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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11:45:06

F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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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C
Federal Bioterrorism Commission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Twi-FBC.png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당시 로고
이명 연방 바이오테러리즘 대응 위원회
창단 2000년대
수장 모건 란즈딜
소속 미국 국가기관
조직원 추산 10여 명 이상 (2000년대)
역할 생물테러 대응

1. 개요2. 특징
2.1. 진상
3.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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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War_FBC.jpg
기지 모습

Federal Bioterrorism Commission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 등장하는 미국 국가기관.

2. 특징

FBC(Federal Bioterrorism Commission, 연방 바이오테러리즘 대응 위원회)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나오는 미국 국가기관이다.

라쿤 시티 몰살 사건 이후 설립된 최초의 대 바이오테러 대응 정부기관이자 미국에 소재한다. 첫 국장은 미군 장성 출신의 모건 란즈딜.

2.1.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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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여러 지역별로 하나씩 으레 존재하던 대 바이오테러 대응기관 중 하나였으나 벨뜨로라는 테러집단이 인공도시 테라그리지아 T 어비스 바이러스를 살포하여 도시 전역을 감염시켰고 결국 FBC는 본래 도시에 에너지 공급을 위해 설치한 태양광 발전용 인공위성인 '레기아 솔리스'를 조작하여 에너지를 집중시켜 파괴광선의 형태로 만들어 테라그라지아를 정화하는 것으로 사태를 수습한다. 사실 FBC는 테라그라지아와 레기아 솔리스에 대한 권한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월권행위였고 실제로 유럽연합에선 FBC의 지나친 월권행위에 항의하기도 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바이오테러에 대한 공포가 전세계에 각인되자[1] FBC의 행위는 방역을 위한 어쩔 수 없는 행위로 인정되어 전세계적인 지지를 업는데 성공하여 우야무야 되었고 이에 FBC의 권위는 엄청나게 강해져서 BSAA 등 다른 대 바이오테러 단체들에게 마음대로 간섭할수도 있는 강력한 권한을 손에 넣는다.

그런데 이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인 벨뜨로가 한동안 잠적했다가 레벨레이션즈 시기를 기점으로 활동이 확인되었고, 이에 FBC는 이들을 박멸하려 드는 한편, BSAA가 이들과 내통한 혐의를 찾아내서 BSAA도 강제로 해산시키려 든다. 그러나 여기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테라그라지아의 바이오테러 사건은 벨뜨로가 일으킨게 맞지만 벨뜨로에게 그 바이러스를 건네준것은 다름아닌 FBC였다. FBC는 이 사건을 통해 대중에게 바이오테러의 위험성을 각인시킴과 동시에, 자신들이 이것을 해결해보임으로서 자신들의 필요성을 주장할 목적으로 벨뜨로에게 비밀리에 지원을 해주었던 것이다. 레기아 솔리스로 테라그라지아를 정화한 것도 표면적으로는 멸균 목적이였지만 실상은 벨뜨로를 토사구팽하여 증거인멸을 시도하려고 무리해서 월권 행위를 저질렀던 것. BSAA가 벨뜨로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혐의 또한 이들이 지어낸 것으로 이들은 오래전부터 BSAA 내부에 첩자를 심어두어서 BSAA를 감시하고 있다가 벨뜨로가 다시 출몰하자 BSAA가 벨뜨로와 협력했다고 여겨지기 좋게 보여지도록 T 어비스 바이러스의 샘플을 이들의 집무실에 몰래 숨겨두고는 자신들이 이것을 '발견'한 것처럼 쇼를 하며 이들을 체포하려 한 것이였다.

한편으로 FBC는 재등장한 벨뜨로를 다시한번 증거인멸하려고 다시 한번 레기아 솔리스를 가동해서 벨뜨로가 숨어있을것으로 추정되는 난파 여객선들을 파괴하려 들거나 일부 요원을 파견하여 혹시모를 증거의 제거를 위해 조사를 시키는데 레기아 솔리스를 이용해서 여객선을 파괴하려든 것은 전세계인들의 어그로를 끄는 중대사건인 만큼 금세 발각당해 정보가 퍼져서 질 발렌타인과 크리스 레드필드에 의해 저지되지만 그럼에도 BSAA 내부에 심어뒀던 첩자의 활약으로 기어이 파괴시키는데 성공하나 해당 여객선들은 텅빈 깡통이였고, 마지막으로 남은 여객선에선 충격적이게도 벨뜨로 대원들이 그 안에 갇혀서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는데 1년 넘게 살아있었던 사실을 알게 된다. FBC와는 다르지만 진상 규명을 위해 해당 여객선에 진입한 질 발렌타인 크리스 레드필드는 이미 FBC와의 교전끝에 공멸한 벨뜨로 대원들의 시체를 수습하고 있던 벨뜨로의 수장 잭 노먼을 찾아내었고 이내 바이러스로 변이하여 달려드는 잭을 제거한 뒤 잭이 모건과 바이러스를 주고받는 장면이 녹화된 증거 영상을 확보하여 FBC의 더러운 진실을 폭로함으로서 FBC는 거꾸로 BSAA에게 체포당한다.

결국 이 사건을 기점으로 FBC는 해산되었고, 남은 물자와 인력 및 시설 등 관련된 모든 인프라들은 BSAA에게 흡수된다. 그리고 BSAA는 제약회사들의 대 바이오테러 대응연합이라는 사설 집단에서 UN 산하 대 바이오테러 대응기관이라는 공식 집단으로 승격된다. 그러나 BSAA의 국장은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었는데, 사실은 국장도 FBC의 내통자였기 때문이였다. 보다 정확히는 처음에는 그들에게 협력했으나 테라그라지아 사건으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너무 많이 죽게 되자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고 반 FBC로 돌아서게 되었으며, BSAA 요원들이 이 사실을 눈치챌 수 있도록 벨뜨로가 부활한것처럼 연극을 꾸며서 레벨레이션즈 본편의 사건을 유도함으로서 결과적으로 모든게 잘되긴 했으나 테라그라지아의 몰락에 일조했었던것은 사실이였기 때문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이다.

3. 구성원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FBC_member_scratchcard.png
요원 모습 [2]

요원들은 방탄복에 경찰들이 쓰는 헬멧과 비슷한 헬멧을 쓰며, FN P90으로 무장하고 있다.


[1] 이미 라쿤 시티 몰살 사건이라는 선례가 있긴 했으나, 당시 라쿤 시티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철저하게 은폐되었기 때문에 테라그라지아에서 일어난 바이오하자드가 전세계 대중들에게 실질적으로 첫번째로 바이오하자드의 위험성을 각인시키게 되었다. [2] FBI를 모티브를 한것인지... 사복에 방탄복을 입은 FBI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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