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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19:31:50

디노 크라이시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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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디노 크라이시스 시리즈
Dino Crisis Series
장르 공룡 액션 어드벤처, 패닉 호러
국가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개발사 캡콤
유통사
제작년도 1999년 7월 1일 ~ ([age(1999-07-01)]주년)
링크

1. 개요2. 상세3. 시리즈 목록4. 시리즈 등장인물5. 시리즈 등장공룡6. 기타

[clearfix]

1. 개요

캡콤이 1999년에서 2003년 동안 만들었던 공룡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파생된 게임으로써 초기 작품은 호러 게임의 형식을 띄고 있었으나, 후속으로 거듭날 수록 호러하고는 거리가 멀어지고 액션 게임에 가까운 스타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시리즈 최신작은 XBOX로 나온 디노 크라이시스 3. 아직도 스토리가 미완인 상태지만 최신작 발매로부터 19년이 지난 지금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은 요원해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2. 상세

바이오하자드의 예상치 못한 대박 이후,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스타일의 다양한 게임들을 만들어보기 위해 사내에서 각종 아이디어를 모집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적들인 좀비를 현실의 동물들로 바꾸자는 아이디어였는데, 이 때 타쿠미 슈가 "요즘 쥬라기 공원 덕분에 공룡들이 핫한데 적들을 공룡으로 하는게 어떻겠어요?"라고 건의하게 되고, 그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져 디노 크라이시스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타쿠미 슈는 공룡에 그렇게 박식한 것도 아니었고, 당시 신인이었던 그에게 감독직은 너무 버거웠던거도 있고 해서 바이오하자드 미카미 신지가 감독직을 이어받아 1편을 완성하게 된다. 그렇게 완성된 게임은 어느 정도 미묘한 면이 없진 않았지만 당시 바이오하자드 부류의 호러 게임이 흥하던 것도 있고, 타쿠미의 예측대로 공룡이 흥하던 것도 있고해서 240만장의 준수한 성적으로 내고 시리즈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 후 타쿠미 슈가 감독직에 복귀, 2000년에 보다 액션성이 강화된 속편 디노 크라이시스 2가 발매되었다. 2의 경우 퍼즐적인 요소는 아예 배제하고 순수하게 액션 게임으로 변했다. 몇가지 달라진 점을 꼽자면, 적에게 데미지를 받지 않고 연속으로 쓰러트리는 콤보 시스템과 적에게 공격받기 직전에 반격해서 공격을 취소시키는 카운터를 추가해 전투 시스템을 일신했다. 또한 하나의 지역(지도 상에서 하나의 구간으로 표시되는 곳)에서 데미지를 입지 않고 전투를 마치면 노 데미지로 보너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으며 세이브 포인트 역할을 하는 단말기에서 새로우 무기와 치료제, 그리고 탄약과 보조 도구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레지나와 딜런 두 명의 캐릭터로 플레이하지만 두 캐릭터가 갈 수 있는 구역이 각각 정해져 있어서 전작에 있던 분기점은 없는 일방통행 스토리이다.

2003년에는 디노 크라이시스 3 Xbox로 발매되었다. 원래는 2편의 엔딩에서 이어져 공룡들이 현대 도심에서 깽판을 저지른다는, 어떤 영화의 결말과 비슷한 내용으로 예정되어있었으나, 2001년에 벌어진 모종의 사건으로 도심에서 파괴가 벌어지는 내용의 게임이 민감해지자 원래 기획을 전면폐기, 작품의 주요 떡밥인 서드 에너지 관련 언급은 없고 우주선에서 공룡의 DNA를 이용한 생체병기와 싸우는 엉뚱한 게임이 되어버렸다.[1]

스핀오프 작품으로써 PlayStation 2 건슈팅 시리즈인 건 서바이버 3: 디노 크라이시스가 있었으며 그외 게임보이 컬러용으로도 나올 예정이었지만 취소되었다.

3. 시리즈 목록

4. 시리즈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디노 크라이시스 시리즈/등장 인물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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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시리즈 등장공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디노 크라이시스 시리즈/등장 공룡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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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1] 이렇게 된 배경에는 캡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는데, 일본에서의 부진으로 캡콤은 Xbox로 게임을 내는 것에 소극적이었지만 관계 유지 및 서양 시장을 위해 어떻게든 게임 하나를 냈어야 했다. 그 와중에 원래 기획이 취소된 디노 크라이시스 3가 희생양으로 적절해 보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