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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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Resident Evil Series

장르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좀비물 [1], 바이오펑크, 테크노 스릴러, 밀리터리 SF
국가	[[일본\| 일본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개발	캡콤
유통	캡콤
제작 년도	1996년 3월 22일 ~ [dday(1996-03-22)]일째
첫 작품	바이오하자드 (1996년)
최근 작품	바이오하자드 RE:4 (2023년)
예정 작품	-
링크	\| \| \|

1. 개요2. 시리즈 목록

2.1. 스핀오프 시리즈2.2. 참고 내용

3. 특징4. 흥행 및 역사5. 주된 전개 및 게임플레이6. 해외판과 일본판 제목7. 주요 등장인물 일람8. 주요 몬스터 소개9. 파일 일람10. 연표11. 역대 로고12. 문서가 있는 조직, 지명, 사건13. 바이러스 및 백신14. 무기, 아이템

14.1. 무기14.2. 아이템

15. 미디어 믹스

15.1. 실사 영화15.2. CG 영화15.3. 실사 드라마15.4. 코믹스15.5. 연극 / 뮤지컬15.6. 소설15.7. 라이트 노벨15.8. 가이드북

16. 콜라보17. 기타18. 외부 링크

18.1. 커뮤니티

18.1.1. 디시인사이드 갤러리18.1.2. 레딧18.1.3. FANDOM18.1.4. TV Tropes18.1.5.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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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이오하자드(バイオハザード, Biohazard, Resident Evil) 시리즈는 캡콤이 개발/발매하는 좀비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시리즈이다.

첫 작품은 바이오하자드(1996)으로 일종의 실험작 격의 단일 작품으로 개발 및 출시되었지만, 초대작의 예상치 못한 대 히트와 더불어 후속작들이 전개될 수 있었다. 이후로도 후속작 및 외전이 활발히 이어지며 현재는 명실상부 캡콤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시리즈이자, 누적 판매량 1억 5천만장을 돌파하며 캡콤 역사상 최다 판매 시리즈에 등극했다.

게임의 꾸준한 인기와 더불어 영화, 드라마, CG 애니메이션, 코믹스 등의 미디어믹스 전개도 매우 활발하며 시리즈 내 세계관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바이오하자드'라는 타이틀명은 일본 내수용과 한국 내수용으로만 사용되며, 일본/한국을 제외한 해외판은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타이틀명으로 발매되고 있다.[2]

2. 시리즈 목록

바이오하자드 (1996)

바이오하자드(2002) (2002) (리메이크)
바이오하자드: 데들리 사일런스 (2006) (1996년 원작 1편의 확장 이식판)

바이오하자드 2 (1998)

바이오하자드 RE:2 (2019) (리메이크)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1999)

바이오하자드 RE:3 (2020) (리메이크)

바이오하자드 RE:4 (2023) (리메이크)

===# 연대순 #===
발매순이 아닌 스토리의 시간대 순으로 정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거의 대부분 출시한 년도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바이오하자드 제로 1998년 7월 23일 ~ 24일
바이오하자드, 바이오하자드(2002), 바이오하자드: 데들리 사일런스 1998년 7월 24일 ~ 25일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바이오하자드 RE:3 1998년 9월 23일 ~ 10월 1일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RE:2 1998년 9월 29일 ~ 30일
제4의 생존자 1998년 9월 30일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에이다 빈사 1998년 10월 1일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1998년 12월 27일 ~ 30일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오퍼레이션 하비에 2002년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코카서스 공장 습격 2003년 2월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2004년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004년 ~ 2005년[3]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2005년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2006년
바이오하자드 5 2009년
바이오하자드 더 스테이지 2010년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2011년 2월로 추정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2011년 2월 / 8월 추정.[4]
바이오하자드 마르하와 디자이어 2012년[5]
바이오하자드 6 2012년 12월 24일[6] / 2013년 6월 27일,[7] 29일,[8] 30일[9]
바이오하자드 헤븐리 아일랜드 2014년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2014년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프스 2015년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 2015년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2017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2021년 2월 / 2037년[10]

2.1. 스핀오프 시리즈

2.2. 참고 내용

스토리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바이오하자드 스토리 정리와 연표를 참고하자. 시간 순으로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바하 제품별 정리를 참고하자.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및 역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IGN Retro(번역기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역사 를 참고.
네이버캐스트 게임대백과 바이오하자드
[게임어바웃 게임역사를 뒤흔든 풍운아들 시리즈 94]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만든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시작
[게임어바웃 게임역사를 뒤흔든 풍운아들 시리즈 95]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선구자 '바이오하자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3. 특징

전반적으로 PC용 호러 게임인 어둠 속에 나 홀로(1992)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12] 창밖에 비바람이 치는 서양 대저택에 주인공 홀로 헤맨다든지 창문이 깨지며 좀비견(犬)이 등장하는 연출은 이 작품에서 먼저 나왔다. 인벤토리 화면 구성과 아이템 2개를 합쳐 새로운 아이템을 만드는 방식도 비슷하다.

캡콤의 공식적인 입장은 바이오하자드가 자사 호러 게임 스위트 홈(1989)에서 출발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애초 캡콤 제4개발부[13]가 이 작품의 기획을 맡던 과정에서, 스위트홈 개발 스태프를 받아들이며 전작의 아이디어를 재창조하게 됐다는 것. 애초 개발진은 스위트홈을 3D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스위트홈이 이미 영화로 만들어져[14] 판권 문제 탓에 결국 포기했다고 한다. 실제 바이오하자드는 스위트 홈의 핵심 요소(문을 여는 연출, 제한된 아이템, 폐쇄된 공간 등)을 대거 도입했다. 여담으로 캡콤의 견해는 여전히 '바이오하자드의 모티브는 스위트홈'이지만, 한 일본의 퀴즈쇼에서는 '바이오하자드의 토대가 된 게임은?'이라는 질문에 스위트 홈이라고 답한 도전자가 탈락하고 어둠 속에 나 홀로라고 대답한 도전자가 정답 인증을 받은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15] 다만 여기에는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다. 자세한건 바이오하자드 문서 참조.

4, 5, 6편은 액션성이 크게 강화되었다. 다만 원작이 액션이 극도로 배제된 공포 게임이라 그런지 타 호러 액션 게임에 비하자면 액션이 많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당시 신규 유저 중에서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유저도 있었다. 4편 당시에는 호러 속에 적절하게 액션이 가미되어 호평이 많았는데, 5편, 6편으로 가면서 호러라기엔 액션이 많고, 액션 게임이라기엔 제한된 것이 많아서 이 애매함 때문에 혹평을 많이 받았다. 예전처럼 호러를 극대화할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아예 깔끔한 액션이 가능하도록[16] 개발하는 것이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른다. 타 호러 액션 게임에 비하자면 달리기도 무척 느린 편이며, 호러 액션 장르라면 그 흔한 점프마저 일부 구간에서만 활성화 된다.

7편과 8편(빌리지)부터는 1인칭으로 시점을 변경하여 호러를 다시 강조하는 스타일로 가고 있다. 다만 RE:2, RE:3, RE:4 같은 리메이크 작품은 4, 5, 6편처럼 숄더뷰를 유지하고 있다. 호러를 강조한 탓인지 로고 역시 초창기 로고와 유사한 글꼴을 채택했다. 그리고 7편 및 RE:2 부터는 게임 엔진을 RE 엔진으로 변경해서 개발중이다.

보통 게임들이 처음에 현실과 같은 연도로 시간대를 정하는 경우는 종종 있더라도, 캐릭터가 함께 나이를 먹어버리므로 시리즈가 장기화되면 원래 시간에서 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바이오하자드는 시리즈가 장기화됨에도 발매년도와 게임 속 시간을 최대한 일치시키는 쪽으로 하고 있다.

4. 흥행 및 역사

2024년 3월 31일 기준 누적 1억 5700만 장 이상이 팔린 캡콤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시리즈이자, 상업적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호러 게임 프랜차이즈다. 역대 바하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린 타이틀은 바하5의 1,460만장이고, 2위는 RE:2의 1,390만장, 3위는 바하7의 1,330만장, 4위는 빌리지의 1,000만장이다. 출처 : #1 #2 #3

2024년 기준 바이오하자드는 몬스터 헌터와 쌍벽을 이루는 캡콤의 효자 프랜차이즈다. 스트리트 파이터도 대전격투게임을 대표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격투게임이라는 장르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 바이오하자드 역시 흥행에 불리한 호러 장르이지만, 동시에 액션 게임이나 퍼즐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아 아웃라스트 등의 100% 호러 중심 게임에 비하면 매우 잘 팔리는 편이다. 1,000만장이 넘게 팔린 시리즈만 3개 이상이며, 여전히 판매 추세가 끊기지 않고 매년 100만장 전후의 준수한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바이오하자드 RE:4는 발매 1년만에 700만 장을 돌파했다.

호러 게임으로서는 전무후무한 이런 꾸준한 흥행을 이끌어낸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있는데, 주로 높은 완성도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는 경우가 많다. 바이오하자드 7 이후로 발매된 시리즈들이 꾸준히 메타 80점대 중후반에서 90점을 넘는 고득점을 올리면서[17] 호러 게임 팬들에게는 당연히 크게 어필할 수 있었고, 호러 게임을 못하던 사람들에게도 '호러 게임은 무서워서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저렇게까지 명작이라면 해볼 만하지 않을까?' 라는 심리를 자극하는 면이 있다.[18] 또한 캐릭터들을 남녀 가리지 않고 하나같이 외모나 스토리, 설정 면에서 매력적으로 잘 뽑아낸 점 역시 인기에 한몫했는데, 실제로 바하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은 남녀 가리지 않고 각자의 이성에게 인기가 높다 보니 호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여성 팬층이 두터울 정도이다.[19]

첫 작품인 바이오하자드(1996)는 미카미 신지가 디렉터를 맡았다. 당시까지 무명이었던 미카미의 출세작으로도 꼽힌다. 미카미는 이후 4편에서 다시 디렉터로 복귀.

1990년대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같은 대전격투 게임이나 2D 액션 게임을 주로 만들었던 캡콤이 3D 호러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한다는 사실에 사내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었고 미카미를 비롯한 개발진도 빈축에 시달렸다. 당시 이 게임을 프로듀스하던 오카모토 요시키마저 실패를 예상했다고. 이 때문에 애초 홍보 예산[20]이 낮은 듣보잡 작품으로 출시됐다. 게임 소매점조차 캡콤의 유명세와 달리 별 기대를 하지 않았고 발매 수량도 적었다고. PS1으로 출시된 1편의 오프닝을 봐도 개발 당시의 영세한 상황을 느낄 수 있다. 무명 서양 배우들을 기용해 찍은 실사 영상은 엉성한 연기와 투박한 편집으로 B급 영화의 감성이 가득하다.[21]

바이오하자드 1편은 최종적으로는 디렉터즈 컷, 듀얼쇼크 버전 등 후속 보강 버전을 합쳐 5백만여 장이 팔렸다. 캡콤의 다른 시리즈인 디노 크라이시스/ 귀무자/ 데빌 메이 크라이에 영향을 미쳤다. 디노 크라이시스는 적들과 스토리의 소재를 좀비에서 공룡으로 바꾼 작품이고, 귀무자도 전국시대판 바이오하자드로 기획된 작품이고, 데빌 메이 크라이는 애초에 바이오하자드 4편의 후보작으로 기획되다 개별 타이틀로 독립한 작품이다.

2016년 '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라는 스핀오프작이 출시되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어만 지원한다. 레벨레이션 2로 겨우겨우 정체성을 되찾은 것 같다가 갑자기 외전작 중에서도 최악의 흑역사와 흡사해보이는 걸 내놓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다수. 좀비 슈팅인 건지 일반 TPS인 건지 구분하기도 어려운 이도저도 아닌 게임 시스템도 무지막지하게 까이고 있다.

2017년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이 공개되었는데, 정식 시리즈 최초로 1인칭을 도입하고 다시 과거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서의 회귀를 선택해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렇듯 정식 넘버링이 3의 배수를 넘어갈 때마다(4편, 7편)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특징을 새로이 보여주고 있다.

2019년 2편의 리메이크인 바이오하자드 RE:2가 발매되었는데 4편 이후의 솔더뷰 시점과 7편의 공포를 둘 다 잡는데 성공하여 올드팬의 환호 뿐만 아니라 평론의 극찬, 그리고 신규 유저층까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22]

2020년 바이오하자드 RE:3을 발매했지만 전작인 RE:2뿐만 아니라 원작 3편과 비교하여 더 짧아진 분량과 떨어지는 게임성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시리즈 8번째 작품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출시되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도 성공했다. 또한 7편에서 등장한 주역들의 이야기들도 빌리지를 통해 깔끔하고 여운있게 마무리하며, 예전처럼 스토리를 이어나가려고 무리수에 무리수를 거듭하는 실수를 반복하진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23년 바이오하자드 RE:4 또한 RE:2 같은 리메이크작의 최고봉을 보여주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5. 주된 전개 및 게임플레이

게임 내용은 부도덕한 거대 기업 엄브렐러가 몰래 개발하던, '생물체를 가공할 전투력을 지닌 괴물로 변이시키는' 바이러스 병기가 유출되어 사람은 물론 온갖 생물까지 감염되어, 게임 배경이 좀비와 별 희한한 괴물들로 득실대는 막장이 된 와중에 용감하고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들(경찰 관계자인 경우가 많다.)이 각종 화기를 능숙하게 휘둘러 온갖 몬스터를 처치한 후 탈출하는 것이다.

초기작은 의외로 화려한 액션으로 괴물들을 쓸어버리는 액션물보다는 음산한 분위기 속에 여러가지 퍼즐을 풀고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어드벤처성이 강한 게임이었다. 한편으로 오카모토 요시키의 "불편하기 그지없는 조작 방식과 원하는 대로 움직이질 않는" 점은 큰 문제였고 이점은 4편에 와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5편에 이르러서도 타 액션 게임에 비하면 충분히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였다.[23] 물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직전에는 항상 무시무시한 보스 몬스터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졸개부터 보스까지 등장 몬스터의 숫자 및 종류도 적었을뿐더러 몬스터의 패턴이나 주인공 캐릭터의 화기 액션은 꽤 단순한 편으로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요소에 가까웠다. 아이템을 들고 다니는 것에도 한계가 있었고(일단 크리스의 인벤토리 슬롯이 여섯칸이었다. 그리고 이 역시 로켓탄 발사기 같은 대형 무기는 무려 슬롯을 2칸이나 차지해 먹었다. 게다가 다음 구역에서 필히 사용해야 할 아이템이라도 소유해야 할 경우 일단 세이브룸으로 가서 사물함에 나머지 아이템을 둔 채로 다시 해당 구역으로 이동, 그 아이템을 획득해야 했다. 이후 게임큐브의 리메이크에서는 해당 위치의 아이템을 조사하면 맵에 표시가 되도록 바뀌었다) 이동과 조준, 사격이 모두 불편하기 때문에 쉽게 죽는 편이었다. 더더욱 이 게임을 좌절시키는 것은 좀비 한 마리당 소모되는 총알의 개수가 무려 4~5발 정도였다는 점이다. 게임에서 얻는 탄창에 든 탄환의 개수가 15발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한 탄창에 좀비 3마리를 죽일 정도의 탄환이 주어지는 셈이다. 게다가 중요한 구역의 경우에는 아예 무리를 지어 좀비가 공격해오는 경우가 흔했기 때문에 탄창 관리의 문제가 심각했다. 여기에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한 몹들이 등장하는 것과 동시에 운신할 수 있는 공간이 넓지도 못해 물릴 각오는 해야 한다는 점도 있었다.

바이오하자드 1편(1996)부터 0편(2002)까지의 작품은 조작 방향이 게이머 기준이 아니라 3인칭 캐릭터 기준이기 때문에 2020년대 기준으로는 조작하기 매우 불편하다. 고정 쿼터뷰 시점이라 공포면에서는 극대화. 불편한 전투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자동 록온 시스템도 그다지 편한 편이 아니다. 처음엔 드림캐스트용으로 나온 코드 베로니카는 풀 폴리곤이어서 미니 게임에선 1인칭으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게임 자체가 별 차이성을 느낄 수 없다. 제로와 리버스는 1인칭 시점을 구현하기 충분한 성능인 게임 큐브로 나왔음에도 그래픽 퀄리티와 기존 게임성을 위해 시점을 쿼터뷰로 고정했다. 그래도 3편을 비롯해 각종 외전을 거치며 나름대로 점점 액션성이 강해지긴 했다.

마침내 바이오하자드 4(2005)에 와서 숄더뷰 시점을 채택하여 기존의 불편한 조작과 시점을 완전히 갈아엎고 게임성도 완전히 엎어버렸다. 기존의 퍼즐 요소를 크게 간략화하고 화기 액션과 학살의 쾌감을 극도로 강화시켜 명실상부한 대학살 액션 게임을 이루어냈다. 악명 높던 3인칭 고정 시점과 캐릭터 기준 이동 시스템을 없앴다. 4편에서 완전히 바뀐 조작성과 강화된 액션성이 팬들에게 크게 호평받았기 때문에 2006년 이후에 발매되는 바하 시리즈는 대부분 바이오하자드 4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하자드 4는 설정으로도 스토리상으로도 기존 작들과의 연결고리가 거의 없는 데다 호러성이 약해지고 액션성이 강화한 점 때문에 당시 올드 팬들은 심하게 반발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바이오하자드 4의 액션성이 강해졌다는 얘기는 바하 시리즈 초기작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소리고, 당시 타사 액션 게임들의 시원시원한 액션에 비하면 뭔가 갑갑하고 답답한 수준이다. 사실상 4편, 5편에서는 액션성이 아주 강해졌다고 보기는 힘들고 주인공의 액션성이 아주 뛰어나다고 볼 수 없다.[24] 따라서 액션 게임팬들에게는 액션면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총기 조준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도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2012)에 와서야 겨우 이루어졌다. 실제로 데드 스페이스 같은 조작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타 호러 액션 게임과 다르게 불편한 조작 문제도 개선되지 않고 오랫동안 시리즈를 발매한 것을 보면 제작능력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시선도 있지만, 바이오하자드 1편 이후 등장했던 귀무자나 데빌 메이 크라이, 디노 크라이시스 2 등 동사의 다른 게임들을 보면 제작 능력이 없다기보다는 쓸데없는 고집 혹은 불편한 조작을 바하 시리즈의 고유한 개성으로 여겼을 가능성이 있다.[25] 때문에 불편한 조작으로 욕을 먹기도 하지만, 그 탓에 5편 이후의 작품에서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개성인 불편한 조작성으로 인한 쫄깃한 긴장감을 간간히 느낄 수 있다.

초기 시리즈의 컨셉이었던 '서바이벌 호러'에 들어가 있었던 퍼즐성[26]은 점점 사라졌고 4편(2006년) 이후의 작품들은 그냥 좀비 및 몬스터를 처치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 액션 게임으로 더 가깝게 되었기에 위 조작성에 대한 분분한 의견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 게임성에 가장 크게 공헌한 것은 체술 시스템. 탄환이 넉넉하게 주어지지는 않는 바하 시리즈 특성상 이전 시리즈들은 탄환 하나를 아끼기 위해 멀리서 총기로 적이 쓰러졌지만, 죽지는 않았을때 빠르게 다가가서 메뉴를 열고 나이프로 장비를 바꾸어가는, 불편한 조작으로 고생을 해가며 적들을 마무리 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탄환을 최대한 아껴서 전진하거나 길을 막고있는 적들을 상대할 때조차 나이프 만으로 길을 뚫어버리거나 심지어 적을 무시할 수 있고 얻을 것도 없다면 잔챙이들은 그냥 대놓고 무시하는 식의 도망 플레이가 이루어지곤 했다. 하지만 바이오하자드 4에서 체술 시스템이 도입되고 탄약이 비교적 넉넉하게 나옴에 따라 주인공들은 인간병기가 되어[27] 탄환의 부족에서 받는 압박을 즐기는 긴장감은 대체로 게임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사라지고 그에 따라 몬스터를 학살하는 액션 게임이 되어버렸다.

바이오하자드 구작에서는 동료 개념이 거의 없고 언제나 플레이어 혼자서 외롭게 돌아다녀야 했었지만[28], 제로(2002), 5편(2009), 레벌레이션스(2012), 6편(2012), 레벌레이션스 2(2015)에서는 플레이어에게 A.I. 동료를 붙여주어 A.I. 동료가 플레이어의 말벗도 되어주고, 전투 지원도 쏠쏠히 해주기 때문에 공포감도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AI의 성능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라서 가끔 애물단지가 되기도 한지만 아예 아무런 조력 자체가 없는 구작들에 비하면 득을 볼 수 있다. 이 당시에 너무 호러성이 줄어들었다는 평을 받아서인지 7편(2017)과 RE2(2019)부터는 다시 A.I. 동료를 삭제하는 추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팬은 크게 기존의 1, 2편부터 시작한 호러 및 퍼즐 요소를 좋아하는 올드팬과 4, 5편부터 시작한 호쾌한 액션을 좋아하는 신규팬으로 양분되고 있다. 그래서 바이오하자드 관련 커뮤니티에는 호러 분위기는 구작들이 훨씬 더 좋았다는 의견을 지금도 만만치 않게 볼 수 있다.[29] 5, 6편부터 호러적인 요소는 거의 사라지고 액션성만 너무 강화되었고, QTE 연출이 과도했기 때문에 올드팬들은 액션성과 호러성을 적절히 균형을 잘 갖춘 레벌레이션스 1, 2편에 더 좋은 평가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바이오하자드 7(2017)은 호러성이 매우 강한데, 처음에는 1인칭 시점으로 바뀐 데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발매 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구동되는 게임기들이 8세대 기기들이라 이전의 콘솔 하드웨어들 보다 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그래픽 칩 덕분에 정말 제대로 된 호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XB1X는 아예 4K 고화질까지 지원해 그야말로 현실감 넘치는 화질을 보여줄 뿐 아니라 PS4는 VR까지 동원, 극강의 호러를 경험케 한다.[30]

바이오하자드 RE:2(2019)는 마침내 7편의 호러성과 기존 팬들이 원하던 3인칭이면서도 움직임에 답답함을 훨씬 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움직임에 시리즈의 주요 배경이 되었던 라쿤 시티, 친숙한 주연 캐릭터들의 풋풋했던 시절을 합치는데 성공적인 리메이크를 내놓는 것에 성공해 메타크리틱 전 기종 평균 90점대 및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는 등 평론가 및 유저들의 대호평을 받게 되었다. 물론 세부적으론 불만이나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원작의 강점과 함께 제한된 상황에서 위기를 혜쳐나가고 실력이 붙으면 액션성도 더욱 살릴 수 있는 등. 여러가지 개선점도 돋보인 리메이크작.

6. 해외판과 일본판 제목

일본을 제외한 해외판은 모든 시리즈가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어 발매[31]되어 왔는데, 캡콤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이유는 Biohazard란 이름의 뉴메탈 밴드가 북미쪽에 이미 이 단어를 자기네 그룹명으로 상표 등록을 해놓아서라고 한다.[32] 북미에서 정 사용하려면 해당 밴드와 협상해서 캡콤이 로열티를 지불하든가 돈을 주고 상표를 사들여야 한다. 만약 그렇게 비용을 지출하여 바이오하자드라는 이름을 사용해 더 큰 이익이 발생할 게 분명했다면 당연히 그렇게 했겠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해외판 이름을 완전히 새로 지은 것이다. 다만, 일본에서는 이미 바이오하자드라는 이름으로 캡콤이 먼저 상표 등록을 해놨고 그 이름으로 판매도 해왔으니까 일본판은 그대로 원래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캡콤은 수출판에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말 그대로 '내재된 악'이라는 뜻이다. 일부 영미권 팬들은 B급 공포 영화의 걸작인 이블 데드와 비슷한 느낌을 내려는 의도라는 풀이를 내놓기도 한다. 또는 인체 내에 들어와 기생하여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바이러스 병기를 가리키는 뜻으로 보기도 한다. 발매 이후에는 소수 팬에게 인기를 끌다 인터넷에 입소문이 퍼지며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고전 좀비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감성[33]을 어드벤처 게임에 절묘하게 섞은 점이 호평을 받은 것. 일본에서 호러 영화의 대명사 자리에 올랐다.

제목 외에 게임 속에 등장하는 모든 지명, 인물명, 각종 용어, 설정 등은 전혀 변경되지 않았다. 제목만 다를 뿐이지, 알맹이는 완전히 같은 게임.[34] 다만, 주인공 캐릭터가 몬스터에게 당해서 사망할 때의 연출, 이른바 '데드(데스) 신' 같은 경우는 크게 다르다. B급 느낌 풀풀인 게임 1편의 실사 오프닝이나 몇몇 잔혹한 이벤트의 경우 북미 발매판에서 심각할 정도로 가위질되었지만, 2부터는 오히려 그 정도가 역전되어 '고어' 신을 감상하기 위해 북미판을 찾는 풍경이 벌어졌다. 이런 차이가 가장 심한 시리즈가 4인데, 일본판은 레온이 죽으면 잔인한 부분은 가려지거나 멀쩡하지만, 북미판은 몬스터마다 데드 신에 사용되는 연출을 따로 갖고 있어서 정말 별의별 방법으로 끔살당한다. 덕분에 북미판 레온은 졸지에 사망전대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그 이후 일본에서 벌어진 각종 엽기 범죄가 '게임 모방'의 혐의가 짙어, 일본 내 게임 고어 연출의 심의가 나날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1탄은 미친 듯이 가위질해 내놓고, 2편부터는 오히려 일판에서도 삭제되어 있는 과격한 연출을 무수정으로 내놓은 북미판의 경우는 여전히 미스터리.

참고로 한국에서의 정발판은 모두 일본판과 동일한 '바이오하자드'라는 제목으로 발매했다.[35] 다만, 실제 게임은 영문판을 기반으로 출시한 경우도 있어서, 바이오하자드와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제목이 혼용되어 있다. 1~3편의 경우는 PC판만 발매가 되었는데, 내용물은 북미 발매판인 영문판 RESIDENT EVIL이었으나, 게임 잡지 등을 통한 타이틀 인지도 때문인지 패키지에는 BIOHAZARD라고 표기되어있었다. 외국어로 나오는 작품은 북미판에다가 일본판 표지와 심의 스티커만 붙여서 판다.[36]

영화판은 애초에 미국 제작[37]이고 해서 전 세계에선 '레지던트 이블'로 개봉했지만 일본에서만큼은 원작 게임의 일본어명을 그대로 써서 '바이오하자드'로 개봉했다. 한국에서도 바이오하자드가 나름대로 유명하다면 유명했으나, 비디오 게임 산업 자체가 발달하지 않은 시점이었던지라 마찬가지로 레지던트 이블로 개봉했다. 덕분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게임으로 보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실사영화로 취급하는 편리함(?)이 있다.

일본판에서는 부제에 레지던트 이블의 첫글자를 딴 RE를 응용하는 경우가 많다. Revelations, Resistance, Resident Evil, RE Engine, RE:2, RE:3 등등. 그런데 영문판에서도 대부분의 작품이 부제를 그대로 출시한다. 영미판 제목을 그대로 부제로 채택한 7편만이 유일한 예외. 이쪽은 영어판에서 일본판 제목을 부제로 썼다. 다른 작품들도 7편마냥 차라리 Biohazard를 응용한 부제로 새로 지었다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으나,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서 Re가 두번 반복되어 레지던트 이블: 레지스탕스 같은 미묘한 어감이 되고 말았다. 다만 이 경우 북미 게이머와 일본 게이머 그리고 둘다 혼용하는 한국 같은 해외게이머 사이에 혼동이 올수있다.

7. 주요 등장인물 일람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8. 주요 몬스터 소개

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 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 네메시스)
병원체	등장 작품
T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제로/크리처
	틀:바이오하자드/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 2/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 3/크리쳐
	틀: 코드 베로니카/크리쳐
플라가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T 어비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크리쳐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T 포보스 바이러스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C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변종사상균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카두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

자세한 내용은 B.O.W. 문서 참고하십시오.

단독 문서가 없는 몬스터는 B.O.W.(Bio Organic Weapon) 문서 참조.

9. 파일 일람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파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10. 연표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연표 문서 참고하십시오.

11. 역대 로고

<rowcolor=#FFFFFF> 로고	시기	적용 작품
	1996~2000	바이오하자드 [38]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3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이 로고가 사용된 작품들은 고정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고, 주로 퍼즐을 내세웠던 클래식 시리즈였다. DS 이식판에 이 로고가 다시 사용되었는데, 검은색이 사용되었으며 이 컬러는 2017년부터 사용되는 로고에도 채택되었다.
	2002~2005	바이오하자드(2002) 바이오하자드 0 바이오하자드 4
이 로고가 사용된 작품들은 닌텐도 게임큐브로 독점 발매되었던 시리즈라는 공통점이 있다.
	2009~2015	바이오하자드 5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바이오하자드 6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이 로고가 사용된 작품들은 액션성을 주로 내세웠던 시절의 게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2016~현재[39]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3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바이오하자드 RE:4
첫 로고와 비슷하나, 좀 더 심플한 디자인이 되었고 곳곳에 금이 가 있다.[40] 이 로고가 사용된 작품들은 시리즈의 원점으로 회귀하여, 유혈 표현[41]과 욕설, 모자란 탄약 등 생존 호러에 집중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리메이크작이 많고 모두 RE 엔진으로 개발되었다.

12. 문서가 있는 조직, 지명, 사건

13. 바이러스 및 백신[42]

시조 바이러스

TG 바이러스

여담으로 바이러스명의 경우 보통 앞에 알파벳 한글자가 붙는데 이들 알파벳(A,T,G,C)들은 DNA의 염기와 일치한다.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역시 영어 철자가 Uroboros이므로 넓게 보면 이쪽도 염기(RNA)에 포함시킬 수 있을듯.

14. 무기, 아이템

14.1. 무기

타이틀 별 무기는 분류:바이오하자드 시리즈/무기 분류 참고.

14.2. 아이템

15. 미디어 믹스

15.1. 실사 영화

15.2. CG 영화

15.3. 실사 드라마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2022)

15.4. 코믹스

15.5. 연극 / 뮤지컬

15.6. 소설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사의 음모 - 양옥집 사건의 노벨라이즈
바이오하자드: 캘리번 코브의 비밀 - 양옥집 사건 직후의 일을 다룬 오리지널 스토리. 레베카 체임버스가 등장한다.
바이오하자드: 죽은 자들의 도시 - 바이오하자드 2의 스토리를 다뤘다.

상위 3권은 제우미디어를 통해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15.7. 라이트 노벨

BIO HAZARD The Wicked North Sea - 비공식 라이트 노벨.

15.8. 가이드북

여담으로 외국 팬덤에서 위 가이드북에 서술된 설정들을 모두 공식 설정으로 보고 있다.

16. 콜라보

바하 시리즈는 타 회사 게임과도 콜라보된 적이 있다.

DEAD BY DAYLIGHT에 생존자로 레온, 질, 에이다, 레베카가 등장했고 살인마로 웨스커와 네메시스가 등장했으며 전설급 스킨으로 헝크(살인마), 윌리엄 버킨(살인마), 클레어, 크리스, 카를로스, 쉐바등 다수의 적들과 주인공, 조연들이 게임에 출시되었다.
포트나이트에 크리스와 질, 레온과 클레어가 등장했다. #1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에 바하 2 RE의 의상과 무기 스킨이 등장했다. #1
라이프애프터가 바이오하자드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1

17. 기타

항상 허브(약초)와 스프레이가 체력 회복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전통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허브(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문서 참조.

매그넘( 리볼버, 매그넘 권총)이 항상 최종 결전 무기 혹은 그에 준하는 무기로 등장하는 전통이 있다. 인게임 플레이 만으로 입수 가능한 무기 중에서는 매그넘이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43] 강한만큼이나 탄환은 극도로 적게 나온다. 게임 내에서는 산탄총, 자동소총, 저격소총, 심지어 유탄발사기보다도 위력이 강하다. 물론 매그넘류가 일반 권총보다는 강한건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권총이므로, 현실에서는 소총이 휴대성만 제외하면 매그넘보다 명중률, 유효사거리, 연사력, 관통력 등 모든 부분에서 자동소총/저격소총이 우위이고, 근접명중률이 중요시되는 실내전에서도 산탄총이 효과적이다. 매그넘과 더불어 로켓 런처가 보스전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바하 시리즈의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는 1편, 2편의 주인공들인 크리스, 질, 레온, 클레어, 에이다 이렇게 5명이다. 이들 5명은 본가 시리즈에서만 최소 3회 이상 주인공으로 등장했으며[44] 제로, 8편(빌리지)을 제외한 본가 시리즈에서는 이들 4명 중 1명은 반드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7편, 8편에서는 주인공이 에단 윈터스로 변경되어 이 전통이 깨지나 했지만 크리스가 7편 DLC 한정 주인공이고, 8편에서도 후반부 짤막하게 크리스를 플레이할 수 있어서 이 전통이 지켜졌다. 실사/CG영화에서도 크리스/질/레온/클레어 중 1명은 반드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질은 3편에서, 크리스, 클레어, 레온은 2015년을 배경으로 하는 데스 아일랜드에서 T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백신을 맞아서 회복했다. 먼저 치료된 적이 있는 질이 노화 속도가 느려졌다는 공식 설정이 있는데 이 4명의 주인공이 같은 설정을 공유하게 되었다. 특히 2020년대를 기준으로 40대 후반에 접어드는 주인공들이 더 오랫동안 본편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45]

천재를 참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악역들은 대부분 매드 사이언티스트 속성을 가지고 있고 엄브렐라 출신 과학자 캐릭터는 미성년자 시절에 박사학위를 딴사람이 많다.[46] 선역 캐릭터들도 천재나 수재설정으로 등장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게 과하다 보니 제로의 주인공 레베카 체임버스는 18세에 대학에서 화학 학위를 딴 천재인데 경찰 특공대 스타즈 멤버를 하고 있는 등 개연성이 어색한 부분이 있을 정도.

시리즈의 다른 전통으로 플레이 가능 캐릭터가 최소 남녀 두 명 이상이라는 점이다. 1편 때부터 질과 크리스를 선택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서, 이후에는 설사 스토리 상 주인공은 한 명일지라도 미니 게임이나 중간 짧은 부분에서는 다른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다. 이 점은 7편까지는 미아와 조이를 조종하면서 지켜지다가 8편은 에단과 크리스 둘다 남성이지만 Shadow of Roses DLC에서 로즈마리 윈터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와서 전통이 지켜졌다.

게임 내에서 생존자가 나오면 거의 전부 잔인한 연출을 위한 희생자라고 보면 된다. 0편부터 8편(빌리지)까지 아무리 생존자가 나와도 거의 다 죽고 결국 마지막에 사는 건 주인공들 밖에 없다. 이유는 당연히 주인공에게 방해되기 때문. 6편에서는 생존자가 교회에 모여있었지만 정황상 방치되었기에 사망으로 볼 수도 있고 8편은 실시간으로 사망자가 생겨난다.

일본의 에어소프트건 제작사 도쿄 마루이에서 본 시리즈에 등장하는 권총인 '사무라이 엣지' 시리즈를 가스건으로 꾸준히 발매해왔고 바이오하자드 7에서 자사의 SGR-12 산탄총 모델을 '토르의 해머' 샷건으로 등장시킨 적도 있다. 이외에 RE:2의 개조 라이트닝 호크 등을 발매하기도 했다.

게임 오버 시 문구는 1편부터 코드: 베로니카까지는 " YOU DIED"였으나[47], 바이오하자드(2002)부터 "You Are Dead"로 변경된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예외로 아웃브레이크, 아웃브레이크 파일 2에서는 "YOU DIED"를 게임 오버 문구로 사용했다.

게임에서 유일한 안전장소인 세이브 룸의 BGM을 빼놓지 않을 수 없다. 공포스러운 배경 가운데 유일하게 안심하고 있을 수 있는 장소인 까닭에 배경음악 역시 이에 한몫한다. 각 시리즈별 세이브 룸 배경음악 콤필레이션도 있다. #1 [48]

시리즈에서 제한시간 내에 행동해야하는 미션이 나오는 게임이 은근히 많다 1, 2편은 자폭장치 기동후에 탈출, 3편은 핵폭탄이 투하되기 전에 탈출, 4편은 섬이 무너지기 전에 탈출 등이 있다. 특히 6편에서는 이 제한시간이 일반적인 타이머는 물론, 고도, 압력으로 바뀐다던지 해서 카운트 다운 미션이 자주 나오는편. 8편(빌리지)에서는 각 보스들을 제한시간내 처리하는 챌린지로 나왔으나 보통만 가도 빠듯하거나 아예 불가능하니 쉬움으로 하는것을 추천한다. 그 대신 게임 몰입을 해친다고 판단했는지 인게임 인터페이스에 뜨지는 않게 되었다.

개발 도중 발매 취소된 게임으로 바이오하자드 2(프로토타입)가 있다. 일명 '바이오하자드 1.5' 라고 불리기도 한다. 바이오하자드 2 개발 도중 발매 취소되었으므로 바하 시리즈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래도 설정을 전부 폐기한 것은 아니라서 RE2에서 반영이 된 부분도 있고 주인공으로 등장할 뻔한 엘자 워커는 클레어의 복장으로 구현되었다. 4편의 프로토타입인 바이오하자드 3.5도 마찬가지이다.[49]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로도 가장 많이 나온 시리즈이기도 하다. 실사영화나 CG영화, 드라마를 포함해 10개를 넘었으며, 그 명맥은 2002년 영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중이다. 사실 10년 넘게 프랜차이즈를 유지하면서 속편으로 갈수록 흥행이 좋은 시리즈물과 완결 이후 새로운 시리즈를 장수하는 것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말곤 정말 얼마 없다. 스토리는 산으로 갈지언정 취향만 맞는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이만큼 적절한 영화도 드물다. 허나 유감스럽게도 이들중 명작 혹은 수작 계열[50]에는 단 하나도 들어가지 못한채, B급이나 그 이하급 수준[51]에 머물고 있는게 바이오하자드 기반 영상물의 현실이다. 오죽하면 원작 게임 팬들도 이 끝없는 악순환이 지겨운건지, 원작 게임 외에 타 미디어는 볼 게 없다며 영상물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 시리즈의 일부 작품들은 아케이드 게임이 아닌데도 아케이드식 가변 난이도 체계가 쓰인 게임으로도 유명하다. DA랭크라는 숨겨진 난이도 수치가 최소 7편부터 사용되고 있으며, 그 이후 4편 리메이크까지도 꾸준히 적용되고 있는 중. 이 시리즈의 소유주인 캡콤부터가 오락실 전성기 시절부터 다양한 게임들을 개발하던 회사다 보니, 비디오 게임의 역사에 대해 알고 있다면 크게 놀랄 만한 사항은 아닌 편.

18. 외부 링크

18.1. 커뮤니티

18.1.1.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바이오하자드 마이너 갤러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이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마이너 갤러리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이다.

레지던트 이블(영화) 마이너 갤러리
레지던트 이블 영화 시리즈의 마이너 갤러리이다.

18.1.2. 레딧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레딧

18.1.3. FANDOM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FANDOM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히어로 FANDOM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빌런 FANDOM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VS Battles FANDOM

VS Battles Wiki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Shipping FANDOM

18.1.4. TV Tropes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TV Tropes

18.1.5. 위키백과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위키백과

위키백과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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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스토리라인은 영화 스토리라인처럼 세계가 멸망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좀비 아포칼립스라고 불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2] 한국에서는 게임의 타이틀명은 '바이오하자드'지만, 인게임에서는 '레지던트 이블'로 출력되는 식으로 병기되고 있다. 한국어판은 북미판을 기반으로 현지화하기 때문에 생긴 일. 어찌보면 북미판을 미번역 정발하는 바람에 인게임 타이틀명과 판매할 때의 타이틀명이 달랐던 1편부터 이어지는 전통이기도 하다. [3] 테라그리지아 충격이 2004년에 일어났으며, 이 파트를 플레이 할 수 있다. [4] 스토리상으로 먼저인 클레어편에서 동 슬라브 공화국 내전 소식이 러시아어 라디오로 송출되고 있다. [5] 등장하는 학생들이 춘추복을 입고 있다. 여름이었다면 하복으로 반팔이었다. 6의 레온편 시점에서 레포티차 파일을 읽어보면 1년 전 마르하와 학원 실험을 언급하고 있다. [6] 이 때의 무대는 이도니아 공화국. 크리스의 BSAA 알파팀이 파견되어 이도니아 반란군 및 쥬아보와 교전을 벌이고, 쉐리가 제이크를 찾아내 함께 공화국 탈출을 도모한다. [7] 에이다가 잠수복을 입고 북대서양 심해의 잠수함에 잠입한 날. [8] 미국 톨 옥스에 바이오테러가 일어났고, 동유럽에서 피어즈가 크리스를 찾은 날. [9] 크리스와 BSAA, 에이다가 중국 와입 시에 도착하고. 제이크와 쉐리가 연금시설에서 탈출, 레온과 헬레나가 탄 비행기가 란샹 상공에 도착한다. [10] 7편 시점인 2017년으로부터 4년이 지난시기. 에단이 균근과 동귀어진한 날로부터 16년이란 세월이 지났으니 DLC Shadows of Rose의 시작 시점은 약 2037년. 로즈의 나이도 마침 16세다. 참고로 본편에 등장하는 엔딩은 DLC Shadows of Rose가 끝난 직후의 일이다. 요약하자면 본편-DLC-본편 엔딩 순서. [11] 건 서바이버 3는 바이오하자드가 아닌 디노 크라이시스를 기반으로 나온 게임이다. [12] 실질적인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창시작으로 불리는 게임이다. [13] 데빌 메이 크라이와 역전재판 등 2000년대 캡콤의 대표작을 만든 팀이기도 하다. [14] 게임 발매와 같은 시기인 1989년에 개봉했다. ' 큐어' 등의 호러 영화로 유명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작품. [15] 또한 미카미 신지는 에드 셈라드와의 인터뷰에서 에드 셈라드가 바이오하자드와 어둠 속에 나홀로의 다른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바이오하자드의 그래픽은 환상적이죠.'라는 답변만을 했다는 일화도 있다. 미카미 신지 역시 어둠 속의 나홀로와 바이오하자드의 차이점을 많이 짚어내지는 못할 정도란 비유로 쓰이는 일화. [16]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방향성은 전혀 다르지만 다잉 라이트 등 비슷한 시기의 호러 게임 장르에는 시원시원하게 좀비를 죽일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도 많다. [17] 바이오하자드 8의 경우 80점대 초반을 받았는데, 8편은 완성도에 비해 메타 리뷰 평균 점수가 다소 저평가받았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본 사람만이 평가할 수 있는 스팀 유저 리뷰에서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시상식에서 GOTY도 하나 수상한 바 있다. [18] 실제로 명작 덕분에 안 팔리던 것이 주류로 올라오는 사례는 게임계에서 흔하다. 젤다나 동숲 등 명작 게임 한두 개만 바라보고 산다는 사람이 적지 않은 닌텐도 스위치, 90년대까지만 해도 그런 장르가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던 잠입 액션 게임을 주요 장르 중 하나로 끌어올린 메탈기어 솔리드가 대표적인 예시. [19] 대부분의 호러 게임들은 호러 분위기에 집중하느라 주인공의 캐릭터성은 약한 경우가 많고, 설사 캐릭터가 인기 있다고 해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살인마들처럼 독특한 매력으로 매니악한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은 반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타 장르의 게임 캐릭터들처럼 멋지고 예뻐서 인기가 많은,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다. 이 덕분에 무서워서 포기했다가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스크린샷이나 유튜브 영상 등을 보고 매력적인 이성 캐릭터에 끌려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 [20] 일본에서는 게임 대작을 발매하는 업체가 TV CF 촬영, 대(對)게임잡지홍보, 관련 매체 편집장 접대 등으로 큰 돈을 쓴다. 게임 시장의 규모가 작은 한국과는 다른 관행이다. [21] 특히 크리스 레드필드 등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대목은 코스프레가 떠오르는 조악한 의상과 '똥폼' 포즈 탓에 거의 OME급의 민망함을 보여준다. 예컨대 웨스커가 조폭처럼 기름칠한 올백 머리를 쓸어올린다든지. [22] 리메이크에 대한 올바른 예시를 보여준 작품일 뿐 아니라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개념을 제대로 되살린 수작이다. 여기에 전부 때려잡는 액션이 아닌 문자 그대로 생존을 위한 신중하고 민첩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의 기호까지 충족시켜 대박을 쳤다. 콜 오브 듀티식의 총질 액션성을 탈피해 암네시아와 아웃라스트식의 순수 서바이벌 호러로 귀환했다. 물론 기존과 같이 총기들은 제공되지만 불가피하고 절대절명의 상황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을 뒀으며 좀비와 같은 적 캐릭터들은 강도를 높여 판단력이 필요하게 만든것도 특이점이다. [23] 이 점은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진들에게 에둘러서 디스당했다. [24] 현실적으로 움직이는 조작이 필요할 정도로 적들의 움직임이 다양하고 빨라져도 벽에 닿은 채 비비적 거리면서 움직이기 십상이고 보통 생각하는 화끈한 액션은 특정 상황에서만 QTE로 나온다. 아웃브레이크에선 맨몸 특수 액션이나 근접 무기들이 추가되기도 했다. [25] 사실상 한 번 히트한 게임성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상부의 압력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26] 어둠 속에 나홀로 시리즈도 같은 행보를 걸어다니다가 나중에는 더 퇴화하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선례부터가 잘못된 발걸음이 이어졌던 셈이다. [27] 조작 능력 전반이 떨어지는 유저들은 능숙한 유저들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먹이감이 되어버리는 문제도 생겼다. 실력이 떨어지는 유저 입장에서 체술 시스템은 잘 활용을 못하는 경우 도움이 되기는 커녕 활용조차 힘들어서 시리즈를 포기하게 된 경우도 있다. [28] 물론 2편에서 셰리 버킨이나 에이다 웡, 4편의 애슐리 그레이엄처럼 전투를 돕진 않지만 함께 돌아다녀주는 NPC가 있기는 했다. [29] 물론 호러 분위기만 더 좋았다는 얘기다. 조작성은 4, 5편 이후의 시리즈가 훨씬 편하고 쉽다. 구작의 개성이었던 답답한 고정 쿼터뷰 시점과 캐릭터 중심 이동 방식은 2020년대 기준으로는 구시대의 유물일 수밖에 없다. 조작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진 상태에서 연출이 잘 되지 않으면 이런 3인칭 고정 시점은 카메라 시점과 조작의 직관성을 해치기도 쉽다. 메탈기어 솔리드와 같이 움직이는 방법이 조금만 더 직관적이었어도 훨씬 나았을 것이다. 실제로 디노 크라이시스 2에서 도입 되었던 조작 변경을 경험해본 유저라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30] DLC <Not a Hero>에서는 여기에 액션성을 강화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죽하면 맨주먹으로 적들을 박살내는 캐릭터가 나올 정도다. [31] 한글로 정발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와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는 바이오하자드란 이름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7이 되어서야 해외판에 바이오하자드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32] 당시 한국의 게임 잡지 게임라인에서는 '바이오해저드'라는 생소하고 어려운 전문용어보다는 일반적이며 쉬운 단어로 친숙함을 주기 위해서 바꿨다는 개드립을 사실인 양 당당히 적어놓은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일본의 제작사들로부터의 정보 제휴가 많이 부족하던 시기라서 게임 잡지 기자들이 아날로그로 열심히 끌어모은 정보를 기반으로 한지라 카더라 통신 및 기자들의 추측성 기사들을 확정 정보인 양 당당히 게재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었고, 공략기사도 기자들이 100% 플레이한 내용으로 쓰는 기사들도 많았던지라 대전 게임의 기술명 등도 몬더그린 천지였다. 이는 그 이전에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서 메가맨(Megaman)이란 이름으로 발매하던 록맨(Rockman) 시리즈도 그렇게 알려져 왔었는데 이쪽은 록맨이란 이름의 근력, 단백질 보충제가 이미 상표명으로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흔히 알려져왔으나, 사실 미국 지부의 사장이 록맨이랑 단어와 어감이 별로라고 해서 바뀐것. [33] 출구없는 공간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인다는 영화의 절망적인 설정이 게임에 이식되며 '서바이벌 호러'라는 개념을 다졌다. [34] 그도 그렇듯이, 5까지는 영어 음성만 있었기 때문이다. [35] 원래대로라면 영어 명을 참조해서 바이오해저드라 번역해야 했다. 그렇다고 이걸 일본어 명에서 따왔다고 하기도 뭣한게 일본어 가타카나 표시된 대로 그대로 읽으면 바이오하자도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기 때문. 대략적으로 추측해보자면 발매되기 전에 모종의 이유로 바이오하자드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고, 정발명이 이를 따라갔다고 하면 일리가 있다. [36] 당시의 PC게임 시장은 일본 게임도 심의 등의 문제로 일본판을 들여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북미 발매판을 그대로 가져와서 영문판으로 발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록맨 시리즈가 북미판인 메가맨을 들여온 이유도 여기에 기인한다. 정발 시 이름은 바이오하자드, 게임시작 시 레지던트 이블이 나오는 것은 그대로다. 이는 캡콤이 국제판이 아닌 일본판만 규제가 들어가자 이를 구별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발매명만 그렇게 해놓고, 한글화는 국제판을 베이스로 한 것. [37] 시리즈 전체가 할리우드 작품은 아닌게 1편은 독일 제작사 쪽 지분이 더 많았다. [38] 바이오하자드와 그 이식판인 바이오하자드: 데들리 사일런스에서는 띄어쓰기를 했으나, 바이오하자드 2부터는 붙여쓴다. [39] 사실 이 로고는 2016년에 나온 외전작인 엄브렐러 코프스에서부터 사용되었으나 이 작품이 워낙에 망한지라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 인지도로는 사실상 바이오하자드 7이 나온 2017년부터 사용된 셈이다. [40] 참고로 로고의 폰트는 같지만, 자세히 보면 7, RE:2, RE:3 RE:4 모두 폰트에 금이 가 있는 모양이 각각 다르다. [41] 신체 절단, 기술 발달로 더욱 적나라해진 내장 표현과 고기 촉수 등 고어 표현들을 말한다. 일본판에서는 대개 검열되거나 다른걸로 대체된다. [42] 편의상 바이러스라고만 적었으나 일부 생물병기는 기생충 및 곰팡이다. [43] 로켓 런처나 개틀링 건 같이 시나리오 최종전 직전 등 한정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거나 무한 탄약 성능을 가진 클리어 특전 무기는 제외 [44] 리마스터/리메이크까지 포함하면 최소 4번 이상. 이들 중 가장 적게 등장한 클레어도 2편, 코드 베로니카, 레벌레이션스2, RE:2로 주인공으로만 4번 등장했다. [45] 2편에서 등장한 셰리도 G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노화가 더디다는 설정이 있다. [46] 알렉시아 애쉬포드, 윌리엄 버킨이 해당된다. 이 둘을 제외하고도 대부분 고학력에 뛰어난 인물들이다. [47] 주인공이 죽으면 죽는 모습과 함께 핏자국으로 "YOU DIED"라는 글자가 나온다. [48] 1편, 4편처럼 차분하고 몽환적인 노래가 대부분이지만, 예외로 2편, 3편, 아웃브레이크는 세이브룸 치고는 으스스하며 어둡다. [49] 유포되지는 않았지만 5편 또한 프로토타입이 있었다. [50] 그나마 2002년 실사영화 첫작은 질적인 측면에서도 나름 괜찮다는 평이다. [51]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는 흥행과는 별개로 평가로선 처참하게 망해 시즌 2 제작마저 취소되고 말았다. 그외 상당수의 CG애니메이션들의 질적 수준조차 사일런트 힐과 반교: 디텐션, 프레디의 피자가게에 비해 명함도 못내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