결과로 서로의 힘이 증폭되는 것. 공통점이라면 두 콤비 모두 파트너끼리 융합한 형태가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결국 벡터와 돈 사우전드는 서로가 서로를 배신하면서 협력 관계가 깨지게 되었다. 또한 벡터는 돈 사우전드와 서로 이용하는 듯 했었으나 실제로는 그 손아귀에 놀아나기만 했을 뿐이었지만 유우마는 아스트랄과 함께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큰 변화를 주면서 서로를 도와줬다는 것도 있다.

또한 둘 다 낫슈(= 카미시로 료가)와 적대하고 있는데 낫슈 쪽이 전통적으로 유마를 마음고생시키는 대신 유마에게 구원받는 기믹이라면, 이 녀석은 역으로 낫슈를 마음고생시키면서 낫슈의 타락을 가속화시키는 입장. 여기에 더 이야기하자면 벡터는 낫슈를 골탕 먹인 적은 많았지만 낫슈에게 승리한 적은 거의 없었으며, 반대로 유마는 샤크 때문에 몇 번 고생은 했어도 중요한 싸움에서는 진 적이 딱 한 번 빼고는 없었다.

듀얼 전적도 벡터는 승리가 거의 없는 처참한 기록인 반면, 유마는 메이저한 이벤트에서는 패배가 거의 없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벡터 본인은 그렇게도 유마를 싫어했지만 정작 과거에 세뇌되기 이전의 그는 유마와 비슷한 인품을 지닌 선인이었다는 것. 이를 볼 때 그렇게나 유마를 싫어한 건 벡터 자신도 몰랐던 본래의 모습을 엿보고 싫어했던 것이었을지도 모른다.[2]

과거의 벡터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유마와 더 대조적이게 된 것은 벡터는 원래 왕자라는 고귀한 신분에 모든 이들에게 축복을 받으며 태어나 평화를 추구하는 정의로운 선인이였지만 쓰레기 같은 부친의 만행과 돈 사우전드의 세뇌에 의해 지금의 극악무도한 모습으로 타락했고, 유마는 아스트랄의 분신임에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행방불명인지라 누나의 벌이로 살아가고 있었던 연전연패의 밑바닥 듀얼리스트였지만, 고결한 아버지의 가르침인 "캇토빙"과 아스트랄과의 만남 등등을 통하여 보다 큰 남자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벡터마저도 결국 유마에게 감화되어서 회개했다는 점 또한 흥미로운 부분이다.

3.2. 시리즈 최악의 악역

벡터는 막장스러운 악역들이 많은 유희왕 시리즈 전체를 살펴보더라도 그 죄질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달하는 캐릭터이다. 작중에서 벌인 악행들을 모두 열거해보자면 이 분 저 분 그리고 그 분과 함께 단연 원탑이라고 할 수 있다.[3][4]

우선 전생부터 답이 없는데
그리고 바리안으로 환생한 뒤에도
다른 칠황들은 최소한 자신들의 세계를 위해서란 신념 겸 사상이라도 있었지만, 벡터는 이런 것조차도 전혀 없었다는 순수악이라는 점에서 사악함이 배로 두드러진다.

그나마 DM 어둠의 마리크가 벡터의 성격에 가까운데, 사실 이 녀석조차도 애니 기준 100화도 넘는 분량을 악행으로 도배하지는 않았다. 애당초 한 에피소드 내에서 후반부에 모습을 드러낸 뒤 최종보스로 한바탕 하고 바로 퇴장한 어둠의 마리크와 달리, 벡터는 잊을 틈도 없이 계속 기어나와서 스토리에 크나 큰 영향력을 끼쳤다. 거기다 어둠의 마리크는 본체의 복수심과 분노, 그리고 증오심 등의 나쁜 감정이 모여서 탄생된 존재라 작중에서 저지르는 악행도 딱히 이상하진 않았지만, 벡터는 무고한 이들한테도 악랄하게 굴었으며, 마리크처럼 대놓고 적대하는 것도 아니고 온갖 책략으로 유마 일행과 다른 칠황마저도 농락했다. 그 밖에는 심플하게 세계 멸망이나, 사랑 때문에 차원 12개를 융합같은 스케일만 보면 최고 악행인 캐릭터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어차피 무한의 어둠이나 파멸의 미래같은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고, 결국엔 전부 주인공에게 막혔기 때문에 벡터만큼의 임팩트는 남기지 못했다.[6]

그리고 131화에서 실로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듀얼을 하는데 사르갓소 때와 맞먹을 정도로 엄청난 안예와 기행을 보여줬다. 여러모로 유희왕 제알의 스토리를 책임지는 캐릭터.

거기에다가 다른 칠황들은 죽기 직전에 저주를 받아서 최후의 기억이 왜곡당했을 뿐[7]이었지만, 벡터는 저주를 받은 이후 전생에 있었던 악행을 모조리 저지르는 동안에는 살아있었다. 이걸 조합해보면, 벡터는 이미 "기억을 되돌려놓더라도 본래의 선량한 모습으로 절대 되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타락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근본부터 사악하게 변해버린 녀석을 회개시킨 유마도 대단하기야 하지만..

4. 기타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mt5al6ZPvo1sitde3o1_128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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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안 모드 설정화 휴머노이드 모드 설정화

이름의 유래는 북두칠성의 감마별인 펙다/페크다(Phecda). 이 별은 한자로 천기(天機)라고도 부른다.

듀얼 디스크의 디자인 모티브는 심해어(深海魚). 다른 초안으로는 나방이나 전갈, 뱀 등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감독은 뱀으로 하길 바랐다고 한다.

말투가 굉장히 중독성 있다. 성우의 열연 덕에 특유의 안면기예와 성대를 바꾸는 것에 가까운 수준의 목소리의 콤보로 니코동에서 벡터는 이미 필수요소가 되어 유희왕 ZEXAL의 대표적인 MAD 소재가 되었다.

Dr. 페이커를 조종한 흑막이라서 '사실 Dr. 페이커가 갖고 있었던 위해신 등의 넘버즈는 모두 벡터가 제공한 것이 아니냐' 는 설이 있다. 본인도 직접 94화에서 트론과 페이커에게 힘을 주었다고 인증하면서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도 된다.

94화에서 망토를 썼을 때의 모습을 보면 왼쪽 옆머리가 없는데 95화를 보면 둘 다 제대로 있다. 하지만 96화를 보면 사라져 있다. 한 화 전체에서 그러는 것을 보면 작화 오류는 아닌 듯. 망토 속 진짜 모습은 둘 다 있다.

IV에 이은 새로운 안예의 계승자이기도 하다. 입도 코도 없는 바리안이면서도 IV를 초월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훌륭하다. 심지어 카오게이 창시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의 예술이다! 예를 들자면 96화에서 "짠짜잔! 지금 밝혀지는 충격의 진실!" 이라면서 벡터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이 있는데 얼굴과 눈동자를 굴리면서 드득 드드득 소리가 나는 안예 최강자 마리크 시절에도 없던 기괴하기 짝이 없는 연출을 보여준다. 이 때의 눈알 테크닉을 자세히 보면 바스트 모핑을 응용한 연출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인간 모습은 입을 포함한 얼굴개그를 보여준다. 이렇게 인상적인 행동 때문에 니코동에서 화제가 되었다. 시청자들은 눈예(目芸)[8]라고 부른다.

게다가 이 화의 전체 작화는 최악의 수준을 달리는데도 이 녀석이 정체를 드러내고 안예를 보여주며 유마를 조롱하는 장면들만은 극강의 작화를 자랑한다.[9] 아마도 스태프들이 한 화 예산을 싸그리 벡터에게 올인한 듯. 문제의 96화 이후로도 벡터가 나오는 장면들은 구도와 효과 등이 쓸데없이 박진감이 넘친다. 다만 96화는 세야 신지 작감인데 벡터 부분만 토요타 아키코(豊田暁子) 작감이 그렸다고 한다. 작화가 다른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이 외에도 유마를 조롱하기 위해서 유마가 취한 포즈를 하거나 신게츠 목소리로 유마의 말이나 자신이 했던 말들을 가지고 계속 낄낄대는데 목소리 톤을 계속 바꿔가면서 과장된 동작을 취하는 것이 코믹하면서도 기분 나쁘다. 진지할 때는 진지하되 혼자 즐기기 시작하면 뭘 할지 모르는 계획적이면서도 완전히 돌아버린 진성 사이코. 일판과 한국 더빙판 모두 성우의 연기가 매우 훌륭하다. 참고로 벡터일 때는 목소리가 꽤 굵고 낮은 데 반해 신게츠일 때는 톤이 가볍고 높은 편으로 다른 바리안들이 인간일 때와 목소리 차이가 별로 없는 것과 비교된다.

입이 없고 캐릭터 자신이 목소리를 바꿀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훌륭한 MAD 소재가 될 수 있을 듯. 목소리 폭이 넓고 연기와 낚시로 남들을 이용해먹는 캐릭터인 만큼 목소리나 톤이 거의 죄다 각각인 히노 사토시의 배역을 전부 이녀석에 편집해도 전혀 위화감 없는 연출을 만들어낼 수 있다. 긴 대사를 붙일 때에도 어차피 입이 안 움직이니 정지 화면을 써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어디까지나 편집자의 기량에 달린 것이지만 이만큼 편하게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는 확실히 드물다. 그럴 듯한 매드 소재가 없었던 ZEXAL에서 간만에 미친 놈이 등장하여 팬덤이 화색을 띠기도 했다.

5기 오프닝과 엔딩에서는 인간 모습으로도 대놓고 악당 인증을 하고 있다. 마리크를 연상시키는 사악한 표정과 썩은 눈에 의상도 교복에서 털이 달린 검은색 가죽 코트로 변했다. 정체가 밝혀진 뒤에 나온 엔딩이라 그런지 저 모습으로 썩소까지 짓고 있다.

같은 칠황인 도르베 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가 잠들어 있던 유적에 얽힌 페가수스 전설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과 비슷하게 벡터 역시 알려주지도 않은 길을 몸이 멋대로 찾아가거나 카미시로 리오가 유적의 전설에 대해 설명할 때 나오는 왕자의 후드가 뾰족하고 후드 아래로 비친 얼굴이나 헤어스타일이 유사했는데 105화에서 칠황들이 전생에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왕자임이 확정이다.

다른 칠황과는 달리 전생에도 나쁜 놈이었다.[10][11] 어느 섬의 미친 왕자였던 벡터는 남을 믿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전쟁을 그만 일으키라는 사람들의 말에 빡쳐 처형 집행인을 시켜 백성들을 모조리 처형하고 혼자 남은 자기 자신도 자살했다는 이야기. 벡터의 말에 의하면 유적의 대결 이후로 빡친 낫슈가 확인사살하러 섬에 왔지만 이미 벡터가 자기 백성들을 다 죽여버린 후였으며 이후 다시 대결했지만 또 패배했고 낫슈의 기억에 따르면 벡터가 죽인 사람들의 망령이 벡터를 지옥으로 끌고 가버렸다고 한다.

저지 버스터는 왕자의 지시에 따르던 처형 집행인일 가능성이 높은데 저지 버스터의 비중이 딱히 높지 않은 것은 블랙 미스트와 같이 사용된 이유도 있지만 유적의 전설을 얘기할 때 딱히 처형 집행인까지 강조되진 않았기 때문인 듯. 그런데 벡터는 저지 버스터를 두려워했다.어쩌면 죽은 백성들의 원망이 느껴져 두려워했을지도 모른다.

어찌 보면 돈 사우전드에 의한 최고의 피해자. 본래는 선하고 평화적인 사람이었고 성군이 될 수도 있었으나 왕이 되자마자 돈 사우전드에게 세뇌되어 진짜 기억을 되찾아도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오지 못할 정도로 타락했으니...[12] 다만 벡터의 타락에는 아버지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었다.

참고로 성우인 히노 사토시 유희왕 GX에서 어둠의 유우기의 덱[13]의 전시용 덱을 훔쳐 유우키 쥬다이와 대결한 카구라자카라는 학생을 연기한 적이 있다. 이때도 다양한 인격을 연기했다는 점은 재밋거리이다.

5기까지는 듀얼에서 전패했다. 다른 칠황들이 1승씩 거두는 상황에도 혼자 쏙 빠져서 구경만 하는 상황. 단, 신게츠 레이 때는 기라그를 팀킬해서 이긴 적이 있다. 그리고 6기부터 동료들을 팀킬해 가면서 승리하고 있었다.

니코동에서는 뛰어난 캐릭터성, 찰진 말투, 눈알예술로 IV를 잇는 제알 MAD의 종결자로 활약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이런.

픽시브에선 모 마법소녀 애니의 누구처럼 종종 츤데레 컨셉으로 나오기도 한다. 사실 이녀석이 행실 빼면 인간 모습이나 바리안 모습이나 비주얼이 나름 좋은 편이니. 물론 매드에서는 얄짤없이 신나게 굴려지며 특히 네타가 컨셉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희왕 ZEXAL 격돌! 듀얼 카니발!에서는 캐릭터마다 스토리모드 클리어 후 특전 음성이 들어있는데 여기서 벡터는 덕분에 세계를 접수한 건 고맙지만 플레이어의 목숨도 가져가겠다며 뒤통수를 친다. 과연 성격파탄자.

한국에서의 성우는 최승훈. 당시에만해도 최승훈이 얼마나 벡터의 광기를 표현할 수 있을지는 다소 걱정이 있었으나 94화에 등장했을 때에 불만이 쏙 들어가고 전설의 96화가 방영된 뒤에는 일판 못지않게 훌륭하게 벡터 역을 소화해 냈다는 평. 다만 일판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초월더빙 소리를 못 듣는 게 아쉬울 정도. 한국은 제알이 7세 방영가라서 일부 팬들은 카드게임 보던 애들이 갑자기 우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사실 그만큼 연기가 훌륭했다는 뜻이지만 말이다.[14] 니코동에서도 성우 연기력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웃는 연기가 훌륭하다고 한다.

인기와는 정반대로 정작 사용한 카드들 중 OCG화가 칠황 중에서는 메라그와 함께 가장 저조하다. 메라그는 아예 듀얼하는 횟수가 적어서 내보낼 카드가 적다면, 벡터는 사용한 카드도 많은데 OCG화도 더디고, 그 OCG화된 카드들도 성능이 저조하거나 컨셉이 난해하다. 다른 칠황들의 카드군이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거나 일정 분기에서 대활약한 것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한 상황이다.

이러한 인기 덕분인지 유희왕 태그 포스 스폐셜에서도 휴머노이드 모습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신게츠와는 별개의 캐릭터로 나온다.

태그포스 스페셜에서의 AI는 원작재현에 너무나도 충실한 덱과 맞물려 안좋은 쪽에 속한다. 엄브럴과 고르고닉이 섞인 덱을 사용하는데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에게 윌 오 더 위스프를 무조건 들이받는다. 파괴하기 위해서라지만 공격력 2000이 넘는 몬스터에게도 마구 들이박는 것이 문제. 그 덕에 자기 라이프를 수천씩 날려준다.

이후 후속작인 아크 파이브에 작품 외적로 커다란 영향을 끼쳤는데, 신 캐릭터가 등장을 하면 첫번째로 이 녀석과 똑같은 짓을 할지 의심부터 시작하는 부작용 아닌 부작용을 가져왔다. 그리고 불길한 예상은 정말로 들어맞았다(...).

인간으로 환생한 후에는 칠황은 유마가 다니는 학교에 다니게 되어는데 벡터만 없는 것을 보았을 때 신게츠 때처럼 다니지 않는 모양이다.

다른 칠황과 마찬가지로 상당한...아니, 숨겨진 강자라 할 정도의 리얼리스트다. 기습이었다지만 그 아리트를 한 번 끔살했고 야쿠자 갱들을 다 두들겨 패고 블랙 미스트와 만나기도 했다. 그 후에 물리적인 기습 공격으로 유마를 죽이려고 하거나 과거에 낫슈와 메라그를 죽인 것도 듀얼이 아니라 리얼이었다.

유마나 돈 사우전드에게 밀려서 그렇지, 이놈도 은근히 공격력 덕후다. 메라그와의 듀얼에서 CNo.43 혼백괴뢰귀신 카오스 마리오네터의 공격력을 18600까지 끌어올려 피니셔를 냈고, 유마와의 듀얼에서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이 찍은 공격력 41700은 무한대를 제외한 유희왕 애니메이션 공격력 랭킹 6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 마루후지 료의 기록인 36000을 넘겼다.[15] 제알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그의 기록을 넘은 캐릭터는 한명도 없다.

연관이 없을 수 있지만 섀도우버스 FLAME에서 벡터를 참고한 것 같은 시로가네 미카도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돈 사우전드 같은 키워드는 아크나 아크 롤러, 드라그닐의 기억인데 주인공을 강한 실력으로 절망시키는 것이 유사하다.

5. 명대사

5.1. 유마전에서의 대사

신게츠(진영월)의 목소리로 한 대사는 주황색으로 표시.
"좋지 않은 일을 시작해 보실까!"(よからぬ ことを 始めようじゃないか!)
"내 이름은 벡터. 바리안 최강의 전사다!"
"그렇다면 한번 보여 줄까아!?! 좀 더 재밌는 걸 말이야아아아아아──!!!"
"덕분에 더 재밌어졌어!!! 이제 제대로 보여줘 볼까!!!"(더빙판)
"진짜~? 누구야, 그거. 나 벡터. 둔하구만! 내가 신게츠라고!" (本物ぉ?誰それえ。俺 ベクター。鈍いなぁ俺が真月だよォ!)
"진짜~? 그게 누군데? 난 벡터. 둔하구나! 내가 바로 영월이다!"(더빙판)
"짠짜잔~ 지금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빠드득 빠드득" (ジャンジャジャ~~ン!!今明かされる衝撃の真実ゥ。).
"짜자잔~ 이제야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더빙판) 그리고 이 대사는 131화에서 자신이 낫슈와 메라그를 죽인 걸 밝히며 그대로 반복.
"아스트랄을 지켜어~? 바리안 경차알~? 으흐하하하하핫! 즐거웠어! 너와의 우정놀이!!" (アストラルを守るぅ~~?バリアン警察ぅ~~?wwwウッヒャハハハハハハハ!!楽しかったぜェwwwお前との友情ごっこォ~~!!)
"아스트랄을 지킨다고? 바리안 경차알~? 으흐하하하핫! 진짜 재밌었어! 유치찬란한 우정놀이!!"(더빙판)

파일:attachment/img_79561_24684388_10.jpg
"구하러 오느라 수고했어! 유마 순경!"[16] (助けに来てくれて、ごくろうさん!遊馬巡査!)
"구하러 와줘서 고맙다! 강유마 순경!"(더빙판)
"흥, 말할 수 없겠지? 단단한 우정으로 이어져 있는 소중한 친구, 신☆게☆츠의 부탁이었으니까!!!하하하핰카카카카!" (言えないよなぁ。固い友情で結ばれた大事な親友、真月の頼みだもんなぁ!!wwwwwwwwwwww)
"흥, 말할 수 없겠지? 굳은 우정으로 맺어진 소중한 친구인 영월이가, 말☆하☆지 말☆라☆고 했잖아?? 크큭 크하하하하하!"(더빙판)
"고마워, 나랑 한 약속을 지키느라. 모두에게 비밀로 해줘섴카카카!"[17] (ありがとうよ、俺との約束を守って、みんなに黙ってwいwてwwくwwれwwてよォwwwホホウッwwヒハハハハハwwウハハハハハフッハハハハハハwww)
"정말 고마워, 나와의 약속을 지키느라, 모두에게 비ㅋ밀ㅋ로 해ㅋ줘ㅋ서ㅋ 말얔크하하하하!"(더빙판)
"그리고 그리고오~?"[18] (さらにさらにィ~?)
"너라는 놈은, 기분 좋을 정도로 생각대로 움직여 주는구나! 으하하하핰 최고야 최고! 하하하핳핰핰핰" (お前って奴は、気持ちいいくらい思い通りに動いてくれるなァァ!!キヒャッハハハハハハハハwwwヘヘw最高だぜさいっっこぉぉぉwwwwハハハハハフッハハハハハハwwww)
"너란 녀석은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내 생각대로 움직여 주더라??? 크하하하하핰 정말 끝내줘 최고야!!!"(더빙판)
"유마아, 남은 카드 3장인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거야아? 실컷 발버둥 쳐 보라고!" (さぁ~て、遊馬ァ、残りカード3枚というザマで、ど う す る つ も りだァ~~ン?せいぜい A☆GA☆I☆TE☆MI☆SE☆RO☆YA!!)
"유마야! 남은 카드가 석장밖에 안되는데, 나하고 어떻게 싸울꺼야아? 어디한번 실컷 발버둥 쳐 보라고!"(더빙판)
"뭐, 너는, 잘 될 거라 생각해서~ 한 거겠지만 말이야! 우하하하하핳핰 히히히히히히힠" (お前にしてみりゃ、よかれと思ってェ~wやったんだろうけどなァ!wwwアッハハハハハハハハハハハ、ビャッハハハハハハハwwwwww)[19]
"네 입장에서 보면, 좋은 일 하는 셈 치고 한 일이겠지만 말이야!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핰"(더빙판)
(아스트랄에게) " 네놈은 너무나도 순결해서 의심 따위 할 줄 몰라. 그리고 배신당하는 것에 면역력이 없어… 그러니까 아주 작은 검은 얼룩만으로도 충분히 치명적이지…!"
아이러니하게도 벡터 본인도 순수했던 왕자 시절에서 돈 사우전드가 준 넘버즈에 의해 갱생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타락해 버린 사람이다.
"네게 남은 최후의 희망이라는 녀석은 그 카드라고!? 너와 신게츠의 우정의 증표 말이지!"
"뭐라고?!?! 카드 바꾸었다고?!?!"

5.2. 6기에서의 대사

131화, 메라그, 도르베와의 듀얼 시작 전 본모습을 드러내며 한 대사
"메라그~ 바리안 세계에서 너랑 낫슈를 죽인 건~ 이, 나다!!!"
131화에서 자신이 바리안 세계에서 낫슈와 메라그를 죽인 것을 밝힐 때. 일시적으로 신게츠 목소리로 비웃어 대는데 섬뜩함마저 느껴진다.
"어머나 깜짝아~! 마침내 모인 거지, 1억 포인트가!"(131화, 낫슈를 죽이기로 계획한 1억 포인트제를 밝히며) * "긍데 이 효과 쓰면 이번 턴, 나, 배틀 못하게 된단 말이징~ 어디어딩… 언 놈을 파괴해 볼까요옹~"
132화에서 이빌 1의 효과로 카드를 파괴하기 전에 하는 말. 신게츠의 목소리에 더 가까운 것 같지만, 사실 어느 쪽도 아니다.(…) 완전히 새로운 목소리.
"그리고 너희들은 지옥행, 난 무사하궁~ 이힝힝힝히힣힣힝힝힝[20] 작별이다, 벌레들아~!"
132화, 이빌 1의 효과로 데미지 포트를 파괴하며.
"이걸로 카오스 마리오네터의 공격력은 18600이 되었다! 자아~ 각오는 되었닝? 잘 가라, 메라그!!!"
133화, 카오스화시킨 마리오네터의 공격으로 메라그에게 승리할 때
"하찮은 감정이 너흴 휘감은 사이에 영혼을 몽땅 훔쳐가려고 했더니만… 기라그밖에 안 된 걸까~"
132화, 메라그와 ! 흡수하고 카오스 마리오네터로 유마 일행을 공격했을 때 기라그가 대신 맞자 한 말.
"아~! 메라, 아니 리오쨩이랑 친구였었지, 참~!"
134화, 도르베와 메라그의 사망소식을 듣고 멘붕하는 유마에게
"당연하지! 여긴 내 성이야. 여기서 나랑 듀얼하고 싶으면 자릿세를 내야지!"
136화, 돈 사우전드의 계약을 발동하며
"…2800의 데미지…!! …넘 고마워용~!!"
136화, 다크 나이트의 공격을 맞은 후. 이후 카오스 라이징과 카오스 광연의 콤보로 낫슈를 몰아붙인다.
"…먼저!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랄! …자, 나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 줄게~! CNo.102 언홀리 라이트닝 노블 데몬! 그리고 이거다? 큰 박수로 맞이해 줘야해? 나와라!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21] 이상! 전(前) 도르베와 메라그의! 지금은! 이☆몸☆의! 카오스 넘버즈~!!"
136화, 카오스 광연의 효과로 3체의 카오스 넘버즈들을 소환하며
"어때? 낫슈… 소중한 동료의 넘버즈가 적 필드에 있는 심경은! 외롭니!? 괴롭니!? …메라그도 도르베도 없어… 기라그도 아리트도… 모두, 모두! 모두!![22] 나의 것이다! 넌 혼자야! 외톨이라고!"
그리고는 소환한 넘버즈들을 보며 충격에 빠진 낫슈를 완전히 멘탈붕괴 시키려 한 말
"차였구나, 유마 군! 불쌍하게도... 하지만 괜찮아! 이 듀얼이 끝나면, 다음은 너희들의 상대를 내가 느긋하게 확실히 해 줄 테니까~!"
낫슈가 유마에게 적이라고 하자 한 말
"…이 정도로 쓰레기라고? 물러… 물러 터졌어! 뭐… 내가 처음으로 손수 처리한 건…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였으니까!! 흐!하하하하하!"
136화, 낫슈가 벡터의 과거에 대한 전설을 듣고 쓰레기라고 욕하자 한 말
" 내 길동무 좀 돼 주라!!! 나랑 같이 가 주라!! 유마!!!! 히하하하하 흐하하하 흐흫 하핳… 자~ 이 쪽으로 와~!
돈 사우전드에게 흡수당하게 되자, 벡터는 유마의 마음이 생길 때까지 믿겠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길동무로 삼으려 한다. 하지만 유마는 그런 벡터에게 같이 가주겠다고 한다. 결국 벡터는…
138화,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함께 죽어도 좋다고 하는 유마에게 남긴 벡터의 유언. 벡터는 그대로 손을 놓아 신게츠의 얼굴로 미소지으며 돈 사우전드에게 흡수된다.
"짠짜잔~ 잘 될거라고 생각해서, 이 몸도 도와주도록 하지~"
"글쎄다~ 하지만 너네랑 같이 한바탕 날뛰는 것도 나쁘진 않아."

146화, 아스트랄 계를 구하러 가는 유마 일행에 합류하며 한 말과 이번엔 얌전히 있어달라고 하는 카미시로 리오에게 답하며 한 말.

6. 사용 카드

벡터
덱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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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카드군
엄브럴 · 고르고닉 · No.
서브 에이스 에이스
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
CNo.43 혼백괴뢰귀신 카오스 마리오네터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
에이스 진화체 최종 몬스터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
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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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엄브럴 카드군을 사용하지만 전생에서는 고르고닉 카드군을 사용했다.

6.1. OCG화된 카드

6.2. OCG화되지 않은 카드

6.2.1. 몬스터 카드

6.2.2. 마법 카드


파일:Ata3Fa.webp
한글판 명칭 마도의 봉인궤(비공식)
일어판 명칭 魔導の封印櫃
영어판 명칭 Magical Sealing Coffin(비공식)
지속 마법
상대의 덱에 존재하는 카드 1장을 이 카드 아래에 둔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경우, 그 카드를 상대의 패로 되돌린다.
츠쿠모 유우마 1차전에서 쓴 카드 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 대상으로 쓰였다. 거기에 No.66 패건갑충 마스터 키 비틀 효과까지 더해 온갖 파괴 내성까지 부여되었다. 마스터 키 비틀이 파괴되자 이 카드를 파괴했다.

파일:1200px-BreakingtheNorm-JP-Anime-ZX.png
한글판 명칭 현상으로부터의 탈피(비공식)
일어판 명칭 現状からの脱皮
영어판 명칭 Breaking the Norm(비공식)
일반 마법
자신 필드에 같은 레벨의 몬스터 3장 이상 존재하는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덱을 확인해, 그 중에서 자신 필드의 몬스터와 같은 레벨의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 한다.
낫슈의 전생편에서 벡터가 쓴 카드 이 효과로 머메이드 샤크를 불러온다. 그 이후 고르고닉 템프테이션과 음모의 대재해의 콤보로 낫슈의 필드와 덱에 있는 몬스터들을 대부분 전멸시켰다.[23]
파일:1200px-CursedChaos-JP-Anime-ZX.png
한글판 명칭 커스드 카오스(비공식)
일어판 명칭 カースド・カオス
영어판 명칭 Cursed Chaos(비공식)
지속 마법
자신 필드 위의 "CNo(카오스 넘버즈)"라는 이름붙은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경우, 상대는 500포인트의 라이프를 지불한다.
메라그와의 듀얼 중에 사용 남은 라이프가 500밖에 남지 않은 상태라 사실상 라그나 인피니티의 효과를 봉인당한 셈이다.
파일:カオス狂宴.jpg
한글판 명칭 카오스 광연(비공식)
일어판 명칭 カオス・狂宴
영어판 명칭 Chaos Carnival(비공식)
일반 마법
이 카드는 자신 필드 위에 "C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1장 존재할 경우에 자신 필드 위의 "돈 사우전드의 계약"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CNo.10X"(X는 1부터 7사이의 임의의 숫자)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3장을 선택하고, 효과를 무효화하여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이걸로 라그나 인피니티, 노블 데몬, 매지션 엄브럴을 불러냈다. 발동 코스트로 요구하는 카드만 보아도 돈 사우전드가 만든 카드임을 짐작할 수 있다.

6.2.3. 함정 카드

파일:Barian-Bomb.jpg
한글판 명칭 바리안 봄(비공식)
일어판 명칭 バリアン・ボム
영어판 명칭 Barian Bomb(비공식)
일반 함정
상대의 패를 확인하여, 상대의 패에 "바리안"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가 존재할 경우, 상대의 패를 전부 파괴하고 상대 라이프에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제알 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를 사용할 것을 예측한 벡터가 세트해 두었으나 제알 II의 힘으로 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가 RUM-누메론 포스로 바뀌는 바람에 실패했다.

참고로 바리안즈에 해당하는 카드들은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RUM-바리언즈 포스, 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 Dr.페이커가 사용했던 바리안즈 게이트웨이, 바리안즈 배틀 버스터가 있다. 이 카드까지 합치면 총 5장이다.
한글판 명칭 헌드레드 오버(비공식)
일어판 명칭 ハンドレッド オーバー
영어판 명칭 Hundred-Over(비공식)
일반 함정
상대 몬스터가 공격 선언을 했을 경우, 그 공격 대상이 된 자신의 몬스터를 선택하고 발동한다. 그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상대 몬스터가 선택한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했을 경우, 이 턴, 상대 몬스터는 한 번 더 공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공격했던 몬스터와 동일한 몬스터가 공격해 왔을 경우, 선택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상대의 몬스터의 공격력 + 100이 된다.

DZW-키메라 크로스와 함께 루프[24]를 해 결국 유토피아 레이 V가 공격력 83200[25]을 찍었다.
한글판 명칭 네크로 엑시즈(비공식)
일어판 명칭 ネクロ・エクシズ
영어판 명칭 Nightmare Xyz
일반 함정
이 카드는 자신 필드 위의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파괴된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랭크 4 이하의 어둠 속성 악마족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자신의 묘지의 악마족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여 엑시즈 소환한다. 이 때, 엑시즈 소환에 사용하는 몬스터는 전부 엑시즈 소환할 몬스터의 랭크와 같은 레벨의 몬스터로 취급한다.

첫턴부터 소환한 No.96 블랙 미스트가 파괴되어 버리자 엔드 페이즈에 발동. 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를 엑시즈 소환한다.
한글판 명칭 천공의 대검(비공식)
일어판 명칭 天空の大剣
영어판 명칭 Great Sword of the Heavens(비공식)
지속 함정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가 1000 이하일 경우 발동할 수 있다. 필드 위에 모든 몬스터의 컨트롤을 본래 주인에게 되돌린다. 그 후, 상대 필드 위에 있는 모든 몬스터를 게임에서 제외한다.

실제 듀얼에서 사용한 게 아닌 낫슈와 메라그를 죽이기 위해 사용한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음모의 대재해(비공식)
일어판 명칭 陰謀の大災害
영어판 명칭 Disaster Conspiracy(비공식)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원래의 소유자가 상대가 되는 몬스터 1장이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파괴되어 1000포인트 이상의 전투 데미지를 받았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전투에 의해 파괴된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의 공격력을 가지는 몬스터를 상대의 덱으로부터 선택해, 모두 묘지로 보낸다.

발동조건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조건만 충족시킨다면 애니메이션 원작의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급 또는 그 이상의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한글판 명칭 데미지 포트(비공식)
일어판 명칭 ダメージ・ポット
영어판 명칭 Damage Pot(비공식)
지속 함정
전투 데미지가 발생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 데미지를 무효로 한다. 또한, 이 카드가 필드 위를 벗어났을 때,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효로 한 전투 데미지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도르베, 메라그와의 듀얼에서 사용 무효화 된 전투데미지 1300 포인트를 흡수했다. 이블 1의 효과로 파괴되어 메라그 도르베를 끝장 낼려고 하였으나 도르베의 세인트 실드로 인해 불발되었다.
한글판 명칭 이블 1(비공식)
일어판 명칭 イービル 1(ワン)
영어판 명칭 Evil 1(비공식)
지속 함정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로 인한 데미지 계산시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로는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고, 그 전투 데미지는 그 데미지를 받는 플레이어의 라이프 포인트-1의 수치가 된다. 자신의 메인 페이즈 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필드 위에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그 후, 이 턴의 배틀 페이즈를 스킵한다.

일러스트엔 눈 하나가 있는데 왠지 라의 익신룡의 효과로 라이프가 1 남았을 때 어둠의 마리크의 눈이 떠오른다.
한글판 명칭 카오스 라이징(비공식)
일어판 명칭 カオス・ライジング
영어판 명칭 Chaos Rising(비공식)
일반 함정
이 카드는 상대의 "C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공격으로 자신이 2000 포인트 이상의 전투 데미지를 받았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C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무작위로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다크 나이트의 직공을 먹은 후에 저지 데블을 불러냈다.
한글판 명칭 가드 오프(비공식)
일어판 명칭 ガード・オフ
영어판 명칭 Guard Off(비공식)
일반 함정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수비력을 0으로 한다. 그 후,자신의 필드 위의 수비력이 0인 몬스터 수×400포인트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가드 오프로 마무리를 지을 생각이었지만 낫슈의 함정카드로 인해 데미지는 무효화가 되었고 스플릿 디펜터의 효과가 아직 남은 상태라 이 카드의 발동 덕에 효과 대상 범위가 넓어졌다.
한글판 명칭 엑시즈 디스차지(비공식)
일어판 명칭 エクシズ・ディスチャージ
영어판 명칭 Xyz Discharge(비공식)
일반 함정
이 카드는 상대 플레이어가 패 1장을 버리는 것으로 발동한다. 자신 필드 위의 모든 엑시즈 몬스터의 컨트롤을 상대 플레이어에게 옮긴다.

페이크를 치기 위한 포석 1번. 개심한 척하면서 낫슈에게 모든 엑시즈 몬스터를 넘겨 아래의 카드를 발동하려 했다.
한글판 명칭 트릭 버스터(비공식)
일어판 명칭 トリック・バースター
영어판 명칭 Trick Buster(비공식)
일반 함정
상대 필드 위에만 몬스터가 존재할 때, 공격을 받았을 경우,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상대 필드 위의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상대 플레이어에게 파괴한 몬스터의 수 × 3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페이크를 치기 위한 포석 2번. 위의 엑시즈 디스차지로 직접 공격을 받았을 때 발동했다. 파괴는 성공했지만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낫슈의 드림 샤크의 효과에 의해 불발되었다.
한글판 명칭 오버레이 버그러리(비공식)
일어판 명칭 オーバーレイ・バーグラリ
영어판 명칭 Overlay Burglary(비공식)
카운터 함정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가 상대 플레이어의 엑시즈 몬스터에 공격받았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엑시즈 몬스터 1장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의 밑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공격력 4000의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이 공격력 4800의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에게 공격 받을 때 발동. 어비스 스플래시의 남아있는 엑시즈 소재 1개를 흡수에 망롱룡의 공격력을 5000으로 만든다.

7. 관련 문서


[1] 전생 한정. [2] 원래 이런 매체에서는 과거엔 정의로웠던 악당이 과거의 자신과 비슷하게 정의로운 인물을 보면 혐오감을 가지고 괴롭힌다는 게 클리셰다. [3] 위에서처럼 벡터가 유마의 안티테제인 것과도 엮을 수 있다. 유마가 유희왕 시리즈 사상 최고의 대인배인데 벡터는 유희왕 시리즈 최악의 캐릭터이니까 그렇다. [4] 사실 멀쩡했던 전생의 벡터를 타락시켜 인간 말종으로 마개조하고 다른 칠황들에게도 많은 만행을 저지른 돈 사우전드가 더하지만 타락한 벡터의 행적들은 그야말로 너무나도 넘사벽 급인지라... [5] 오히려 아버지 벡터를 죽이려고 하자 어머니가 대신 죽고 아버지도 곧바로 발작 재발로 사망했다. [6] 사실 대부분의 악역들이 한 에피소드에서나 모습을 드러내서 악행을 저지르거나 흑막들도 마지막에 등장해 악행을 저지르지 백터처럼 장기간 계속 출연해서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았다. 이는 누가 더 악랄한가가 아닌 비중의 차이다. 게다가 벡터도 세컨드에서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리 된 것 뿐이었으며, 퍼스트에서는 막판에서야 등장했지 처음부터 나온 것이 아니었다. [7] 낫슈의 경우, 직접 왜곡시키는 대신에 주변인들의 인생을 조작해서 스스로가 바리안 세계로 가도록 유도했다. [8] 왠지 안(眼)예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9] 위 니코동 링크의 영상만 봐도 알 수 있다. 벡터의 작화와 1분 11초 가량부터 등장하는 캐시의 작화를 비교해 보라. [10] 다만 이건 바리안 세계의 신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긴 하다. 본래는 선량하고 평화주의적인 인물인데 돈 사우전드 때문에... [11] 도르베: 어느 왕국의 페가수스를 타고 다니는 영웅. 동료들이 자신을 배신했으나 동료애 때문에 차마 동료를 공격할 수 없었던 그는 결국 페가수스와 함께 생을 마감한다. 미자엘: 어느 마을의 용술사. 홍수가 난 원인이 용 때문이라는 거짓말에 사람들이 넘어가서 용을 죽이려 하자 모두에게 용을 믿게 하기 위해 자결하여 막으려 했으나 이웃 나라의 공격으로 사망한다. 아리트: 어느 왕국의 왕자와 라이벌 겸 신분을 초월한 친구인 권투사. 그러나 마지막 결판을 짓기로 한 날 왕자가 지면 안 된다는 이유로 왕이 그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운다. 유리한 입장의 왕자가 직접 나서서 변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는 결국 사형당한다. 기라그: 일본 전국시대의 유명한 무장. 전장에 버려진 너구리를 구해주었다. 이후 그 너구리는 카게무샤로서 모든 전쟁을 이긴다. 그러나 전쟁이 곧 패배할 지경에 이르자 너구리를 살리기 위해 너구리를 쫓아내고 사망한다. 낫슈: 어느 왕국의 국왕. 본인이 아닌 좀 삐뚤어진 성격의 현생이 당시 인격으로 들어있었기 때문에 진짜 성격은 불명이지만 우정과 동료애를 무지 소중하게 여기는 도르베가 전쟁 중에 그를 구하러 오면서 '나의 친구여, 무엇을 그리 놀라는가? 내가 그대의 위기에 달려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나!' 라고 외치는 걸 보면 근본 자체는 확실히 좋은 왕이었던 것 같다. 같이 나온 메라그 또한 좋은 사람이였던 것은 확실하다. [12] 그 다음 피해자는 낫슈 정도. 벡터를 이용한 돈 사우전드와 벡터 때문에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많은 것들을 잃었다. [13] 덱에 들어있던 카드가 블랙 매지션, 카오스 솔저, 혼돈의 흑마술사 등 어둠의 유우기의 카드였다. 카구라자카의 뒤에서 실루엣으로 나와 덱의 원래 주인을 암시하던 인물도 어둠의 유우기. [14] 다만 이후 어린이들을 돌보던 유희왕 팬들의 증언으로는 오히려 열광했다고 한다(...). 사실 어린이들 상대로는 고어나 그로테스크같은 동심파괴급 애니를 보여주지 않는 한 일단 빌런은 멋있게 나오면 딱히 울거나 그러진 않는다. [15] 참고로 이게 랭킹 8위이다. [16] 이 대사를 하며 바리안 경찰을 흉내내는 듯한 거수경례 포즈를 취하는데, 오묘한 적절함 때문에 물 건너에서는 필수요소화됐다(…). 멀쩡한 그림 배경에 벡터를 넣는다던가... [17] 말하는 중간중간 웃음을 참다가 결국 마지막에 못 참고 웃어 댄다. [18] 원래 발음은 '사라니 사라니~?'지만 보통 '살라미살라미'(...)로 몬데그린화되어 있다. [19] 웃는 부분은 니코동에서는 ハハハハノ\ノ\ノ\ノ\/\/\/\/\라고 길게 늘려 표현한다. [20] 이것도 새로운 목소리(...). 이 때 사르갓소 때 보여 준 안예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얼굴이 웃기다. [21] 효과를 무효로 하고 소환하는 거라 CNo.105 BK 혜성의 카에스토스 CNo.106 용암장 자이언트 핸드 레드를 꺼내도 별 다를 건 없지만, 멘붕시키려고 일부러 메라그의 넘버즈를 꺼낸 듯. [22] 이상하게 도라에몽 주제가를 연상시키는 억양이다. [23] 머메이드 샤크의 공격력은 100이므로 사실상 덱에 있는 몬스터들은 전부 묘지에 보내는 꼴이 되었다. [24] 다크 제알의 라이프가 100씩 줄어들기 때문에 무한 루프는 아니다. [25] 역대 유희왕 중 무한이 아닌 수치로는 가장 높았지만 페이크 최종보스의 에이스 카드가 이 기록을 갱신했고 다시 주인공의 에이스 카드가 그 기록을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