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04 17:07:49

퍼니셔(바이오하자드 시리즈)

1. 개요2. 상세

1. 개요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에 등장하는 권총. 원본이 된 총기는 FN Five-seveN.

2. 상세

바이오하자드 4에선 초반 마을 → 교회로 이르는 루트 여기저기에 매달려 있는 블루 메달리온을 일정 개수 이상 총으로 쏴맞추면 상인을 통해 공짜로 얻을 수 있다. 블루 메달 10개 이상을 맞추면 공격력 0.9의 무개조 퍼니셔를, 15개 모두 맞추면 공격력이 1.1로 약간 업그레이드 된 퍼니셔를 받을 수 있다.

블루 메달리온을 다 딴 후 상인을 찾아가 거래창을 연 후 구입목록을 뒤지면 0원에 팔리고 있는 퍼니셔를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최대의 특징은 등장하는 총기류 중 소총과 퍼니셔만 관통력을 갖고 있다는 점. 때문에 첫회차 초중반 방패를 든 적과 싸울 땐 딜레이가 큰 산탄총 대신 상당히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1] 산탄, 소총탄의 절약 효과도 있다. 돈을 퍼부어 한계개조까지 해주면 한 번에 5체의 적을 관통할 수도 있다.

다만 한계개조까지 한대도 공격력은 2.4로서 후반에선 절대 강하다곤 할 수 없는 위력이기에, 최대 공격력이 4.대까지 올라가는 블랙테일이나 Red9 같은 쟁쟁한 상위 권총에 밀린다. 덕분에 살라자르의 성 후반쯤 되면 무기 교체용 자금마련을 위해 팔아먹는 아이템으로 전락하고 마는 불운의 무기이다. 하지만 발사음이 멋없이 딱콩딱콩하는 블렉테일이나 기본 권총보다 이 퍼니셔의 발사음이 좀 더 청명하다며 끝까지 들고 가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 모양.

게임 후반가면 좋은 무기가 많이 나오고, 그때까지 자린고비 플레이를 해왔다면 각종 탄약도 많이 쌓이므로[2] 굳이 권총으로 방패맨을 상대할 필요가 없다. 딜레이 0%의 자동 산탄총인 스트라이커를 사서 방패를 마구 부셔주면 그만. 아니면 무개조 소총이라도 어림짐작 잘 해서 방패맨의 머리부위를 노리면 헤드샷 한 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쓸 이유가 없다.

하지만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는 얄짤없다. 탄환을 아껴쓰자.

바이오하자드 RE:4에선 스피넬 교환무기로 바뀌었다.

[1] 관통력 덕분에 어림짐작으로 방패맨의 무릎을 노려 쏘면 90%이상의 확률로 한쪽 무릎을 꿇고 주저앉는데, 이때 바짝 붙으면 특수공격 커맨드가 뜬다(큰돌려차기). 방패맨에게 이 공격을 가하면 녀석이 쓰러지며 방패를 떨어뜨리는데, 이렇게 놓친 방패는 곧 소멸된다. [2] 챕터 5로 넘어가면 사실상 기본 권총 없이 산탄총과 소총만으로도 플레이에 무리가 없다. 그만큼 이 두 총기의 탄약이 많이 나와준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5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