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버튼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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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당시 모습 | ||
Barry Burton | ||
본명 |
배리 버튼(Barry Burton) (バリー・バート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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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미국 | |
인종 | 백인 | |
성별 | 남성 | |
혈액형 | A형(Rh+) | |
출생 | 1960년 | |
나이 |
38세 (1 시점, 1998년) 51세 (레벨레이션 2 시점, 201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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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189cm | |
몸무게 | 95.7kg[1] | |
눈 | 파란색 | |
소속 |
미국 공군 파일럿 (1 이전) S.T.A.R.S. 알파팀 소속 B.U.M. (1 시점) BSAA 현장 파견 요원(SOA) (레벨레이션스 2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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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BSAA 현장 파견 요원(SOA) (2011~) | |
가족 |
아내 캐시 버튼 장녀 모이라 버튼 차녀 폴리 버튼 피보호자 나탈리아 코르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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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컬러 | 빨간색 | |
성우 |
배리 예르데(
1편) 에드 스마론( 1편 리마스터) 제이미슨 프라이스( 5편, 머셔너리즈 3D) 마이클 매코너히( 레벨레이션스 2)[3] 야라 유사쿠(레벨레이션스 2 일본어 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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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at was a close one. A second late, you would have fit nicely into a sandwich.
아슬아슬했어. 조금만 늦었더라면 완전히 납작한 샌드위치가 될 뻔했겠어.
바이오하자드 1 리마스터 中 질 발렌타인을 구해주고 난 후 배리의 대사.[4]
아슬아슬했어. 조금만 늦었더라면 완전히 납작한 샌드위치가 될 뻔했겠어.
바이오하자드 1 리마스터 中 질 발렌타인을 구해주고 난 후 배리의 대사.[4]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캐릭터 디자인
바이오하자드 | 바이오하자드(2002)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
빨간색 계통의 옷을 주로 입었으며, 덥수룩한 갈색 수염을 길렀다. 레벨레이션스 2 시점에서 외모가 많이 달라져서 살찐 리암 니슨 혹은 하운드라는 평을 받는다.
3. 작중 행적
3.1. 바이오하자드
S.T.A.R.S. 알파팀 소속. 포지션은 B.U.M.SWAT를 거쳐 미 공군에 잠시 소속했었다가 전역. 직후 스타즈에 스카우트된다. 공군 시절, 크리스 레드필드의 직속상관이자 친한 동료였고 그만큼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고 있다. 크리스가 타 부대원하고 마찰이 있어서 나왔기에 정황상 따라 나왔을 수도 있다.
SWAT 팀에서 무기정비 및 보충을 담당했기 때문에 총기에 대한 지식이 방대하고 해박하다. S.T.A.R.S. 내에서도 화기정비 및 커스텀 담당을 맡고 있으며, STARS 전용 제식 화기인 "사무라이 엣지"(베레타 92)를 들여오는 데 큰 공헌을 한 인물.
취미는 총기수집. 그 때문인지 라쿤 시티에 있는 건샵을 운영하는 로버트 켄도와 아주 친하다. 서로를 밥 & 롭이라 부르며 둘이 낚시하러 가는 것이 또 취미라고.[5] 총기 애호가이며 그 중에서도 극렬 리볼버 성애자다. 본인 전용의 사무라이 엣지가 있는데도 그건 어딘가 던져버리고, 본인은 자기가 직접 개량한 44구경 매그넘 리볼버를 들고 다닌다.[6]
일행 중 유부남으로 캐시 버튼(Kathy Burton)이라는 아내를 둔 애처가이며 모이라 버튼(Moira Burton)과 폴리 버튼(Polly Burton)이라는 두 딸이 있는 가정에 충실한 아버지. 그러나 이런 점이 약점이 되어 1편에서는 알버트 웨스커에게 가족의 안위를 담보로 잡히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질 발렌타인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하지만 계속해서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며, 결국 눈 앞의 동료를 버리지 못하고 웨스커의 뒤통수를 치는 것이 공식 스토리. 물론 진행에 따라서는 질을 버리거나, 아예 사망해버리는 루트도 존재한다.
공식 루트 상으로는 질을 감시하면서도 최대한 지키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질은 초장에 샌드위치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왠지 크리스 루트에서는 증발한지라 웨스커에게 토사구팽 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후속작에서 잘만 살아있기에 정식 스토리는 크리스, 질, 레베카, 브래드와 함께 생존해 탈출했다.
3.2. 바이오하자드 3
에필로그에서 가족들을 캐나다로 도피시킨 후 그들에게 동료들과 함께 행동해야한다고 설득하며 작별 인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직접적인 언급이 없지만 외모라든가 질의 반응을 봐서는 마지막에 질과 카를로스를 구출한 헬기조종사가 확실하다.
RE:3에서는 질과 카를로스가 직접 헬기를 몰고 탈출해서 배리로 추정되는 헬기 조종사는 나오지 않는다. 만약 하술할 유령 생존자의 행적 자체는 사실이라면 켄도를 구하러 갔으나 IF 엔딩과는 다르게 실패한듯하다.
3.3. 바이오하자드 5
정식 스토리가 아닌, 머셔너리 리유니온 모드에서 플레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무기로는 사무라이 엣지와 드라구노프 라이플, 그리고 매그넘이 있다. 하나 같이 강력한 똥파워 데미지를 자랑하는데, 체술 자체도 꽤 아픈 편이다. 머리 체술 경우에는 적을 냅다 머리로 박아버린다. 때문에 조준과 속도만 좋나면 머리로 머리를 우적우적 부수고 다니는 배리를 볼 수 있다.다운 체술의 경우에는 이름이 묵비권인데 품안에서 총을 꺼내더니 그대로 강력한 데미지로 사살 시키는게 일품이다. 몇몇 플레이어들은 웨스커 같이 쓰기 편하다는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체술이 탈출기가 부실하고 대부분 단독 공격에만 집중되어서 콤보나 잘 죽였다 싶었는데 주위에 적들이 있다면 치명적인 부분.
팔 사격후 정면 체술로 팔을 접었다 펴는 '배리 샌드위치', 팔 사격후 뒷면 체술로 엉덩이를 날려버리는 '니킥', 다리 사격후 정면 체술로 다리로 차는 '버튼 붓'
3.4.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라쿤 시티 이후 홀로 반바이오테러 활동을 하다 S.T.A.R.S. 시절 동료였던 크리스 레드필드의 소개로 BSAA의 자문위원이자 SOA 요원으로 영입된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 가족의 보호를 위해 역설적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는데 그런 와중에 동료인 크리스의 동생 클레어 레드필드가 배리의 두 딸의 멘토가 되었고 클레어는 배리의 두 딸의 스승이자 친구가 된다. 그중 모이라 버튼은 클레어가 속한 반 바이오테러 단체인 테라 세이브에 멤버로 가입하게 되지만 배리는 이런 딸의 활동이 신변에 위협이 될까 반대를 하며 딸과 싸우게 된다. 그런데 모이라의 테라 세이브 가입 당일, 테라 세이브에 테러 납치사건이 발생해 클레어와 모이라를 포함한 테라 세이브의 인원들이 납치되어버리고 만다.
레이드 모드에도 참전하는데 특수 액티브 스킬로 화염병을 사용한다.
3.4.1. 에피소드 1: 범죄자 유배지
Nur ein Wort Nur eine Bitte. Nur ein Bewegen der Luft. Nur ein Beweis daß Du noch lebst und wartest.
그저 한마디, "제발"이라고, 아니면 그저 숨소리라도 들려다오. 그저 네가 아직 살아있고, 기다리고 있다는 흔적만이라도 알려다오.
- 프란츠 카프카
그저 한마디, "제발"이라고, 아니면 그저 숨소리라도 들려다오. 그저 네가 아직 살아있고, 기다리고 있다는 흔적만이라도 알려다오.
- 프란츠 카프카
행방불명이 된 딸의 행적을 조사하던 배리는 어느 여자가 자신의 딸인 모이라를 납치했다는 사실과 모이라가 어느 섬에서 남긴 음성메시지를 발견하고, 딸을 구하기 위해 단독으로 딸이 메시지를 보낸 섬으로 가게 된다.[7] 그리고 섬에 도착하자 마자 나탈리아 코르다라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배리는 나탈리아에게 이 곳은 위험하니 자신이 타고 온 배에 남아 있을 것을 권하나 소녀는 배에 가만히 있다고 안전한 것이 아니라며 거부를 하며, 배리는 하는 수 없이 아이를 동행하고 섬에 남은 딸의 흔적으로 찾아 조사를 나선다.
그렇게 딸의 흔적을 찾아 이동하는 도중 나탈리아는 배리에게 괴물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을 하고 배리는 나탈리아에게 어떻게 그 사실을 아느냐가 묻자 나탈리아는 그들이 보인다라고 답한다. 수용소를 지나 무선탑 근처로 왔지만 무선탑으로 가는 다리가 부서져 그냥은 갈 수 없는 상황. 나탈리아는 우회로인 숲으로 향하는 문 옆 부서진 틈으로 기어들어가
가까스로 딸인 모이라가 메시지를 남긴 무선탑에 도착한 배리는 모이라가 메시지를 보낸지 6개월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옆에서 배리의 말을 듣던 나탈리아는 배리에게 딸의 이름이 모이라냐고 묻는다. 배리가 그렇다고 하자 나탈리아는 고통스러운 듯 머리를 부여잡더니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모이라... 그녀는 죽었어요..."
3.4.2. 에피소드 2: 심사숙고
Das Teuflische nimmt manchmal das Aussehn des Guten an oder verkörpert sich sogar vollständig in ihm.
악한 자들은 간혹 선한 사람의 탈을 쓰고 있거나, 심지어 자신들이 완전한 선의 화신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 프란츠 카프카
악한 자들은 간혹 선한 사람의 탈을 쓰고 있거나, 심지어 자신들이 완전한 선의 화신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 프란츠 카프카
배리는 나탈리아의 이야기를 듣고 모이라가 갔었던 섬 중앙의 부서진 탑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나탈리아에게서 테라그리지아[8]에서 부모를 잃었고 지금까지 테라 세이브의 시설에서 지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탑을 향해 이동하는 도중 나탈리아는 자신을 감시하는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지만 배리에게 밝히지 않는다. 그리고 탑 근처 아파트를 지날 때 괴물로 변해버린 테라 세이브 멤버[9]의 습격을 받지만 가까스로 물리치고[10] 탑을 향해 이동한다. 천신만고 끝에 탑 앞에 도착하고 나탈리아는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던 테라 세이브 멤버에 대해 이야기 한다.
탑 안으로 들어가자 주술적 의미가 들어간 기괴한 장식으로 탑 내부가 장식되어 있었고 나탈리아는 이 곳이 많이 변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탑 안 쪽에서 어느 남녀가 찍힌 사진을 발견한다. 배리는 사진 속의 남자를 알고 있었고, 나탈리아는 사진 속의 여자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배리는 사진 속 두 남녀가 같은 성을 가졌다는 사실에 놀란다. 나탈리아는 여자에 대해 언급하며 몸서리를 치는데 그 순간 어느 생물체가 배리 일행을 습격하고 그 생물체는 나탈리아를 응시하며 나탈리아의 이름을 부르는데 나탈리아는 놀란 눈으로 그 생물체를 응시한다.
3.4.3. 에피소드 3: 심판
자신을 부른 생명체는 안면에 쓴 호흡기를 떼어내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바로 알렉스 웨스커였다. 나탈리아와 배리는 괴물처럼 변해버린 알렉스의 모습에 경악하지만 배리는 곧바로 알렉스에게 모이라가 어딨느냐고 묻고 알렉스는 묻어버렸다고 답한다. 그리고 배리 일행을 향해 레브런트들이 위협해오고, 나탈리아는 배리에게 뒤에 있는 비상구로 도망칠 것을 제안한다. 배리는 나중에 죽여주겠다며 우선 기지를 발휘해 탑 천장의 허약한 부분을 쏘아 천장을 무너트리고 혼란스러운 틈에 나탈리아와 도망친다.
워낙에 급하게 도망치다보니 나탈리아는 발목을 접지르고 마는데 배리는 나탈리아를 등에 업고 출구를 향해 이동한다. 그러면서 배리는 예전에 딸들과 이렇게 자주 산책을 다녔었다며 추억을 떠올리고 어째서 배리와 모이라와의 관계가 나빠졌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것은 배리의 실수로 총기보관함 잠금이 소홀했고 그러는 사이 모이라가 총기보관함에서 총을 꺼내 가지고 놀다 동생인 폴리를 쏘아 다치게 한 사건이 있었는데 자신의 잘못임을 알면서도 모이라만 탓했던 것에 대한 후회였다.
이내 나탈리아의 상태는 호전되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도우며 하수구를 탈출해 광산으로 향한다. 여러 위험을 이겨내고 광산지역을 이동하는 도중 또 다시 알렉스의 습격을 받게되고 배리는 알렉스의 공격에 언덕에서 굴러떨어진다. 그리고 알렉스는 나탈리아에게 너 같은 실패작은 어째서 나처럼 변하지 않는거냐라며 나탈리아의 목을 조르는데 그 순간 알렉스는 나탈리아의 눈을 보고는 공포에 뒷걸음질치더니 참을 수 없는 듯 비명을 지른다.
3.4.4. 에피소드 4: 변태
Nicht jeder kann die Wahrheit sehen, aber jeder kann die Wahrheit sein.
누구나 진실을 꿰뚫어 볼 수는 없지만, 누구나 진실이 될 수 있다.
- 프란츠 카프카
누구나 진실을 꿰뚫어 볼 수는 없지만, 누구나 진실이 될 수 있다.
- 프란츠 카프카
기절한 배리는 탈출하여 응급실로 실려가는 클레어로부터 모이라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듣는 과거를 회상하다가 깨어난다. 나탈리아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 배리는 원수인 알렉스 웨스커를 끝장내기 위해서 그녀를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알렉스가 나탈리아에게 끝없는 증오심을 품고 있는 것에 의문을 표한다. 온갖 위험을 벗어난 끝에 마침내 알렉스가 있는 곳에 배리 일행이 도착하자 코너에 몰린 알렉스 웨스커는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광폭화하여 배리와 나탈리아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도와 알렉스를 저지한다. 그런데 그 순간 쓰러졌던 알렉스가 갑자기 일어나 배리를 던져 버리고 나탈리아를 움켜쥐어 죽이려 한다.
여담으로, 대 저택으로 진입하면 나탈리아가 이런 대 저택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본인은 대저택은 이제 지겹다고 한탄한다(...)
3.4.4.1. 배드엔딩
알렉스에 의해 사망한 줄 알았던 나탈리아가 부활해 알렉스를 간단히 제거해 버린다[11]. 멍하니 보던 배리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묻고 나탈리아는 이제 자신을 알렉스라고 부르라 한다. 알렉스의 인격으로 물들어진 나탈리아의 모습에 경악하며 권총을 겨누지만 차마 쏘지를 못하고 웃으면서 걸어가는 나탈리아를 보며 절망하고 만다.3.4.4.2. 굿엔딩
바로 그때 누군가가 총을 쏴서 나탈리아를 구하는데 바로 모이라였다. 배리는 모이라가 살아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모이라도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알렉스는 아직 죽지 않은 상태였고 바이러스에 의해서 완전히 괴물로 변이한다. 배리는 모이라, 나탈리아와 함께 밖으로 탈출하고 클레어가 일행을 구하기 위해서 BSAA 소속 헬기를 타고 온다. 곧 이어서 알렉스는 그들을 쫓아서 바깥으로 나온다.헬기에 타고있던 클레어는 알렉스를 저격해 쓰러트리고 나탈리아와 모이라를 헬기에 실는데 쓰러진 알렉스는 끈질기게 다시 한 번 일어나 일행을 위협한다. 그리고 배리는 내가 처리한다며 알렉스를 향해
모든 일이 끝난 이후에는 모이라와 화해하여 부녀간의 관계를 회복하였고, 나탈리아를 자신이 키우기로 한다.
3.5. 바이오하자드 RE:2
유령 생존자 시나리오 중 '애도할 시간은 없다' 에서 주인공인 로버트 켄도를 구하러 헬기를 몰고 온다. 원작 3편에서는 질과 카를로스를 구한 헬기 조종사가 배리였는데, 정작 3 리메이크에서는 두 남녀가 알아서 헬기를 몰고 탈출하면서 배리가 생존자를 데리러 온 헬기 조종사 역할을 맡은 작품은 RE2로 옮겨졌다. 다만 유령 생존자 스토리는 애초에 IF기 때문에[12] 정사는 아니다.4. 영화판
영화 5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배우는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블롭 역을 맡은 케빈 듀랜드.원작과 달리 S.T.A.R.S라는 설정은 전혀 없고, 레온, 루서와 함께 캄차카에 있는 엄브렐러 기지에 억류된 앨리스와 에이다를 구출하기 위한 구조대로 등장한다. 역전의 용사답게 여러 난관들을 헤쳐 탈출 직전까지 가지만, 막판에 부상을 입게 되고, 이에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미끼역을 자처해서 나선 다음, 엄브렐러 추격대를 수장시키는 공을 세우고 전사한다. 설정은 전혀 살리지 못했지만 캐릭터 외관이나 배리 특유의 리볼버 선호 경향 같은 캐릭터성은 잘 살린 편. 사실 영화판은 원작 게임 1편의 저택 탐험과 2편의 경찰서 탐험이 없고 다들 알다시피 애초에 영화판은 게임판의 큰 설정들만 따오고 이름만 같을 뿐 사실상 원작 게임과 다르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굳이 S.T.A.R.S 라는 설정을 유지할 필요가 없긴하다.
5. 기타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DLC인 Shadow of Rose 시점을 기준으로 나이가 대략 70세를 넘기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던 레벨레이션즈 2처럼 후속작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나이가 되었다.[13] 다만 60세가 넘어가는 크리스가 여전히 현역으로 직접 바이오테러를 막고 다니는 노익장을 보이는 것을 보면 배리도 여전히 현역으로 다닐 가능성도 존재하고 BSAA의 내부가 썩어있다는 사실이 빌리지에서 드러남에 따라 그 이야기를 다룬 후속작이 나온다면 다른 멤버들과 함께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질 샌드위치라는 밈은 이 캐릭터에 의해서 나왔는데 함정에 압사당할뻔한 질을 배리가 구해주면서 하마타면 질 샌드위치가 될 뻔했다는 드립아닌 드립을 치는데 덕분에 이것이 밈이 되어서 현재까지도 게임내에서 패러디 되고 있다.
- 바이오하자드 RE:2의 S.T.A.R.S.사무실로 들어가보면 이름표는 없지만 각 멤버들의 물건 등이 놓여져있는 책상으로 누구의 자리인지 눈치챌 수 있는 책상들이 있는데 이 중 장난감이나 모형으로 추정되는 총기의 박스가 쌓여있는 책상은[14] 배리의 책상으로 추정된다.
[1]
정확하지는않다.
[2]
레벨레이션스 2 이후 양부모
[3]
디제너레이션에서 월파마 CEO, 댐네이션에서 타이런트 역을 맡았다. 그 외에
디아블로 2에서 네크로맨서와 와리브 역을 맡았던 적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voiceacting.wikia.com/wiki/Michael_McConnohie
[4]
여담이지만 베리는 이 일을 무용담이라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떠벌리고 다녔던 듯 하다. 레벨레이션스 2 에서 클레어가 쓰레기 파쇄기에서 빠져나오고 나서 하마터면 클레어 샌드위치가 될 뻔했다고 얘기하고, 모이라는 베리한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는지 베리가 그걸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냐면서
아주 질색을 한다.
[5]
그 때문인지 2편 리메이크 작 DLC에서는 IF 스토리로 자신이 직접 헬기를 몰고 와 켄도를 구출한다. 3편 엔딩 중 배리가 직접 헬기를 끌고 올 때가 있는데 이때 로버트 역시 수색했다는 설정인 듯.
[6]
바하 1 리메이크에서 5시간 내 클리어 시 주어지는 특전 사무라이 엣지가 바로 배리의 총. 모습이 베레타 93R과 비슷하게 생겨서 3연사가 가능하게 커스텀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꽤 있었으나 사무라이 엣지의 설정을 보면 배리는 자신의 총기에 무조건 대구경 하이파워를 지향하여 40S&W탄을 사용하려 하였고 그것에 맞추어서 권총을 커스텀을 하다 보니 기존 사무라이 엣지와 탄수를 맞추기 위해 연장 탄창을 장비하게 되고 사용 탄의 반동 제어를 위하여 컴펜세이터를 달았던 것이지 3점사를 염두에 두어 만든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죠 켄도 문서에서 사무라이 엣지의 설정을 참고. 보면 알겠지만 배리 전용 사무라이 엣지가 3점사를 염두에 두어 만들었다는 말은 없다.
[7]
시간과 이것저것을 고려해봤을때 대략 반 년 동안 그 섬의 위치를 클레어와 함께 조사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클레어가 대략 반 년 동안 혼수 상태였다가 막 깨어나서 배리한테 조금이라도 알려줬을 가능성도 있다.
[8]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서 바이오 테러로 붕괴한 도시. 인공위성의 공격으로 도시채 날려버려 바이오 테러를 수습한다.
[9]
페드로 페르난데즈. 클레어 편에서 죽을 위기가 닥치자 공포에 의해 바이러스가 발현. 어플릭티드로 변이하고 만다. 무기는 거대한 전동 드릴.
[10]
클레어 편에서 페드로를 물리치면 등장하지 않는다
[11]
팔을 자르고 자기 손으로 우로보로스의 핵을 잡아 뜯어낸다 짜파게티 불리기...
[12]
이 시나리오의 주인공인 로버트 켄도는 정사에선 감염된 딸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하는 결말이며, 다른 유령 생존자들 역시 정사에선 사망한 인물들이다.
[13]
또한 크리스, 질, 레온, 클레어 등등 나머지 주인공들 중 상당수가 가족을 만들지 않았으나, 배리는 직접적으로 부양해야할 가족들이 있는데, 70대의 노인이 되어서까지 바이오테러를 막으러 다니는 것은 사실상 죽음으로 걸어가는 지름길 수준이라, 설령 배리가 하고 싶어 하더라도 가족들이 뜯어말릴 가능성이 높다.
[14]
경찰서이기도 하고 바로 근처의 켄도의 총기상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책상에 아무렇게나 총기를 쌓아두는것은 좀 비현실적이다. 디자인 또한 장난감 총기일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