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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lass |
Mercedes-Benz Geländewagen-Class |
1. 개요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판매 중인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4WD 중형[1] SUV. G클래스라는 공식 명칭은 1994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G는 Gelände를 의미한다.[2] 벤츠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고,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마그나 슈타이어(Magna Steyr)에서 위탁 생산한다. 통칭 "G바겐(G-Wagen)"으로 불린다.본래 군용차로 출시한 차를 1979년에 민수용(W460)으로 내놓은 것이며, 현재 2024년 기준으로 4세대(W465)가 판매 중이다. 지프 랭글러같은 군용차 출신 답게 압도적인 외형 덕에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SUV다.[3] 유선형 디자인이 많은 현대의 자동차 시장에선 흔하지 않은 각진 익스테리어 특유의 포스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지만, 대체적으로 전통을 멋스럽게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1979년에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디자인 자체가 거의 변함이 없을 정도로 진정한 "명차"의 반열에 오른 SUV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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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5 |
벤츠가 슈타이어-다임러-푸흐와 계약을 맺고 이란의 팔라비 왕조에게 의뢰를 받아 1972년부터 극한의 상황에서도 굴러갈 만한 군용 오프로드 차량을 개발하면서 나온 게 현세대 G클래스의 시초였으나, 출고될 시점에 팔라비 왕조가 멸망하는 희대의 노쇼 사태가 벌어진 뒤 이를 수습하기 위해 1979년에 민수용이 출시되면서 일반인들의 구입이 가능해졌다. 푸조와 군용차 납품 계약을 맺고 푸조가 개발한 엔진, 변속기를 얹어 P4라는 이름으로 납품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슈타이어-다임러-푸흐를 통해 위탁 생산이 시작됐으며, 슈타이어가 캐나다의 부품 업체인 마그나에 매각되어 마그나 슈타이어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이곳에서 생산 중이다. 수작업으로 생산하기에 1일 생산대수는 52대 정도다.
전 세계적으로 군용 버전의 차량들이 많이 퍼졌으며, 민수형 역시 두터운 팬층이 있고 유명인들 덕분에 많이 팔린다. 외국 쪽에선 영화배우이자 전직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중동 국가의 왕족이나 부자들, 교황의 의전차량(pope mobil)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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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군 소속 볼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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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소유 G바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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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소속 IFAV |
숏보디형과 롱보디형이 나오지만, 숏바디는 단종되어 롱보디만 남았다. 대한민국에는 롱보디형만 들어온다. 숏보디형은 소프트탑이 달려서 나오며, 소프트탑이 아닌 일반형으로는 W463으로 페이스리프트 된 이후에 단종되었다. 2013년에 숏바디형 소프트탑은 단종되었다. 차범근이 타고 다녔던 차가 바로 숏보디 일반형. 숏보디 일반형은 1990년대에 한성자동차에서 수입하였으며, 그 당시 대한민국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화관제등이 부착되어 출고되었다. 이후 수입이 중단되어 한동안 병형수입으로 들여오다 2012년 11월부터 G350 BlueTec, G63 AMG가 들어오며 정식 판매가 재개됐다.
여러 번의 모델 체인지를 거쳤지만, 외관만큼은 1979년에 처음 나온 이후 1981년에 자동변속기, 에어컨같은 내부 편의장치를 설치한 모델이 나왔다. 1990년에 스킨체인지를 거친 후 약간의 부분변경으로 4륜 전환장치가 전자식으로 바뀌고, 1999년에 AMG제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G55 AMG가 출시되었다. 이후 2007년에 계기판, 테일램프, 원형으로 안개등이 바뀌었고, 2012년에 55 AMG가 63 AMG[4]으로 대체되고, 계기판 변경, 7단 자동변속기, 주간주행등이 장착되어 2018년까지 꾸준히 생산했다.
실제로 G클래스의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이 가솔린 엔진이 올라간 AMG 버전이다. 가격이 2억 원대지만, 인기가 대단하다.(디젤은 1억 4천만원대)
2022년 기준으로 G클래스의 라인업은 디젤 엔진 모델 2개[G350d,G400D] & 가솔린 엔진 모델 3개[6]가 판매 중인데, 대한민국에 정식 수입 중인 건 330 마력 I6 3.0L 디젤 엔진이 얹어진 G400과 585마력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간 G63 AMG가 판매 중이다. 특히 벤츠에서 G클래스의 2세대 모델이라고 공식적으로 공지한 2012년 생산분부터 기존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에 중점을 뒀던 것에서 벗어나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변경한 게 특징이다. 1979년에 그려진, 딱 봐도 공력 특성과는 영 거리가 멀어보이는 각진 기본 디자인 때문에 때문에 공기저항계수(Cd)가 현대 유니버스보다 높은 0.54Cd를 자랑한다.[7] 게다가 오래 되고 무거운 프레임 덕분에 당연히 고속주행 성능이나 연비는 영 좋지 않다. 그래도 AMG같은 경우는 200km/h대를 낼 수 있긴 하다. 연비는 V6 3.0 디젤 7.4km/L이고, V8 5.5 AMG 가솔린 터보 5.6km/L다. 2000년대 중반부터 벤츠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컬럼식 자동변속기는 2018년 환골탈태 이전까지 플로어체인지식을 고집했다.
이후 630마력 V12 6.0L SOH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G65 AMG도 나왔으며, 2015년 4월에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무시무시한 AMG 튜닝 V12 엔진을 장착한 관계로, 보디 온 프레임 타입 SUV인 주제에 제로백은 5.3초, 최고 속도가 무려 230km/h다. 대한민국에도 G65 AMG가 2016년 5월에 출시됐다. 연비는 4.8km/L. 가격은 3억 7,800만 원이다.
대한민국 사양의 AMG G63, G65의 머플러는 법규 때문에 왼쪽 1개만 나오게 하고 나머지는 숨기는 방법으로 들여오고 있다.
벤츠의 기함급 모델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까지 스타일만큼이나 인테리어는 꾸준하게 구식을 고수했다. 벤츠의 상표 중 하나인 키리스-고(keyless-go) 터치오픈 시스템이 아직도 없어서 키 버튼으로 직접 열어야 하는데다가[8] 2017년형에 와서야 여태 세상의 모든차들이 수년전부터 이미 있었던 백업카메라의 가이드라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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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고 앞 뒤로 길게 느껴지는편이다.
게다가 각진 디자인이 가진 극복 불가능한 문제점도 존재한다. 공기 저항적 측면에서 엄청 손해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비에 영향을 주어 기름을 엄청 먹으며, 실제로 타 보면 앞유리가 직각으로 떨어져 시야상 매우 불편하고 게다가 풍절음도 이런 차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한데, 이유는 원래부터 오프로드로 설계된지라 고속 주행을 염두에 둔 설계가 아니라서 그렇다. 서스펜션이 딱딱해 승차감도 좋지 않고, 특히 대형 휠을 장착했을 경우 회전 반경도 커 편하게 몰고 다니기는 어렵다. 디자인이 직각이 가득한 것과 앞유리도 평면직각인 이유도 군용차 특유의 쉽고 간편한 정비 및 부품교체를 위한 ' 군용차 특유의 정비 편의성'을 위한 부분이다. 한마디로 험하게 타려고 만든 차를 고급으로 포장하니, 생각지 않은 그리고 극복이 안 되는 단점들을 어쩔 수 없이 안고 있는 차다. 물론 이런 차들은 으레 그렇듯, 원래 이런 맛에 타고 다니는 차라면서 제조사든 오너든 큰 단점으로 꼽진 않는다.
2.1. 1세대 (W460, 1979~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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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 | 4도어 |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W463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약 2년간 병행생산되고 단종되었다.
2.1.1. 다카르 랠리
2.1.2. 라인업
디젤 모델 | ||||
모델 | 엔진 | 최고출력 | 연도 | 가격 |
240 GD | 2.4ℓ OM616 I4 | 72마력 | 1979~1987 | - |
250 GD | 2.5ℓ OM602 I5 | 84마력 | 1987~1992 | - |
240 GD | 3.0ℓ OM617 I5 | 88마력 | 1979~1990 | - |
가솔린 모델 | ||||
모델 | 엔진 | 최고출력 | 연도 | 가격 |
230 G | 2.3ℓ M115 I4 |
90마력 102마력 |
1979~1982 | - |
230 GE | 2.3ℓ M102 I4 |
122마력 125마력 |
1982~1992 | - |
280 GE | 2.8ℓ M110 I6 |
150마력 156마력 |
1979~1990 | - |
2.2. 2세대 (W463, 199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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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1990~2007) | 중기형(2007~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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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2012~2018) | 후기형 G63 AMG |
W460에서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오버펜더, 사이드스텝을 달고, 주유구를 뒤에서 옆면으로 옮기는 등으로 개선해서 출시되었다. 사실상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섀시 코드가 변경 되었기에 2세대로 간주한다.[9]
2.2.1. 라인업
대한민국 판매 모델 (₩)2.2.1.1. 디젤
- 볼드체는 대한민국 판매 모델.
디젤 모델 | ||||||
모델 | 엔진 | 최고출력 | 최대토크 | 연도 | 제로백 | 가격 |
250 GD | 2.5ℓ OM602 I5 | 93마력 | 158Nm | 1990~1992 | 28.1초 | - |
G 270 CDI | 2.7ℓ OM612 터보 I5 | 154마력 | 400Nm | 2002~2006 | 13.2~13.7초 | - |
300 GD G 300 D |
3.0ℓ OM603 I6 | 111마력 | 191Nm | 1990~1994 |
22.2초(수동) 23.3~23.6초(자동) |
- |
G 300 D 터보디젤 | 3.0ℓ OM606 터보 I6 | 174마력 | 330Nm | 1996~2001 | 14.2초 | - |
G 320 CDI | 3.0ℓ OM642 터보 V6 | 221마력 | 540Nm | 2006~2009 | 8.8~9.1초 | - |
350 GD T G 350 터보디젤 |
3.5ℓ OM603 터보 I6 | 134마력 | 305Nm | 1992~1996 | 16.0초 | - |
G 350 CDI | 3.0ℓ OM642 터보 V6 | 221마력 | 540Nm | 2009~2010 | 8.8~9.1초 | - |
G 350 CDI BlueTEC | 208마력 | 2010~2015 | 1억 4660만원 | |||
G 350 d | 241마력 | 600Nm | 2015~2018 | 8.8초 | - | |
G 350 d Professional | 2016~2018 | - | ||||
G 400 CDI | 4.0ℓ OM628 바이터보 V8 | 247마력 | 560Nm | 2001~2006 | 9.9~10.3초 | - |
2.2.1.2. 가솔린
- 볼드체는 대한민국 판매 모델.
가솔린 모델 | ||||||
모델 | 엔진 | 최고출력 | 최대토크 | 연도 | 제로백 | 가격 |
200 GE[10] | 2.0ℓ M102 I4 | 117마력 | 172Nm | 1990~1994 | 20.8초 | - |
230 GE G 230 |
2.3ℓ M102 I4 | 125마력 | 190Nm | 1990~1995 |
17.7초 (수동) 18.4초 (자동) |
- |
300 GE G 300 |
3.0ℓ M103 I6 | 168마력 | 190Nm | 1990~1994 |
13.5초 (수동) 14초 (자동) |
- |
G 320 | 3.2ℓ M104 I6 | 208마력 | 300Nm | 1994~1998 | 12.1초 | - |
3.2ℓ M112 V6 | 215마력 | 300Nm | 1997~2006 | 10.9초 | - | |
G 36 AMG | 3.6ℓ M104 I6 | 276마력 | 385Nm | 1994~1995 | 9.6초 | - |
500 GE | 5.0ℓ M117 V8 | 237마력 | 365Nm | 1993~1994 | 11.4초 | - |
500 GE 6.0 AMG | 6.0ℓ M117 V8 | 326마력 | 525Nm | 1993 | 10.9초 | - |
G 500 G 550[11] |
5.0ℓ M113 V8[12] | 292마력 | 456Nm | 1998~2008 | 9.7~10.2초 | - |
5.5ℓ M273 V8 | 382마력 | 530Nm | 2008~2015 | 5.9~6.1초 | - | |
4.0ℓ M176 바이터보 V8 | 416마력 | 610Nm | 2015~2018 | 5.9초 | - | |
G 500 4x4² | 7.4초 | |||||
G 55 AMG | 5.4ℓ M113 V8 | 349마력 | 525Nm | 2001~2003 | 7.4초 | - |
5.4ℓ M113 슈퍼차저 V8 | 469마력 | 700Nm | 2004~2006 | 5.6초 | - | |
493마력 | 2006~2008 | 5.5초 | ||||
500마력 | 2008~2012 | |||||
G 63 AMG V8 | 5.5ℓ M157 바이터보 V8 | 536마력 | 800Nm | 2012~2015 | 5.4초 | 2억 3,000만원 |
메르세데스-AMG G 63 | 563마력 | 2015~2018 | ||||
G 63 AMG 6x6 | 536마력 | 760Nm | 2013~2015 | 7.9초 | - | |
G 63 AMG V12 | 6.3ℓ M137 V12 | 437마력 | 620Nm | 2002~2003 | 6.5초 | - |
G 65 AMG | 6.0ℓ M279 바이터보 V12 | 603마력 | 1,000Nm | 2012~2015 | 5.3초 | 2억 5,000만원 |
메르세데스-AMG G 65 | 621마력 | 2015~2018 |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 650 랜덜렛 | 2017~2018 | 6.0초 | - |
2.2.2. 스페셜 모델
2.2.2.1. G 63 AMG 6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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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63 AMG 6x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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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스페셜 버전답게 당연히 미국과 러시아의 사업가들과 유럽 부호들과 중동의 갑부들이 많이 선택했다. 특히 중동 산유국의 갑부들은 시판되기도 전에 선주문부터 시전했을 정도였다고.[15] 대한민국에는 레어템이긴 한데, 요기요 사장이 들여온 흰색 1대가 존재하며, 그 외에도 다른 익명의 차주가 소유한 검은색 1대( 90너 7979)[16]도 존재한다. 그리고 한정판 모델로써 매년 20~30대 가량만 한정 생산하였으며 2016년 이후 한정수량 생산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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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기존 G클래스, 오른쪽이 G63 AMG 6x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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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트럭 출신이라는 점이 반영됐는지, 대한민국 자동차 관리법상 이 차는 화물차로 분류된다. 적재함이 화물차 최소 규격보다 넓기 때문이다. 일종의 초 호화버전 픽업트럭인 셈. 그래서 대한민국에 있는 2대의 이 차량은 80~97번대 번호판을 부여받았고 자동차세도 화물차 세금인 연 28,500원이 부과된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역시 3축 차량이기에, 4종 대형화물차 요금을 부과받고, 고속도로 1차로에 들어갈 시 지정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대한민국에도 소유자가 있으며 리뷰까지 존재한다. # 리뷰에 의하면 운전하기가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고 한다. 차선을 꽉 채우는 엄청난 덩치이며, 운전석의 높이는 버스기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라고 한다. 시선 주목도는 아벤타도르를 능가한다고 한다. 하지만 덩치가 덩치니만큼 속도는 빠르지 않다고 한다. 오프로드 주행은 하지 않았다.[17]
2.2.2.2.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 650 랜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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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클래스의 최고급 사양으로, 마이바흐 브랜드로 업그레이드를 한 스페셜 버전이다.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였다.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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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세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스페셜 버전답게 전 세계 99대만 한정 판매한다고만 밝혔다. 가격은 북미 기준으로 약 $550,000[18]에서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양산형 SUV들 중 최고가 타이틀을 차지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정도는 되어야 가격으로 비교가 가능할 듯. 대한민국에도 1대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2.2.2.3. G 500 4x4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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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500 4x4² |
가격은 북미기준으로 $225,000[21] 인데 AMG G 65와 거의 동일한 가격이다. AMG나 마이바흐가 아닌 일반벤츠 이지만 스페셜 에디션이라 가격이 다른 일반 벤츠 모델에 비해 넘사벽급이다. 총 약 500대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4리터 바이터보 V8 엔진이 사용되었다. 대한민국에는 직수입 업체들을 통해 소수가 수입되었으며 야생마가 이 차를 본인 채널에서 리뷰했다.
2.2.3. 안전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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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김주혁의 G63 AMG가 571마력이나 되는 V8 가솔린 트윈터보 모델이라 가속력이 월등해 김주혁의 심장마비 후 돌진 거리인 100m 가량동안 속도가 너무 많이 붙은 뒤[23] 충격 흡수가 전혀 되지 않는 콘크리트 벽에 충돌 후[24][25] 전복되어 어떤 차량이었더라도 그 속도에서는 사망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으나, 사인이 두부손상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사고 시 전복되면서 차량의 A,B,C필러가 모두 내려앉아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충격 흡수가 안 되는 콘크리트 벽에 충돌하여 차량이 크게 파손된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만 이 당시 G63은 전복 시 지붕 손상에 대한 규제가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설계를 사고 당시까지 큰 변경 없이 유지하고 있어 안전도가 검증되지 않았던 모델이고, G클래스처럼 각진 외형의 차량은 강화된 현재기준의 안전기준을 만족하기가 힘든 형태다.
2세대 G63 모델의 베이스인 W463계 G클래스의 경우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인데다가[26] 차대와 바디의 디자인은 1979년부터 2018년까지 별 변화 없이 계속 사용된 구조다보니,[27] 지붕은 취약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해외 사고 사진에도 필러가 무너진 사진을 흔하게 볼 수 있다. # 결론적으로는 1990년대에 머물러 있는 취약한 차량 안전성 [28]과 고출력 엔진, 높은 속력이라는 조건이 맞물리면서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전복되는 과정에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크게 변형된 차체에 갇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AEB가 있었다면 자동으로 제동이 걸려서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을 거라는 주장도 있지만, 김주혁의 차량은 2013년식이라 전 세계적으로 AEB가 도입되기 이전인데다, AEB는 어디까지나 보조장비일 뿐 사고를 절대적으로 막을 수 있는 만능이 아니다. 아무리 AEB가 있어도 의식 잃은 사람이 악셀을 풀로 밟으면 안 멈춘다.[29]
2.3. 3세대 (W463, 20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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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er Than Time
2017년 11월 6일
벤츠는 W463형의 단종을 발표하며 463대 한정의 스페셜 모델을 내놓는다고 언급했으며, 2018년 1월 13일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새 플랫폼으로 바꾼 3세대(W463 2세대)를 정식 공개했다.[30] 단순히 섀시 코드등 자잘한것만 변경되어 빅 마이너체인지에 불과한 이전 W463과 달리 이쪽은 겉보기에는 기존과 외관 형태가 거의 비슷해 페이스리프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섀시 코드가 그대로이지만 차체 자체를 바꾼 풀체인지 모델이다.겉모습에서는 다른 게 없지만, 곡선의 느낌을 주었다. 이런 디자인상의 미묘한 변화에 해외 팬층은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기존의 강인한 이미지가 사라지고 순둥이가 되었다는 이유. 헤드램프에 멀티 빔 LED을 적용하였고, 테일램프가 LED로 바뀌었다. 후진등과 후방안개등이 통합되어 반사판이 범퍼에 위치하고 있다.[31]
프레임은 아예 새로 설계되어 연료탱크의 위치를 차축 사이로 옮겼으며,[32] 도어와 보닛에 알루미늄을 사용해 무게를 170kg 감량했다. 프론트 서스펜션은 더블 위시본, 리어서스펜션은 기존 리지드 액슬 방식에 멀티링크가 추가된 형상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이전 W463과 공유하는 부품들은 헤드램프 와셔, 도어 핸들, 스페어타이어 커버 등, 3가지 뿐이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4,875mm(AMG 모델 4,880mm), 전폭 1,985mm, 전고 1,965mm(AMG 모델 1,970mm)로 1, 2세대에 비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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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에 디젤 모델(G350d, G400d)이 공개되었다. 디젤 엔진은 기존의 V6에서 직렬 6기통 3.0L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19년 9월 2일에 AMG G63을 우선 출시했으며, 현재 2022년식 가격은 2억 3,460~2억 9,360만 원이다. 거의 3억에 가까운 상당한 고가의 차종이지만, 그 전 세대 모델도 인기가 엄청 많았던 것처럼 3세대 역시 인기가 정말 많아서 출고 대기가 밀려 있는 수준이라고. 2021년 4월 8일에는 G400d가 추가됐으며, 330마력 직렬 6기통 3.0L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장착되고 토크는 71.4kg*m이다. 제로백은 6.4초이며, 최고속도는 210km/h, 연비는 8.4km/L이다. 가격은 1억 7,260만 원이다.
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받았는데, 바디 온 프레임 차량은 충돌안전성이 좋지 않다는 선입견을 깨고 모든 분야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모델 체인지된 지프 랭글러가 별 1개를 받은 것과 대조되는 결과.[35] 다만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던 차량 무게 대비 루프와 A필러 B필러의 강성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개선이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많이 제기하는데, 만약 루프와 A~B필러가 약하면 정면 오프셋 충돌에서 조차 버티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36] 기존 모델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은 맞다고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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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8일 V8 4.0L 엔진을 탑재한 G500이 3종류의 스페셜 컬러로 500대씩 생산되는 1,500대 한정판인 파이널 에디션을 끝으로 2024년 3월 생산을 종료했다.
다만 G500과 같은 엔진이나 다름없는 AMG G63은 인기 모델이라서 계속 생산하며, 같이 공개된 G63 그랜드 에디션은 휠, 타이어를 감싸는 링, AMG 악센트, 범퍼 장식 등에 금색으로 포인트를 준 1,000대 한정판이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4년 5월 16일에 단 44대만 배정했으며, 가격은 2억 9,700만원이다.
2.3.1. 4x4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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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라인업
세부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판매 모델은 볼드체로 표기했다.G-Class/3세대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슈타이어마르크 주 그라츠 ( 마그나 슈타이어) |
코드네임 | W463 |
차량형태 | 5도어 중형 오프로더 SUV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825~4,873mm |
전폭 | 1,931~1,984mm |
전고 | 1,965mm |
축거 | 2,850mm |
윤거(전) | 1,638~1,650mm |
윤거(후) | 1,638~1,654mm |
공차중량 | 2,485~2,640kg |
연료탱크 용량 | 100L |
타이어 크기 |
265/60R18 275/50R20 285/45R21 295/40R22 |
구동방식 | 상시 4륜구동 |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 코일 스프링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가솔린 모델 | ||||||
트림명 | 엔진종류/형식 | 배기량 | 마력 | 복합연비 | 연도 | 제로백 |
G 350[중국형] | M264 I4 터보 가솔린 | 1,991cc | 255마력 | 2020. 9.~2024. 3. | 8.1초 | |
G 500 /G 550[북미형] |
M176 V8 트윈터보 가솔린 | 3,982cc | 416마력 | 2018. 5.~2024. 3. | 5.9초 | |
AMG G 63 | M177 V8 트윈터보 가솔린 | 3,982cc | 577마력 | 6.1km/L | 2018. 6.~2024. 3. | 4.5초 |
디젤 모델 | ||||||
트림명 | 엔진종류/형식 | 배기량 | 마력(PS) | 복합연비 | 연도 | 제로백 |
G 350d | OM656 I6 싱글터보 디젤 | 2,925cc | 282마력 | 2019. 1.~2022. 10. | 7.4초 | |
G 400d | OM656 I6 트윈터보 디젤 | 2,925cc | 330마력 | 8.4km/L | 2019. 7.~2024.3. | 6.4초 |
2.4. 4세대 (W465, 2024~예정)
<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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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G500/G450d) | |
<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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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63 |
2024년 3월 26일 공개됐다. 페이스리프트지만 코드네임을 W465로 바꿔 다른 세대로 간주된다. 외관상 앞 범퍼, 그릴, 휠 위주로 바뀌어 큰 변화는 없으며, A필러 부분에 립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트렁크로 숨은 후방카메라는 번호판 윗쪽으로 옮겨졌으며, 먼지를 씻어주는 워셔액 기능이 달려있다.
인테리어는 큰 틀을 유지하되 공조장치, 스티어링 휠, 3개의 차동잠금 버튼 위주로 바뀌었다. 한동안 G클래스에는 없었던 MBUX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며, Off-Road Cockpit 모드를 더했다. 따라서 컨트롤러는 사라지고 터치패드만 남겼다.
G500은 443마력 I6 3.0L 엔진으로 다운사이징했으며, AMG G63(V8 4.0L)은 그대로 유지한다. G400d는 출력이 오르며[40] G450d(l6 3.0L)로 바뀌었다. 3종류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EQ Boost)을 탑재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4년 10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G450d 1억 8,500만원, AMG G63 2억 4,900만원.
2.4.1. G 580 with EQ 테크놀로지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G 580 with EQ 테크놀로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2.4.2. 라인업
G-Class/4세대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슈타이어마르크 주 그라츠 ( 마그나 슈타이어) |
코드네임 | W465 |
차량형태 | 5도어 중형 오프로더 SUV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825~4,873mm |
전폭 | 1,931~1,984mm |
전고 | 1,965~2,042mm |
축거 | 2,850mm |
윤거(전) | 1,638~1,650mm |
윤거(후) | 1,638~1,654mm |
공차중량 | 2,485~2,640kg |
연료탱크 용량 | 100L |
타이어 크기 |
265/60R18 275/50R20 285/45R21 295/40R22 |
구동방식 | 상시 4륜구동 |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 코일 스프링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가솔린 모델 | ||||||
트림명 | 엔진종류/형식 | 배기량 | 마력 | 복합연비 | 연도 | 제로백 |
G 500 /G 550[북미형] |
M256 l6 싱글터보 가솔린(+EQ Boost) | 2,999cc | 449마력(+20마력) | 2024.~ | 5.4초 | |
AMG G 63 | M177 V8 트윈터보 가솔린(+ EQ Boost 탑재) | 3,982cc | 585마력(+20마력) | km/L | 2024.~ | 4.3초 |
디젤 모델 | ||||||
트림명 | 엔진종류/형식 | 배기량 | 마력(PS) | 복합연비 | 연도 | 제로백 |
G 450d | OM656M I6 트윈터보 디젤(+EQ Boost) | 2,989cc | 367마력(+20마력) | 2024.~ | 5.8초 |
2.5. 군용 모델
2.5.1. W461 (199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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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300 CDI | G 240 볼프 |
정부 기관과 군대 측에 군용 차량으로 도입한 차량이다. 1세대 W460의 섀시를 기반으로, W463의 파워 트레인을 장착했다.
2.5.2. W464 (202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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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64는 기존의 군용 목적으로 쓰인 W461을 대체하는 차량으로, 디퍼렌셜 락, 강화된 솔리드 액슬 등 W463보다 더 강화된 부품들을 장착하고 있다.
3. 평가
공차중량이 2.6톤을 넘는 육중한 차체, 유체역학 따위는 내다 버린 투박한 각진 디자인, 기본으로 장착된 22인치짜리의 큰 휠, 이것들을 끌고 나아가는 고출력의 엔진 등등으로 인해 연비가 안좋은 승용차로 탑클래스에 꼽히는 차량이기도 하다. 연비 운전시 리터당 4km, 시내 주행시에는 리터당 2km를 찍는 일도 비일비재하며(G63 AMG 기준)[42], 기름도 고급유를 먹어서 말 그대로 기름을 길바닥에 뿌리고 다니는 기분을 체험할 수 있는 차량이다. 물론 이 차량의 오너들은 그런 것 따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런 사람들조차도 주유소를 너무 자주 들락거려야 한다는 점은 불편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43]. 주유소에서 기름 가득 넣고 나오는 중간에 연료 게이지 눈금이 줄어있을 정도라고.안전성 면에서도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필러부분이 충격시 매우 쉽게 무너지고, 충돌테스트를 봐도 앞부분이 찌그러지며 운전적으로 살짝 말려들어가는게 20년전 SUV들보다 나은 점이 없다. 애초에 옛날 차량을 아주 최소한의 안전기준만 맞춰가며 개량시켜 출시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인 차량이다. 그러나 차량의 튼튼해보이는 외모지만, 실상은 훨씬 저렴한 다른 SUV들보다도 안전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본업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만큼은 상당한 수준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비롯해 포장도로가 많은 국가에서는 활용할 일이 거의 없고[44][45]. 오히려 오프로더라는 점에서 오는 불편한 조작[46]과 불편하다 못해 더럽기까지 한 승차감, 각종 소음, 가격대비 허접한 내부 인테리어에,[47] 기름통에 구멍 난 수준의 심각한 연비까지 지녔다. 차 크기에 비해 내부 공간이 그렇게 넓은 것도 아니다.
어지간한 경우에서는 헤리티지와 디자인 감성만 제외하면 사실상 장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모델이지만, 부자들에게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은 SUV다. 선호도로만 따지면 같은 고가의 SUV들인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능가할 정도이다. 이 세 차종도 역시 기본가가 몇억을 넘기는 고급 차량들이지만, 이 셋은 빠르거나 호화스러운 부분을 강조하며 보통의 고급차 수요를 따라간 반면, G클래스는 오프로드 차량으로서 완전히 다른 감성으로 접근하는 차종이기 때문이다.
더럽게 비싼데다 불편하고 이보다 더 좋은 고급 SUV는 넘쳐나서 굳이 살 이유가 없지만, 그러한 점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부자임을 과시하기에는 이보다 좋은 차량은 없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나는 돈이 썩어나기 때문에 그닥 장점이 있는것도 아닌 물건에 많은 돈을 쓸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유니크함과 디자인이 중요한 명품처럼 '패션카'라고 할 수 있다.
4. 기타
- 한국에서 승합차로의 분류는 기본적으로 탑승가능 인원을 기준으로 정해지지만, 차량의 중량이 승합차의 분류 기준이 되는 미국 등에서 G바겐은 승합차로 분류된다. 한마디로 세금 감면 혜택이 크다. 최대 3천만원 가깝게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법인차일시 면제되는 금액은 더욱 늘어난다. 때문에 해외의 부자들이 다른 럭셔리 SUV를 마다하고 G바겐을 선호하는 데에는 이런 면세 목적이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도 있다. 그렇게 해외 셀럽들이 많이들 타고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에서도 유행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 대한민국에서는 간혹 디자인이 현대 갤로퍼(1세대)와 닮았다는 의견이 있는데, 갤로퍼의 원판인 1세대 미쓰비시 파제로와 G클래스 초대모델의 개발 시기로 유추해보면 실제로 G클래스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실제로 지바겐도 1980~1990년대 생산분은 차체 규격도 전장/전폭/전고가 각각 4.7m/1.7m/1.9m 정도로 갤로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덤으로 파워트레인(특히 OM602, M104엔진)은 무쏘/뉴코란도와 공유한다.
- 이러한 점 때문에 지바겐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은 지바겐을 독일 갤로퍼, 독일 코란도 등의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 이상하게도 러시아의 마피아들을 중심으로 한 구소련권 조직폭력배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지에서도 대개 '돈 많은 깡패들이 타고 다니는 차'란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당장 유튜브에 "russian mafia compilation"만 검색해 봐도 검은색 G클래스 여러 대가 떼를 지어서 도로를 점령하고 난폭운전을 일삼는 영상이 여럿 나온다. 또한 FSB에서도 사용하는 차량이기에 러시아에서는 G바겐을 목격하면 (조폭 아니면 연방보안국이니) 피해다니라는 말까지 있다. 영상#[48]
사실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부가 특정 계층으로 집중되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동이나 미국에서도 젊은 층들이
브라부스제 튜닝을 해서 양카 감성으로 끌고 다니며, 대한민국의 경우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군용 헤리티지, 큰 차체와 각진 외관, 슈퍼카 못지않은 배기음,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애프터마켓 파츠 등이 감성에 잘 맞아서 그런 듯.
특히 2020년 11월 안산시의
그랑시티자이 2차 아파트에서 사채업을 하는 G바겐 차주가 상습적으로 동 출입구를 막고 차를 주차시키다 경비원들의 제지를 받자, 욕설을 하고
지인들을 불러모아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차로 막아버리고 경비원들에게 폭언을 해서 큰 비난을 받아서 돈많은 깡패들의 차라는 인상을 남긴 러시아처럼 G바겐 소유자에 대한 이미지를 떨어뜨렸다. 참고로 저 차주는 입주민들에 의해 직업과 월세로 거주하고 있다는 등 신상이 털려 모 중고차 사이트에 차를 처분했다고 한다.
- 이정재, 원빈, 황정민, 최민수, 정국, 송강, 강호동, 김종국, 조세호, 김병지, 김영광, 황재균, 위대한, 차범근, ASH ISLAND, 찬열[49], 황인수, 홍진영, 헨리, 이석훈, 수퍼비, 아놀드 슈워제네거, 크리스 범스테드, 코너 맥그리거, 조지 러셀, 함자트 치마예프, Lil Baby, Playboi Carti, 현우진, 정승제, 스윙스, 최준용, 조세호 등 많은 유명인들이 자가용으로 탄다.[50]
-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 2023년형 3세대 G63 AMG 한대가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 차량들 중에 가장 최신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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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도어 소프트탑이 단종된 지 10년 만인 2023년 12월 28일에 리파인드 마르케스(Refined Marques)에서 2018년에 풀체인지 된 G63을 기반으로 뒷쪽 코치도어를 달아[51] 단 20대만 제작했다. 기간은 완벽함을 추구하기 위해 벤츠의 전직 품질 관리원의 도움을 받아 18개월이 소요됐다. 가격은 130만 달러(한화 약 17억)의 거금을 자랑하는데, 순식간에 완판된 상태다.
- 이렇게 인기가 워낙 좋다보니, 중고 매물의 감가가 심하지 않은 차량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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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자동차 유튜버 휘슬린디젤[52]이 신형 G63 AMG를 구입해서 그냥 박살내기를 빙자한 내구성 테스트를 하였는데, 트레일러에서 점프해서 내려오기, 싱크홀에서 탈출하기, 집 지붕에 던져놓기, 타이어 벽 돌진하고 트랙터랑 줄다리기 하기 등이 이뤄졌다. 이후 3번째 영상에선 해당 사실을 뒤늦게 안 벤츠 측이 모든 보증을 지워버렸다고 언급하는데, 되레 왜 나를 스토킹하는지 모르겠다며 굴하지 않고 추가로 절벽 올라가기, 트렁크에 콘크리트 쏟아붓기, 문 세게 닫아 경첩 강도 실험 하기, 언덕에서 고속으로 내려가기, 옥수수 밭 돌진하고 폐차 기계로 박살내기 등을 하여 끝내 폐차 전용 굴삭기로 폐차시켰다.
- 간혹 비슷한 디자인의 소형 SUV인 스즈키 짐니를 튜닝해 미니 지바겐으로 만드는 경우도 보인다.
- LoL Esports의 메인 스폰서인 Mercedes-Benz의 G 580 with EQ Technology 차량이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Tiffany & Co.가 제작한 소환사의 컵을 결승전이 열리는 O2 아레나까지 운반했다.
5. 모형화
5.1. 다이캐스트
- 토미카[53]: 스탠다드 35번 (64 스케일)
- 웰리[54]: 24, 32, 38, 64 스케일
- 마이스토[55]: 24, 43 스케일
- 부라고: 64 스케일
- 마조렛[56]: 64 스케일
- 에라카[57]: 64 스케일
- 헤르파
- RMZ City[58]: 36 스케일 등
- 핫휠[59]: 64 스케일
- 매치박스[60]: 64 스케일
- 타막웍스[61]: 64 스케일
- 시쿠[62]
- 오토아트
- 아말감: 8 스케일[63]
- 얼모스트리얼
5.2. 레고
76924 레고 스피드 챔피언 Mercedes-AMG G 63 & Mercedes-AMG SL 63 |
같은 해에 레고 테크닉(42177)으로 제품화되었다. G 500 프로페셔널 라인을 기반으로 하며, 색상은 주황색이다. 부품은 디펜더 90보다 많은 2891개.
6. 미디어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미디어 문서 참고하십시오.7. 경쟁 차종
G클래스는 타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오프로더들과 차이를 보이는데, 더 높은 가격으로 다른 고객층을 겨냥하고 있는 차종이다. 따라서 시장에서의 경쟁 차종은 실질적으로 없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이들은 잠재적인 경쟁자로 여겨질 수 있기에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오프로더들을 서술한다.8.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keep-all; min-height:2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D8C8B2> 분류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대형차 | S클래스 | - | |
그랜드 투어러 | - | S650 카브리올레 | |
로드스터 | SL 모노그램 시리즈 | - | |
SUV | GLS · EQS SUV | G 650 랜덜렛 | |
콘셉트 카 | 6 | ||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 | |||
메르세데스-AMG의 차량 | |||
메르세데스-EQ의 차량 |
기타 각 국가별 군용 차량 관련 틀 | ||||||||||||||||||||||||||||||||||||||||||||||||||||||||||||||||||||||||||||||||||||||||||||||||||||||||||||||||||||||||||||||||||||||||||||||||||||||||||||||||||||||||||||||||||||||||||||||||||||||||||||||||||||||||||||||||||||||||||||||||||||||||||||||||||||||||||||||||||||||||||||||||||||||||||||||||||||||||||||||||||||||||||||||||||||||||||||||||||||||||||||||||||||||||||||||||||||||||||||||||||||||||||||||||||||||||||||||||||||||||||||||||||||||||||||||||||||||||||||||||||||||||||||||||||||||||||||||||||||||||||||||||||||||||||||||||||||||||||||||||||||||||||||||||||||||||||||||||||||||||||||||||||||||||||||||||||||||||||||||||||||||||||||||||||||||||||||||||||||||||||||||||||||||||||||||||||||||||||||||||||||||||||||||||||||||||||||||||||||||||||||||||||||||||||||||||||||||||||||||||||||||||||||||||||||||||||||||||||||||||||||||||||||||||||||||||||||||||||||||||
|
[1]
묵직한 생김새와 무게 덕에 대형 SUV라는 오해를 받으나, 자사의
GLS는 커녕
GLE보다도 작다.
[2]
G바겐(G-Wagen)으로 많이 불리는데, 1940년대부터 통칭되던 게랜데바겐(Geländewagen,
오프로드 차량)의 줄임말이다.
[3]
사실
오프로더에 해당하는 SUV들은 G바겐이나 지프 랭글러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들도 군용차 출신이거나 지금도 군용으로 운용중인 차종들이다.
[4]
G63은 2012년에 첫 등장한 걸로 알려져있지만 G63은 2002년에 첫 등장했다. 지금의 G63이랑 다른 점이라면 지금의 G63은 8기통 엔진이고 2002년에 등장한 G63은 12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G350d,G400D]
[6]
G350, G500, G63 AMG
[7]
수치가 낮을수록 공기저항이 적다는 뜻이다. 참고로 무식하게 사각형이라 사과박스로 유명한
BX212가 0.45Cd이다.
[8]
다만 문을 잠그거나 열때 G클래스만의 특유한 소리인
'라이플 장전' 소리가 나 사람들이 문짝 자동으로 열고닫는건 별상관 안한다.
[9]
이와 비슷한 사례로
BMW X5 2~3세대가 있다.
[10]
이탈리아 전용
[11]
북미 전용. 2005~2018
[12]
체어맨 W 5.0 모델에 탑재된 것과 같은 형식이다
[13]
과거 1930년대 후반에 제작된
W31 타입 G4 이후 출시된 메르세데스의 3축형 6륜 차량이다. 구동 비율은 30:40:30 이라고 한다.
[14]
한화로 6억 8,490만 원이다.
[15]
아마 지형 특성상 사막이나 초원 등에서 신나게 타고 다닐 용도로 보인다.
[16]
이 차량은 일반적인 6X6가 아닌,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중 하나인 브라부스가 풀 튜닝한 브라부스 G 700 6X6이다.
[17]
저런 차들은 바위 타기 보다는 사막지역이나 비포장길에서의 고속주행을 위주로 굴리는데, 대한민국은 비포장도로도 잘 없을 뿐 더러 그나마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아는 코스들도 대부분 오버랜딩이 아닌 좁은 길 락크롤링 코스인지라 이처럼 거대한 차량으로 진입하기에 적합하지가 않다
[18]
한화로 6억 2,782만 원
[19]
다만 AMG모델은 없고 G 500 모델만 존재한다.
[20]
단, 일부 브라부스 튜닝 버전은 스페어 타이어가 달려있다
[21]
한화 2억 5,683만 원
[22]
강남소방서에서 공개한 A필러 제거 직전의 구조 영상에서도 차체의 필러가 완전히 으스러져 있는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23]
G63 모델이 제로백이 5초대라는것을 생각해 본다면 적어도 시속 80~90km는 되었을 것이다. 이 속도면 어지간한 자동차 전용도로 및
고속화도로 제한속도 급이다.
[24]
김주혁의 사고차량을 살펴본 정비업자는 엔진까지 완전히 깨졌다고 한다.
[25]
차라리 단단한 콘크리트 벽이 아닌 주차된 차량에 충돌했다면 주차된 차량이 찌그러지고 밀리면서 충격이 완화되어 차량은 크게 파손되고 부상은 입었을지언정 사망까지는 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
[26]
자동차/뼈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바디 온 프레임(사다리형 프레임) 방식은 프레임이 튼튼한 것이지 차체는 평범한 다른 차량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
[27]
1990년에 출시된 W463의 차대는 종전 모델이던 W460 차대를 조금 손본 수준이다.
[28]
안정성 높은 2010년대 차량을 운전했다면 중상을 입을지언정 살았을수도 있었다는 의견이 많다.
[29]
AEB는 운전자가 악셀을 밟게되면 전방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하여 제동을 전혀 가하지 않는다.
[30]
이전 언론 기사들에서 W464로 잘못 알려졌다. 이 코드명은 2021년 W460 기반의 군용 버전인 W461를 대체하는 코드명이다.
[31]
이전 세대는 후진등과 후방안개등은 범퍼에 따로 위치해 있었다.
[32]
연료탱크용량 역시 기존보다 4L 증가한 100L이다.
[33]
옵션이며 최하위는 W213 E클래스의 200, 220d와 같은 바늘식 계기판이 적용된다.
[34]
AMG C63부터 페이스리프트된
AMG S63 그리고
메르세데스-AMG GT까지 쓰는 그 V8 4.0L 터보 엔진 맞다.
[35]
물론 바디 온 프레임이 충돌안전성에 무조건 유리하다는 주장도 틀린 얘기다.
[36]
실제로 A필러는 전복사고뿐만 아니라 정면충돌, 특히 오프셋 내지 스몰 오버랩 충돌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37]
영상 속 차량에 적용된 한화 약 1천만 원을 호가하는 옵션인 'AMG 그린 헬 마그노' 색상은 물론
CLS 슈팅 브레이크처럼 우드 트렁크 바닥 장식재 선택이 가능하다.
[중국형]
[북미형]
[40]
333마력에서 367마력으로 34마력 상승하였으며 가속시 20마력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한다.
[북미형]
[42]
G500, G450d 등은 G63보다는 연비가 그나마 나은 편(리터당 7km 수준)이다.
[43]
연료탱크 용량이 100리터쯤 되는 대용량이기 때문에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어딜 가다가 연료 떨어질 걱정은 없지만, 데일리로 타고다닌다면 주1회 고급유 가득이다.
[44]
때문에 대한민국에서의 대부분의 G바겐은 오프로드에는 불리한 커다란 단조 휠과 시뻘건 브레이크 튜닝, 낮은 편평비로 휠에 거의 붙어있다시피한 타이어 등 오프로드 성능보단 달리기나 흔히 말하는
짜세에 치중한다.
[45]
설령 국민들 소득수준이 높고 비포장길이 많은 국가들이라 해도 픽업트럭이라던가, 차값이 G바겐 절반 이하인
지프 랭글러나 토요타의
랜드 크루저
시리즈 같은 차들을 더 선호한다
[46]
돌이나 바위 등을 밟고 다니도록 만들어진 오프로드 차량들은 타이어가 밟는 노면의 상황을 스티어링휠에 즉각적으로 전달하면 안되기 때문에 핸들의 반응에 다소 유격을 둔다. 한마디로 일상주행에서 핸들링이 좋지 못하다고 느낄 수 있다.
[47]
그래도 차를 제대로 모르는 일반적인 사람들 관점에서 보자면 제법 고급스럽다 느낄 정도는 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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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례로 대한민국에서 한 때
신진~거화 지프가
정보기관의 관용차로 애용되다보니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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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이 타는 차량은 4억대 2세대 G65 AMG, 여기서 찬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G바겐은 거의 다 2세대 G350D 아니면 2,3세대 G63 AMG이다. 가수
전소미가 자신도 방송에서 G65 AMG를 탄다고 했지만 방송에 나온 차량은 3세대 G63 AMG였고 G65 AMG는 2세대 모델 밖에 나오지 않았다. 전에 있었던 논란이 있었던 만큼 저게 본인 차인지 회사차량이나 부모님 차랑인지 의문이 든다. 참고로 이정재와 원빈은 사람들이 G바겐을 잘 모르던 시절인 2000년대 초반부터 그 당시 G바겐 중 최고 등급 모델인 8기통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한 G55 AMG 모델을 탔었다. 이 모델은 대한민국에 수입되지 않아 직수입으로 구입해서 타고 있는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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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Dok2는 2세대 G65AMG의 오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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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알 바크리(Al Bakry)의 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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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으로 부모를 제외한 개인 순자산이 480만 달러(64억)가 넘으며 수익 대부분은 조회수 6억 4,300만 회를 기록한 유튜브 채널에서 발생하고 채널에는 55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있으며 연간 수익은 50만 달러에 이른다. 주로 차를 망가뜨리기 위해 새로 값비싼 금액을 내고 차를 구입하는 편이며 40만 달러(5억 3,000만원) 어치의
F8 트리뷰토 쿠페를 빌린 촬영용 차량인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미니밴과 같이 추수가 끝난 밭에서 막장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에 휠 안쪽으로 마른 잎들이 빨려들어가 전소하게 된 그 유튜버다.
1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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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W463) 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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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W463) 중후기형 G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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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W463) 2019년식 G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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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W463) 후기형 G500 및 G63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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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W463) 중기형 G320 등으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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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W463) 후기형 G63 AMG. 대한민국에 최초로 정발된 그 G63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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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W463) 전기형(1991년식, 1993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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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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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W463) G63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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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W463) 후기형 G65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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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를 기반으로 하며 사이즈도 1:8라 60cm를 넘으며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