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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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0000> 바이오하자드 バイオハザード Resident Evil
개발	캡콤
유통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Microsoft Windows
장르	서바이벌 호러
디렉터	미카미 신지
프로듀서	후지와라 토쿠로 아카호리 마사유키
출시	1996년 3월 22일 1996년 4월 1일 PAL 1996년 8월 16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심의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ESRB M CERO D PEGI 16

1. 개요

• 일본어 : バイオハザード
• 중국어 : 生化危机(중국), 惡靈古堡(대만)
• 영어 : Resident Evil[1]

2. 상세

3. 줄거리

4. 등장인물

S.T.A.R.S. 멤버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000000> 팀 / 포지션	LDR	PM	BUM	OM	RS
알파	알버트 웨스커	크리스 레드필드	배리 버튼	조셉 프로스트	질 발렌타인	브래드 비커스
브라보	엔리코 마리니	케네스 J. 설리번	리처드 에이켄	포레스트 스파이어	레베카 체임버스	에드워드 듀이

5. 등장 적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등장 적
공통	좀비 · 케르베로스 · 거대 거미 · 까마귀 · 헌터 · 말벌 · 괴식물 · 아더 · 키메라
리메이크 추가	크림슨 헤드 · 리사 트레버
보스	욘 · 넵튠 · 플랜트 42 · 타이런트

6. 등장무기

• 컴뱃 나이프 : M9을 모델로 한 오리지널 무기. 시리즈 첫 작품의 냉병기이다보니 위력은 궤멸적으로 낮으며, 켈베로스를 제외한[8] 모든 적들이 경직을 안 받기 때문에 엔간해선 안쓰게 된다. 심지어 크리스는 핸드건이 없이 이 무기만을 가진채 시작하게 되는데, 인벤토리가 적은 것과 더불어서 사람들이 크리스를 기피하게 된 이유.
  대신 종종 크리티컬 히트가 발생하는데, 휘리릭~하는 소리와 더불어서 상대방을 한번에 수차례 그어버리는 연출과 더불어서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 손맛과 게임의 난이도가 수배로 높아진다는 이유로 나이프 플레이의 매력에 빠진 매니악한 유저들도 있는 편.
  좀비 등 원거리 무기에 장시간 넘어지는 괴물을 잡을 때 같이 사용하면 샷건과 매그넘 탄을 상당히 아낄 수 있다. 일단 권총으로 좀비 등을 넘어뜨린 후, 나이프 하단베기로 목표물이 기상할 때까지 긁어주고 다시 권총으로 바꿔 쓰러뜨리는 식이다.
  1편 한정으로 나이프 플레이에 도움이 될만한 비기로써, 공격 후 인벤토리를 여는 식으로 멈췄다가 풀면 후딜이 캔슬되기 때문에 빠르게 다음 공격을 찔러넣을 수 있다.

오리지날 버전	디렉터즈컷 어레인지 버전

• 베레타 : 베레타 M92F. 나이프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지급되는 무기이다보니 위력은 약한 편에 속한다. 어디까지나 좀비나 켈베로스 상대로만 쓰도록. 공격을 어느정도 피할 자신이 있다면 플랜트42나 거대거미 상대로도 할만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헌터나 키메라 상대로 쓰는 건 거의 자살행위이다.
  디렉터즈 컷의 어레인지 모드에서는 원 오브 사우전드라고 은색 도장을 가진 모델로 바뀌며, 크리티컬 히트 개념이 생겨[9] 종종 적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좀비의 경우엔 머리가 터지며 일격사, 헌터도 빈사수준의 피해를 입지만 발생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이 확률을 믿고 핸드건을 쓰기엔 좀 무리수가 있는 편. 단, 크리스를 사용할 경우 발생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 콜트 파이슨 : .357 매그넘. 특전무기인 로켓런처를 제외하면 이 게임 최강의 무기로써, 1편 한정으로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이 매그넘 한방에 죽는다. 그레네이드와 비슷한 위력이지만 원거리에서도 균일한 공격력인 것이 큰 장점. 물론 최강의 무기이다보니 탄환이 나오는 빈도는 적은 편. 대신 아껴두면 게임 후반부의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쉬워진다.
  디렉터즈 컷 이후로는 난이도 조절을 위해 위력이 약간 너프되어 헌터 정도의 적들은 두방에 죽도록 변경되었다. 대신 다른 무기들의 위력이 올라갔으니 결과적으로는 매그넘 의존도만 살짝 내려간 정도. 디렉터즈 컷판에서는 3시간 클리어 특전이 무한 로켓 런처에서 무한 콜트파이슨으로 변경되었는데, 한방 한방의 딜레이가 큰데다가 위아래를 노릴 수 없는 로켓 런처와는 달리 파이슨은 연사에 방향 조준이 가능하기에 학살극을 펼치기 훨씬 더 편하게 되었다.
  참고로 배리도 매그넘을 쓰는데, 초반에 좀비에게 3방이나 쓴다. 배리의 무기에만 현실 반영이 된 걸까.

• 샷건 : 레밍턴 M870.[10][11] 게임 초중반을 책임지는 강력한 무기로써, 크리스는 그레네이드 런처가 없기에 매그넘을 얻기 전까지 산탄총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러다 보니 크리스 파트에서 질 파트에 비해 샷건탄이 더 많이 나온다.
  산탄총답게 근거리에서 맞추면 공격력이 올라가며, 좀비의 경우 근접해서 쏠 경우 헤드샷이 나와 무조건 일격사로 처리할 수 있다. 핸드건으로는 네다섯발을 쏴야 쓰러뜨릴 수 있는 좀비를 한방에 처리할 수 있는 건 상당한 이득인 부분. 다만 좀비들에게 샷건탄을 너무 많이 쓰다 보면 정작 핸드건으로는 잡기 매우 힘든 헌터나 키메라에 쓸 샷건탄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 중후반부에 탄환 부족에 빠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공격판정도 넓어 한꺼번에 몰려오는 켈베로스를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한번 켈베로스에게 둘러쌓이게 되면 조준까지의 딜레이가 커서 한방도 못 쏘고 린치를 당하기 쉽다. 켈베로스 여럿을 상대하게 될 때는 접근을 허용하지 말고 반드시 멀리서 처리하자.
  후속작에서 샷건이 주력 무기로 사용되는 게임 디자인은 1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그레네이드 런처 : 모델은 영국 엔필드 사의 ARWEN 37. 질 발렌타인 전용. 탄환이 폭발탄(흰색), 유산탄(노란색), 화염탄(빨간색)이 있지만, 탄환을 교체하려면 장전한 탄환들을 전부 사용해야 교체가 가능하다.
  폭발탄은 모든 적들을 상대로 준수한 대미지를 주며, 유산탄은 헌터들 상대로 쥐약이지만 좀비들 상대로 쓰면 종종 안 죽는 경우가 있다. 화염탄은 플랜트42와 거미들 상대로 좋은 편, 특히 블랙타이거는 한두방에 죽을 정도이다.
  그래도 결국 아무래도 속편과는 달리 탄환교체가 자유롭지 않다보니 세 종류의 탄환 다 위력이 높게 설정되어 딱히 게임진행에 신경쓸 만한 수준까지는 아니다. 좀비는 핸드건/산탄총으로 처리하고 헌터 이후의 적들과 보스는 이걸로 상대하면 탄환부족에 시달릴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덕분에 질은 매그넘을 얻지 않고 적재적소에 그레네이드와 나머지 무기만 대신 사용해도 3시간 내 특전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할 정도.

• 화염방사기 : 에이리언에서 등장한 화염방사기의 외형을 그대로 가져왔다. 크리스 레드필드 전용. 질의 경우 조건이 맞을 경우 플랜트 42전에서 배리가 들고 나타나, 두번 싸워야 되는 전투를 한번 스킵할 수 있게 해준다.
  위력은 굉장히 낮아 헌터 한마리를 쓰러뜨리는데에 가스를 40% 정도 소비한다. 헌터가 화염에 맞으면 어느정도 경직되지만, 그 뒤 바로 옆으로 피해버리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마찬가지로 헌터를 계속 조준하여 반격의 여지를 주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화염 속성무기이니 얻고 난 뒤 바로 조우하게 되는 블랙타이거 전에서 써도 되지만 대신 블랙타이거는 공격에 경직을 받지 않기에 결국 추천하기엔 어려운 편. 탄환절약을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쓰거나, 그냥 가는 길 여는 열쇠용도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 로켓 런처 : M202A1을 모델로 한 오리지널 무기. 3시간 이내 클리어시 보상[12]으로 지급되는 무기인 만큼, 이 게임 최고의 위력을 자랑한다. 모든 적이 이 무기에는 일격사[13]. 대신 조준에 어느 정도 딜레이가 존재한다는 것과, 위아래로는 조준을 할 수 없기에 까마귀나 뱀, 넵튠 상대로는 사실상 못 쓴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좁은 곳에서는 조준 딜레이 때문에 헌터 등의 재빠른 적을 조심해야 한다.

• 잉그램[14] : 바이오하자드 1 PC판에서 질로 3시간 이내에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특전 무기. 탄환수는 무한이며 성능은 바이오하자드2의 서브머신건과 거의 비슷하여 무수한 수의 탄환을 적들에게 퍼붓게 된다. 산탄총 급 공격 범위를 가지기에 한꺼번에 여럿의 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 지속적으로 적한테 공격을 집중해야 되기에 무한 콜트 파이슨 급의 사기성은 아니지만 발동도 빠르고 위아래 조준이 가능하기에 준수한 사기급 무기이다. 바이오하자드 4의 시카고 타이프라이터의 선조격?

• FN 미니미 Mk1 : 바이오하자드 1 PC판에서 크리스로 3시간 이내에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특전 무기. 인벤토리상에서의 그래픽은 원본인 미니미와 판박이지만 게임상에서의 그래픽은 조잡한 폴리곤 덩어리라서 질의 잉그램보다 대충 만들었다는 티가 난다.[15] 성능은 질의 특전무기와 외모만 다를 뿐 완전 동일. 이후 시리즈도 그렇지만 돌격소총의 위력이 현실보다 더욱 줄었다.

7. 주요 용어

• 엄브렐러
• S.T.A.R.S.
• R.P.D.
• 허브
• 카유우마

8. 게임 시스템

8.1. 시점에 구애받지 않는 조작

8.2. 독특한 시점과 인터페이스

8.3. 퍼즐

8.4. 로딩 방식

8.5. 어둠 속에 나 홀로의 영향

9. 평가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resident-evil/critic-reviews/?platform|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resident-evil/user-reviews/?platform| 9.5 ]]
	[[https://www.metacritic.com/game/resident-evil/critic-reviews/?platform|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resident-evil/user-reviews/?platform| 9.7 ]]

10. 공략

10.1. 기본

10.2. 회복

10.3. 전투

10.4. 분기

10.4.1. 크리스편

• 인벤토리가 6칸으로 되어있다.
• 시작 시 주어지는 무기가 컴뱃 나이프뿐이다. 단, 첫 좀비만 넘기면 질의 핸드건을 챙길 수 있으니 나이프 플레이가 그렇게 강제되지는 않는다.
• 체력이 질보다 높게 설정되어있다. 좀비한테 한번만 물려도 노란색 Fine이 되는 질과는 달리 크리스는 두세번 더 버틸 수 있다.
• 락픽이 없기에 검의 열쇠로 잠긴 문이나, 책상의 서랍을 열기 위해선 '검의 열쇠'나 '작은 열쇠'를 찾을 필요가 있다.
• 디렉터즈 컷/듀얼쇼크 버전 한정으로 핸드건의 크리티컬 확률이 질보다 높다. 좀비 상대로 질보다 확실히 핸드건 탄환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 도입부에서 배리가 행방 불명으로 처리되며, 파트너 캐릭터로써 레베카 체임버스가 등장하게 된다. 레베카하고는 어디서 만나느냐에 따라 분기가 달라지는데
• 저택 1층의 양호실에 먼저 들어가면 그 안에 피신해 있던 레베카와 만나게 된다. 이 때 그녀가 크리스와 합류해 같이 생존자들을 찾을 지, 양호실에 계속 남아 있을지를 물어보고 아래와 같은 분기로 나눠진다. 이 루트로 오게 될 경우 리처드는 저택 2층 복도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며, 그에게서 무전기를 받을 수 없게 된다.[25]
• 같이 합류하기로 하면[26] 중반부 기숙사의 플랜트42전에서 그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플랜트42 전 후에는 기숙사 약품 창고에서 그녀한테 최대 3번까지 회복을 받을 수 있다.
• 레베카에게 이곳에 대기하도록 지시하면 양호실에서 그녀한테서 최대 3번까지 회복을 받을 수 있다. 단, 이 선택을 하게 되면 기숙사 클리어 후 레베카가 헌터에게 노려지게 되는데, 헌터하고의 첫 전투 이후 제한시간 이내에 특정 구역[27]에 도달하지 않으면 레베카가 헌터에게 사망하게 된다. 게임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라면 게임 초반에는 레베카의 치료를 받을 일도 거의 없고 저택 후반부 플레이+레베카 구출 이벤트 자체가 스트레스에 클리어 타임손해이기 때문에 이 루트는 피하게 된다.
• 양호실에 들어가기 전에 갑옷의 열쇠를 입수하여[28] 리처드가 있는 곳으로 가면 리처드를 돌봐주고 있는 레베카와 만나게 된다. 이 경우 제한시간내로 리처드에게 양호실에 있는 혈청을 전해줘야 되는데, 성공실패 여부하고 상관없이 리처드는 죽고, 결과적으로 그한테서 무전기를 받느냐 못 받느냐의 차이만 발생할 뿐이다. 이 분기의 경우 위 양호실 루트에서 레베카에게 같이 합류하자고 한걸로 취급되어, 플랜트 42전에서 도움도 받을 수 있고 기숙사에서 레베카의 치료도 받을 수 있다.
• 오락실에서 크리스 대신 레베카가 피아노를 치게 되는데, 레베카도 피아노를 그렇게 잘 치는 편이 아닌지라 어느 정도 연습하도록 기다려야 한다.
• 유탄발사기를 입수하지 않는다. 덕분에 매그넘을 얻을 때까지 핸드건과 샷건만으로 버텨야 된다.
• 욘하고 싸운 이후, 녀석한테 물려 독에 걸린 상태라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레베카에게 양호실에 대기하도록 지시한 상태라면 그녀가 쓰러진 크리스를 발견하여 양호실까지 데려오게 되는데, 이 경우 해독과 더불어 체력도 공짜로 회복되어 이득인 루트. 반대로 레베카가 나온 상태라면 그녀를 조종하여 양호실에 있는 혈청을 가져다 크리스한테 전달해줘야 한다. 일정시간내로 전달하지 못하면 크리스가 사망하며 게임오버(일부러 게임을 질질 끌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거의 없다). 제 시간내에 클리어해도 해독만 되기에 이벤트 자체만 본다면 손해를 보개되는 전개인데, 앞서 언급한 헌터 이벤트 때문에 최종적으론 이 루트를 자주 선택하게 된다.
• 동굴에서 진행을 위해 화염방사기를 입수하게 된다. 그러나 위력도 낮고 어차피 열쇠 용도로 쓰이기에 그렇게 오래 쓸 무기는 아니다.
• 레베카의 생존 여부에 따라 연구소의 자폭 시퀀스 여부가 정해지며, 이를 달성시 타이런트와의 2차전이 확정된다. 질을 구출했냐 아니냐에 따라 2~3인 생존 굿 엔딩.
• 레베카가 사망했을 경우엔 연구소 자폭없이 탈출하게 된다. 질을 구출했냐 아니냐에 따라 1~2인 생존 배드엔딩.

10.4.2. 질편

• 인벤토리가 8칸으로 되어있다.
• 락픽이 주어지기에 검의 열쇠, 작은 열쇠를 입수할 필요 없이 문이나 서랍을 열 수 있다.
• 체력은 크리스에 비하면 확실히 낮은 편. 헌터나 키메라 상대로 Fine 상태에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강한 적은 빠르게 해치워야 한다.
• 질 루트의 첫 분기는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발생한다.
• 배리가 발견한 핏자국에 대한 대화를 한 뒤, 옆의 문을 통해 복도로 나서면 전설의 뒤돌아보는 좀비씬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유저가 정상적으로 보게 되는 분기가 이쪽.
• 웨스커에게 한번 돌아간 다음, 다시 그에게 돌아가려고 하면 배리가 너답지 않게 겁먹었냐고 말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이벤트가 발생하고 옆 복도로 가려고 하면 좀비가 등장하게 되며, 당황한 배리가 녀석을 쓰러뜨린다. 이 분기에서는 뒤돌아보는 좀비씬을 스킵하게 되며, 옆복도의 케네스의 시체한테 가보면 위 분기를 탔을 때보다 훨씬 더 시체가 훼손되어 있으며,[29] 그로부터 받을 수 있었던 핸드건의 탄환 30발이 없어져 있다.좀비가 먹었나
• 도입부에서 배리와 헤어진 후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분기가 여럿 발생한다.
• 샷건이 있는 방으로 바로 가서 총을 챙기면 강제로 함정에 빠지게 되며, (미행하던) 배리가 질을 구출하게 된다. 덕분에 샷건 입수를 크리스보다 훨씬 일찍 할 수 있다.
• 포레스트의 시체가 있는 방으로 가면 먼저 가 있는 배리를 만나게 된다. 이 경우 까마귀가 등장하지 않기에 무사히 아이템을 입수하고 방을 나올 수 있다.
• 샷건 이벤트 이후 저택 홀로 돌아오면 배리가 질에게 유산탄을 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포레스트 이벤트를 봤다면 발생하지 않는다.
• 질은 피아노를 잘 치기에 오락실에서의 황금 엠블럼을 빠르게 입수할 수 있다.
• 리처드하고 조우할 때 그에게 혈청을 가져다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성공 실패 여부하고 상관없이 리처드는 죽지만 그한테서 무전기를 받는지 못 받는지가 정해진다.
• 욘하고 싸운 이후, 녀석한테 물려 독에 걸린 상태라면 배리하고의 샷건 이벤트를 봤냐 아니냐에 따라 배리가 질을 세이브 포인트까지 데려다주거나, 질이 직접 세이브 포인트까지 가서 혈청을 입수해야 된다.
• 기숙사의 002호실에 들어가려 할 때 이벤트 발생, 이후 지금까지의 진행과정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분기로 이어진다.
• 배리가 기숙사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플랜트 42와 두번 싸워야 한다. 약품 창고에서 V-Jolt를 만들어서 뿌리에다가 뿌렸다면 한번 싸우는것만으로 클리어 가능하다.
• 배리가 기숙사 밖으로 나갔다가 플랜트 42전에서 화염방사기를 들고와서 질을 구해준다. 이 경우 플랜트 42전을 아예 생략할 수도 있다.
• 후반부 욘하고의 2차전 이후 배리가 아래로 내려가는 밧줄을 놓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기서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분기로 이어진다.
• 배리를 기다리지 않고 저택 지하로 내려갈 경우 이후 연구소에서 배리는 사망한다. 연구소 자폭도 이뤄지지 않기에 크리스 구출 여부하고 상관 없이 배드엔딩 확정.
• 배리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 그가 새 밧줄을 갖고 다시 나타나 이를 타고 위아래로 이동이 가능해진다.[30] 배리가 저택 2층 서쪽문의 암호를 발견한 덕분에 그쪽의 통과가 가능해지는 것도 덤. 이 분기로 오면 연구소에서 배리가 사망하는 분기는 회피하게 된다.
• 동굴에서 배리와 다시 조우하게 되는데, 이 때 배리가 질과 합류할지, 먼저 선두에 나설지를 물어본다.
• 합류하고 같이 갈 것을 선택하면 동굴에서 배리가 사망하는 분기는 회피하게 된다. 이 후 상기의 밧줄 분기를 포함하여 엔딩까지 배리의 생존이 확실시 되면 굿 엔딩으로 이어져 연구소의 자폭시퀀스와 타이런트하고의 최종전이 확정된다.
• 합류하지 않거나 배리에게 선두에 나서도록 부탁하면 동굴에서 배리가 사망하게 된다. 어떻게든 배리가 사망하게 되면 배드엔딩으로 이어진다. 단,배리가 선두에 설 경우에 바로 따라가면 헌터가 등장하는데 이때 배리가 도와주는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역시 배리의 생존이 확정된다.

11. 바리에이션

11.1. 수출판 레지던트 이블

• 게임을 시작할 때 크리스는 Hard, 질은 Easy라고 뜨는 난이도 표시가 삭제되었다.

• 도입부 동영상에서 다음과 같은 부분이 검열되었다. 수출판 레지던트 이블 오프닝 동영상
• 좀비들에게 뜯어먹힌 시체가 나오는 장면이 괴사건을 다룬 신문기사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 조셉이 잘려나간 에드워드의 손을 집어드는 장면에서 손의 잘려나간 부분을 보여주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조셉이 켈베로스에게 물려죽는 장면이 거의 편집되었다. 그의 죽은 모습 역시 나오지 않는다.
• 알파팀의 대응사격으로 켈베로스들의 눈이 빠지고 머리가 터지는 등의 고어 연출이 삭제되었다.
•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크리스가 담배를 피는 장면이 편집되고 그의 총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 좀비가 케네스를 먹고 있다가 뒤를 돌아보는 장면에서 먹다만 케네스의 머리가 땅바닥에 떨어지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자동 조준이 삭제되었다. 이 덕분에 게임의 난이도가 대폭 올라갔으며, 이 게임의 서양에서의 평가가 일본에 비해 안 좋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

• 잉크리본을 획득했을 때 얻는 갯수가 3에서 2로 줄어들었다.

• 문서를 열람했을 때 배경에 해당 문서의 이미지가 나오지 않고, 그저 검은 화면에 텍스트로만 표시된다.

• 상기 검열의 동일한 이유로, 크리스 혼자 살아남는 엔딩에서 크리스가 담배를 피지 않고 망연자실한 채 가만히 앉아있기만 한다.

• 로켓런처 획득 후 클리어할 때 볼 수 있는, 이른바 "잔혹 엔딩"이 삭제되었다.

• 도입부의 삽입곡과 엔딩곡이 변경되어 후치가미 후미타카의 노래가 아닌 평범한 음악이 나온다.

11.2. PC판

11.3. 세가 새턴 판

• 게임 구성은 PS오리지널판과 거의 비슷하다. 서양수출판에서 자동조준이 삭제되고 잉크리본 갯수가 2개로 줄어든 것도 플스판과 마찬가지.

• 새턴의 스펙 관계상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 로딩 시간이 좀 더 길다. 문을 여는 장면이나 이벤트영상이 끝나고 게임으로 돌아가는데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
• 폴리곤 표시 방식 차이로 인해 새턴판이 플스판보다 더 각져보인다. 대신 텍스처는 늘어나서 모델링의 디테일이 더 좋아졌다.
• 반투명 표현이 안되기에 혈흔, 총 발포시의 화염, 분수의 물 등의 표현이 진하게 나온다.[31]
• 로딩화면의 해상도가 320x240이다. PS판은 640x480.
• 내장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기에 세이브 데이터의 저장과 로딩은 플스보다 빠르다.

• 일부 음악 및 효과음이 변경되었다. 도입부의 삽입곡, 엔딩곡이 수출판의 그것으로 바뀌었으며, 까마귀의 울음소리가 바뀌었다.

• 지하동굴에서 조우하는 헌터들이 "틱"이라는 새로운 몬스터로 교체되었다. 외모와 울음소리만 약간 다를뿐 그 특성은 헌터와 동일하다.

• 크리스편에서 웨스커를 죽인 타이런트를 쓰러뜨리면 입구 근처에서 또 한마리의 타이런트가 깨어난다. 굿엔딩 조건을 달성했다면 최종전까지 합쳐서 총 3번을 타이런트와 싸우게 되는 것.

• PS판의 클리어 특전 코스튬 외에도 새턴판만의 추가 코스튬이 존재한다.
• 약간의 디자인 차이는 있지만 크리스는 파란색에 질은 녹색인, 서로의 퍼스널 칼라를 바꾼듯한 코스튬이다.
• 도입부 동영상의 1998년 7월이라고 나오는 장면에서 2P컨트롤러로 L과 R를 누른채 1P컨트롤러로 스타트버튼을 누르면 게임을 클리어하지 않아도 해당 코스튬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게임을 클리어하면 특정 코스를 돌면서 등장하는 적들을 물리치는 미니 게임, "배틀 게임" 모드가 추가된다.
• 타이틀 화면에서 2P 컨트롤러로 X+Y+Z를 누른 채 1P 컨트롤러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게임을 클리어하지 않아도 선택할 수 있다(단, 새턴의 내장 메모리에 본 게임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어야 한다.)
• 좀비가 된 알버트 웨스커나 금색 타이런트 등, 이 미니게임만의 독특한 적이 등장한다. 둘 다 일반 좀비나 타이런트 보다 훨씬 더 단단한 방어력을 가진, 강력한 적으로 등장한다.

11.4. 바이오하자드 디렉터즈 컷

• 오리지널, 비기너, 어레인지의 세가지 모드가 추가되었다.
• 오리지널은 원작과 거의 동일한 구성. 삽입곡과 엔딩곡이 새턴/수출판의 음악으로 변경된게 유일한 차이이다.
• 비기너는 오리지널 베이스에 탄환/잉크리본의 증가, 플레이어의 체력 증가 및 적들의 체력 감소 등의 난이도 조절이 이뤄졌다.

• 어레인지판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서양 오리지널판과 마찬가지로 난이도 표기가 사라졌다. 이는 어레인지는 밸런스 조절로 통해 두 캐릭터간의 평준화가 이뤄졌기 때문. 하지만 인벤토리 수라던가 샷건의 입수 시기 등의 문제로 크리스 쪽이 여전히 질보다 불편한 건 사실이다.
• 도입부 영상의 마지막에 "저택에 도착한 건 3명뿐, 나머지 한명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 크리스, 질, 레베카의 초기 코스튬이 어레인지 모드 전용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코스튬은 탈의실에 가면 입을 수 있으며 스페셜 키 없이 들어갈 수 있다.
• 적과 아이템의 위치가 변경되어 오리지널 버전에 익숙한 플레이어도 진행 루트를 새로 파악할 필요가 생겼다. 전체적으로 오리지널에는 없던 곳에서 등장하는 방식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문을 열고 좀비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 맵 곳곳의 카메라 워크가 변경되어 있다. 이 게임은 고정시점이기 때문에, 어레인지 모드를 위해서 추가 배경 작업을 한 셈.
• 움직임이 빠르고 방어력이 높은, '슈퍼 좀비'가 등장한다. 이는 미카미 신지가 지시한 사항이라고.[32]
• 오리지널 버전의 기본 장비였던 핸드건이 '원 오브 사우전드' 버전으로 바뀌었다. 무기의 모델링 및 무기 아이콘 모양 자체가 바뀌어 있는데, 기본적인 성능은 핸드건과 동일하지만 오리지널 버전에는 없었던 크리티컬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어, 일정 확률로 좀비를 헤드샷 한방킬이 가능해졌다. 특히 크리스는 질보다 이 크리티컬이 터질 확률이 높기에 그로 플레이하는 난이도가 오리지널보다 더 쉬워지게 되었다.
• 3시간 이내 클리어 후 얻게 되는 특전 무기가 무한 로켓런처에서 무한 콜트 파이슨으로 변경되었다. 이 게임에서는 콜트 파이슨의 위력이 너프 당했기에 로켓런처를 얻는 거에 비하면 더 손해인 편. 로켓런처하고는 달리 위아래로 조준할 수 있다는 걸 위안으로 삼자.

• 수출판의 경우 오리지널의 수출판에서 삭제되었던 자동 조준의 부활과, 잉크리본 횟수가 2개에서 3개로 롤백되었다.

• 수출판의 경우 뒷표지에 무삭제 연출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로컬라이징팀의 미스로 인해 여전히 검열된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단, 프랑스와 독일의 경우 삭제도 안되었고, 도입부 영상이 칼라로 나온다.

11.5. 바이오하자드 디렉터즈 컷 듀얼쇼크 버전

11.6. 바이오하자드(2002)

11.7. 바이오하자드: 데들리 사일런스(DS)

12. 밈

12.1. 전설의 발연기와 실사영상

13. 기타

• 저택 1층 식당의, 방패의 열쇠가 숨겨져있는 괘종시계 옆에 체사레 보르자의 초상화가 있다.[45] 하지만 조사하면 어째선지 여성의 그림이 걸려져 있다라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인게임 용으로 이미지를 압축하다보니 그림이 작아져서 제작진이 실수한 듯.

• 서양수출판은 실사영상외에도 좀비가 뒤를 돌아볼 대 케네스의 먹다만 머리가 떨어지는 장면이나, 헌터에게 죽었을 때 플레이어가 참수당하는 연출이 삭제되었다. 21세기에 CERO가 창설된 이후로는 상황이 역전되어, 수출판이 무삭제로 나오고 일본판이 검열되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 PS 일본판에는 도시바 EMI의 협찬으로 일본어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노래를 부른 이는 후치가미 후미타카(渕上史貴)라는, 당시에는 신인이었던 가수. 싱글이 오리콘 60위를 기록하는 등, 나름 선전하였으나 저작권 문제등으로 원조 플레이스테이션판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았다.
  
  얼음의 시선(氷のまなざし) : 테마곡. 오프닝 캐릭터 소개영상에서 일부가 사용되었다. #1
  꿈으로 끝내지 않아(夢ではおわらせない) : 엔딩곡. #2

• 한국에서도 1997년 PC판이 정식발매되었다. 발매 당시 상당히 고어한 분위기 때문에 심의에서 대단히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그나마 수위가 줄어든 북미판[46]을 가져왔기 때문에 피를 초록색으로 나오는 정도로만 수정한 후 18세 이용가를 받고 출시될 수 있었다. 당시 플레이스테이션이 한국에 발매되지 않아 PC판으로만 발매되었다. 게임 언어는 영어.[47] 이 때문에 한국판은 패키지에는 바이오하자드라고 써 있는데, 정작 게임을 실행하면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북미판 타이틀이 뜨는 언밸런스한 장면을 연출했다.[48]

• 게임보이 컬러로 이식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동영상 1999년 크리스마스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2000년 1분기로 한차례 연기된 후 결과물에 실망한 캡콤의 반대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90% 정도 완성된 프로토타입 롬 파일이 2012년에 덤핑되었다.[49] 플레이스테이션에 비해 훨씬 후달렸던 게임보이 컬러의 스펙을 감안하면 이식률은 나름 뛰어난 편. 이후 게임보이 컬러로 바이오하자드 가이덴이 나오지만... 이건 캡콤은 스폰서일 뿐 영국의 M4 사[50]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쿠소게에 흑역사.

• 메가 드라이브에는 'Bio-Hazard Battle'('크라잉 ~아생명전쟁~'의 북미 버전)라는 슈팅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 이미 2002년에 출시된 리메이크 작품이 있기 때문인지 RE 엔진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 작품의 시작은 본작이 아니라 2편이 스타트를 끊었다. 1편을 RE 엔진으로 다시 리메이크해주기를 바라는 팬들도 있지만[51] 이미 한번 리메이크한 작품을 또 리메이크하는 건 힘들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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